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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자치회로 새롭게 도약하는 주엽1동주민자치위원회 주엽1동주민자치위원회는 2020년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는 시범 실시 동으로 선정되어 주민들 자체적으로 사업계획과 예산을 편성하여 동네의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 올해 고양시에서는 덕양구 2개동, 일산동구 2개동, 일산서구 1개동과 이미 실시한 2개동이 포함돼 모두 7개 동이 이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그중 일산서구에서는 주엽1동이 선두로 시범 실시 동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주민자치회의 핵심은 행정의 공무원이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 의견을 반영하여 주민들이 자치적으로 동네의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것이다. 이에 주엽1동주민자치위원회는 시범사업비로 고양시 보조금 2천만 원을 지원받아 주민자치회 행복나무 만들기 프로젝트 1, 2를 실시한다. 또 경기도마을공동체에 응모하여 사업비 2천만 원도 지원받아 2019년 사업과 연계해 연령대 별로 주민과 함께 하는 행복나무 만들기 순환 프로젝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주엽1동주민자치위원회는 프로젝트에 참여할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할 예정으로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신청기간은 8월 10일~8월 31일, 문의 031-8075-7824누가 신청하나요?1. 주엽1동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상시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2. 출입국 관리 관계 법령에 따라 영주의 체류자격을 갖춘 외국인으로서 주엽1동의 외국인등록대장에 올라있는 사람3. 주엽1동에 사업장 주소를 두고 있는 사업장에 종사하는 사람4. 주엽1동에 소재한 각 급 학교, 기관, 단체의 임직원어떻게 선정하나요?1. 동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주민자치위원 지원신청서 작성 후 접수2. 주민자치교육과정 6시간 이수3. 40명 이내애서 선정(위원수의 1/2 이상 추천, 1/2 이내 추천)하여 위촉장(고양시장) 수여 2020-07-24
- 합격, 불합격 이름에서 결정 우리는 통상적으로 이름을 하나씩은 가지고 평생을 살다가 간다. 그리고 수많은 시험에 들게 된다. 특히 21세기 사는 사람들은 더더욱 많은 시험을 치러야 한다. 옛날에는 기껏해야 과거시험이 고작이었다. 이러한 숱한 시험에서 합격하려면 좋은 이름이 중요하다. 통계적으로 나오는 것이니 요행이라고 치부할 일이 아니다.좋은 이름은 여러 가지 조건을 갖추어야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좋은 기운을 가져다주는 이름이어야 한다. 신생아 같은 경우는 부모님 혹은 그 위에 선대 분들께서 정성껏 작명한 이름이 가장 좋은 이름이다. 왜 그러냐 하면 그 집안의 가풍과 내력이 이름 속에 담겨지기 때문이며 자라면서 그러한 이름이 가진 의미가 본인의 의지에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시험을 임하는 자세가 남달라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좋은 이름이다. 개명을 하는 경우는 보다 나은 삶을 얻기 위한 목적이므로 부모, 은사, 종교 등에 구애받지 말고 해야 한다.주변의 이야기에 휘둘려 개명을 하고서 다쳐 입원하거나 심지어 3개월 만에 돌아가셨다는 분들도 있었다. 본인의 사주와 성씨, 운세 등을 고려해서 삶이 더 좋아질 것이라는 자신의 의지를 확고하게 해주는 이름이 좋다. 강한 의지를 가지고 사용하겠다는 생각을 할 때 비로소 좋은 이름이 되며 이는 시험에 큰 도움이 된다.이러한 기본 토대에서 다음과 같은 것을 반영하면 좋다. 한글 이름은 태어난 연도와 잘 맞는 상생의 한글 이름이 되느냐를 반드시 확인을 하여야 한다. 받침 자음도 전체가 상생하게 하는 것이 초성만 상생하는 이름보다 훨씬 더 좋은 이름이다. 발음오행 초성상생, 발음오행 종성고려 상생, 발음오행 초종파동상생 등을 고려하여 발음하기 쉽고 서로 상생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한자로 작명을 할 때는 성과 이름을 구성하는 획수가 길한지 흉한지 구분하여 길한수로 하면 좋다. 성명학에서 수리론은 획수를 계산하여 인생운을 예측하는 것이다. 길한수의 이름은 본인에게 합격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한다.