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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쯤 되면 알아서 할 때가 되었는데···VS 엄마, 오늘은 무슨 과목 공부해? 근래에 필자의 학습상담소를 찾아오는 부모들이 공통적으로 원하고 강조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자녀에게 ‘자기주도 학습 태도’를 형성해주는 것이다. 일일이 개입하고 잔소리 하지 않아도 자녀가 스스로 알아서 공부한다면 부모로서 더 이상 바랄 것이 없겠으나 안타깝게도 부모의 바람과는 달리 점점 더 의존적이고 수동적인 학습 태도를 보이는 자녀 때문에 당혹스러워하는 부모를 자주 만나게 된다. 초등 저학년 때에는 ‘아직 어리니까 그렇겠지’라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것이 고학년 심지어 중학생이 된 지금에도 툭하면 ‘엄마, 오늘은 무슨 공부해?’, ‘이것도 외워야 해?’, ‘문제집 어디까지 풀어?’ 등의 질문을 하고 학습계획과 학습방법 등을 일일이 알려주지 않으면 공부할 것이 없다는 듯이 행동하는 자녀를 보면 뭔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에 다급하게 조언을 구하게 되는 것이다. 자녀가 자기주도 학습 태도를 형성하려면 부모는 다음의 두 가지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첫째, 자기주도 학습 태도는 자녀가 성장함에 따라 저절로 획득되는 것이 아니며, 단기간에 쉽게 형성되지도 않는다. 오히려 오랜 기간 동안의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훈련과 시행착오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둘째, 그러므로 자녀의 시행착오를 이해하고 격려해주면서 기다려줄 수 있어야 한다. 자녀의 수동·의존적인 학습태도 때문에 걱정이라는 부모들의 학습개입 방식을 분석해보면, 일방적인 부모 주도하에 문제풀이 및 강의식 설명 중심으로 이루어진 경우가 매우 많다. 예를 들면, 부모는 자녀에게 ‘오늘은 국어문제집 100-110쪽, 수학문제집은 85-90쪽까지 풀고, 모르는 문제는 별표해라’라고 지시한다. 자녀가 문제를 다 풀면 부모가 채점한 후 틀린 문제에 대해 설명해주면 그날 공부가 끝나는 것이다. 자기주도 학습의 핵심은 자기 스스로 학습을 계획하고, 관리 및 점검하는 것이라 할 수 있는데, 위와 같은 학습개입 방식에 익숙해진 자녀는 다른 사람이 자신의 학습을 계획, 관리, 점검해주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게 되고 결과적으로 의존적인 학습 태도를 보이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학습개입 초기부터 자녀가 자신의 학습 계획을 세우고 관리 및 점검하는데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어야 한다. 처음에는 부모가 주도하되 자녀가 함께 자신의 학습을 계획, 관리, 점검하게 하다가 점차 자녀가 익숙해지면 단계적으로 부모의 개입을 줄여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기주도 학습은 어른에게도 매우 어려운 일이다. 따라서 이 과정에서 자녀가 보이는 시행착오 및 어려움 호소에 대해 지지적인 태도와 함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가 이루어져야 한다. 마인드 학습 클리닉 이기현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원주 포스텍의 열정과 비상 아이비츠의 노하우 만나다 지난 10년간 원주에서 중·등 단과 학원으로 명성을 쌓아 온 포스텍학원이 중·고등 종합학원인 아이비츠와 만나 ‘비상아이비츠학원 포스텍캠퍼스(원장 전인준·오석규)’로 지난 3월 거듭났다. 비상 아이비츠학원은 교육 전문 브랜드 비상교육(구 비유와 상징)이 만들어 화제를 낳은 전국적인 네트워크의 중·고등 종합 학원이다. 원주서 10년간 내공 쌓아 특목고 30명 진학 비상아이비츠학원 전인준 원장은 포항공대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고 같은 대학 연구 교수로 수년간 재직하다 10년 전 원주에 첫발을 내딛었다. 당시 남원주입시학원을 운영하고 있던 오석규 원장의 권유로 원주에서의 전문적인 중·등 과학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포스텍학원이란 이름으로 한 배를 타고 지난 10년간 원주에서 오로지 실력으로 중·등 단과 학원으로서 명성을 쌓아왔다. 