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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정 산내마을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빌루체’ 운정 산내마을에 새로운 핫플레이스가 들어섰다. 일산 ‘오말리(O’Malley)’가 파주 운정에 새로이 런칭한 이곳은 오픈한 지 두 달이 채 안됐지만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밝고 세련된 분위기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탈리안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라빌루체’를 소개한다.일산 ‘오말리(O’Malley)’와 동일한 맛과 서비스 제공이 집은 일산 오말리와 제공되는 메뉴와 서비스가 거의 동일하다. 2인분의 음식을 한 접시에 내는 ‘원플레이트(one plate)’ 레스토랑이란 점도 같다. 메뉴를 주문하면 스테이크와 신선한 채소, 피자와 파스타, 샐러드 등이 한 접시에 푸짐히 세팅돼 나온다. 탄산음료와 주스, 에이드 주문 시 탄산음료로 무한 리필 가능하며, 커피 머신이 있어 커피나 녹차라떼, 핫초코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가족 동반 손님을 위한 배려도 눈에 띈다. 아기침대와 아기식탁 의자, 유아용 식기, 앞치마와 담요를 마련해 두었고, 이유식을 데워서 먹일 수 있다. 기저귀 교환대가 있는 여성 화장실을 매장 내에 별도로 마련하였고, 애니메이션 상영존과 게임 스테이션도 매장 내에 있어 이용하기에 편리하다.합리적인 가격, 푸짐한 양, 음식의 질까지 삼박자 고루 갖춰 ‘라빌루체’는 건강한 레시피의 맛있는 요리를 선보이기 위해 모든 메뉴를 주문과 동시에 만든다. 이영이 점장은 “요리에 들어가는 소스는 모두 수제며, 야채와 해산물도 매일 아침 들여와 직접 손질해 사용한다”고 강조했다.대표 메뉴는 등심 플레이트와 바베큐 플레이트, 까르보나라, 게살크림빠네다. 등심 플레이트는 푸짐한 양의 등심과 파스타처럼 기다란 모양으로 뿌려진 치즈, 샐러드가 함께 나온다. 목살을 그릴에 구워 숯불 향을 입힌 바베큐 플레이트도 인기. 진한 풍미의 까르보나라는 면발이 탱탱하고, 베이컨을 듬뿍 넣었지만 짜지 않고 고소해 좋은 평을 받고 있다. 홍게 다리살과 꽃게가 들어간 게살크림빠네는 입맛 돋우는 메뉴. 하드롤 빵과 크림 파스타, 와인으로 플랑베(잡내를 제거하고 풍미를 더하기 위해 요리에 불을 붙임)한 해산물이 조화롭다는 평이다. 이 밖에 리조또와 필라프는 밥물을 세심하게 잡아 밥알 하나 하나가 살아있는 맛이라고 한다. 생과일로 직접 만들어 숙성 후 내놓는 수제청 에이드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프리미엄급 레드 와인 또한 손님들이 즐겨 찾는다.다양한 오픈 이벤트 선보여라빌루체는 오픈 이벤트로 내일신문 독자에게 1만 3,000원 상당의 고르곤졸라 피자 쿠폰을 4월말까지 제공한다. 평일 ‘해피타임(오전 11시~오후 5시)’ 혜택 또한 쏠쏠하다. 해피타임에 방문한 고객들에게 등심 플레이트를 제외한 모든 메인 메뉴를 10%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해 준다. 게다가 일산아지매, 운정맘, 파주맘 회원에게는 ‘해피타임’ 프로모션에 5%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지고, 평일 저녁이나 공휴일, 주말에도 10% 할인 혜택을 준다. SNS에 해시태그를 공유하면 테이블 당 한 잔의 탄산음료를 제공하며, 네이버 예약 후 방문 시엔 테이블 당 한 잔의 수제청 에이드를 증정한다.라빌루체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방문 예약은 물론 매장 도착 전에 선주문이 가능하여 보다 빠르게 음식 제공을 받을 수 있다. 모든 메뉴는 포장 가능하며, 배달 서비스도 조만간 시행할 예정이다.위치 : 파주시 청암로 17번길 61, M타워 206호영업시간 : 매일 오전 11시~오후 9시 50분 (브레이크 타임은 평일 오후 3시~3시 30분, 마지막 주문은 오후 9시 20분)문의 : 031-943-1235 2020-03-06
