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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이온 발생 천연라텍스 ''토르텍스'' 오픈 염창역 2번출구에 ''토르텍스'' 본사 직영점이 오픈했다. 오픈을 기념해 해외 현지가로 특별 세일 판매를 실시하고 있으며 구매고객에게는 사은품도 증정한다. 평소 라텍스 침대 구매에 관심이 있던 주부들을 상담을 받아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편안한 수면이 건강에 큰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건강 수면을 도와주는 라텍스에 대해 주부들의 관심이 높다. 라텍스는 쉽게 말해 고무액을 말한다. 동남아의 고무나무에서 추출된 흰액체를 가공해서 만든 것이다. 숙면을 도와주는 천연라텍스는 합성라텍스와 달리 세균의 번식을 억제해 아토피, 비염 등 각종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과 성인들에게 좋다. 최근에는 천연라텍스에 음이온을 발생시키는 투어마린 원석을 넣어만든 ''토르텍스''가 출시됐다. 토르텍스''는 투어마린을 넣은 라텍스를 말하는 것이다. 투어마린은 전기를 발생하는 특성을 지닌 전기석으로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음이온과 우리 신체에 가장 적합한 원적외선을 발생하는 천연광석이다. 음이온의 대표적인 효능으로 우선 세포를 활성화 시킨다. 세포막에 압력을 가하여 이온교환을 돕는 작용을 하게 된다.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여 피로물질을 연소시켜 상쾌한 기분이 들도록 한다. 혈액 정화와 자율신경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더불어 면역력도 증가 시킨다. 음이온은 나무들이 많은 숲속에서 많이 발생한다. ''토르텍스''는 라텍스의 편안함과 숲속 나무에서 발행하는 음이온의 효과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위치 : 염창역 2번출구 현대아이파크 1층문의 : 1661-24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7
- 사계절 출판사, 낮은 울타리로 독자와 만나요 북카페 사계절 책향기 나는 집, 독서문화 프로그램 풍성 내게 어릴 적으로 돌아가고픈 간절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책 때문이다. 재미있고, 즐겁고 유익한 요즘 아이들의 책을 보면서 다시 어린이로 돌아가 나도 그 책들 속에 풍덩 빠지고 싶다. 오늘날 어린이 도서 시장이 눈에 띄게 성장한데에는 출판사들의 꾸준한 노력이 있었다. 국내의 좋은 작가들을 발굴해 책을 만들고, 국외의 좋은 책들을 꾸준히 찾아내 어린이 독자들과 만날 수 있도록 해준 것이다. 어린이 출판문화의 성장을 이끈 주역으로는 사계절출판사를 꼽을 수 있다. 역사 인문 어린이 청소년 분야의 도서를 선보이는 사계절출판사는 파주 출판단지 사옥에 북카페 ‘사계절 책향기 나는 집’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독자들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낮은 울타리로 독자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만들어 가고 있다. 둘째주 토요일엔 이야기 잔치와 생태체험이 열려요~사계절 책향기가 나는 집에서는 매달 둘째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책과 함께하는 심학산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하는 어린이에게는 사계절 출판사의 생태관련 도서를 증정하며, 책을 읽고 숲해설가 선생님과 함께 심학산 생태체험에 나선다. 심학산 둘레길을 돌며, 루뻬를 이용해 식물들을 자세히 관찰하고, 산에서 할 수 있는 자연놀이도 하며 숨 쉬는 자연을 느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이야기 잔치도 열린다. 