우리나라 명문 이공계 대학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대학생들에게 강의를 해오던 전 원장이 지방의 중·고등학생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것은 큰 변화였음에 분명하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철저하게 눈높이를 맞추어 연구를 거듭한 결과 당시 원주에서는 드물게도 원주 지역 중·고등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자체 교재를 개발하기에 이른다. 이러한 그의 노력은 학생들의 입시에도 반영되어 결과로 나타났다. 원주 지역 학생들이 강원과학고를 비롯하여 다른 지역의 과학고와 외고에 진학하는 성과를 이루어내어 2005년부터 현재까지 지난 5년간 특목고에 진학한 졸업생이 약 30명에 이른다. 비상 아이비츠와 제휴, 교육의 질적 향상 10년의 베테랑이지만 전인준 원장의 ‘보다 나은 교육’에 대한 열정은 여전히 식을 줄 모른다. 그는 지금도 하루도 빼놓지 않고 늦은 밤까지 수업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교재를 연구하며 보다 다양한 수업 방식에 대해 늘 고민한다. 학원 운영에 있어서도 그의 최우선 순위는 교육이며, 이는 곧 수업의 질적 향상으로 귀결된다. 변화하는 입시 환경을 등 새로운 변화에 발맞추어 매일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의 구체적인 방법 또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비상 아이비츠와의 인연은 보다 발전된 학습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그의 끊임없는 노력의 일환이다. 최상의 컨텐츠와 시스템으로 학습 효율 극대화 무엇보다 비상아이비츠의 가장 큰 강점은 비상교육의 오랜 교재 출판 노하우와 최상의 컨텐츠이다. 비상교육은 학습 교재 출판과 교과서 발행으로 업계 선두를 지켜왔다. 특히 수준·단계별로 이원화된 교재로 각종 평가를 통한 학생들의 위치 점검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 또한, 4단계 피드백 시스템으로 최소 10번의 반복 학습을 진행한다. 또 하나 주목되는 것은 과목별 특화 프로젝트로 영·수 강화 프로젝트, 국·과·사 만전 프로젝트, 내신 대비 5-Step 프로젝트가 있다. 이 프로그램에 대해 전 원장은 “앞으로의 입시에서 내신이 중요해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내신에 강점인 종합반 시스템에 영어와 수학 등 과목별 심화 학습을 더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완전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인터넷을 통한 온·오프라인 통합 학습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학생 개인별 수준에 따른 맞춤형 학습의 효율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한발 앞선 교육 정보 및 전문 상담 프로그램 제공 비상아이비츠는 비상교육에서 운영하는 ‘비상교육연구소’를 통해 교육계 트렌드 및 이슈 진단, 학습 방법 등의 전문적인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받게 된다. 비상아이비츠는 비단 학습 향상 뿐만 아니라 학습을 위한 동기 유발이 더욱 중요한 교육 목표라는 인식 아래 학생들의 학원 생활뿐만 아니라 개인 생활 전반에 걸쳐서 토론과 상담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 오경옥 실장은 “청소년기에 흔히 나타나는 갈등과 방황은 억압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말하며, “세밀한 관심과 칭찬으로 용기를 얻은 아이들은 자신감을 갖게 되고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된다. 심지어 걸음걸이마저도 당당해진다”고 얘기한다. “사춘기 청소년들은 친구 관계로 고민이 많고 엄마와의 갈등을 겪게 되는데 이 때 아이들이 마음을 열 수 있는 제 3자가 개입하면 화해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상담을 통한 객관적인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교육 문의 : 761-0686, 762-7642 이주혜 리포터 kevinmom@g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수학적 의사소통’ 되어야 ‘문제해결력’ 생긴다 수학교육과정 - 5개 영역으로 구성돼 수학은 개념, 원리, 법칙을 이해해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학문이다. 여러 가지 현상을 수학적으로 관찰·해석하며, 수학적인 방법을 사용해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이끈다. 단계별로 세부명칭에는 차이가 있지만, 유치부~고등부까지의 수학은 수와 연산, 공간·도형, 측정, 규칙(함수), 통계 등 5개 영역으로 구분된다. 