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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디랩 그룹트레이닝&PT 상쾌한 아침을 여는 활력의 공간이자, 하루의 스트레스를 푸는 공간, 그리고 건강과 아름다움을 만들어가는 공간이 되고 있는 헬스장. 때문에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는 기본이다.여기에 트레이닝에 대한 전문성이 강조되면서 트레이너들의 전문성에 대한 니즈도 커지고 있다. 바디랩 그룹트레이닝&PT는 뛰어난 환경은 물론 체육학 석·박사 등 경력 10년 이상의 전문 트레이너들로 운영되고 있어 나날이 회원 수가 증가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트레이너의 과반수 이상이 미국 스포츠의학회(NASM)의 교정운동전문가 인증을 받은 실력 있는 전문가들. 불과 1년 전 2층에 작게 시작한 센터가 팬데믹 상황에도 올해 3월 시설을 확장한 사실만 봐도 이곳의 인기를 가히 짐작할 수 있다. 확장 오픈한 3층은 PT(개인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그룹 트레이닝실(2층)과 분리되어 있다. 그룹 트레이닝은 8인 이하의 수업이 운영되고 있다.트레이닝의 종류는 다양한데 PT 뿐만 아니라 필라테스, 스트레칭 등 여러 종류의 운동을 예약제로 할 수 있다. 자세 개선은 생활 패턴과 잘못된 자세로 인해 변형된 몸을 바른 자세로 교정하는 운동이며, 밸런스코어는 코어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으로 허리 질환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최근에는 필라테스 기구(리포머)도 구비하여 PT 등 다른 운동에도 활용하고 있다. 단순히 운동만 할 뿐 아니라 체형에 대한 교정 효과 등 통합적인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전문 수업이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여준다. 1회에 한해 무료체험도 가능하다고 하니 코로나로 확찐 살, 운동하며 살도 빼고 건강도 찾아 보는 것은 어떨까.■영업시간 : 평일 06:00-22:00, 토요일 06:00-12:00■주소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길 104 장미전철상가 2,3층 2021-04-23
- Place 모던필라테스 파크리오점 필라테스가 스포츠 연구가에 의해 운동치료의 목적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은 많이 알고 있을 것이다. 모던필라테스 파크리오점에 들어서면 마치 물리치료실에 들어온 것 같이 흰색 벽면의 스튜디오에 기구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얼핏 보면 요가와 비슷해 보이지만 필라테스는 이 기구를 사용해 다양한 몸의 근육들을 단련한다. 침대처럼 생긴 ‘리포머’는 상하로 움직이는 매트에 앉거나 누워 스프링으로 강도를 조절하고 스트랩을 사용하는 등 100여 가지가 넘는 동작을 할 수 있는, 필라테스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기구이다. 그 외에도 체어, 배럴, 스파인코렉터 등의 기구와 밴드, 폼롤러, 보수 등 각종 소도구들을 이용한 다양한 수업이 있다. 필라테스 동작이 격렬하지 않고 여성들이 선호해 운동 강도가 약할 것이라 생각하면 오산. 편안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50분 수업이 진행되는 내내 연신 땀을 흘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수업은 개인 레슨과 4인 이하의 그룹 레슨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요즘 같은 팬데믹 시대에 적은 인원으로 비교적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이라 더욱 인기가 좋다. 스마트폰 앱으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수업을 예약해 운동하는 스마트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점도 장점. 1회에 한해 40프로 이상 할인된 금액으로 개인레슨과 그룹레슨 체험수업을 받을 수 있으며, 해피아워(12시~4시)에는 기존 그룹레슨보다 좀 더 저렴한 금액으로 수업을 받을 수 있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영업시간 : 평일 09:00-22:00, 토요일 09:00-15:00■주소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길 10 파크리오 B상가 4층 2021-04-23
