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7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구, 관광현장 부당행위 근절 합동단속 강남구는 지난 30일부터 오는 17일까지를 관광현장 부당행위 합동점검주간으로 정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현장에서 발생하는 불법·부당행위를 뿌리 뽑아 안심하고 관광할 수 있는 글로벌 명품 관광도시 강남 만들기에 나선다. 이를 위해 그간 문제가 되었던 관광 현장에서의 불친절, 바가지 요금, 호객 행위 등 부당한 상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T/F팀을 꾸리고 쇼핑, 숙박, 음식, 교통 분야에 대한 부당행위 근절 활동을 펼친다.T/F팀은 부구청창을 총괄단장으로 쇼핑, 관광, 숙박, 교통, 의료시설 부서장과 관광경찰대, (사)강남구의료관광협회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해 연중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특히 지역 내 대표 관광지를 4대 권역으로 나누고 지역별 특색에 맞게 맞춤형 합동점검을 실시해 점검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생각이다. 4대 권역은 관광특구로 지정된 삼성동 코엑스 일대, 음식과 뷰티 중심인 신사동 가로수길, 패션과 한류스타거리가 있는 압구정·청담동, 젊은 층의 모임의 장소인 강남역 등이다.점검분야는 ▲ 택시·콜벤 등 요금흥정과 부당요금징수 ▲ 쇼핑시설 등의 가격표시제 호객행위 ▲ 음식점 위생상태 점검 ▲ 불법 게스트하우스 점검 ▲ 의료관광 불법시술과 부당요금 분야 총 다섯까지 분야이다. 특히, 이번 합동점검 주간에는 ‘미스터리 쇼퍼’ 제도를 적극 도입해 실제 관광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부당행위들에 대한 정확한 실태를 파악과 대처로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부당행위 근절 효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또, 합동 단속 이외에 (사)강남구 의료관광협회, 한국외식업 중앙회 강남구지회 등 권역별 지역상권의 협조를 구해 외국인 관광객 맞이 의식개선 홍보 캠페인과 간단한 외국어 교육, 친절 서비스 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실질적이고 수준 높은 관광의식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강남구, 탄소제로 제21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6월 2일 대치2동 문화센터에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주민·환경단체·학생과 함께 환경보전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갖는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세계 환경의 날은 ‘사람들의 날’로도 불러지며 우리나라도 1996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올해는 ‘탄소 제로’라는 공동 주제 아래 전국적으로 행사가 개최 되는데 탄소제로란 개인이나 기업이 발생시킨 이산화탄소 배출량만큼 이산화탄소 흡수량도 늘려 실질적인 이탄화탄소 배출량을 0(Zero)로 만든다는 뜻이다.이번 행사는 비보이의 신나는 무대를 시작으로 환경선언문 낭독, 환경 UCC·포스터·글짓기 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 환경 UCC 우수작품 상영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우수작품을 보면 초등부는 도성초 6학년 유승영, 신재용 학생이 출품한 ‘E.C.O’, 중등부는 대왕중 3학년 최윤서 학생의 ‘지구은행, 나무통장’이라는 제목으로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끼가 돋보이는 작품들이다. 환경 UCC·포스터·글짓기 대회는 ‘녹색생활 실천 및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주제로 지역 내 환경보전시범학교 25개교를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선정된 우수작품 총 80여 점에 대하여 시상하게 되며, 포스터 우수작 30점은 행사장 로비에 전시하여 학생들의 환경인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동시에 강남구청 1층 로비에서는 한국 교사식물연구회에서 해마다 백두대간의 식물을 조사하며 발견한 ‘희귀 멸종위기 식물 사진’ 50점을 전시해 구청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를 전파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강남구, 대모산 유아숲 체험 페스티벌 개최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난 5월 28일 가정의 달을 맞아 대모산 도시자연공원유아숲 체험장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유아숲 체험 페스티벌’을 열었다.