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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한 계곡에서 신선놀음 즐겨볼까 한여름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닷가나 강변으로 향하지만 진정한 산꾼들은 계곡이 있는 산으로 잠입한다. 현기증이 일 정도로 쏟아지는 폭포수와 허리춤까지 푸욱 빠지는 소와 담은 해변이나 강가와는 비교의 대상이 안 되는 최고의 피서지다. 냉기를 느낄 정도의 서늘한 바람과 보석 같은 산길은 또 어떤가. 휴가철을 앞두고 울산근교의 가볼만한 계곡 산행지를 뽑아 추천한다. ◈울산 대운산 - 상대계곡원효의 마지막 수도처로 알려진 대운산은 양산 웅상의 명곡이나 기장 장안사 인근 척판암 그리고 가장 보편적인 울산 울주군 상대주차장 등 어디로든 접근이 용이해 영남알프스 못잖게 지역 산꾼들이 즐겨 찾는다. 특히 여름이면 주 계곡인 상대계곡을 비롯, 도통골 박치골 내원암 계곡 등은 전국의 많은 산꾼들로 붐빈다. 부드럽고 그윽한 겉모습과 달리 실제로는 암팡진 산세로 은근히 체력을 고갈시키지만 하산길 도통골의 백미인 폭포와 너른 소는 예상을 완전히 벗어난다. 유량이 풍부할 경우 성인들의 가슴까지 물이 찰 정도로 드넓은 소와 쏟아지는 폭포는 모든 산꾼들을 동심으로 되돌아가게 한다. 하산 후 만나는 주 계곡인 상대계곡도 빼놓을 수 없다. 애기소농장 인근의 애기소는 옥류같이 맑은 물이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소용돌이를 일으키고, 여기서 500m쯤 상류인 구유소 또한 애기소 못지않게 계곡의 진수를 보여준다. ◈밀양 가지산 - 학심이골영남알프스 맏형인 가지산은 부산서 그리 멀지 않은 데다 시원한 계곡과 환상적인 조망을 갖춘 팔방미인의 산이다. 밀양 울산 청도의 경계를 이루는 가지산은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계곡을 무려 네 개나 품고 있다. 영남알프스 최고의 계곡으로 손꼽히는 학심이골을 비롯해 아랫재에서 학심이골로 연결되는 심심이골, 호박소에서 석남재로 이어지는 쇠점골, 가지산과 중봉 사이의 밀양재에서 24번 국도변의 제일관광농원으로 떨어지는 용수골이 바로 그것. 이 중 호박소 입구 백연사에서 출발, 쇠점골을 거쳐 가지산에 오른 후 용수골로 내려온 코스를 추천한다. 순수하게 걷는 시간은 5시간20분 정도로 여름 산행지로 다소 벅차다.국내 100대 명소 중 하나인 호박소 계곡의 원래 이름은 쇠점골. 폭포로 인해 움푹 패인 모양이 방앗간에서 쓰이는 절구의 일종인 호박을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높이 10m, 둘레 30m. 규모에 놀라고 물소리에 감탄한다. 거무튀튀한 암벽, 흰 포말, 시퍼런 물빛은 뭣이라도 삼킬 듯한 블랙홀을 연상시킨다.인근의 오천평반석은 또 어떤가. 계류가 흐르는 비스듬한 화강암반이 워낙 넓어 명명된 오천평반석도 여름 휴식처로 안성맞춤이다. 여기서 쇠점골 상류로 오르면 인적이 드문 일명 애기호박소에 닿는다. 하산길의 용수골은 쇠점골과 달리 주로 계류 우측으로 산길이 열려 있다. 발길 옮길 때마다 비스듬이 누운 폭포와 너른 소가 자태를 달리해 등장, 산꾼들의 발길을 자주 멈추게 한다. ◈밀양 구만산 - 구만계곡평소에는 산꾼들의 눈길 한 번 제대로 받지 못하지만 여름만 되면 전국의 산꾼들로부터 애정을 듬뿍 받는 산이 바로 구만산이다. 해발 785m로 영남알프스 산군 중 낮은 축에 속하는 구만산은 전망도 그리 좋지 못해 계곡 말고는 어디 하나 자신있게 내세울 게 없다. 4㎞가 넘는 골짜기에는 구만폭포와 천태만상의 기암이 절경을 이룬다. 억겁의 세월동안 물살에 씻기고 땡볕에 달궈진 암반 위의 계류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계곡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때론 물길을 낭창낭창 걷기도 하고 수십m의 수직 절벽에서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낙하하는 폭포수를 만나면 이내 온 몸을 내던진다. 한여름 구만계곡의 너른 소가 있는 그늘진 곳곳에는 아예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피서를 즐기는 산꾼들이 꽤 된다. 특히 40, 50m쯤 돼 보이는 기암절벽 사이로 떨어지는 구만폭포는 한마디로 장관이다. 하산길 봉의저수지 상류의 가인계곡은 바윗돌의 규모가 엄청나 얼핏 지리산 계곡을 연상시킨다. 무엇보다 숲에 가려져 있어 산길에선 거의 보이지 않는 장점이 있다.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0px 5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FONT-FAMILY: "바탕" T 2010-07-16
