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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장수돌침대-옥매트]저렴해진 돌침대 황토침대 옥매트 직접보고 구입하니 안심 돌침대 황토침대 옥매트 전기매트 등이 홈쇼핑과 인터넷 쇼핑 등을 통해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겨울철 가정용품 중 최고 인기를 누리는 따뜻함을 주는 제품들이다. 그러나 눈으로 직접 보고 살 수 없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렇다면 경북 구미시 형곡동에 위치한 거북이표 장수구들 옥돌침대(대표 정철표)를 방문해보자. 1층에는 돌침대가 종류별로 전시되어 있으며, 지하에는 유명 브랜드의 수많은 매트가 전시되어 있다. 구미 최대 매장규모를 자랑하는 장수구들 옥돌침대 매장에서 돌침대에 직접 누워 보고 매트도 손으로 만져보고 구입 후 A/S 등 필요한 사항도 꼼꼼하게 챙기자. 오랜 노하우로 소비자 요구에 맞는 제품 선택하루가 다르게 차가워지고 있는 요즘 같은 날씨에 건강을 위해 필요한 것 중 하나가 따뜻하고 편안한 잠자리다. 이렇게 잠만 잘 자고 나도 몸이 가뿐하고 개운하지만 침대 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이런 만족감을 느끼기 어렵다. 그래서 요즘은 침대위에 온열 매트나 전기요를 깔기도 하는데 이런 제품을 선택할 때는 우리 몸에 직접 닿는 것이기 때문에 특히 주의를 해야 한다.십 수 년 전, 전국적으로 옥매트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 당시부터 구미에서 옥매트 매장을 운영하며 옥매트와 돌침대에 대한 정보와 제품 사용 노하우를 알려준 거북이표 장수옥돌침대 정철표 대표는 “초기에 비해 요즘은 효능과 건강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고 전한다.특히 요즘 같은 시기에 옥돌침대나 매트를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많은데 돌침대의 경우는 우리 선조들의 구들장 문화를 토대로 제조되었기 때문에 그 효능은 이미 입증되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한국인이라면 구들장 문화에서 받는 만족감은 더 크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가족은 물론 특히 부모님께 꼭 선물해 드리고 싶은 것이기는 하지만 망설여지는 딱 하나의 이유는 바로 가격 때문. 정 대표는 “‘예전에는 돌침대나 황토침대는 비싸다’ 라는 선입견이 있었지만 요즘은 실용적인 제품이 많기 때문에 부담을 덜 가져도 된다”며 “침대가격의 차이는 프레임의 종류와 질의 차이지 정작 중요한 보료의 기능에는 큰 차이가 없다”고 조언한다. 2인용의 경우 100만 원대 초반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구들장 실현한 황토보료 황토침대 등 인기 일반적으로 ‘돌침대’라고 불리지만 보료에 따라 종류가 많다. 그 중에서 인체의 기능을 원활하게 해주고 대뇌의 온도와 압력을 낮춰주는 기능이 있으며 특히 여성호르몬의 분비를 돕는다는 옥돌을 보료로 사용하는 옥돌침대, 그리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세포기능을 활성화시켜 신진대사를 촉진시킨다는 황토침대가 일반적으로 인기다. 이 침대위에는 얇은 면매트를 깔고 자는 것이 보통이지만 너무 딱딱해서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 쿠션이 들어간 황토보료도 있다. 정 대표는 “우리 조상들의 구들장 문화를 바탕으로 한 돌침대는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고 또 본인의 취향과 컨디션에 맞는 온도에서 가장 쾌적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한다. 산소옥돌침대와 산소흙침대 등 여러 기능 살려 건강에 도움 줘 일반적으로 돌침대는 4,50대 이후 성인들에게만 좋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건 잘못된 생각이다.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어 뇌활성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학생들에게는 물론, 알러지나 진드기 문제를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아토피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특히 장수구들에서 나온 산소옥돌침대와 산소흙침대에서는 산소가 발생되어 유해가스 및 냄새제거의 효과와 새집증후군 원인 물질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정 대표는 “요즘은 침대나 방바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일반매트도 무거운 옥돌이 아닌 황토로 가볍게 만들어져 실용적”이라며 “겨울에는 거실용 매트를 이용해 난방비를 줄이면서 따뜻하게 지내는 것이 생활비를 줄이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취재 김정하 리포터 alabong@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nTip - 정철표 대표가 권하는 돌침대를 이용한 자가찜질법 ① 맥주컵으로 냉수를 두 컵 정도 마시고 찜질을 시작한다.② 사람의 평균 체온인 35℃~37℃의 온도에서 시작하고 점차 45℃~50℃로 올려 30분~1시간 찜질을 한다.③ 찜질 후 10분 정도 휴식하고 매일 실시하면 효과가 좋다. ④ 홑이불을 덮고 실시하는 것이 좋다. (두꺼운 이불은 심장에 부담을 주어 혈압 상승 등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돌침대에서 수면을 할 때에도 얇은 이불을 덮는 것이 좋다) ⑤ 찜질 후 온수로 간단히 땀만 씻어낸다.문의: 본점 054)456-4600(경북 구미시 형곡동 SK대호주유소 옆),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6
