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0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3 학생, 학부모, 어느 학교 갈까 고민 되네 우수학생 유출우려 자치구 예산 지원, 학교홍보자리 마련해 고교선택제가 처음 도입된 서울지역의 2010학년도 고등학교 전형요강이 확정됐다. 전형방법이 구체적으로 공시됨에 따라 각 고등학교는 물론 중3학부모와 학생들은 학교선택에 고심하고 있다. 올해 고교입시에서는 새롭게 문을 여는 13개의 자율형 사립고와 함께 명문 고교에 추첨 선발되기 위한 눈치작전도 예상된다. 3단계에 걸쳐 4개 학교까지 지원 서울시교육청이 확정 발표한 고교 전형요강에 따르면, 학생들은 전기에서 1개 고교, 후기에서 최대 4개 학교까지 지원할 수 있다. 전기 고교는 자율고와 외국어고/과학고/예술고가 속한 특수목적고, 전문계고 등. 이들 전기 고교는 10월에서 11월 중 원서접수를 시작해 학교별 전형 방법에 따라 학생을 선발한다. 올해 첫 신입생을 뽑는 자율고(배제고)의 경우 중학교 내신 상위 50%에 속하는 응시자 중 추첨으로 입학생을 선발하게 된다. 전기고 합격자는 후기 고교에 지원할 수 없다. 후기 고등학교는 일반계 고등학교들이 해당된다. 작년까지는 추첨으로 학교가 배정됐지만 올해부터 학생들은 3단계에 걸쳐 4개까지 원하는 학교를 선택할 수 있다. 1단계에서는 서울 전체 일반계 고교 203개 중 2곳을 선택하면 추첨으로 정원의 20%가 배정된다. 이어 2단계에서는 거주지 학교 군에서 선택한 2개교에서 정원의 40%가 추가 배정된다. 1~2단계에서도 학교를 배정받지 못한 학생들은 3단계로 넘어가 자신이 속한 학군과 인근 학군을 합친 통합 학군 내에서 진학할 학교를 강제 배정받는다. 후기 일반계 고교의 원서접수는 12월15일부터 시작하며 배정학교는 2010년 1월 초에 발표된다. 집에서 가깝고 통학하기 좋은 곳 최고 고교선택제가 새로 도입되는 제도인 만큼 중3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 또한 뜨겁다. 상위권 학생일수록 학교 선택에 더욱 고심하는 눈치다. 송파구 ㅇ여중 3학년 신 모양은 “친구들끼리 어떤 학교에 갈까 자주 얘기한다. 학원도 대치동으로 다니기 때문에 부모님은 숙명여고 등 강남의 좋은 학교에 일단 지원해보자고 얘기 하신다”면서 “성적이 좋은 아이들은 대체로 강남 쪽 지원도 고민하지만 대부분은 집 근처 평판이 괜찮은 학교에 가고 싶어 하는 분위기다”고 전했다. 중3학부모 박 모씨(가락동)는 “성적이 상위권이 아니어서 강남8학군은 생각하지 않는다. 성적이 어중간한 아이들은 고교선택제로 괜히 고민만 더 늘었다는 것이 대다수 학부모 반응”이라며 “인근의 남녀공학 학교들이 소문이 좋지 않아서 일단 동북고, 보성고에 지원할 생각이다”고 했다. 송파구 o중학교의 교사는 “2학기가 되면서 3학년 부모들로부터 강남구 고등학교와 이 지역 고등학교의 분위기를 묻기도 하고 어떤 학교가 좋을지 등 질문을 많이 받는다”면서 “특히 성적이 좋은 일부 학생들이 진학률 높은 강남권 고등학교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집에서 가깝고 통학하기 좋은 곳이 학생들에게 좋은 학교다. 강남의 몇 개 명문고를 제외하고는 우리 지역 학교보다 수준이 높지 않다”고 덧붙였다. 고등학교 또한 방학기간을 이용해 학생 유치를 위해 많은 정성을 쏟았다. 학교 정보를 담은 광고지와 책자는 물론 홍보 동영상까지 제작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구애작전을 펼칠 준비를 했다. 홍보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연예인으로 활약하는 졸업생이나 전문직에 종사하는 졸업생을 활용하기도 했다. 광진구의 광남고 교사는 “고교선택제로 우수한 학생들이 다른 지역으로 유출될까 걱정되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하지만 고교선택제 도입으로 학교마다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요소들을 발굴, 개발하면서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했다. 지역 학교 홍보 및 교육예산 투입해 지원 펼쳐 고교선택제를 다른 시각에서 보면 자치구의 경쟁력과도 연결이 된다. 