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불완전함의 아름다움> 전 재)한원미술관에서는 한국화의 정체성 탐구 및 현대적 재해석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윤정원 작가 초대전 <불완전함의 아름다움 Beauty in Imperfection>이 오는 10월 26일까지 열린다. 윤정원은 국화를 포함한 다양한 꽃, 새, 하늘 등 도해적 상징성을 지닌 소재의 원래 의미를 비틀거나 새롭게 조합하여 삶에 대한 통찰의 과정을 한 편의 성장일기처럼 그려낸다. 근본적으로 비단에 채색이라는 한국화 전통 기법을 따르지만 끊임없이 진보적인 변용을 거듭하면서 한국화를 현 사회에서 소통 가능한 보편적 어휘로 풀어나가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30여점의 작품과 다량의 스케치 작업 등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통로이자 삶의 모습을 탐구하는 도구로써 한국화가 어떻게 변용될 수 있는지 파악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자료제공 (재)한원미술관문의 02-588-5642 2016-09-09
- 지중해 음악과 함께하는 가을밤 즐거운 파티 ‘지중해 음악’으로 통용되는 음악스타일의 작곡자이며 기타리스트 겸 녹음전문가 파블로가 그의 밴드와 함께 오는 9월 23일(금) 오후 8시 한전아트센터에서 다섯 번째 내한공연을 펼친다. 2009년 올해의 가장 재미있는 공연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파블로 밴드’의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파블로만의 스타일로 연출된다.그리스계 캐나다 출신인 파블로의 음악은 그리스 기타 부주키 연주가 가미된 플라밍고와 라틴음악, 발칸음악까지 조합해 현대 팝과 조화를 이룬다.앨범 <Irresistible>에서 그는 어린 시절부터 배운 플라밍고와 라틴 기타 연주가 결합된 그리스와 유럽스타일의 음악을 자연스럽게 현대적 감성으로 풀어냈다. 강렬한 정열을 뿜어내 관객을 사로잡으며 즐거운 파티를 연출하는 ‘파블로 밴드’는 몬트리올 재즈 페스티벌을 비롯한 유수의 극장과 페스티벌에서 가장 열렬히 초청되는 아티스트가 되었고, 2013년에는 ‘광주 썸머월드뮤직페스티벌’에 초청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을 함께 하는 보컬리스트 길한나는 이탈리아의 명문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에서 오페라를, 밀라노 도니제티 시립음악원에서 대중음악을 전공했다.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다양한 창법과 레퍼토리, 드라마틱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길한나의 무대는 관객과의 열정적인 소통을 통해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티켓 가격은 3~5만 원.문의 1661-1605 2016-09-09
- 강남 추모의 집 추석이면 많은 사람들이 조상의 산소를 찾아 혹은 친척을 찾아 교통체증을 감수해 가며 이동을 한다. 하지만 화장장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도시 인근에 추모공원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늘었다. 언제라도 찾아가 망자를 만날 수 있고, 도시생활에 지친 마음을 풀어놓고 쉬다 올 수 있어서 추모공원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이다. 강남구민이라면 사설 이용료의 10%로 봉안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추모공원이 있다고 해서 알아보았다.충북 음성 예은추모공원‘강남추모공원’은 공기 좋고 물 맑기로 유명한 충청북도 음성에서도 풍수지리적으로 명당자리에 위치한 ‘예은추모공원’ 내에 있다. 서울과의 거리 84km로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한 시간 거리에 있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다니기에도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있다.