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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녹색학습원 여름방학 중 관람 사전신청 접수 대구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장진주) 산하 대구녹색학습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휴관 중이던 전시관을 7월 27일부터 8월 21일까지 운영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일 8회 운영하며 토, 일은 휴관한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회차 별 관람 종료 후 30분 간 체험도구 소독 및 실내 환기를 실시한다.신청 방법은 홈페이지(www.dge.go.kr/dggreen)를 통해 사전 예약한 가족(단체)에 한해 개별 관람만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다. 관람 인원은 보호자를 동반한 4~8명 이내이며, 예약하지 않은 결원에 대해서는 당일 현장 예약이 가능하다.운영 시설은 녹색환경탐구관과 2019년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한 곤충학습관이며 야외학습장은 상시 개방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입장 시 건강상태 자가진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발열 시(37.5°C 이상) 입장할 수 없다.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며 손소독과 거리두기도 실시한다.장진주 원장은 “학생들이 전시관 관람 및 환경 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친환경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과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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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이중언어 한마당 지원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은 전사적 차원의 ‘같이 Plus (구미시설공단의 사회적 가치 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구미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이중언어한마당 행사를 가졌다.다문화가족 자녀의 이중언어 능력 향상을 위한 이중언어 한마당에는 베트남어 3명, 중국어 8명 등 11명이 참가해 다양한 주제를 두 개의 언어로 발표했다. 두 개의 언어에 노출되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강점을 강화시키고, 이를 통해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활성화 및 자녀성장에 기여했다.이번 행사의 대관료 및 공연료, 상품 등 90만원 정도의 금액을 구미시설공단 내 봉사단체인 무지개봉사단이 전액 지원하였으며, 무지개봉사단은 지난 6월 관내 중학교 3곳을 방문하여 다문화 및 저소득층 가정 학생 9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한 바도 있다.채동익 이사장은 “이번에는 우리직원 봉사단이 나섰다. 구미시민과 같이 행복을 플러스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여 공공의 이익과 지역발전을 위해 공단의 역할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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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이 제작한 마스크, 자판기 통해 판매 고양시는 노인일자리전문기관인 고양시니어클럽 소속 ‘할머니와 재봉틀’ 사업단 어르신들이 손수 제작한 SOOM 마스크를 20일부터 일산동구 웨스턴돔 CGV일산점 내 ‘SOOM 마스크 전용 자판기’를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SOOM 마스크는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제작된 KC인증 필터교체형 신형 마스크이다. 기존 제품과 달리 여름에 착용하기 적합하도록 모시, 린넨, 시어커서 등의 원단이 사용됐으며 코 와이어와 목걸이를 부착해 착용감을 높이는 동시에 마스크를 분실하지 않도록 제작됐다.이와 더불어 SOOM 마스크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고양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CGV일산점 등 관련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마스크 자판기 제작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향후 노인복지관, 고양어울림누리, 고양아람누리 등 다중이용시설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못해 입장을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마스크 자판기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SOOM 마스크 신제품 판매 및 자판기 제작은 고양시니어클럽의 ‘할머니와 재봉틀’ 사업단 10명의 어르신들이 일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고민한 결과이다. 