- 고양 테마 여행기 <소소여행> 펴낸 이다빈 작가 소소여행은 누구나 주목하는 유명 관광지가 아닌, 동네 구석구석을 여행한 여행기를 정리한 책이다. 부천, 성남, 인천 편이 시리즈로 나왔고, 최근 고양 편이 출판됐다. 마두동 주민으로 이 책을 써내기 위해 고양시 곳곳을 발로 누빈 이다빈 작가를 만나보았다.소소여행은 작지만 빛나는 여행요즘 우리는 남들의 블로그 후기와 인스타 사진을 보고 따라 하는 여행에 익숙하다. 같은 장소를 찾아가고 같은 음식을 먹고, 똑같은 사진을 찍으며 만족한다. 남의 여행을 복사하고(CTRL+C), 붙여넣는(CTRL+V) 여행에 싫증을 느낀다면 책 ‘소소여행’을 권한다.이다빈 작가는 틈만 내면 세계여행을 떠났다. 그가 하는 일의 삼 분의 일은 여행, 나머지는 글쓰기와 글쓰기 지도였다. 1995년부터 시작해 세계 곳곳을 20년간 여행하다가 어느 날 문득 정작 발밑은 보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이후 자신이 살았던 곳, 강의했던 곳을 중심으로 소소여행을 시작했고, 덕분에 소소여행 시리즈가 나오게 됐다. 소소여행의 부제는 ‘작지만 빛나는 여행’이다. 화려한 유명 관광지가 아닌, 작지만 빛나는 여행지를 발굴해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책이다. 동화작가이자 시인이며 오랫동안 글쓰기 수업을 해온 그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소소여행을 기획했다. 주민들에게 동네 여행지를 발굴하고, 이를 여행기로 써내는 강습을 하며 그 결과물을 책으로 엮었다. 소소여행 부천과 인천 편은 그렇게 태어났다. 고양 편 역시 함께할 참가자를 모집했으나 여의치 않아 그가 직접 쓰게 됐다. 마두동 주민으로 다른 지역 여행기를 책으로 펴내면서 언젠가 고양 편을 꼭 출판해보고 싶었던 터라 선뜻 길을 나섰다. 늘 집을 떠나 여행을 하며 살다 보니 지금 사는 고양시조차 잘 알지 못했다. 책을 펴내기 위해 고양시에 관해 조사하고 소소여행을 떠나보니 고양시는 생각보다 속 깊은 역사를 간직한 곳이었다.새로운 시선으로 발견한 고양 여행지 9곳 책에 담아2019년 한 해 동안 고양시 구석구석을 발로 누비며 그가 새로운 시선으로 발견한 여행지는 9곳이다. 역사 여행지로 북한산과 서오릉, 행주산성을, 기찻길 여행지로 일산역과 백마역, 대곡역을 선정했다. 예술 여행지로는 송강마을과 화전동 벽화마을, 호수공원을 선정했다. 저마다 사연을 간직한, 소소여행의 즐거움이 있는 곳이지만 그는 특히나 송강마을을 추천했다.‘어버이 살아실 때 섬길 일은 다하여라. 돌아가신 후에 애통한들 무엇하리, 평생에 다시 못한 일은 이뿐인가 하노라.’ 정철의 훈민가는 송강마을과 관계가 깊다. 그는 이곳에서 부친과 모친의 시묘살이를 했다. 덕분에 송강고개, 송강낚시터, 송강보 등 그의 호를 딴 지명들이 남아 있다. 또한 평생 송강을 사랑했던 기생 ‘강아’의 묘도 이곳에 있으며, 애처로운 두 사람의 사랑을 기억하기 위해 산책로도 만들어졌다. 송강마을은 공릉천과 이어지는데 송강은 공릉천에서 낚시를 즐겼다고 한다. 소소한 동네 여행이지만, 시간을 거슬러 역사의 흔적을 만나며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그가 선정한 9곳은 고양시민에겐 익숙한 곳이다. 하지만 책을 통해 곳곳에 깃든 사연을 읽고 나면 익숙한 그곳이 새롭게 느껴지면서 다시금 가보고 싶어진다. 책을 들고 직접 찾아가 보고 싶어지는 마음, 이것이 소소여행이 주는 힘이다.살아온 이야기 담은 에세이집 ‘잃어버린 것들’ 출판2019년 11월 소소여행 고양을 펴낸 후 그는 올해 1월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집 ‘잃어버린 것들’을 펴냈다. 길 위에서 발견한 누군가 잃어버리고 간 물건을 직접 사진 찍으며 이 책을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가장 중요한 ‘나’를 잃고 살아왔지만 결국 여행과 글쓰기를 통해 잃어버렸던 자신을 되찾아가는 작가의 일상이 담겨 있다.이다빈 작가는 “문학은 특별한 사람의 전유물이 아니”라며 “누구나 여행을 하고 글을 쓰는 시대에, 여행을 떠나고 글을 쓰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전해주고, 책을 펴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고 전했다. 더불어 방탄소년단의 노래인 ‘Ma City(마 시티)’를 언급했다. 라페스타, 웨스턴돔, 후곡학원가, 호수공원 등 일산을 가장 좋아한다는 노랫말처럼 “내가 사는 곳을 소중히 생각하며 소소여행을 통해 많은 이들이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0-03-06