인천 곽재우작명소 곽재우 소장 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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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 로봇메이커스 지도사’ 과정 개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서비스가 확장되면서 로봇과 관련된 직무 분야가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로봇에 대한 이론과 로봇을 활용한 다양한 컨텐츠(댄싱로봇, 블럭로봇, AI로봇, 자율주행, 3D프린팅 등)를 직접 운영해 봄으로써 로봇메이커스 지도사를 포함하여 로봇산업 분야에 여성들이 경쟁력 있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8월 24일부터 11월 5일 까지 진행되는 본 교육과정은 서울시의 여성미래일자리 발굴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3040 신기술 선도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심화교육이다. 교육비가 전액 무료이며 4차 산업 관련 교육 경험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서울시 거주 경력단절 여성만 가능하다.교육비 무료, 서울시 거주 경력단절 여성 지원대상2019년 진행된 본 과정을 통해 배출된 수료생들은 유치원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로봇부터 3D프린팅까지 활용하여, 4차산업시대 이후 변화하는 미래에 대한 진로교육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 김정미 관장은 “ 포스트코로나시대로의 시대적인 변화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준비를 한다면 오히려 지금의 위기가 기회로 될 수 있는 만큼 관심 있는 여성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강서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다양한 국비지원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계획된 미래직업진로체험지도사, 창의로봇&코딩지도사, 1인미디어유튜브 크리에이터, 실버인지지도 및 돌봄실무자, 커리어컨설턴트 직업상담실무과정, 간병&병동보조인력, 글로벌오픈마켓전문가(결혼이주여성) 양성과정을 실시하기 위해 교육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hrbks.or.kr)와 블로그(https://blog.naver.com/gangseo2692)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문의 02-2692-4549 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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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 있는 공간 - 옛날 돈가스와 떠난 추억여행 문득문득 추억에 젖을 때가 있다. 그리곤 연락이 뜸했던 친구에게 연락하게 되고, 부모님께 안부전화라도 한통 더 하게 된다. 이제 그럴 나이가 된 것이다.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음식이다. 의도치 않게 먹게 된 음식을 접하며 나도 모르게 ‘라떼는 말이야’라며 아이들은 흥미도 없어하는 이야기를 주절주절 하게 된다.오늘은 맘먹고 옛날 돈가스를 먹기로 했다. 그 옛날 친구들이랑 먹던 커다란 돈가스와 스프가 갑자기 너무 그리워져서다.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1층 어반스커트 ‘브라운돈까스’에 가면 옛날돈가스를 즐길 수 있다.롯데월드몰 지하1층에 위치한 어반스커트는 미국 푸드트럭 야드(단지)를 모티브로 한 곳으로 여러 음식점이 모여 있는 푸드코트다. 분위기도 좋고 음식 맛도 좋아 연령대에 구분 없이 찾는 사람이 많다. 이곳을 즐겨 가는 이유는 합리적 가격에 여러 음식을 시켜 꽤 괜찮은 공간에서 먹을 수 있기 때문. 친구들과 혹은 가족들과 쇼핑을 하고 들르기에 부담 없는 곳이다.스파게티. 라멘. 떡볶이 등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오늘은 목적지는 옛날돈가스를 즐길 수 있는 브라운돈까스이다.브라운돈까스는 1986년 경양식 레스토랑에서부터 시작됐다고. 그러고 보니 그 옛날엔 ‘경양식 레스토랑’이 있었다. 돈가스와 함박스테이크, 그리고 덮밥류 등을 먹을 수 있는...푸짐하게 나오는 익숙한 그 맛의 스프, 두툼하고 커다란 돈가스. 그리고 밥과 빵, 무심한 듯 곁들여져 있는 샐러드. 