- 개관 15주년 기념 한국미술 거장초대「한국 미술의 힘展」 울산문화예술회관 개관 15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가 오는 7월 10일부터 8월 1일까지 23일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마련된다. ‘한국 미술의 힘展’이라는 제목으로 추진하는 이번 전시는 1900년대 서양미술이 한국에 유입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초석을 닦은 한국미술사의 산증인 15인의 작가 작품 45점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청색으로 대표되는 김환기는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가장 잘 이해하며 우리 고유의 정서를 세계적인 것으로 재창조해 낸 화가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현재까지 호평 받고 있다. 1966년 망퉁 국제비엔날레에서 피카소, 장 드뷔페, 타피에스 등 세계적인 거장을 물리치고 대상을 수상했던 남관은 인간의 희로애락, 생명의 영원성과 같은 인간 내면의 심상을 표현함에 있어 서양적인 재료를 동양적으로 사용하는 독특한 작품세계를 구축하였다. 자연과 생명의 작가로 대칭과 균형의 조각으로 대표되는 문신은 일본 유학 후 광복과 정부수립, 한국전쟁을 거치는 민족의 격동기에 화가로 활동하였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로 꼽히는 박수근 화백은 전 일생을 통해 서민들의 생활상을 주제로 철저하게 평면을 추구하며 화강암 표면을 상기시키는 재질감으로 독보적인 화풍을 완성하였다. 서민의 화가로 불리는 그의 작품은 아이러니하게도 현재 한국미술시장에서 독보적으로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40세의 나이로 아내와 아이들을 그리워하다 요절한 이중섭 화백은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경험하는 고단한 일상에도 불구하고 재료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와 자유롭고 활달한 화풍 속에 민족과 개인의 아픔과 정서를 진솔하게 표현하여 한민족의 해학을 화면 속에 완벽하게 구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입장권 현장판매. 성인 5천원, 청소년 3천원, 어린이 2천원. 문의 : 275-9623 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 2010-07-16
- 더 싸고 맛있는 한 끼의 만찬을 찾아서 직장인들은 물론 주부들도 점심 한 끼를 해결하는 것이 고민일 때가 많다. 연일 치솟는 물가로 인해 점심값 지출도 높아진 것이 사실. 5천 원 한 장으로는 이렇다 할 음식을 먹을 게 없다는 것이 일반적이다. 물론 그 이상을 지출해야 그나마 푸짐한 점심을 해결할 수 있다는 말이다. 그 해결책으로 5천 원으로 가뿐한 울산지역의 다양한 구내식당을 소개한다. 더욱이 주차걱정도 없고 맛까지 좋아 금상첨화. ◆울산시청 구내식당 태화강홀 - 카페 같은 분위기, 아늑해서 좋아요 울산시청 신관 주차동 1층에 위치한 태화강홀은 400석의 홀과 조리실, 부대시설 등을 갖춘 1천89㎡ 규모로 매일 700여명이 이용하고 있는데 이 중 30%가 일반인이다. 홀 내부 입구 쪽에는 옹기 장독대 전시와 파티션을 이용한 친환경적인 인테리어로 보다 쾌적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해서 들어서면 식당이라기보다 넓은 연회실이나 카페를 연상시키게 한다. 그래서 일반인들에겐 더욱 인기가 높다. 후생관 관계자 박영미 주무관은 “ 현대식 시설에 보다 나은 분위기 속에서 위생적인 양질의 식사를 할 수 있다”면서 “베이지톤으로 전체 내부를 정서적으로 안정감 있게 꾸몄기에 직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매우 즐겨 찾고 있다”고 말했다. 박 주무관에 의하면 일반인이 전체 인원의 30%정도 된다고 한다. 또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마다 구내식당을 휴무하고 전 직원들이 청사 인근 식당을 이용하도록 해서 인근 식당의 영업활동에 다소 도움을 주고도 있다. 철저한 위생관리, 양질 저렴한 가격 전체 9명의 직원이 매일 700명의 음식을 준비하고 있으며, 미리 1주일에 메뉴를 한 번에 발표해 이용자는 일주일 식단을 미리 알 수 있다. 7월부터는 수요일을 잔반 없는 날로 정해서 음식물 찌꺼기를 최대한 줄이고, 채식의 날로 정해 이날 반찬 메뉴는 모두 채식으로 준비한다. </ 2010-07-16
