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드보르작 ‘신세계로부터’ 연주
성남시립교향악단 75회 정기연주회에서는 민선 5기 새로운 주인을 찾은 성남의 새로운 발전을 기념하여 드보르작의 교향곡 9번 ‘신세계로 부터’를 시민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미국 대도시의 활기찬 문명과 대자연에서 얻은 영감을 반영하여 작곡된 드보르작의 대표작으로 깊은 감동을 줄 것이다. 김봉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 이번 연주회는 Menuhin 장학재단에서 장학생으로서 연주활동을 하고 있고, 독일 바이에른방송교향악단의 아카데미에 소속되어있으면 하노버국립음대에 최고연주자과정에 재학중인 바이올린 양정윤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며 서곡으로는 바그너 뉘른베르그의 명가수 서곡을 연주한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축포를 쏘아 올릴 성남시향의 이번 공연이 무척 기대가 된다.
일시 7월 29일
장소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티켓 전석 10,000원
(청소년, 65세 이상, 장애인 50%할인)
문의 031-729-4809
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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