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0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공부의 양은 더 많은데 실력 차이가 난다? “초등학교 다닐 때는 곧잘 하는 것 같아 안심했는데 중학교 가서 따라가기 힘들어해요”라며 한숨을 쉬는 영재 엄마(40·우산동)는 “중학생이 되면서 공부하는 양도 더 많아졌는데 실력은 늘지 않아 걱정이에요”라고 한다. 아이도 부모도 속이 탈뿐이다. 수학·영어 단과전문 미래인학원 김우현 원장은 “시험 대비로 점수 따는 공부만 하기 때문에 기초가 탄탄하지 않은 학생들이 많습니다. 수학이든, 영어든 개념 원리를 확실히 하지 않으면 범위가 넓은 시험에서는 당연히 실력 차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라고 한다. ##정답을 고르는 기술보다 실력을 쌓아야 중간고사는 시험 범위가 적기 때문에 문제집만 몇 번 풀면 원하는 점수를 얻을 수 있다. 그러다 보니 시험 때가 되면 같은 유형의 문제를 반복해서 푸는 것으로 공부를 다 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모의고사를 보면 실력 차이를 금세 느낄 수 있다. 영재 엄마는 “평소 문제집을 많이 풀었는데 응용문제가 나오면 문제를 이해하지 못해 틀리는 경우가 많아요”라고 한다. 김 원장은 “학생들이 어려서부터 개념을 차근차근 익혀야 하는데 습관적으로 문제집만 반복해서 풀기 때문에 문제가 변형되거나 응용문제가 나오면 힘들어 합니다. 수학이든 영어든 개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원리를 알아야 실력이 쌓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학에 나오는 단어 하나하나의 뜻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영어도 마찬가지입니다. 문법을 통해 어순과 문형의 원리를 이해해야 합니다. 그래야 독해도 할 수 있고 회화도 할 수 있는데 무조건 외우기만하고 문제만 풀려고 하죠. 그러면 단순 문제는 풀 수 있지만 응용문제는 손도 못 대게 됩니다”라고 한다. ##학원 강의와 과외 수업이 하나로 이뤄진 관리 시스템 영재 엄마는 ‘탄탄한 기초부터 다시 확인하며 실력을 쌓도록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학원과 과외 등 발품을 팔아가며 상담을 다니다 미래인학원을 찾았다. 김 원장은 “17년 동안 학원에서 강의하다 보니 학원 강의와 과외 수업의 장점을 살려 수업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8년 전 서울 목동에 처음 미래인학원을 설립했습니다. 학생들의 실력이 느는 것을 보고 원주에도 같은 시스템으로 수업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으로 2년 전 원주에 미래인학원을 개원 했습니다”라고 한다. 미래인학원은 개념 원리를 중요시 한다. 90분 수업을 하면 1시간 이상을 칠판 강의를 통해 개념을 이해시킨다. 또한 한 단원이 끝날 때마다 확인 테스트를 통해 제대로 이해가 됐는지 확인하고 부족한 학생은 보충으로 이해도를 높인다. 학생 수준에 맞는 수준별 강의와 예제를 통해 기본 개념을 익히도록 하고 익힌 기본 개념을 다양한 유형의 문제에 접목해 풀도록 한다. 학원 강의와 과외 수업의 장점만을 모아 학생들의 실력을 탄탄하게 만드는 미래인학원은 월 단위가 아니라 주 단위로 강의 계획을 세우고 그 주 수업은 그 주에 완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입학고사, 월 2회 이해도 평가, 구술 테스트 등을 통해 학생이 스스로 자신의 수준과 실력이 얼마나 향상됐는지를 알도록 한다. ##백지시험과 질의응답으로 한 번 더 실력 확인 미래인학원은 테스트를 할 때 백지를 나눠주고 배운 내용을 자세히 풀어 적도록 한다. 그러면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처음엔 쓰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 백지 그대로 제출하는 학생도 있지만 차차 익숙해지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이 들어 백지를 빽빽이 메우게 된다. 또한 질의응답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토론과 논술을 통해 개념을 정확히 인식하고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을 만큼 돼야 자신의 것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모든 공부는 언어입니다. 과목만 달라질 뿐입니다. 개념을 정확히 아는 것이 기초를 세우는 기본이 되기 때문에 시간이 들더라도 개념을 이해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내심과 성실함이 가장 필요합니다”라며 “공부는 서두른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늦는 것 같아도 한발 한발 걸어가야 목적지에 도착한다는 생각으로 공부해야 합니다”라고 한다. 문의 : 762-8808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3