서울시내 28개 체험장에서 동시에 시행되는 ‘유아숲체험 페스티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되는데 강남구는 일원동 유아숲 체험장에서 지역 내 10여개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는 ▲ 숲속음악회 ▲ 자연물 목걸이 만들기 ▲ 나뭇잎퍼즐 ▲ 애벌레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말 숲 속에서 가족과 함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나눴다. 강남구는 지난해 대모산 도시자연공원 내에 유아숲 체험장을 만들어 올 3월부터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숲체험 프로그램’에는 유아숲 지도사가 상주하고 계절별, 주제별 숲 속 생태관찰, 식물과 곤충 탐구, 아름다운 숲의 색깔, 열매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평일은 오전은 주 1회 정기 체험반을 접수해 운영 중이고, 평일 오후와 주말은 가족단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전화로도 접수가 가능하다.대모산 유아숲 체험장을 찾아오는 길은 지하철 이용 시 지하철 3호선일원역 5번 출구로 나오고 버스를 이용할 경우 401, 402, 3425번을 타고 일원터널 한솔아파트 앞에서 내려서 대모산입구 사거리에서 대모산 방향으로 오면 된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강남구 공원녹지과 녹지팀(02-3423-6256)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초등고학년 영어, 리딩 능력 키워주는 영어학습서 초등 4학년 아들을 둔 배지은씨(41세·강남구 대치동)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아이의 영어와 수학 학습에 대해 고민이 많다. 초등 고학년이 되면서 수학 학습량이 부쩍 늘어나고 주5일 내내 영어와 수학 학원을 다니느라 바쁜 아이가 안쓰럽기 때문이다. 아이와 함께 고민한 끝에 이번 여름엔 영어학원 가는 횟수를 좀 줄이고 집에서 자기주도학습을 해보기로 했다. 초등 고학년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기 좋은 영어 리딩 학습서, 어떤 것들이 있을까. 선배 맘들에게 인기 많은 영어 리딩 학습서를 모아보았다.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Reading Explorer/Cengage LearningReading Explorer는 National Geographic text를 발췌한 4단계 리딩 시리즈로서 다양한 논픽션 지문을 접하고 시험 스킬도 습득할 수 있는 교재이다. National Geographic에서 발췌한 Text, Video, Image가 수록된 리딩 학습서이므로 읽고, 듣고, 보는 균형 잡힌 학습을 할 수 있다. 또한 글로벌한 내용의 자연 과학, 역사, 사회 이슈 등을 수록하였고 Reading Comprehension을 통해 공인영어시험의 유형을 익힐 수 있다. 그리고 논픽션에서 다루는 Reading skill을 학습하고, 강화된 Vocabulary practice가 Academic reading을 용이하게 한다.Reading for Vocabulary/월드컴ELTReading for Vocabulary는 기초적인 영어 학습 과정을 마친 초등 고학년, 중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위한 리딩 교재이다. 다양한 분야의 재미있는 주제로 구성된 지문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시키고 지문의 독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어휘의 뜻과 쓰임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매 lesson마다 다양한 형태의 문제풀이를 통해 어휘와 지문 전체에 대한 이해 정도를 점검할 수 있다. 현재 미국 교과과정에서 사용되고 있는 교과서 수준의 지문을 이용함으로써 기초 단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려는 학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교재이다. Reading for Vocabulary는 레벨A~D까지 총 4권으로 구성되었다. 