경기도교육청 초등교육과 유아담당 최인실 장학사는 “유아교육법에 의거, 교육인적자원부 고시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뤄지는 유아 수학교육은 지역사회의 요구와 아동의 발달과정을 고려해 원마다 세부 운영에는 차이를 보인다. 일반적으로 유아의 특성을 고려해 구체물과 놀이 등 활동중심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유치부는 탐구생활 영역에서 10까지의 숫자, 나를 중심으로 한 위치 및 기본적인 입체와 평면도형의 생김, 길이와 크기 비교, 물체나 무늬의 배열과 규칙, 자료를 모으고 분류하는 것을 익힌다. 초등학교의 수학은 자연수·분수·소수의 개념과 연산, 평면도형과 입체도형의 성질, 단위의 개념과 활용, 규칙과 비례 및 간단한 방정식, 자료의 정리와 해석 등에 관한 이해와 활용을 목표로 한다. 초등 저학년에서는 10,000까지의 수와 나눗셈, 원, 그래프, 표 만들기 등을 배운다. 문제해결력 - 기본개념 이해와 기초계산 능력 갖춰야 “수학은 체계적인 학문이라 고학년이 된다고 갑자기 어려워지진 않는다. 기본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기초 계산능력이 충분하다면,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갖춘 셈”이라고 수학교육과정 전문가인 성남 태평초등학교 김정희 교사는 전했다. 수학에서는 정답과 함께 식과 풀이과정을 중요시한다. 문제의 답만 맞추는 방식으로는 계산이 복잡해지거나 문장제 문제에서 당황하게 된다. 완벽하게 풀 수 없더라도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과 풀이과정을 스스로 찾아본 후에 주위의 도움을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수학기호와 용어를 사용해 자신의 풀이과정을 남에게 설명하면 수학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도 수학적인 원리를 적용해보면 개념이해에 도움이 된다. 숫자는 자릿수와 규칙성을, 도형은 평면과 입체 상호관계 파악해야 신영통지국의 신혜조 구몬교사는 “숫자는 자릿수와 규칙성을 고려해 접근해야 큰 수도 자연스럽게 대할 수 있다”며, “수학은 일종의 ‘약속’이기 때문에 기본개념 이해가 필수”라는 의견을 들려줬다. 숫자 자체가 기호이기 때문에 수학은 추상적인 학문이다. 교구를 활용하는 ‘체험수학’은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면서 수학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가베(은물)와 오르다는 유아교육기관에서 널리 쓰이는 대표적인 수학교구들이다. 가베 및 오르다를 활용해 수업하는 천옥순 씨는 “교구수업에서 이야기와 움직임을 곁들여 반복해주면 유아들은 보다 쉽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도형과 연계된 내용은 평면과 입체의 상호관계를 파악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전환하고 실생활과 연계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게임 형태의 수업은 문제풀이보다 부담을 줄이면서 연산과 공간파악능력을 키울 수 있게 합니다.” 경험을 바탕으로 한 천 씨의 조언이다. 경험과 근거 통해 풀이 이끌어내려면 다양한 경험과 확인 필요 유아~초등 저학년의 경우, 게임이나 교구를 통해 놀이하듯 수학을 접하기도 한다. 뫼비우스 이미경 수원지사장은 “경험과 감각을 통해 생활과 수의 연관성을 익히고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활동”이라고 소개했다. 단순히 놀이로 끝나지 않도록 다음 단계의 접근과정과 체계성을 살펴주는 것은 부모 몫이다. 교구활동은 기계적으로 답을 이끌어내지 않고 주어진 근거와 경험을 바탕으로 문제해결력을 키운다. 수학의 5개 영역에 대해 통합적인 접근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체험수학 또는 놀이수학에서는 ‘멘사 셀렉트 게임(Mensa Select Game)’을 비롯한 다양한 게임이 활용된다. 멘사 셀렉트 게임은 미국멘사협회에서 지적능력을 자극하는 게임으로 평가·인증됐다. 독창적이며, 반복해도 질리지 않고, 끝까지 경쟁이 가능한 구조를 지녔다. 쁘띠앙쥬아카데미 멘사영통교육원(이하 쁘띠앙쥬)에서는 7월 2주차에 교구활용 공개수업이 열린다. 쁘띠앙쥬 강인자 원장은 “상급학년이 되면 입체도형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를 보게 된다. 입체, 평면, 전개도 등 다양한 표현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어릴 적부터 많이 만들어보고 그려보면서 직접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수학을 잘 하는 길은 기본에 충실한 것 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다. 