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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사고, 2009학년도 입시 들여다보기 자사고 입시전형과 대비전략 자립형사립고는 2002∼2003년 6개 지역에서 6개교가 인가를 받아 운영되고 있다. 명문대 진학률이 높은데다 학교 프로그램과 교육프로그램이 좋아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선망하고 있다. 명문대의 등용문으로 알려진 자사고 및 자율고의 2009학년도 입시전형과 대비전략에 대해 알아봤다. 자사고 입시전형과 전략 민사고 - 민사고는 1학년부터 3학년 1학기까지 5학기의 전 과목 내신 성적과 민사고 수학경시대회 성적, 국어능력공인성적, 영어공인성적 등이 필요하다. 민사고 내신기준은 서울대에서 적용했던 과목별 평균석차백분율식으로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상위 5% 이내에는 들어야 안정권이므로 꾸준한 내신관리가 필요하다. 2008년부터 수학경시대회 자료제출이 선택사항으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지원자들의 수학실력을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중요 자료로 쓰이고 있다. 따라서 반드시 응시하여 5등급은 확보하는 것이 유리하다. 국어인증 시험의 경우, 5등급 이상은 받아야 합격을 할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내반과 유학반의 계열을 두지 않아 지원자들의 영어공인인증점수대도 상향 조정되면서 iBT 108점 이상은 확보해야 합격선에 들 수 있다. 상산고 -상산고의 경우 특기자전형은 모집정원 30%에서 35%로 확대하고, 올림피아드 수상실적, 태권도대회 입상자, 영어인증점수 최소기준 등을 상향 조정한다. 수학특기자의 경우 지원 자격은 내신 2% 이내로 강화되는 대신, 실력은 좋으나 수상실적이 없는 학생들을 위해 수학교사 추천제를 추가했다. 영어특기자는 영어 내신 2% 이내 또는 iBT 105점, TEPS 730점 이상은 획득해야 지원 가능하며, 2009학년도부터 독일어, 중국어, 일본어 외국어 특기자 부문도 신설된다. 일반전형에서는 교과와 비교과 내신 합산 반영률이 무려 75%을 반영하므로 철저한 내신관리로 상위 10%이내를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다. 페르마의 신동엽 대표는 “상산고 합격자들의 내신 평균점수는 매년 상승 추세고, 지원자들의 내신 수준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면서 “결국 특별전형은 특기자 전형평가, 일반전형은 심층면접 점수로 당락이 결정되므로 국·영·수 세 과목 중에서도 가장 변별력과 배점이 높은 수학을 중심으로 심화학습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해운대고 - 해운대고는 특별, 일반 전형의 구분 없이 18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2009학년도에는 3학년 2학기까지 내신을 반영하여 심층면접의 범위가 확대되고 난이도는 상향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내신은 영어 수학 각 30%, 국어 20%, 과학 사회 10%의 비율로 과목별 반영된다. 올해 신입생의 입시결과를 살펴보면, 내신 평균 7.3%, 총점대비 커트라인 254점을 기록했다. 페르마의 신동엽 대표는 “특히 심층면접은 수학만 보기 때문에 영어인증점수 등을 통해 가산점을 확보하려는 학생들이 늘어났다”면서 “가산점 만점자가 다수 배출되는 추세로 2009학년도부터는 가산점 급간 세분화를 통해 변별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토익, 토플 등 영어공인성적은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지만 정규수업과정에도 포함되어 있으므로 3학년 1학기 전에 미리 준비하는 편이 가산점 확보는 물론 학과 공부에도 도움이 된다. 현대청운고 - 청운고의 일반전형은 내신으로 1차 선발하고 국, 영, 수 3과목의 학업적성검사로 최종 선발한다. 학업적성검사의 비중을 강화하고자 1차 단계에서 기존 3배수에서 4배수로 증원한다. 특별전형에서는 교과 특기자 전형을 폐지하면서 8명이 감소했고, 일반전형에서는 그만큼 증가했다. 학업성적우수자로 지원할 경우 상위 3% 이내로 자격을 제한하며, 그 밖의 특별전형은 상위 5% 이내에 들되, 해당 지원 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페르마의 신동엽 대표는 “심층면접 대비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하고, 신문에 나오는 시사 토픽을 꾸준히 읽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공주한일고(자율학교) - 한일고의 평균 합격자 내신은 최저 6.3%, 최고 1~2%를 선회한다. 그러나 심층구술이 확정되면 내신 합격권이 7~8%대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기본적으로 수학은 올림피아드 1차 정도의 수준으로, 영어 공인인증점수는 지난해 합격자 평균 TOEIC 940점, iBT 110점대 정도는 사전에 준비해 두는 것이 유리하다. 이밖에 우수한 수상 자료나 인증 자료에 대해 가산점을 추가로 부여할 계획이다. 경시나 인증의 복수자료 제출도 본격화 되어 1개 이상의 수상 자료나 인증자료를 제출한 학생이 더 높은 가산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도움말 송파 페르마 (02)421-0631 윤영선 zzan-a@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우리 학교 공부짱 이렇게 공부한다! 철저한 자기분석 … 나만의 계획 및 공부법 개발해 송파강동광진 내일신문이 창간 1주년을 맞았다. 지역신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송파강동광진 내일신문은 그동안 특히 교육기사에 많은 힘을 실어왔다. 그 중에서도 꾸준하게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우리 학교 공부짱 이렇게 공부한다!’는 교육면의 대표 기사로 우리 지역의 많은 공부짱들이 주인공이 되어 그들만의 공부 방법을 들려줬다. 학생들의 톡톡 튀는 말솜씨와 재치 속에 묻어난 그들과의 만남을 정리해 본다. 선생님의 추천으로 이뤄져 2007년 11월 13일 구원준 군을 시작으로 지난 호까지 총 37명의 공부짱들이 내일신문에 소개됐다. 당시 한영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이던 첫 번째 주인공 구원준 군은 그 해 대학입시에서 자신의 바람대로 서울대에 입학해 좋은 시작을 알려주기도 했다. 기사에 소개되는 공부짱 학생들은 각 학교의 선생님의 적극적인 추천이 있기에 가능하다. 학교에 따라 적게는 1명, 많게는 학년별· 과별로 각 1명씩 5명이 소개된 경우도 있다. 공부짱으로 추천된 학생들은 그들만의 공부 방법은 물론 교우관계, 여가활동, 앞으로의 계획 및 꿈(희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인터뷰 장소도 다양하다. 