특히 이를 통해 △자판기 관리 일자리 창출, △판매 수익 창출을 통한 급여 증대 등 일자리 선순환 구조를 형성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 고양시니어클럽 신우철 관장은 “지금은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 분야에서 무엇을 하느냐에 더 관심을 기울일 시기”라며, ”어르신들이 생산하는 SOOM 마스크가 시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계속 강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0-07-24
- 주엽마을, 우리 문화 순례展 주엽역 바로 위층 지하도에 위치한 ‘주엽커뮤니티센터’는 3년째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간, 쉼터, 창업공간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 해 년 가을, 총 7회 차로 진행되었던 가을 콘서트는 매회 차 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할 만큼 호응도가 놓았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대한 지키는 방식으로 야외 공연장 공연 및 소규모 참여가 가능한 전시 이벤트 인문학 강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개별적으로 독립된 것이 아니라 ‘여는 공연-우리 그림 읽기 스터디-민화전시 및 민화 워크샵 체험(2회)-우리 그림책 읽기 모임-일러스트 전시 및 수채화 체험(1회)-닫는 공연’ 등 각 프로그램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총 사업기간은 7월 1일~11월 30일.공연은 펑크마스터 ‘한상원 밴드’의 오프닝 공연(7월 25일 오후 5시, 야외무대 하늘마당)을 시작으로 마무리 공연(10월 17일 오후 4시)이 진행될 예정. 문의 031-913-0700-민화전시회(8월 1일~9월 30일)-소규모 전시 체험 2회 진행8월 12일 수요일 10:30 코로나 부적 부채 만들기/9월 9일 수요일 10:30 (우리 아이를 위한 합격 등용문 그리기)-일러스트 전시회 (10월 1일~10월 30일)-소규모 전시 체험 1회 진행10월 중 “나만의 드로잉, 수채화 수첩 만들기”-인문학 스터디길문숙의 우리 그림 읽기 (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 3)(8회, 7월 15일 수요일 10:30),박수빈의 우리 그림 읽기 2(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 3)(8회, 8월 16일 수요일 10:30)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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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음식 전문점 ‘킹아그라(KING AGRA)’ 인도 요리는 이제 익숙한 메뉴 중 하나다. 좀 특별한 외식을 하고 싶단 마음이 들 때 종종 찾게 된다. 해외여행이 쉽지 않은 요즘, 이국적인 별미를 맛보고 싶어 인도 요리 맛집으로 소문난 ‘킹아그라(KING AGRA)’를 찾았다.일산 MBC 방송국 맞은편에 있는 킹아그라는 커리와 탄두리치킨, 인도식 볶음밥인 비리야니, 인도식 요거트 음료인 라씨 등을 선보인다. 특히 커리 종류가 17가지나 된다. 치킨과 램, 비프, 새우 등을 메인으로 하는 커리와 야채를 메인으로 하는 베지터블 커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매운맛을 즐기는 이들을 위해 커리 별로 매운맛을 적절히 배합해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손님들이 가장 즐겨 찾는 커리는 치킨 커리와 소고기 커리라고 한다. 또한 채식을 선호하는 사람이 늘면서 야채 커리도 인기라고. 인도 음식은 기본적으로 향신료에 대한 부담이 어느 정도 있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킹아그라의 음식은 인도인 요리사가 만드는데도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다. 인도 음식 특유의 향과 맛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잘 살려냈다. 커리와 더불어 인도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꼽히는 탄두리 치킨은 조리 과정에서 기름기가 빠진다는 장점이 있으나 자칫하면 고기가 퍽퍽해지기 쉽다. 하지만 이집의 탄두리 치킨은 부드럽고 야들야들한 육질과 향신료와의 적절한 조화로 감칠맛이 돋보인다.킹아그라는 인도 음식을 다양하게 맛보고 싶은 고객을 위해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커리와 탄투리 치킨 반 마리, 샐러드, 난, 밥, 라씨 등으로 구성된 델리 세트는 2~3인을 위한 메뉴로 추천한다. 점심시간에는 커리와 난, 밥으로 구성된 1인 메뉴를 1만 1,500원에 선보인다. 넓은 매장에 테이블이 많아 거리 두기가 가능하며, 전 메뉴 포장이 가능하다.문의 031-904-7791위치 일산동구 정발산로 15 드림월드빌딩 2층(일산 MBC 방송국 맞은편 다이소 건물)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30분(오후 3시~4시 30분 브레이크 타임)주차 지하 주차장 이용 가능 2020-07-24