자치구마다 명문고 등 우수한 고등학교를 육성하게 되면 부수적으로 자치구의 경쟁력도 한층 강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자치구에서도 우수학생을 인접 구에 빼앗기지 않기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송파구는 이미 지난 6월 송파구내 고등학교 정보를 제공하기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또, 2009년 교육 관련 예산을 지난해 대비 약 46%를 증액 편성해 이를 기반으로 활발하게 교육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송파구 내 중학교 상위권 학생이 송파구의 고등학교에 진학할 경우 장학금을 지원하거나, 우수대학에 합격 시 장학금 지급 등 혜택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강동구는 16일 오후 3시부터 강동구민회관에서 2010년 고교선택제 시행에 따른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강동구청 교육지원과 신문숙 씨는 “학부모들에게 학교 선택에 도움을 주고, 학교에서도 우수한 학생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고자 개최하게 됐다”면서 “강동구의 일반계 고등학교 7곳과 자율고 1곳에서 선생님들이 직접 나와 학교소개를 하는 시간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광진구는 신종 플루 여파로 10월 중 예정했던 고교 선택제 설명회를 취소했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2
- 원주평생교육정보관 독서의 달 행사 다양 원주평생교육정보관이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원주 시민을 대상으로 책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문의 : 737-1012 ▶ 동요 콘서트 ∙일시 : 9월 18일(금) 오후 7시 ∙대상 : 가족 단위 ∙내용 : 동시 낭송∙낭독, 동시노래, 전래동요, 연주 ▶ 신나는 책 벼룩시장 ∙일시 : 9월 26일(토) 오후 12시 ∙대상 : 원주시민 ∙신청 기간 : 9월 20일(일)까지 ▶ 우리말 스피드 퀴즈 ∙일시 : 9월 26일(토) 오후 3시 ∙대상 : 초등 2𕓽학년 가족 ∙신청 기간 : 9월 20일(일)까지 ▶ 우리말이 아파요 ∙일시 : 9월 30일(수)까지 ∙대상 : 정보관 이용자 ∙주제 : 외래어∙은어를 제시된 우리말에 스티커 붙이기 ▶ 체험 수기 공모 ∙일시 : 9월 30일(수)까지 ∙대상 : 원주시민 ∙주제 : 힘이 되는 말, 아품이 되는 말 ▶ 훼손 도서 전시 및 보수 체험 ∙전시 : 9월 12일(토)~12일(일) 오전 10시~오후 5시 ∙체험 : 9월 12일(토) 오후 2시~5시 ∙내용 : 훼손 도서 전시 및 이용자 책 보수 직접 체험하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 기상 알고리즘 이야기 im4u정보영재교육센터 금정순 원장21세기는 알고리즘이 경쟁력이다왜냐면 알고리즘을 떠나 생활할 수 없기 때문이며, 우리 생활 자체가 알고리즘이기 때문이다.칼럼을 쓰기 시작한지 14개월이 되었다.그동안 여러 가지 이슈적인 이야기, 영재교육, 입학사정관, 알고리즘의 필요성, 정보올림피아드... 대한 내용으로 칼럼을 연재하여왔다.이번호부터는 계속적인 새로운 주제로 하는 것 보단 체계적으로 알고리즘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연재로 쓴다면 21세기는 왜 알고리즘이 경쟁력인지 좀 더 설득력 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하여 이번 달부터 알고리즘 이야기를 시작하고자한다.■ 알고리즘이란?간단히 말해 알고리즘이란 어떤 일을 하기 위한 방법 및 절차를 말한다''효율적인 일처리를 위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알고리즘이라는 것은 일을 처리할 때 혹은 문제를 해결할 때 어떤 방법으로 또 어떤 순서에 의해 행할 것인가 하는 방법론적인 문제이다.컴퓨터는 순전히 사람의 지시(프로그램)에 의해서만 일을 하므로 어떤 알고리즘을 사용하는가는 무척 중요한 문제이다. 그래서 컴퓨터 알고리즘은 많이 연구되어있고 중요한 연구 분야이다.