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 6만 5,000여 기의 국내 최대 규모 납골당 시설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추모관이 마련되어 있고, 이중 5,248기가 강남구 추모공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4,032기의 개인 봉안당은 개방형과 폐쇄형으로 구분하여 설치되어 있으며, 1,216기의 부부형 봉안당은 부부가 함께 봉안당에 안치할 수 있도록 설치되어 있다.예은추모공원에는 납골묘와 납골탑 시설도 있지만 대부분 안치가 끝난 상태이고, 납골당은 강남구 외에도 강동구, 동대문구, 서대문구 추모의 집이 각각 운영되고 있다. 또한 예은추모공원에서는 홈페이지와 게시판, 우편함 등을 이용해 ‘하늘로 보내는 편지’를 운영하고 있다. 고인을 기리는 유가족들이 편지를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추모공원 측에서는 추후 유가족들의 글을 모아 책을 편찬할 계획도 갖고 있다. 강남구민이면 15년 기준 20만 원강남추모공원은 2005년 강남구청이 강남구 주민의 장례복지 증진을 위해 예은추모공원의 봉안시설 중 일부를 매입해 마련한 시설이다. 오픈 당시에는 시설 이용자격 요건을 강남구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자로 제한해 운영해 오다 2011년부터 강남구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봉안시설 이용료는 강남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사설 봉안시설 이용료의 약 10분의 1수준으로 저렴하게 운영하고 있다.강남구민 본인이나 배우자의 경우 최초 사용 15년을 기준으로 20만 원에 이용가능하며 사용 기간은 5년 단위로 3회까지 연장해 최장 30년까지 이용 가능하다. 안치료 및 관리비 등 사용료는 강남구청 노인복지과에 납부하면 되고(15년분 선납), 사설 시설과 달리 봉안당 위치는 임의대로 정할 수 없으며 신청 순서대로 안치하게 된다.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화장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필요 서류를 첨부하여 구청 노인복지과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과 범위ㆍ강남구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 및 그의 배우자ㆍ강남구에 주민등록을 둔자의 직계 존·비속ㆍ강남구 관내에 소재한 분묘에서 개장돼 화장한 유골로서 유족이 강남구에 신청한 경우ㆍ봉안시설을 사용 중인 유골의 배우자가 합골을 원하는 화장한 유골ㆍ그 밖에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화장한 유골 ●운영방법ㆍ사용기간 : 최초 사용 15년 계약(15년분 선납 필수) ※만료 후 5년(3회까지 연장 가능) → 최장 30년 사용가능ㆍ사용료(안치료 및 관리비) : 강남구청 노인복지과에 납부(15년분 일시납 필수) ※국가·독립유공자 및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안치료 감면ㆍ안치방식 : 신청 순서대로 봉안당에 안치●사용요금구분내용사용요금봉안시설일반주민관내 최초 15년 사용200,000원강남구에 주민등록을 둔자의직계 존・비속 15년 사용300,000원연장/ 매 5년70,000원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국민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장애인최초 15년사용50,000원연장/ 매 5년20,000원관리비1년 30,000원*15년 = 450,000원기타▲15년 연장 가능( 매 5년 3회),▲부부단: 사용료 및 관리비 2배●접수 및 문의 강남구청 노인복지과(추모의 집 담당) 02-3423-5921 예은추모공원 강남구 추모의집 관리사무소 043-881-4700 2016-09-09