- 복날 찜하세요! 동충하초 오리백숙 !! 삼복(초복, 중복, 말복)만 잘 넘길 수 있다면 여름 더위 걱정은 끝이다. 더위에 길게 노출되다 보면 몸 뿐 아니라 마음조차 지쳐버린다. 그래서 복날에는 너도나도 몸보신을 위한 음식들을 찾게 마련이다. 오는 19일은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초복이고, 29일은 더위에 절정인 말복, 그리고 마지막으로 8월8일이 말복이다. 초복, 중복, 말복에 반드시 찾아가야 할 식당으로 송촌동에 ‘금천옥’을 추천한다. 금천옥에는 삼복에 먹어야할 오리와 닭을 재료로 한 보양식들이 그득하기 때문이다.금천옥의 삼복 보양식 메뉴 가운데 첫 번째 추천 메뉴는 ‘동충하초 오리백숙’이다. 동충하초하면 가장 먼저 연상되는 것은 93살까지 장수를 누린 중국의 최고실력자였던 등소평이다. 그가 평상시에 가장 즐기던 보양식이 동충하초였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동충하초의 대표적인 약리작용은 역시 항암작용이다. 최근 일본의 동북대학과 동북약학 대학의 공동연구 결과를 통해 동충하초의 항암작용이 입증되었다. 우리나라의 농촌진흥청과 서울 천연물 과학연구소의 연구에서도 동충하초에는 항암작용을 비롯하여 면역력증강, 항피로작용 등이 탁월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외에도 염증억제작용 및 호흡기계통의 질환, 해독작용 등에 효과가 밝혀졌다. 입맛이 살아나면 건강도 살아나는 법이다. 무더위로 인해 입맛을 잃었다면 ‘동충하초 오리백숙’으로 되살려보자. 오리 한 마리를 통째로 앉히고 20여가지가 넘는 기를 보하는 한약재를 달여 만든 진한 육수를 그득하게 붓고 여기에 동충하초를 듬뿍 넣어 다시한번 푹 달이듯 끓여낸 ‘동충하초 오리백숙’. 국물도 끝내주지만 야들야들 오리고기 맛도 끝내준다.“보통들 한약재를 넣어 만든 국물요리들은 건더기보다는 국물이 진국이라고 국물만을 우선으로 드시지만 금촌옥의 동충하초 오리백숙은 국물 뿐 아니라 달이듯 끓였음에도 불구하고 육질이 퍽퍽하지 않고 야들거려 오리고기도 맛있다고 알뜰하게 드시고 가신다”고 주인장 임현숙 대표는 말한다. 두 번째 추천 삼복 보양식으로 전복삼계탕이다. 전복삼계탕은 진시황제가 불로장생의 약으로 먹었다는 전복과 닭을 접목해 만든 삼복 보양식 요리다. 뚝배기에 인삼, 대추, 밤, 찹쌀로 배를 채운 약병아리를 담고 20여가지 한약재로 다린 육수를 넉넉히 붓는다. 여기에 꿈틀대는 큼지막한 전복을 척하니 올리고 바글바글 끓여낸 전복삼계탕. 말이 필요없다. 찾아가는 수밖에...위치 : 송촌동 선비마을 5단지 송촌고등학교 옆문의 : 626-5288(010-4466-9777)유혜련 리포터 yoo258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8
- 직장인의 필살기, “계획하고 즐기고 바쳐라!” 지난 12일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에서는 천안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명사 특강이 열렸다. 이날 강연회는 변화경영연구소 소장이며 한국 IBM에서 20년간 경영혁신 실무를 담당한 전문가로 최근 ‘필살기’라는 저서를 발간한 구본형 소장의 ‘직장인의 필살기’라는 주제로 이루어 졌다. 구본형 소장이 말하는 필살기는 누군가를 죽이는 기술이 아닌 살아남기 위한 방법에 대한 설명이었다. 구본형 소장은 “반드시 살아남기 위해 자신만의 차별적 필살기를 가질 것”, “사회에 내 놓을 수 있는 브랜드 파워를 가질 것”,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을 찾을 것”을 강조한다. 그 중에서도 한 가지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선택과 집중의 원칙 속에서 일에 몰두하고 열정을 바치고 비젼을 가지고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구본형 소장은 “이러한 필살기를 만들기 위해 10년 넘게 새벽 4시에 일어나서 3시간씩 글을 쓰고 있다”면서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을 찾고 그것을 위해 노력하라”는 당부를 하였다. 한편,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에서는 오는 19일 홍혜걸 의학박사의 ‘의사들이 말해주지 않는 건강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어진다. 문의 : 560-5231주평탁 pyongtak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6