- 코로나19 여파로 도서관은 휴관 중!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고양시, 파주시 시립도서관은 물론 공립 작은도서관들도 일제히 휴관에 돌입했다. 고양시 도서관의 경우 (마스크 착용 시) 대출과 반납은 가능하지만 도서관 모든 시설이 별도의 공지가 나오기 전까지는 휴관할 예정이다. 파주시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들 역시 도서관 시설 출입 및 서비스를 중단하고 있다. (3월 2일 기준) 일상 속에서 늘 우리 에게 문을 활짝 열어 줬던 도서관이 그리운 지금이다. 그 아쉬움을 달래고 싶다면 PC나 모바일로 도서관을 찾아보면 어떨까. 책상에서, 혹은 손 안에서 내가 읽고 싶은 책을 검색하고 바로 다운받아볼 수 있는 ‘전자도서관’ 서비스가 있다.■ 고양시도서관센터고양시도서관센터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도서관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자책 서비스는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이용가능하다. 전자책은 경제경영, 자기계발, 소설과 희곡, 인문, 사회, 여행과 취미, 청소년 교양, 아동 등 다양한 분야별 도서를 검색해서 다운받을 수 있다. 현재(3월 2일 기준) 고양시도서관센터 전자도서관은 전자책 5557종, 오디오북 24종, 키즈북 1527 종 등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베스트 자료, 신착자료 등이 소개돼 있으며 희망도서 신청도 가능하다. 모바일의 경우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앱을 설치하고, 메뉴 중 ‘도서관 검색’ 버튼을 통해 고양시도서관센터로 연결하면 된다. 이용을 위해선 도서관 회원가입, 로그인을 해야 한다. 앱 설치가 되면 고양시도서관센터를 통해서도 로그인 후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를 위해 확대와 축소, 화면 밝기 등을 설정할 수 있다. PC와 모바일을 통해 대출과 반납 모든 서비스가 이뤄지며 대출기간 연장도 가능하다.-대출 가능 권수 및 대출 기간: 전자책 20권, 오디오북 20권, 대출기간 5일, 연장횟수 2회, 예약가능권수 2권-PC 이용법: e 서재 설치 파일을 다운받아 설치, 로그인 후 이용.-모바일 이용법: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앱을 다운받아 설치-문의: 고양시도서관센터 전자도서관 031-8075-9022■ 파주시도서관 -파주시도서관 홈페이지를 접속해 도서관 안내-도서관서비스-전자도서관으로 연결하면 이용안내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도서관 회원(정회원, 회원증 발급자)이라면 이용가능하며 준회원(웹 회원)은 도서관에 방문해 회원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에는 스마트폰, PC 등에서 접속 가능하다. 대출된 파일을 바로 볼 경우 전자책 뷰어가 설치되며, 대출한 도서는 ‘내서재’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웅진 OPMS 전자도서관 등 전자책 열람이 가능한 앱을 다운받아 이용하면 된다. 아울러 중앙, 교하, 해솔, 한빛 도서관에 한해 도서관 정보 조회, 소장도서 검색, 대출 현황과 반납연기, 희망도서, 전자책과 오디오북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도서관 서비스 '리브로피아‘를 제공한다. ’리브로피아‘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대출가능권수 및 대출 기간: 1인 7권, 대출기간 7일, 자동반납, 예약자가 없을 시 1회 연장 가능, 예약가능권수 1인 5권-PC 이용방법: 홈페이지 로그인 후 전자책서비스 연결-모바일 이용방법: (구)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웅진 OPMS 전자도서관 등 사용 가능한 앱을 다운받아 이용(자세한 설명은 홈페이지 안내 참조)-문의: 031-940-5661■경기도사이버도서관경기도사이버도서관에서는 PC, 스마트 폰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카테고리의 전자책을 제공하고 있다. 문학, 인문, 경영 및 경제, 자연과학, 공학 등 분야별 책 등을 검색할 수 있으며 오디오북, 동영상콘텐츠, 이러닝콘텐츠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인기도서는 물론 신착도서, 시리즈 물 등이 소개돼 있다. 특히 유아, 어린이, 어린이 영어 등 카테고리별 다양한 전자책을 빌릴 수 있는 어린이전자책 서비스 분야도 제공하는데, 인기도서, 이 책 어때 코너 등을 통해 책에 대한 소개를 받을 수 있다. 