- 가로수길 멋쟁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담백한 중국요리 독특함과 멋스러움으로 무장한 가로수길. 웬만한 감각과 아이디어로는 명함도 못 내밀 그 거리에서 수년째 명성을 잃지 않고 있는 레스토랑이 있다. 맛으로 유명하고 멋으로 유명하고 사람으로 유명한 집, 가로수 길의 터줏대감 ‘콰이19’를 찾아가 봤다. 콰이19의 맛-담백한 중식 요리 대한민국의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 바로 중국요리다. 입학식, 졸업식, 약혼식, 생일잔치 등등 사람들은 모일 기회가 있을 때 자연스럽게 중식당부터 떠올린다. 그런데 중국음식을 먹고 나면 어쩐지 속이 더부룩하고 거북해지는 경우가 많다고 호소해 온다. 왜일까? 모 TV프로그램에서는 중국 요리 속에 다량의 조미료가 들어가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기도 했었다. 그 방송이 전파를 탄 후 ‘콰이19’에는 찾아오는 손님이 오히려 더 늘었다. 무엇보다도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안주인 김영희씨의 음식철학을 손님들이 잘 알기 때문이다. 2005년 ‘콰이19’를 오픈하기 전 주방장과 함께 100여 가지의 음식메뉴를 정하고 하나하나 일일이 검증해 지금의 40여개의 메뉴를 최종 결정했다. 기름 사용을 최대한 줄이고 천연 소스와 독특한 조리법을 개발해 중국음식임에도 불구하고 저 칼로리의 담백한 맛을 가진 건강 요리로 메뉴를 구성했다. 신선한 재료, 담백한 맛,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음식을 고집하니 2주가 넘도록 점심시간마다 찾아와 식사를 하는 손님도 있었다. 한식집만 집 밥을 떠올리는 게 아니라는 걸 ‘콰이19’가 증명해 보인 것이다. 반찬으로 제공되는 짜사이와 콩도 매번 당일 아침에 만들고, 춘권에 사용되는 피도 모두 직접 손으로 밀어서 만들고 있다. 모든 재료가 자랑이다 보니 손님들이 추천 메뉴를 부탁할 때 직원들은 자연스레 할 말이 많아진다. 테이블에 앉은 손님 수만큼 여러 가지 맛을 다양하게 즐기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자장면 한 그릇도 여러 그릇으로 나눠 골고루 맛보고 가시길 바라는 ‘콰이19’의 마음은 아이 앞으로 이 반찬 저 반찬을 밀어주시던 어머니의 마음과 다르지 않다. ‘콰이19’의 멋 - 붉은색조의 화려한 인테리어 중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색은 붉은색. ‘콰이19’의 안주인이 가장 좋아하는 색은? 붉은색. 요리를 가장 맛있게 보이게 하는 색은? 붉은색. 그래서 ‘콰이19’의 기본 콘셉트는 모던한 붉은색이 되었다. 건물 외관부터 화려하고 강렬한 붉은 색이 지나가는 식객들의 눈을 붙잡는다. 빈티지 소품들이 모여 화려한 코너 장식으로 탈바꿈하기도 하고, 단순하지만 커다란 우산 소품을 활용해 모던하면서도 아주 독특한 천정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콰이19’의 붉은색은 식기 하나하나에도 표현되어 화려하고 밝은 느낌을 준다. ‘콰이19’만의 식기를 따로 제작하기에 가능한 일이다. 또 다른 자랑은 2층에 있는 테라스. 정원처럼 꾸며진 테라스 안에는 커플이나 다정한 친구 들이 앉으면 좋을 작은 테이블 3개가 놓여있다. 짧은 시간이지만 나무가 주는 편안함과 여유를 만끽하며 식사를 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가로수 길의 터줏대감인 디자이너나 아티스트들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는 감각적인 공간이다. 콰이19의 사람-싸이 엄마네 가게 ‘콰이19’의 개인 접시 위에는 오동통하고 귀여운 사람 얼굴이 그려져 있다. 가수 ‘싸이’다. 아들의 캐릭터냐고 콕 집어 묻진 못했지만 어쩐지 그림을 볼 때마다 자꾸 떠오르는 건 ‘챔피언’을 연발하는 가요계의 악동 얼굴이다. 음식으로 노래로 새롭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쫓아가는 모습이 모전자전이라는 생각이 든다. 틀에 박힌 사고를 고집하는 사람이라면 ‘콰이19’라는 식당을 오픈할 수 있었을까, 보수적인 교육관을 가진 엄마였다면 가수 ‘싸이’를 탄생시킬 수 있었을까. 21세기를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엉뚱하고, 발랄하고, 기발한 상상력이 부러울 뿐이다. 싸이 덕에 ‘콰이19’가 유명해진 것은 아니냐는 시선이 있다면 얼른 거두길 바란다. 아들 말고라도 ‘콰이19’의 안주인 김영희씨는 이미 유명인사다. 어지간한 멋쟁이가 아니면 명함도 못 내밀 청담동에 카페 ‘플로라’와 퓨전요리전문점 ‘시즌스’, 그리고 한정식집 ‘프티 시즌스’까지 오픈했던 그녀다. 레스토랑 컨설턴트이자 푸드스타일리스트로 아들보다 더 유명한 김영희씨. 완벽주의자인 그녀는 잠자는 시간도 아까워 하루 4시간만 자면서 일한다. 메뉴 선정과 재료 구입은 물론 종업원 교육, 식당 인테리어 관리, 손님맞이 등을 모두 직접 한다. 