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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이 있어 더 훈훈한 5월 가족의 달 가족의 달 5월,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할 때 꽃이 빠지면 허전하다.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 등 카네이션 선물부터 봄날 집안을 화사하게 만들어줄 화병, 화분, 미니 정원까지 꽃이 있어 더욱 풍요로운, 봄날의 꽃집 투어를 떠나봤다.#대치동 꽃집한티역부터 은마아파트사거리입구까지, 대치동 학원가 주변에는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꽃집들이 속속 눈에 띈다. 카네이션, 꽃풍선, 꽃다발, 꽃바구니, 각종 화분을 판매하기도 하고 플라워 클래스가 열리기도 한다. 대치동 꽃집 중에 몇 곳을 소개한다.홍요정플라워(본점 & 한티역점)대치동 ‘홍요정플라워’는 다양한 플라워클래스로 입소문이 난 곳이다. 화훼장식기능사 플로리스트의 특별한 수업이 이루어지고, 어버이날, 생일 등 기념일에 맞춰 꽃 케이크, 꽃 풍선 등을 사전 주문할 수 있다. 대치동 본점(1호점) 외에, 최근 문을 연 한티역점(2호점)이 함께 운영 중이다. 주소 <대치본점> 강남구 선릉로 68길 7 1층 <한티역점> 한티역 1번 출구, 롯데백화점 후문 도곡시장 앞 연락처 02-558-6860 / 카카오 : 홍요정프라워꽃향기속으로‘꽃향기속으로’는 한티역 1번 출구에서 롯데백화점 강남점 1층(게이트 3번 방향)에 입점한 꽃집이다. 각종 선물용 꽃다발과 화분이 즐비하며 특히 예쁜 선물 포장과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화분이 꽃의 아름다움을 더한다.주소 강남구 도곡로 401 롯데백화점 강남점 내 1층 입점연락처 02-552-5184제비울꽃집대치동 학원가 대로변에 있는 ‘제비울꽃집’은 꽤 오랫동안 이곳을 지킨 대치동 꽃집 터줏대감이다. 입구에는 다양한 종류의 미니 화분이 가득하며, 꽃다발과 꽃바구니 외에도 여러 종류의 식물 키우는 방법도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주소 강남구 도곡로 431 1층연락처 02-557-9670플로카페(FLO CAFE)대치동 ‘플로카페(FLO CAFE)’는 웨딩 꽃꽂이, 성전 꽃꽂이, 동양 꽃꽂이, 유러피안 스타일, 화훼기능사 자격증 등이 모두 가능한 플로리스트의 특별한 플라워 클래스와 꽃다발, 꽃바구니 등을 만날 수 있다. 주소 강남구 삼성로57길 33 1층연락처 070-4210-2675소유화대치동 꽃집 ‘소유화’는 플라워, 웨딩, 파티, 가드닝, 카페 등이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꽃다발 주문·배달부터 하트 꽃다발, 센터피스, 부케 등 플라워 레슨이 이루어지며, 이 외에도 꽃꽂이 수업이나 플라워 케이크(생화 케이크), 플라워 용돈 박스 등도 주문 가능하다.주소 강남구 삼성로 58길 39 1층연락처 010-7330-8099 / 카카오 : soyouhwa피우다꽃대치동 ‘피우다꽃’은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간판에는 ‘피우다,꽃’으로 적혀 있어 꽃향기와 함께 쉼표를 선사하는 곳이다. 다양한 꽃리스와 꽃 장식 소품들, 여러 종류의 화분과 꽃다발 등을 만날 수 있다.주소 강남구 삼성로 225 아주빌딩 103호연락처 02-562-3265#고속터미널 꽃집고속터미널 인근은 지하상가의 꽃시장부터 고속터미널 3층에 위치한 꽃 도매상가까지 꽃을 살 수 있는 곳이 많기로 유명하다. 싱싱하고 탐스러운 생화는 물론 생화보다 더 리얼한 느낌의 조화, 다양한 종류의 크기와 모양이 다른 꽃다발, 꽃바구니, 꽃 화분 등 가격대별 선택의 폭도 다양하다. 고속터미널 인근 많은 꽃집 중에 개성 있는 매장으로 눈길을 끄는 꽃집 몇 곳을 소개한다.르자당 플라워 센트럴시티점(Lejardin)원목 인테리어가 세련된 이미지를 자아내는 르자당플라워 센트럴시티점은 센트럴시티(호남선) 1층 에스컬레이터 인근에 위치한 프렌차이즈 플라워샵이다. 설레는 봄기운을 흠뻑 느낄 수 있는 형형색색의 꽃다발이 입구 정면의 커다란 플라워 쇼케이스에 멋스럽게 진열되어 있어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아크릴 화병 안에 물을 넣어 장시간 보관이 가능한 아크릴 카네이션은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데 더없이 안성맞춤 인기가 좋다. 