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고교 2016학년도 수시 합격생 인터뷰 25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소서현 학생부종합전형(일반전형)으로 합격해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1학년에 재학 중인 소서현(진선여고 졸) 학생은 전 과목 고교 내신 평균 1.03등급에 국, 영, 수, 사탐 과목 평균 1.0등급, 국어 외 전 과목 수능 만점을 받았다. 학업뿐 아니라 진로·창체, 동아리, 독서, 봉사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세부능력 특기사항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학생부 항목별로 ‘소서현 표 학교생활 백서’를 들어봤다. 다채로운 교내 활동으로 학생부 풍성~ 소서현 학생은 내신 경쟁이 어느 곳보다 치열한 강남의 여고에서 완벽에 가까운 내신 성적을 유지했고, 수능에서도 국어 외 전 과목 만점을 받았다. 수시와 정시 모두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던 비결은 수업시간에 집중하고, 꼼꼼히 필기하고, 끊임없이 질문하면서 교과서 중심으로 정독하고, 무엇보다 충분한 수면으로 공부 체력을 튼튼히 한 덕분이다.<오래된 미래> 등의 책을 읽고 사회·경제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목표를 향한 항로를 다채로운 활동 속에 녹여낸 것도 주목할 만하다. 동아리 활동영자신문 및 경제 동아리 활동고1 때 교내 ‘영자신문 동아리’에서 평소 관심을 두었던 소액대출(마이크로 크레디트), 창조경제 등과 관련한 영문 기사를 작성했다. 경제학이라는 학문을 처음 접하고 관심을 가지면서 경제 관련 영문 기사를 작성해 교지에 싣는 것 자체가 학교생활의 큰 즐거움이었다. 고2 때는 교내 ‘경제 동아리’에서 심화 경제학을 공부했고, 경제 전문가들을 인터뷰하기도 했다. 진로 활동학술제 참가해 심층 연구 진행고1 때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을 연구해 교내 학술제에 참가했다. 또, 이 활동을 조금 더 확장해 고2 때 친구와 지역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마을기업’을 주제로 직접 현장에서 여러 기준들을 바탕으로 마을기업들을 수치화해 평가하는 등 심층적인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봉사활동매주 3통씩 지속적인 번역 봉사활동소서현 학생은 어릴 때부터 해왔던 봉사를 고등학교 때도 지속적으로 해나가며 참된 봉사의 가치를 실천해왔다. 국제 어린이 양육기구 컴패션(Compassion)에서 매주 3통씩 편지 번역메이트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나갔다.독서활동사회·경제, 수학, 예술은 물론 시집까지 섭렵평소 독서를 생활화하는 책벌레답게 서점에서 읽고 싶은 책을 골라 틈틈이 독서를 하고 고2, 3학년 방학 때 교내 독서캠프에 참가했다. 경제, 사회 분야 외에도 수학, 예술은 물론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은 시집도 즐겨보고, 영어 원서도 자주 읽으며 전공에 국한된 도서에서 벗어나 다방면의 지적 탐구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창체 활동교내 토요스포츠클럽 참가하며 자소서에 담아내 체육 수업 외에도 교내 토요스포츠클럽에 참가하는 등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가장 자주하던 배드민턴을 하면서 얻었던 교훈들을 자기소개서에 녹아냈다.세부능력 특기사항질문과 발표·토론 내용 구체적으로 기록각 교과목 담당 교사의 평가 항목에는 모두 ‘수업 시간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많은 질문을 했다’는 내용과 더불어 적극적으로 발표·토론에 임했던 내용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다. 학업 스트레스, 이렇게 극복소서현 학생은 완벽한 내신과 적극적으로 학교생활에 임하는 모범생이었지만, 대한민국 모든 수험생들이 그러하듯 학업 스트레스를 피할 수는 없었다. 