그래서 늘 긴장할 수밖에 없는 종업원들은 ‘콰이19’를 ‘김영희 학교’라고 부른다. 여기에 선남선녀만 골라 뽑는 듯 멋지고 아름다운 종업원들의 외모 또한 가로수 길의 화제다. 일부러 외모를 기준으로 뽑는 것도 아닌데 그렇게 멋진 젊은이들만 찾아온다니 김영희씨로부터 맛, 멋을 다 배워 내면을 채우고 싶은 젊은이들이 그만큼 많다는 얘기다. 맛과 멋, 영양과 다양함, 편안함과 여유, 거기에 친절함까지 ‘콰이19’가 가로수 길의 명소로 수년 째 불리는 데에는 그만큼 다양한 인기 비결이 있었다.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콰이는 즐거울 ‘쾌(快)’의 중국식발음*위치: 강남구 신사동 549-19신사동 가로수길 제이타워에서 현대고 방향으로 300m직진하다보면 우측*영업시간: 점심 am11:30~pm2:00 ?저녁pm5:30~pm10:00 < 2010-12-05
- 소설 ‘돈키호테’가 연극으로 대중과 만난다 오는 12월 10일 명동예술극장에서 양정웅 연출의 희곡 <돈키호테>가 무대에 오른다. 엉터리 갑옷을 입고 풍차를 향해 돌진하는 돈키호테, 현실주의자면서도 이상을 좇는 주인을 끝까지 섬기는 시골뜨기 농부 산초 판사, 허약해 빠진 늙은 말 로시난테…. 친숙한 이 이름들은 ‘소설의 원형’이라 불리는 미겔 데 세르반테스의 1605년 작 소설 『돈키호테』의 주요 캐릭터이다. 4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전 세계 사람들을 웃고 울리며 서양 문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쳐온 『돈키호테』. 소설 『돈키호테』를 원전으로 만든 빅토리앵 사르두의 희곡이 국내에 연극으로 소개된 것은 이번 명동예술극장 무대가 처음이다. 사르두의 희곡 ‘돈키호테’는 마치 한 편의 압축된 『돈키호테』를 읽는 것처럼 긴박하고 흥미롭다. 세계 무대에서 각광 받아온 연출자 양정웅이 이번 <돈키호테>의 연출에 앞서 직접 사르두의 희곡을 현대적이고 감각적으로 각색하였다. 3시간이 넘는 원작을 2시간가량의 길이로 압축하고, 간간히 나오는 스페인식 화법도 국내 관객들을 위해 윤색하였다. 이번 연극에서 ‘돈키호테’ 역에는 40여 년 만에 연극 무대에 오르는 배우 이순재가 출연한다. 1971년 연극 <시라노 드 베르쥬락>에서 주인공 ‘시라노’로 열연한 후 40여년이 지나 같은 극장에서 <돈키호테>로 무대에 오르는 것. 또 다른 ‘돈키호테’ 역에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에서 깊은 인상을 심어준 한명구가 더블 캐스팅됐다. 이외에도 익살 연기가 일품인 박용수가 산초를, 정규수가 여관집 주인 오티즈를 맡았다. 이 연극은 오는 12월 1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명동예술극장 무대에 오른다. 공연문의 1644-2003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5
- 12월, 롯데면세점 월드점이 좋다 여행만큼 즐거운 면세점 쇼핑 천국은 바로 여기 해외여행의 묘미 중 하나는 면세점 쇼핑이다. 다양한 형태의 면세점 중에서 지금껏 공항면세점만 이용해왔다면, 시야를 넓혀 시내 면세점에 눈을 돌려보자.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꼼꼼히 챙기면 그 어느 곳보다 좀 더 알뜰한 면세 쇼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롯데면세점 월드점에서 마련한 12월 사은행사를 미리미리 챙겨보자. 그 어느 때보다 알뜰하게 기분 좋은 쇼핑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여유롭게 알뜰 쇼핑할 수 있는 월드점 롯데백화점 잠실점 10층에 위치한 롯데면세점 월드점에는 폭넓은 브랜드와 다양한 제품이 입점해 있다. 루이비통, 구찌, 에르메스, 까르띠에, 샤넬, 버버리 등 최고급 브랜드를 비롯해 향수, 화장품, 시계, 주얼리 매장이 한데 모여 있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면세점에 비해 복잡하지 않고 여유롭게 쇼핑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월드점 단독 증정행사나 할인율이 높다는 점 때문에 평소에 면세 쇼핑 마니아들이 선호한다. 최근 매장 리노베이션을 통해 전체적인 분위기가 한결 화려하고 밝아졌다. 화장품매장마다 개별상담이 가능하도록 별도 공간을 마련,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조언을 받아 선택할 수 있어서 백화점 화장품 매장과 별반 다르지 않다. 양주나 와인은 항상 20% 할인되므로 공항면세점에 비해 훨씬 저렴하다. 12월 말일까지 주말 영업시간을 연장해 오후 9시까지 여유롭게 쇼핑할 수 있다. 똑똑하게 면세점에서 알뜰 쇼핑하기 면세점 알뜰 쇼핑의 포인트는 면세점 회원카드를 적극적으로 이용해야 한다는 것. 회원 등급 및 상품에 따라 5~15%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주력 면세점을 선택해 지속적으로 이용, 회원 등급을 VIP로 높여 할인 폭을 늘리는 것도 면세 쇼핑을 활용하는 방법이다. 롯데면세점 월드점 손윤숙 계장은 “월드점에서는 인터넷으로 회원 가입한 후, 직접 방문하면 실버카드(5~10%할인)를 발급해준다. 직계가족 중에 골드카드 소지자가 있으면 골드카드(5~15%할인)로 상향 조정해 발급해준다”고 귀띔했다. 화장품은 일반 매장이 아닌 면세점에만 입점 된 브랜드가 있다. 지방시, 입생로랑, 헬레나 루빈스타인 등이 대표적. 이들은 평소에 구입이 어렵지만 높은 퀼리티를 주는 색조제품들이 많아 화장품 마니아 사이에서 면세점 필수 구매 아이템으로 정평이 나있다. 