박스 안에 미리 준비한 선물과 한가득 플라워를 배치해서 특별함을 선사하게 되는 플라워박스도 어버이날 소중한 마음을 전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미리 컨셉과 용도를 알려주면 다양한 스타일의 꽃다발과 꽃바구니를 맞춤제작으로 주문할 수 있다.주소 서초구 신반포로 176 1층 122-1호연락처 0507-1380-1272소요산회뉴코아 강남점 킴스클럽 안에 있던 소요산회가 뉴코아백화점 2관 지하 1층에 자체 매장을 새롭게 오픈했다. 이곳에서는 요즘 플라워계의 핫한 아이템으로 새롭게 유행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는 풍선꽃다발(일명 버블플라워)의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풍선꽃다발은 꽃이 금방 시들지 않아 6개월 정도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며, 풍선 안에 생화든 조화든 다양한 아이템을 담을 수 있다. 꽃 풍선에 들어갈 문구와 필체는 자신이 선택할 수 있고, 최소 7일 전 예약 주문하면 택배로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섬세하고 정성스러운 포장으로 고객 칭찬이 자자한 각종 선물용 꽃다발, 꽃바구니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주소 서초구 잠원로 51 강남뉴코아백화점 지하 1층연락처 0507-1386-5112M플라워샵(M Flower Shop)센트럴시티 파미에스테이션 1층에 위치한 M플라워샵은 다양한 종류의 프리저브드 플라워로 입소문난 곳이다. 생화가 가장 아름다웠을 때 특수 가공 처리해 오랫동안 시들지 않는 꽃을 감상할 수 있는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색상별, 크기별 다양한 구성으로 디스플레이 하고 있어 필요할 때 바로 매장을 방문해 픽업 구매도 가능하다.이외에도 각종 기념일 선물용 생화로 만든 꽃다발이나 꽃바구니 주문 제작이 가능하며, 작은 화분이나 반려식물 구매도 가능하다. 특히 정성껏 세심한 손길이 느껴지는 꽃 포장이 남달라 꾸준히 이곳을 찾는 단골 고객이 늘고 있다.주소 서초구 사평대로 205 신세계강남 파미에스테이션 1층연락처 02-6282-3330제인패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Jane Packer)세계적인 플로리스트 제인패커의 감성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 감각을 느껴볼 수 있는 제인 패커 강남점은 신세계백화점 지하 1층에 위치한 플라워샵이다. 마크 앤 스팬서 가든의 디자인을 위한 플라워쇼에서 골드메달 수상을 비롯해 7차례에 걸친 그녀의 플로리스트 수상 경력에 걸맞은 감각적이고 세련된 플라워 디자인 주문 제작이 가능해서 이곳만을 찾는 단골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꽂다발이나 꽃바구니 이외에도 소소한 행복감을 더해줄 수 있는 다양한 반려식물을 함께 구매할 수 있고, 한 달 동안 각 주에 4번 다양한 콘셉트의 플라워 선물을 받아볼 수 있는 제인패커 정기 배송 서비스도 인기가 좋다.주소 서초구 신반포로 176 신세계백화점강남점 B1연락처 02-3479-1679BP플라워(BP Flower)고속터미널 지하상가 꽃 시장에 위치한 BP플라워는 집안을 작은 정원으로 만들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만드는데 적합한 반려식물이 많아 인기가 많은 곳이다. 알록달록 다양한 꽃 화분부터 집안 인테리어의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는 소화분이나 행잉 등 다양한 종류의 반려식물을 구매할 수 있다.반려식물을 키우는 것이 처음인 초보자들은 손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들을 추천받으면 좋다. 어버이날 오래도록 놓고 보기 좋은 다양한 종류의 카네이션 생화 화분도 색상별 크기별 종류가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은 2021-04-30