- 원주시립합창단 ‘2010 한여름밤의 야외 음악회’ 한여름의 열대야를 식혀 줄 야외 음악회가 오는 7월 29일(목) 저녁 원주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따뚜공연장에서 열린다. 원주시립합창단의 제21회 기획 연주로 열리는 이번 ‘2010 한여름밤의 야외 음악회’에서는 운명교향곡, 라텐츠키행진곡 등 클래식 연주부터 남녀 솔로 무대, 남성 합창 및 여성 합창, 영화 여인의 향기와 타이타닉의 OST, 드라마 하안거탑의 OST, 팝과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공연될 예정이다. 일시 : 7월 29일(목) 저녁 7:30장소 : 따뚜공연장 야외무대문의 : 766-69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5
- 2010년 여름을 시원하게 날리는 신명나는 율려세상, 풍류도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여름을 시원하게 날리는 - 덩더쿵 청소년 난타캠프>를 개최한다.충남 논산에 위치한 풍류도예술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대해 "대둔산의 맑은 물, 맑은 공기, 맑은 바람과 함께 우리 몸 속에 흐르는 전통가락을 깨워, 신명나게 삶을 즐기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난타공연을 통해 자기표현력과 집중력 감성지능이 증대되고, 무엇보다 당당한 자신감을 갖추게 되는 기회가 될 듯하다. 특히 "소심하고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의 숨겨진 자신감을 찾아주고 싶다면 더욱 유익할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초등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참여 가능하며 식사포함 25만원이다. 오는 7월22일(목)~24일(토), 8월6일(금)~8일(일), 8월13일(금)~15일(일)까지 2박3일씩 진행된다.(문의 : 풍류도 부산센터 051-864-1034) 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6
- 물이 있어 즐거운 테마(워터)파크 알아보기 가족들이 머리를 맞대고 여름 피서 계획을 세울 때다. 안전사고 없이 가족들이 시원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라면 제격이다. 요즘은 테마 워터파크가 새로운 피서지로 대두되고 있어 많은 곳이 비슷한 시설과 프로그램들로 넘쳐난다. 이때 꼼꼼히 따져봐야 할 것 중 하나가 바로 ''물''의 질(質)과 안전. 하루 종일 물가를 떠나지 않는 내 아이의 건강과 안전을 생각하고 아이들과 어른들이 다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을 찾아보았다.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 키즈랜드·아쿠아플래이에서 물놀이충남 아산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는 수질 좋은 온천으로 국가가 지정한 보양 온천이다. 지난해 행정안전부와 충남도지사, 아산시로부터 ‘국민 보양온천’으로 인정받았다. 파라다이스 관계자는 "스파 도고는 35.3℃로 보양온천의 기준 온도(35℃ 이상)를 충족했고 물놀이 및 숙박시설도 합격점을 받았다"며 "앞으로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과 제휴해 의료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는 온천욕뿐 아니라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다양한 테마 시설을 구비해 여름철 휴가지로 각광받고 있다. 부모나 어른들이 온천욕을 즐긴다면 아이들은 키즈랜드와 아쿠아 플래이에서 신나는 물놀이를 할 수 있다. 어린이만을 위한 키즈랜드는 안전한 물놀이 시설을 완비하고 있어 사고 위험 없이 아이들을 맡길 수 있다.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아쿠아 플래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놀이 기구는 짜릿한 속도감을 맛볼 수 있는 슬라이드다. 파라다이스 스파도고 관계자는 “슬라이드를 이용할 때 계단을 많이 올라가지 않아도 돼 노년층도 애용하는 시설”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 537-7100. www.paradisespa.co.kr테딘워터파크 - 워터파크를 배경으로 문화 공연을 즐기는 신개념 리조트 도심형 복합문화 공간인 천안 휴러클 리조트는 편리한 접근성에 각종 레저와 문화공연, 숙박시설이 한데 어우러져 여름철 가족 여행지는 물론 일상에서의 비즈니스 장소로도 제격이다. 