내게도 여러가지 생활방식이 있는데 ''도덕적 생활'', ''수학적 사고방식'', ''알고리즘적 사고방식''이 그러한 예이다. 알고리즘은 개략적일 수도 있고 무척 상세할 수도 있다. 너무 간략하면 부족할 수가 있고, 너무 자세하면 피곤할 수가 있다. 여기에 소개하는 알고리즘들이 완벽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또한 반드시 모든 사람에게 유익하다고도 생각하진 않는다. 그냥 ''이런 생각도 할 수 있구나.'' 정도로 봐 주길 바라며, 잘못된 부분을 발견했거나 여러분의 알고리즘이나 기타 의견이 있으면 홈페이지 게시판으로 연락을 주기 바란다. ■ 기상 알고리즘아침에는 누구나 바쁘다. 그 바쁜 중에도 여유로울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여기서는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는 것을 기준으로 삼았다. 1. 잠이 든 상태이다. 즉, 취침상태이다. 2. 잠이 깨었다. 눈은 감은 상태이다. 3 눈을 떠야함을 직관적, 감각적, 지각적으로 느끼면 눈을 뜬다.아니면 취침 알고리즘으로 돌아간다. 4. (눈뜬상태에서) 더 자야함을 직관적, 감각적, 지각적으로 느끼면 취침 알고리즘으로 간다. 5. (눈은 떴고 더 자야할 지는 모르는 상태에서) 일어나야함을 직관적, 감각적, 지각적으로 끼면 일어난다.아니면 시계를 보고 더 잘 것인지(go 취침 알고리즘), 눈만 감고 있을지(go 2번), 눈 뜨고 수시로 시계를 확인할 것인지를 결정한다(go 5번). 6. (일어난 상태임) 먼저 해야할 일을 생각한다. 7. 조금밖에 시간적 여유가 없을 땐 간단히 씻을 수 있다.씻을 여유가 없거나 늦었을 땐 옷만 갈아 입는다.여유가 있을 땐 다음을 행할 수 있다. 8.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기 위해 한 모금의 물을 천천히 마신다. 9. 화장실이 무척 급할 땐 화장실부터 간다. 10. 아침을 집에서 먹기로 결정했다.밥솥에 밥이 있으면 화장실로 바로 가고, 없으면 밥을 되도록 준비시키고 (즉, 쌀을 씻어 전기밥솥에게 일을 시키고) 화장실에 간다. 11. 서브루틴 화장실 알고리즘(화장실 알고리즘을 시행하고 돌아온다). 밥을 준비하며 반찬도 준비한다. 필요에 따라 설거지도 한다.이 때, 국을 끓이는 중에 세면을 하는 등 시간을 효율적으로 쓴다. 13. 식사를 즐겁게 하며 다음을 생각한다.음식이 나오기까지의 정성을 생각하며 부모님과 농어민에 감사한다. 오늘 하루는 어떻게 보낼 것인가, 반드시 해야할 일은 어떤 것인가. 식사후 해야할 일들을 머리속에 그려본다. 14. 설겆이할 것은 물에 불려 놓았다가 나중에 하겠다. 15. 이를 닦는다. 이 때도 건설적인 생각을 한다. 16. 준비물이나 짐 등을 챙긴다. 17.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책을 보거나 생각을 하는 등 여유를 부려 본다. 18. 여유를 다 부렸으면 적당한 옷으로 갈아입는다. 19. 방 상태를 확인(가스, 전기, 창문 등의 잠금 상태)하고 짐을 챙겨 든다. 20. 출입문을 잠그고 나가야 할 경우 열쇠를 밖으로 가지고 나와 잠근다. 21. 기상 및 출근 알고리즘이 끝났다. 절대로 열쇠를 방 안에 두고 잠그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2009-09-11
- ‘착한 가격’으로 행복을 주는 우리 동네 책방 책은 삶의 보물이다. 보물 창고를 뒤져 삶을 아름답게 장식할 보물을 찾는 일은 소중한 일이다. 그런데 이 보물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즐거울까? 착한 가격으로 행복을 주는 보물 책방들이 있어 그 곳을 찾아가 보았다. 파주 출판단지와 헤이리마을에는 신간을 제외한 책들을 최대 80%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할인 책방이 있다. 경제 위기로 책값이 부담스러워진 주부들에게 귀가 솔깃해지는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판매되는 책들은 서점에서 반품이 들어온 것. 책 표면이나 모서리 부분에 흠집이 있거나 종이가 조금 바랬거나 하는 제품들이다. 물론 새 책은 아니지만 저렴한 가격에 책을 구입해 읽는 즐거움을 누리기엔 전혀 문제가 없다. 