이게 바로 경양식 돈가스이다.가장 기본인 등심 돈가스를 주문했다. 요즘은 치즈돈가스, 매운돈가스, 까르보나라돈가스 등 그 종류도 다양하지만 돈가스는 역시 기본 돈가스가 가장 맛있는 법. 주문을 받는 곳에서도 기본 돈가스를 추천했다.두둥~ 드디어 돈가스가 나오고. 커다란 접시에 담긴 돈가스와 밥, 빵 등이 생각한 그대로다. 옛날돈가스의 시작은 무조건 스프. 한 입 먹자마자 즐거워진다.이제 돈가스를 먹어볼 차례. 역시 돈가스는 ‘부먹’(부어먹기)이지. 이곳 소스는 감칠맛 내는 재료로 12시간 동안 끓여 낸 비법소스로 옛날 그 맛이 찐하게 느껴진다. 돈가스 고기도 두툼하니 맛있다. 이곳은 얼리지 않은 제주산 생 돼지고기를 이용하고 당일 손질한 신선한 고기만 사용한다고.돈가스는 먹는 방법도 사람마다 다르다. 한 조각씩 썰어먹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일단 다 썰어놓고 나이프를 놓은 후 돈가스를 음미하는 사람도 있다. 난 후자다. 스테이크야 썰어가며 먹어야겠지만 돈가스는 다 썰어놓고 소스를 찍어 가며 여럿이 나눠 먹는 맛이 있지 않은가.함께 주문한 우동을 함께 먹으니 배까지 든든해진다. 우동 역시 추억의 음식이다. 그 옛날엔 ‘엄마’랑 둘이 외출할 일도 많이 없었는데, 치과를 가거나 백화점 볼일이 있어 함께 시내에 간 날엔 항상 어머니가 우동을 사 주셨다. 그래서 내게 우동은 어머니의 최애 음식으로 기억되어 있다.이곳 우동 역시 담백한 것이 딱 옛날 그 맛이 난다.맛있는 돈가스와 우동이 나에게 추억여행을 선사 해 너무 기쁜 한 끼 식사였다.누구에게나 추억의 음식이 있을 것이다. 오늘, 친구 또는 부모님과 함께 옛날 즐겨먹던 음식을 먹어보면 어떨까. 생각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진다. 202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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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잊게 하는 여름별미 여기 다 있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다. 무더위에 지쳐 입맛을 잃었을 때는 여름철 입맛을 돋워주고 더위를 잊게 하는 여름 별미가 생각난다. 시원한 메밀막국수에서 새콤달콤한 비빔국수와 가야밀면까지 평소에도 맛있지만 더울 때 먹으면 더욱 맛있는, 여름에 먹어야 제맛인 우리 동네 여름 별미를 소개한다.깔끔하고 시원한 냉모밀이 생각날 때 ‘아프리카’무더운 여름철 입맛이 없을 때 시원한 국수만한 게 없다. 특히 진한 국물에 찍어 먹는 냉모밀소바는 깔끔하고 시원한 맛에 찾게 되는 메뉴 가운데 하나이다. 성질이 찬 음식인 메밀은 무더울 때 먹으면 몸속의 열기와 습기가 빠져나가 몸이 가벼워지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안양시청 맞은편 아크로타워 3층에 위치한 아프리카에 가면 구수한 면발과 순한 국물에 함께 곁들여지는 냉모밀을 맛볼 수 있다. 핫돈까스로 유명한 아프리카는 여름이면 냉모밀을 먹기 위해 찾는 사람들로 넘쳐난다. 이곳에서는 냉모밀과 돈까스가 세트로 나오는 메뉴도 있고 단품으로 냉모밀만 주문할 수도 있다. 일본식 그릇에 메밀 면을 담고 그 위에 시원한 장국을 넣어 갈아놓은 무, 잘게 썬 파, 김에다 와사비가 함께 나오면 금상첨화다.인근 회사에서 점심시간이면 이곳을 찾는다면 장나리(29. 회사원)씨는 “돈까스가 생각날 때면 이곳을 찾아오는데 요즘같이 날씨가 더운 날에는 시원한 냉모밀과 돈까스를 함께 먹는다”며 “냉모밀만 먹으면 뭔가 허전한 것 같은데 돈까스와 함께 먹으니 속도 든든하고 가격까지 부담이 없어서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단짠단짠의 조화가 어울리는 냉모밀은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요즘은 인스턴트 메밀면도 건면이나 생면으로 시중에 나와 있어 누구나 손쉽게 요리할 수 있다.위치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230 C동 308호문의 031-478-9955동편마을 수제 우동 맛집 ‘멘부쿠제면소’동편마을 고래빵집과 이학순 베이커리 인근에 위치한 멘부쿠제면소는 우동 맛집으로 유명하다. 메뉴는 크게 국물우동과 냉우동, 돈까스가 있다. 모두 단품과 세트 주문이 가능하고 사이드 메뉴로 튀김과 유부초밥, 음료가 있다.더운 여름철에는 냉우동을 추천한다. 냉우동은 자루우동과 붓카케 우동이 있다. 자루우동과 붓카케우동는 소스도 비슷하고 소스에 넣는 재료도 비슷해 맛도 비슷할 것 같지만 먹는 방법에 차이가 있다.자루우동은 채같이 생긴 그릇에 얹혀서 나오고 쯔유 소스에 몇 가닥씩 찍어 먹기 때문에 면의 식감을 온전하게 느낄 수 있다. 반면 붓카케 우동은 우동면이 담긴 면기에 무우즙, 생강즙, 파, 레몬 그리고 반숙계란과 튀김가루를 넣고 비벼 먹는 우동이다.우동마을로 유명한 사누키지역에서 자루우동을 하나씩 찍어 먹기 귀찮았던 손님이 소스를 부어 비벼먹기 시작하면서 붓카케우동이 탄생했다는 설이 있다.