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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아카데미 오월의 꽃향기 가득한 ‘피노레스토랑’ 프리미엄룸, 매주 수요일 오후 이곳에서는 아주 특별한(?) 강좌가 열린다. 전면의 유리 통창으로 바라다 보이는 초록빛 정원이 한 폭의 그림 같은 공간에서 사진작가 윤광준씨가 진행하는 ‘피노아카데미’가 바로 그것. 지난 2020년 7월 첫 강좌를 연 이후 현재 2기 회원들이 예술과 문화와 함께 하는 즐거움에 푹 빠져 있다. 아름다움을 일상에 끌어들이는 실천과 행동에 뜻 함께 해‘피노아카데미’는 사진예술 정보 플랫폼 ‘포토마(FOTOMA)'의 대표 하춘근씨의 노력으로 시작됐다. 현재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피노아카데미가 시작된 계기를 이렇게 말했다. “고양시에 오랫동안 터전을 잡고 살면서 왜 지역에 의미 있는 문화강좌가 없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죠. 고양시의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대부분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고 정작 고양시민의 문화욕구를 채워줄 만한 활동은 드물다는 것이 아쉬웠어요.“이런 아쉬움을 실천에 옮기고자 차별화된 문화프로그램을 구상하게 되었고 윤광준씨에게 도움을 청했다. 사진과 관련된 여러 저서들을 출간하는 등 글 쓰는 사진작가로 알려진 윤광준씨는 사진 뿐 만 아니라 음악, 미술, 건축, 디자인 등에 이르기까지 전 방위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이다. 그 또한 고양시에 터전을 둔 예술인으로 제대로 예술과 노는 방법을 알려주는 강좌에 대한 아쉬움을 갖고 있던 차 하춘근씨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놀이의 고정관념을 깬 예술로 노는 즐거움윤광준씨는 “외국에 나가보면 저녁이 되면 카페나 술집 등 영업을 하는 곳이 거의 없고 일찍 문을 닫아요. 그래서 생각해봤죠. 도대체 이들은 저녁에 뭐하고 놀까 궁금했어요. 그런데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 책을 읽거나 음악회를 가는 등 재미를 찾아 즐겁게 살더라고요. 피노아카데미는 정형화된 어른들 놀이 말고 좀 더 의미 있고 재미있게 놀아보자는 취지가 마음에 들었어요”라고 한다. 그렇게 앞만 보고 살았던 관성의 방향을 바꾸어보고 싶다는 뜻에 의기투합한 윤광준, 하춘근 두 작가에 의해 문화강좌 콘셉트가 아닌 품격 있는 문화 활동인 ‘피노아카데미’가 출범했다. 뜻하지 않은 코로나19로 일정과 인원이 축소되는 등 힘든 과정도 있었지만 몇 번의 연기를 거듭한 끝에 지난 9월 피노레스토랑 프리미엄룸에서 강의가 시작되었다. 장소 문제도 고양시의 문화예술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부부 조각가 ‘아트스페이스애니꼴’ 김희성 관장과 ‘피노레스토랑’ 배순교 대표가 큰 힘이 되었다.강좌 뿐 아니라 투어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체험‘피노아카데미’는 지난 2020년 1기 8명의 회원들이 수료했고 현재 2기 강좌가 진행 중이다. 아카데미 일정은 3개월(총 12주)간 사진을 중심으로 한 인문학, 작가탐방, 예술문화 공간견학, 사진수업 등 다양한 장르의 강의와 작가 탐방 프로그램 등 투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3개월간의 강좌에 그치지 않고 그동안 배운 지식과 체험을 바탕으로 각자가 촬영하고 정리한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도 진행한다. 그 첫 사진전으로 올 1월5일부터 17일까지 아트스페이스 애니꼴에서 사진전 <내 얼굴의 뒷면>을 열었다. 회원들은 <내 얼굴의 뒷면> 사진전을 통해 어렵게만 생각했던 사진예술이 그리 멀리 있지 않다는 알게 해 준 계기가 되었다고 말한다. 또한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함께 피노아카데미와 함께 예술로 재미있게 노는 법을 공유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예술을 재미있게 일상에 끌어들이는 ‘피노아카데미’는 또 아카데미 과정을 마친 회원들로 구성된 ‘피노예술학회’를 통해 매월 영화인, 판소리명창 등을 초빙해 특강도 진행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인을 초빙해 품격 있는 예술 아카데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강은 회원이 아니라도 누구나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피노아카데미는 아트스페이스 애니꼴(고양시 일산동구 애니골길 70)에서 진행된다. 문의 010-5225-9489(포토마)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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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평가&과제에 도움되는 스마트폰 앱 예전 부모가 학교 다닐 때는 공책에 숙제하거나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려가는 게 유일한 과제였다면 요즘 아이들은 수행평가나 과제를 할 때도 스마트폰을 활용한다. 