매달 둘째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이야기 선생님이 책을 읽어주며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 속으로 떠나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넷째주 토요일엔 신나는 놀이를 통해 책과 만나요~매달 넷째주 토요일은 어린이 독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고무신과 함께하는 책놀이 카페’가 열리는 날. 11월 프로그램은 사계절출판사 신간인 ‘오십 번은 너무해’라는 책을 가지고 아이들과 만나는 날이다. ‘오십 번은 너무해’는 박채란 작가가 쓴 책으로 받아쓰기 시험에서 틀린 문장은 무조건 오십 번을 써오라고 숙제를 내주신 선생님을 보며, ‘왜 어른들은 숙제를 그렇게 많이 내주는 걸까?’라는 아이의 시선에서 이야기를 전하는 책이다.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고무신 선생님이 먼저 아이들의 출석을 부르고 수업이 시작됐다. “애들아, 너희들이 하고 싶은 숙제는 어떤 것이 있을까?”. 고무신 선생님의 질문에 아이들은 “밖에서 마음껏 뛰어놀기요~”, “만화 책 실컷 보기요~”라고 즐겁게 대답 한다. 고무신 선생님은 또 다시 묻는다. “그럼, 얘들아 너희들이 해 본 무시무시했던 숙제는 무엇이었니?”.“한자쓰기 숙제요”, “19단 외우고 정리해서 써오기요”, “돼지그림 그려오기요~”고무신 선생님과 즐거운 대화를 이어가는 아이들, 간혹 단편적인 답변이지만 어른들에게 기존 교육 방식에 대한 묵직한 고민을 던져주기도 한다. “자~그럼, 이번엔 너희들이 하고 싶은 숙제를 하러 밖으로 나가볼까? 밖에 나가서 한번 신나게 뛰어놀고 오자~.” 아이들과 함께 밖으로 나가 신나게 뛰어놀기도 하고, 자유롭고 편안하게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며, 아이들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기다리고 격려해주는 고무신 선생님 덕분에 아이들은 오늘도 책놀이 프로그램에 푹 빠져 들었다.엄마를 위한 프로그램 ‘동네방네 책 토론방’사계절 책향기 나는 집에서는 어른들을 위한 ‘동네방네 책 토론방’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2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 30분 ‘그림책 심리학, 그림책 다시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 독서치료학회 이사인 신혜은 강사가 ‘그림책을 통한 자기 이해, 성장과 치유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림책 및 독서치료에 관심있는 어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파주시에서 주관하고 꿈지기에서 주최하며 사계절 출판사가 후원을 한다. 단 12월 11일은 휴강이다.사계절 책향기 나는 집에 놀러 오세요~ 파주 출판단지에 위치한 사계절 책향기 나는 집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도서전시장과 그림책 원화 및 아트 프린트 갤러리, 카페와 북아울렛, 유아 및 유치원생을 위한 놀이터 등의 공간을 마련해 놓았다. 또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움직이는 플래시 영상을 보고 들을 수 있도록 플래시북 상영을 하고 있다. 사계절출판사의 이병규 마케팅부 팀장은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출판단지를 찾아오는 사람들은 많지만 마땅히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지 않아 아쉬워하는 이들이 많았다”며 “편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고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도 즐길 수 있는 책과 사람이 숨쉬는 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사계절 책향기 나는 집에서는 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 미술관 아카데미’와 ‘그림자극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문의 031-955-8561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7