- 지역모임 <방배 수영모임 ‘보노보노’> 지난 9월 4일(일) 한강잠실공원 잠실대교 수중보 남단에서 ‘제3회 한강 크로스 스위밍 챌린지 대회’가 열렸다.‘국민생활체육 송파구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송파구수영연합회’가 주관한 이 대회는 지난 5월 23일부터 7월 29일까지 총 1810명이 참가 신청한 대규모 수영대회이다.이날 행사의 현장 스케치와 함께 방배동 수영모임 ‘보노보노’반의 수영인들을 만나봤다.방배열린문화센터 내 코오롱 스포렉스아침 수영반 ‘보노보노’‘보노보노’는 방배동 ‘방배열린문화센터’ 내에 있는 ‘코오롱 스포렉스’에서 운영하는 수영장의 아침 수영반(상급반) 이름이다. 아침 운동은 꾸준히 규칙적으로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인지 30여 명의 ‘보노보노’반에는 10년 이상 수영을 꾸준히 해온 베테랑 멤버에서부터 수영 경력 1년 남짓한 멤버까지 다양하다.다양한 멤버들이 화합을 도모하며 즐겁게 수영할 수 있는 데는 ‘보노보노’반에 대한 멤버들의 관심과 애정이 한 몫 한다. 네이버 밴드를 개설해 멤버들이 자유롭게 수영을 주제로 소통하고 다양한 영법을 공유하기도 하며 친목을 다지기도 한다. 이날 ‘한강 크로스 스위밍 챌린지 대회’에는 20여 명의 신청자 중 13명이 참가했다. 가을 소풍 분위기 속에서 안전하게 운영된한강 수영 축제‘한강 크로스 스위밍 챌린지 대회’는 순위를 다투는 경쟁적인 수영대회가 아니라 완주를 목표로 하는 비경쟁 대회였다. 그래서인지 출발부터 치열한 선두다툼을 보이는 여느 대회와는 달리 수영을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였다. 약간 흐린 날씨였지만 기온이 높아 야외 수영을 하기에 쾌적한 날씨였다.대회 진행은 수영실력별로 조를 나누어 오전에는 400m, 800m 코스 참가자 중심으로 E~H그룹의 경기가 진행됐고, 오후 1시부터는 1,6km 한강 왕복 코스 참가자 중심으로 A~D그룹의 경기가 순서대로 진행됐다. 같은 그룹 내에서도 50명씩 시간차를 두고 출발해 안전사고에 각별히 대비하는 모습이었다.참가자들이 줄지어 출발하자 푸른 한강 물결은 곧 수영복과 수모, 핀, 안전부이 등으로 알록달록하게 물들었다. 10명 이상 팀이나 동호회 참가자들에게는 캐노피 그늘막이 제공돼 응원하러 온 가족이나 먼저 경기를 마친 멤버들이 준비해온 음식을 나누며 가을 소풍 분위기를 즐겼다.함께 운동하며 친목 다지고,대회 참여로 친근감 상승이날 대회에 참가한 ‘보노보노’ 팀에는 부부가 함께 한강을 건넌 경우도 있고, 부모가 수영하는 모습을 응원하기 위해 나들이 삼아 나온 아이들도 있었다. 부부로 참가한 이천형씨와 최기연씨는 방배동에서 잠실까지 자전거로 와서 수영대회에 나란히 참가했다. 오랜 기간 같은 취미로 갖고 부부가 함께 운동하는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졌다.이천형씨는 “함께 운동하는 사람들이 모여 수영대회에 참가하니 서로 의지가 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 ‘보노보노’ 수영반 총무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멤버들이 더 친근해지고 단합이 잘 돼 행복하게 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최기연씨는 “예전에 미사리 3km 코스에 참가했었는데 2년 만에 이번 대회에 나왔더니 더 힘들게 느껴졌다. 역시 운동은 꾸준히 해야 덜 힘든 것 같다. 체력이 되는 한 계속 참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처음 한강대회에 참가한 강신영씨는 “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이 물에 들어갔는데 물속이 안보이니까 ‘이거 왜 해야 하나’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 갈 때는 언제 가나 했는데 올 때는 고지가 보이니까 생각보다 편하게 올 수 있었다”고 대회 참가 소감을 밝혔다. 두 자녀와 함께 온 황률복씨는 아들 태용군(5학년)의 “힘내시고 올 때 무리하지 마시고 편하게 오세요”라는 사뭇 어른스런 응원 메시지와 딸 지현양(3학년)의 “꼭 완주하세요”라는 응원 속에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이었다.가을 하늘 아래 힘차게 한강 물살을 가른 방배동 ‘보노보노’ 파이팅! 2016-09-09