- 미리 만나보는 부천 가정의 달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부천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린다. 가정의 달 행사들은 코로나가 계속되면서 올해도 역시 대부분 비대면으로 준비된다. 가족이 함께 즐길 프로그램과 행사 일정을 미리 체크하고 집에서 즐기는 시간을 마련해보자.< 비대면으로 즐기는 복사예술제‘제36회 복사골예술제’가 온라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4~9일까지 6일간 비대면 온라인인 온택트 축제로 선보인다. 부천의 대표 축제 둥 하나인 복사골예술제는 매년 5월 열렸으나, 올해는 ‘치유와 극복 상생....예술로!’란 슬로건 아래 온택트방식으로 진행된다.축제에서는 1일 1팀 릴레이 공연영상을 만나볼 수 있는‘부천콕콕릴레이콘서트’, 시민들이 직접 만든 영상으로 언택트 경연대회를 하는 ‘복사골 챌린지 스테이지’, 같은 재료 다른 작품을 컨셉으로 나만의 예술작품을 만들어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하는‘집콕! 예술키트’등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부천시 문화예술과는 올해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4월 8일 사전설명회에서 부천예총과 적극적인 협력 및 행정지원을 약속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이 밖에도 제36회 복사골예술제 공연 영상 등은 5월 10~14일까지 한국예총부천지회 공식채널 네이버TV(https://tv.naver.com/artbc), 유튜브(부천예총)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도서관으로 찾아온 가정의 달 행사가정의 달을 맞아 5월 4일부터 5월 29일까지 다채로운 도서관 프로그램이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오는 5월 4일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글쓰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총 21개의 행사들이 시작된다. 다양한 작가 강연 및 체험활동, 인형극 등이 모든 일정은 유튜브 네이버밴드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먼저 역곡도서관은 ‘그림책으로 만나는 생태 북아트’를 줌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역곡도서관, 그림책으로 만나는 생태 북아트는 회원이 되면 초등학생을 위한 숲 생태특화 프로그램을 받게 된다.대상은 초등학생 2~3학년을 위한 숲 생태특화 프로그램에서는 식물의 한살이와 병아리 부화, 늪과 공기 오염 등 알아두면 유익할 생태계와 환경에 대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5월 6일부터 5월 27일로, 매주 목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진행은 관련 도서를 읽고 토의한 내용을 직접 책으로 만들어보며, 재료비는 1만 2천 원이다. 표현력과 사고력, 창의력을 돕는 이번 프로그램의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이에 앞서 북부도서관에서는 ‘랩으로 인문학하기:삶의 활력을 주는 대중문화 감상법’을 주제로 저자 특강을 연다. 줌을 통한 라이브 특강으로, 오는 4월 17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강사는 가수이자 ‘랩으로 인문학하기’의 저자 박하재홍으로, 어른들이 10대 음악 공유와 감상의 기회가 될 예정이다.< 부천필과 만나는 봄 연주회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제272회 정기연주회 베스트 클랙식 시리즈 ‘방랑의 여정’을 개최한다. 부천필의 시리즈는 클래식 음악사의 명곡을 연주하는 정기 시리즈로, 4월 29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릴 연주회는 지휘자 정치용과 함께한다.이번에 부천필과 연주할 프로그램은 바그너 오페라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서곡,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네 개의 마지막 노래’, 시벨리우스 교향곡 제1번이다. 슈트라우스의 곡은 슈트라우스 스페셜리스트인 테너 김재형이 협연한다. 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할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제1번은 일생 동안 폭음을 일삼던 시벨리우스가 인고 끝에 내놓은 첫 번째 교향곡이다.이 밖에도 부평구문화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뮤지컬 ‘알사탕’을 진행한다. ‘알사탕’은 아동문학계 노벨상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동명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가족 뮤지컬이다. 2021-04-22