- ‘고양 인 오카리나 페스티벌(Goyang in ocarina festival)’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의 피로를 풀어줄 고양문화재단 협찬 고양문화다리행사인 ‘Goyang in ocarina festival’이 오는 8월 8일 오후7시 고양노루목야외극장에서 열린다. 올해의 부 주제는 음악과 화합이란 모티브로 현준민 기타리스트의 기타 연주, 유은경 오카리나 연주자, 임소영 오카리나 연주자, 꿈꾸는 오카리나ᆞ, 파랑새오카리나의 오카리나 연주와 통기타 듀오 헬로유기농의 협연으로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힐링 타임 콘서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오카리나와 기타의 협연, 오카리나와 노래의 하모니로 그동안 문화공연에 목말랐던 시민들에게 단비처럼 반가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문의 1577-7766(아람누리)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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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곳에서 만나는 연꽃 힐링~ 오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일상에 장마까지 겹친 요즘. 집안에만 갇혀 있던 답답함을 연꽃으로 힐링해보는 것은 어떨까. 장마가 걷힐 무렵인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연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다.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우리지역 가까운 곳서 만나는 연꽃 명소, 그곳으로 떠나보자.파주시 산남동 ‘심학산 연 농장’파주시 산남동 심학산 자락에 위치한 ‘심학산 연 농장’. 일산 신도시에서 차로 불과 몇 분이면 연잎들이 펼쳐진 초록의 향연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바로 옆에는 SBS전원마을이 위치해 있어 주변 풍광도 아름다운 이곳은 2009년 100여 평에 연꽃 재배를 시작해 4,000여 평의 연꽃 산지로 자리잡고 있다. 무농약 인증을 받은 이곳의 연은 식용으로 키우고 있지만, 연꽃 농장은 누구나 자유롭게 볼 수 있다. 농장 옆 매장에서 연근차, 연잎차, 연근가루, 연잎가루 등 연중 구매할 수 있으며 연근 철인 3월 중순~5월 말(봄 연근), 9월 중순~12월 말(겨울연근)에 무농약 연근도 판매한다.위치: 파주시 산남로 107번길 9문의: 010-9264-3819애니골 연꽃정원카페 ‘뒤뜰’애니골 ‘가나안덕 외식타운’ 내에 위치한 연꽃정원카페 ‘뒤뜰’은 이름 그대로 카페 앞에 펼쳐진 연꽃 정원이 장관이다. 넓지 않은 공간이지만 다락방을 떠올리게 하는 2층 구조의 좌식 공간과 모던한 테이블 공간이 어우러진 카페 내부는 편안하게 지인과 담소를 나누기에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여기에 카페 앞에 펼쳐진 드넓은 연꽃 정원은 지금부터 연꽃이 절정이다. 시원하게 내뿜는 분수와 어우러진 한 낮의 연꽃도 좋지만 해가 진 후 조명 빛을 받은 연꽃이 어우러진 밤 풍경도 예쁘다. 카페 메뉴는 원두커피와 주스, 수제 과일차 등 음료와 병맥주, 유기농 아이스크림, 수제 빵 등이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애니골길 62문의: 031-905-5292원당동 ‘너른마당’ 보경지삼송신도시가 들어서기 훨씬 전부터 서삼릉과 농협대학으로 이어지는 숲길 초입에 있었던 이곳은 중국 현지에서 실물 그대로 제작해 ‘너른마당’에 옮겨놓은 광개토호태왕비로도 유명한 곳이다. 너른마당은 신도시 건설로 농협대학 인근에 새로 문을 열면서 총 5,000여 평의 크기에 한옥 3채와 텃밭 1,000평, 연꽃 연못인 2,000평의 보경지를 조성했다. 경주 안압지를 연상시키는 한옥과 너른 마당에 펼쳐진 장독대, 또 고양시 최대 규모라 해도 과언이 아닌 넓은 연못에 만개한 ‘백련’이 어우러진 보경지는 백련 명소로 유명하다. 운치 있는 한옥에 앉아 건강한 먹거리를 즐긴 후 보경지 주변을 산책할 수 있는 '너른 마당'은 인근에 서삼릉도 있어 가족나들이 후 외식을 즐기기에 좋다. 식사메뉴는 통오리밀쌈, 우리밀 칼국수 외에 닭백숙, 녹두지짐 등이 있으며 백련 연못은 식사를 하지 않아도 볼 수 있다.