- 책 읽어주는 실버문화봉사단 북북 문화 교육 개강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사)한국문화복지협의회가 주최하는 책 읽어 주는 실버문화봉사단 ''북북(Book-Book)'' 문화 교육 과정이 9월부터 원주를 비롯해 대전, 전주 등 전국 3개 도시에서 시작된다. 이 사업은 북북 문화 교육 과정을 수료한 60세 이상 자원 봉사단이 저소득층 아동 및 시설 노년층 등 소외 계층을 찾아가 문화적인 표현과 인형, 북아트 등을 활용하여 책에 대한 다양한 문화적 해석을 전달하고 나눔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책을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된다. 원주에서는 9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교육 과정이 열린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방문을 희망하는 기관은 판부문화의 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761-8854 (판부문화의집) http://www.pbmunhwa.or.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3
- 으뜸영어교실 개원 관설동 현진에버빌 4차 상가 2층에 ‘으뜸영어교실(원장 엄기종)’이 개원하였다. 자강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초등 영어 기초, 심화, TOSEL /ESPT 인증시험과 중·고등 영어 기초와 심화, TEPS / TOEFL / ESPT 인증시험 그리고 IET, IEWC, The Korea Times 국제영어경시대회 준비반을 운영한다. 더불어 수능영어기초와 청심국제중, 강원외고를 비롯한 특목고, 자사고반도 운영한다. 엄기종 원장은 서울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국제관계 대학원 과정,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행정학 박사, 원주 청담어학원 부원장을 역임하였다. 교육 문의 : 744-081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3
- 탐방-과외전문브랜드 맑은소리샘 모든 과외교사 교육청 신고, 학력·경력 투명하게 오픈 질문식 수업·매일 전화체크·단권화 수업방식 등 3가지 교수법 바탕으로 수업 진행해 올해 중학교에 입학한 이모 양의 어머니는 중학교 입학 후 치른 딸의 첫 번째 중간고사 성적을 본 후 실의에 빠졌다. 그래도 중간은 간다고 믿어왔건만 시험결과는 상상을 초월한 것. 딸의 공부 방법이 잘못됐다고 깨달은 이 양의 어머니는 학원보다는 공부 습관을 잡아줄 과외교사를 ‘급구’했다. 그러나 여기저기 수소문해 봐도 실력과 신뢰를 모두 갖춘 과외교사를 찾는 일은 쉽지 않았다. 학력 위조, 과외 사기 우려 덜어내 우리 아이를 위한 과외교사를 찾지만 마땅한 적임자를 구하기 어려운 학부모들이라면 과외전문브랜드 맑은소리샘을 주목할 만하다. 맑은소리샘은 실력과 성실성을 두루 갖춘 과외교사들의 모임이다. 이곳의 강점은 소속된 과외교사들이 모두 교육청에 신고돼 있어, 학력은 물론 경력까지도 투명하게 오픈했다는 점이다. 맑은소리샘의 입시전략팀 이종식 수석교사는 “교육청에 개인교습자 신고를 한 과외교사라면 학부모들이 우려하는 학력 위조는 물론이고 과외 사기 등이 자리 잡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존의 과외알선업체들이 교사 소개에만 급급한 나머지 사후 관리가 소홀해왔던 데 반해 맑은소리샘의 검증된 교사들은 대학생 과외 아르바이트생과는 철저하게 구분되는 직업 정신을 가지고 자기 이름 세 글자를 걸고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회사에서는 무료 동영상 강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회원 뿐 아니라 비회원까지도 홈페이지에 글쓰기를 할 수 있도록 했는데 이는 자신감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3가지 교수법 바탕으로 수업 진행 맑은소리샘에서는 궁극적인 목적인 학생의 자기주도학습을 완성하기 위해 ‘질문식 수업방식, 매일 일정량의 숙제 및 전화체크, 단권화 방식’ 등 3가지 교수법을 바탕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질문식 수업방식이란 학생으로 하여금 머리와 손을 쓰는 공부 방법을 고수해 능동적으로 찾아서 알아갈 수 있도록 잡아주는 수업방식이다. “수준 높은 과외는 대부분 질문식 수업방식으로, 질문식 수업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사의 실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이 수석교사는 설명했다. 