이러한 책방은 각 출판사별로 운영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책방에서는 초판 발행일을 기준으로 18개월이 지난 책들은 최고 80%, 평균적으로 3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신간의 경우는 책방마다 차이가 있으나 대개 정가에서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비밀의 책방 ‘비밀의 책방’은 행복한 아침독서(사)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책 아울렛 서점이다. 최근 단지 내에서 위치를 이전, 현재는 쌈지빌딩 2층에 둥지를 틀었다. 비밀의 책방은 출판사의 반품도서를 공급받아 저렴하게 판매하는 새로운 개념의 아울렛 서점으로 양서를 출간하는 출판사 책 중에서 엄선한 어린이 책만을 취급하고 있다. 책방의 수익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책을 보내는 ‘희망의 책 나눔’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따라서 비밀의 책방은 환경을 살리면서 출판사의 반품도서 관리 비용을 줄여주고, 독자들에게는 저렴하게 책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주는 착한 서점이라 할 수 있겠다. 같은 건물에 어린이 도서관인 책마을 도서관도 운영하고 있다. 참여출판사 : 그린북, 길벗어린이, 꿈터, 논장, 뜨인돌, 마루벌, 문원, 보림, 봄봄, 사파리, 세발자전거, 책과 콩나무, 천둥거인, 청어람미디어, 초록개구리, 큰북작은북, 토토북, 파란자전거, 파란하늘, 푸른숲, 푸른날개, 해와 나무 등 문의 : 031-955-7567 영업시간 : 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까멜레옹 ‘까멜레옹’은 도서출판 비룡소에서 운영하는 상설 도서할인매장으로 5월에 문을 열었다. 파주출판단지 내 비룡사 사옥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유아부터 청소년 도서까지 다양한 비룡소의 도서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인기다. 출간된 지 18개월이 지난 책은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그 밖의 도서는 1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인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 ‘수학귀신’, ‘모모’, ‘지각대장 존’, ‘고릴라’, ‘줄무늬가 생겼어요’, ‘아씨방 일곱동무’, ‘까마귀 소년’, ‘오른발 왼발’ ‘신기한 스쿨버스’ 시리즈 등을 반값에 살 수 있다. 문의 : 031-955-4318~9 영업시간 : 연중무휴(추석과 설날 제외) 오전 10시~오후 6시 #행복한 마음 ‘행복한 마음’은 김영사에서 운영하는 상설 도서 아울렛 매장으로 절판도서를 제외한 김영사에서 출판한 모든 책을 판매하고 있다. 파주출판단지 김영사 사옥 내에 위치해 있으며 복합문화공간 개념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북카페와 어린이 놀이공간, 세미나실 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도서는 신간 10%, 18개월이 지난 도서는 35~40%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한 특가코너를 운영하고 있어 최대 8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일부 도서는 2~3000원 선에 구매할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타고라스 구출작전’ ‘책먹는 여우’ ‘먼나라 이웃나라’ ‘식객’ ‘앗’ 시리즈 등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문의 : 031-955-3155 영업시간 : 연중무휴(명절 제외) 오전 10시~오후 5시 #어린이 리브로 서점 파주 헤이리마을에 위치한 ‘어린이 리브로 서점’은 유아 어린이 베스트 도서 상설할인매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일부 시공주니어 도서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중고도서 코너를 운영해 50~90%까지 할인판매하고 있다. 또한 예림당과 지경사, 흰돌, 가나출판사 등의 도서를 20~30%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아울러 각종 퍼즐과 인형 등의 팬시상품을 판매하는 코너와 허브샵을 운영하고 있다. 헤이리 예술마을 4번 게이트로 들어오면 아티누스 건물 2층에 위치. 문의 : 031-948-0740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8시(월요일 휴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1