위치: 고양시 덕양구 서삼릉길 233-4문의 : 031-962-6655호수공원 ‘연꽃 습지’고양시민들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곳으로 2만㎡의 호수공원 자연학습장 연꽃습지에 1만8,000여 본의 단아하고 아름다운 연꽃이 오가는 시민들에게 그윽한 연꽃의 향기를 전해주고 있다. 매년 연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7월 하순 쯤 열리던 연꽃축제는 이제 진행되지 않지만 서울에서도 일부러 찾아올 정도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연꽃 명소로 꼽힌다.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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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콘서트 예술감독 손덕기씨 지난 7월 7일 주엽동 한양문고 갤러리한에서는 사진전 오프닝 행사를 겸한 신간 출간기념 북 콘서트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의 주인공은 고양시에서 오랫동안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해온 ‘뭘이런걸닷컴’ 대표이자 예술 감독인 손덕기씨. 고양시 두레치과 원장 황선범 대표와 함께 10년째 ‘두레콘서트’를 이어오고 있는 손 감독은 그동안 틈틈이 찍은 사진과 글을 엮어 『틈, 틈이 보이는 세상』이라는 책을 출간했다.사진제공 손덕기 예술감독지나치기 쉬운 일상의 기록, 매일 아침 지인들과 공감 나눠지난 2009년부터 매월 한 차례씩 진행해온 두레콘서트는 110여 회의 공연을 이어오며 고양시 대표 문화공연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재능기부 나눔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공헌 의미가 큰 이런 공연이 11년째 지속적으로 이어온 것은 두레치과 황선범 원장의 지속적인 후원과 손덕기 예술감독의 탁월한 기획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지속적인 재능기부 나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지난 해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두레콘서트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살리기 프로젝트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손 감독은 최근 또 일을(?) 냈다. 그동안 손 감독은 아침마다 틈틈이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에 일상 속 이야기들을 〈THE끼〉에 담아 지인들에게 보냈다. “스마트폰을 손에 쥔 이후로 지나치는 것들을 기록으로 남기자는 생각에 사진을 찍기 시작했어요. 이런 글들을 함께 공유하고자 제 이름덕기에서 창안한 ‘THE끼’라는 이름으로 매일 아침 지인 70명에게 보냈고 또 SNS에도 올렸죠. 그런데 예상외로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고 최근엔 하루 3,000여 명 정도 보시고 항상 답글을 주시는 분도 계십니다.”사진과 글 모두 틈틈이 작업한 것이어서 책 제목도 『틈, 틈이 보이는 세상』이다. 손 감독의 오랜 지인이자 적극적으로 출판을 제안한 개그맨 이홍렬 씨는 출판기념회에서 “나이 든 사람들이 보내는 충고 글과 달리 그의 글은 따듯하다. 한 페이지 한 페이지가 가슴에 남는 글들”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이씨의 말대로 책 속에 담긴 글은 짧지만 손 감독 특유의 위트와 해학이 빛난다. 처음에는 슬며시 웃음이 났다가 다시 곱씹어보게 되는 반전, 그의 지인들은 그의 재기 넘치는 글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를 권했고 그에 힘입어 『틈, 틈이 보이는 세상』을 펴내게 됐다.짧은 글 속에 담긴 위트와 반전『틈, 틈이 보이는 세상』에 담긴 글에는 제목과 마침표가 없다. 이유는 사진을 보고 글을 읽는 시각을 제한하지 않고 독자들의 감정을 지배하지 않겠다는 손 감독의 생각에서다. 책 속에 담은 100여 점의 흑백사진도 예사롭지 않다. 알고 보니 손 감독은 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했고 일본대학 예술학부로 유학을 가서 사진학을 공부했단다. 그의 졸업 작품인 ‘신주쿠의 외인부대’는 외국인 불법 체류자들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사진으로 대학 도서관에 영구 보관 중이라고 한다. 한국일보 동경주재 기사로 6년간 역사현장을 기록하기도 했으며 우연한 기회에 에이전트 일을 하게 돼 한국 스포츠에이전트 1호로서 조성민, 정민철, 선동렬 등 당시 최고의 야구선수들을 일본 프로야구단에 입단시키기도 했다. 또 일본을 기반으로 활동하다보니 한국문화 전도사로 최초의 한류 잡지를 만들기도 했고 한국 가수들을 일본에 소개하는 콘서트를 기획하기도 했다. 20여 년 일본에서 살다 귀국 후 고양시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공연기획으로 지저스아트홀, 두레콘서트, 손덕기의 쉼콘서트 예술감독으로 활동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운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을 위한 프로젝트로 식당이나 카페로 직접 찾아가는 공연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최정상까지 올라가 큰 성공도 맛보았고, 더 이상 내려갈 곳 없는 맨 밑바닥까지 내려 가보았다는 손 감독은 그동안 50여개의 직업을 거쳐 왔다고 한다. 