대신에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친구와 서로 격려하고, 음악을 들으며 학업 부담감을 떨쳐버릴 수 있었다고 한다.“고3 때 학교에서 석식을 먹은 후 바로 교실에 가서 공부하기 싫을 때가 많았어요.(웃음) 그럴 때 항상 친구들과 학교 앞에서 음료수를 사먹고, 다시 교실로 갈 때 서로 할 수 있다며 응원해주었던 것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렸을 때부터 플루트를 부는 등 음악을 굉장히 좋아했어요. 고등학교 때는 팝송과 가요를 많이 들었고요. 고3 때 공부에 지칠 무렵이면 자습시간에 옆자리 친구와 좋은 팝송을 찾아서 듣고, 송민호의 ‘겁’ 같은 용기를 주는 랩을 들으며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와 심적 부담이 크겠지만 후배들도 자기 나름의 방식으로 현명하게 극복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서울대 자기소개서 독서 3권 <지금 애덤 스미스를 다시 읽는다> 고3 때 관심을 갖게 된 경제사상에 대해 더 공부하고 싶어서 읽게 된 책 <A 3rd Serving of Chicken Soup for the Soul> 영어원서 <영혼을 위한 닭고기 스프>는 평소 인생을 살아가면서 힘들 때 많은 교훈과 도움을 주었던 책으로, 행복은 외적인 결과가 아닌 마음 자세에서 온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책 <이중나선> 고1 때 생명과학 교과서에 이 책이 소개되어 읽게 되었고, 책에 등장하는 학자들의 학문적 열정을 보며 스스로에게도 큰 동기부여가 된 책 2016-10-07
- 아이비프렙 2016 겨울 얼바인 스쿨링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안전한 현지 생활, 수학 공부까지 꼼꼼하게 관리하는 방학 캠프 어디 없을까? 강남 학부모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4년 연속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끄는 스쿨링이 있다. 바로 대치동 초등 영어전문 ‘아이비프렙 잉글리시’에서 진행하는 ‘미국 얼바인 스쿨링’. 얼바인에 직영 하우스를 갖추고 현지 교사 출신 매니저가 24시간 상주하는 100% 관리형 프로그램이다.최고의 사립학교에서 미국식 열린 수업 참여‘아이비프렙 잉글리시’의 김승곤 대표는 미국 얼바인에서 자녀들을 교육시키고 오랫동안 생활하면서 구축한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스쿨링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관리해 왔다. 특히 스쿨링이 진행될 학교는 얼바인의 수많은 학교 가운데 신중하게 선택했다.김 대표는 “규모는 작지만 친근한 분위기에 최상의 수업을 진행하는 사립학교입니다. 규모가 큰 학교는 스쿨링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그냥 한번 왔다 가는 존재로 여기지만 이 학교는 첫날부터 생일파티에 초대받는 등 반갑게 맞이하고 스쿨링 이후에도 서로 연락을 주고받을 정도로 현지 학생들과 친한 친구로 생활합니다”라고 말했다.분위기 뿐 아니라 학습적인 면에서도 미국 최고의 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김 대표는 “암기식 수업이 아니고 실습과 학습이 어우러진 수업이 진행됩니다. 과학 과목은 셀을 직접 만들어 관찰하고, 고고학 과목은 직접 탐험, 발굴하는 수업을 통해 수학, 역사, 미술 등으로 연계되는 융합 수업이 이루어집니다. 또한 미국에서는 국내 학원가에서 보기 힘든 최신 Common Core 과목별 교재로 공부하는 장점도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대치동 수학강사에게수준별 맞춤 수업스쿨링 기간 중 학교생활 외에 가장 시간을 많이 보내는 곳이 하우스이다. 김 대표는 “미국 얼바인에서 대한민국 학원 중 유일하게 직영 하우스를 운영합니다. 얼바인은 미국에서도 가장 교육환경이 우수한 도시인데다 특히 하우스가 있는 곳은 얼바인에서도 가장 집값이 비싸고 좋은 동네여서 최고의 환경을 갖췄다고 자신합니다”라고 말했다.