학교에서 진행된 경우가 가장 많았지만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집이나 학원, 패스트푸드점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인터뷰에 응하는 학생들의 모습도 천차만별. 자신의 생각을 끊임없이 쏟아내는 적극적인 ‘수다형’이 있는가 하면, 한 가지 질문에 생각이 너무 많은 ‘사고(思考)형’, 자신의 공부방법이나 진학에 대한 이야기를 꺼려하는 ‘비밀형’ 등 형형색색의 모습을 보여줬다. 자기가 중심이 되는 자기주도적학습! 하지만 학생들의 공부 비결은 한 가지. 공부의 중심이 ‘자신’이며 동시에 그 공부를 이끌어 나가는 것도 ‘자신’이 되어 철저한 자기주도적학습을 한다는 점이다. 학생들 모두가 자신의 장점과 취약점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어 나름대로의 학습계획과 방법이 뚜렷했다. 누군가 자신을 이끌어주고 정해진 시간대로 움직이는 것이 스스로에게 유리하다고 판단하는 학생들은 방과 후나 주말에 학원을 선택한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스스로와의 약속을 이행하는데 자신이 있거나, 나름대로의 진도를 정해 공부하기를 원하는 학생들은 학원을 과감히 포기했다. 종합반이나 단과를 하나도 듣지 않고 혼자서 공부하는 학생들도 있었다. 공부짱들의 또 하나 공부비결은 학교수업시간에 충실하는 것이다. 학생들은 확실한 개념정립이나 복습을 위해 수업시간을 무엇보다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또 내신 대비 시험을 위해서는 ‘수업 중 선생님의 말씀이 곧 시험문제’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내신대비와 수능대비 학습을 구분하여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도 좋은 성적을 위한 하나의 요령이다. 국어의 경우 교과서 중심으로 공부하되 교과서와 연계된 다양한 독서를 권했다. 그리고 주제나 중심문장을 쉽게 찾기 위한 다양한 문제유형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수학의 경우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한 후 풀어보는 많은 문제들이 도움이 된다. 공부짱들이 권한 수학참고서로는 ‘수학의 정석’, ‘수학의 바이블’, ‘쎈 수학’ 등이 있다. 가장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 영어의 경우 듣기와 문법 · 단어 및 숙어 · 독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쉼 없이 열중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영어조기교육이 심각해지고 있지만, 중학생이 되고 난 후 영어공부에 집중했다는 상당수의 공부짱들도 있었다. 사회나 과학 영역도 암기에 앞서 완벽한 개념이해가 우선이다. 무작정 외우기보다 어느 정도의 개념파악이 학업향상에 훨씬 큰 도움이 된다고 공부짱들은 입을 모았다. 공부할 때는 열심히, 놀 때는 더 열심히 기사를 쓰기 위해 학생들을 만나면서 ‘시도 때도 없이 공부만 하는 우등생’을 만나기는 어려웠다. 공부할 때는 공부에만 집중하고, 여가 시간에는 각자의 방법으로 그 시간을 즐겁게 만끽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있었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방법으로 남학생들은 축구와 농구를, 여학생들은 음악감상과 친구들과의 수다를 꼽았다. 악기연주나 영화를 본다는 학생들도 있었다. 복잡해진 머리를 쉬게 하면서 운동하고 노는 것에 푹 빠져있다 보면,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보다 집중력이나 체력이 좋아졌다는 생각에 공부가 더 잘 된다는 것이다. 일찌감치 자신의 진로를 정해놓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은 자신들 뒤의 숨은 조력자 부모님과 선생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자신은 물론 주위 사람들까지 배려하는 학생들에게서 꿈을 이룬 그들의 미래모습을 상상하기란 어렵지 않았다. 자신을 위해, 나아가서는 부모님과 가족을 위해, 더 나아가서는 학교와 사회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격려와 사랑의 박수를 보낸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두뇌가 ‘공부’를 소화하도록 하는 조건 우리가 식사할 때와 공부하는 것을 비교해보자. 입력의 단계인 입에서 음식을 1차적으로 잘게 부수는 역할이 중요한데 만약 치아가 부실하여 제대로 씹지 못한다면 소화기관에 무리를 주게 된다. 치과에서 어금니가 안 좋을 경우 가장 먼저 염려하는 것이 소화불량이다. 마찬가지로 두뇌에서는 입력단계의 부실을 보상하기 위해서 뇌의 특정부위가 과도하게 사용되게 되며, 따라서 불필요한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고 뇌의 피로가 심해지며 결과적으로 집중을 유지하는 시간이 줄어든다. 2차는 뇌 자체 기능의 문제다. 실행기능, 작업기억, 집중유지, 각성, 감정조절, 좌우뇌의 불균형 등 소화기관에 해당되는 영역으로 이 기능에 이상이 있을 때는 아무리 기름지고 좋은 음식을 차려준들 자기 것으로 소화하지 못하고 배설할 수밖에 없다. 이미 뇌기능에 문제가 있는데 아무리 좋은 학원, 고액 과외를 붙여 줘도 마찬가지 결과를 가져올 뿐이며, 오히려 아이에게는 그러한 좋은 환경에서도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자신을 바라보며 자존감에 상처만 입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근래에는 뇌 신경망이 변화할 수 있다는 신경가소성(Neuronal Plasticity)의 원리를 이용한 뇌기능 평가와 개선 도구들이 미국에서는 많이 활성화되어 있으며, 국내에서는 하이퍼포먼스 브레인 연구소(HB두뇌학습클리닉)가 도입하여 전국적으로 보급·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뇌기능 개선 중심의 클리닉이 갖는 장점은 학습능력 이외에도 다른 뇌기능(Basic Foundational Brain Function이 개선 : 기분, 운동능력, 동기, 적극성 등)이 함께 좋아진다. 하지만 뇌기능 개선도구들을 선택함에 있어 신중해야 하며, 아래의 전제조건을 만족하는 도구들을 선택한다면 효율적이다. * 두뇌기능 개선 프로그램 선택을 위한 전제조건 -학습과 관계되는 두뇌 기능의 평가와 개선에 초점. -평가 후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도구가 있어야 한다. -학습과 관계되는 Basic Foundational Brain Skills의 개선에 초점. -두뇌기능 개선 프로그램들은 기존에 과학적으로 임상적 효과가 검증된 것 사용. -프로그램 훈련 전 후 결과가 정량적으로 나타나야 한다. -훈련 전후의 정량적 결과가 임상적 개선과 상관적인 유의성이 있어야 한다. -개선 효과는 일시적이 아니라 지속적이어야 한다. (Neuronal Plasticity) -두뇌 반복 훈련을 통한 새로운 신경 패턴이 만들어져야 한다. -훈련 도구는 두뇌의 신경학적 타이밍과 리듬에 거의 일치해야 한다. HB학습클리닉 김성훈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눈높이 맞춤교육으로 성적이 쑥쑥! 