자루우동 세트를 주문하자 대나무 채에 올려진 자루우동 면과 쯔유 소스, 무즙, 생강즙, 파, 유부초밥, 감자 고로케, 미니 치쿠와 왕새우 튀김이 작은 쟁반 가득 나왔다.자루우동을 먹는 방식은 메밀 소바를 먹는 방식과 비슷하다. 무와 파를 쯔유 소스에 적당히 넣고 면을 한두가닥 집어 소스에 찍어 먹는다. 쫄깃한 면발이 입안에 가득, 부드럽게 넘어가는 게 면이 맛있는 집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우동을 먹다 쯔유 소스 맛이 입안에 진하게 느껴질 때쯤, 세트로 나온 샐러드와 튀김을 먹어주면 처음의 맛을 되살리며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위치 안양시 동안구 동편로 47문의 031-421-9934시원한 막국수 한 그릇이면 여름 더위도 싹! ‘밀촌’여름이면 찾게 되는 시원한 막국수 한 그릇. 끊어먹기 힘든 냉면보다 먹기 쉽고 담백해 메밀로 만든 막국수를 찾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귀인동 학원가 뒤편 골목에 위치한 ‘밀촌’은 칼국수 전문점으로 바지락 칼국수와 들깨감자옹심이 수제비도 유명하지만 여름별미인 ‘막국수’를 좋아해 찾는 사람도 많다. 시원한 메밀물막국수와 메밀비빔막국수, 메밀명태회막국수 등은 더위에 치진 여름날 입맛을 돋우는 메뉴들이다. 이외에도 새싹 열무 보리밥, 메밀 왕 만두도 준비되어 있다.막국수를 시키면 작은 공기에 입맛을 돋우는 보리밥과 푸짐한 열무김치가 곁들여 나온다. 시원한 물막국수는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부담 없이 술술 넘어가는 메밀면에 시원한 국물이 더위를 잊게 만든다. 비빔막국수는 자극적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적당한 맵기에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 자꾸 젓가락이 가게 만든다. 명태회와 곁들여 먹는 메밀명태회막국수 역시 맛이 일품이다. 김현미 (49, 호계동)씨는 “들깨감자옹심이 수제비를 좋아해 밀촌을 가끔 찾았는데, 날이 더워지니 막국수가 눈에 들어 온다”며 “물막국수와 비빔막국수 둘 중 무엇을 먹을지 한참 고민한 끝에 물막국수를 먹었다”고 말했다. 다음 번에 비빔막국수를 먹어볼 생각이라고. 밀촌의 모든 메뉴는 포장가능하고, 열무김치와 겉절이도 포장 판매한다. 월요일은 정기휴무.위치 안양시 동안구 귀인로190번길 70-37 1층문의 070-7779-9687새콤달콤 입맛 도는 여름 별미, ‘인덕원비빔국수’여름이 깊어지며 체력과 입맛이 떨어지는 요즘이다. 이럴 때는 시원하고 입맛 나게 해주는 음식 생각이 더욱 간절해진다. 더위도 날리고 떨어진 입맛까지 잡아줄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안양 인덕원 부근에 위치한 인덕원비빔국수는 새콤달콤한 비빔국수가 일품인 곳으로 다양한 국수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대표적인 메뉴인 비빔국수는 많이 맵지도 달지도 않은 맛에 새콤함이 더해져 입맛을 돋우는 데 제격이다. 빨간 양념에 비벼나온 국수 위로 아삭한 오이와 푸른 채소가 고명으로 올라가 색감마저 군침 돌게 한다.이 집 비빔국수는 중면을 사용해 식감이 좋고 쫄깃한 것이 특징이다. 차갑고 쫄깃한 면발을 후루룩 소리와 함께 먹으면 더위까지 날아가는 기분이다. 또한, 여름철에 많이 찾는 동치미 국수는 차가운 동치미 그 자체에 국수를 담가 시원함과 감칠맛의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맵지 않아 아이들도 잘 먹는다.한편, 국수 전문점답게 잔치국수도 별미다. 잔치국수는 소면을 사용해 식감이 부드럽고, 진하게 우려낸 국물은 잔치국수의 맛을 배가시킨다. 거기다, 사이드 메뉴로 즐길 수 있는 만두는 갈비양념을 한 속 재료를 채워 넣은 갈비 만두로, 한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퍼지는 갈비 향이 매력적이다.가격은 어떨까? 비빔국수는 7000원, 잔치국수와 동치미국수는 6000원, 만두는 5000원으로 큰 부담이 없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메뉴도 준비돼 있고, 국수와 함께 즐기면 좋은 삶은 계란과 구운 계란도 판매한다. 식당 안으로 들어서면 음식 주문과 계산부터 먼저 하게 되는데, 계산이 완료되면 자리를 배정해주고 그 자리로 주문한 음식을 가져다준다.위치 안양시 동안구 안양판교로 25전화 031-423-3464줄 서서 먹는 30년 전통 ‘가야밀면’안양에서 밀면으로 유명한 맛집 ‘가야밀면’은 30년 전통을 이어온 시원한 한방 육수와 매콤달콤한 양념장, 쫄깃한 면발의 환상적인 조화가 일품이다. 이 집의 대표메뉴는 물밀면과 비빔물면이다. 물밀면은 시원하고 맑은 한방 육수가 자극적이지 않아 목 넘김이 부드러워 더운 여름 떨어진 입맛을 돋워준다. 매콤달콤한 양념에 참기름의 고소함이 잘 어우러진 비빔밀면은 양념을 쓱쓱 비벼서 얼음 동동 시원한 육수와 함께 먹으면 그 맛이 제격. 