교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wcbooks.co.kr) 참조.Subject Link/ Build & Grow(능률교육)Subject Link는 주제별 통합교과 과정을 바탕으로 창의·융합적 사고를 길러주는 리딩 시리즈이다. 하나의 주제를 기반으로 다양한 교과과정을 학습할 수 있는 교재이며 다양한 주제의 informational texts로 구성되어 있다. Low Intermediate에서부터 Advanced까지 총 9권의 레벨로 구성되었다. Subject Link 1은 렉사일 지수 520L~610L, Subject Link 9는 렉사일지수 860L-950L 정도의 수준이다. 주제와 관련된 academic vocabulary를 학습할 수 있으며 Concept maps, project worksheets 등의 챕터 학습 후 활동도 제공된다. 교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nebooks.co.kr) 참조.Bricks Reading/BRICKS브릭스 리딩은 읽기 학습의 효과적 방향을 제시하는 리딩 학습서로, Primary G1-G2(초등초급), Primary G3-G4(초등중급), Primary G5-G6(초등고급), Secondary G7-G9(중등) 등 단계별로 구성되었다. 초등고급 단계인 Bricks Reading 300은 영어공부 4~5년 차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지문 내용 이해 및 리딩 스킬 향상을 목표로 한다. 주요 교과목과 연계된 지문으로 다양한 분야의 배경지식을 습득하고, 사실·추론·종합적 이해 문항을 통해 독해력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내신 및 국가영어능력평가 시험에 대비에도 유용한 교재이다. 교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ebricks.co.kr) 참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학생부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이고, 이를 대학에서 어떻게 평가하나 학생부종합전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전제가 무엇인지를 알아야만 한다. 상급 교육기관인 대학에서는 진학에 가장 필요한 항목을 학업성취도로 보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전제로 가장 중요시 되는 항목은 다름 아닌 학업성취도라고 할 수 있다. 학업성취도를 대학에서 실질적으로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에 대해 살펴봤다. 강사 오정은 전 한양대 입학사정관정리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수시모집 내에서도 학생부 평가하는 전형 비율 커지고 있어대학의 수시모집에 해당하는 4개 전형인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 실기전형 중 학생부를 평가하는 전형은 학생부교과와 학생부종합전형이다. 대학의 수시모집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임에도 수시 논술전형과 수시 실기 위주의 전형은 그 모집 규모가 축소되고 있어 수시모집 내에서도 학생부를 평가하는 전형들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 이중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의 잠재역량을 총체적으로 평가(holistic evaluation)하는 전형으로 학교 교육과정 중심의 입학사정관 평가가 이뤄진다. 평가는 교과와 비교과를 모두 포함하기 때문에 각각 정량과 정성평가를 합쳐서 시행된다. 이때 잠재역량이란 OECD DeSeCo Project에서 언급된 사항이면서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3가지 핵심역량으로 ‘도구의 복합적 활용’, ‘타인과의 관계 맺음’, ‘목적달성을 위한 자기주도능력’이라고 볼 수 있다. 대학의 평가방식은 대부분 정량기반의 정성평가학생부종합전형의 항목별 세부평가 영역을 살펴보면 2014학년도에는 학업수업능력, 리더십, 봉사정신, 문화친화성, 자기주도성/친화성에서 2015학년도에는 학업역량, 지적탐구역량, 성실성, 공동체의식, 자기주도성/창의성으로 변화했다. 이때 유의해볼 점은 각 평가항목에서 정량지표와 정성지표의 비율 그리고 학업성취도의 측정비율이다. 특히 성실성 같은 정성평가가 주가 되는 역량의 경우 객관적인 자료만으로는 온전한 측정이 힘들다. 때문에 대학의 평가방식은 대부분 정량기반의 정성평가로 이뤄지는 상황이다. 