현지(무등중2)는 신선희(41)원장을 만나면서부터 한마디로 ‘피곤해졌다’고 말한다. 굳이 공부하라고 닦달하지 않아도 저절로 쉬지 않고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안하고는 못 견디게 하는 방법! 강제성은 보이지 않는데 보이지 않은 강제가 더 힘을 싣고 있다면 웃음이 나올 정도로 깨소금 맛이다. 우리 부부가 아이들을 키우는 방법이기도 하다. 현지는 여느 아이들처럼 모든 과목을 배우러 학원에 다니지 않았다. 현재도 수학만을 공부할 뿐이다. 다른 아이들이 중학 진학과 함께 끊어버리는 음악을 현지는 지금도 계속한다. 우리 부부의 적극 후원 아래서 광주시 학생 관현악단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현지는 하루가 매우 단조롭고 다른 아이들에 비해 일찍 수면을 취한다. 학교 공부와 매일 가는 수학학원, 그리고 바이올린 연습을 제외한 시간에 현지는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가진다. 무엇보다도 소중한 시간이다. 초등학교에서부터 중학교 2학년인 지금까지 전교1등을 놓친 적이 한 번도 없다. 주변의 사람들에게 비결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간간히 받곤 하지만 우습게도 정말이지 비결은 없다. 잘 자고 잘 먹고 인성교육을 중점으로 시키고 있을 뿐이다. 처음 초등학교 3학년 때 이곳으로 이사 왔을 때 고민이 많았다. 다른 엄마들처럼 아이를 보낼 학원을 찾아 순례했지만 마음에 드는 학원이 없어서였다. 현재 다니고 있는 신 원장이 그때는 다른 곳에서 학원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아이가 몇 달 다니다가 그만 두었다. 놀고 싶다는 것이 이유였다. 중학교에 들어와 바로 앞으로 이사 온 ‘골든벨’ 학원을 다시 다니기 시작하면서 아이는 놀랍도록 발전해갔다. 스스로 시간 관리를 해가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소중한, 혼자서 스스로 공부해가는 것을 터득해 익숙한 공부를 해가는 것이다. 놀라울 따름이었다. 현지는 “원장님이랑 지내다보면 공부를 안 할 수가 없어”라고 말하지만 우리부부는 그것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주는 신 원장의 배려란 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다. 우리 부부는 현지가 자라서 무엇을 하면서 살아갈 것인지 아직은 알 수 없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들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을 바랄 뿐이다. 어렸을 때부터 현지는 안과의사가 되겠다고 노래를 불렀지만 단지 그것은 희망사항일 뿐, 혹은 어린 날의 이야기일 뿐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아무것도 없다. 아빠는 현지가 협소한 세상을 벗어나 넓은 곳으로 나아가 보다 많이, ‘조나단 리빙스턴 시걸’의 높이 나는 갈매기가 되어 세상을 날아오르길 바란다. 아빠는 그런 의미에서 현지에게 국제기구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꿈을 갖는데 도움을 주곤 한다. 학원에 들어서면 입구에서부터 눈에 띄는 것이 있다. 탈무드의 교훈이다. ‘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치자’다. 신 원장의 교육철학이기도 하다. 수 십 개에 이르는 각 종 수상경력과 예절교육 강사, 검찰청 범죄 청소년 상담자 자격증 소지를 굳이 말할 필요도 없다. 아이들 개개인의 눈높이에 맞춘 상담 뿐 아니라 맞벌이 부부가 많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예절교육까지 신원장이 하는 일은 너무 다양하다. 일단 학원에 들어서면 아이들은 온순해진다. 일부러 목소리를 높이지 않아도 아이들은 스스로 해야 할 공부를 해나가는 분위기가 이미 조성되어있기 때문이다. 해년마다 열리는 각 종 학원생들이 수학경시대회에서 휩쓸어오는 우수한 성적은 이런 연유에서 비롯된 것이다. 지난 달 열린 ‘골든 벨’ 장학퀴즈에서 현지는 장학금을 받았다. 학원에서 학원생들을 상대로 한 달에 한 번 주최하는 독서퀴즈대회다. 아이들 흥미도 유발 시키고 독서까지 하게하는 신 원장의 배려에 이 기회를 통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문의 : 062-224-3585 소태동 박문정 학부모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영남대, ‘천마인재학부’ 신설 대표브랜드 육성 영남대가 2009학녀도부터 ‘천마인재학부’를 신설한다. 영남대는 천마인재학부 신설, ‘클 사람 키워주기’ 정책을 본격화한다고 발표했다. 천마인재학부의 모집인원은 총 80명. 이 가운데 20명은 9월 8일부터 실시되는 2009학년도 수시 2학기에 선발되며, 나머지는 정시 ‘가’군과 ‘다’군에서 각 30명씩 선발된다. 지원 자격은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상위 1과목) 4개 영역 등급의 합이 8등급 이내다. 단, 반영영역은 모두 3등급 이내여야 하며, 3개 영역 이상이 2등급 이내여야 한다. 천마인재학부 신입생들에게는 파격적인 장학혜택이 제공된다. 입학금과 4년간 등록금 전액은 물론 학기당 교재비 120만원과 기숙사비 및 고시원비 전액, 단기 해외어학연수 1회 비용 등이 입학과 함께 보장된다. 또한 복수전공이 의무화됨에 따라 졸업과 동시에 2개 이상의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책임지도교수제’와 ‘천마 Honor''s membership'' 등 천마인재학부 학생 전용 특별관리 프로그램도 운용된다. 특히 ‘천마 아너스 멤버십’ 프로그램은 동문 국회의원단, 법조인단, 고위공무원단, 천마교수회 등 동문선배들과의 정기적 교류의 장을 만들어 리더십 함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동기 영남대 총장은 “천마인재학부를 영남대의 대표브랜드 학부로 키워 세계 어디서나 통하는 ‘영남대형 인재’를 길러내는 것이 신설 취지”라며 “클 수 있는 사람들이 맘껏 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기고] 와이즈만이 공개하는 재미있는 수학·과학 학습법 새 학기 즐겁게 공부하여 성적 반전을 노리자 새학기만 되면 학생 누구나 고민을 하는 사실이 있다. ‘어떻게 하면 수학·과학 공부를 잘 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말이다. 하지만 공부하는 방법에 단 한 가지 정답이란 있을 수 없다. 