과외를 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공부하는 의지나 습관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아이들에게는 매일 정해진 분량을 꾸준히 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맑은소리샘의 교사들은 매일 할 숙제 분량을 내준 후 담당교사가 불시에 전화상으로 체크한다. 물론 교사 입장에서는 번거로울 수도 있지만 과외하는 학생들의 가장 큰 목적인 성적향상과 공부하는 의지 및 습관을 잡기에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진행하고 있는 교수법 중의 하나이다. 세 번째 특징적인 교수법 중의 하나인 단권화 수업방식은 상위권 학생을 위한 교수법이다. 상위권 학생들은 정해진 시간 안에 어떻게 하면 보다 많은 양의 문제를 풀어내느냐, 혹은 좀 더 중요한 문제들만을 엄선해 풀어서 시간을 짜임새 있게 쓸 수 있느냐를 고민한다. 그런 면에서 맑은소리샘에서는 여러 권의 책을 한권으로 단권화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즉, 한권을 주교재로 선택하고 한 단원이 끝날 때마다 그 단원의 기출문제나 학생이 틀렸던 문제를 다른 문제집이나 교재에서 뽑아 프린트해 과제로 내보낸다. 이는 한권의 책을 보면서도 여러 문제를 동시에 볼 수 있는 방법이다. 과외교사, 꿈을 이루기 위한 보조자 역할 맑은소리샘에서는 실력 있고 신뢰받는 과외교사 양성이 심각한 실업문제의 대안 중 하나로 자리 잡을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무료 동영상 강의 서비스와 함께 오랜 과외 경력의 노하우로 만들어진 참신한 교재가 조만간 학생들에게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그렇다면 어떤 학생이 과외를 받으면 좋을까. 이 수석교사는 “무조건 과외를 하라고 강조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모든 공부는 스스로 알아서 할 때 그 효과가 배가 되는 법. 그렇기 때문에 자기주도학습의 틀이 잡힐 때까지 과외를 받는 것이 최고로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하도록 과외교사는 보조자 역할을 할 뿐입니다. 중하위권 학생은 학생 스스로가 책상에 앉아 매일 꾸준히 공부할 수 있게, 상위권 학생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실력을 키우는데 과외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맑은소리샘에서는 매달 신규학생의 과외비 중 이천원을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장기기증운동본부에 기증해 나눔도 실천하고 있다. 문의 (02)3270~3899 조윤수 리포터 choyounsu@hot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
- 놀토에 진행되는 좋은 공부습관 만들기 프로그램 학습심리검사 전문업체인 한국가이던스에서는 초등 4,5,6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9월12일(토), 26일(토) 2회에 걸쳐 좋은 공부습관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습컨설팅, 진로컨설팅, 유학 후 적응 컨설팅, 양육컨설팅을 주제로 행복한 공부와 전략적 학습을 위한 종합적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문의 및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2)3463-097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