- 서래마을 `바른고기 정육점` 코로나19로 인해 외식 한 번 제대로 하기 힘든 상황이지만 가정의 달을 맞이해 부모님과 함께 단출하게나마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 어디가 좋을까 고심하다가 서래마을 함지박사거리에 위치한 1++한우 전문점 ‘바른고기 정육점’을 찾았다.가정의 달 외식하기 좋은 곳‘바른고기 정육점’에서는 저온 숙성시킨 1++등급의 경북 안동 한우를 즐길 수 있다. 경북 안동 한우는 지난해 축산물품질평가원의 등급 판정에서 10마리 중 9마리가 1등급을 받을 정도로 품질 면에서는 최고를 자랑한다.입구로 들어서면 통유리로 제작된 대형 숙성고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그 안에는 숙성 일수가 표기된 숙성 한우가 칸칸이 깔끔하게 진열돼 있다.21일간 1.2℃에서 저온 숙성 방식을 통해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육즙의 최상급 숙성 한우를 탄생시키는, ‘바른고기 정육점’만의 이상적인 숙성육을 향한 고집과 정성이 담긴 공간이다. 넓고 쾌적한 1층 매장은 홀 전체를 우드톤으로 장식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고, 안쪽의 육부실은 신선한 고기를 고객들이 직접 볼 수 있도록 설계돼 신뢰감을 안겨준다.세 가지 부위를 한 번에! ‘세 가지 맛 등심’ 1~2층인 이곳은 총 157석 규모이며 2층에는 가족모임이나 비즈니스 미팅이 가능한 다양한 크기의 단독 룸 9개가 마련돼 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세 가지 부위별 색다른 풍미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세 가지 맛 등심(100g/36,000원)’이다.눈꽃 마블링이 골고루 퍼져있어 더욱 고소한 ‘새우살’과 쫄깃하고 담백한 ‘근막’, 풍부하고 진한 육즙이 특징인 ‘알등심’이 그것이다. 거기에 1,200℃ 고온에서 26일 이상 구운 비장탄을 사용해 굽기 때문에 은은한 숯향이 어우러진 환상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등심, 안심, 살치살, 치마살, 갈비살, 차돌박이 등이 있다.대파를 통째로 넣어 끓인‘전남 진도 대파 육개장’점심시간(오전 11시 30분~오후 3시/ 라스트 오더 : 오후 2시)에는 ‘1++ 한우 생불고기 솥밥 세트’와 일품 갈비탕, 전남 진도 대파 육개장, 차돌된장찌개, 곱창뚝배기, 차돌영양부추덮밥, 평양냉면 등을 착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그중에서도 매일 8시간 동안 우려낸 육수에 대파를 통째로 넣어 시원함과 감칠맛을 더한 ‘전남 진도 대파 육개장’이 인기 만점이다.저녁 식사로는 직접 담근 깍두기로 만든 ‘한우 차돌 깍두기 볶음밥’과 ‘강인 군동 명인 된장죽’이 별미. 또한 지난 4월에는 점심 특선 신 메뉴 출시와 더불어 비즈니스 상권의 중심부인 여의도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신 메뉴는 ‘1++한우 솥밥 반상(23,000원)’과 ‘1++한우 양념구이 정식(32,000원/1인)’이며 스페셜한 한우 특수 부위를 맛볼 수 있는 ‘1++한우 양념구이 정식’은 현재 29,000원에 할인 중이다. 모임 시 와인 콜키지는 무료다.위치 : 서초구 동광로 80(방배동) 정암빌딩 1,2층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5시 30분주차 : 대리 주차 가능문의 : 02-3482-5963, 홈페이지 www.justbutchers.co.kr 2021-04-29
- 메밀과 우동이 맛있는 집 `송옥` 가로수점 다양한 식당과 개성 있는 카페들이 즐비한 가로수길. 활기차던 예전과는 달리 최근에는 간판을 바꿔 달거나 혹은 몇 개월씩 비어있는 점포들로 인해 다소 썰렁한 분위기마저 감돈다.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메밀 전문점 ‘송옥’은 친근하면서도 부담 없는 메뉴로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가로수길 초입, 건물 2층에 위치한 이곳은 본점인 남대문 북창동 ‘송옥’의 전통적인 손맛을 그대로 전수해 언제 먹어도 만족감을 안겨준다. 각 테이블마다 컵과 수저가 깔끔하게 놓여 있고 창가 쪽 자리에 앉으면 커다란 통창 너머로 가로수길 전경도 감상할 수 있다.메밀 전문점답게 메밀(9,000~9,500원)에는 판메밀(2판), 온메밀, 비빔메밀 등이 있다. 판메밀은 식탁 위에 있는 쯔유를 그릇에 담고 간 무와 썬 파, 겨자를 취향대로 넣은 후 찍어 먹으면 된다.메밀은 일본식의 거친 느낌이 아닌 부드럽고 쫄깃한 한국식 식감이어서 더욱 감칠맛이 난다. 메밀 외에도 ‘송옥우동(8,500원)’, ‘낙지돌솥비빔밥(10,000원)’, ‘불고기돌솥비빔밥(9,500원)’, ‘돈가스(9,500원)’ 등이 있다. 또한 메뉴판은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도 표기돼 있다.위치 강남구 강남대로154길 43, 2층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9시, 일요일 휴무문의 02-545-3297 2021-04-29