- 2016 서리풀 페스티벌 ‘2016 서리풀 페스티벌’이 오는 9월 24일(토)부터 10월 2일(일)까지 9일간 예술의 거리인 반포대로를 중심으로 펼쳐진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서리풀 페스티벌’은 서초구를 대표하는 도심형 문화예술축제로 서초구에 흩어져 있던 문화예술 자원을 하나의 축제로 만들기 위해 서초의 옛 지명인 ‘서리풀’이란 이름으로 개최하고 있다.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서리풀 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서초구민들이 다양한 행사에 적극 참여할 것으로 기대돼 더욱 의미가 크다. 예술의전당을 비롯해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예술의 거리 등 서초구 전역에서 펼쳐질 이번 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을 먼저 살펴봤다.개막공연 ‘KBS 열린음악회’‘2016 서리풀 페스티벌’은 9월 24일(토) 오후 7시 세빛섬에서 노을로 물든 한강을 바라보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는 ‘KBS 열린음악회’ 공개방송으로 그 문을 연다. ‘KBS관현악단과 다양한 뮤지션의 공연으로 펼쳐지는 열린음악회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붉게 물든 저녁놀처럼 축제 열기를 뜨겁게 할 것이다. 2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선착순 무료입장이다.7080 서초컬처클럽(SCC) 콘서트7080 가수들이 서리풀 페스티벌을 위해 뭉쳤다. 쎄시봉과 함께하는 7080 서초 문화예술인들이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를 하기 위해 봉사 모임을 만들고 이번 서리풀 페스티벌에서 그 첫 선을 보인다. ‘서초컬처클럽(SCC) 콘서트’는 9월 26일(월) 한전아트센터에서 오후 3시 30분과 7시 30분 2회에 걸쳐 각각 1시간 30분씩 진행된다. MC는 김승현이 맡고 윤형주, 김세환, 혜은이, 남궁옥분, 권인하, 유열, 민해경, 김성일 등이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보이스 오케스트라 ‘이 마에스트리’9월 27일(화) 오후 7시에는 예술의전당 신세계스퀘어에서 남성합창단 ‘이 마에스트리’의 웅장한 합창 공연이 펼쳐진다. ‘이 마에스트리’는 대한민국의 정상급 남성 성악가들이 2006년에 창단한 연주단체로 최고의 연주 기량을 자랑하며 ‘보이스 오케스트라’라는 애칭을 갖고 전 세계 무대로 뻗어 나가고 있다. 전문 오페라 연주자들로 구성된 ‘이 마에스트리’의 단원들은 모두 유럽과 미주지역에서 유학하고 세계 주요 도시의 오페라 극장과 국내 곳곳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 마에스트리’의 긴장감 넘치는 고성부 멜로디의 화려함과 심장이 터질 듯한 저성부의 웅장한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반포서래 한불음악축제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서울 속의 작은 프랑스로 불리는 서래마을 몽마르뜨 공원에서 10월 1일 오후 5시부터 한불음악축제가 4시간 동안 열린다.외국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한불음악축제에는 알리, 노브레인, 울랄라세션, 손승연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과 프랑스 인기가수도 참여해 글로벌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축제의 하이라이트 ‘서초강산 퍼레이드’ & ‘지상 최대 스케치북’10월 2일(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한강(세빛섬)에서부터 우면산(예술의전당)까지 4km를 ‘예술의 거리’로 물들일 ‘서초강산 퍼레이드’는 ‘서리풀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다. 700m의 화려한 행렬과 오케스트라, 오즈의 마법사 등 웅장한 플로트카, 그리고 새롭게 주요 지점마다 펼쳐지는 다채로운 퍼포먼스 등 5개 섹션으로 나누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퍼레이드보다 1시간 앞서 오후 3시부터 서초역~서초3동 사거리 구간에서 50분간 펼쳐지는 ‘지상 최대 스케치북’은 1년에 단 하루, 10차선 차 없는 거리에서 펼쳐지는 거리 스케치 특별 이벤트이다. 