- 집보다 밖이 더 좋은 부천 자연 체험 바깥나들이가 손짓하는 화창한 계절을 맞아 부천 곳곳에서는 자연과 함께 하는 트레킹과 식물 기르기 등 갖가지 코스와 전시들이 개장해 화제이다. 주말에 함께 하면 좋을 부천 야외활동들을 알아보았다.< 경기 7개 도시 둘레길 걸어요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둘레길 코스가 개발되어 화제이다. 이번 둘레길은 경기도 내 7개 시인 부천, 안산, 화성, 평택, 시흥, 김포, 광명으로 구성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가 4월부터 경기서부7길 둘레길 스탬프투어를 운영하며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에 나섰기 때문이다.경기서부7길 둘레길은 부천 둘레길, 안산 대부해솔길 등 7개 도시를 잇는 길로, 스탬프투어를 하면서 도시별 주요 자연관광자원과 문화유적지 등을 체험하기는 기회이다. 둘레길 이용 운영 방식은 ‘올댓스탬프’앱(APP)을 이용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 방식으로, 위치기반서비스(GPS) 활성화 후, 목적지에 접근하면 스탬프 인증이 되도록 설계되었다.스탬프는 각 7개 도시마다 3곳씩, 총 21개소에서 인증이 가능하며, 3개소 이상 스탬프를 인증하면 선착순 모바일 쿠폰을 받는다. 부천지역의 스탬프 인증 장소는 상동호수공원, 부천시립박물관, 자전거문화센터이다.문의 032-625-2970< 식물 키우며 더 건강해지기장기화한 코로나로 집안에서도 식물과 함께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온라인 저자특강이 열린다. 오는 5월 7일 금요일에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정재경 더리빙팩토리 대표 및 라이프스타일 제작자가 ‘코로나 시대의 플랜테리어:식물과 함께 사는 초록 생활’이란 주제로 진행한다.강의는 황사와 미세먼지를 피하려고 식물을 키우기 시작하여 반려 식물 200그루를 갖게 된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이후 실내에서 식물 키우는 법, 식물로 우리 집 꾸미는 플랜테리어(planterior), 식물을 가꾸면서 얻게 되는 심리적 치유 등 식물로 건강해지는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정재경 작가는 ‘초록이 가득한 하루를 보냅니다’, ‘우리 집이 숲이 된다면’ 등을 집필하였으며, 플랜테리어 및 식물 가꾸기와 관련하여 다수 방송 및 인테리어 잡지에 소개된 바 있다.문의 032-625-4591< 원예 치유와 라일락 전시부천시 도시농업과에서는 비대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사회복지기관의 아동, 경증치매 환자 등 치유가 필요한 경우 함께 참여하는 원예체험 교실이다. 프로그램은 원예치료전문가가 줌을 통해 모두 15회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진행한다.이 밖에도 산림청 국립수목원 지정 산림 생명 자원관리기관인 신구대학교식물원이 매해 봄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꽃길 따라 향기 따라’란 주제로 튤립, 라일락, 인동과, 작약 품종전시를 차례로 개최한다. 그중에서도 라일락을 주제로 라일락 품종전시, 오픈하우스, 대형꽃차례 만들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전시된다. 현재 라일락원에는 약 90종류의 라일락 원종과 품종이 식재되어 있다.< 새로 단장한 박물관으로 떠나는 과거 여행부천시립박물관이 ‘통합관’과 ‘옹기관’을 새로 정비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부천시립박물관은 부천종합운동장 내에 각각 위치했던 3개의 박물관(교육, 유럽 자기, 수석)을 한 곳에 배치한 ‘통합관’과 옹기전시실, 부천향토역사관이 있는 ‘옹기관’을 함께 열고 있다.통합관의 교육전시실에서는 추억이 담긴 옛 교실의 모습을, 유럽 자기 전시실에서는 희귀한 유럽의 자기들과 유명 동화나 이야기가 그려진 자기와 장식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수석전시실에서는 자연의 신비를 간직한 수석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특히 옹기관에는 선사시대부터 최근까지 사용해온 옹기의 역사, 옹기 제작과정 등을 통해 1980년까지 옹기를 사용하던 부천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기회이다. 부천향토역사관에서는 고강동과 부천 작동에서 출토한 선사시대의 유물과 조선 후기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2021-04-22