지구 환경을 지키는 동영상을 제작하거나 특정 테마를 골라 프레젠테이션을 만드는 것 등 예전에는 동영상 제작자나 회사원들이 할 법한 작업들이 요즘 아이들의 수행평가로 등장한다. 손놓고 있으면 디지털 문맹으로 뒤처지기 십상이니 자녀들의 수행평가와 과제에 도움되는 스마트폰 어플(이하 앱) 몇 가지는 알아두자.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배워두면 도움될 스마트폰 앱을 소개한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키네마스터(KineMaster)“모바일 동영상 편집기” 키네마스터는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동영상편집어플이다. 안드로이드나 크롬,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키네마스터의 주요 기능으로는 기존 배경을 제거하고 새 배경화면으로 합성하는 크로마키, 하이엔드 카메라로 촬영된 고화질 동영상 편집, 동영상을 거꾸로 재생하는 리버스, 여러 개의 동영상을 동시에 재생하는 비디오 레이어, 동영상과 이미지에 효과를 적용하는 블렌딩 모드 등이 있다.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이면 직접 영상을 촬영하고 자막과 이미지, 각종 음향과 음악을 넣어 UCC 동영상 수행과제를 완성할 수 있다.*사진출처 : 구글 앱스토어블로(VLLO)“일상 담는 간단한 브이로그 영상 제작”블로는 키네마스터에 비해 기능은 적지만 일상을 담는 간단한 영상 제작에 유용한 어플이다. 컷편집과 자막, 음악, 트랜지션, 모자이크, 필터, 크로마키 등 브이로그(Vlog) 편집에 필요한 대부분의 기능이 담겨 있다. 목소리 기능으로 영상에 나레이션을 추가하거나 효과음을 삽입할 수도 있다. 스티커 기능으로는 상황별 주제와 감정을 영상에 표현할 수 있고 다양한 스타일의 자막을 삽입할 수도 있다. 블로에서 제공하는 배경음악은 일부 무료로 삽입하고 추가 배경음악과 스타일, 필터 등은 유료로 이용해야 한다.*사진 출처 : 구글 앱스토어 구글 프레젠테이션“ppt 만들며 댓글 달고 답변하기”구글 프레젠테이션은 안드로이드 휴대폰이나 태블릿에서 프레젠테이션을 만들거나 수정하고 다른 사용자와 공동작업을 할 수 있는 ppt제작 어플이다. 기존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 파일을 불러 수정할 수 있고 모듬 친구들과 협업으로 공동작업할 수 있다.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며 프레젠테이션에 대해 댓글을 추가하거나 답변도 작성할 수 있다. 원격수업이나 화상통화 중에도 프레젠테이션 결과물을 공유할 수 있다. 초등 고학년 이상이면 학교 과제 수행이나 발표를 위해 구글 프레젠테이션을 활용한다.*사진출처 : 구글 앱스토어 미리캔버스(miricanvas)“저작권 걱정 없는 무료 디자인 툴”미리캔버스는 대부분의 기능이 무료인 디자인 플랫폼이다. 기존에 만들어진 템플릿(Template)에 원하는 내용만 삽입하면 되기 때문에 사용법이 매우 간단하다. 컴퓨터와 모바일 웹으로 지원돼 간단한 작업은 모바일로도 가능하다. 미리캔버스에서는 파워포인트나 선거포스터, 시간표와 생활계획표, 안내문 등 일상과 학교생활에 활용도가 높은 템플릿들이 제공된다. 카테고리별로 다양한 템플릿 중 학교/교육 카테고리를 통해 학교생활에 필요한 여러 디자인 템플릿을 활용할 수 있다.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사진과 이미지뿐 아니라 직접 찍은 이미지도 활용 가능하다. 이용시 상업적 제한이 없고 워터마크가 없어 무료 사용이 용이하다. 미리캔버스는 어플 설치가 아닌 모바일 페이지에서 작업하는 프로그램이며 컴퓨터나 노트북으로 사용하면 더 편리하다.*사진 출처 : www.miricanvas.com망고보드(MANGO board)“누구나 디자이너가 되기” 망고보드는 다양한 템플릿과 디자인 요소들을 제공하는 디자인 제작도구 어플이다. 국내에서 개발돼 한글로 작업할 경우 다양한 한글 폰트를 적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카드뉴스나 인포그래픽, 프레젠테이션, 포스터와 리플렛, 네임카드, 상세페이지 등 다양한 용도의 이미지 템플릿을 제공한다. 직접 찍은 이미지의 배경 제거 기능, 고퀄리티 텍스트 효과, 다양한 템플릿 검색 기능도 있다. 학교소식지, 온라인 입학식, 버킷리스트, 1인 미디어, 퀴즈영상,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주제의 동영상 템플릿도 제공한다. 무료 사용시 작업 개수가 10개로 한정되며 요금별로 옵션이 다양하다. 망고보드는 컴퓨터에서만 작업이 가능하다.*사진 출처 : www.mangoboard.net캔바(CANVA)“디자인 템플릿의 보고” 캔바는 5만 개 이상 디자인 템플릿을 보유한 해외 디자인제작 어플이다. 전자책, 프레젠테이션, 소셜 미디어, 유튜브 썸네일, 인스타그램 게시물, 포스터, 로고, 인포그래픽, 동영상 등 다양한 용도의 디자인 템플릿을 제공한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윈도우에서 모두 호환 가능해 컴퓨터와 모바일 환경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디자인 편집툴이다. 