- 자연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소리까지 담는 정병산 ‘숲속 나들이길’ 우리 근교에도 올레길에 버금가는 무학산 둘레길, 저도비치로드길, 밤밭고개~만날고개 구간 ‘문향의 숲길’ 만날고개~서원곡 구간 ‘역사의 아리랑 길’에 이어 정병산 ‘숲속 나들이길’등의 테마를 갖춘 길들이 시민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정병산 ‘숲속 나들이길’은 창원사격장 위 소목고개에서 용추계곡 제5교까지 용추계곡 탐방로 따라 오르면 된다. 정병산 4부 능선을 이용해 아주 평탄하게 오르막 없는 오솔길로 된 평지를 걷는 느낌이다. 둘레길 곳곳에 벤치와 휴식공간을 마련해 두어 짬짬이 쉬어가기에도 편하다. 오르막길 없이 온 가족 나들이하기에 좋은 둘레길(4.5km)구간별 특색과 매력을 다한다. 굳이 산을 오르지 않고 발아래 창원시가지를 보며 정병산을 올려다 볼 수 있다. 정병산 숲속나들이길 가는 길은 사격장 옆 새로 난 산책로 따라 자연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소리에 귀 기울이며 천천히 많이 걷는 사격장 코스와 등산하는 것처럼 땀 흘리며 빨리 갈 수 있는 길상사코스가 있다. 숲속 나들이 길은 숲으로 들어선 산길은 산모퉁이 돌아서면 편백나무숲 편백향이 몸도 마음도 상쾌하게 만들어준다. 정병산 둘레길 에는 편백나무 숲이 3군데나 조성되어있다. 마치 영화 속 난대림처럼 하늘도 가려진 숲길 걷다보면 칡 덩쿨 우거진 독수리 바위 지나 팔군 무송이 무리지어 있는 곳이 있다. 그곳 ‘월유정’이란 정자에 오르면 창원시가지의 전망을 볼 수 있다. 창원대 캠퍼스와 도청에서 시청으로 이어지는 길이 시원스레 한눈에 들어온다. 특히 달빛이 머무는 야경이 인상적이며 도심의 불빛으로 야간산행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갈림길 마다 이정표와 쉬어갈 수 있는 정자와 쉼터가 있다. 이정표대로 자신에 맞는 산행을 선택하며 거리와 시간을 계산할 수 있다. 여력으로 산행을 더 하려면 용추계곡 탐방로 따라 용추정과 출렁다리 지나 진례산성 비음산으로 등산을 하여도 좋고 우곡사 방향으로 잡아도 손색없다. 갈림길 좌, 우측엔 정병산, 대암산 등 4.5km~9km 정도 산행시간 4시간정도의 산행과 6시간이상 시계 종주산행으로 훌륭하다. 구간마다 특이한 나무의 생김새대로 의미 있는 이름과 유명한 시인들의 작품들로 흡사 야외 갤러리 같다. 귀감이 되는 글귀들을 보며 둘레길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진다. 나무와 돌을 이용한 느낌 있는 쉼터와 누군가가 정성껏 만든 예쁜 옹달샘도 지나고 작은 계곡도 지나면서 산길은 소나무 무성한 야트막한 능선을 타고 이어진다. ‘숲속나들이길’은 정병산과 비음산 사이의 용추계곡 나무다리와 볼거리 많은 탐방로와 식물들의 생태공부에도 도움이 된다. 옛날 진례산성이 있던 곳에는 약수터와 개울에 발을 씻는 시설이 되어있다. 사격장 주차장에서 진례산성 포곡정 까지는 약1시간 20분 소요되며 계곡을 따라 정병산을 가까이에서 보면서 어린 자녀들과 함께 산행을 하여도 어려움이 없다. 박지숙 리포터 jssh120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6
- 내년 1월 23일 고성마라톤대회 고성군은 내년 1월 23일 당항만마라톤코스에서 제10회 경남고성전국마라톤대회를 연다.이번 대회 마라톤 코스는 충무공의 얼이 담긴 당항포 전승지와 철새도래지 마동호 , 해상연륙교인 동진교로 이어지는 42.195km의 순환코스다. 5km, 10km, 하프, 풀코스 4개부로 개최되는 이번대회에는 10,000여명의 마라톤 마니아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제10회 대회를 기념하여 만10세(2000.1.1 ~ 2000.12.31) 어린이 참가자에게는 이봉주 기념티를 주는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부부마라토너를 위한 놀이방 운영, 먹거리 제공 및 스포츠 마사지, 수지침, 스포츠 태핑 등 다양한 이벤트가 계획 중이며, 특히 전지훈련팀을 위한 “전국 고교마라톤대회”를 병행 개최해 대회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홈페이지를 통해 12월 17일까지 선착순 10,000명을 접수하고 있으며 인터넷 주소창에서 “고성마라톤”으로 접속이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6