- 새들의 노랫소리가 사라지고 있다 아침 산책이 주는 즐거움 중 하나는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를 듣는 것입니다. 새들의 노랫소리는 마음을 편안하고 즐겁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지요.새들의 노랫소리가 아침이면 새로운 하루의 시작을 알리던 새들의 노랫소리가 도시에서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소음 때문입니다. 소리로 짝을 찾는 얼룩무늬 피리새는 소음 때문에 짝을 제대로 찾지 못한다고 하고, 어떤 새들은 천적이 접근하는 소리를 잘 듣지 못해 잡아먹히기도 한답니다.생존을 위협하는 소음 공해에 대항하기 위해서 새들은 둥지를 도시 밖으로 옮기거나, 노래 부르는 시간 또는 노랫소리의 주파수를 바꾸는 등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참새의 수가 줄어들고 있는데 이것도 도시 소음의 영향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시끄러운 도시에 사는 사람일수록...도시의 소음이 새들의 삶에만 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닙니다. 도시들의 소음을 비교한 연구에 따르면 홍콩, 바르셀로나, 파리 등이 시끄러운 도시였고, 취리히, 암스테르담, 서울 등이 상대적으로 소음이 적은 도시였습니다. 이 논문에 따르면 시끄러운 도시에 사는 사람일수록 청력이 더 약했다고 합니다. 소음의 정도가 도시마다 다르다고 하지만 도시에 사는 한 소음의 영향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많은 새들이 시끄러운 도시를 떠나는 것처럼 시끄러운 도시를 떠나는 것이 도시의 소음으로부터 귀를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나 도시를 떠날 수 없는 것이 현실이기도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도시에 살면서 코로나19가 온 이후로 새들의 노랫소리가 달라졌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사람의 이동이 줄어들면서 소음도 적어졌기 때문입니다. 사람과 자연의 건강을 위해 도시의 소음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함을 보여줍니다. 이런 노력 외에도 할 일들이 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할 때나 시끄러운 거리에서는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소음성 난청을 부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꼭 사용해야 한다면 전체 볼륨의 50% 이내 크기로 듣고, 한 시간에 10분 이상은 귀가 쉴 수 있도록 합니다. 공사 현장이나 공장 등 시끄러운 환경에서 근무한다면 소음방지헤드폰이나 소음방지 몰드 등으로 귀를 보호해야 합니다. 레크리에이션 활동이나 콘서트 등에서는 커다란 소음으로부터 귀를 보호할 대책이 필요합니다.도시의 소음이 새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것처럼, 사람의 삶에도 큰 위협이 됩니다. 한 번 청력을 잃으면 되돌릴 수 없으니 난청이 오기 전에 청력에 관심을 갖고 귀를 보호해야 합니다.시그니아보청기 부천센터 이양주 원장 2021-04-22
- 매트리스 구매 방법 많은 종류의 매트리스가 시중에 출시되어 선택이 폭이 넓어졌습니다.이제 생활방식이 서구화되어 매트리스는 흔한 일상품이 된 지도 오래 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매트리스의 종류와 장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고를 때보면 어디에 포인트를 둬야 할지 난감해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매트리스 구입 시 꼭 고려해야 할 포인트를 보겠습니다.나에게 맞는 침대혼자 쓰는 침대는 무조건 "슈퍼싱글" 이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꼭 그렇지 않습니다.수면 시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침대 사이즈를 살펴봐야 합니다.사이즈뿐만 아니라 수면자세를 잘 잡아주는 매트리스를 구해야 합니다. 바닥이 단단하면 곡선을 따라 허리와 침대 사이에 빈 공간이 생겨 이 공간을 유지하기 위해 근육들이 긴장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허리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그렇다고 푹신한 침대도 제대로 받쳐주지 못해 척추가 휠 수 있습니다.그러므로 자신에게 너무 딱딱하거나 너무 부드러운 매트리스는 피해야 합니다. 어깨와 엉덩이의 압력을 적절히 분산해 주며 허리를 잘 받쳐주는 매트리스를 골라야 오래 누워도 허리가 아프지 않습니다.직접 체험하고 구입다양한 매트리스를 갖춘 곳을 방문하는 게 좋고 매트리스 체험관이 있다면 더 좋습니다. 매트리스를 직접 체험하고 싶은데 몇 개가 없으면 주저하게 됩니다.