일반매장에서 판매하는 브랜드라도 면세점 전용제품이 있다. 이들 제품은 인기 상품을 세트 구성하거나 대용량으로 출시해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이 특징. 기능성 안티에이징 제품으로 사랑받는 랑콤의 제니피크는 면세점 전용으로 100ml 용량이 시판되고 있다. 롯데면세점 골드카드로 할인 받을 경우 약 18만원(적용환율 1160원)에 구입할 수 있는데, 백화점 50ml 판매가 15만5000원을 적용해보면 약 14만원의 할인혜택이 있다. 돌려받는 혜택 풍성한 12월 행사·브랜드 세일 해외여행객이 늘어나는 방학시즌에 앞서 월드점에서는 12월 한 달간 다양한 이벤트와 증정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지역주민을 위한 사은행사로 US$ 300이상 구입한 송파/강동/광진구 주민에게 면세점선불카드 3만원을 제공한다. 사은품 제공 한도액이 낮고 상품권으로 돌려준다는 점에서 놓치기 아까운 기회. US$ 800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롯데백화점 상품권 3만원을 추가 제공하는 주말 추가 특전도 월드점만 있는 12월 실속행사다. 특별행사로 구매 금액별(US$ 300이상)로 화장품 선불카드 증정, 롯데월드 연간회원권 증정 이벤트(US$ 1500이상)가 있다. 당일 US$ 500이상 구매한 고객을 ‘보고 또 보고’ 회원으로 등록해 금액 사은권을 증정하는 행사와 시계/보석 부틱 페스티벌도 진행된다. 현대카드 제휴 프로모션으로 구매금액별 즉시할인, 환율우대이벤트, 크리스마스 이벤트, 신년이벤트로 복주머니뽑기 등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있다. 문화 이벤트도 보다 풍성하다. US$ 1200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이승철 콘서트(17일부터 제공), 뮤지컬 판타스틱(25일부터 제공) 관람권을 1인2매씩 선착순 증정한다. 디올, 발리, 버버리, 에트로, 팬디 외 17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브랜드 세일도 진행된다. 평소에 갖고 싶었던 명품을 보다 실속 있게 장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20~80%할인. 월드점 행사 담당자는 “월드점에서는 당일 구매금액을 합산해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혜택이 넓고 다양하므로 쇼핑금액과 이벤트 내용을 꼼꼼히 체크하라”면서 “시내 어떤 면세점에서보다 더욱 알뜰하게 쇼핑하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롯데면세점 080-913-5000 (02)411-7565/7568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5
- OK 가정 건강한 사람은 몸 구석구석에 맑은 피가 잘 통하는 사람이다. 마찬가지로 건강한 가정은 가족들의 마음과 말이 잘 통하는 가정이다. 자기중심적이며 이기적인 사람은 고집이 세다. 고집이 센 사람은 행복의 근원이 되어야 할 가정을 갈등의 온상으로 만들곤 한다. 고집불통(固執不通)이다. 고집은 마음과 말을 잘 통하게 하는 데 가장 커다란 적이다. 고집이 세서 잘 통하지 않는 사람과 매일 한 집에서 함께 사는 것은 참 힘들고 아픈 일이다.반면 잘 통하는 건강한 가정을 들여다보면 가족들이 서로의 마음과 말에 순종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순종은 고집의 반대말이다. 남편과 아내가, 부모와 아이들이 서로의 마음과 말에 순종한다. 순종순통(順從順通)이다. 자기의 고집을 부리지 않고 상대의 마음과 말을 순순히 따르므로 순순히 잘 통한다는 말이다.통소장(通가정연구소 이승원 소장)은 강연과 상담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만났는데 의외로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순종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순종을 ‘자기의 뜻을 굽혀 남에게 복종하다’는 굴종으로 오해하고 있는 것이다. 바로 그 순종에 대한 오해가 순종하기를 꺼려하여, 사랑해야 할 대상인 가족들을 오히려 힘들고 아프게 하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순종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OK’이다. 고집은 상대의 마음과 말을 부정하는 ‘No’라는 말을 하게 하지만, 순종은 OK 즉, 상대의 마음과 말을 긍정하는 ‘Yes’라 말하게 한다.사람은 누구나 거절을 싫어하고 두려워한다. 가족에게 거절 받는 것도 예외는 아니다. 따라서 가정 안에서 ‘No’라는 소리가 많이 들릴수록 서로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상처를 주는 건강하지 못한 가정이라 할 수 있다. 가족 모두가 가족 모두에게 ‘OK’라고 말하며 순종하고 산다면 반드시 마음과 말이 잘 통하는 건강한 가정이 된다.예를 들어, 남편이 아내에게 “입맛 없는데 오늘 밖에 나가서 저녁 먹읍시다”라고 한다면 아내는 남편에게 ‘No!’ 즉, “안돼요! 벌어다 주는 돈은 빠듯한데 입맛 없다고 외식하면 어떻게 살림하란 말이예요!”라고 말하지 말고 “OK!”하며 순종하라. 그 한마디에는 남편의 마음과 말에 대한 아내의 존중의 마음이 담겨 있으며, 그 모습을 보는 아이들에게는 ‘부모에게 순종하라’는 좋은 가정교육적 본이 담겨 있으며, 이후 아내의 마음과 말에 남편으로부터의 ‘OK!’를 저축하는 대단히 아름다운 의미가 담겨져 있다. OK 가정을 만들자.통가정연구소 이승원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