- 마에스트로 마르찌오 콘티의 클래식 음악세계!! 섬세한 표현, 화려한 경력. 정확한 비팅의 소유자로 정평이 나있는 이 시대가 자랑하는 마에스트로 마르찌오 콘티가 창원을 내한한다. 창원시립마산교향악단의 제137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2월 7일 7시30분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클래식 애호가들을 위한 최고의 무대가 펼친다. 세계가 자랑하는 이탈리아 출신 마에스트로 마르찌오 콘티의 지휘로 뛰어난 기량을 바탕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갖고 있는 창원시립마산교향악단 수석단원 젊은 트럼펫티스트 이수진과 함께 그들의 화려하면서 조화로운 무대를 만나본다. 이번 마에스트로 시리즈 2 객원지휘를 맡아 슈베르트의 교향곡 제9번<그레이트>와 베토벤 코리올란 서곡 제62번과 트럼펫티스트 이수진과 함께 아르투니안의 트럼펫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을 새롭게 조명할 마에스트로 마르찌오 콘티는 모스크바 필 하모닉, 러시아 국립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하모닉, 세인트 피터스버그 필하모닉, 베오그라드 필 하모닉 등 음악감독 및 수석 객원지휘자를 역임하였으며, 유럽 및 미국의 메이저급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명성을 쌓아온 지휘자이다. 음악의 깊이를 체험하는 창원시립마산교향악단 마에스트로 시리즈2. 창원시립마산교향악단은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세계적인 연주자를 초청하여 끊임없는 음악적 발전을 도모하고 창원시민에게도 깊이 있는 양질의 클래식을 제공한다.김한숙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6
- 마산대우백화점 주차빌딩 옥상층에 생태습지공원 생겼어요 삭막한 도심속에서 자연의 숨결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마산대우백화점의 ‘별꽃마루’생태습지공원을 소개한다. 다양한 수생식물을 비롯해 어린이 관찰학습장, 고객쉼터가 마련되어 있어서 주말 아이들과 놀러 가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별꽃마루는 대우백화점 식당가 7층으로 가서 옥상으로 연결되는 다리를 건너면 나온다.자연체험 ‘별꽃마루’마산대우백화점은(대표 정한동) 별관 주차빌딩 옥상에 무학산 자락과 마산만이 한눈에 들어오는 자연경관과 함께 자연학습을 체험할 수 있는 ‘별꽃마루’ 생태습지공원을 개관했다. 지역에서는 최초로 도심 속에 조성된 ‘별꽃마루’는 창원시와 공동으로 1485㎡ 면적의 별관 옥상층에 장미터널, 야생화 군락, 갈대, 창포, 연꽃 등 150여 종의 수생· 수변 식물을 볼 수 있다. 도심속 최초의 옥상습지공원시민 공모를 통해 붙여진 ‘별꽃마루’는 밤에는 별을 보고, 낮에는 꽃을 볼 수 있는 옥상공원을 뜻한다. 별꽃마루는 마산만 살리기와 봉암갯벌정화, 어린이해양환경교실 등 지역의 환경실천에 앞장 서왔던 대우백화점이 도심속에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명의 땅을 열고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교육하기 위해 만든 지역 최초의 옥상습지공원이다. 습지공원을 둘러 흐르는 연못에는 미꾸라지와 떡붕어, 우렁이 등을 넣어두었고 이를 관찰할 수 있도록 데크 마련되었다.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등을 사육·관찰할 수 있는 곤충생태학습장을 비롯해 나비관람을 위해 나비전시 계획을 준비 중에 있다. 습지공원이 있는 옥상층에서 무학산과 마산만, 마창대교 등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을 정도로 조망권도 좋다. 환경친화적백화점 마련‘별꽃마루’ 생태습지공원에는 수련, 창포 등 다양한 수생식물을 비롯한 우리 고유의 야생화초인 원추리, 비비추, 둥글레, 금낭화와 관상목, 관교목, 유실수, 덩굴식물 등이 자라고 있다. 또 어린이 관찰학습장, 계류연못, 파라고쉼터 등이 마련되었다. 생태습지공원내에서 생태습지보존 및 쾌적한 휴식공간유지를 위해 흡연, 음식물 반입을 금지한다. 김보원 대우백화점 기획실장은 “그동안 백화점에서 꾸준하게 진행해온 마산만 살리기 캠페인, 무학산환경정화 캠페인 등 환경친화적인 백화점 이미지가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며“도심에 위치해 많은 지역민과 학생들에게 휴식공간과 생태학습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 말한다. 이유정 리포터 31410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6