그래서 가격만 보고 덜컥 구입하게 되는데 자신의 체형에 맞지 않는 매트리스를 구입하고 후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편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넉넉한 시간을 가지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복장도 가볍게 하여 직접 누워보고 뒹굴러 보실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다양한 매트리스를 누워보면서 마음에 드는 3가지를 골라 15분 이상 수면하듯이 체험해 보면 좋습니다. 그리고 매트리스 보증기간(워런티)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에이스침대부천점 주인태 대표 2021-04-22
- 노인성 난청과 예방 최근 연구에 따르면 65, 75세 사이 세 명 중 한 명은 난청이며, 75세 이상은 절반이 난청이라고 한다. 노인성 난청은 청각감각기관인 달팽이관과 청각신경부분의 기능저하로 발생한다. 노인성 난청의 특징은 1,000㎐이상의 고주파수에서 청력 손실이 현저하게 증가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전화벨소리와 같은 고주파의 성질을 가진 소리를 듣기 어렵다. 또 말에 대한 이해력이 떨어지고 식당, 도로 주변 등 소음이 있는 곳에서는 더욱 증상이 심해진다.노인성 난청은 일반적으로 양측 귀에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난청이 심각한 정도가 될 때까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대화 시 상대방의 목소리는 들을 수 있지만 웅얼거리는 것처럼 들려 알아듣기 어려워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대화 시에 오해가 생길 수도 있다. 특히 주변이 시끄러운 상황일 때 대화가 더욱 힘들어질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노인성난청을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먼저 내이의 유모세포들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서는 좋은 혈류가 몸속에 지속해서 흐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좋으며 당뇨병, 심장병 등 순환기 질환이 있다면 주치의가 권하는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따라야 한다.질병으로 인해 약물 복용을 하는 경우에는 약물에 귀에 대한 독성 성분이 있는지 확인해 보아야 한다. 일상에서 큰 소음을 피하는 것도 중요하다. 85db(데시벨) 이상의 소리(지하철 소음, 작업장이나 공장 소음 등)를 장시간 동안 듣게 될 경우 청력이 많이 손상될 수 있고 노인성 난청 또한 촉진될 수 있다.시끄러운 곳에 방문할 때는 청력을 보호할 수 있는 귀마개를 착용할 것을 권한다. 노인성 난청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해 둔다면 난청이 심하게 악화하여 보청기를 착용해도 효과를 보지 못할 수 있다. 게다가 뇌 건강에도 악영향을 주어 치매와 알츠하이머의 발병률을 높일 수 있다. 보청기는 난청인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해 줄 뿐만 아니라 뇌 질환까지 예방할 수 있다.서울덴마크보청기 부천중동난청센터 이수영 원장 2021-04-22
- 올해는 부모님께 소리를 선물하세요 코로나로 난청인들은 더 힘든 시간을 보낸다. 갈수록 청력이 떨어져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마스크까지 하다 보니 소리가 더 안 들리는 불편함이 커지기 때문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난청인 부모님께 보청기 선물을 계획했다면 전문센터의 세심한 상담과 사후관리 등을 살펴보고 선택해야 한다. 부천보청기 굿모닝보청기 부천남부점으로부터 보청기 선택 시 도움말을 들어보았다.< 가정의 달 이벤트 활용해서 보청기 선물 장만하기부천보청기 굿모닝보청기 부천남부점에서는 4~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이벤트를 열고 있다. 가격 부담을 줄이고 보청기 선물 준비를 돕기 위해서이다. 먼저 이 기간에는 정부지원금 보청기 해당 경우인 청각장애 등급 판정 상담과 청각장애 등록자의 정부지원금 보청기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정부지원금 보청기 외에도 65세 이상 우대 보청기와 프리미엄급 보청기 70% 할인행사도 활용해 보면 좋다. 500만 원대 프리미엄 보청기를 100만 원대에, 경제형 보청기는 양이 구입 시, 180만 원에 구입할 수 있는 할인행사도 진행되기 때문이다.