누구나 참여해 오색 분필로 회색 빛 도시를 다채롭게 꾸밀 수 있다. 도로에 그림그리기 이외에 코스프래 캐릭터와 사진 찍기, 버스킹&프린지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날 행사로 반포대교 북단부터 반포대로 일대가 오후 2시 30분부터 6시까지 구간별로 부분 통제되므로 관람을 위해서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폐막공연 ‘만인 대합창’폐막공연인 ‘만인 대합창’은 10월 2일(일) 오후 6시 10분부터 1시간 10분 동안 예술의전당 광장(서예관 앞)에서 펼쳐진다. 이번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할 ‘만인 대합창’ 공연은 ‘투게더 서리풀’을 주제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만인이 함께 노래할 예정이다.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만인 대합창’에서 함께 부를 합창곡은 양희은의 ‘상록수’, 해바라기의 ‘사랑으로’, 김수철의 ‘젊은 그대’, 동요 ‘앞으로 앞으로’ 등으로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는 친숙한 곡들이며 ‘서리풀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악보와 음원을 다운받을 수 있다.‘만인 대합창’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과 단체는 9월 20일까지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www.seoripul.org)나 서초구청 홈페이지(www.seocho.go.kr) 접속 후 배너를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서초구청 문화체육관광과 및 각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해도 된다.서리풀 티셔츠로 페스티벌 더 재미있게 즐기기‘서리풀 페스티벌’을 위해 준비한 드레스코드로 축제 분위기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축제의 드레스코드는 붉은 상의에 흰색 하의다. 붉은색 서리풀 티셔츠는 각 동 주민센터에서 2,0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된다. 서리풀 티셔츠를 착용한 주민들에게는 개막식이 있는 9월 24일 오후 4시~11시, 서초강산 퍼레이드가 있는 10월 2일 하루 종일 마을버스에 무료로 승차할 수 있다. ▒ ‘2016 서리풀 페스티벌’ 주요 프로그램 일정일시장소프로그램9월 24일 오전 10시잠원체육공원잠원나루축제9월 24일 오전 11시구산타워 뒷마당방배골 1080 다 어울림 축제9월 24일 오후 7시세빛섬페스티벌 개막공연 KBS 열린음악회9월 25일 오전 11시문화예술공원서초패밀리페스티벌9월 25일 오후 7시예술의전당 신세계스퀘어국립국악원 창작악단 공연9월 26일 오후 3시 30분/7시 30분한전아트센터7080 서초컬쳐클럽SCC 콘서트9월 27일 오후 7시예술의전당 신세계스퀘어보이스 오케스트라 이 마에스트리9월 28일 오후 7시심산문화센터 심산아트홀서리풀오케스트라9월 29일 오후 7시한전아트센터한국전력과 함께하는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9월 30일 오후 7시방배카페골목 일대방배 카페골목 먹거리 한마음 축제9월 30일 오후 7시예술의전당 신세계스퀘어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댄싱 페스티벌10월 1일 오후 5시몽마르뜨공원반포서래 한불음악축제10월 2일 오후 4시세빛섬~예술의전당서초강산 퍼레이드10월 2일 오후 6시 10분예술의전당 광장폐막공연 <만인 대합창>9월 24일~10월 2일서초 전역프린지 & 버스킹 공연 2016-09-09