- 치악마라톤을 뛰고 나서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한창이던 지난주에 원주에서도 치악마라톤이 열렸습니다. TV로 각종 경기를 응원하던 차에 호승심이 발동하여 치악마라톤 하프 코스에 참가 신청을 했습니다. 11월 21일 아침, 출발 신호와 함께 수많은 사람들이 종합운동장 정문을 통해 단계동 사거리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평소 차를 타고 다닐 때는 평지로만 여겼던 길들을 직접 발로 뛰어보니 높낮이가 몸으로 느껴졌습니다. 조금 오르막길이다 싶으면 숨이 턱턱 막혀왔고 약간의 내리막길을 만나도 숨쉬기가 훨씬 편해져서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습니다. 태장삼거리를 돌아 원주천변을 달리면서부터 다리가 무거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혁신도시 입구에 설치된 반환점으로 가는 길은 경사도가 심해 숨이 턱까지 차올랐습니다. 하지만 반환점을 돌아 신나게 뛰어내려오는 사람들을 보니 다시 힘이 솟았습니다. 반환점을 돌아서 내려오다 보니 내 뒤로도 수많은 사람들이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그들 사이로 페이스메이커가 ‘2:00’라고 쓰인 풍선을 매달고 뛰어오는 것이 보였습니다. 이대로 페이스를 유지하면 두 시간 이내에 완주한다는 것이지요. 앞으로 남은 한 시간을 인내하지 못하면 한 달 내내 후회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갑자기 떠올랐습니다. 힘들어하기는 참가자들 모두가 다 마찬가지였을 것입니다. 다만, 순간적으로 포기하여 걷는 사람과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뛰는 사람이 있을 뿐이지요. 영서고등학교 삼거리를 돌아서 서원대로로 들어섰습니다. 남은 거리는 약 4km 남짓합니다. 완만한 내리막길을 만나면서 막 속도를 높이려고 하는데, 오른쪽 장딴지가 갑자기 뜨끔하더니 묵직한 통증이 느껴지면서 단 한걸음도 움직일 수가 없었습니다. 완주를 포기할 수밖에 없다는 실망스러운 생각을 떠올리며 도로에 주저앉는 순간 배 번호에 부착된 옷핀이 눈에 들어왔습니다.무디고 작은 옷핀으로 장딴지를 찌르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자기 살을 자기가 찌르는 것 또한 쉽지 않았습니다. 승산혈, 승근혈 등을 빠르고 강하게 찌르다 보니 피가 방울방울 배어나오면서 단단하게 뭉쳤던 종아리 근육이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이후에 다시 뛰기 시작했지만, 생각보다 수월하지는 않았습니다. 걷는 것보다는 빠른 속도로 완주를 할 수 있었습니다. 2시간 17분 42초!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기록에 도전하는 것은 아름다운 일입니다. 하지만, 준비된 도전만이 제대로 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달은 대회였습니다. 늘푸른한의원 김윤갑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
- 바다 속 생생한 여행기 ‘새미의 어드벤쳐’ 흥미진진한 바다모험을 생생한 3D 영상으로 구현한 ‘새미의 어드벤쳐’가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드래곤 길들이기’에 이어 새로운 다이나믹한 아쿠아 3D 애니메이션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리얼 다이나믹 3D생생한 영상의 3D로 많은 관객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드래곤 길들이기’. 바이킹 족장의 아들 히컵과 드래곤 투슬리스와의 우정과 모험을 그린 ‘드래곤 길들이기’는 지난 5월 20일 개봉 후 3D 영상을 완벽하게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파충류의 이미지를 차용한 드래곤의 미세한 비늘 모양과 그 섬세한 움직임에서부터 히컵과의 만남 이후 점차 변해가는 투슬리스의 다양한 표정까지. 스크린에 담겨진 ‘드래곤 길들이기’는 기존의 2D 영상 후반 작업에 입체감을 넣었던 3D 작업과는 완연히 다른 새로운 경지의 3D 영상을 보여줬다. 캐릭터와 영화 속 세상의 입체감을 최고로 표현해 생동감을 더욱 사실감 있게 강조했고, 특히 투슬리스와 히컵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장면의 3D는 관객들을 새로운 모험의 세계로 이끌기에 충분했다. 오는 12월 16일 개봉예정인 아쿠아 3D 애니메이션 ‘새미의 어드벤쳐’ 역시 전면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더욱 생동감 넘치고 다이나믹한 영상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새미의 어드벤쳐’는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태어난 푸른 바다거북인 새미가 친구인 레이, 셸리와 함께 50년 동안 5대양 6대륙을 넘나들며 지구를 모험하는 스토리로,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생생한 영상의 3D와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특히 ‘새미의 어드벤쳐’는 거북이들의 바다 모험을 실제 같은 입체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바다 속 여행이라는 소재를 통해 마치 거북이들과 함께 바다 속을 유영하는 듯한 리얼하고도 놀라운 생동감을 안겨줄 예정이다. 