부천보청기 굿모닝보청기 부천남부점 김미정 실장은 “자식들은 물론 부모님도 보청기를 하고 싶어도 가격 때문에 부담을 갖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본점에서는 가정의 달 기념행사 외에도, 평소 보청기 할인 정찰제에 의한 상담 등을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노인성난청을 위한 청력재활과 보청기 성공 노하우노인성난청 증세가 감지된다면 보청기는 어느 시기에 착용해야 더 효과적일까. 노인성난청은 꾸준히 진행되는데 자녀들이 보청기를 해드려야겠다고 인지했다면 이미 난청의 정도가 많이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크다.난청은 오래 방치하면 소리가 안 들리고 무슨 말인지 언어로 소통하는데 문제가 생긴다. 청력을 담당하는 달팽이관의 유모세포, 청신경, 뇌의 청각기관 기능 저하는 방치된 시간만큼 언어인지 기능에 손상을 주기 때문이다.최신성능의 보청기에 소리 증폭을 아무리 잘해주어도 말소리 명료도를 담당하는 언어인지 기능이 떨어지면 보청기 효과도 감소하게 된다. 보청기를 착용했는데 여전히 윙윙거리고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는 경우도 이 때문이다.굿모닝보청기 부천남부점 측에서는 난청이 더 진행되기 전 즉, 어음 변별력이 살아있을 때 보청기를 사용할수록 재활 결과가 높다고 강조한다. 적어도 어음 변별력 70% 이상일 때, 청력이 최소 40db 이하로 내려가기 전에 착용할 것을 권장한다. 이를 위해 최근 많이 사용되는 디지털 보청기는 과거 아날로그식과 달리, 원하는 말소리는 잘 들리고 불필요한 소음은 잡아주는 인공지능 기능으로 발전되었다.< 세계 6대 브랜드와 부담을 줄인 정부지원금 보청기지난해 9월 건강보험공단에서 고시한 정부지원금 보청기 구입 방법을 보면, ‘장애인 보청기 급여제품 및 결정 가격’제정이 법으로 통과되면서 건강보험공단에서 지정 고시한 제품의 보청기 정부 지원이 가능해졌다.정부 지원제도 외에도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제품의 질은 높인 합리적 보청기를 선택 가이드라인도 대부분 정착했다. 따라서 의료기 상에서 판매하는 증폭기 수준이 아니라면, 세계 6대 브랜드 계열의 보청기 수준은 일정 이상으로 우수하다.따라서 연로하신 부모님일수록 보청기점 선택은 수시로 사후관리가 쉽도록 집에서 가까운 곳이 권장된다.굿모닝보청기 부천남부점 김 실장은 “세계 6대 브랜드 중 대표 격인 미국 스타키 제품 역시 모양과 기능이 다양하다. 이 외에도 난청인 특성에 따라 귀속형부터 귀걸이형 등이 추천된다. 특히 최근에는 스마트폰처럼 3시간만 충전하면 온종일 사용할 수 있도록 배터리 교체 불편함과 비용을 덜어낸 보청기까지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2021-03-22
- 봄 산책코스_안양 지역 둘레길 요즘에는 제주도 뿐 아니라 각 지역마다 둘레길이 조성되어 마음만 먹는 다면 언제든지 다녀올 수 있는 둘레길이 주변에 많다. 산책하듯이 가벼운 옷차림으로 나서 봄 정취 가득한 산자락 밑의 둘레길을 걷다보면 봄바람과 함께 코로나로 인해 답답한 마음도 날아가 버린다. 따뜻한 봄날 둘레길 한 바퀴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 우리지역 둘레길을 찾았다.안양군포의왕과천 내일신문 편집팀테마가 있는 순환 숲길 ‘모락산 둘레길’모락산 둘레길은 백운로-여성회관-모락초등학교-성라자로마을-모락중학교-계원예대-능안마을-오메기 마을을 잇는 20여 km의 구간으로 숲길과 마을길이 연결된 산책로다. 모락산 인근주민들은 집 주변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어느새 모락산 둘레길을 걷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모락산 둘레길은 6곳의 테마로 조성되어 있어 재미를 더해준다. ‘연결문화1길’은 고천중학교 윗길에서 시작해 의왕여성회관 뒤까지 연결하는 경관길로 산행을 즐기기에 좋다. ‘소통문화길’은 오전동 동백아파트 윗길로 시작해 모락초교, 모락어린이공원을 지나 성나자로 마을 내려다보며 모락중학교 위 숲속유치원, 들꽃공원까지 이어지는 길로 자연경관이 일품이다. ‘연결문화2길’은 모락고등학교부터 시작해 효민교회, 군부대앞을 지나 내손동 반도보라아파트 뒷길 산책로를 거쳐 계원예술대에 이르는 마을길로, 내손동 주민들이 자주 찾는 코스다. ‘한글문화길’은 계원예대 후문 넘어 한글공원을 경우하는 노선, ‘역사문화길’은 한글공원과 모락산터널지나 백운호수를 내려다보며 걷다 숲길을 따라 가면 임영대군 사당이 나오는 곳까지 걸을 수 있다. ‘지역문화의길’은 능안고개를 넘어 오전동 오메기 마을길을 지나는 시골스런 풍경이 남아있는 산책길이다.내손동 주민 김민선 씨는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답답해 산책 겸 나왔다 모락산 둘레길을 걷기 시작했다”며 “요즘에는 꽃도 피고, 연두빛으로 물드는 자연 풍경이 너무 좋아 매일 둘레길을 걷는 것이 낙이다”고 말했다. 모락산 둘레길은 산책하듯 나와 걷다 주변의 맛집에서 맛있는 자연밥상으로 한 끼를 해결하기도 좋다. 화창한 봄날 모락산 둘레길 따라 걷다보면 시름도 잊혀지지 않을까?도심 속 운치 있는 녹음 산책길, ‘갈산둘레길’안양 평촌 자유공원 뒤편에는 운치있는 산책길인 ‘갈산둘레길’이 있다. 