하루아침에 수학·과학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없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수학·과학을 학습하는 데 있어서 어떻게 공부하면 즐겁고 재미있게 그리고 좋은 결과까지 얻을 수 있는 것일까? 과학,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가장 중요 과학을 잘하고 싶다면 우선 과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와 커서 이루고 싶은 꿈을 분명하게 세우자. 또한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우자. 그러면 과학이라는 학문을 자신감 있게 대할 수 있다. 흥미가 없다면 자신감과 목적의식도 일정 수준 이상 높일 수 없기 때문이다.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싶다면 생활 속에서 먼저 과학을 찾아보는 활동을 하자. 과학관이나 각종 체험활동을 통해서 실제로 과학이 어떻게 우리에게 이로움을 주는지 찾고 배우는 것이다. 또한 이를 가족과의 대화나 발표 활동을 통해서 다시 피드백 함으로써 자신감까지 고양시킬 수 있다. 또 다른 방법은 또래 친구들과 같이 학습하고 가르쳐 보는 활동을 하는 것이다. 비슷한 실력을 가진 학생들과 모둠을 만들어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기회를 가지게 되면 더욱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이런 과정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과학적 지식을 가진 어른이 반드시 학생의 지적 오류를 수정해 주는 것이다. 또는 부모와의 대화를 통해 자녀가 알아낸 것이나 배운 것을 발표하고 가르치게 하는 방법도 좋다. 지식 구조화 활동으로 과학 개념 확장하기 다음은 마인드맵 같은 방법을 사용해서 지식을 구조화시켜 보자.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드러내는 활동이므로 공부라기보다는 놀이라고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여러 활동을 통해서 과학에 대해서 흥미와 자신감이 붙은 학생들은 과학을 공부하는 목적의식을 갖는 게 중요하다. 과학이나 공학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 뿐 아니라 인문학이나 사회학 계열을 고려하는 학생들에게 과학이 현재 우리 생활에 얼마나 널리 쓰이고 있는지를 안식시켜서 이것들이 큰 영향을 주는 것을 알 수 잇도록 해야 한다. 수학, 꾸준히 접해야 성적이 오른다 수학은 단순히 계산을 반복 연습한다고 해서 실력이 느는 학문이 아니다. 매일 매일 문제해결과 원리에 대해 꾸준하게 고민해야만 성적이 올라간다. 우선 하루에 시간을 정해 일정량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다양한 형태의 수학 찾기를 매일 수행해 보자. 반복 학습은 수학을 지겹게 느끼게 하고 깊이 생각하는 것을 방해하는 부정적인 면도 있으나 꾸준히 문제를 해결하게 되는 긍정적인 면을 가지고 있다. 이때 계산 연습으로 구성돼 있거나 특별한 목적(입시)을 가지고 있는 문제집보다는 교과서 중심의 다양한 유형과 여러 난이도의 문제들로 구성돼 있는 문제집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활 속에서 흥미 키울 수 있게 학습해야 수학 효과 커 수학 역시 과학과 마찬가지로 단순히 수학 책으로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의 경험을 통해 이해하면 더욱 효과가 크다. 꾸준히 수학 공부를 하고 있는데, 수학에 재미를 붙이기는 너무 어렵다고 느껴진다면 이방법을 찾아보자. 먼저 수학에 대해 관심을 기울인다. 인터넷이나 신문, 잡지, 책, 만화등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 놓은 수학이야기들을 접하며, 몰랐던 수학 이야기들에 대해 흥미를 갖는다. 또한 수학 캠프등에 참가해 다양한 수학 활동을 즐긴다. 수학게임은 혼자 활동해도 좋고, 여럿이 함께 활동해도 좋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중학생 자녀, 특목고 보낼까 일반고 보낼까? 주위에서 ‘특목고 특목고’ 노래를 부르다보니 우리 아이도 특목고 한 번 보내볼까 하는 고민에 빠진다.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순풍 들어가면 얼마나 좋을까마는 공급에 비해 수혜자가 한정돼 입시문은 그야말로 과열 경쟁이다. 민심에 휩싸여 불확실한 도전보다는 조기부터 대학진로를 정한 후 그에 맞는 맞춤교육이 절대적으로 필요할 때다. 그래야 쓸데없는 학습에 시간과 노력을 허비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 우리 자녀에게 맞는 고등학교 선택은 어떻게 해야 할지 꼼꼼히 따져봤다. 먼저 목표를 신중하게 결정하라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안간힘을 쓰며 특목고를 밀어붙인들 소용없다. 각본 없는 드라마는 성공할 수 없다는 얘기다. 교육 전문가들은 중학교 진학과 동시에 진로를 향한 구체적인 전략에 돌입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그저 부모의 강요나 남들이 가니까 등의 불투명한 목적으로 진로를 결정해서는 안 된다는 것. 대입진로를 신중하게 결정한 후 그에 따른 맞춤교육으로 차근차근 진행하는 것이 안정적인 학습노하우다. 그래야 원하는 대학에서 요구하는 합격 패턴을 조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진로적성 전문기관인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는 “일찌감치 원하는 대학을 설정한 후 그 대학에서 원하는 입시전형을 중심으로 학습에 매진하면 고교입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때그때 성적에 맞춰 고입을 결정하기 보다는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게 고교진학을 결정하는 것이 목표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 의미다. 구체적인 학습 전략을 세우면 좀 더 여유 있게 인증시험, 경시대회, 올림피아드 등의 다양한 시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미 대입을 목적으로 특목고에 진학한 학생과 특목고를 목표를 진학한 학생들 간의 경쟁도 확연히 다르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결국 목표를 일찍 정하고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진로는 확연히 달라진다는 것은 경험을 통한 진리다. 특목고가 목적이라면 명문대학과 해외유학을 목표로 한 학생들은 특목고를 당연한 코스로 생각한다. 최상위권 학생들이 선의의 경쟁을 벌이기 때문에 학습 분위기 등 교육환경이 월등하다는 판단에서다. 갈수록 명문대학들이 명문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특별전형을 확대하는 등 사실상 특목고생들에게 문호를 개방하고 있는 셈이다. 