망고보드에 비해 한글 폰트가 다양하지 않는 것이 단점이다. 캔바 프로(Canva Pro) 버전은 교육 및 비영리조직용으로 무료로 제공된다.*사진 출처 : www.canva.com리무버BG“배경화면 간단히 지우기”리무버BG는 간단하게 배경을 제거해주는 사이트이다. 피사체를 제외한 배경을 손쉽게 지울 수 있어 미리캔버스 등 디자인툴과 함께 사용시 시너지 효과를 준다. 창의력이 중시되는 미술 교과 등의 수행과제에 많이 활용될 수 있다. 다만 사진 용량이 12메가 이하인 파일만 사용이 가능하다. 또 원하는 이미지 피사체에 새로운 배경을 합성하는 기능도 있다. 높은 해상도를 활용하려면 유료로 사용해야 한다.*사진출처 : www.remove.bg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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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단장 마친 마두도서관,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고양시 마두도서관이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지난 4월 27일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1999년 개관한 마두도서관은 전면 내부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주민의 이용 편의와 안전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리모델링 전 사전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열람실과 자료실을 결합한 오픈 공간 조성” 의견을 반영, 지식·문화·휴식이 공존하는 복합 문화공간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고 한다.마두도서관은 현재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1층 입구로만 출입이 가능했다. 체온 측정과 방문자 등록은 필수다. 화사하고 깔끔하게 단장한 입구부터 쾌적함을 주는 1층에는 신문, 잡지 등의 정기간행물이나 DVD 등의 시청각자료가 있는 책이음(간행물실)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다양한 매체의 신문들, 영화 교육 패션 등의 잡지 등이 갖춰져 있고, 넓은 테이블이 마련돼 있어 편안하게 자료를 관람할 수 있다. 아이들과 부모의 편안한 동선을 위한 배려인 듯 1층에는 어린이자료실도 위치해 있었다. 테이블과 의자 등이 마련돼 있고, 통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어린이자료실을 더욱 환하고 안락하게 만들어준다. 알록달록 이야기방도 눈길을 끌었다.2층과 3층에는 다양한 장르의 책들을 찾을 수 있는 종합자료실이 갖춰져 있다. 특히 2층 종합자료실에는 디지털 존이 있는데, 여러 대의 PC를 설치해 원하는 작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프린터 등의 사무용 기기뿐만 아니라 노트북 존도 갖춰져 있다. 3층에 마련된 향토문화자료실에는 어르신들이 만든 인생 그림책이나 도서관 자료들이 전시돼 있다.지하 1층은 좀 더 편안하게 도서관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 공간이다. 파라솔 테이블 있는 야외 쉼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복도 한 편으로 마련된 테이블에서도 통창 밖 쉼터를 즐길 수 있다. 그밖에 동아리방, 미디어창작실 등이 있는데 코로나 19로 인해 아직은 이용이 제한돼 있다. 추후 이곳이 청소년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꿈이 펼쳐질 수 있는 공간으로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으면 좋겠다.새롭게 옷을 입은 마두도서관 구경에 한번 나서봄도 괜찮을 것 같다. 특히 초록 에너지로 가득한 정발산 산책을 겸한다면 책 향기가 어우러진 또 하나의 힐링 코스가 될 것 같다.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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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연 평양냉면전문점’ 일산 대화동에 오픈 일산 대화동 백병원 앞에 ‘삼지연 평양냉면전문점’이 문을 열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냉면이나 막국수, 메밀국수를 찾는 손님들이 늘고 있다. 냉면 중에서도 특히 평양냉면은 슴슴한 육수에 메밀로 면을 뽑아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이곳은 매장에서 메밀을 직접 맷돌기계로 갈아 당일 반죽하여 면을 뽑는다. 육수를 비롯해 모든 음식 재료는 주방에서 즉석에서 만들고 열무김치도 직접 담가 사용한다. 평양냉면의 주 원료인 메밀은 업체마다 사용하는 함량이 다른데, 이곳은 메밀 함량을 90%로 맞추어 면을 뽑는다. 