자그마한 산인 ‘갈산’주변에 둘레길을 내어 녹음 속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것으로, 규모는 작지만 도심 속에서 산속 기분을 내기엔 충분하다.갈산둘레길은 4종류의 코스로 조성돼 기분에 따라 체력에 따라 선택해 걸을 수 있도록 했다. 4종류 중 1코스는 ‘갈산둘레길’로 1600미터의 거리에 40분 정도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됐다. 2코스는 ‘숲내음길’로 1500미터 거리에 역시 40여 분 정도가 소요되도록 했다. 3코스는 ‘새소리길’로 1000미터 거리에 30분이면 한 바퀴 돌기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4코스는 ‘하늘맑음길’로 하늘과 가장 가까운 정상 부근에 위치해 25분 정도면 산책이 가능하다.이들 코스는 각각 특징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낮은 산에 길을 낸 탓에 어느 코스든 걷는 것이 부담스럽지 않아 좋다. 등산보다는 훨씬 수월하고 산책하기엔 약간 숨이 찬 정도로 가벼운 운동이나 걷기 코스로 제격이다. 갈산 정상에는 정자로 만든 전망대가 높여있고, 코스 중간중간 쉬어갈 수 있는 벤치와 운동기구 등도 만날 수 있다.갈산둘레길을 걷다 보면 산속에 우거진 녹음을 감상하고, 녹음이 뿜어내는 피톤치드로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더욱 좋다. 봄이 한창인 요즘엔 둘레길 주변으로 알록달록한 꽃들이 피어나며 산책길을 더욱 즐겁게 해준다.갈산둘레길에서 내려오면 휴식을 즐기기에 그만인 자유공원도 만날 수 있다. 자유공원 내에는 커다란 미끄럼틀이 인상적인 어린이 놀이터를 비롯해 고인돌 유적지와 다양한 조형물 등이 자리해 즐거움을 더한다.자연을 느끼며 운동과 산책하기 좋은 ‘호계 둘레길’제주도의 올레길과 서울 북한산 둘레길의 성공으로 여기저기서 만들어진 둘레길. 안양시에도 자연을 느끼며 운동 겸 산책으로 걷기 좋은 둘레길이 있다. 바로 호계 둘레길이다. 호계 둘레길은 코스가 길지 않아 약1시간이면 충분하게 돌아볼 수 있어 여유롭게 다녀올 수 있는 코스이다. 호계 둘레길은 호계 근린공원과 연결되어 있는데 호계 근린공원은 도심 한 가운데에 있으면서 자연경관을 최대한 활용한 공원으로 산이 높지 않고 공원 내에 다양한 체육시설이 있어 운동과 산책을 함께 할 수 있는 곳이다.둘레길로 가는 코스는 매봉공원에서 가는 길과 호계동 럭키아파트 뒤쪽에서 출발하는 코스가 있는데 럭키아파트 코스는 인근 주민들은 물론 멀리서도 이곳을 찾는다. 아파트 뒤쪽에서 마련된 산책로 입구에는 데크 계단이 보인다. 깔끔하게 조성된 데크 계단을 올라 둘레길을 천천히 걷다보면 호계둘레길과 전망대,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으로 가는 이정표가 나타난다. 전망대에 오르기 전 넓은 공터에는 쉴 수 있는 벤치와 다양한 운동기구가 마련되어 있는데 이곳에서 여유롭게 운동하는 사람도 있고, 잠시 벤치에서 쉬어가는 사람도 있다.가족들과 함께 매일 이곳을 찾는다는 정재희(55.호계동)씨는 “집 근처에 이렇게 잘 조성된 둘레길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며 “요즘 같은 코로나시대에 공기 좋고 조용한 숲길을 걷는 것이 건강을 위해서도 무척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천천히 걷다가 전망대를 지나면 호계공원의 상징인 매봉광장으로 가는 길도 나온다. 외곽순환도로 아래에 위치한 매봉광장에서는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고 조형물과 벤치가 있어 사색하기에 좋다. 안양시는 물론 멀리 군포시의 전경도 볼 수 있다.야생화 감상하기 좋은 관악산 둘레길과개구리 울음소리 정겨운 동편마을 카페거리관양고등학교에서 시작해 관악산 둘레길과 동편마을 카페거리는 관양동 주민들뿐 아니라 안양, 평촌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둘레길이다.관양고에서 동편마을로 들어서는 길로 얼마 걷지 않아 관악산 둘레길 ‘관양 1동’ 유래에 관한 안내판을 접할 수 있다.춥지도 덥지도 않은 4월 봄밤, 잠시 서서 관양 1동의 유래를 읽어봤다. 관양1동은 동으로 의왕시 및 과천시, 서로 비산3동, 남으로 관양2동, 북으로 과천시가 각각 위치하고, 자연취락으로 가운데말, 골안, 동편 말무덤이 등 8개 마을이 있다.관양1동 유래는 1948면 지금의 관양동 1407에 관양초를 건립하면서 교명을 지을 때 관악산 아래 양지바른 곳에 자리 잡은 학교라 하여 관악산의 ‘관’자와 양지의 ‘양’자를 취해 관양초등학교라 하였고 그 후 1973년 시제가 실시되면서 교명을 취해 관양동이라고 했다고 한다.관악산 둘레길에 노란색 들꽃이 가로등 불빛에 빛났다. 코로나19로 인적 드문 늦은 밤 둘레길을 걷기 시작하면서 밤에 보는 꽃이 예쁘다는 것을 새삼 느끼는 요즘이다.늦은 밤이라 안양 유아숲 체험원 표지판에서 간촌 약수터로 들어서지 않고 동편마을 카페거리 둘레길로 들어섰다. 동편마을 공원 개울가에서 들리는 개구리 울음소리가 산책길 즐거움을 더한다. 이어 나타난 동편마을 카페거리. 차와 담소를 즐기던 이들이 모두 집으로 돌아간 저녁 빈 벤치며 잔디밭 작은 제비꽃까지 어찌나 보기 좋던지, 내일 또 보자, 혼잣말이 절로 나온다. 2021-04-21