아이비프렙의 스쿨링은 매니저와 사감이 24시간 하우스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아이들의 일상을 세심히 돌본다. 매니저는 현지 교사 경험이 있는 교포선생님으로 아이들이 24시간 영어를 쓰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사감 또한 현지에서 자녀들을 대학까지 보낸 요리 전문가로서 스쿨링 기간 동안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먹이고 키우는데 힘을 쏟는다. 8주 동안 수학에도 소홀하지 않도록 수준별 맞춤 수업을 진행한다. 대치동 수학강사가 직접 가르치며 학생의 수준에 맞는 선행 및 심화 수업이 이루어진다. 매일 진행되는 수학 수업은 질도 높지만 학습량 또한 상당하다. 학생들이 준비해간 교재가 부족해 한국에서 추가로 보내는 경우도 다수 있다고 한다. 또한 수준 높은 액티비티와 필드 트립을 진행해서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살아있는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의 생활을 블로그에 실시간 업데이트함으로써 한국에서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기다릴 수 있도록 관리한다. 영어는 물론 인성까지 챙겨…8주 동안 훌쩍 자란 아이들최상의 요건을 모두 갖춘 아이비프렙의 스쿨링이라서 그 성과 또한 뛰어나다. 지난여름 스쿨링에 참가한 학생 모두 영어 레벨(AR, Writing, Grammar, RC, Speaking)이 상승했다. 김 대표는 “8주 스쿨링 동안 학생들 모두 최대 3년 이상, 최소 6개월 이상 향상했습니다. 참가자 9명 가운데 7명 학생의 AR 레벨이 1년 이상 향상했습니다. 그중 4명은 2년 이상 향상되었고요”라고 말했다.특이한 점은 스쿨링을 마친 후 학부모들 후기를 보면 영어 실력 향상 못지않게 인성과 건강에서 만족도가 더 높았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규칙적인 생활과 균형 잡힌 식사 그리고 부모의 마음으로 인성 교육을 함으로써 한국에 있을 때보다 몸도 마음도 오히려 더 건강해져서 돌아왔다고 놀랍니다. 또 공부로 스트레스 받을 일 없이 튜터 선생님들과 즐겁게 공부하고 자기주도학습을 하다 보니 마음도 한결 여유로워지고 인성적으로 반듯해져서 왔다면서 만족해하십니다”라고 말했다.문의 02-578-4002 blog.naver.com/ivyprepkorea 2016-10-07
- 서울대 수학과 출신 3인방 선생님과 함께하는 수학·수리논술, ‘위키매틱스’ 많은 시간을 학원에 투자하고 빠른 선행학습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만족스러운 성적은커녕 실력조차 늘지 않아 많은 학생들이 어렵고 힘들어하는 과목이 수학이다. 하지만 절대평가를 실시하는 수능 영어, 늘어나는 대학별 수시 정원 등 급변하는 대학 입시 속에서도 여전히 변하지 않는 것은 수학의 절대성이다. 입시 당락까지 결정지을 정도로 수학은 여전히 결코 포기해서는 안 되는 매우 중요한 과목이다. 여기 서울대 수학과 출신 3인방 선생님들이 수학 실력을 향상시키는 제대로 된 학습법으로 괄목할 만한 입시성과를 이끌고 있는 전문학원이 있다. 중·고등 수학·수리논술 위키매틱스의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강점에 대해 알아봤다.학(學)과 습(習)의 조화 이루는올바른 학습 습관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의 공통된 문제점은 대부분 잘못된 학습 습관에서 문제점을 찾을 수 있다. 너무 많은 학원과 온라인 강의의 보편화로 학생들은 ‘수업을 듣는 것’이 ‘공부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문제풀이 과정을 눈으로만 익히며 자신의 실력이 향상되었다는 착각에 빠지곤 한다.“누군가에게 빠르게 배우는 ‘학(學)’도 중요하지만, 스스로 익히는 ‘습(習)’이 없다면 수학 과목에서 발전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수학은 특히 고민 없이 설명을 듣는 것보다 스스로 고민하며 깨우치는 것이 진짜 실력이 되는 과목입니다.”