그밖에 도서관에 대해 알아보는 ‘뿡뿡이와 함께하는 도서관여행’ 어린이 교육용 콘텐츠도 제공한다. 경기도민에 한해 전자책 이용이 가능하며, 회원가입 시 거주지 선택.-대출 가능 권수 및 대출 기간: 10권, 파일 형식에 다라 대출기간 다름. PDF, EPUB, WMA 파일의 경우 5일 간 대출. 5일 후 자동반납 처리, 예약가능 권수 1인 5권-PC 이용 방법: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전자책 회원 가입, 로그인 후 이용.-모바일 이용 방법: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웅진OPMS 앱 설치 후 이용, 오디오북의 경우 오디언도서관 앱에서 이용 가능.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안내 참조.-문의: 031-252-5237 2020-03-06
- 백석동 수제 양갱 카페 ‘박주부상회’ 예쁘게 생긴 요즘 디저트와 달리 옛날 간식 양갱은 투박한 생김새다. 하지만 부드럽게 쫀득하고 달콤 고소한 특유의 맛과 식감 덕분에 꾸준한 사랑을 받는다. 백석동 있는 ‘박주부상회’는 수제 양갱 카페다. 박유나 대표는 주로 어르신 선물용으로 양갱을 만들곤 했다. 그러다 ‘솜씨가 아깝다’는 남편의 응원에 힘입어 카페를 오픈하게 됐다고 한다.건강하고 담백한 맛으로 입소문 난 ‘박주부상회’의 양갱 메뉴는 호두와 미숫가루, 밤, 말차, 고구마 등 총 다섯 가지다. 차별화된 맛을 내기 위해 모든 양갱에 호두와 팥배기, 밤, 고구마말랭이 같은 알갱이를 넣었는데 덕분에 뭔가 씹히는 식감이 좋다는 평이 많다. 쉴 틈 없이 저어가며 끓여 만든 양갱은 상온에서 천천히 식힌다. 냉장실을 이용하면 편리하겠지만 정성과 시간을 들여야 좋은 맛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양갱과 함께 다채로운 음료도 선보인다. 커피는 기본이며, 직접 삶아 으깨 만든 단호박 라떼와 우유 음료, 수제청으로 만든 차와 에이드, 밀크 양갱티 등을 맛볼 수 있다. 음료에 들어가는 과일청과 시럽을 직접 만들어 맛이 깊고 진하다고 한다. 양갱은 최소 2일 전에 주문해야 현장 수령이 가능하다. 택배 서비스는 월~목요일 이용할 수 있으며 최소 2~3일 전에 신청해야 한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강촌로 12번길 15-4영업시간 화~토요일 낮 12시~오후 8시(재료 소진 시 마감) 문의 010-9938-2916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arkjubu_store아이디어스 https://www.idus.com/parkjubu 2020-03-06
- 가성비, 가심비 모두 잡은 일산서구 대화동 맛집 ‘다구어’ 대화점 대화동에 위치한 돼지고기 구이 전문점 ‘다구어’. 합리적인 가격과 그에 비해 결코 떨어지지 않는 맛을 모두 갖춘 맛 집으로 인정받고 있는 곳이다.‘다구어’ 매장은 화려하거나 세련되지는 않지만, 오히려 푸근한 옆집 아저씨가 생각나는 정겨운 곳이다. 특별하진 않지만 삼삼오오 둘러앉아 식사 한 끼, 술 한 잔 함께 하며 소소한 행복을 나누기에 제격인 분위기다.‘다구어’의 특별한 점은 무엇보다 가격에 있다. 메인 메뉴이자 최고 인기 메뉴인 소금구이는 1인분(200g 기준)에 6천500원으로 지갑 열기가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를 자랑한다. 가격이 낮다고 해서 맛도 가격만큼만 할 것이라는 오해는 금물. 저렴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고기는 모두 냉동이 아닌 냉장육을 고집한다. 소금구이뿐만 아니라 다른 고기들도 냉장육을 기본적으로 사용한다. 또한 제 때 제 때 재료의 회전율을 높임으로써 신선함과 맛을 유지하고 있다. 때문에 근처 사는 주민들은 물론 가성비 좋은 고깃집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는 늘 반가운 곳이다.명품삼겹살과 항정살은 국내산 유명 브랜드의 제품을 들여온다. 가격 역시 1인분(200g) 1만1천원으로 일반 고깃집과 비교해도 상당히 가격적으로 끌리는 곳이다. 특히 항정살 같은 경우엔 최대한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비계를 손질해 제공하기에, 중량과 가격을 고려한다면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윤상준 대표는 “인건비를 최대한 줄이고, 대신 4~5년 전 가격을 그대로 유지함으로써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유일하게 냉동육인 일반삼겹살도 1인분에 6천500원으로 주문이 많은 인기메뉴다. 