- 화정도서관 하반기 야간강좌 운영 고양시 화정도서관에서는 종합자료실 야간 연장운영과 함께 9월부터 하반기 야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강좌는 ‘생활 속 심리여행’과 ‘영어독서지도 기초과정’으로 20세 이상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생활 속 심리여행’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9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영어독서지도 기초과정’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9시까지 진행된다. 수업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수업내용은 화정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화정도서관 홈페이지(www.koyanglib.or.kr)를 통해 가능하며 참여가능 인원은 강좌별 25명이다. 문의 031-8075-92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1
- 김상곤 교육감에게 우리교육을 묻다 (사)마을학교에서는 8월 29일(토) 오후 2시 고양교육청 3층 대강당에서 교육특강을 연다. ‘심상정, 김상곤 교육감에게 우리 교육을 묻다’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인터넷상의 마을학교카페를 통해 교육에 대한 사전질문을 접수하여 행사 당일 심상정 이사장이 김상곤 교육감에게 그 질문을 대신 해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질문할 사람은 다음카페에서 ‘심상정마을학교’를 검색하여 ‘김상곤교육감에게 질문있어요’란에 올리면 된다. 어린이놀이방을 운영하고 참가비는 없다. 문의 031-966-1990 http://cafe.daum.net/maulschool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1
- 인생 설계 프로그램 ‘내가 바라는 나의 삶’ 부천여성노동자회는 8월 한 달 간 부천지역 한부모 여성을 대상으로 ‘내가 바라는 나의 삶’ 강좌를 개최한다. 9월 12~26일(매주 토요일) 여성노동자회 교육실에서 5강으로 진행된다. 강사와 학습자 간의 이야기와 토론을 통한 참여 학습식 강의로 내 안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 프로그램이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15명이다. 교육비는 무료. 문의 032-324-581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1
- BFC 학습클리닉, 어머니 설명회 BFC 학습클리닉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머니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자녀들의 두뇌 특성에 따른 학습방법, 신경학적 두뇌 트레이닝의 방법과 원리, 그리고 학습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심리 등 다양한 내용을 동영상 및 자료 화면을 통해 재미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8월 19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부터진행되며, 장소는 강남구 대치동 66-4, 칸트의시간 (BFC 대치센터 인근 카페)이다. 문의(02)3412-73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0