- 세계의 맛과 멋 해외여행이 멀게만 느껴지는 요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국적인 분위기의 레스토랑에서 세계의 맛과 멋을 느끼며 조촐하게 가족 외식을 즐길 만한 곳은 없을까. 스페인, 스위스, 뉴욕, 독일, 홍콩, 타이, 일본, 인도 등 세계 각국의 현지 분위기 속에서 이국적인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맛집들을 모아봤다. (주변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중국. 베트남, 이탈리안 레스토랑 등은 제외)스페인 - 역삼역 ‘트라가’, 빠에야역삼역 4번, 6번 출구 인근에 있는 ‘트라가(TRAGA)’는 캐주얼 펍 분위기의 스페인 요리 전문점이다. 실내에는 스페인 국기가 걸려 있고, 자연주의적인 인테리어 속에서 직원들이 정열의 스페인 색감인 붉은색 셔츠를 입고 있어서 자연과 정열의 스페인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대표적인 메뉴는 신선한 재료 본연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빠에야’다. ‘트라가’는 식재료는 물론 소스까지 신선한 천연재료로 매일 직접 만든다. 특히 빠에야는 해산물이 신선해야 맛있는데, 당일 공급받은 해산물을 당일 소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24시간이 지나면 전량 폐기한다고 한다. ‘오징어먹물 빠에야’를 주문해보니 신선한 새우와 홍합이 풍성했고 꼬들꼬들한 쌀요리와 잘 어울렸다. 빠에야 이외에 무쇠 프라이팬에 구워져 나오는 ‘이베리코 스테이크’도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위치 강남구 테헤란로25길 46 (역삼동)●영업시간 평일/토요일 11:30~23:00, 일요일 11:30~21:30(브레이크타임 15:00~17:30), 명절 휴무●포장/배달 가능●주차 가능●문의 02-564-0608스위스 - 광화문 ‘가스트로통’ & ‘라스위스’, 뢰스티경복궁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가스트로통’과 ‘라스위스’는 도심 속에서 스위스를 만날 수 있는 스위스 요리 전문 레스토랑이다. ‘가스트로통’과 ‘라스위스’는 옆집처럼 나란히 붙어 있는데, 외관부터 스위스 알프스 산장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파인다이닝 분위기의 ‘가스트로통’에서는 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좀 더 편안한 비스트로 분위기의 ‘라스위스’에서는 스위스 가정식을 맛볼 수 있다.전 세계 특급호텔 총주방장 경력을 지닌 스위스 출신의 롤란드 히니 셰프와 와인수입사 마케팅실장 경력을 갖고 있는 김영심 소믈리에 부부가 미식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10년째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가스트로통’의 스위스 정찬 요리 코스는 빵, 아뮤즈 부쉬, 도미 셰비체, 선택 메뉴, 메인 요리, 디저트 등으로 구성되는데, 스위스 라클레 치즈, 굴라쉬 스프, 수비드로 조리한 토시살 스테이크, 양 정강이찜 등을 맛볼 수 있다. ‘라스위스’에서는 스위스 감자요리 ‘뢰스티’를 맛볼 수 있다. 채를 썰어 만든 감자전에 소시지, 연어, 라클렛치즈, 송아지 안심 등을 다양하게 토핑해 먹는 ‘뢰스티’는 뜨거운 철판에 담겨 나오는데, 스위스의 맛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다.●위치 종로구 자하문로6길 11-36(통의동 25-2)●영업시간 매일 런치 11:30~15:00, 디너 17:30~22:00●주차 가능●문의 02-730-4162, 070-8800-4162독일 - 양재동 ‘메르시(Merci)’, 슈바인학센국악고교 앞 사거리 인근에 있는 ‘메르시(Merci)’는 슈바인학센 맛집이다. 강남 일대에서는 비교적 한적한 지역에 운치 있는 분위기의 외관과 테라스가 눈길을 끄는 곳으로 가족 외식이나 데이트 맛집으로 추천할 만하다. 실내는 넓은 창과 높은 층고로 시원스럽게 공간을 구성했고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카페테리아 분위기다.