돼지고기 메뉴가 주를 이루지만 차돌박이도 메뉴로 구성돼 있어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다.고기를 다 먹고 난 후 주인장이 직접 볶아주는 볶음밥은 화룡정점이라 할 수 있다. 김치와 부추, 계란 등을 넣어 불판위에서 고소하게 볶아낸 볶음밥은 그야말로 남녀노소가 반하지 않을 수 없는 맛. 특히 지갑이 얇은 학생들은 저렴한 가격의 고기뿐만 아니라 취향 저격 볶음밥 때문에라도 일부러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시원하게, 혹은 매콤하게 식사를 마무리하고 싶다면 후식 냉면을 시켜도 좋다.‘다구어’에서는 고객들이 좀 더 편안하게, 혹은 언제 찾아와도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김치찌개전골’을 신 메뉴로 선보인다. 사골 육수로 깊을 맛을 내고, 고기를 듬뿍 담아낸 김치찌개는 술 안주로도 ,고기와 곁들여 먹어도, 식사 대용으로도 부족함이 없도록 재료와 정성을 아끼지 않고 담아낼 계획이다.윤상준 대표는 “ 처음 가게를 오픈했을 때의 초심을 늘 간직하는 건 음식점을 운영하는 이라면 같은 마음일 것이다. 손님들이 시간이 지나고 찾아오더라도 ‘아, 예전 맛 그대로네’ 라고 평해주시고 만족해주시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고객들을 맞이하겠다”고 전했다. 가족들과의 단란한 식사, 혹은 친구들과의 수다 자리, 어떠한 자리여도 부족함이 없고, ‘잘~ 먹었다’ 소리가 저절로 나올 우리 동네 ‘찐’ 맛 집이다.위치: 일산서구 대산로 226번길 7-14문의: 031-925-3880 2020-03-06
- 강남역 인근 가성비 좋은 초밥 ‘은행골’ 강남역 10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은행골’ 강남역점은 가성비 좋은 초밥전문점이다. 아담한 스시집과는 달리 매장이 상당히 넓다. 테이블 크기도 다양해 혼자 방문해 먹기도 좋고, 여럿이 가도 좋은 곳이다.대표적인 초밥 메뉴는 ‘특상초밥’, ‘특선초밥’, ‘특미초밥’ 세 가지 모둠초밥이며 가격은 1~2만원이다. 모둠초밥이 아닌 도로초밥, 연어초밥, 활어초밥 등 단품 생선으로 만든 초밥도 있어서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고, 낱개로 추가 주문도 가능하다.‘특상초밥’(20,000원)을 주문해보니 참치도로 3개, 연어 3개, 엔가와 2개, 장새우 2개, 장어 2개 등 12개로 초밥이 구성돼 있는데 초밥에 올린 생선이 상당한 수준으로 맛있고, 밥과 밥 사이의 공기층을 최대한 살려 밥알이 쉽게 풀려 생선과 부드럽게 어우러진다. 젊은 층 고객들이 많아서인지 밥은 약간 달콤한 편이다.초밥 이외에 참치회도 가마도로, 배꼽살, 오도로, 주도로 등 부위별로 선택해 주문할 수 있다. 포장도 가능하지만 30분 이내에 먹을 수 있는 경우에 추천한다.위치: 서초구 서초대로75길 34 3층(서초동 1308-14)영업시간: 평일/토요일 오전 11시~오후 10시 30분, 일요일 휴무주차: 불가문의: 02-592-4988 2020-03-05
- 신사동 간장게장 골목 ‘대풍 간장게장 생선구이’ 신사역 4번 출구로 나와 우회전해 들어가면 그 유명한 ‘신사동 간장게장 골목’과 만나게 된다. 간장게장의 인기가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간장게장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여전히 변함없는 단골 메뉴다. 간장게장을 앞세운 다양한 이름의 간판들이 골목 초입부터 길게 늘어서 있다. 그 중의 한 곳, ‘대풍 간장게장 생선구이’를 소개한다.1980년대에는 아구찜으로 유명하던 골목서울에서 ‘간장게장’하면 생각나는 곳이 바로 ‘신사동 간장게장 골목’이다. 원래 1980년대에 ‘아구찜’으로 유명세를 날리던 이곳은 단골로 드나들던 프로야구선수들이 ‘간장게장도 맛있다’라는 소문을 내면서 간장게장의 명소로 떠올랐다. 그러나 최근 사람들의 식성과 식문화가 바뀌면서 몇 년 전부터는 식당이 없어지거나 아예 업종을 변경하는 등 크고 작은 변화를 겪었다.그럼에도 ‘대풍 간장게장 생선구이’는 싱싱한 간장게장과 바삭하고 고소한 생선구이를 선보이며 18년째 꾸준히 성업 중이다. 출입문 양쪽으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표기된 메뉴판이 붙어있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주방에서 무언가를 하고 있던 박영숙 대표가 손을 훔치며 급히 매장으로 나온다.