- 11월 2주 - 문화소식 # 뮤지컬&clubs피노키오의 모험일시:11월8~13일장소:당산괜찮은홀관람등급:24개월 이상극단:사과나무문의:2676-2516&clubs나를 부르다일시:11월10일~2월27일장소:바다 씨어터관람등급:10세 이상관람시간:90분문의:070-7613-4527 &clubs매직블록버스터 이은결의 The Illusion일시:11월7일~12월4일장소:충무아트홀 대극장관람등급:5세 이상관람시간:150분문의:501-7888 &clubs사과가 쿵일시:11월2~28일장소:전쟁기념관 문화극장관람연령:만 24개월 이상기획사:개미 프로덕션문의:322-4111&clubs천변카바레일시:11월12~21일장소:두산아트센터 Space111관람등급:14세 이상관람시간:90분문의:708-5001 # 콘서트&clubsFeeling Vol.1 MEW Live in Seoul일시:11월13일 오후 8시장소:AX-Korea (구 멜론 악스홀)관람등급:8세 이상문의:323-2838 &clubs허대욱 솔로 피아노 콘서트 일시:11월13일 오후 7시 장소:올림푸스홀관람등급:8세 이상관람시간:90분문의:941-1150&clubs 조정치 단독공연 일시:11월13일 오후 7시장소:홍대 클럽 타관람등급:12세 이상관람시간:90분문의:1544-1555# 연극&clubs비가리와 함께하는 아시아 동화여행일시:11월10~13일장소:부천시 오정아트홀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50분문의:032-677-1844&clubs고도를 기다리며일시:11월9~28일장소:산울림 소극장관람등급:10세 이상관람시간:150분(인터미션 10분)문의:334-5915 &clubs락희 서울일시:11월9~28일장소:대학로 아리랑 소극장관람등급:12세 이상관람시간:100분 문의:2278-5741 # 클래식 . 전시&clubs배문윈드오케스트라 3회 정기 연주회일시:11월14일 오후 4시30분장소:마포아트센터관람등급:전체 관람가주최:배문관악동문회문의:752-2839&clubs서울베아투스합창단 4회 정기연주회일시:11월16일 오후 7시30분장소: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관람연령:만 7세 이상관람시간:110분(인터미션 20분)문의:579-7295&clubs가을에 듣는 낭만음악의 향연일시:11월10일 오후 7시30분장소:영산아트홀주최:카타르스탄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문의:371-25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
- 악극 ‘단장의 미아리 고개’ 전쟁이 빚어낸 이산의 아픔을 악극으로 풀어내 6.25 동란, 그 암울했던 그 때 그 시절, 오직 대중들과 희노애락을 함께하며 위로와 편안함을 안겨줬던 대중 예술장르 악극!, 민족의 정서를 대변하는 악극 "단장의 미아리 고개"가 강서구민회관을 찾아온다. 국내 최고의 악극 배우 전원주, 기주봉, 이대로, 유승봉 등 중견 배우와 악극 보존회 23명이 구성진 노래와 재치 넘치는 입담 그리고 애절한 연기력을 통해 설레임과 관객의 가슴을 파고드는 애절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6.25동란을 통해서 남편과 이산의 아픔을 겪게 된 한 여인과 그 가족이 엮어가는 애절한 삶의 이야기는 우리에게서 서서히 잊혀져 가는 이산의 고통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애틋한 무대를 선사한다. 악극의 베테랑 출연자들의 맛깔스런 대사와 노련한 연기력으로 장면마다 쏟아지는 폭소와 그들이 펼치는 구성진 음색의 흘러간 노랫가락이 그 옛날 웃고 울며 콧물 훔치던 천막극장에서의 아련한 추억 속으로 초대할 것이다. 1950년 9월 서울수복 당시 북한군은 퇴각하면서 양민들을 포로로 잡아가는데, 그때 미아리고개, 잡혀가던 남편 양백천을 피눈물 흘리며 붙잡던 돌산댁, 결국 인민군의 위협에 못이겨 남편과 생이별을 하게 된다. 다시 배경은 1963년. 네 자식의 어머니로서 어렵게 생활을 꾸려오던 돌산댁. 그러나 성장해 가면서 자식들과 친동생은 그녀에게 큰 아픔만을 안겨준다. 동생 춘삼은 전쟁통에 그의 가족과 한쪽 팔을 잃고 술과 도박으로 하루하루 살아간다. 고시를 공부하는 첫째 아들 일식은 재차 삼차 시험에 낙방하면서 어머니와 가족의 기대가 더욱 부담스러워진다. 결국 고시를 거의 포기하게 된 일식은 공부한다는 핑계를 대고는 술집에 드나들게 되고, 외상값을 받으러 온 술집주인 마산댁으로부터 그 사실을 알게 된 돌산댁은 술집에서 일식을 찾아내고 통곡하는데… ''단장의 미아리 고개''는 한국악극보존회의 창단 공연으로 6.25 때 남편이 아무런 이유 없이 납북된 이후 홀로 자식을 키우는 여인의 이야기다. 온갖 신난고초를 겪은 후 세월이 흘러 1980년대 중반 KBS에서 시작한 이산가족 찾기에 나갔다가 남편과 극적으로 상봉한다는 내용이다. ▶일 시 : 11월 30일 3시/ 7시▶장 소 : 강서구민회관▶관 람 료 : 무료▶관람시간 : 110분▶관람등급 : 중학생 이상▶문 의 : 2600-64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