이를 염두에 둔다면 학업역량이 나머지 역량의 전부를 커버할 수 있는 경우도 생길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2016학년도 서울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방향을 참조하면 ‘학업능력 지적성취’ 그리고 ‘지적호기심 자기주도성 적극적 열정’ 등의 단어를 언급하고 있다. 이는 곧 학업능력을 가장 중요한 평가항목으로 간주한다는 의미와도 일맥상통한다는 말이다. 평가의 타당성과 공정성 확보 위해 잠재역량과 평가체제 고심대학은 평가의 타당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잠재역량을 무엇으로 볼 것인가와 평가체제를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잠재역량의 경우는 일반 역량에 각 대학의 인재상을 포함시켜 각 대학별 정성화 된 지표에 타당성을 부여하고 있다. 예를 들어 한양대학교가 요구하는 한양 인재의 잠재역량은 사랑의 실천과 실용인재육성, 교양인, 전문인, 실용인, 세계인, 봉사인 그리고 The First Mover이다. 따라서 한양대의 경우 비교과활동의 다양성 보다는 전공적합성, 창의적체험활동보다는 세부능력 특기사항을 비중 있게 평가하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다. 수험생들은 지원하는 각 대학의 잠재역량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는 반드시 주요 대학의 인재상을 꼼꼼히 파악해 둬야 한다. 대학은 평가체제 역시 타당성을 위해서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활동내용보고서의 평가 자료와 서면평가, 수행평가, 면접평가 그리고 방문평가 등의 평가방법을 활용하고 있으며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평가방법에 다수평가, 다단계평가, 평가심의기구 등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총체적 평가에서는 평가 자료인 학생부의 맥락적 관계가 중요 학생부종합전형과 같이 학생의 잠재역량을 총체적으로 평가할 때는 평가 자료의 맥락적 관계가 중요하다. 이러한 맥락적 관계를 확실히 하기 위해서는 학업성취능력을 파악할 수 있는 지식적인 항목, 비교과 혹은 창제로 분류되는 기술항목, 인성 등을 나타내는 태도 항목 등의 3요소를 골고루 활용해 학교생활기록부의 활동을 재구성 해 봐야 한다. 특히 학교생활기록부를 완성도 있게 만들기 위해서는 다음의 세 가지 측면에서 잘 관찰해 봐야 한다. 첫째는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측면이다. 대입평가의 본질은 학업성취도 측정에서 벗어날 수 없기에 일찌감치 빠르고 바른 진로 결정을 해야 드라마틱한 교과활동이 가능하다. 두 번째는 창의적체험활동상황의 측면으로 모든 활동은 두 가지 이상의 의미가 만나야 맥락을 이룬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의외의 순간에 떠오른 창의적 발상이 대입의 문을 열어 줄 황금열쇠가 될 수 있고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일 수 있어 활동을 절대 포기해서는 안 된다. 세 번째는 Why? 와 So What?의 적극적인 활용이 의미 있는 학생부 만들기의 전제조건이라는 것이다. 결국 어떠한 시련이 올지라도 자신만의 이야기를 끈기 있게 풀어나가는 자만이 결국 승리한다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숨 가쁜 엄마들을 위한 강남서초 힐링 공간 햇살은 눈부시고 형형색색 꽃들은 지천에 만발했다. 하지만 주부들은 크고 작은 가족행사와 집안 일, 자녀들 뒷바라지로 하루하루 숨 가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몸과 마음이 지칠 대로 지친 강남 엄마들에게 휴식은 필수, 그들을 위한 특별한 힐링 공간을 찾아봤다. 강남서초내일신문 편집팀승마와 골프 등 고품격 힐링 공간 ‘타미우스’최근 오픈한 반포 ‘타미우스’에서는 승마와 골프, 피부마사지 외에도 건강을 위한 다양한 운동기기들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실제 크기와 흡사한 실내승마용 시뮬레이션 기계를 통해 승마를 익힐 수 있고, 20분의 트레이닝으로 6시간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EMS 트레이닝 코스와 음파진동 운동기, 반신욕기 등 여성들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줄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특히 와인 바와 단독 룸에서 진행되는 지인들과의 모임은 행복감을 더해준다. ●위치 서초구 서초중앙로31길 6-3 삼우빌딩 지하 3층 ●문의 02-558-5883(은마점), 02-536-1001(반포점)나만을 위한 맞춤 케어 ‘약손명가 타워팰리스점’ ‘약손명가 타워팰리스점’은 김수진 원장을 비롯해 골기테라피의 장인들이 모여 있다. 