이 때문에 특목고로 학생들이 몰릴 수밖에. 또한 특목고 교육 프로그램에는 일반고에는 없는 해외 유명 대학 진학에 유리한 각종 제도가 마련돼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그 중 외국어고등학교의 경우 전공별로 해외문화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해 여행의 기회도 많아 국제적 감각과 시야를 넓힐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된다. 이에 반해 엘리트들이 실력을 겨루기 때문에 내신이 불리하다는 것이 최대 약점. 최근 대입전형에서 학교실질반영 비율을 높이겠다는 교과부의 방침에 따라 특목고 보다는 일반고가 훨씬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특히 서울대를 노린다면 각별히 신중해야 한다. 실제 특목고에서 내신 1, 2등급 이하인 학생들은 자퇴를 자청, 일반고로 전학을 가거나 검정고시를 치르는 경우도 있다. 일반고에서는 충분히 1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승산에서다. 장동에 위치한 입시전문학원 관계자는 “특목고를 다닌다고 해서 무조건 서울대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서울대를 목표로 한다면 특목고에 대한 인식부터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목고는 학교마다 입시전형이 조금씩 다르므로 지원 학교를 미리 결정한 후 장기적인 학습 플랜을 세워야 합격이 가능해진다. 내신 유리한 일반고, 전교에서 수위 달려야 일반고는 다양한 실력의 학생들이 모여 있어 눈높이 수업이 어렵다는 것이 흠이다. 이를 악물고 공부해서 전국에서 1, 2등을 차지하고도 서울대에 합격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열심히 공부하면 내신은 유리할지 몰라도 죽을힘을 다해 공부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얘기다. 그래도 일반고가 서울대 합격에 유리한 점은 지역균형선발, 기회균등선발, 농어촌특별전형 등 다양한 수시전형을 활용,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다는 것이다. 내신의 해답은 학교수업에 있다. 학교에서 실시하는 중간·기말고사는 담당 교사들이 문제를 출제하기 때문에 학교 수업 안에 해답의 열쇠가 있는 셈이다. 문성중학교 진학지도부장 김양주(과학)교사는 “내신을 위해 학교 밖에서 사교육을 받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사교육을 ‘안심보험’으로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증거다. 하지만 학교 수업에 충실하지 못하면 사교육을 다녀도 그만, 안다녀도 그만이 경우가 허다하다”고 얘기했다. 내신관리가 명문대 합격의 당락의 변수로 작용하기 때문에 학교 수업을 기초로 한 보충·심화학습에 대비하면 원하는 고교 진학은 수월해질 것이라는 게 일선 교사들이 반응이다. 결국 목표에 따라 고교선택도 달라진다. 현재 자신의 위치와 실력을 정확히 파악해 그에 따른 진로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부모의 경제력과 정보력, 자녀 진로의 밑거름 자녀의 의지와 노력만으로 목표를 달성하기에는 난관이 많은 게 현실. 치열해지는 교육경쟁 속에서 부모의 정보력과 경제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경쟁력을 갖추기란 어렵다. 정보력과 경제력, 실력의 삼박자가 궁합이 잘 맞아야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는 뜻이다. 해마다 전국적으로 특목고 진학률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아직 광주지역의 학생들의 실력은 미비하다. 교육전문가들은 관심은 많지만 자녀의 실력이 뒤처지면서 점점 목표를 낮추는 것이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또한 다양한 진로를 위해 정보를 탐색하는 광주 학부모들의 교육열이 낮은 것을 또 다른 원인으로 꼽았다. 내신을 기본으로 자신의 목표를 향해 탄탄한 준비를 해 간다면 고교 진로 선택은 어려운 관문이 아닌 새로운 시작의 도약에 불과하다. 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전문가 되기 위해 ‘엄마는 열공 중’ ‘뜨는 직업’ 도전해 ‘나는 주부’되자!! 교육 실버 금융 등 주부도 도전해봄직한 전문 강좌 많아 제도 · 시대흐름 따른 유망 분야 살펴 강좌 선택해야 "오전 10~11시쯤 누군가의 집으로 전화를 걸어 그 집 안주인이 받는다면 그 여자는 필시 성격에 이상이 있거나 아픈 여자일 것이다." 의미 있는(?) 여가시간을 보내려는 주부들이 많아지면서 집에만 있는 여성들이 별로 없다는 요즘의 세태를 빗댄 우스갯소리다. 개학과 함께 한결 여유로워진 나만의 시간.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수다를 떨거나 재미있는 공연을 찾아 우아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자신의 커리어를 발전시키는 공부를 하며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것도 실속 있는 여가시간 보내기임에 틀림없다. 앞으로의 유망직종과 관련해 다양한 전문직으로 나갈 수 있는 자격증 관련 강좌들에 대해 알아보자. PART1 자녀교육에 자신 있다면 교육 분야의 떠오르는 별 - 전문학습매니저, 자기주도학습코치 자기주도학습코치는 최근 교육 분야에서 떠오르는 유망 직종. 학생들이 올바른 자아정체성과 목표의식을 가지고 공부에 대한 열정과 능력을 갖춰 실천하도록 지도하는 전문 학습 매니저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자녀학습을 지도해 본 경험이 있는 베테랑 주부들이라면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해 볼 수 있는 분야. 지역에서는 영남대학교 사회교육원이 오는 9월부터 양성강좌를 개설·운영할 계획이다. 수강생들은 기본코칭기법, 학습동기유발기법, 학습법 및 학습관리법 등을 배우고, 직접 코칭을 실습, 보고서를 제출하는 등 바로 활용 가능한 실용과정을 밟게 된다. 이제 막 양성과정이 하나, 둘 개설되는 시점이라 다른 이들보다 일찍 도전한다면 취업에도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자기주도학습코치 과정 수료 후에는 방과후수업강사로 일하거나 학습매니지먼트전문학원에 취업할 수 있다. 올바른 미디어 능력 양성한다 - 인터넷중독치료사 청소년 중 14%이상이 인터넷 중독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 때문에 신종직업인 인터넷중독치료사의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인터넷중독치료사는 게임중독과 컴퓨터 과몰입을 예방·치료하고 자기주도적으로 미디어를 선택·학습·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미디어와 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탁월한 이에게 적합하다. 