세계 최초 3D 입체 영상 선보인 벤 스타센 감독의 야심작1998년 최초의 IMAX 3D영화를 연출하기도 했던 벤 스타센 감독은 3D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와 풍부한 지식으로 프랑스에서는 ‘3D 전도사’라는 별칭까지 있을 정도다. 2007년 ‘플라이 미 투 더 문’이라는 최초의 3D 입체상영 전용 장편 애니메이션을 만들기도 벤 스타센 감독은 ‘새미의 어드벤쳐’를 통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술을 모두 녹여내어 감성과 기술적 측면에서 놀라운 감동을 선사한다. 물살을 가르며 바다로 지구 한 바퀴를 여행하는 귀여운 거북이들, 그리고 그 모험에서 만나는 신기한 바다 생물들을 생생한 입체영상으로 만날 수 있는 ‘새미의 어드벤쳐’. 특히 남극부터 아마존까지 다양한 바다 속을 유영하는 장면들이 진화된 3D기술로 표현, 관객을 다이나믹하고 신비한 아쿠아 3D의 세계로 이끈다. 새미와 셸리가 된 대성과 설리한편 우리말 버전에서 그룹 빅뱅 멤버 대성과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가 각각 새미와 셸리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첫 목소리 연기에 도전하는 대성은 호기심 넘치고 사랑스러운 거북인 새미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고, 설리는 극중 인물 셸리와 이름이 비슷해서 더 주목을 받았다. 새미와 바다 여행을 함께 떠나는 레이의 목소리는 개그맨 윤형빈이 맡았다. 귀엽고 용감한 바다거북이 새미와 친구들의 50년 동안 세계 일주를 담고 있는 리얼 다이나믹 아쿠아 3D ‘새미의 어드벤쳐’는 오는 12월 16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문의 하이컨셉 (02)3447-0125, 571-0125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SYNOPSIS캘리포니아의 해변에서 태어난 푸른 바다거북이 새미는 태어나자마자 운명적인 만남을 가진 셸리와 친구가 되지만 바로 헤어지게 되고 새로운 친구 레이와 함께 태평양으로 나가 모험을 시작한다.절친인 레이와 함께 5대양 6대륙을 누비며 다양한 경험을 하는 새미는 그물에 걸려 레이와도 이별하게 되고 피라냐들과 싸우고 독수리를 피하면서 파라다이스로 연결된다는 바다 속 미스터리한 비밀통로를 찾으려고 노력한다. 과연 새미는 첫 만남 이후로 한 번도 잊은 적 없는 셸리와 안타깝게 헤어진 절친 레이, 그리고 그토록 찾아 헤매던 바다 속 파라다이스를 찾을 수 있을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5
- 따뜻한 국물과 싱싱한 해물 즐길 수 있는 뷔페 특별한 날에만 즐기던 뷔페가 일반화 되면서 각종 모임뿐만 아니라 가족 외식으로도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뷔페음식이 다양하다고는 하지만 한국인의 입맛은 역시 국물이다. 그러나 일반 뷔페는 따뜻한 국물과 함께 먹을 만한 요리가 흔하지 않아 아쉽다. 이런 아쉬움을 채워주는 곳이 바로 ‘아로와나’이다. ‘아로와나’ 뷔페식 해물 샤브샤브는 뷔페와 샤브샤브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 단계동 봉화산 택지 북스타 7층에 위치한 ‘아로와나’는 출방뷔페, 돌잔치 전문 뷔페 홀까지 따로 마련돼 있어 각종모임을 하기에 좋다. ●뷔페식 해물 샤브샤브부담 없는 가격으로 뷔페식 해물 샤브샤브를 즐길 수 있는 ‘아로와나’는 해물뿐만 아니라 쇠고기 국수 수제비 등 육수를 이용한 요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아로와나 김대환 대표는 “식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고객의 입에서 ‘잘 먹었다’라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합니다. 뷔페에 와서 애피타이저 먼저 먹어 정말 즐겨야 하는 메인요리를 놓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아로와나’는 해물 샤브샤브 전문 뷔페기 때문에 싱싱한 해물을 꼭 맛보시기 바랍니다“라고 한다. 비싼 야채 값 때문에 눈치를 봐야 하는 일반 식당과 달리 마음껏 원하는 요리를 즐길 수 있어 신이 난다. 특히 먹는 양이 만만치 않은 청소년을 자녀로 둔 부모들은 가격 걱정 없이 실컷 먹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가족 외식으로도 그만이다. 임철웅 조리부장은 “해물샤브샤브의 육수는 야채로만 육수를 만들기 때문에 담백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육수의 매콤한 맛과 개운한 맛을 살렸기 때문에 육질 좋은 샤브 고기와 해물을 즐기기에 그만입니다”라고 한다. 해물은 신선도가 중요하다. 그날의 음식 맛을 좌우하는 것 역시 신선도다. 그래서 ‘아로와나’가 가장 신경 쓰는 것 역시 신선도다. 해물은 인천수산시장에서 직송으로 받아 당일 재료를 당일 소비하기 때문에 싱싱하다. 뷔페는 한식, 중식, 양식, 분식, 애피타이저까지 다양한 메뉴로 자신의 입맛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아로와나‘는 일반 뷔페와 다름없이 다양한 요리를 즐기면서 동시에 샤브샤브까지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다. ‘아로와나’ 요리의 또 다른 특징은 바로 특채소스다. 