그런 과정 속에서도 항상 꿈꾸고 도전의 끈을 놓지 않는 열정, 『틈, 틈이 보이는 세상』은 끼 많은 만년 청년 손덕기의 ‘스마트 폰으로 찍은 스마트하지 않은 세상’에 대한 기록이다.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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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돌침대 강변테크노마트점 돌침대 흙침대 쿨섬머 여름맞이 가격할인 이벤트 건강침대의 대명사 장수돌침대 강변테크노마트점에서 여름맞이 보상 판매와 더불어 가격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보상 판매는 돌침대나 옥매트 사용 고객이 대상이다. 제조사나 가격대에 상관없이 고객이 사용하던 침대라는 것만 인증되면 장수돌침대 구매시 추가로 가격을 할인해 준다. 보상판매 행사제품은 1339슈퍼싱글과 바이오볼, 7109평상, 1340퀸과 1340싱글, 8520퀸, 1330-1퀸과 1330-1싱글이다. 전 구매고객에게 돌침대 전용패드를 증정하며 구매금액대별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장수돌침대는 발열체가 석재를 바로 데우는 방식이 아니다. 발열체와 석재 사이에 20mm 공기층을 두고 방출한 열이 고르게 내부 공기를 데워 석재까지 가열시키는 공법을 이용한다. 수명이 반영구적이고 열이 고르게 퍼져 온도 편차가 없다. 습기도 차지 않고, 전자파 걱정도 없다.장수돌침대 강변테크노마트점에는 헤드부분에 LED등과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는 모던한 최신상 프레임 6102퀸, 7111퀸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8220퀸 돌침대, 7102퀸, 7110퀸, 1330-1퀸, 8520퀸, 8520싱글 돌침대, 7112-1퀸, 7102 슈퍼싱글, 1319슈퍼싱글, 1319싱글, 1336싱글 돌침대, 1330-1싱글, 8126퀸, 2048퀸, 2048싱글, 신상품 참죽나무 프레임 2402퀸, 2402싱글, 바이오볼침대, 흙볼침대, 7109평상, 7106-1평상, 8510카우치, 1830카우치, 1842-1카우치, 바스토네 돌쇼파, 미니쇼베드, 올가옥돌 히말라야옥돌, 히말라야 빙하옥돌, 엘도라옥돌, 메이플옥돌, 노을황옥, 가넷자수정, 블루펄, 홍칠보석, 흙침대, 바이오볼흙침대, 돌쇼파, 카우치돌쇼파 평상형 등 다양한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매장 방문 시에는 사전에 휴무일을 체크하는 것이 좋겠다.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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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서점 ‘너의 작업실’ 한적한 주택가에 위치한 작은 서점. 서점이란 본래 책을 파는 공간인데 서점치곤 책이 그리 많지 않다. 책과 함께 누군가의 작업실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문을 열었다는 독립 서점 ‘너의 작업실’. 책을 읽고 생각을 정리하고 작업을 하기에 좋은 공간이다. 메뉴도 간단하다. 커피와 허브티, 맥주를 판매한다. 서점은 일반도서와 함께 작가가 직접 만든 개성 있는 독립출판 도서를 전시, 판매한다.책을 사지 않더라도 샘플 북을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해, 빈손으로 찾아가도 마음이 풍성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독립출판 책은 너의 작업실 스마트스토어에서도 판매 중이며, 온라인 구매 시 10% 가격 할인을 해준다. 서점은 요일별로 다양한 문화 강좌를 연다. 현재 ‘독립출판 클래스’와 ‘에세이쓰기 모임’, ‘우키다의 무비팔레트 강연’이 진행 중이다. 강좌는 기수별로 모집해 지속해서 진행될 예정으로,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문화 모임이나 강좌 공간이 필요한 사람에게 서점 전체를 대관해 준다. 독립 서점 ‘너의 작업실’은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이지만 특히나 청년을 위한 공간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문화 강좌와 모임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한다.위치 일산동구 일산로 380, 43-11문의 010-5031-0440영업시간 매주 월~토요일 오전 11시~오후 9시/ 일요일 휴무https://smartstore.naver.com/jakeopsilhttps://www.instagram.com/your_jakupsil/ 2020-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