메밀 함량이 높아 구수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물냉면과 비빔냉면은 1만원, 회냉면은 1만3000원, 녹차 먹인 돼지를 사용한 수육고기는 1만6000원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휴무일은 없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254-1 (백병원 앞)문의 031-913-3459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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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음식 준비, 선물 모두 지역에서 해결해요” 유난히 행사가 많은 5월이다. 근로자의날부터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성년의날, 부부의날까지 특별한 행사가 줄줄이 예정되어 있어 일 년 중 가장 바쁜 한 달이다. 코로나로 인해 바깥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주부들은 행사 준비와 선물 준비로 마음이 분주하다. 지역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와 가족들과 함께 가볼 만한 나들이 코스 그리고 온라인으로 전통시장 쇼핑하기, 비대면 온라인을 통한 선물 구매 팁을 소개한다.음식 준비는 온라인으로! 동네시장 장보기가족들이 모이는 행사에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맛있는 음식. 식재료 구입을 위해 기존에는 직접 전통시장이나 대형마트로 가야했다면 이젠 집에서 온라인으로 전통시장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안양시에 소재한 전통시장 4곳이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에 입점했다. 장보기 서비스는 우수한 전통시장 상품을 온라인으로 주문받아 배송하는 서비스로 반경 2km, 2시간 이내 배송을 완료하는 비대면 서비스이다. 한 도시의 모든 시장이 네이버 온라인 판매시스템을 구축해 동시 개장한 것은 전국 최초이다. 안양시 관내에 있는 안양중앙시장, 남부시장, 박달시장, 관양시장, 호계종합시장이 지난 3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해 운영 중이다. 수산물, 육류, 떡, 만두, 반찬, 과일 등 5개 시장의 101개 점포 1409개 품목을 일정 금액 구입하면 집에서 무료로 배송 받을 수 있다.부모님의 생신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를 이용해 봤다는 워킹맘 전지영(45.호계동)주부는 “우연히 안양의 전통시장을 온라인으로 장보기 쇼핑 서비스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이용해 봤다. 직장에 다니는 탓에 퇴근이 늦어 늘 대형마트를 이용하곤 했는데 전통시장을 온라인으로 이용해보니 너무 편리하고 집 앞까지 배달해주니 시장 보는 시간이 줄어들었다. 반찬, 떡, 빵, 과일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도 있고 품목도 다양해 앞으로도 꾸준히 이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대형마트 보다 정감있고 가격도 저렴하고 푸짐해 만족한다는 주부들은 그동안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불편한 점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서비스로 이용하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다고 전했다.감동 주는 선물과 사랑의 꽃 배달 행사의왕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사랑의 꽃 배달 행사를 진행한다. 배우자, 자녀, 부모님 등 가족에게 사랑을 담아 편지를 작성하여 센터로 보내면 50명을 선정해 편지와 꽃을 무료로 전달해준다. 편지분량은 700자 이상으로 참여대상은 의왕시민(편지와 꽃을 수령 받을 주소는 반드시 의왕시여야 함)으로 전년도 사랑의 꽃 배달 선정가정은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 심사기준은 진정성, 감동성, 종합성, 편지분량으로 선정되며 선정자 발표는 5월 20일 예정으로 꽃 배송 또한 5월 21일 이후 별도 안내 예정이다. 문의 전화는 031-429-4783으로 하면 된다.슬기로운 집콕 생활, 면역력 높이는 선물가정의 달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신경쓰이는 날이 바로 어버이날을 선택한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특이 요즘같이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바깥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는 분위기에서 어떤 선물을 할까 고민을 하게 된다. 집에 있느라 지루한 가족들을 위해 실내 여가용품을 준비하면 어떨까?