- 서강대학교 SLP, 2009학년도 2학기 초등부 신입생 모집 학교법인 서강대학교가 운영하는 어린이 영어교육 기관 SLP(Sogang Language Program)가 유치부집중과정(IIP), 특별심화과정(SAP), 초등부통합과정(EIP)의 프로그램을 총 42개 단계로 세분화하고, 각 레벨에 맞는 맞춤 학습과 각 영역별 심화 학습이 가능하도록 새롭게 커리큘럼을 개정하여 2009학년도 2학기 초등부 신입생을 모집한다. SLP와 15년 역사를 함께하는 SLP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새롭게 개정된 뉴 하이키즈(New Hi, Kids!)는 초등부 과정의 기본 목표인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능력의 통합적 향상을 위해 각 영역별로 교재를 분리하지 않고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에 따라 주교재 및 부교재를 분리하고 있다. 또한, 과제 중심의 수업 방식을 채택하여 지속적으로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 유발을 유도하고, 주제별, 월별로 연계된 온라인 학습을 통해 심화, 확장 학습을 가능하게 하여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문의(02) 716-123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
- 민성원 연구소 대치 4동 문화센터 강연 개최 동기부여와 입시컨설팅 전문기관인 민성원 연구소(www.minlab.net)는 9월 2일(수요일) 오전 10:30~12:30 대치 4동 문화센터 (Tel. 02-568-9311~3)에서 강연을 개최한다. 대상은 진단검사나 컨설팅에 관심을 표시했던 기존 청강 학부형이나 자녀의 교육에 열의가 있는 신규 학부형들이며 강연은 자녀의 학습 및 진로에 대한 전략적 접근법(민성원 연구소장), 진단검사의 내용과 필요성(박인연 진단검사센터 소장),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준비(박소형 수석 컨설턴트), 로드맵 컨설팅의 내용과 적용실례(정은주 책임 컨설턴트)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문의 1599-888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
- 수능으로 지원대학 정하고 당락은 실기로 예체능 입시는 실기 수능 둘 다 잘 해야 성공, 목표대학 미리 정하고 수능과목 선행해야 예체능계 입시는 ‘재수는 기본이고 삼수는 필수’라는 속설이 있다. 선발인원에 비해 응시자가 절대적으로 많기 때문이다. 요즘은 예술고등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인문계 학생 중에 예체능 학과로 진학하려는 학생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늘고 있는 추세이다. 예체능 학과도 일반 인문계와 마찬가지로 수시와 정시로 학생을 선발하며 수시는 내신과 실기, 정시에는 수능과 실기가 매우 중요하다. 학교에 따라 실기와 수능 반영비율, 선택 영역이 다르지만 대체로 최상위권 학교 일수록 합격권 수능 등급이 높다. 예체능계 학생으로 명문대 합격을 희망한다면 절대 학과 공부도 소홀히 할 수 없다. 입시 전문가들은 “예체능계 입시는 학과와 실기 두 가지 준비에 최선을 다해야하는 시간 싸움”이라며 “실기나 공부 시간을 효율적으로 안배하고 자투리 시간조차도 아껴 공부해야한다”고 말한다. 예체능계 입시 관계자나 합격생 모두 학과 성적에 따라 대학 지원 범위가 정해지고, 실기 성적이 당락을 좌우한다고 각각의 중요성 차이를 설명한다. 예체능계도 학과에 따라 성적 달라 예체능계 수능전문 학원 탑브레인 진학실 자료에 의하면 서울대 정시모집 수능등급 현황은 다음과 같다. 체육은 체육교육과 (2.03등급), 미술은 디자인(2.33등급), 공예(2.48), 서양학과(2.22), 동양학과(2.85), 조소과(2.95)의 분포를 보인다. 음대는 국악과는 작곡(2.29) 이론(2.47) 기악(3.55) 성악(5.00), 작곡과는 이론(2.57) 작곡(3.24), 기악과는 피아노(3.38) 현악(4.12) 관악(5.22), 성악과는 4.1등급이 평균 등급이다. 음악은 작곡과, 피아노 등이 높고 미술은 디자인학과 등이 수능 성적이 좋다. 타 대학에서도 등급은 달라도 등급의 순위는 서울대 분포와 대동소이하다. 예체능 수능전문 대치탑베리타스 서성호 원장은 “미술은 상위권대학은 수능 평균 2.5등급, 서울권은 3등급, 수도권은 4등급의 수준이어야 합격이 가능”하다며 “음대는 상위권대학 3.7 서울권 4.2, 수도권 5.2 등급이며 체육은 상위권 4.9, 서울권 5.4 수도권은 6.4 등급을 기준으로 진학지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과 성적이 지원 대학 범위 결정 어려서부터 배우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등의 전공자는 대입 준비기간이 상대적으로 길다. 성악은 성대 발달이 진행된 이후에 음대 진학을 결정하는 학생이 많으며 작곡과는 실기 준비 시간이 타 악기에 비해 적다. 체육은 선수 출신 특기자가 아닌 이상 체육에 대해 자질을 갖고 있다가 고등학교에 가서 전공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미술은 일반계고 학생 중에 미대 진학을 희망하는 사례가 많고 실제로 이들이 합격하는 비율이 높다. 