- 올해 대학입시 반드시 수시2-1를 노려야.. 지난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는 작년 수능시험보다 어려워 중상위권 학생들의 변별력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수리영역은 가나형 모두 복합적 사고력을 요하는 어려운 문제들이 출제돼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득점의 주요 변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언어영역 역시 풀이과정이 복잡해 내용을 정확히 이해해야만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다수 등장했고 고전시가와 고전수필이 결합된 복합지문, 어휘단독 문제가 출제되는 등 전반적으로 작년 수능보다 매우 어려웠다. 외국어 영역은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없고 어휘도 작년 수능과 비슷해 수리·언어와 비교해볼 때 대체로 평이했다. 사회탐구영역은 예년과 유사하게 출제돼 무난한 문제들이 많았지만, 과학탐구영역은 과목별로 계산이나 복잡한 사고를 요하는 문제가 과목마다 1∼2개씩 섞여있어 작년 수능보다 약간 어렵게 출제되어 올해 수능 또한 작년과 같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올해 입시에서 수시2-1학기를 노려야한다. 왜냐하면 수시2-1학기는 대부분 대학이 수능 최저등급이 없으며 대학별고사만 잘 보면 내신과 수능에 관계없이 서울주요대학에 합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목표 대학 압축..논구술 치중해야 첫째 평가원 6월 모의고사 성적을 현실적으로 인정하고 최종 수능 학습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모의고사를 기준으로 수능 실제 시험에서 가능한 등급 상승은 1등급 정도다. 실제로 많은 학생이 9월과 실제수능에서 6월 모의고사보다 성적이 떨어진다. 또한 지난해 모의고사에서 14% 수준이던 재수생, 반수생의 수가 수능 당일 시험에서는 26%까지 늘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올 6월 모의고사에서도 12% 수준이었는데, 수능 당일에는 재수생, 반수생의 수가 2배 정도 더 는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특히 상위권 학생들은 현재의 등급에 자만해서는 안 된다. 상대적으로 수능에서 강세를 보이는 재수, 삼수생에게 비교내신제를 허용하는 대학들이 많다는 점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둘째 수리 가형에 응시하는 중위권 학생들의 경우 수리 나형으로 전환했을 때 평균 2등급 정도의 등급이 상승할 수 있지만 가중치를 포함하더라도 수리 가형 5등급 보다는 수리 나형 3등급이 입시에서 유리하므로 대부분 서울 중위권 이하 대학에서는 수리 가, 나 형의 교차 지원을 허락하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매우 넓어 많은 학생이 수리나 형으로 바꾸었다. 셋째 지원 가능 대학을 3~4개로 압축해야 한다. 현재의 성적과 앞으로의 향상가능 점수를 냉정하게 바라보면서 최종 1~2등급의 성적향상을 목표로 수시모집에서 지원 가능한 대학군을 뽑아보는 것이 좋다. 다음으로 해당 대학의 수능반영 방법과 가중치 여부, 수시모집의 종류, 학생부의 적용 여부, 수험생 본인의 특기적성, 대학별고사를 통한 회복가능점수 등을 검토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수시모집의 지원 전략을 수립하고 자기에 맞는 논술 면접구술고사 및 적성검사에 대한 별도의 준비 계획을 세워야 한다. 넷째 수시모집에서 정시모집으로 이어지는 일관성 있는 지원전략을 수립하고 대학별 고사에 대한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대학별 고사가 갖는 변별력은 더 이상 언급이 필요 없을 정도로 중요하다. 비슷한 점수대의 학생들 사이에서 대학별 고사가 당락을 결정짓는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특히 중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라면 반드시 수시2-1학기를 준비해야한다. 