- 오랜 전통의 명품 대여 한복 ‘청보리’ 결혼이나 명절, 회갑연, 고희연, 돌잔치 등 특별한 날에만 입는 한복. 한복 입을 일이 생기면 먼저 한복을 새로 맞출까 대여할까를 고민하게 된다. 결혼식을 앞둔 신랑 신부나 혼주들의 경우도 마찬가지. 하지만 남이 입던 한복을 빌려 입는 것이 찜찜하다면 내 몸에 맞게 제작한 후 입고 나서 반납하는 식의 맞춤 대여는 어떨까. 서초동 ‘청보리 한복’의 김생자 대표를 만나 한복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체형과 이미지, 피부색에 어울리는 한복신부 예복으로 쓰이는 연두저고리와 다홍치마, 자주색 고름은 남자와 여자, 둘의 합(合)을 의미하기 때문에 맞춰 입는 것이 좋다. 혼주 역시 예법에 맞춰 음양의 조화를 고려해야 한다. 즉, 신랑의 혼주복은 푸른색을 입어 신랑이 가진 양의 기운을 차가운 푸른색으로 중화시켜주고, 신부 측 혼주복은 붉은 색을 입어 음의 기운을 가진 신부를 따스한 양의 기운으로 북돋워줘야 한다.김생자 대표는 “신랑 신부는 맞춤 한복을 주로 하지만 혼주들의 경우에는 맞춤보다는 대여 한복을 선호한다. 혼주의 이미지나 체형, 피부색을 고려해 디자인이나 색상을 추천해드리면 대부분 만족해하셔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복은 맞춤, 맞춤 대여, 일반 대여 등 세 종류가 있는데 맞춤 대여일 경우에는 맞춤 가격의 50%, 일반 대여는 맞춤 가격의 30% 선이다. 이렇듯 요즘엔 경제적 부담이 덜하면서도 나름 제멋을 한껏 살릴 수 있는 대여 한복이 인기를 끌고 있다.길색(吉色)은 얼굴빛 밝아보이게 해‘청보리’의 김생자 대표는 끊임없이 한복을 연구해온 한복계의 장인으로 고객의 개성에 맞는 아름다운 한복을 만들기 위해 명리학과 퍼스널 컬러 진단법을 공부했다. 또한 그녀는 행사 성격과 행사 속에서의 역할, 계절, 길색(吉色)과 흉색(凶色) 등 세세한 부분까지 심사숙고해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색상의 한복을 추천해준다.사람마다 그 사람에 맞는 길색과 흉색이 있는데 길색은 우리 몸에 좋은 환경을 조성해 얼굴빛을 밝아보이게 한다는 것.실제로 한복을 주로 입어야하는 인근 K예술고교 학생들이 김 대표를 자주 찾아오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대입 실기시험을 앞두고 초조해하는 학생들에게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좋은 색깔의 한복을 추천해줌은 물론 긍정적인 말로 자신감을 심어줘 학생들이 입시에 성공한 사례는 수없이 많다. 기능성, 실용성 가미한 생활한복에 관심가져이러한 김 대표의 한복에 대한 안목과 노력이 SNS를 통해 크게 확산되면서 현재 밴드에서 만나는 회원만 해도 1000여 명에 달한다. 그녀는 그 공간을 십분 활용해 새로운 디자인을 공유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면서 아이디어를 창출해낸다. 또한 최근에는 한복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에 기능성과 실용성까지 가미한 생활한복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40평 남짓한 넓은 매장에는 한복에 관한 모든 것이 일목요연하게 진열돼 있다. 수많은 디자인의 옷들이 색상별, 사이즈별로 갖춰져 있고 거기에 어울리는 소품, 가방, 액세서리, 신발 등도 다양하게 구비돼 있다. 김생자 대표는 “한복은 각 색깔이 주는 의미와 음양의 조화를 고려한 옷이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예법에 맞게 입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결혼식에서의 신랑 신부와 혼주의 한복은 우아하면서도 기품이 있어야 하며 또 유행에 뒤처져서도 안 된다”고 조언했다.문의 02-582-7197▶‘청보리’ 김생자 대표는25년 전 ‘희몽’의 이희복, 이희선 원장의 제자로 한복에 입문했으며 단순히 한복을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여기에 명리학과 퍼스널 컬러 진단법을 도입해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기운과 그 기운에 맞는 길색과 흉색을 컨설팅 해준다. 또 지난 8월에 열렸던 ‘美 한복홍보대사 선발대회’에는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우리 한복을 알리는데 큰 몫을 담당했다. 2016-09-09