사진학과나 실용음악과 역시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진학을 결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미술이나 체육은 지원 대학의 특성에 맞춰 준비하면 되지만 악기는 오랜 기간 대내외적인 콩쿠르를 통해 경쟁자의 특성을 알고 입시에 도전하게 된다. 자녀가 서울대 기악과(바이올린)에 합격한 학부모 이현숙(가명 46 대치동)씨는 “최상위권 학생은 어려서부터 콩쿠르 성적에 따라 서로의 특성을 잘 알고 있다”면서 “같은 해에 도전하는 학생의 수준이 학과 성적이 높으면 다 함께 공부에 치중하게 되고, 실기가 강할 경우에는 실기에 좀 더 매진하는 등 입시 경향을 읽는 판단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처럼 예체능학과도 분야별로 특성이 조금씩은 달라 합격 가능성은 차이가 있다. 그러나 공통점은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려면 우선 학과 성적, 즉 수능성적이 우수해야 지원이 가능하며 지원한 학생끼리 실력을 평가하는 것은 결국 실기 실력이다. 예체능 수능전문 이지스학원 임현원장은 “수능성적으로 지원 대학 범위가 결정되고 합격은 실기가 좌우하다”면서 “수시에는 내신이 좋아야하며 정시에는 수능성적과 실기가 좌우하다”고 했다. 서성호 원장은 “수시는 내신과 실기가 좋은 고3이 유리하지만 합격하고도 수능최저등급을 통과 못해 불합격되기도 한다.”고 재학생 수능 공부를 강조했다. 예체능계 수능전략 탑브레인 진학실 담당자는 “학부모와 학생 모두 대학별 수능 합격선, 실기 합격성적, 내신과 수능 실질 반영비율을 궁금해 한다”면서 “예고는 학교 차원에서 입시 정보나 합격자 자료를 근거로 학과와 실기를 종합한 진학지도가 가능하지만 인문계 학생은 실기학원 차원의 진학지도를 받는 경우가 많아 지원 실패를 많이 한다.”고 설명했다. 예체능계는 학생은 1,2 학년 때 보다 3학년 때 실기가 2배 이상 늘어난다. 현실적으로 공부할 시간이 매우 부족하다. 재학생은 입시에 대한 현실감이 없어 실기에 집중하느라 수능 공부가 부족해 성적이 나쁘면 지원할 때 희망대학에 원서도 넣지 못할 때가 빈번하다. 임현 원장은 “1.2 학년 때 목표대학을 잠정적으로 결정하고 그 대학에 맞는 영역별 선행학습을 1.2 학년 때 하는 것이 좋다”면서 “대부분 언어 외국어는 공통이므로 사탐을 미리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한다. 서울대는 체육학과, 디자인학과, 작곡과 등은 수리영역도 반영되며 사탐은 국사를 필수로 선택해야한다. 이희수리포터 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
- 어린이 전문 서점 생각주머니 할인 이벤트 실시 강남고속터미널 센트럴시티 파미에파크 1층에 위치하고 있는 어린이 전문서점 생각주머니 에서 전집, 퍼즐, 단행본, 영어책, 교구를 시중가보다 20%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유아부터 청소년용에 이르는 모든 전집이 완비되어 있고 국내 모든 출판사의 도서 (그리이트, 글뿌리, 슈바이처, 슈타이너, 여원, 차일드 아카데미, 원더랜드, 한얼, 아람 등) 를 만나볼 수 있다. 다 본 책은 고가로 보상 구매하며 전집을 구매하시는 분들게는 특별 사은품도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 독서 교육 전문가의 친절하고 자세한 독서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문의 (02)6282-10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
- 개별지도 수업(튜터링)으로 2학기 중간고사 대비!! 서초2 에듀플렉스(www.eduplex.net) 가 2학기 중간고사를 대비하여 9월1일부터 개별지도 수업(튜터링) 중간고사 대비 특강을 시작한다. 튜터링 프로그램은 스스로의 학습과 튜터와의 학습시간을 2:1(자습:수업)로 배합해 진정한 자기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완성된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이다. 튜터 1인이 1콤마(90분)동안 3명의 학생에게 과목별 학습의 전반적인 흐름에 대해 지도하고,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튜터링은 스스로 공부하고 생각하며 진행한다. 모르는 것을 즉시 해결하고, 집중도와 밀도가 높다. 등록기간(8/24~8/31)동안 각 Class 선착순으로 마감 예정이다. 문의(02)3487-099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