기호로 이뤄진 학문 특성에 맞게 ‘기본개념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는 게 공통된 의견이었다. ‘왜’와 ‘어떻게’를 생각하면서 풀이과정을 찾아가는 즐거움을 알게 해준다면, 수학이 재미없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넘어설 수 있을 것이다. 도움말 경기도교육청, 성남 태평초등학교, 뫼비우스 수원지사, 쁘띠앙쥬아카데미 멘사영통교육원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한림대 웰다잉 워크샾 한림대는 지난 20일(토) ‘웰다잉-자살 예방 전문 과정’ 워크샾을 가졌다. 한림대 오진탁 교수의 ‘죽음,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일반인과 생사학의 죽음 이해 비교’에 대해 주제 발표와 이어서 장묘문화개혁실천협의회 박태호 정책실장의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 등 선진국의 장례 시설 현황’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강원도교육청 금연홍보물 제작 배포 강원도교육청은 학교 흡연 예방과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금연 홍보물인 L자형 홀더를 제작하여 고등학생 1,2학년 약 4만명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금연 교육을 위해 교육청과 학교에서는 금연 교실 및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며, 금연 교육 연구 학교 운영,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한 학교별 선포식, 문예 작품 및 흡연 예방 지도 우수작 공모전, 흡연 예방 교육 전문 지도 교사 양성을 위한 담당 교사 연수회, 금연 도우미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캠프로 여름 방학 알차게 보내요 여름 방학을 맞이해 다채로운 어린이 캠프가 열린다. 의학 전문 체험 캠프, 비만 아동을 위한 건강캠프 등의 전문 캠프에서부터 일상적인 취미와 교양 계발을 위한 프로그램까지 종류도 각양각색이다. *제 11회 여름방학 인체탐험캠프 강원대학교 의학영재교육원(원장 박정현 교수)은 오는 7월 28일(화)부터 30일(목)까지 강원대학교 의과대학 및 강원대학교 병원에서 열릴 제11회 여름방학 인체탐험캠프에 참가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전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화)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인체탐험캠프는 지난 2004년 처음 개최된 이후 10회에 걸쳐 전국 15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국내 유일의 의학 전문 체험 학습 프로그램이다. 현직 의과 대학 교수들의 강의와 지도 아래 의과 대학생들과 함께 실험 실습을 몸소 체험하게 된다. 미래 의학도로서의 꿈을 다질 수 있는 캠프로 참가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대학교 의학영재교육원 공식 카페(http://cafe.daum.net/knu-medigeni)에서 알 수 있다. 문의 : 033-250-8817 *제 6회 미래를 여는 숲속건강캠프 원주 지역 비만 초등학생들을 위한 제 6회 미래를 여는 숲속건강캠프가 횡성군에 위치한 숲체원에서 오는 26일(금)과 27일(토) 1박 2일간 열린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원주교육청이 주최하고, 원주시 관내 보건교사로 구성된 원주학교보건교육연구회에서 주관하며, 원주 지역 4~6학년 초등학생 100명이 참여한다. 첫 날은 음악줄넘기, 제기차기, 고무줄놀이, 훌라후프, 투호 등 협동 놀이를 통한 운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비만의 원인과 문제점, 식이 요법, 행동 수정 요법 등에 관한 놀이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둘째 날은 숲 속 체험 활동을 통한 다양한 비만 관리 체험 코너가 운영되며, 체성분 측정 등 참가 아동들의 건강 상태를 측정하는 등 맞춤형 건강 상담도 진행된다. *2009 어린이 꿈나무 여름방학교실 원주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09년 어린이 꿈나무 여름방학교실 수강생 280명을 6월 26일(금)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여름 방학을 맞아 다양한 취미·교양 