위키매틱스의 서울대 수학과 출신 3인방 중 ‘멘탈 관리의 신’이라고 불리는 심상헌 원장은 ‘수학은 특히 능동적인 학습이 필요한 과목’이라고 강조했다. ‘학(學)’과 ‘습(習)’의 조화로움이 없다면 수학 공부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학생들 스스로 공부하는 힘, ‘올바른 학습 습관 만들기’는 위키매틱스의 교육목표이기도 하다. 스스로 계획을 세워 목표를 달성해 가는 성취감은 지치지 않고 공부할 수 있는 중요한 원동력과 수학에 대한 자신감으로 실력 향상을 이끄는 지름길이 된다. 이러한 모토를 실천하며 재원생의 60~70%이상 확실하게 실력을 향상시키는 학원으로 위키매틱스는 이미 정평이 나있다.개개인에 대한 정확한 분석 기초로1:1 맞춤식 수업수학 잘하기 위해서 선행은 반드시 필요할까? 위키매틱스의 심 원장은 ‘수학 과목에 있어 선행보다 우선시되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이 원리적인 이해’라고 힘주어 강조했다. 무조건 공식만 외우고 문제만 풀이하는 것이 아닌 개념과 원리의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며, 무엇보다 기본력을 탄탄하게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진단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학생들의 서로 다른 장·단점과 개인의 특성은 물론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실력에 맞는 교육을 하기 위해 위키매틱스는 1:1 맞춤식 수업을 진행한다. 학년과 상관없는 개인별 진도와 차별화된 교재와 숙제는 물론 철저한 1:1 강의를 통해 효율적인 학습이 되도록 지도하고 있다.수시 전형이 확대됨에 따라 수학 과목 역시 내신 등급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그 경쟁 또한 치열해졌다. 위키매틱스는 각 학생의 학교 진도를 고려해 내신대비 역시 철저하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특히 강남·서초지역 고등학교 수학 내신의 경우, 서울대 수리논술 문제를 응용해서 출제할 정도로 그 수준이 높아졌다고 심 원장은 분석했다. “수학에 대한 사고력과 응용력을 평가하는 내신대비 역시 깊이 있는 학습이 되도록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명불허전,서울대 수학과 출신 선생님들의 성공신화매주 수요일 위키매틱스에서는 서울대 수학과 출신 선생님들이 모여 수리논술 문제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한다. 수시로 변하는 입시에 따른 효율적인 수업과 수학 교육에 대한 연구 역시 게을리 할 수 없기 때문이다.위키매틱스는 이렇게 수학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검증된 실력을 지닌 ‘명불허전 수학의 신! 서울대 수학과 츨신 3인방 선생님’이 함께 뜻을 모아 이끄는 학원이다. ‘개념 정리의 신’ 손광균 선생님, ‘문제풀이의 신’ 임창선 선생님과 ‘멘탈의 신’ 심상헌 선생님의 오랜 경험과 축척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제대로 된 수학 실력과 내공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학생들에 대한 꼼꼼하고 철저한 관리와 중등 수학을 담당하는 ‘경시영재의 신’ 유아라 선생님의 수업 역시 위키매틱스의 자랑거리다.문의 02-535-8965 2016-10-07
- 영어로 배우는 북미수학 북미수학은 영어로 수학을 배우는 국제학교에서 주로 배우는데. 한국학생들이 다니는 일반학교 학생들의 수요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단순히 영어로 배우는 수학학습 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학습방법부터 한국수학과 다른 북미수학 학습 방법을 소개 하고자 한다.결과보다 과정을 중요시 하는 북미수학북미수학에서는 답을 도출해 내는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요시 하는데,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에서의 단계별 이해도를 중요시한다. 