또 국내 최초 캐릭터 워터파크로 주목 받고 있는 ‘테딘 워터파크’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캐릭터인 테딘패밀리와 유럽의 대표 조형물들이 한데 어우러져 이색 즐거움을 선사한다. 4만 6000m²(1만4100평) 규모의 휴러클 리조트 안에 설계된 총면적 3만 3058㎡(1만평)의 초대형 워터파크는 중부권 최대 규모로 10종이 넘는 슬라이드 시설이 들어서 규모나 시설면에서 대한민국 어디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스물놀이 시설로는 국내 최초 거대한 해일을 타는 듯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쓰나미 슬라이드, 튜브 옥토퍼스 레이서를 도입했다. 국내 최장 업힐 슬라이드 도입은 물론, 튜브 뒤로 몰아치는 거대한 파도로 아쿠아 여행을 즐기는 급류 유수풀(와일드익스트림리버)은 371m로 국내 최장 길이이다.천안의 일반 온천과 탄산 온천 2가지 온천수를 사용해 피부미용,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까지도 챙길 수 있는 웰빙형 워터파크로 몸과 마음을 아름답게 가꿔주는 테라피마사지, 바데풀, 넥샤워, 바디마사지, 기포욕, 세계의 다양한 스파 문화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노천 테마 스파 등으로 심신의 피로를 풀기에 더없이 좋다. 문의 : 906-7000. www.huracle.co.kr아산스파비스 - 온 가족의 건강을 도모하는 가족건강테마온천100% 온천수를 이용한 아산스파비스는 놀이와 휴식, 건강증진이 동시에 가능한 가족형 건강테마온천이다. 실외온천풀은 물론 실내바데풀과 키즈풀, 그리고 야외 워터파크 등 모든 곳에 쓰이는 물을 온천수로 하고 있다. 아산스파비스는 지난해 여름 대형 파도풀과 레이스 슬라이드, 아쿠아 플레이 등 야외 물놀이 시설을 확장했다. 10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75m 대형 파도풀이 있고, 보디 슬라이드와 개방형 튜브슬라이드가 급경사와 완만함을 조절하며 마치 꼬인 밧줄처럼 얽혀 있다. 파도 풀 아래로는 최대 250여명이 동시 이용 가능한 물속 놀이터 아쿠아 플레이가 꾸며져 있다. 1년 365일 내내 이용이 가능한 실외 온천풀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좋다. 적당한 온도의 온천물과 다양한 입욕제를 푼 이벤트 탕은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아이들을 위한 유아풀과 슬라이드도 마련돼 있고 동굴을 연상시키는 동굴탕, 실외 온천풀 옆 네 개의 연인탕은 밀폐형 방갈로처럼 돼 있어 가족이나 연인이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 좋다. 장미, 라벤더, 허브 등 건강에 좋은 입욕제를 푼 뒤 거품욕을 할 수 있는 바데풀은 온천 기능을 가진 직경 20m의 대형 원형풀로 근육 이완, 몸매유지, 피로회복 등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에 큰 효능을 갖고 있다. 야외 물놀이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 헬스 압주탕, 바가지탕, 폭포탕, 기포탕, 옥탕, 침탕 등 23가지의 기능 탕이 있는 대온천장을 이용하면 된다. 문의 : 539-2000조명옥리포터 mojo71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6
- 강원감영문화학교 ‘관찰사 순력행차로 답사’ 참가자 모집 강원감영문화학교는 오는 17일(토)에 ‘2010년도 관찰사 순력행차로 답사’ 참가자를 130명 모집한다. 이번 주말인 17일(토) 오전 8시에 강원감영에서 출정식을 가진 후 오전에는 김유정문학촌을 견학하고 의암 류인석 선생 유적지 참배한다. 오후에는 춘천 의병 마을을 방문하여 의병 운동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이후 춘천 명동거리에서 강원감영문화학교 및 감영제를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할 예정이다. 오후 5시에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해단식을 마지막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5
- 만해시인학교 수강생 모집 인제 백담사 만해마을은 다음 달인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만해시인학교를 개최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중견 문인 특강을 비롯해 비롯해 창작 이론과 실제, 나의 삶, 나의 문학 등을 주제로 열리는 창작 강의, 시인학교 백일장, 백담사 산행, 시와 음악의 밤 등의 개별 행사가 진행된다. 오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접수한다. 문의 : 462-23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