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생선구이그녀는 식자재 손질부터 밑반찬 만들기, 조리하고 굽기 등 하나에서 열까지 본인의 손을 거쳐야하기 때문에 잠시도 쉴 틈이 없다고 너스레를 떤다. “제 고향이 남해여서 어렸을 때부터 생선구이를 많이 먹고 자랐어요. 그런데 서울에 올라와보니 그때 먹던 생선구이가 어찌나 그립던지요. 그래서 생선구이집을 열게 되었답니다.”생선구이 전문점으로 시작하여 이 지역의 트렌드인 간장게장을 개발해 운영한지도 어느덧 10여년이 지났다. 실내에 은은하게 밴 비릿한 냄새가 강남 한복판이라기보다는 바닷가 근처의 작은 식당을 연상시킨다. 거기에 아기자기하면서도 소박한 인테리어가 정겨움을 더한다.삼삼하면서도 맛깔스러운 간장게장이곳의 간장게장은 박 대표가 직접 손질하고 담근다. 태안에서 올라온 살이 꽉 찬 싱싱하고 튼실한 게를 골라 이곳만의 비법인 특제간장소스에 담가 하루 반 정도 숙성시킨다. 간장소스는 간장에 다시마, 마늘, 생강, 청주, 양파 등을 듬뿍 넣고 2시간 동안 고아 만든다.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간장게장은 그야말로 밥도둑이다.삼삼하고 맛깔스러운 간장에 비벼 먹다보면 밥 몇 공기는 뚝딱 해치울 수 있을 것 같다. 간장게장(수게)과 간장새우는 10,000원, 암게는 35,000원이다. 또한 생선구이(8,000~10,000원)는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배송된 최고급 생선을 천일염으로 간을 해 하룻밤 묵힌 후 그 다음날 사용한다. 고등어, 삼치, 조기(부세), 이면수 등이 있으며 그릴에 직화로 굽기 때문에 기름기가 쏙 빠지면서 더욱 촉촉하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아울러 함께 등장하는 박 대표만의 숙련된 노하우가 담긴 정갈한 밑반찬과 구수한 시래기된장국이 입맛을 돋워준다. 이외에도 제육볶음, 뼈해장국, 고등어,갈치,코다리 조림, 감자탕, 꽃게탕, 닭볶음탕, 꼬막 등이 있고 일부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다.위치: 서초구 신반포로47길 72(잠원동 29-9)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연중무휴주차: 협소문의: 02-518-7357 2020-03-05
- 대만 프리미엄 디저트 티 ‘마치마치’ 최근 신사동 가로수길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마치마치(machi machi)’는 프리미엄 디저트와 밀크 티가 만난 색다른 ‘디저트 티’를 선보인다. 2018년 대만 다안지구에 첫 매장을 시작으로 런던, 파리, 시드니, 토론토 등을 거쳐 지난 6월, 서울 가로수길에 1호점을 오픈했다. ‘마치마치’는 ‘단짝, 가까운 친구사이’라는 뜻의 대만어로 귀여운 퍼피 캐릭터와 블루컬러가 상징이다.화사한 파스텔톤으로 꾸민 외관은 세련미가 넘치는 가로수길임에도 단연 돋보인다. 게다가 사랑스러움이 묻어나는 실내는 곳곳마다 핸드 드로잉 그래픽 포토존을 마련해 벌써부터 ‘사진 찍기 예쁜 곳’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이곳에는 여러 토핑과 프리미엄 잎차가 어우러진 ‘밀크&밀크티’를 비롯해 크림치즈와 프리미엄 티가 만난 크림치즈 티, 신선한 생과일과 크림치즈의 조합인 스무디, 판나코타와 밀크티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보틀(bottle), 본연의 향과 맛을 음미할 수 있는 프리미엄 잎차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가격은 4,000원~7,500원 선. ‘코로나19’로 어수선한 상황이지만 그래도 일단 가로수길에 나간 사람이라면 꼭 한번 들러보고 싶은 곳, 매력적인 카페임에 틀림없다.위치: 강남구 도산대로11길 25(신사동 517-29)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문의: 02-545-0503 2020-03-05