다섯째 수시2-1모집에서 수능 최저등급이 없으며 대부분 학생들이 대학별고사 준비를 하지않아 수시2-1 논술시험에서 90%이상이 백지를 내고 적성검사는 1문제면 내신1등급을 뒤집으므로 수능 최저 등급 2개만 맞추고 대학별고사 철저히 준비를 하여 수시2-1를 준비하면 반드시 합격할 수 있다. 그러나 정시에는 4개 모두 최저등급을 맞는다 해도 결코 들어갈 수없음을 명심해야한다. 앞으로 남은 기회를 잘 살펴야 원서 접수일자를 잘못 파악한 경우들이 있다. 수능 이후에 시험을 본다고 접수도 수능이후로 생각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수능이후 시험을 본다 할지라도 수시2-1학기와 수시2-2학기에 동시에 원서접수를 하므로 주의해야하며 또한 같은 대학이라도 1,2학기 동시에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이 많다 그리고 만약에 있을 수능 실패를 대비하여 보험성격으로 반드시 수시2-2학기에는 여러개 대학에 지원해야한다. 모의고사 성적이 불안한 중상위권 학생은 최저등급이 없는 수시2-1학기를 반드시 노려야하며 수시입학 전략을 잘 세우면 반드시 합격 할 수 있다. 문의 02)538-8309 허브논구술 김애리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0
- 효과적인 자기소개서 작성법 입학 사정관과 첫 대면하는 자기 소개서(Essay)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자기소개서의 작성법도 중요해지고 있다. 그러면 자기소개서는 어떻게 써야하나? 기본적으로는 지원 동기, 과학적 재능, 학업 계획, 미래 설계, 기타의 내용으로 A4 용지 3매 이내로 작성해야 한다. 사실 특별한 형식과 요령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단지, 제시한 내용이 가능한 모두 포함되도록 하되, 솔직하게 쓰도록 하며, 지원자의 연령과 생각에 부합되도록 본인이 스스로 직접 쓰도록 한다. 또한 A4 용지 3매 이내로 주어진 분량을 맞추는 것이 좋다. 어릴 적 성장과정, 성격, 환경 등과 성장 과정 중에 있었던 수학, 과학에의 관심도나 사건을 예로 들어가면서 쓰다 보면, 지원자의 과학적 재능이나 특별한 호기심이 자연스레 서술될 것이다. 따라서 성장 과정 순으로 작성하면서 과학영재원 수료나 재원 경력, 각종 수상 실적 및 자격증이나 여러 경험 등이 자연스럽게 서술되도록 하여 자신의 우수성을 드러내 보일 수 있어야 한다. 또한, 특별히 일반고가 아닌 과학영재학교, 또는 과학고를 지원하게 된 동기 즉, 일반고와 과고, 과학영재학교의 차이를 구체적인 예로 들어서 본인에게 적합하고 타당한 이유를 제시하는 것도 좋다. 과거의 관심과 경험이 현재의 노력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으며, 지원자가 향후 특별히 공부하고자 하는 관심 분야와 학업 분야를 구체적으로 기술하여, 지원동기가 분명하고 목표 의식이 뚜렷하게 드러나야 한다. 그리고 과학고나 영재학교를 시작으로 구체적인 학업 계획과 자신의 미래의 모습, 그리고 과학자가 되었을 때에 우리나라와 세계에 어떻게 이바지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해야 할 것이다. 반대로 입학 사정관들이 싫어하는 자기 소개서는 어떤 것들일까? 자신의 성격과 성품이 드러나지 않거나, 인터넷 상에 떠도는 이야기를 그대로 옮기거나 조금 변형시키는 행위, 즉 표절은 절대 금물이다. 또한 자신을 선전하면서 위선적인 이미지를 주는 것은 피해야 한다. 예를 들어 사회적 소외자에 대한 불평등과 어떻게 도와주어야 하는가에 대한 주장을 펴면서 적극적 봉사 활동에 대한 내용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면 안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수학, 과학을 좋아해서 또는 주입식 교육이 싫어서 과학고나 영재학교를 지원한다는 내용을 지원 동기로 많이 적는데 과학고나 영재학교에 수학 과학을 싫어하는 학생은 지원 할 수도 지원하지도 않는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길 바란다. 와이즈만 영재교육원 원주센터 유동욱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