- 의왕 어디까지 가봤니-뿌리 깊은 나무숲 포스트 코로나시대, 사람을 만나는 일이 부담스러워지면서 자연과의 건강한 접촉에 관심이 높다. 둘레길, 숲속여행, 테마정원, 해안길 등 사람이 아닌 자연을 거닐며 쉴 수 있는 공간의 중요함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해지면서 이런 장소들이 최근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집에서 가깝고 사람들이 붐비지 않는 테마정원이 우리지역에도 있다. 바로 의왕시 백운호수 인근에 위치한 ‘뿌리 깊은 나무숲’이다.아이들이 자연과 하나 되는 공간의왕시 학의동에 위치한 뿌리 깊은 나무숲은 어린이 미로공원, 식물원 카페, 허브 플라워샵, 자연체험학습장 등으로 구성된 테마가든이다. 정문 바로 앞에 주차를 하고 입구에 들어서면 오른쪽에는 포토존과 어린이 미로공원이 있고 왼쪽으로는 온실이 그리고 정면에는 실내 예약 및 접수처가 보인다. 플라워샵을 지나면 실내놀이터가 펼쳐지는데 왼편으로는 모래놀이터와 농구대가 있고 오른편으로는 낚시놀이, 축구놀이를 할 수 있는 장소가 나온다.생일파티 장소를 물색하던 중 뿌리 깊은 나무숲을 알게 되었다는 정혜영(주부. 범계동)씨는 “코로나로 인해 친구들과 거의 만나지 못하는 아이의 생일파티를 뿌리 깊은 나무숲에서 하게 되었다” 며 “답답한 집에서 벗어나 넓은 자연에서 뛰어놀 수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어서 모두들 좋아했다”면서 “굳이 멀리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테마가든을 이용할 수 있어서 무척 유익했다.”고 말했다.이곳에서는 12개월 이상부터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키즈플라워, 미니 꽃꽂이, 꽃다발 허브식물 화분/모스화분 꾸미기, 개운죽 수경 재배 만들기, 나무명패 만들기 등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코스는 인기 만점이다.보고 듣고 즐기는 견학 코스도 있는데 측백나무 어린이 미로공원-비밀의 정원-섬뛰기 산책로-황토길 산책로-원형 온실 식물원 등을 둘러보고 민속놀이나 재미있는 놀이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계절별 농장체험 프로그램은 뿌리 깊은 나무숲을 소개하고 숲 체험을 하게 되는데 계절에 맞추어 다양한 수확 농장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아이와 함께하는 모종심기 프로그램은 여러 종류의 모종을 선택하여 직접 심어보며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씨뿌리기부터 감자, 고구마 등을 심고 수확하는 활동은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이곳에서는 얼마 전 방울토마토를 분양했다. 수확시기 동안 방문하게 되면 방울토마토 수확 및 입장료 20%할인 혜택이 주어지는데 각자의 화분을 정하고 방울토마토 모종을 심어 자라는 모습을 관찰 할 수 있다.보고 듣고 즐기는 견학 코스 인기만점아이들과 함께 지난해부터 이곳을 찾았다는 김민규(회사원. 의왕시 오전동)씨 가족은 “우연히 고구마 캐기 체험학습에 참여하게 되어 수확 농장 활동을 해봤는데 의외로 온 가족이 다 좋아해 올해에도 참여할 계획”이라며 “아이들이 답답해할 때 이곳에 와서 바람도 쐬고 자연과 함께 체험학습도 하다보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기분”이라고 말했다.김민규 씨 가족이 추천한 장소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원이었다. 오순도순 토끼가족이 살고 있는 토기장은 아이들이 먹이주기와 동물을 관찰하기 편하도록 새 단장을 해 깨끗하고 깔끔하다. 꼬꼬닭이 사는 집도 가까이서 닭을 보며 신기해하고 이밖에 벌레잡이 식물, 치커리, 쑥갓, 케일, 청경채 등 봄맞이 식물들도 만지고 느끼고 볼 수 있다.뿌리 깊은 나무숲은 실내와 실외에 조성된 모래놀이터, 낚시놀이, 매직버블 비눗방울 활동이 있는데 도심에서는 접하기 힘든 놀이로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놀이 가운데 하나이다.모래놀이터에는 아이들이 옷을 버리지 않도록 모래놀이 전용 방수복이 준비되어 있어 마음 놓고 모래 장난을 할 수 있다. 아이들은 그곳에서 두껍이집을 만들고 모래로 소꿉놀이를 하며 오감 및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는 활동을 하게 된다. 답답한 실내에서 벗어나 확 트인 야외에서 즐기는 테마정원은 아이들에게는 교육공간으로 어른들에게는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에 충분하다.위치 의왕시 백운호수 학의동 474-1이용시간 평일 09시~17시30분, 주말 09시~18시문의 031-425-1024 2021-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