영화관에 가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미니 빔 프로젝터부터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게임까지 시대의 트렌드에 맞게 다양한 선물들이 넘쳐난다. 특히 빔 프로젝터를 선택할 때 가장 고려해야 할 점은 스펙과 가격이다. 미니 사이즈이지만 고성능 빔 프로젝터의 모든 기능을 갖추었는지 스펙이 과장된 저가 제품인지 살펴봐야 한다. 또 빔 프로젝터를 구입했다면 어떻게 영화를 볼지 생각해봐야 한다. 벽에 쏘자니 어두운 벽지 컬러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스크린을 사자니 집에 설치하기엔 무리가 있다면 삼각대가 필요 없는 스탠드형 스크린도 나름 방법이다.요즘같이 건강과 면역력이 필수인 시기에 부모님과 아이들을 위해 건강식품을 선물한다. 청결도 중요하지만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면역력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코로나 이전에는 부모님을 위해 효도여행을 보내드렸지만 그것도 여의치 않는 상황에서는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이다. 안마의자도 좋고 건강기능식품도 단연 인기이다. 건강기능식품은 기능성 식품인 만큼 선물하기 전에 꼼꼼하게 따져보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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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 학부모대상 체험, 특강 프로그램 풍성 따뜻한 햇살이 시름을 잊게 하는 계절, 계절의 여왕 5월이 돌아왔다. 여전히 코로나로 힘든 일상이지만 조금씩 문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면서 숨통이 틔고 있다. 많은 사람이 모이는 커다란 행사는 힘들어도, 방역수칙을 어기지 않으면서 안전한 상황에서 다양하게 체험하고, 수강이 가능한 프로그램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안양시 10개 도서관에서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안양시 도서관의 가정의달 프로그램을 알아봤다.온오프 가족 참여 체험 프로그램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 체험프로그램은 줄어든 대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석수도서관에서는 ‘온가족이 함께하는 슬기로운 집콕놀이’라는 주제로 오는 8일 오후2시에 온라인 ‘줌’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대상은 초1~3학년 가족이다. 만안도서관에서는 5월 12일부터 유튜브를 통해 인형극 ‘아기돼지 삼형제’를 공연한다. 5월 12일부터 상시 관람가능하다. 5월 3일부터 13일까지는 만안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디지털포토존 가족사진만들기’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 도서관에서는 ‘명화읽어주는 Magical Painter’ 프로그램이 25일 오후 7시에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관양도서관에서는 ‘나만의 칼림바 만들기’ 프로그램이 15일, 22일 오후 1시 30분에 온라인 줌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초4이상과 보호자가 참여가능하다. 이외에도 ‘나만의 감성 무드 등, 네온사인 만들기’ 프로그램이 15일 오후 4시 비산도서관 주관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할 만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었다면 좋은 기회가 될 듯하다.학부모, 어머니를 위한 특강 다양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가장 스트레를 받는 사람은 주부, 어머니들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어머니이자 학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이 비대면 온라인 특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평촌 도서관에서는 ‘코로나 시대의 부모멘탈케어’특강이 6월 2일 진행될 예정이며, 관양도서관에서는 ‘엄마표 코딩교육’이 12일 오전 10시에, 비산도서관에서는 ‘그림책으로 보는 우리아이 심리’ 특강이 12일 오후 5시에, 호계도서관에서는 ‘MBTI로 풀어보는 나와 우리 아이의 케미’ 특강이 12일 오전10시, 어린이 도서관에서는 ‘양육스트레스 대처로 평정심 유지하기’ 특강이 27일 오전 11시, 벌말도서관에서는 ‘성공하는 미래교육전략’이 16일 오후 2시에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나는 공부하는 엄마다>저자인 전윤희 작가 특강이 벌말도서관에서 22일 오후 2시에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어린이 대상 체험, 특강 프로그램5월은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를 빼놓을 수 없다. 