얼굴관리뿐 아니라 주부들의 고질병인 경직된 어깨와 목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제대로 된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 싼 가격과 터무니없는 할인보다는 진심과 정성을 담아 제대로 관리해 고객 만족도도 높다. 자녀교육과 가족 뒷바라지로 지친 주부라면 자신에게 맞는 맞춤 케어로 힐링 시간을 가져보자. ●위치 강남구 언주로30길 13 대림 아크로텔 C동 902호 ●문의 02-578-6880 다양한 문화 접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야다하우스’도곡2동주민센터 맞은편 건물에 위치한 ‘야다하우스’에서는 요리강좌, 공연, 음악, 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를 접할 수 있다. 또 문화상품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선물의 집’이기도 하다. 과학과 아트를 전공한 교수 부부가 만든 이곳은 6월을 맞이해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One-day 꽃 강좌(8일), 슈퍼 푸드를 이용한 요리강좌(14일부터 4회), 그림전시회(18일~25일), 국악과 마술이 함께하는 공연(25일 오후 4시) 등 훈훈한 만남의 자리가 될 것이다. ●위치 강남구 남부순환로 378 B1 ●문의 010 4578 4734 http://blog.naver.com/yadahaus여성들만의 신나는 운동 놀이터 ‘커브스(양재점)’‘커브스’는 바쁜 현대여성들이 30분이라는 짧은 시간과 저렴한 비용을 투자해 꾸준히 운동할 수 있도록 고안된 피트니스 클럽이다. 유산소운동, 근력운동, 스트레칭까지 30분이면 충분해 시간에 쫓기는 주부들에게는 안성맞춤이다. 특히 전문 트레이너의 철저한 지도로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게임이 진행되기 때문에 운동을 싫어하거나 못하는 여성들도 쉽게 시작할 수 있다. 또 자신의 스케줄에 맞춰 아무 때나 예약 없이 운동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위치 서초구 바우뫼로 225 한마음 빌딩 2층●문의 02-575-1330국가대표 출신 전문가의 힐링 제안 ‘규인미체형’스트레스가 많고 목, 어깨 근육 등이 뭉쳐 늘 피로감이 있는 주부라면 힐링 공간이 더 간절할 수밖에 없다. ‘규인미체형’ 이규인 원장은 국가대표 출신 전문가로 선수시절 수많은 외상과 부상을 직접 경험했고, 오랜 지도자 생활동안 많은 선수들의 부상을 관리하면서 맞춤 운동과 체형 교정에 대한 노하우를 쌓아왔다. 체형 교정 및 맞춤 운동 프로그램으로 쌓인 피로를 풀어보는 것은 어떨까.●위치 강남구 선릉로86길 17 메디컬빌딩 3층 ●문의 02-567-5875지친 몸과 마음 달래주는 힐링 24시 ‘선테라피’가로수길에 위치한 ‘선테라피’는 차별화된 1:1 맞춤식 관리로 양·한방 메디컬 복합케어를 받을 수 있는 에스테틱 전문 숍이다. 경희보궁한의원과 연계되어 있으며, 뷰티를 겉만의 노력으로 보지 않고 속과 함께 다스리는 곳으로 더욱 유명하며, 스킨&바디 케어는 물론 사상체질, 체성분 검사, 맞춤식 한방좌훈테라피 등 다양한 양·한방 전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일상과 스트레스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자신에게 맞춘 특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아름다움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더욱 좋다.●위치 강남구 강남대로 152길 62 3층(가로수길)●문의 02-549-5552핸드메이드 테라피와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대치동 비쉬데이스파’ ‘비쉬데이스파’는 스파가 사람을 위한 곳이라면 그곳에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2003년도 작은 ‘데이스파’에서 출발했다. 이곳은 이러한 초심을 잘 유지하기위해 전문 테라피스트의 손길마다 정성이 묻어나는 ‘핸드 메이드 테라피’를 추구하고 있다. 또한 커스틴 플로리안의 ‘Wellness Lifestyle’의 철학을 결합해 전문적인 라이프스타일의 컨디션 체크를 통해 고객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위치 강남구 대치동 912-21, 3층●영업시간 오전 11시~ 오후 5시●주차 가능●문의 02-508-5156 가로수길 프리미엄 뷰티전문 토털 숍 ‘안다미로’최고급 스파 시설을 갖추고 있는 가로수길 뷰티전문 토털 숍 ‘안다미로’에서는 전문 테라피스트들의 최상의 서비스로 일상에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보낼 수 있다. 페이 2016-06-02