계란 고명과 두껴운 고기가 듬뿍 올려져 있어 먹음직스럽다. 면은 주문이 들어오면 즉석에서 직접 반죽해 바로 뽑아 삶기 때문에 쫄깃한 면발이 특징. 밀면임에도 먹고 나서도 속이 편하다.밀면과 함께 곁들이기 좋 202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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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에도 금 투자자는 웃는다! 한 발표에 따르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린 재테크 수단은 바로 금이라고 한다. 금값이 사상 유례없이 치솟는 이유는 바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크게 흔들리면서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현상이 뚜렷해졌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금값은 가파르게 상승했다. 주식, 부동산, 환율, 채권, 예금 등의 재테크 수단 가운데에서도 금이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제로금리시대, 금 수익률 예금의 29배 높아한 증권사에 따르면 올 들어 금 현물 가격이 1돈 당 26만2125원까지 올라 2014년 3월 금 시장 개설 이후 종가 기준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이 기간 정기예금 가입자가 이자로 얻은 수익률의 29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한국금거래소 안양평촌점 홍순성 대표는 “금은 위기상황에서 자산가치 하락을 대비하는 보험의 역할을 한다. 경기불황이 장기화되고 코로나19처럼 위기가 다가오면 투자자들은 불확실한 주식이나 펀드보다는 안전자산으로 눈을 돌리게 마련이다. 금테크야말로 끝을 알 수 없는 불황과 저금리 시대에 성공적인 투자전략이다. 금테크를 생각하고 있다면 무엇보다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거래처에서 구입해야 된다.”고 강조했다.홍 대표의 말에 따르면 어느 나라든지 가장 가치있게 통용되는 것이 바로 금이고 언제 어디서나 현금으로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현물자산으로 금만 한 것이 없다는 것. 골드바의 경우 금값이 올라서 이익이 생겨도 매매차익에 대한 세금이 없기 때문에 절세효과도 노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홍 대표는 실버바와 백금 투자도 추천했다. 귀금속 투자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소자본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실버바이며 현재 은의 가치가 저평가되어 있다고 한다. 전체 생산량의 70% 이상이 산업용으로 쓰여 원자재로서의 가치가 높기 때문에 장기투자 목적으로 용이하다. 백금(플래티늄) 또한 저평가 되어 지금이 매입의 적기라고 한다. 백금은 산업용 쓰임 중에서 특히 자동차의 촉매로 사용되는데 경제가 호황일 경우 백금의 수요가 증가하지만 경기침체로 산업용 수요가 감소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금이 안전자산으로 부각되면서 금값이 상대적으로 높아지게 된다. 매장량 또한 은의 약 1/100 금의 약 1/4에 불과하고, 아름답고 부식이 잘 되지 않아 최고의 귀금속 재료로 인정받고 있다.부가세 없고 도난위험 적은 유가증권 출시금을 현물로 구입할 때 가장 부담이 되는 부분은 바로 부가세였다. 금값에 포함되어 있는 부가세로 금 투자를 망설인다면 한국금거래소에서 출시된 골드바, 실버바 유가증권을 눈여겨보면 된다. 현물 골드바나 실버바도 그 나름의 투자목적과 장점이 있듯이 유가증권도 이런 장점을 가지고 있다.유가증권의 가장 큰 장점은 부가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는 것. 금 현물의 경우 살 때, 팔 때의 금액에 부가세가 부여되지만 유가증권은 그런 부담이 없다. 실물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제품을 만드는 공임 또한 없다. 또 실물보다 도난이나 분실의 위험이 적다. 특히 실버바의 경우 대량구매나 보관이 용이하다. 이밖에 시세 차익 시 배당소득세가 없다. 그리고 언제든지 현물로 교환이 가능하다. 현재 출시된 유가증권은 골드바 10g, 실버바 1Kg 두 제품이 있다. 두 제품 모두 개수에 제한 없이 구매 가능하다.“금은 현물이기 때문에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신뢰와 공신력이 있는 거래처에서 구입해야 한다. 한국금거래소는 대한민국 최초 귀금속 브랜드로 전국에 네트워크가 갖추어져 있다. 