지역에서는 영진전문대학 평생교육원에 인터넷중독치료사 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한국미디어연구소 나경애 소장은 “인터넷중독치료사는 단순히 올바른 이용방법이나 규제방법, 중독증상을 치료하는 역할에 한정된 것이 아니다”며, “청소년들이 매체를 잘 이용하고 비판할 수 있는 디지털 미디어 능력을 키워 건강한 미디어 생산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설명한다. 인터넷중독치료사는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 주로 비영리기관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큰 보수는 힘들지만 전문성을 키우면 부모교육이나 전문상담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미래 영어교육자의 필수 자격 - 테솔(TESOL) 과정 새 정부 들어 실질적인 영어활용능력을 요하는 교육자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주목받고 있는 국제영어교사. 이에 따라 국제영어교사 양성과정인 테솔 수료는 앞으로 영어교육종사자에게는 필수 자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최근 들어 지역 대학들도 테솔과정을 신설하는 추세. 대구한의대는 미 애리조나 대학교와 영진전문대는 캐나다 뉴브런즈윅대학교와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대구한의대와 영진전문대는 각각 오는 10월과 9월부터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대구한의대 테솔과정의 경우, 특별한 자격 조건은 없으나 수업이 100%영어로 이루어지는 만큼 영어인터뷰 전형을 거쳐야 한다. 테솔 과정 수료 후에는 초등·유치부 전문 영어학원이나 방과후수업강사로 취업이 가능하며, 주부의 경우, 유치원 파트타임 영어특기교사로의 취업도 용이하다. PART2 아름다운 노후에 관심 있다면 제2의 인생플래너 - 중·노년교육지도자 아직 실버분야에서는 생소한 직종 중·노년교육지도자. 중·노년교육지도자란 평균수명 연장으로 길어진 중·노년 시기를 계획적으로 설계·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래너라고 할 수 있다. 중·노년을 여생이 아닌 인생의 중요한 시기로 인식, 소질을 계발하고 새로운 직업을 찾을 뿐 아니라, 심리치료와 상담을 통해 건강하고 질 높은 삶을 살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까지가 중·노년 교육지도자의 역할이다. 현재 아름다운 중·노년문화연구소에서 제6기 중노년교육지도자과정을 모집 중이다. 수강생은 중·노년기 소질개발법이나 노인을 위한 레크레이션, 대화법은 물론, 미술치료를 통한 심리상담법 등을 배우게 된다. 아름다운 중·노년문화연구소 정경숙 소장은 “수료자 중 몇몇은 특정 분야를 살려 노인복지시설, 노인대학 등에서 레크레이션 강사, 심리상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실버산업의 확장과 중·노년 의식의 변화에 따라 그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한다. 실버분야 최초 국제공인자격 - 요양보호사 지난 7월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실시됨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최초로 도입한 실버 분야 국가공인자격제도 요양보호사. 요양보호사는 노인성 질환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에게 의료 또는 가사 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해 주는 역할을 한다. 요양보호사가 되려면 시도에서 지정한 전문교육기관에서 일정기간 의학 및 간호학 기초지식을 비롯해 기본요양 보호기술 등의 강의를 들어야 하며 현장실습 또한 받아야 한다. 지역의 대표적인 전문교육기관은 영진전문대학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 영남이공대 평생교육원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 계명대학교 간호대학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 등. 단, 관련 민간자격증이 있거나 간호사, 간호조무사, 사회목지사의 경우 일정정도 교육시간을 면제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요양보호요양보험제도 대상자 수를 추정해 볼 때 올해만 3만4천명, 2009년 이후에도 매년 4, 5천명의 요양보호사가 필요할 것으로 추산해 취업이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요양보호사는 장기요양시설이나 노인복지시설에 취업하거나 가정방문요양보호사로 일할 수 있다. PART3 재테크에 관심 있다면 자산운용전략가 - 금융자산관리사 평소 재테크에 관심과 소질이 있다면 금융자산관리사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금융자산관리사는 고객의 재무설계와 투자규모·성향을 분석해 종합적인 자산운용전략을 수립하고 투자자산을 운용·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금융전문가다. 최근 대다수의 금융회사들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산관리사를 고용하는 추세로 수요가 많아진 만큼 주부들의 경우도 예전과 달리 무작정 보험회사에 취직하기보다는 전문적인 능력과 자신만의 메리트를 갖기 위해 자격시험에 응시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자산관리사 자격시험은 증권업협회, 금융연수원 각각 주관하므로 진로에 맞는 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시험은 주로 금융경제 전반과 고객재무상담에 대한 지식을 테스트한다. 보통 주부들의 경우, 독학이나 인터넷 강의, 전문학원수강 등을 통해 시험을 준비한다. 최근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을 앞두고 금융자산관리사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금융권 취업을 희망한다면 이 외의 관련 자격증을 한두 개 더 취득해 고소득 직종을 노려 볼 만도하다. 김선영 리포터 ticcle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초6 · 중3 마지막 학기 잘 보내기 ①공부하는 방법을 공부하라 중학생 고등학생 될 준비 잘 되고 있나요? 학습수준 파악 먼저 파악하고 선행학습 결정해야 자기공부시간 늘리고 상급학교 진학 전 교과연계독서 충분히 2학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금, 가장 마음이 급한 학년을 꼽으라면 단연 초등6학년과 중학교 3학년. 