- 자전거 판매&수리, 대치동 ‘디티바이크’ 은마아파트 입구사거리와 대치사거리 사이, GS 주유소 인근에 있는 대치동 ‘디티바이크(DT BIKES, 대표 임재욱)’는 자전거 판매점이자 수리점이다.삼천리자전거 디티바이크점이기도 한 이곳은, 국내 브랜드인 삼천리자전거 첼로(CELLO)부터 이탈리아 명품 자전거 콜나고(COLNAGO)까지 다양한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자전거뿐만 아니라 헬멧이나 자물쇠, 거치대, 후미등, 랜턴 등 자전거 용품들도 판매한다.대치동 학원가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학원을 오가는 학생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워낙 험하게 타다보니 바퀴에 바람이 빠지거나 체인이 빠지는 일은 다반사.브레이크 나사가 풀리거나 선이 빠졌어도 미처 인지하지 못한 채 그대로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학생도 있어 정기적인 자전거 점검은 필수다.디티바이크는 자전거 휠이 휘었는지도 꼼꼼히 확인해주고, 교정이 필요하다면 임 대표가 직접 장비로 교정을 해준다.자전거 상태에 따라 점검·교정·수리를 할 때 일정부분 비용이 발생하지만 다른 수리점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며, 대치동 학원가에 위치해 있어 학생들의 동선과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위치 강남구 대치동 813-12 대치빌딩 1층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8시문의 02-566-5630 2016-09-09
- 와이즈만 대치 영재입시센터 개원 설명회 변화하는 교육환경 영재의 입시는 달라야 합니다.와이즈만영재교육 대치센터의 확장 이전과 함께 영재입시센터를 개원합니다.철저한 개념 학습과 폭넓고 다양한 경험 그리고 올바른 인성까지 이번 개원 설명회에서 첫 문을 열겠습니다.1. 내용- 영재를 위한 입시 창의사고력 수학과 과학이 핵심입니다. (최영득 와이즈만 대치 원장)- 다양한 입시의 변화 어떻게 개인별 맞춤형으로 준비해야하나. (이종만 영재입시센터 소장)- 영재입시 컨설팅 및 프로그램 로드맵 (대치영재입시센터 프로그램별 팀장)2. 장소 및 일시- 대치평생학습관 9월 6일(화) 10시30분3. 전화 및 온라인 접수- 전화: 02-554-3455- 온라인: http://askhow.co.kr/?c=mob@_notice_view&ind=59&token=43e7365058f8ecc339d8c27d019c62ac&page=&pname=no 2016-09-05
- 아가페 글로벌 사이언스 아카데미(AGSA), 입학 설명회 STEM 중심 교육과 영어 전용 교육, 비교과와 인성교육, 진학 및 진로에 관한 정확한 카운슬링 등을 통해 글로벌 과학, 수학 인재를 양성해국내 의치한의대와 해외 명문대에 다수 진학시키는 아가페 글로벌 사이언스 아카데미가 입학 설명회를 진행합니다.자녀의 국내외 대학 진학에 관심이 많으신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내 자녀를 돌보는 부모의 심정으로 최선을 다해 굥귝 및 상담을 진행해 드리겠습니다.<설명회 안내>* 일시 2016년 9월 6일(화) 오전 10시 30분* 내용 - 아가페 글로벌 사이언스 아카데미(AGSA) 소개 - AGSA 입학 안내 - AGSA 교육과정 안내(STEM 교육 / 비교과활동 / 과학 인재 육성) - AGSA의 국내외 대학 진학 프로그램 안내 (국내 의치약한의대 / 해외 연계 대학 / 국내 취업 연계 대학) - AGSA의 해외대학 Pathway, GAC, Extension 프로그램 안내 (미국, 영국, 호주 등 연계대학 진학 및 학점 인정)* 모집 대상 : 중3 ~ 고3 학부모님* 설명회 참석 대상 - 중3 ~ 고3 학부모님 - STEM 중심과 영어 전용 교육을 통해 자녀를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고자 하는 학부모님* 홈페이지 : www.ags.ac* 문의 : 02-555-0691* 좀더 자세한 내용은 AGSA 홈페이지와 아래 광고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2016-09-02