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와인 리스트를 갖추고 있고 와인 반입도 가능(글라스 차지 1잔당 3,000원)하다.메뉴는 시그니처 메뉴인 슈바인학센을 비롯해 애피타아저, 샐러드, 파스타, 그라탕, 스테이크 등이 있고 유럽의 다양한 미식들을 메르시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이고 있다.독일의 대표적인 돼지고기 족발요리인 ‘슈바인학센’은 두 가지 사이즈(소 34,000원/대 48,000원)로 제공된다. 제주도 흑돼지의 족을 ‘메르시’만의 특제 소스와 향신료로 24시간 이상 마리네이드 하여 6시간 삶고 30분 로스팅해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 조리시간이 오래 걸리는 메뉴이므로 예약은 필수다. ‘슈바인학센’은 먹을 때 바로 썰어 먹어야 맛있기 때문에 도마에 통째로 올려서 나온다.●위치 서초구 논현로 23(양재동 393-1) 1층●영업시간 11:30~22:00, 평일 브레이크타임 14:30~17:30●주차 가능(건물 지하 주차장)●문의 02-572-0601뉴욕 - 강남역 ‘녘(NYEOCK)’, 샐러드 & 스테이크강남역 11번 출구와 신논현역 5번 출구 인근에 있는 모던하면서도 힙한 공간 ‘녘’은 외관 페인팅에서부터 눈길을 끄는 뉴욕 콘셉트의 레스토랑이다. 실내에도 천장과 벽면의 페인팅이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해준다.‘녘’의 메뉴는 스타터, 애피타이저, 메인, 디저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감성을 자극하는 비주얼의 샐러드는 여심을 저격하는 웰빙 메뉴다. 뉴욕 출신 셰프가 음식을 선보이는 곳이라서 레스로랑 분위기와 음식에 독특한 개성이 넘친다.낮 시간에는 연인이나 가족 브런치 데이트 장소로도 좋고, 저녁시간에는 분위기 있는 바에서 간단한 안주에 술 한 잔 하기도 좋은 곳이다.●위치 강남구 봉은사로4길 32(역삼동 813-3) 2층●영업시간 점심 12:00~15:00, 저녁 18:00~23:00(목/금/토는 24:00까지), 월요일 휴무●주차 불가●문의 010-8311-6148홍콩 - 고속터미널 ‘딤딤섬’, 딤섬반포 센트럴시티에 있는 ‘딤딤섬((點點心)’은 홍콩 오리지널 브랜드로 홍콩, 대만, 상해, 한국에 매장이 있는 홍콩 음식점이다. 해외를 나가기 힘든 때라 홍콩의 맛을 느끼고 싶은 손님들로 늘 번잡하고 주말에는 웨이팅이 이어지는 곳이다.대표 메뉴는 다양한 홍콩 오리지널 딤섬이며, 광동식 BBQ, 차슈 덮밥, 우육탕면 등도 인기 메뉴다. 딤섬 중에서도 ‘샤오롱바오’는 육즙을 가득 품고 있음에도 느끼함이 전혀 없어서 여느 중국음식점에 맛보는 것과는 한 차원 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다.‘돼지고기 차슈 덮밥’을 주문하면 겉은 쫀득하고 속은 부드러운 돼지고기 바비큐를 맛볼 수 있다. 신기한 특허 포트에 제공되는 자스민차는 먹는 즐거움에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위치 서초구 신반포로 176(반포동 19-3) 센트럴시티 호남선 하차장 2층●영업시간 매일 11:00~21:30, 연중무휴* 포장 가능●주차 가능(센트럴시티 주차 기준, 5만원 구매 1시간 무료)●문의 02-6282-1722태국 - 남부터미널 ‘레몬그라스 타이’, 똠양꿍 & 팟타이남부터미널역 3번 출구 인근에 있는 ‘레몬그라스 타이’는 태국 요리 전문점이 2021-02-28
- 양재천 인근 개포동 일식 오마카세 `요우` 양재천 산책코스를 걷다 보면 구석구석 숨은 맛집들이 있는데 일식 오마카세 전문 ‘요우’도 그중 하나다. 포이사거리 인근에 있으며 지하철로는 양재시민의숲역 2번 출구에서 가깝다. 대치동, 도곡동, 개포동, 양재동 등 양재천 가까이 산다면 봄날 산책삼아 맛집 나들이 가기에 좋은 곳이다.메뉴는 심플하다. 점심 메뉴로 ‘스시 세트 메뉴’(24,000원)가 있고 저녁 메뉴로 ‘디너 오마카세’(73,000원)가 있다. 두 메뉴 모두 일식 스시 전문점 치고 상당히 가성비가 좋다.디너 오마카세를 주문해보니 전채, 생선회, 계절요리, 요우 핫슨, 메인 요리 2가지, 죽, 후식 등의 코스로 이어졌다. ‘요우’는 매일 새벽, 수산시장에서 최상급 식재료를 구입해서 요리에 사용하기 때문에 그날그날 오마카세 코스의 세부 식재료와 요리는 달라진다고 한다.특히 생선회는 숙성회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는데, 활어를 회를 떠서 4시간 이상 냉장 숙성해 육질이 부드럽고 감칠맛이 풍부했으며, 신선한 해산물이 포함된 ‘한 입 요리’ 모둠도 산뜻한 담음새로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위치 강남구 논현로20길 22(개포동 1237-8) 1층영업시간 평일 11:30~22:00, 토요일 17:00~22:00, 일요일 휴무주차 가능문의 02-577-9074 2021-04-29