- 공연리뷰 - 뮤지컬 셜록 홈즈-사라진 아이들 시즌제 뮤지컬 <셜록 홈즈>가 돌아왔다. 시즌1 ‘앤더슨가의 비밀’, 시즌2 ‘블러드 게임’이 진행됐기 때문에 이번 ‘사라진 아이들’은 시즌3 같지만 시즌2의 리바이벌 버전이다. 이전 무대에서의 잔인함은 줄이고 추적의 즐거움은 배가시켰다. 실존인물이지만 잡히지 않은 희대의 살인마 ‘잭 더 리퍼’와 소설 속 인물이지만 꼭 실존할 것만 같은 명탐정 ‘셜록 홈즈’가 무대 위에서 만난다.매춘부와 고아가 넘쳐나던 19세기 영국. 실제 잭 더 리퍼는 매춘부들(한 명을 제외하고)의 목과 몸통을 자르고 배를 갈라 내장을 밖으로 꺼내놓는 등 충격과 공포스러운 엽기 살인을 한 인물이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소설 속 셜록 홈즈가 활동했던 시기도 19세기 영국이었다. 김은정 작가와 노우성 연출은 ‘이 두 캐릭터가 한 공간에서 만나다면 명탐정 홈즈는 살인마 잭을 어떻게 잡을까’ 하는 상상을 원동력으로 극을 풀어간다.시즌1 당시부터 셜록 홈즈의 단짝인 왓슨은 여성으로 설정되었다. 소설 속처럼 추리와 사건해결 말고는 꼼짝도 하지 않으려는 홈즈를 대신해 왓슨은 종횡무진 무대 위를 뛰어다닌다. 또 다른 여성 캐릭터인 ‘마리아’가 너무 성스럽고 유약한 캐릭터로 소모되는 탓에 똑똑하고 자기주도적인 여성 캐릭터 ‘왓슨’의 등장은 젠더의 균형감 차원에서 반갑고 기쁘다.관객들에게 전달해야 하는 정보량이 많은 1부는 다소 지루하고 느슨해 보인다. 스릴러물을 뮤지컬로 제작한 한계가 살짝 느껴지기도 하고, 음향적인 문제도 느껴지지만 그 위기를 넘기고 나면, 2부는 속도감을 갖추고 강력한 추리로 풀어나간다. 속속 드러나는 반전과 감춰져 있던 옛 이야기들,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음악의 역할도 빼놓을 수 없다.모든 이야기가 끝나고 나면 관객들은 더 이상 살인마 잭을 미워할 수 없다. 저절로 벌떡 일어나 기립박수를 치게 되는 커튼 콜 시간. 트레이드마크인 망토와 파이프 담배를 들고 나와 인사하는 셜록 홈즈를 보고 나서야 2% 부족하다고 느꼈던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극중에 망토를 입고 파이프를 들고 다니면 안 되는 거였을까? 망토와 파이프 담배가 없는 홈즈는 안경과 모자를 벗은 뽀로로와 마찬가지인데, 못내 아쉽다. 안재욱, 송용진, 김준현이 괴짜 천재 탐정 셜록 홈즈 역을 맡아 3인 3색의 연기를 펼치고, 버밍엄 최고 경찰 클라이브 역 역시 이지훈, 산들, 켄 3인이 맡아 저마다 다른 개성으로 클라이브의 사연을 펼쳐 보인다. 영리하고 지혜로운 홈즈의 친구 엠마 왓슨 역은 이영미, 최우리, 여은이 맡았다.공연장 광림아트센터 BBCH홀공연기간 ~2020. 04. 19.까지러닝타임 160분 (인터미션 포함)문의 클립서비스 1577-3363 2020-03-05
- 게임러닝 전문 기업 ㈜위드플러스(WITHPLUS)의 기업 교육 프로그램 디지털 테크놀로지(AR, 웹, 로봇, 자바)를 활용한 게임러닝 프로그램을 선보여온 위드플러스(대표 이광표)는 4차 산업 시대에 걸 맞는 융합형 교육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개발 완료한 AR 경영 시뮬레이션 ‘챌린지 24’가 몇몇 기업 교육에 활용되며 뜨거운 반향을 불러오고 있다. 창의성, 협업, 비판적 사고,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를 게임으로 구현해 조직 구성원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위드플러스의 게임러닝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그동안 산업은행, 부산은행, 삼성화재, SK실트론, LIG넥스원, 일동제약, 태광그룹, 보령제약 등 국내 유수의 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업교육을 진행해왔다.AR 기술력으로 게임러닝 시장 선도경기컨텐츠진흥원 NRP 4기 선정지난해에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VR/AR 기업을 육성하는 NRP(New Reality Partners) 프로그램 4기에 선정되며 AR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챌린지 24(Challenge 24) AR’ 개발을 완료하며 구체적인 성과를 끌어냈다. 또, 상하이 VR 코어 어워드(VR Core Award)에 출품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챌린지 24‘24일간 항해모험’을 하며 팀워크 키워AR 시뮬레이션 ‘챌린지 24’는 기업의 구성원(학습자)이 4~6인 그룹으로 팀을 이뤄 AR 게임에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교육 콘텐츠다. 창업과 성장 그리고 도약을 위한 기간을 2년(24개월)으로 보고, 24를 ‘24일’로 상정하여 ‘24일간의 항해’로 구현했다, 학습자들은 AR 게임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정보 분석과 목표 설정, 전략 수립 등의 과정을 거쳐 수립한 전략과 목표를 24일간 항해 과정에서 생생하게 체험한다. 