귀금속 거래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실시간 시세 정보를 제공하고 컨설팅을 통해 귀금속 전반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골드바는 국제 표준화 기구인 ISO9001(품질경영시스템)인증으로 금융권에 공급되고, 순금 99.99%로 가장 순수한 금 함량을 보증하며 한국금거래소에서 매입한 제품은 재 매입 시까지 품질을 보증해준다.” 202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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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동 갤러리카페 ‘이재경커피바’ 심플한 블랙의 외관에 이끌려 다가가면 길가의 입간판 옆에 놓인 커다란 바위도 오브제인 듯 느껴지는 ‘이재경커피바’를 만날 수 있다. 외관과 마찬가지로 실내도 검은색으로 되어 있는데 의자와 테이블도 모두 검은색 제품으로 채워진, 말 그대로 올블랙 인테리어다. 띄엄띄엄 떨어져 있는 자리배치가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어울리고, 옆 테이블에 방해받지 않고 음료와 담소를 즐기기에 적당해 보인다. 카페 곳곳에 걸려 있는 강렬하고 과감한 화풍의 그림은 청년작가들의 작품으로, 전시와 판매를 겸한다고 한다. 화려한 색감의 그림과 인테리어 소품, 그리고 카페 안에 있는 사람들까지 검은색 도화지에 그려진 그림처럼 느껴지는 신비로운 공간이 바로 ‘이재경커피바’이다.라마르조코 커피머신에 최고급 원두를 사용해 만든 이곳의 커피는 특히 산미가 적고 진한 맛의 원두를 사용하여 우유와 잘 어울리기 때문에 SNS를 통해 라떼 맛집으로 입소문이 났단다.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아몬드 크림 라떼는 우유에 커피, 아몬드 크림이 층층이 쌓여 근사한 마블링을 선보이는데, 부드러운 스팀밀크와 바삭한 쿠키 크런키의 식감이 재미있는 조화를 이루어 독특한 라떼를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이 외에도 말차라떼와 흑임자라떼, 단호박라떼 등 다양한 라떼를 선보이고 있다.커피에 어울리는 디저트도 골라보자. 요즘 힙한 디저트로 떠오르는 크로플을 비롯해 타르트와 티라미수 등 종류가 다양하다.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스콘에는 여러 가지 토핑이 올라가 있어 취향대로 고르면 된다. 특히 ‘이재경커피바’에서 자체 개발한 인절미갸또는 부드러운 인절미 맛의 크림이 묵직한 식감의 초코케이크을 감싸고 있어 어떤 음료와 함께 먹어도 좋다. 이 밖에 바틀 혹은 글라스로 선택할 수 있는 와인, 그와 함께 곁들일 수 있는 가벼운 먹거리도 있다.위치: 용인시 수지구 신봉2로 94-44문의: 010-2278-2234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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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내동 유기농 쿠키&파이 ‘꾸드시’ 수내고에서 조금 올라가면 작은 동네 빵집 ‘꾸드시’를 만날 수 있다. 미식가들의 나라인 프랑스어를 따온 듯한 상호에 살짝(?) 가격을 걱정하며 찾은 이곳에는 밀가루에 예민한 사람들도 마음 놓고 맛볼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의 유기농 쿠키와 파이, 그리고 빵들이 준비되어 있다.‘꾸드시’는 ‘꿈을 꾸듯이’라는 우리말을 소리 나는 대로 적은 단어라는 설명이 재미난 반전을 선사하는 이곳 빵들은 유기농 밀가루와 신선한 달걀들, 그리고 아낌없이 사용한 재료로 구워진다. 때문에 민감한 소화기관과 아토피 탓에 남들보다 깐깐한 기준으로 빵을 찾아야 하는 사람들도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다.씹을수록 고소하고 담백한 치아바타와 포카치아, 커피와 곁들이면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스콘 외에도 손바닥만한 크기가 사랑스러운 쿠키와 푸짐하게 올린 재료가 군침 돌게 하는 파이가 이곳 대표 메뉴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동네 엄마들에게 인기인 아홉 가지 유기농 쿠키는 아이는 물론 가족들을 위한 최고의 건강 간식이다. 달콤한 과일 맛이 가득한 딸기, 바나나, 블루베리, 코코넛 쿠키, 진한 맛의 버터와 크림치즈쿠키, 빼곡히 박힌 초콜릿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쇼콜라와 부모님을 위한 녹차 쿠키, 그리고 바삭하면서도 고소한 맛으로 사랑받고 있는 아몬드땅콩 쿠키는 워낙 가성비가 좋아 선물로 찾는 이들도 많다.