- 남동문화예술회관 명칭 공모 남동구는 인천광역시 남동문화예술회관(가칭)의 명칭을 공모한다. 접수는 11월 22일까지이며, 전문 문화시설의 이미지를 쉽게 알 수 있는 것으로 친근감 있고 품격 있는 명칭, 지역의 문화특징을 최대한 반영하고 기억하기 쉬운 명칭, 참신하고 창의적이며 미래지향적인 명칭이면 된다. 응모는 남동구 홈페이지 및 동 주민센터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접수받는다. 최우수, 우수, 가작 등을 시상한다. 문의 : 453-21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1
- 아름다운 공존을 꿈꾸며 외국인 근로자들과의 아름다운 공존을 꿈꾸며,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함께하는 공동체’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들과, 외국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다문화 가정 여성들, 그리고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모두가 잘 사는 사회를 꿈꾸고 있습니다. 많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알게 모르게 온갖 궂은일을 하면서 우리나라 산업의 한쪽 기둥을 맡고 있습니다. 산 설고 물 설고 낯 설은 이곳 한국 땅에서 많은 외국인 여성들이 다문화 가정을 꾸리며 속앓이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한국으로 유학 온 외국인 학생들의 삶도 그리 녹녹치는 않습니다. 국내 체류 외국인 근로자 수는 100만 명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원주에 체류하는 외국인 근로자 수도 어림잡아 6천 명이 넘습니다. 외국인 출신 가정주부들의 숫자도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들을 도와주고 아껴주며 함께 사는 방안을 모색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몇 년 안에 우리 사회는 서로 간에 오해와 불화가 쌓여서 큰 몸살을 앓게 될 것입니다. 제가 몸담고 있는 ‘함께하는 공동체’와 ‘상지대학교 사회복지정책대학원’에서는 강원도자치행정과의 후원으로 ‘강원 지역 거주 외국인 인권 대책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토론회 내용을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형방 교수(상지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다문화 사회에서의 인권과 통합을 위한 제언’의 주제 발표, 김은영 사회복지사(원주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 실태 및 지원 방안’, 최승현 공인노무사(노무법인「삶」)의 ‘이주 노동자 임금체불 사례와 해결 방안’, 유병준 춘천 바나바유학생회 대표의 ‘외국인 유학생들의 인권문제와 한국 선호도의 관련성’을 중심으로 토론을 하게 됩니다. 최철영 대표(함께하는 공동체)가 ‘거주 외국인 인권 전반’에 대해서 짚어보고 대책 방안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저는 토론회의 진행과 사회를 맡아서 주제 발표자와 토론자, 그리고 방청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조율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본 토론회를 통해 그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단체에 꾸준히 제시해 온 정책 대안과 개선 방안이 결실을 맺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토론회는 11월 11일(목) 오후 3시 상지대학교 본관 5층 회의실에서 개최됩니다. 바쁘시겠지만, 짬을 내셔서 경청해 주시고 고견을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석하지 못하시더라도 우리 주변의 외국인 친구들에게 자그마한 관심과 우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늘푸른한의원 김윤갑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