- 강남시니어플라자 ‘신(新)노년 문화나눔 페스티벌’ 제2회 ‘신(新)노년 문화나눔 페스티벌’이 지난 5월 20일에서 27일까지 강남시니어플라자에서 진행됐다. 강남스타일시니어봉사단의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나눌 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등이 풍성해 시니어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을 더욱 행복하게 했다.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추억의 민속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여‘건강한 나눔, 활기찬 나눔, 상생 나눔’을 기치로 열린 ‘신(新)노년 문화나눔 페스티벌’은 공연, 전시, 특강, 바자회, 가두 행사 등의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5월 20일(금) 오후 플라자홀에서 진행된 ‘가곡 콘서트’를 시작으로, 23일(월)에는 ‘이야기가 있는 댄스스포츠’ 공연과 수채색연필 회원들의 작품전시회, 추억의 민속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졌다. 또 24일(화) 오전 9시 30분에는 ‘양재천 건강걷기대회’가, 그날 오후에는 윷놀이 토너먼트 예선전이 개최됐다. 25일(수)에는 이호갑 관장과 함께하는 문화 산책과 윷놀이 결승전이, 26일(목)에는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나눔 바자회가 플라자 1층 앞마당에서 열렸다. 서초구 양재동에 사는 김모(67) 어르신은 “직거래 장터에서 좋은 물건을 싸게 살 수 있다고 해 아침부터 서둘러 왔다”면서 “맛있는 것도 먹고 옷과 신발, 생활용품 등 많은 물건을 샀는데도 겨우 몇 만 원밖에 들지 않아 너무 즐겁다”고 말했다.나눔 실천하는 활기차고 건강한 시니어특히 이날 강남시니어플라자 입구 쪽 앞마당에서는 떡메치기 체험부스, 미니콘서트, EMA 시연회, 프로기사와 함께하는 바둑특강, 그리고 인공지능 오목대회인 ‘알파고를 이겨라’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행사 마지막 날인 27일(금)에는 유산상속 관련 특강이 마련됐다. 이호갑 관장은 “활기차고 건강한 어르신들의 모습을 구현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시니어플라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국마사회의 ‘렛츠런CCC.선릉’ 김세영 센터장은 기부금을 전달한 뒤 “지역 내 시니어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에 언제든지 적극 동참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얻은 수익금은 노인 복지향상에 쓰여 질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심플함 강조한 가로수길 멀티숍 ‘W.ink’ 신사동 가로수길 초입에는 지난해 말에 새로 생긴 멀티숍 ‘W.ink’가 있다. 까만 바탕에 하얀색으로 쓴 영문 간판이 세련미를 더해준다. ‘화이트 잉크’를 의미하는 ‘W.ink’는 하얀 잉크처럼 깨끗하고 미니멀한 콘셉트를 나타내기 위해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매장 안으로 들어서니 훤칠한 외모의 이 대표가 얼굴 가득 함박웃음을 지으며 손님을 맞이한다. 그는 “오픈한지 얼마 안 돼 당분간은 혼자서 꾸려나가고 있다”면서 워낙 옷을 좋아하다보니 힘든 줄도 모른 채 즐겁게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트렌드에 맞는 의상과 소품을 추천하고 고객들이 그것에 대해 만족해할 때 그의 보람은 배가된다고 덧붙였다. 멋스럽게 코디된 옷들과 모던한 스타일의 가방, 스카프, 신발, 지갑, 액세서리 등에서 뭔가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가 느껴진다. 이는 이 대표가 홍콩으로 날아가 직접 구입해온 것들로 일반 멀티숍에서는 만날 수 없는 제품들이다.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시원한 소재의 원피스가 인기다. 가격도 8만 원에서 10만 원 사이로 꽤나 착하다. 주 고객층도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 압구정동의 조모(35)씨는 “이곳에 오면 특이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많아 개성을 한껏 살릴 수 있다”면서 백화점보다는 훨씬 저렴하면서도 원단이나 봉제 상태가 양호해 자주 찾게 된다고 전했다. 위치 강남구 논현로 175길 75 1층(가로수길)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연중무휴)주차 건물 내 주차장 이용 가능문의 02-548-20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