각기 상급학교진학을 앞두고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마지막 학기를 보내고 있는 이들 학년의 자녀를 둔 부모들도 조급한 생각이 들긴 마찬가지다. 상급학교 진학을 앞두고 선행학습이다 과외다 많은 것을 시도하고 있지만 지금 하고 있는 것들이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인지 점검하고 바로잡을 시기는 다름 아닌 바로 지금이다. 학교운동회에 축제 등으로 어영부영 보내다보면 훌쩍 2학기가 지나가고 곧 방학이 다가온다. 그 때가 되면 늦을지도 모르는 상급학교 진학 준비에 대해 2주간에 걸쳐 알아본다. 이번 주는 우선 모든 공부의 근간이 되는 학습태도 점검 편이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공부하는 방법을 공부하라 2. 중요 과목별 상급학교 진학대비 선행학습, 상급학교 진학의 필수조건? 대개 초등6학년이나 중3 정도가 되면 대체로 중학과정과 고교과정의 선행학습에 돌입한다. 하지만 선행학습은 자기학년의 교과과정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이 우선이라는 것이 대다수 교육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수학습C&C 김진 원장은 “많은 학생들이 1학기부터 상급학교 진학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목표로 선행학습에 몰두하는 경우가 많다”며 “선행학습만으로 상급학교 진학을 준비한다는 막연한 생각은 위험천만한 사고방식”이라고 강조했다. 선행학습을 하고 있는 경우나 하려고 하는 경우 모두 현재 자신의 교육과정 성취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해볼 필요가 있다. 김 원장은 “현재 자신의 학년의 과정조차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면 차라리 진학 전 아직 시간이 있을 때 초등과정이나 중학과정을 개념부터 다시 한 번 복습해 완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후행학습을 계획하는 것이 낫다”고 설명한다. 상위권 학생이라면 문제가 없겠지만 중하위권 학생이라면 선행학습에 현재 학교 공부까지 이중으로 학습부담을 주는 셈이므로 오히려 성적이나 학습의욕 면에서 마이너스가 될 소지가 크다는 것. 이어 김 원장은 “상급학교 진학을 위해서 상급학교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는 일도 중요하다”며 “학생 스스로가 다양한 루트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그 정보를 자신에게 적용하려는 생각과 의지를 갖는 일이 선행학습보다 더 중요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자기주도학습능력 길러야 초중학교 때까진 성적이 좋았는데 고등학교에 진학 후 치른 시험에서는 도무지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는 경우가 많다. 이는 바로 자기주도학습능력의 차이.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고등학교로 한 단계씩 뛰어넘을 때 마다 자기주도학습능력은 더 크게 요구된다. 특히 교육과정 자체가 자기주도형인 고등학교의 경우 과목선택에서부터 학습계획을 세우는 일까지 이런 습관이 몸에 배여 있지 않으면 학교생활적응자체가 쉽지 않다. 조인스멘토 시지원 정예원 원장은 “학습이라는 말의 ‘학’은 학교와 학원 등에서 배우는 과정을 의미하고 ‘습’은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배운 것을 자기화하는 익히는 과정에 속한다. 이 두 과정이 균형 있게 이루어져야 학습능력과 성적이 향상된다”며 “수업에 집중해 배우는 과정을 충실하게 위해서는 예습이 꼭 필요하고, 익히는 과정을 위해서는 복습이 필요하다. 따라서 예습과 복습은 학습능력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며 여기에 취약과목과 전략과목을 공부할 수 있는 자기공부시간을 더해 일일학습계획을 짜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일학습은 학생이 하루에 공부해야 하는 최소 기본량으로 학습 전 그날 공부량에 대해 스스로 인식하고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진행해야 학습효율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이런 습관은 공부할 것은 많고 시간은 없는 고교생활에 꼭 필요한 것들로 짧은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능력을 길러주므로 최대한 빨리 정립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중학생일 경우 2~3시간 고등학생은 5시간 정도의 자기학습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 이 시간동안의 자기주도학습은 예습-수업집중-복습의 습관화, 주기복습의 습관화, 시간 계획 관리의 습관화 등의 세 가지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 이 원칙은 학습습관을 정립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들이라는 것이 정 원장의 설명이다. 스스로 공부시간 계획 관리하도록 지도해야 자기주도학습에서 강조하는 능력으로 플래너를 활용한 시간 · 계획 관리의 습관화. 자기주도학습관 범어점 원장은 “학습계획이나 학습시간을 정할 때는 아이에게 전권을 부여하는 것이 좋다. 그 시간이 아무리 짧다고 해도 시간 계획 관리가 습관화되면 아이는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늘려나가게 된다”며 “공부시간 외 나머지 시간에 대해 아이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도록 재량권을 줘 자율적인 학습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학습을 할 때는 목차를 통한 내용의 흐름을 이해하고 개념노트 등을 활용한 정리과정, 암기과정, 문제집과 오답노트를 이용한 점검과정, 공부한 내용을 주기적으로 복습해 잊어버리지 않도록 하는 주기복습 과정을 거치도록 지도해야 한다. 이중 정리과정의 개념노트정리는 나만의 참고서를 만든다는 기분으로 참고서나 노트 한권으로 집약해서 정리해두면 복습에 유용한 자료가 될 수 있다. 문제집을 풀 때는 여러 권의 문제집을 푸는 것보다 한권의 문제집을 최소 3~4번 정도 풀어보는 것이 좋다. 오답노트는 3~4번 정도 문제집을 풀어 봐도 반복해서 틀리는 문제만 뽑아 작성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자신의 취약부분을 쉽게 점검할 수 있고 시험 때는 집중해서 공부해야할 부분을 파악해 공부효율을 높이는 효과도 함께 거둘 수 있다. 귀가 두꺼운 부모가 되라 공부는 아이가 하는 것이지만 학부모 역시 두 손 놓고 바라만 보는 이는 거의 없다. 하지만 ‘너 잘되라고 하는 일’이라며 부모가 아이에게 하는 일중에는 사실 아이를 위한 일 보다는 부모 자신을 위한 일이 더 많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이야기다. 