예전처럼 야외에서 하는 행사는 힘들어도 온라인으로도 알차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해볼 수 있다.석수도서관에서는 ‘티키타카 행복한 우리가족(북아트)’ 프로그램이 13일 오후 4시, ‘종이접기와 함께하는 즐거운 우리집’이 28일 오후 4시에 진행되며 삼덕도서관에서는 4일 오후 2시에는 ‘생각의 날개를 달아주는 독서 하브루타’가 8일 오전 10시에는 ‘기쁘지 아니한 가(양말목 공예)’가 진행된다. 박달도서관에서는 16일 오후 1시에 ‘이규찬작가의 웹툰ATOZ’가 진행되며, 관양도서관에서는 5월 4일부터 13일까지 화, 목요일에 ‘봄, 책놀이를 만나요’라는 내용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호계도서관에서는 ‘동요작곡가와 함께하는 노래로 배우는 동화’가 8일 진행될 예정되며,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수퍼거북><수퍼토끼>의 유설화 작가화의 만남이 14일 오후 4시에 진행될 예정이다.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다면 참여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그림책 원화 전시 등 오프라인 전시프로그램집에서만 있기 답답하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전시회에 가보는 것도 좋다. 만안도서관에서는 수채화 ‘어반스케치’전시회를 1층 로비에서 5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박달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그림책 <드르렁> 원화 전시회가, 비산도서관에서는 그림책 <올리가 변했어요> 원화 전시가 5월 한 달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이외에도 각 도서관별로 책놀이 독후활동지 배부 증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전화 031-8045-6134(석수), 6153(만안), 6362(삼덕), 6182(박달), 6218(평촌), 6333(관양), 6233(비산), 6255(호계), 6285(어린이), 6303(벌말)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행사일정 및 운영방법 등은 변경 취소될 수 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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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이곳에선 나도 화가, 커피 마시며 그림 그려볼까?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1층에 위치한 성수미술관 잠실롯데몰점. 처음 이곳을 접한 사람들은 여기가 미술관인가? 그 이름에 한번 궁금해지고, 직접 방문한 사람들은 죽 늘어져 있는 커다란 이젤과 화구에 가득 담겨있는 붓과 물감을 보면 화가의 작업실인가? 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입장료를 내면 직원이 커다란 전지를 한 장 주는데, 빈 종이가 아닌 도안이 그려져 있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도안은 자연풍경이나 도시, 명화를 비롯하여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즈니 캐릭터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종이 대신 캔버스를 선택할 수도 있다. 이젤에 흰 전지를 걸고 아크릴 물감으로 쓱쓱 칠하다 보면 마음도 알록달록해진다. 예술이 주는 힐링이 이런 것일까? 오랫동안 붓을 잡아본 적이 없는 사람들도 어느덧 학창시절 미술 시간으로 돌아가고... 거기에 커피 한잔의 여유를 더하니 어느새 나는 화가, 이곳은 내 아틀리에가 된다. 입장료는 2만2000원이며 커피 등 음료는 따로 주문해야 한다. 기본 이용 시간은 2시간인데, 대기하는 사람이 없을 경우 평일에는 시간 제한 없이 여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주말에는 노키즈 존으로 운영되니 아이를 동반하는 경우 평일을 이용할 것을 권한다.-영업시간 : 매일 10:30~22:00- 주소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몰 지하1층 3355존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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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커피를 주문했더니 꽃을 주네? 플라워 클래스도 수강해요 롯데월드타워 애비뉴엘 5층에 위치한 꾸까 잠실점. 패션 잡화 매장이 즐비한 백화점 공간 사이에 화사한 꽃다발과 식물 화분이 자리한 이곳이 단연 눈에 띈다. 