단계별 이해가 잘 되지 않은 상태에서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답을 도출해 내었다 하더라도 비슷한 문제를 다시 보면, 문제를 풀며 암기했던 풀이를 기억해 내려고 할 뿐 스스로 생각하여 단계별 사고력을 바탕으로 풀어내지 못한다. 문제를 풀다가 막히는 부분에서 풀이방법을 임시방편으로 암기하기 보다는 그 부분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토론을 통해서 찾아가는 방법이 북미수학 학습방법이다.토론을 통해 답을 찾아가는 학습방법필자는 학생들과 수업을 하며 문제를 풀 때, 문제를 읽고 푸는 방법을 칠판에 보여주는 수동적 한국식 수업방식을 거부하고, 학생들에게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본다. 그리고 문제가 정확히 무엇을 요구하는지 같이 확인하며 영어로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한다. 사고력을 점검한 후 풀이를 전개해 나가기 위한 수학적 지식을 토론을 통해서 확인하면서 진행된다. 그리고 그 정보들의 연관성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토론을 통해서 스스로 알아내도록 도와준다. 학생의 풀이가 정답과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더라도 잘못된 방법이라고 정의하기보다 그 방향으로 나아갔을 때 나올 수 있는 결론에 대해서 질문하며, 왜 다른 방향으로 수정해야 하는지 대화를 통해서 풀어나간다. 수학과 영어를 동시에 학습이 과정에서 영어로 된 문제를 읽고, 영어와 한국어로 토론하며, 북미식 수학 학습 방법으로 수학을 학습하게 되는 것이다. 이 과정에 수학문제를 풀기 위해 영어로 된 수학문제를 분석하면서 영어 독해력 향상뿐 만 아니라, 수학문제를 풀기 위해 논리적으로 풀이과정을 토론하며 영어 말하기 능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해외대학 수학과 출신 선생님반포 북미수학 아카데미는 북미수학 전문성을 고려하여 구성된 해외대학 수학과 출신 북미수학 전문가 그룹으로, SAT, AMC, TOEFL, 유학대비, 국제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학교 재학중인 학생들도 독해가 가능하면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으며, 수업은 영어와 한국어 동시 사용하며 진행된다.장원태 원장반포 북미수학 아카데미문의 02-6929-3419 2016-10-07
- 공부 잘 하려면, IQ에 감춰진 세부 학습능력을 깨워야 IQ가 높으면 공부를 잘할까. 인간의 뇌는 매우 다양하고 비범한 잠재 능력을 가지고 있다. IQ는 인간이 가진 수많은 능력 중 기억력, 계산력, 추리력 등 극히 일부만을 평가할 뿐이다. 생각해보라. 세계적인 천재로 꼽히는 아인슈타인은 IQ가 높았음에도 성적이 낙제를 겨우 면하는 수준이었고 다니던 고등학교도 중퇴했다. 발명가 에디슨도 초등학교를 중도 탈락했고 전구를 발명하기까지 약 1000번의 실패를 거듭했다. 필자가 IQ 검사를 꼭 진행하는 이유가 있다. IQ를 측정할 때 사용하는 여러 세부적인 인지능력이 높고 낮음에 따라 취해야 할 학습 패턴과 목표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학습능력을 키워주는 대표적인 인지능력으로는 어휘력, 수리력, 추리력, 공간지각능력이 있다. 이 중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바로 공간지각능력이다. 공간지각능력은 관리 여부에 따라 학습 능력을 떨어뜨리는 독이 될 수도 있고, 다른 학습 능력과 조화를 이루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도 있는 양날의 검이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공간지각능력은 외부에 대한 관심, 창의적인 사고를 나타내는 지표다. 공간지각능력이 높을수록 상상력이 풍부하고 기하나 도형문제에 능하며 새로운 모험에 두려움이 없다. 그러나 공상이 많아 수업에 집중을 못하고 반복 학습을 싫어해 소위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못한다’는 소리를 듣기 일쑤다. 즉, 수치가 높을수록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른 학습능력과는 달리 공간지각능력은 수치가 높을수록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까다로운 녀석이다. 