- 호텔식 중국요리 코스로 홍푸에서 황제처럼 즐기자 방대한 역사만큼이나 다양한 음식문화를 보유한 중국. 중국요리라면 자장과 짬뽕만을 떠올리는 사람들에게 중국 요리의 진수를 깨우쳐주는 중국요리 전문점이 안산에 있다. 고잔 신도시에 위치한 중식당 홍푸가 바로 그곳이다.중국요리의 고급화와 다양화를 이끌고 있는 홍푸의 박규희 오너 쉐프는 최근 새로운 쉐프를 영입하고 고급화 전략을 한층 강화했다. 세계요리대회를 석권하고 호텔 중식당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조광발 세프를 영입한 것. 더 고급스러워지고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메뉴로 새롭게 단장한 홍푸를 소개한다.직접 만드는 양념 베이스와 소스 맛 차별화조 쉐프가 부임한 후 홍푸의 메뉴판이 새롭게 바뀌었다. ‘황비홍 치킨’ ‘XO 해물볶음’ ‘송이안심볶음’ 등 생소한 요리가 메뉴판 가득이다. 모두 호텔급 중식당에서나 만날 수 있는 음식들이다. 조 쉐프는 “중국요리는 다양한 기본재료를 어떤 소스를 넣어 요리하는지에 따라 수많은 요리가 탄생한다. 기본이 되는 소스는 매운 해산물 소스인 ‘XO 소스’와 ‘블랙빈 소스’, ‘황비홍 소스’인데 시중에서 판매하는 제품이 아니라 직접 소스를 만들어 사용하기 때문에 풍미가 다르다”고 말한다.가리비, 갑오징어, 새우, 해삼 등 해산물, 돼지고기, 닭고기, 소고기등 육류, 죽순, 버섯, 청경채 등 채소류가 직접 만든 소스와 만나면서 색다른 맛의 만들어내는 것이다.박규희 오너 쉐프는 “요즘은 요리법도 대중화되어서 누구나 한 끼 식사 정도는 거뜬히 만들어 낼 수 있어요. 하지만 사람들이 외식을 하는 이유는 한 끼 적당히 떼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진짜 전문가가 만들어낸 음식을 맛보기 위해서입니다. 그만큼 요리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졌다는 거죠. 홍푸는 이런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고급 중국요리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메뉴를 새롭게 구성했다”고 말한다.국산 재료를 이용해 더 신선하게 더 맛있게국제대회 우승경력이 많은 조 쉐프를 영입한 것도 이런 고급화 전략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조 쉐프는 “홍푸는 코스요리를 찾은 손님이 많고 고급 요리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음식점이라는 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맞게 개발한 요리로 세계대회에 참가했는데 이곳에서는 제가 개발한 비법으로 마음껏 요리할 수 있는 환경이지요. 손님들 반응도 좋아서 아주 즐겁게 일하고 있다”고 말한다.홍푸는 신선한 국산 재료를 확보하기 위한 구매시스템도 개선했다. 수입산에 의존했던 해산물 중 국산화가 가능한 재료들을 산지에서 직접 확보한 것이다.박 쉐프는“해삼, 가리비, 갑오징어 등 국내에서 수급이 가능한 수산물은 산지에서 직접 구입해 보관합니다. 수산물을 제철에 구입하면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수입산과 가격 경쟁력에서 뒤지지 않은 요리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말한다.중국 요리의 맛은 뜨거운 불길위에 달궈진 웍에 재료가 들어가기 전에 90% 이상이 결정된다. 신선한 재료를 딱 맞는 손질법으로 준비하고 요리에 필요한 소스를 준비하는 과정이 그것이다. 잡내는 잡고 원재료만의 풍미는 살려내는 완벽한 요리는 쉐프의 경험과 기술에서 완성된다.처음 맛 본 고급요리는 새로운 세상을 보여준다. 해산물의 탱글탱글함 식감, 송이버섯의 은은한 향기, 달콤에 소스를 얹은 바삭한 치킨. 언젠가 먹어본 듯 익숙한 재료의 맛에 처음 맛보는 소스의 맛이 조화를 이루는 맛. 홍푸가 열어갈 새로운 맛이다. 2021-04-29