또한 풍성하게 올린 재료들이 저절로 웃음을 띠게 하는 마카다미아, 호두, 무화과, 사과 파이는 미리 주문하면 각양각색의 맛을 볼 수 있는 혼합 파이로도 제작 가능하다. 이외에도 주문 제작해주는 케이크와 쿠키도 맛볼 수 있지만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하기 때문에 보관기간이 짧아 소량으로 구워내는 빵들을 맛보려면 서둘러야 한다. 일요일은 휴무.위치: 성남시 분당구 발이봉북로 27번길 2 1층문의: 0507-1321-3138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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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동 카페거리 나폴리 화덕피자, ‘이태리옥’ 2호점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화덕피자 맛집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태리옥’이 얼마 전 대로변에 2호점을 열었다. 기존 1호점과 차별화한 부담 없는 가격으로 하루의 기분을 풀 수 있는 친근한 음식점이라는 콘셉트를 가진 이곳은 식사는 물론 선술집처럼 간단한 술 한 잔과 곁들이는 피자로 또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다르고 큰 이씨네 피자집 ‘이태리옥’ 2호점이현진 대표는 “이태리 음식을 대표하는 집이라는 뜻에서 ‘이태리옥’이라고 이름 지었지만 서양 음식인 이태리 음식을 우리 입맛에 맞게 한국 음식으로 재해석한 메뉴들을 선보이려고 노력합니다”라고 이곳 음식의 특징을 설명했다. 나폴리 화덕피자지만 한국적인 맛을 지니고 있는 이곳의 피자 맛이 궁금해지는 이유다.1호점과 멀지 않은 거리에 문을 연 2호점은 대로변에 위치한 지리적 조건에 맞게 속도감 있게 음식을 만들어내며, 하루를 마무리하며 이태리 칵테일을 비롯한 다양한 술들과 곁들이면 또 다른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피자를 맛볼 수 있는 선술집으로 꾸며졌다. 같은 ‘이태리옥’이라도 새로운 맛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2호점을 오픈해 고객들에게 선택의 재미를 선사한 것이다.세 가지 비법으로 요리한 맛좋은 피자와 파스타‘이태리옥’에서는 좋은 피자를 만들기 위해 세 가지 원칙을 지키고 있다. 우선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48시간 이상 천연 발효 숙성시킨 도우로 피자를 구워내 바삭하면서 쫄깃한 도우 맛을 볼 수 있다. 또한 참나무를 사용한 화덕에서 고온으로 맛있게 피자를 구워내고 농장과 직거래를 통해 시그니처인 ‘리 피자’에 올릴 신선한 루꼴라의 맛을 유지한다.같은 ‘이태리옥’이지만 1호점과 2호점은 각기의 특색을 살리기 위해 피자 메뉴의 40%가 다르다.2호점에서는 치킨로제와 모짜렐라, 신선한 야채를 김밥처럼 만 롤 피자인 ‘부띠끄피자’, 화덕에 구워 담백한 삼겹살이 일품인 ‘화덕 삼겹 아라비아따’, 달콤한 초콜릿에 제철 과일로 맛을 더해 피자의 디저트화를 실현한 ‘쵸콜렛따’ 등 색다른 메뉴들을 선보인다.이외에도 감칠맛 나는 고급 명란에 토마토 특제 소스로 맛을 내 ‘이태리옥’을 대표하는 ‘명란 로제 파스타’외에도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소고기, 야채, 토마토 소스 등을 넣어 오랜 시간 정성껏 끓여낸 이태리 전통 라구 소스를 이용한 ‘라구 라자냐’와 ‘라구 파스타’도 인기다. 앞으로도 메뉴들은 계속 보강될 계획이라니 더욱 기대된다.피자 맛의 새로운 발견, 다양한 술과의 환상적인 궁합지금까지 피자는 식사라고만 생각했다면 이곳에서는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레드 와인에 생과일을 넣어 만든 홈메이드 ‘샹그리아’와 와인 외에도 서양 리코타 치즈의 부드러운 맛과 우리나라 전통 막걸리의 감칠맛의 조합이 인상적인 ‘리코타 막걸리’와의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는 피자들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낮과 밤, 매력이 다른 피자를 즐길 수 있는 이곳은 포장은 물론 배달 서비스도 가능하며 건물 내 주차장까지 갖추고 있어 언제라도 마음 편하게 들를 수 있다.위치 용인시 기흥구 죽전로 23 호암프라자 103호문의 031-897-9577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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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케미칼 2020년 하반기 플라스틱 원료 영업사원 모집 취업의 문 뚫기가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려운 세상이다. 재취업 역시 마찬가지. 