다시 말해 단순한 IQ 수치만으로 아이의 공부능력을 단정 짓지도, 일희일비할 필요도 없다. 공부 머리는 어휘력, 수리력, 추리력, 공간지각능력이 모두 높게 균형을 이룰 때 탄생한다. 즉, IQ의 표면적인 수치보다 자녀의 IQ를 구성하고 있는 세부 인지능력이 어떻게 분포하고 있는지 체크하는 것이 더 지혜로운 방법이다. 자녀의 인지 능력별 보완해야 할 점과 발전시켜야 할 점을 찾아 맞춤 학습 전략을 고민할 때 아이는 한 단계 더 높이 성장할 수 있음을 기억하자.박인연 소장멘토솔루션 대표 및 연구소장EBS 멘탈변화 전문가문의 02-562-5676 2016-10-07
- 수능 영어 만점 받기 수능 영어의 시험내용은 크게 듣기평가와 독해로 나누어진다. 문제의 점수 할당은 3점짜리 문제 10문제와 2점이 할당된 35 문제로 구성되고 있다. 듣기 평가의 경우는 수능영어 등급이 3~4 등급 이상인 학생이라면, 만점을 받을 수 있는 난이도로 출제된다. 따라서 독해가 수능영어의 등급을 결정하는 부분이다. 수능 영어 시험에서 만점 또는 1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영어 실력을 쌓는 것 외에 수능 영어 시험을 위한 문제풀이 테크닉을 평소에 잘 훈련해야 한다. 실제로 미국의 명문대학 출신자들도 수능영어를 처음 풀어보면 만점을 받는 분들이 적다. 그래서 수능 영어 만점 테크닉을 수련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몇 가지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테크닉을 소개하면 시험시간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처음지문을 읽을 때 지문의 중요한 부분에 대한 파악이 완료되어야 한다. 그리고 수능영어의 특성을 이해해야 하는데, 출제되는 지문의 길이가 TOEFL이나 SAT등과 비교해 볼 때 작기 때문에 5지 선택 중에서 지문에 나오는 정답이 될 수 있는 선택과 지문에 나오지 않는 관련 없는 선택을 확실히 구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일부 문제에서는 선택 보기의 내용 중 일부 내용은 지문에 나오고 일부 내용은 지문에 나오지 않는 내용으로 오답 선택을 구성한다. 문제의 성격상 추론이 필요한 경우에는 학생의 생각을 철저히 배제하고 오로지 지문의 저자의 관점에서 추론을 해야 한다. 추론을 저자의 관점이 아닌 학생의 관점에서 하면, 대부분 오답을 기재하게 된다. 따라서 학생들이 많이 범하는 오답유형을 철저히 학습하여 이를 반드시 피해야 한다. 특히 빈칸완성 3점 고난이도 문제의 일부는 답을 선택한 후에 반드시 검증하는 절차를 거쳐야 하는 경우가 있다. 수능 독해문제의 유형을 16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수능영어 만점을 받기 위해서는 흔히들 어렵다고 생각하는 빈칸완성 유형 이외에도 16가지 모든 유형에 대해 철저한 대비를 해야 한다.빈칸완성과 같은 고난이도 유형의 문제는 정답을 맞추고 비교적 쉬운 유형에 속하는 문제는 틀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영어 공부를 할 시간이 항상 부족하기 때문에 수능영어 공부는 시간이 좀 여유가 있는 중3부터 적극적으로 해서 고3에 올라갈 무렵에서는 안정적으로 1등급이 되는 수준이 되는 것이 좋다. 필립스교육 장원석 2016-10-07
- 영어 에세이 잘 쓰는 노하우 강남 대형학원에서 토플과 SAT를 강의하면서 SAT Essay에서 한 달 만에 만점자를 배출한 필자의 영어 에세이 실전 노하우를 알려드린다.유학생 여러분이 낯선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얼마나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지 잘 알고 있다. 필자도 17살 때부터 미국에서 혼자 외롭게 공부하며 주변에 힘들다는 말도 잘 못하면서 부모님께 효도하고 싶은 마음과 잘 해내고 싶은 열정으로 살아왔다. 여러분이 스스로 선택한 유학이라면 좋은 결과로 보답하는 게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고 부모님께 효도하는 길이 아닐까?