- 강남구 제27회 어르신 행복 효 나들이 가정의 달인 5월, 내 부모뿐만 아니라 이웃의 어르신들에게 자식 못지않은 효를 실천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 지난 5월 18일(수) 강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준배)이 주최하는 ‘제27회 어르신 행복 효 나들이’ 행사에 강남구 개인택시 봉사단체 ‘사랑회’(회장 김영찬)가 저소득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기 가평군 소재 동굴유원지로 나들이에 나선 것이다. 이웃사랑과 효(孝)의 실천 현장을 담아봤다.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25년 이어오고 있는 5월 ‘효 나들이’ 행사강남구가 후원하고 강남종합사회복지관과 강남구 개인택시 봉사단체 ‘사랑회’가 주관하는 ‘어르신 행복 효 나들이’ 행사가 올해로 27회를 맞았다. ‘효 나들이’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사상을 고취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드리기 위해 지난 1992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연 2회 시행한 해도 있으며, 25년간 빠짐없이 이어오고 있다.지난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 이번 나들이에는 강남구 거주 저소득 어르신 85명이 강남구 개인택시 봉사단체인 ‘사랑회’를 중심으로 한 32대의 개인택시를 타고 경기도 가평군에 있는 동굴유원지를 다녀왔다. 어르신들은 5월의 싱그러운 자연경관 속에서 맛있는 음식과 레크리에이션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별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이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사랑회’ 소속 운전자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와 강남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이 동승해 안전하고 편안한 행복 나들이가 되도록 밀착 동행했다.강남종합사회복지관 이용희 과장은 “70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가는 것이어서 각별히 안전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쓴다. 장시간 차량을 타야하거나 걸어야 하는 장소는 애로사항이 많기 때문에 장소 선정에서부터 고민이 많다. 좀 더 먼 곳까지 모시고가고 싶은 생각도 있고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도 싶지만 안전 문제가 염려돼 한계가 있다. 그런 상황임에도 집안에만 계시던 어르신들은 한 번 나들이 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아하신다. 1년에 한 번 있는 행사지만 어르신들 중에는 큰 의미를 부여하는 분들이 많다. 그동안 25년을 진행하면서 사고 한 번 없었던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개인택시 봉사단체 ‘사랑회’, 앞으로도 의미 있는 봉사 이어갈 생각강남구 개인택시 봉사단체 ‘사랑회’의 김영찬 회장(61세)은 서울시로부터 복지관련 봉사대상을 받기도 했다. 김 회장은 “처음 봉사를 시작할 당시, 대치2단지 아파트(근로복지아파트)를 개인택시 기사들이 많이 분양받았다. 혜택을 받았다는 생각으로 봉사활동을 함께 하다 보니 어느덧 25년이 되었다”고 ‘사랑회’가 ‘효 나들이’ 봉사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현재 10여 년 ‘사랑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 회장은 다른 분이 회장을 맡더라도 의미 있는 ‘효 나들이’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생각이라고 한다. ‘사랑회’ 김성환 총무는 “어르신들은 조금만 과속해도 불안해하시기 때문에 봉사자들에게 천천히 주행하면서 바깥 풍경을 구경하실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각별히 당부했다”고 말했다. 