더구나 코로나19가 길어지며 경제 상황은 최악이며, 취업의 길은 더욱 꽁꽁 얼어붙어 버렸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운 상황도 이겨낼 수 있는 길은 ‘사람’만이 할 수 있다며, ‘사람이 중요하다’는 신념과 실천으로 성장한 기업, ㈜덕산케미칼은 그 희망을 ‘사람’에게서 찾았다.직원, 고객과 함께 세상의 행복을 꿈꾸는 기업2008년 회사 창립 이래 ‘사람중심 행복경영’을 기업이념으로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오고 있는 ㈜덕산케미칼은 LG화학, 롯데케미칼, SK케미칼 제품을 중심으로 합성수지 플라스틱 원료를 국내 중소기업에 유통하는 원료공급업체이다. 용인시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한 덕산케미칼은 탄탄한 중소기업으로 손꼽힌다.“회사의 성장은 그 회사를 구성하고 있는 사람이 성장해야 비로소 이루어진다.” 창업자 임왕규 대표의 이와 같은 신념 아래 ‘직원이 행복하고 고객이 행복하면 세상도 행복해진다’는 사명을 내걸고 직원 행복 복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덕산케미칼은 덕산만의 Y+1 설계도 정책에 따라 연말 성과급을 지급하고 있다. 이는 자기평가와 팀원 평가를 통해 한 해 동안 자신의 성장과 회사 성과를 공유하고 회사 성장에 기여한 만큼 연말에 충분한 보상으로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있다. 또한 5년 자동 승진 체계를 도입해 직원들의 에너지를 내부 경쟁이 아닌 고객과 현장에 쏟아 회사 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직원 행복을 위한 ㈜덕산케미칼의 직원복지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덕산의 탁월한 사업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자율 학습 시스템이 바로 그것. ㈜덕산케미칼의 영업직원은 개인 일정을 자율적으로 짜서 업무를 보고, 자율 팀워크를 구축한다. 이는 책임과 신뢰를 바탕으로 스스로 도전해 이뤄내는 것이기에 그 결과는 좋을 수밖에 없다. 이밖에 차량유지비 지원, 자녀 대입 학자금 지원, 통신비 지원, 교육지원, 가족 송년회, 일주일 여름휴가 등 직원 행복을 위한 복지지원을 하고 있다.열정과 적극성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도전㈜덕산케미칼은 하반기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할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남녀, 경력에 상관없이 30대 중반에서 40대 중반의 학사 졸업 이상이면 지원 자격이 된다. 영업직 사원 채용이기에 운전은 필히 가능해야 하며, 1종 트럭 운전자 우대 조건이 있다. 경력단절 여성도 경력에 무관하게 지원 가능하니 열정있는 주부라면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모집분야는 B2B 영업(법인영업), 즉 플라스틱 제조업체를 상대로 한 플라스틱 원료 영업이다. 플라스틱 영업 물류, 신규제품 개발 및 제안, 기존 고객관리, 시장 확대 및 영업활동을 하게 된다. 근무 지역은 용인 수지 본사를 근거지로 인천부천지역, 수원안산지역을 영업 관할지역으로 한다.주부 사원으로 입사 한 ㈜덕산케미칼 김수현 차장은 “경력과 무관하게 입사했기 때문에 처음부터 시장개척 영업을 무리하게 요구하진 않는다”며 “신입을 채용하는 만큼 기존 고객을 관리하며 시장과 제품을 알고 실무 경험을 먼저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또한 “연관 경력이 없더라도 지성을 바탕으로 사회진출에 대한 열정과 자기실현에 대한 갈증이 있는 분이라면 업무를 터득하고 수행하는데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인다.관련 경력보다는 잠재력을 검증하는 면접이 중요회사와 함께 오래도록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인재를 찾고 있는 ㈜덕산케미칼에서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한 인재상 검증에 채용 초점을 맞추고 있다. 따라서 취직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면접을 통해 자신의 열정과 끈기, 제2의 인생에 대한 확실한 포부와 계획을 어필하는 것이 중요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8월 15일까지 이메일(shkim6744@naver.com)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통과자는 1. 2차 면접과 건강검진을 통해 최종합격 여부가 가려진다.문의 031-272-7458 2020-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