기존의 딱딱한 교육 형태를 벗어나 팀원들과 함께 환상의 섬을 항해하며 조직 활동을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팀워크를 키워나가게 된다.위드플러스 이광표 대표는 “AR로 체험하는 탐험 프로그램으로, 팀원들끼리 항해 계획을 수립하고 물, 식량 등 탐험에 필요한 자원을 구매한 뒤 24일간의 항해를 진행한다. 바다를 항해하면서 여러 가지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고, 환상의 섬에 도착해 24일 안에 가장 많은 아이디어를 획득하고 최소의 자원을 사용한 팀이 승자가 된다”고 챌린지 24의 룰에 대해 설명했다.재미와 흥미를 더한 AR 교육 콘텐츠답게 학습자들은 게임을 즐기면서 협업과 도전정신, 그리고 손익에 대한 계획과 판단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능성 게임인 셈이다.스마트 B-마스터스1인 1사(社) 방식의 기업 경영 체험위드플러스의 또 다른 게임러닝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스마트 B-마스터스(특허출원 : 경영 전략 시뮬레이션 장치 및 방법 _ 2019.11)’를 들 수 있다. 그동안 강사 중심의 일방적인 교육 형태에서 탈피, 학습자가 중심이 되어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1인 1사(社) 방식으로 팀원 개개인이 경영자가 되어 게임에 참여하는 방식이다.‘스마트 B-마스터스’는 8~12시간 동안 이루어지지만, 이는 현실에서 기업의 2년간 회계,경영 분석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업 경영 프로세스를 구현한 것이다.이광표 대표는 “회사의 경영성적표라고 할 수 있는 손익, 재무상태표, 경영분석 지표(총자산 회전률, 매출액 이율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경영에 필요한 지식과 실무 능력을 키우고 경영의 큰 흐름을 이해할 수 있어, 신입사원 교육부터 경영진과 임원진, 인사 담당자 등 조직 구성원의 경영 마인드를 길러주는 기업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위드플러스는 레고 마인드스톰으로 창의와 도전과 혁신, 협업 등 기업의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I-로봇(Intergrated R,O,V,O,T)’도 선보였다. I-로봇은 4차 산업에 부응하는 코딩 활용 교육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과 소통과 협업의 중요성을 지식이 아닌 경험을 통해 체득하는 팀 빌딩 프로그램으로 국내 유수의 많은 기업교육에 활용되어 좋은 반향을 끌어내고 있다. 문의 010-9179-4979, www.gamedu.co.kr ‘챌린지 24’ - AR(증강현실)로 구현해 낸 경영 시뮬레이션① 팀별로 24간의 항해를 위해 필요한 정보를 수집 분석한다.② 수집한 정보를 기초로 자원(물, 식량, 폭풍 대비 보트. 배 파손을 대비한 여러 가지 장비)을 구매한다.③ 항로 결정과 경유지를 정한다.④ 24일간의 항해를 진행한다.⑤ 생존 여부 확인과 항해 결산(무인도, 유인도 등 선택, 위기상황 대처 등을 고려)을 진행한다.⑥ 24일 안에 가장 많은 자원을 채취(학습자는 이익을 많이 남기기 위해서 자원을 정확히 구매하고, 그에 따라 자원을 채취할 수 있는 환상의 섬에 머무르는 날짜를 잘 활용) 하는 팀이 이긴다.‘스마트 B-마스터스’ - 1인 1사 방식의 경영 시뮬레이션① 클라우드에 접속해 회사를 설립한다.② 경영 활동을 수행하고, 결과로 손익계산서와 재무상태표를 작성한다.③ 작성된 재무제표로 경영활동을 분석한다.④ 누적된 경영 활동을 통해 경영 계획과 경영 전략을 수립한다.⑤ 주주총회를 통해 질문과 비전을 제시한다.‘I-로봇’ - 레고 마인드 스톰 활용한 팀 빌딩 프로그램① 브릭과 센서 모터를 활용해 만들고 싶은 로봇을 구상한다.② 로봇을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을 한다.③ 어떻게 로봇이 동작하는지 테스트 후 코딩을 수정한다.④ 최적의 알고리즘을 구현해 주어진 미션(물통 피하기, 배틀, 꼬리잡기 등)을 달성한다.⑤ 팀별 성과를 공유하고 목표 달성 요인의 차이를 분석한다. 2020-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