및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특기와 적성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오는 7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2주간 열리며, 틴요리왕 이외에 9개 과목을 주중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매일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 문의 : 737-4380, 745-2254 이주혜 리포터 kevinmom@g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어린이 영어성공비법 안녕하세요, 정철입니다.우리나라 사람 대부분은 영어를 아주 어렵게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지금까지 영어를 어렵게 배워왔기 때문입니다. 사실, 영어는 제대로 배우면 아주 쉬운 언어입니다. 그렇다면, 영어를 어떻게 배우는 것이 제대로 배우는 것일까요?그 방법은 생각보다 아주 간단합니다. 바로, 자녀에게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면 되는 것입니다. 영어가 쉬워지는 몇 가지 원리들을 다음과 같이 학부모님들께 소개합니다.1. 아이의 특성을 살펴 적합한 내용과 방법으로 가르쳐라!어릴 때 심어진 것이 평생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염두하여 아이의 특성에 맞는 쉽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찾아 지도해야 합니다.2. 어린이들이 유리한 점을 적극 이용하라!그대로 복사하듯이 통째로 머릿속에 입력하는 특성, 실수공포나 쑥스로움이 없는 언어특성, 어릴 때부터 시작해 학습기간이 길기 때문에 학습성취도가 성인에 비해 빨리 상승되는 특성 등 어린이에게 유리한 점들을 살리면 영어학습에 도움이 됩니다.3. 영어공부는 만 12세 이전에 끝내는 것이 좋다.영어공부는 머릿속 ‘언어습득장치(LAD)’가 가장 활발히 가동되는 만 12세 이전에 끝내는 것이 좋고, 중학교때부터 영어를 다양하게 활용하며 즐기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4.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를 함께 가르쳐야 한다.말하기면 말하기, 쓰기면 쓰기, 한 영역만 강조되는 경향이 있는데 언어는 모국어와 달리 모든 영역을 함께 가르치고 배워야 전체적인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5. 귀로 입력하는 단계가 가장 중요하다.아이가 반복해서 보기 좋아하는 비디오나 테이프가 있다면, 자주 보고 듣게 하여 귀로 자연스럽게 입력하게 합니다. 머릿속에 입력된 영어표현들은 생활속에서 저절로 Speaking으로 이어져 회화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게 됩니다.6. 제대로 훈련된 교사가 가르쳐야 한다.교사의 영어실력보다 아이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인지발달 단계 및 학습 원리에 맞는 교수법과 강사교육프로그램(T.Q.C, TESOL 등)을 통해 제대로 훈련받은 전문교사가 가르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7. 수업은 창의적인 말하기 연습의 장으로 활용하라.학원이나 학교 수업이 일방적인 입시영어를 준비하는 곳이 아닌 자신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영어로 말하고, 표현할 수 있는 실용영어 활용의 장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자녀의 학원을 선택할 때 정철어학원주니어처럼 의사소통을 위한 실용영어를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학원인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문의 702-0579 2009-06-24
- 전국 최초 부산영어전용도서관 개관 부산시교육청 영어친화환경 조성사업의 첫 번째 결실로 오는 7월 1일,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관장 김정규)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을 전국 최초로 개관한다. 2년 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다음달 부산 서면(부산글로벌빌리지 행정동 5층)에 개관하는 부산영어도서관의 규모는 316평으로 도서 22,169권, DVD, CD, 교구 등 733점 등이 비치돼 있다. 