영어 에세이 D 수준에서 같은 반 미국 학생들을 놀라게 하며 A 수준의 논리적이고 설득적인 에세이의 주인공이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과 시행착오를 겪었는지 모르겠다. 미국에서 대학 졸업 전 정말 받기 힘든 논문 성적 4.0을 받으며 너무 기뻤다. 또한 소크라테스 원서 관련 철학 강의에서도 3.8 이상의 에세이 성적을 받아 너무 뿌듯했다. 이는 분명 필자만의 Critical thinking과 아이디어도 작용했으나 글을 읽는 이에게 전달력과 이해를 넘어선 깨달음을 주는 매끄러운 흐름의 ‘글쓰기 방식’이 반영되었다는 점이다.처음부터 완벽한 글은 절대 쓸 수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에세이를 쓰다 보면 에세이를 쓰는 방법이 따로 있는 것을 깨닫게 된다. 설득적인 글을 쓰는 모든 과정에 ‘약속’과 ‘공식’이 있다는 점을 낱낱이 시각화하며 절대적으로 믿게 되었다. 수학의 방정식에 대입할 값을 잘못 넣거나 잘못된 공식을 쓰면 무조건 답이 틀리듯이 영어의 에세이 또한 흐름의 약속이 있다는 것. 그래서 필자는 주장을 깔끔하고 설득적이고 매끄럽게 읽히게 하는 법을 디테일하게 순서화하여 공식화하기로 했다. 필자가 수업에서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마스터 템플렛을 알고 적용할 줄 아는 실력이 된 다음 “단어의 선택(Word Choice)”과 자신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논리성을 추가하는 순서로 쓴다면 에세이 실력이 아주 빠르게 늘 것이다.디테일한 공식의 방법과 순서는 개인마다 이해의 방법과 수준이 다르기에 필자는 학생들의 레벨을 보고 꼼꼼하게 봐 드리고 있다. 중하위권 성적의 유학생뿐만 아니라 유학을 준비하거나 한국에서 영어를 공부하는 학생들도 평균적인 영어 논술 실력에서 상위 수준까지 단기간에 감을 잡고 본인들의 역량을 키워 나가는 모습에 학생 본인도 자신감이 생기게 된다.제네시스영어 박성우 2016-10-07
- A레벨로 영국, 홍콩, 싱가포르 등 차별화 된 해외유학, 캠브리지 코리아센터 도산공원사거리와 성수대교사거리 사이에 위치한 조선일보사 산하 기관인 조선에듀케이션에서 운영하는 캠브리지대학 CIE(Cambridge International Examinations) 코리아센터에서는 A레벨 프로그램(영국형 수능시험)을 운영해 한국 학생들의 세계 최상위 명문대 유학을 돕고 있다. 캠브리지 코리아센터의 유정선 부센터장을 만나 A레벨 프로그램의 장점과 이를 통한 해외 명문대 유학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A레벨 점수로 내신 없이해외 명문대 유학 가능캠브리지 코리아센터의 유정선 부센터장은 “A레벨은 국내 고등학교 내신에 상관없이 세계 최상위 대학에 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A레벨 프로그램은 영국 명문대뿐만 아니라 최근 급부상하는 아시아 지역인 홍콩, 싱가포르, 중국, 캐나다, 호주, 유럽 등 전 세계 200여국 1,881개 대학에서 입학의 필수 요소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해마다 해외로 유학을 떠나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저희는 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그리고 차별화된 유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A레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영국에는 미국 명문대보다 전통이 오래 되고 세계적인 위상 역시 결코 뒤지지 않는 국공립대학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국 유학은 막연하게 비싸다는 선입견을 가지기 십상이다. 하지만 생활비는 영국 내에서도 지역적인 차이가 있고 영국 대학은 3년 과정이므로 미국보다 오히려 비용이 저렴하다.