일반적으로 해물샤브샤브를 즐길 때 와사비 소스와 간장소스, 초고추장 소스를 즐기는데 ‘아로와나’는 땅콩소스가 따로 마련돼 있다. 땅콩소스에 해물을 찍어 먹으면 고소한 맛을 더해줘 입맛을 살려준다. 제목>내 아이 만의 특별한 돌잔치‘아로와나’는 4층에 따로 돌잔치 전문 뷔페 홀이 마련돼 있다. 50석, 70석, 90석 등 인원수에 따라 내 아이만을 위한 돌잔치를 마련할 수 있다. 뷔페에서 돌잔치 한다고 하면 식상한 메뉴들과 형식적으로 치러지는 순서들로 지루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아로와나’는 전속 파티 플래너가 있어 작은 것 하나까지 세심하게 살펴주기 때문에 내 아이만의 특별한 돌잔치를 마련할 수 있다. 파티의 기획, 스타일링, 진행 등 모든 면에서 주인공을 빛내주기 위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으며 뷔페요리 역시 일반 뷔페와 달리 따뜻한 국물이 있는 해물 샤브샤브를 즐길 수 있어 집안 어른들 대접하기에도 좋다. ●각종 행사, 모임, 기념식 등 소인원 출장뷔페연말연시가 시작되면서 벌써부터 송년회 등 각종 모임과 행사들로 정신이 없다. 이럴 때 장소를 선정해야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입맛도 가지가지인데다가 모임 장소로 이동해야 하는 것 또한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럴 때는 ‘아로와나’의 출장 뷔페가 제격이다. 백일 돌잔치 집들이 회갑연 칠순잔치 등 각종 소모임에도 출장이 가능해 음식을 마련하기 위해 들여야 하는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메뉴의 뷔페와 해물샤브샤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로와나’ 출장 뷔페는 각종 행사모임, 교회행사, 야외결혼식, 준공식, 기념식 등 어떤 모임에도 잘 어울려 인기다. 10명의 소인원부터 천명 이상의 큰 출장뷔페까지 인원수에 상관없이 출장이 가능해 부담이 없이 즐길 수 있다. 예약 문의 : 744-4445, www. 아로와나.com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
- ***공연 및 전시회 안내*** 연극 &clubs제2회 천안 연극제 일시: 11.27(토)~12.11(토) 평일 오전 9시, 10시30분 토 오후 4시, 7시·일요일 오후 4시 장소: 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및 천안대학로예술극장, 천안복지회관 주최/주관: 제2회 천안연극제 집행위원회, 천안대학로예술극장 문의: 041-567-4915 뮤지컬 &clubs뮤지컬 ‘백범 김구’ 일시: 12. 3(금) 오전 9시 장소: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대강당 문의: 041-567-4915 &clubs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퓨전매직 뮤지컬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 일시: 12. 10(금)~11(토) 금-오전 10시 30분·1시 토-오전 11시 오후 2시·4시 장소: 아산시민문화복지센터 소공연장(구 경찰서) 관람료: 전석 1만원(아산시민 7000원, 20인 이상 단체 6000원) 관람연령: 만36개월 이상~초등학생 문의: (재)아산문화재단 문화예술팀 041-540-2428 &clubs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일시: 12. 11(토) 오후 3시, 7시 장소: 천안시청 봉서홀 주최/주관: 천안시 관람료: R석(1층) 2만원, S석(2층) 1만 5000원(초등학생이상 관람가능) 문의: 1644-9289 &clubs뮤지컬 ‘파워레인저 엔진포스’ 일시: 12. 25(토) 오전 11시, 26일 오후 6시 장소: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대강당 문의: 043-222-7200 클래식/공연 &clubs뉴 임프레션 윈드 오케스트라 연주회 일시: 12. 14(화) 오후 6시 30분 장소: 아산시 시민생활관(구, 국민생활관) 문의: 010-3463-4351 행사 &clubs도솔아카데미 강연 일시: 12. 16(목) 오후 2시 장소: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대강당 문의: 평생학습과 041-521-5393 전시 &clubs화미회 전시회 일정: 12. 14(화)~12. 20(월) 장소: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제3전시실> 문의: 041-541-6463 &clubsHUE 전시 일정: 12. 14(화)~12. 20(월) 장소: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제1전시실> 010-8367-2866 &clubs최무용 개인전 일정: 12. 22(수)~12. 26(일) 장소: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제1전시실> 문의: 010-2456-7963 &clubs천안사군자회전 일정: 12. 22(수)~12. 26(일) 장소: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제3전시실> 문의: 010-4417-827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