얼핏 보면 꽃가게 같기도 한데 앉아서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도 있고, 한편에는 플라워 클래스가 진행되는 듯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테이블에 앉으면 역시나 미니 꽃화병이 앙증맞게 시선을 끈다. 음료 메뉴를 보니 꽃처럼 알록달록, 상큼해보인다. 솔티드 카라멜과 로제 샴페인을 시키니 두 송이 꽃이 함께 서빙되는 것이 아닌가. 마음까지 화사해지며 기분이 좋아진다. 봄이면 실내에 머물기 보다는 자꾸만 밖으로 나가고 싶어질 터. 아무리 화려한 인테리어도 자연의 아름다움에 비할 수 없다. 하지만 이곳은 아름다운 꽃과 식물들 덕분인지 실내에 있어도 자연의 아름다움과 공간의 편안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꽃다발과 화분을 구경하는 것도 쏠쏠한 재미다. 카페 옆에 테이블이 마련된 공간에서는 플라워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취미 강좌와 플로리스트 강좌가 있으며, 정규나 원데이 클래스 등 원하는 강좌를 사전 예약을 통해 수강할 수 있다. 현재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카네이션 꽃다발이 마련되어 있다.영업시간 : 월~목요일 10:30~20:00, 금요일·주말 10:30~20:30(월요일 월 1회 정기휴무)주소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에비뉴엘 5층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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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전통주 핫플레이스 [이유있는 술집 잠실점]잠실새내역 부근 새마을시장 가까이에 있는 전통주 바틀샵. 생막걸리는 유통기한이 길지 않기 때문에 대형마트에서 다양하게 만나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생막걸리, 살균막걸리, 약주, 증류주를 전국의 양조장별로 두루 갖추고 있는 전통주 바틀샵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이유있는 술집에서 선보이는 생막걸리는 봇뜰탁주, C막걸리, 88막걸리, 오미자씨 등 10여 종. 이외에 삼해소주, 복순도가 약주를 비롯해 40도 넘는 고급 증류주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개인의 술취향’에 따라 종류별, 가격대별로 제안해 준다. 전통주 시음 인심도 넉넉하다. 시음코너에서 막걸리, 약주, 증류주까지 종류별로 친절한 설명을 들으며 맛볼 수 있다. (코로나19로 탄력적으로 운영) 이곳은 오후 4시~5시 사이에 열어 밤 9시에 문을 닫기 때문에 방문 전에 운영 시간을 체크해 보는 것이 좋다. 일요일은 휴무- 위치 :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7길 52-24 지하 1층[전통주갤러리] 우리나라 전통주 체험, 홍보 공간으로 농림축산식품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운영한다. 강남역 부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 깔끔하게 구성된 전시장에는 식품명인들이 빚은 술, 지역특산주,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에서 수상한 술들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전통주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담은 자료들도 비치되어 있다. 전국 양조장에서 공들여 빚은 막걸리, 약주, 증류주를 바로 구매할 수 있다. 청년 양조인들과의 만남의 행사 등 전통주, 양조인 초청 세미나가 꾸준히 개최되며 우리술 관련 기획 전시도 열린다. 6월까지 우리술을 다양한 관점에서 다룬 책들을 한자리에 모은 ‘한국술도서기획전’이 열린다. 종류별로 우리 전통주를 맛볼 수 있는 무료 시음회가 인기가 많지만 코로나19로 현재는 중단되었다. 전통주 관련 사업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무료 상담 서비스도 진행중이다. (사전 예약 필수)운영시간은 오전 10시~ 오후 8시며 매주 월요일, 명절은 휴무-위치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5길 51-20[술술상점] 충무로역 부근 필동 예술통거리에 위치한 우리술 전문 바틀샵이다. 막걸리, 약주, 증류주, 한국 와인 등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다양한 술 200여종을 판매한다.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작은 용량의 우리술부터 선물용 도자기에 포장된 고급술까지 다양하다. 술술상점은 10년 간 뚝심있게 전통주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막걸리학교와 인연이 깊다. 그동안 전국의 양조장, 전통주 명인들과 맺은 막걸리학교의 끈끈한 네트워킹 덕분에 여느 바틀샵보다 다양한 술을 선보인다. 