- 양천중앙도서관 ‘마음방역, 공감의 언어’ “인문독서 아카데미로 지친 마음 치유해요”양천구 양천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독서 어카데미’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그 일환으로 ‘마음방역, 공감의 언어’라는 주제로 5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총 15회의 강연을 펼친다. 코로나로 지친 양천구민들의 마음을 작가와 문학작품을 돌아보고 이야기하며 치유할 예정이다. 5월 31일부터 6월 28일까지는 양천구의 작가로 유명한 김탁환 작가, 7월 1일부터 7월 29일까지는 도서 팟캐스트 ‘책읽아웃’ 진행으로 잘 알려진 오은 시인이, 8월 5일부터 9월 2일까지는 베스트셀러 <소란>과 <모월모일>의 박연준 작가가 맡아 각 5회차씩 강연을 펼친다. 접수일시 : 5월 3일(월)오전 10시~(양천중앙도서관 홈페이지)장소 : 양천중앙도서관 B1 중앙홀문의 : (02)2699-5919 2021-04-28
- 건강힐링문화관 `5월 원데이해빛` “가족과 함께 하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 신청하세요”양천구 건강힐링문화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원데이해빛’이라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운영기간은 5월 8일(토)부터 29일(토)로 매주 토요일마다 이뤄진다.부모님, 부부, 어린이, 유아, 부자, 가족대상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내용도 음악극, 동작치유, 미술치유, 음악놀이, 원예 힐링 등으로 마음과 몸의 피로를 풀어주고 가족의 사랑을 느껴볼 수 있게 구성되었다. 수강료는 5,000원이고 재료비는 별도다.모집기간은 4월 30일(금) 오전 10시부터 건강힐링문화관 홈페이지 및 방문접수를 받는다.문의 (02)2084-5485 2021-04-28
- 책읽기 글쓰기 전문 리딩엠, 독서활동과 글쓰기 수업 지도교사 모집 책읽기와 글쓰기 기반 독서활동 매니지먼트 프로그램과 시스템, 솔루션으로 체계적인 책읽기와 글쓰기 교육을 펼치고 있는 (주)리딩엠에서 독서토론논술을 전문적으로 이끌어갈 지도교사를 모집한다.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글쓰기를 지도할 교사이며 대졸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이 대상이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5월 7일까지 이메일(readingm@readingm.com)로 제출하면 된다.채용절차는 1차 서류 접수와 2차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 채용이 결정된다. 채용이 결정되면 3개월 수습 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채용된다.‘리딩엠’은 지난 2010년 12월, 목동 교육센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0여 년간 초등부와 중등부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독서교육과 글쓰기 교육을 하고 있다. 대치, 도곡, 역삼, 삼성, 목동, 송파, 평촌 등 전국 22개 지역에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코로나-19 팬더믹 상황에서도 독서와 글쓰기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리딩엠은 독서활동 전반에 대한 관리와 더불어 글쓰기를 잡아주는 곳으로 학부모들에게 입소문이 나 있다. 각 교육센터에는 1만권 내외의 필독도서를 구비하고 있다. 학교활동을 비롯해 진학과 연계될 수 있도록 추천도서, 선택도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2021-04-28