- ‘ICA’ 미국 중ㆍ고교 학력인정 K12 과정부터 미국 로스쿨(LLM) 과정까지 불투명한 진로와 취업난은 비단 대학생들에게 국한된 현실만은 아니다. 중ㆍ고생 때 진로를 구체화해야만 입시경쟁력을 쌓을 수 있으므로, 더 멀리 내다보고 남보다 빨리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야 한다. 그 중 하나로 국제 경쟁력을 지닌 ‘미국 변호사’와 ‘국제조정중재인’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한국에서 공부하고 미국 변호사가 되는 첫 걸음인 K12 과정과 LLM 과정에 대해 ‘ICA’ 이헌상 대표의 도움말로 알아봤다. 미국 중ㆍ고교 학력 인정 프로그램, K12과정 이수 후 美 명문대 및 로스쿨 진학‘ICA(International Cambridge Academy)’ 교육 프로그램은 ABR(Ame rican Bar Review)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미국 초·중·고 정규과정을 온·오프라인 학습으로 운영하고 있다.미국 변호사로 활동 중인 ‘ICA’ 이헌상 대표는 “중·고생 대상 K12(미국 중·고등학교 학력 인정 프로그램) 과정은 한국에서 온·오프라인 학습을 병행하며, 과정 이수 후 미국 교육부 인정 정규 졸업장인 ‘US 디플로마’를 취득할 수 있다. 영어학원에 다니지 않아도 탄탄한 영어 경쟁력을 쌓을 수 있으며, 진로의 길도 폭넓어 글로벌 혜안을 지닌 발 빠른 강남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K12 과정은 미국 ACT 시험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므로 향후 미국 명문대 진학의 발판이 되며, 미국 로스쿨(LLM) 과정을 이수해 미국 변호사나 국제조정중재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는 것. 또, 런던대학교 MBA 과정과 미국 뉴스쿨 산하 퍼슨스 디자인 스쿨(Parsons Design school), 뉴욕의 마네스 음대(Mannes College of Music) 등 미대, 음대 진학의 길도 열려 있다는 것이 이헌상 대표의 설명이다. 온라인 학습과 서울대 교환학생 튜터링 각계 저명인사의 초청강연과 멘토 역할 ‘ICA’ K12 온라인 교육과정은 초·중·고 각 교육과정 수준에 맞춘 영어, 수학, 과학, 역사와 사회과학, 예술, 음악, 세계의 언어 등의 통합적 교육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온라인 학습뿐 아니라 오프라인 학습도 병행돼 서울대학교 원어민·외국인 교환학생의 튜터링과 국내 우수한 강사진의 개별지도가 함께 이뤄진다.이 대표는 “데이비드 반 잔트(뉴스쿨 총장), 노재봉·정운찬(전 국무총리), 이준구(전 서울대 교수), 김철호(IIPAC 회장), 곽성현(서울대학교 경영대학 리더십센터 디렉터) 등 국내외 저명인사들의 초청 강연과 멘토 역할로 해외 유학 관련 진학지도가 이뤄질 예정이다. 학생들의 꾸준한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단평가, 현재 공부 진행 상황에 대한 개별상담,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개별 학습계획 및 자습시간 등을 철저히 관리 한다”고 덧붙였다.미국 대학은 인성 교육과 전공적합성을 중요하게 보는 만큼, 미국 대학 입학사정관 출신 ‘ICA’ 전문 카운슬러가 학생 개개인의 전공과 연계한 논문 지도 및 대회 소개, 봉사활동 등에 대해 상담, 지도하고 있다. 런던대 법학석사 및 미국 FCSL 로스쿨 과정국내 이수 후 미국 변호사 시험 자격 갖춰‘ICA’는 ‘영국 런던대학교 법학 석사(LLM) 및 미국 플로리다주 FCSL 로스쿨(LLM) 과정’도 운영 중이다. 진로가 불투명한 재수생이나 대학생이 새로운 도전을 위해 교육받고 있다.이헌상 대표는 “미국 FCSL 로스쿨 과정은 플로리다 주 전미변호사협회(American Bar Association, ABA) 승인을 받은 학교로, ‘ICA’와 MOU를 체결해 국내에 개설된 미국 로스쿨 과정이다. 미국 변호사나 국제조정중재인을 꿈꾸는 이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단기간 공부해 미국 변호사 시험(Bar Exam) 자격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이 대표는 또 “최근 지식재산권 전문 변호사가 유망직종으로 각광받고 있다. 애플과 삼성의 지식재산권 분쟁 당시, 국제 변호사만 수십 명이 투입됐을 정도로 점차 이와 관련된 분야의 전문성을 지닌 변호사 수요가 많아지리라 전망하고 있다. 또, 국제분쟁이 발생했을 때 재판 이전의 협상 및 중재할 수 있는 국제조정중재인에 대한 관심도 높다. 일상생활 속 국제적 분쟁이 비일비재하므로 LLM 과정은 직업 전망도 매우 밝다”고 강조했다.문의 02-889-9406, www.icaacademy.co.kr 2016-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