특히 유통기한 문제 때문에 다양하게 갖추기 어려운 생막걸리를 50여종 선보여 막걸리 애주가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전통주 초보자를 위해 원하는 맛, 가격대에 맞춰 적정한 술을 추천해 준다. 술 시음코너도 운영한다.(코로나19로 탄력적으로 운영) 가령 막걸리도 탄산감이 강한 맛, 묵직한 맛 등 선호하는 술맛의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다양한 술을 맛보며 본인의 취향에 맞는 술을 고를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9시며 일요일은 휴무-위치 : 서울 중구 필동 퇴계로 30길 10[C막걸리 양조장] 1년 전 강남에 문을 연 신생 막걸리 양조장으로 성장 속도가 가파르다. 우리의 전통 막걸리는 쌀, 누룩, 물이 어우러져 발효를 거쳐 완성된다. 하지만 C막걸리는 여기에 쑥, 사과, 망고, 방풍나물, 카카오, 주니퍼베리, 레몬그라스, 케일 등 다양한 식재료를 넣어 풍부한 막걸리 맛을 낸다. 게다가 막걸리 색의 고정 관념을 깨고 옐로우, 퍼플, 레드 등 다양한 색상의 컬러 막걸리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C막걸리의 C는 creative, colourful, cosmopolitan 등 다양한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데 양조장 주인장 최영은 대표의 철학이 오롯이 담겨 있다. 막걸리의 고정 관념을 깬 개성 있는 술은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양조장 오픈하우스를 통해 시음회를 개최하고 있다. 영어로 진행되는 오픈하우스도 꾸준히 열려 한국 전통주가 궁금한 외국인들도 꾸준히 찾고 있다.-위치 : 서울 강남구 논현로 18 지수빌딩 2층-문의 : 인스타그램 @cmakgeolli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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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도 꾸준한 인기비결, 마라탕 창업 마라홀릭 중국 사천지방 향신료로 얼얼한 매운 맛을 내세운 마라 요리의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매운맛을 좋아하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시작돼 지금은 마니아층이 넓어지는 추세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최근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에서도 마라요리가 각광을 받고 있다.마라탕 전문점 ‘마라홀릭’은 마라 열풍이 전국적으로 확장될 무렵인 2018년 10월 안산 본점에서 출발했다. 안산의 중심상권인 중앙동에서 시작한 마라홀릭은 수도권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2019년 7월 가맹 사업을 본격 추진 부평, 분당 미금, 수원 영통점을 이어 특수상권인 강서 발산역 NC백화점을 오픈하고, 최근 군포 산본점, 대전 은행동점, 남양주 8호점 오픈을 추가 확정하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마라탕 창업으로 마라홀릭이 입소문을 탄 이유는 여기에 무엇일까? 마라홀릭을 선택한 점주들은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업그레이드 된 마라탕 맛을 선보여 이미 맛집으로 검증 받았을 뿐 아니라 트랜드한 인테리어, 손쉬운 조리법과 식사, 포장, 배달, 주류까지 판매가 가능해서 일일 수익금이 높은편”이라고 입을 모은다.거기에 본점의 지속적인 컨설팅과 맛의 표준화도 한 몫을 했다. 마라홀릭 이민규 대표는 “마라홀릭 가맹점이 되면 안산 본점의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마라홀릭의 모든 메뉴는 맛의 표준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비법 소스만으로 조리하기 때문에 외식 분야 경험이 없어도 1~2일 만의 교육만으로 충분히 누구나 쉽게 창업이 가능하다. 셀프바 시스템으로 운영, 매장 스텝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도 경쟁력이다”고 강조한다.마라홀릭은 마라탕과 마라샹궈 등 메인 아이템 이외에 꿔바로우, 새우요리 등 사이드메뉴, 목살덮밥, 우삼겹덮밥, 양고기 덮밥, 새우&오징어덮밥 등 다양한 신메뉴를 자체 개발,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어 가격과 맛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경쟁력을 갖췄다.마라홀릭 이민규 대표는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이 줄어드는 타브랜드와 달리 마라홀릭은 오히려 오픈이 늘어나고 있고, 아직까지 실패한 매장이 없다. 마라탕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이 매장 운영과 영업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고자 하며 점주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