김진 원장은 “아이에게 바라지만 말라”고 조언한다. 그는 “자녀들의 공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환경은 바로 부모”라며 “부모가 조바심을 내고 자신의 자녀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그냥 주위사람들의 모습에 따라 주위사람들의 말에 따라서 자녀의 교육을 결정짓는 것만큼 어리석은 것은 없다. 이 세상에 같은 사람은 없다. 자신의 자녀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주고 아이가 웃으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무조건 두고 보기만 하라는 말은 아니다. 스스로 공부하지 못하는 아이는 도와줘야 한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부모는 도와주는 사람이지 구속하고 명령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예원 원장도 “자기주도학습에서 중요한 것은 아이보다 부모님의 태도”라며 “공부를 잘하는 방법은 잘할 때까지 하는 것이다. 아이가 의욕이 있다면 아이의 능력을 믿고 기다려주는 인내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움말 수학습 C&C 김진 원장 조인스멘토 시지원 정예원 원장 자기주도학습관 범어점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2009 서울 · 경기권 외고 입시안 들여다보기 내신 강화, 특별전형 축소 …전형별 맞춤학습 중요 올해 외고 입시를 준비하는 중3 학생들은 여름방학이 무척이나 바쁘다. 여느 해보다 준비할 게 많기 때문이다. 서울· 경기지역 외국어고의 2009학년도 입시안을 정리해봤다. 영어는 기본, 내신 관리 철저히 2009학년도 서울· 경기지역 외고 입시안의 핵심요소 중 하나는 ‘내신’이다. 서울권 외고는 3학년 2학기 기말고사 성적까지, 경기권 외고는 3학년 2학기 중간고사 성적까지 반영되기 때문이다. 내신 실질반영비율은 30%~50%까지 이른다. 올해는 입시 막바지까지 내신을 관리하면서 동시에 영어듣기와 구술면접을 함께 준비해야하는 부담이 있는 것이다. 특별·일반 전형 인원 증감과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이 동시에 실시되는 점도 작년과 다른 점이다. 서울지역 외고는 한 학교에만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을 함께 지원할 수 있고 경기지역 외고의 경우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을 동시에 지원할 수 없다. 지난해 토플 사태 이후 예고됐던 것처럼 올해부터 토익, 토플과 같은 공인인증 점수에 대한 가산점도 폐지됐다. 하지만 영어공인인증 점수는 특별전형의 자격요건의 하나로 사용되거나 가산점으로 활용됐기 때문에 일반전형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전망이다. 서울지역 외고 전형은 12월 중순 경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이 각각 실시될 전망이다. 경기지역은 11월5일부터 11일 원서를 교부·접수하고, 15일에 특별·일반 전형이 동시에 시험이 실시될 예정이다. 합격자 발표는 19일 이전으로 예상된다. 먼저 시험을 치르는 경기지역 외고에 지원했던 학생은 서울지역 외고에도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단 경기지역 외고에 합격한 수험생은 서울지역 외고에 지원할 수 없다. 외고 입시전문가들은 2009년 외고입시에서 본질적인 평가 영역이라 할 수 있는 영어 시험의 난이도가 대폭 상승될 것으로 전망한다. 서울은 작년부터 경기권의 경우 올해 입시부터 창의·사고력 문제가 제외되면서 영어가 강조될 것이기 때문이다. 영어듣기의 난이도는 해마다 높아지고 있고 수능·TEPS 유형과 iBT토플의 난이도 있는 문제를 포함한 수준 높은 시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학교별 전형 특징 및 변경 내용] 1. 대원외고 특별전형으로 영어우수자전형이 실시되고 일반전형으로 407명을 선발. 일반전형의 내신 반영비율은 50%(100점)이며, 영어 듣기(60점)와 구술ㆍ면접(40점) 결과는 표준 점수로 환산해 적용한다. 특별·일반전형 복수지원 불가. 2. 대일외고 교과성적우수자 전형으로 100명, 일반전형으로 320명을 모집. 국, 영, 수, 사, 과 5개 과목의 교과 석차 백분율의 합이 낮은 순으로 선발한다. 3. 명덕외고 외국어우수자 특별전형(12명)을 신설했다. 일반전형 총점(400점) 가운데 내신 성적이 300점을 차지하지만, 최저 점수(100점)를 부여해 실질 반영률은 50%이다. 4. 서울외고 특별전형 선발 인원은 110명으로 지난해와 동일. 일반전형(240명)은 2단계로 나눠 단계별로 50%씩 선발하는데 국,영,수,사,과학 과목에 가중치를 둔다. 5. 이화외고 일반전형 내신 실질반영률이 41.18%로 서울지역 외고 중 가장 낮다. 교과 성적을 3개 과목군으로 분류해 점수를 합산한다. 6. 한영외고 교과성적우수자 전형(20명)을 신설해 단계별로 선발한다. 우선 선발에서 탈락한 지원자는 일반전형에 자동 응시된다. 7. 과천외고 성적우수자전형 72명, 외국어우수자전형 24명, 일반전형으로 296명 선발한다. 국·영·수·사·과 5개 과목을 반영하고 수학을 2배 가중 반영. 8. 명지외고 총 320명을 모집하며 일반성적우수자와 학교장추천자 전형은 단계별 전형이 진행된다. 내신반영률은 32.5%이며 외국어우수자전형만 내신을 반영하지 않는다. 9. 성남외고 외국어우수자 24명, 일반전형으로 216명을 선발. 일반전형은 내신 200점, 영어능력검사 100점, 언어능력검사 100점을 합산해 합격자를 가린다. 10. 수원외고 내신성적우수자 80명, 전공어우수 20명, 일반전형으로 140명을 모집. 일반전형은 내신성적과 영어실기평가, 언어능력평가를 합산해 일괄 선발. 내신반영률 34%로 경기지역 외고 중 가장 높다. 11. 안양외고 글로벌리더 50명, 일반전형으로 350명을 선발. 일반전형에서 언어적성 50점, 영어실기 50점으로 평가하며 내신은 2학년 성적 40%, 3학년 성적 60%가 반영된다. 12. 한국외대부속외고 영어우수자 40명, 외국어우수 10명, 지역우수 105명, 학교장추천 40명, 일반전형으로 155명을 모집한다. 일반전형과 지역우수자· 학교장추천자는 학업적성검사(200점), 내신성적(90점), 면접(10점)으로 선발. 13. 김포외고 지난해 시험문제 유출사건과 관련 모집정원이 감축돼 총210명을 모집한다. 일반전형은 내신성적(100점), 학업적성검사(영어듣기 30점, 외국어 30점, 언어력 40점)을 합산해 선발. 14. 동두천외고 내신성적우수자 72명, 전공어 우수자 12명, 일반전형으로 156명을 모집한다. 일반전형은 내신(200점), 영어듣기(100점), 언어적성검사(100점)을 합산해 선발. 15. 고양외고 특별전형은 글로벌리더, 전공어우수자, 성적우수자, 일반우수자로 전형한다. 일반전형은 영어능력(100점), 언어적성(100점)을 반영한다. 김소정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