이날 운행한 32대의 개인택시 봉사자들 중에는 ‘사랑회’ 회원이 아닌 기사 분들도 10여 명이 동참했다. 김 총무는 “개인택시가 쉬는 조인 날임에도 봉사에 참여한 ‘사랑회’ 회원들과 회원이 아님에도 기꺼이 동참해준 기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효 나들이’ 행사에 4년째 참여하고 있는 서홍자 할머니(79세, 대치1단지아파트)는 “너무나 좋은 행사를 매년 추진해주시는 강남사회종합복지관과 ‘사랑회’ 기사님들께 감사드린다. 특히 기사님들은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하나하나 배려해주시면서 경치 좋고 물 좋은 곳으로 데려다 주셨다. 좋은 구경하고 잘 먹고 재미있게 지낸 행복한 시간이었다. 강남에 산다는 것에 감사한다”고 행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
- 강남역 추모물결 지난 5월 17일 새벽, 강남역 인근의 한 노래방에서 화장실에 갔던 2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무참히 살해됐다.범인은 30대 남성으로 이날 오전 강남역 주변에서 붙잡혔다. 이번 사건은 강남 한복판에서 발생한데다 피의자가 여성인 점을 노렸다는 정황이 밝혀지면서 더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피해자를 애도하는 쪽지와 꽃이 줄을 잇고 있는 강남역 10번 출구를 찾아가봤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그저 여자라는 이유로 살인을 당했다?이른 아침인데도 강남역 일대는 몹시 술렁였다. 많은 사람들이 강남역 10번 출구 앞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빼곡히 붙어있는 포스트잇의 메모를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었다. 한쪽에 마련된 테이블에는 메시지를 쓰고 있는 사람들이 보이고 꽃다발과 함께 카드를 펼쳐놓으며 기도하는 여성도 눈에 띈다. 또 외국인 관광객에게 현 상황을 설명해주는 대학생도 있다. 이들은 모두 피해 여성을 추모하기 위해 아침부터 모여든 시민들이다. 온 국민을 공포와 분노, 슬픔 속으로 몰아넣었던 끔찍한 범행. 그 충격이 아직 가시지 않은 듯 분위기는 숙연했다. 실제 살인 피의자 김모씨는 경찰 프로파일러 면담 결과 피해망상으로 인해 평소 여성으로부터 피해를 당해왔다고 생각했으며 스스로도 “여성을 노린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 남녀공용화장실 앞에서 불특정 여성이 들어가길 기다렸고 때마침 화장실로 향한 피해자가 범행 대상이 되었다. 또한 범인은 그저 여자라는 이유로 살인을 저질렀다고 태연하게 진술했다. “그녀가 당신에게 무슨 죄를 지었나요?”세상에 대한 원망과 질타, 분노가 섞인 여성들의 볼멘 목소리를 들어보자. ‘돌 맞은 사람이 돌 던진 사람보다 조롱받고 고통 받는 세상, 그곳에서라도 행복하셨으면…’ ‘여성은 꽃이 아닙니다, 꺾이는 것도 저버리는 것도 아닙니다’ ‘그곳에 있지 않아 우연히 살아남았다’ ‘부디 더 안전한 곳으로 가세요’ ‘이제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이 사회는 바뀌어야 합니다’ ‘이 위험한 세상에서 소중한 생명 하나가 또 떠나갔습니다. 그녀가 당신에게 무슨 죄를 지었나요?’ ‘나도 여성이니까 다음은 내가 될 수 있다’ ‘다음 생엔 부디 남자로 태어나길…’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추모 열기는 더욱 뜨거워져 대전, 대구, 전주, 부산 등 전국 곳곳으로 번져가고 있다. 손모(학원강사·29)씨는 “이것은 명백한 여성혐오 범죄이다. 더 이상 외면하거나 묵과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남성인 정모(회사원·32)씨는 “일부 잘못된 여성혐오 인식이 존재하는 것은 맞다. 하지만 이를 지나치게 확대해석한다면 오히려 남녀가 서로를 향한 혐오감만 키울 뿐”이라고 대응했다. 범인은 정신분열증 환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중요한 것은 이것이 여성혐오이든 ‘묻지마 살인’이든 간에 우리 사회가 그 여성을 보호하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아울러 우리가 왜 그녀를 지켜주지 못했는지 그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여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강남역 10번 출구에 마련됐던 추모공간이 서울시청 지하1층 시민청으로 이전돼 24일부터 운영되고 있습니다. - 편집자 주 -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