- 입학사정관도 사로잡는 상위 5% 청소년의 매력 씨앤씨학원 신원식 원장 02)2643-2025 1) 입학사정관에게 운명을 맡긴다...!!?!? 대한민국 창조 교육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서남표 KAIST 총장이 앞으로 KAIST 학생은 무시험, 면접만으로 학생을 뽑겠다고 해서 큰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그러한 인터뷰는 화제를 넘어 입학사정관제 전형이라는 이름으로 2010년을 앞둔 대한민국 교육계를 강타했다. 대한민국 과학 기술 인재의 요람으로 서울대학교에도 뒤지지 않는 지명도와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카이스트에서 100% 입학사정관제 만으로도 좋은 인재를 놓치지 않을 자신이 있다는 이 발언에 열광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대통령까지도 2013년 정도에는 100% 입학사정관제로 대학을 갔으면 좋겠다는 발언을 했다. 2013년이면 대통령의 임기 중이라는 점에서 단순한 바람 정도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지금의 흐름처럼 입학사정관제가 정착을 해 완전히 지필고사가 없어지고 자유롭게 탐구하고 생각하고 자신의 생각을 그저 편안하게 이야기 하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잠재력과 능력을 입학사정관들이 알아줘 대학생으로 만들어 준다면 대한민국 건국 이래 가장 확실하고 혁신적인 교육혁명 제도로 역사의 길이 남을 거다. 이러한 교육계, 정치계 핵심 인사의 바람에는 중요한 부분이 빠져있다. 그렇다고 해서 경쟁이 사라지지는 않는다는 거다. 입학사정관제가 완전히 정착하려면 특정 기준을 넘는 학생들은 모두 명문대학생이 되어야 하는데 내가 아무리 잘해도 남이 더 잘하면 그 친구가 명문대생이 되고 난 내가 무엇을 잘 못 했는지 시험이라면 틀린 문제가 많아서 라고 인정이라도 하겠지만 인정할 수 없는 모호한 기준으로 난 영원히 대학에 못 갈 수도 있는 상황이 발생한다는 거다. 단지 내가 말 주변이 없고, 인상이 안 좋고, 안 좋은 버릇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대학을 못 갈 수도 있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퍼지는 것도 사실이다. 입학사정관제는 한마디로 사정관 마음대로 신입생을 뽑는 제도다. 자율과 책임, 투명성과 시장경쟁, 선진시민 의식 등이 어린 시절부터 뿌리 깊숙이 박혀있는 국가 문화가 아니고서는 완전한 신뢰로 제도를 유지할 수 있을지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갖는 게 사실이다. 오랜 시간 교육을 받은 사정관이 있는 것도 아니고 지금부터 수백 수천의 사정관이 급하게 사정관이라는 직무를 받고 학생을 선발하는 청소년 인생의 일생일대 중요한 결정을 하게 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입학사정관이 무시험-면접만으로 잠재력과 인성을 갖춘 미래의 인재를 선발해 낸다면 비교대상에 있는 학생들에 대한 엄청난 자료를 준비하고 분석해 봐야 한다. 그렇지만 지금의 교육제도는 또 학생간 학교간 변별력 데이터를 적용할 수 없다. 대입본고사를 치르지 못하니 학생들이 객관적인 비교 자료도 사정관이 찾아볼 수 없다. 결국 입학사정관을 설득할 수 있는 자료는 학생들이 만들어야 한다. 거액의 자본으로 입학사정관을 설득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사교육을 받는 학생들은 큰 걱정이 없을 수 있지만 지필고사가 없는 입학사정관제는 어쩌면 이 시대 학부모님들과 청소년들의 가슴에 더 큰 상처를 남길 수도 있는 제도다. 이처럼 완전하지 못한 제도이니 인정할 수 없다. 그러면 어떻게 될까,, 경쟁사회의 비주류로 결국은 뒤처지는 게 현실이다. 이미 입학사정관제는 대세가 되고 있고 나에게 유리할지 불리할지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어떻게든 새로운 제도가 우리에게 유리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 뿐이다. 언제는 대한민국 입시 제도가 100% 합리적이었는가? 그나마 다행인건 불합리하고 찜찜한 일은 나만 겪는 게 아니라 모두에게 동일한 조건이라는 점. 그래도 대한민국 입시가 공평하고 해 볼만 한건 모두에게 똑같이 적용된다는 점이다. 최고 권력자가 돼서 입시 문화를 바꿀 수 없다면 따라가야 한다. 나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내가 유리한 방식의 사람으로 변하면 된다. 미국의 입학사정관제가 성공할 수 있었던 건 미국의 자율교육제도이고 우리나라처럼 대학의 서열화가 약해서 학교를 선택하는 학생과 학생을 선택하는 학교가 어느 정도 교환 거래의 가치가 성사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교육은 규제로 묶고, 고등교육은 획일적으로 시키면서 입학사정관제만 확대하겠다는 정책이 과연 옳은 건지 필자역시 입학사정관제 전형의 확대에 대해 우려를 갖고 있는 교육자 중의 한 사람이지만 앞서 말했듯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제도의 대한 철학적 접근이 아니라 현실적인 나의 이득을 취함이다. 이번 장에서는 입학사정관을 사로잡는 상위 5%의 매력적인 우등생이 되기 위한 방법들을 제시하고자 한다. 씨앤씨학원 신원식 원장 저서 “공부 제대로 하는 학생, 공부에 휘둘리는 학생”에서 발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