- 안양시 투어 가이드 오랜만에 놀러 온 친구나 친지들에게 안양시를 안내하고 구경시켜주고자 마음먹어도 막상 떠올려지는 곳은 많지 않다. 실제 안양시에 살면서도 안양시 구석구석을 알기란 쉽지 않다. 그렇다면 안양시에 가 볼 만한 곳은 어디가 있을까? 그 해답을 줄 수 있는 ‘안양시 관광안내센터’가 지난 2월에 오픈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안양시 관광안내센터를 찾았다.안양예술공원에서 시작하는 안양 구경, 안양 즐기기안양시에서 가장 볼거리 많은 곳이라면 단연 ‘안양예술공원’이다. 예전에는 안양유원지로 불리며 수도권의 휴양지로 알려져 있던 곳으로, 2005년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가 시작되면서 곳곳에 예술작품이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지금의 안양예술공원이 되었다. 현재는 야외조각과 건축물 등 약 50개 작품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이외에도 안양예술공원에는 김중업박물관을 비롯해 안양박물관이 자리 잡고 있을 뿐 아니라 중초사지 당간지주, 삼층석탑, 석수동 마애종 등 문화재까지 품고 있는 곳이다.하지만 기껏 안양예술공원에 들렀다 해도 많은 사람이 그저 한 바퀴 휘 둘러보고 마는 것이 현실. 이런 분들은 안양예술공원에 마련된 안양관광안내센터의 도움을 받는다면 안양을 제대로 보고 즐길 수 있다.안양예술공원 주차장 한 켠에 마련된 안양관광안내센터는 상주 인원이 근무하며 안양예술공원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안양예술공원을 비롯한 안양시의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자세히 안내해 주고 있다. 안양관광안내센터 담당자인 이송현 씨는 “안내센터가 오픈되어 안양예술공원을 비롯해 안양의 볼거리와 즐길거리에 대한 안내를 쉽게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예술공원에 오면 꼭 들러 안내를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새롭게 지정된 안양9경, 안양의 역사, 안양의 먹거리 등이 자세히 안내되어 있는 안양관광안내책자를 비롯해 안양예술공원의 공공예술작품과 안양시의 APAP 작품 안내, 작품 투어지도까지 상세히 나와 있는 팸플릿 등도 있어, 안양시를 둘러보고 싶다면 꼭 들러봐야 하는 곳이다.APAP작품 투어 프로그램, 문화관광 해설도 진행안양시 관광안내책자 외에도 안양관광센터에서는 문화관광해설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안양박물관, 김중업건축발물관에 대한 해설은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4시에 시작된다. 예약제로 운영되며 온라인으로 사전예약도 가능하다. 이외에 APAP 작품 투어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안양예술공원 문화재를 둘러보는 역사문화탐방 해설은 금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에 운영되며, 관광안내센터에서 문화관광해설을 요청하면 일정에 맞춰 문화관광해설사에게 자세한 설명과 함께 안내를 받을 수 있다.가족단위 고객과 좀 더 의미 있게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스탬프 투어도 진행하고 있다. 문화관광안내사와 함께 진행되는 스탬프투어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김중업박물관, 안양박물관, 석수동 마애종, 안양사, 안양상자집, 전망대, 안양파빌리온, 나무위의 선으로 된 집 등 8개의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안양예술공원내에 있는 맛집에서 5~10%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또한 안양관광안내센터 오픈기념으로 기념품도 증정한다.이외에도 안양시에서는 안양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이달의 안양구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월 넷째 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전 10시에 출발하는 프로그램으로 10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20명 이내로 운영된다. 4월은 안양의 2경인 ‘안양천’, 5월은 8경인 ‘병목안시민공원’, 6월은 6경인 ‘수리산성지’, 7월은 5경인 ‘안양1번가’, 8월은 1경인 ‘안양예술공원’, 9월은 3경인 ‘평촌중앙공원’과 7경인 ‘평촌1번가 문화의거리’, 10월은 9경인 ‘만안교’, 11월은 4경인 ‘망해암 일출’로 지정해 운영될 예정이다.안양 구경 제대로 해보고 싶다면 먼저 안양예술공원 내에 있는 안양관광안내센터에서부터 시작해 보자. 2021-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