놀이실, 이야기방, 공부방 등으로 구성된 유아실과 토론학습실, 멀티미디어실, 다목적홀, 자료 열람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비치자료는 모두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영어권 나라에서 발간된 영어도서, 각종 학습용 참고도서, 영어독서를 위한 도움자료 및 교구로 구성돼 있다. 현재 자료는 22,169권이지만 올 연말까지 5,000여권을 추가로 더 확충할 계획이다.부산영어도서관을 이용하는 사람은 누구나 원하면 자신의 영어독서능력을 진단해 볼 수 있다. 각 개인의 영어읽기 수준을 알 수 있는 SRI (Scholastic Reading Inventory) 진단 테스트가 바로 그것이다. 개인의 영어독서능력을 진단하고 그에 맞는 수준의 도서를 선택해 독서를 할 수 있다.한편, 영어도서관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영어학습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Reading with Art, 영어동극, 영어신문 활용학습 등 상설 프로그램 20개(유아 9, 초등 7, 중고 2, 성인 2)를 비롯해 영어독서진흥 특별 프로그램 5개, 유치원 및 초등학생들을 위한 1일 영어도서관 체험학교,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토요영어도서관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또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초빙하여 시민과 학생들의 영어독서활동을 도와준다. 현재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는 2명이 활동 중이며, 오는 9월부터는 1명을 더 충원할 예정이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는 단순히 영어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각종 동화를 활용한 storytelling, 동극, 영화 및 애니메이션 감상 지도, 영어신문활용교육, 영어토론 등도 지도한다.부산영어전용도서관 관계자는 “공공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높여 학교 영어공교육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SRI, SRC 진단 테스트를 활용한 영어독서능력 평가 시스템을 제공하며, 초·중등학교 영어교육과정 분석과 그에 따른 교수학습 자료 제공, 학생 개개인의 영어독서이력을 제공해 진로지도 및 대학 입학사정 참고자료 등 상급학교 입시에 활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부산영어전용도서관의 개관시간은 09:00~21:00(연중무휴, 단, 일요일이 아닌 법정공휴일 휴관)이고, 이용료는 무료다. 문의 818-2800, 홈페이지 www.bel.go.kr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2009-06-24
- 중앙정보전산원 IT교육인증센터 지역주민 정보문화교육기관 선정 강원대학교는 중앙정보전산원 IT교육인증센터(센터장 김동진 교수)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09년 지역주민 정보문화교육기관으로 도내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원대는 이번 선정으로 IT교육인증센터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자녀의 정보화 역기능 예방을 위한 지도법을 비롯하여 새로운 정보 기술의 흐름과 가치를 전수하는 정보문화교육을 실시, 미래 정보화 사회에서 요구되는 정보사회 시민의식 배양과 함께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강원창업보육센터 대한민국창업대전서 중소기업청장상 수상 강원대학교 강원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 곤 교수)가 지난 18일(목)부터 20일(토)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09년 대한민국창업대전에서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강원대학교는 창업진흥분야와 창업활성화에 공로가 큰 기업인과 기관, 창업유공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정부 포상에서 강원창업보육센터는 그 동안 펼친 활발한 창업 지원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창업지원기관 부문 중소기업청장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008년 창업보육센터 확장 사업자 선정을 시작으로 올해 예비기술창업자육성지원사업과 실험실창업지원사업의 주관 기관으로 연이어 선정된바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