또한 영국에서는 2년 과정인 A레벨 과정을 캠브리지 코리아 센터에서는 시험을 위한 집중적이고 효율적인 수업으로 1년에 마칠 수 있어 한국에서 A레벨 과정 이수 후 영국 유학을 간다면 공부 기간이 단축되고 체류비도 절감될 뿐더러 성공적인 졸업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A레벨, 선호하는 과목 선택해자기 능력 극대화A레벨은 영국 대학의 1학년에 해당하는 대학선수과정으로 향후 대학에서 전공할 과목이나 자신 있는 과목 3~4개를 선택해 공부한 후 그 성적으로 대학을 지원하기 때문에 잘하는 과목 혹은 자신 있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어 수험생 본인의 능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도 A레벨 성적으로 학교 내신 성적을 대체할 수 있어 내신 성적에 부담을 가진 한국 수험생들에게 A레벨은 같은 노력으로 훨씬 높은 수준의 해외 대학뿐만 아니라 해외 명문대까지도 지원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했다.A레벨은 한마디로 영국 수능시험으로 영국의 캠브리지대나 옥스퍼드대에서도 인정하는 수준 높은 과정인 동시에 그 시험 결과로 영국, 홍콩, 싱가포르, 캐나다, 호주와 유럽 대학 등 세계 명문대를 동시에 지원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하버드 등 미국의 명문 대학도 A레벨을 이수하면 입학 시 가산점과 최대 30학점까지 학점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다. 때문에 A레벨은 문과나 이과 중 특정 영역에 우수한 실력을 발휘하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매우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라고 한다.A레벨 과정 위한 공식 프로그램엄격히 진행캠브리지 코리아센터는 캠브리지 CIE에서 관리를 하는 A레벨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부속학교이다. 이곳에서는 올 들어 4년째 A레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4기 학생들이 내년 2017학년도 입학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다. 캠브리지 코리아센터에서는 A레벨 과정을 위한 일반 학원에서 제공할 수 없는 공식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직접 시험을 주관하고 정식 성적표를 발행하는 센터이다.뿐만 아니라 영국 캠브리지대학과 옥스퍼드대학 또는 의과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필요한 TSA, STEP, MAT, BMAT 등과 같은 학교 자체 입학시험을 한국에서 시행하는 공식 기관이기도 하다. 센터의 프로그램은 1년 과정의 풀코스 정규반과 2년 과정의 예비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A레벨 자체가 수준 높은 프로그램인 만큼 준비된 영어 실력이 요구되고 자체 선발 기준이 엄격하게 적용되고 있다.현재 개설된 A레벨 과목은 한국 학생들이 선호하는 경제, 물리, 화학, 생물, 수학, 심화수학, 역사, 영문학, 심리학, 회계, ICT, 비즈니스 스터디 등 10여개 과목이며 교수진은 해당 과목을 전공한 외국 대학 출신의 석사 이상의 실력 있는 강사들로 이뤄져 있다.문의 02-575-8670 2016-10-07
- 휘문고 평생학습강좌 휘문아카데미 지난 9월 22일(목) 경남 거창에서 개최된 ‘제5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개막식장에서 ‘제13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수상식이 열렸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생활 속 평생학습을 실천해 평생학습문화 풍토 조성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시상해오고 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 행사에서 강남의 휘문고등학교가 ‘10인 10강+휘문아카데미’로 단체부분 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인문학적 소양 공유하고 소통하는교양 아카데미‘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개인부분과 단체부분으로 나뉘는데 개인부분은 평생교육을 통해서 성공적인 학업을 진행한 자에게 시상하며 올해의 대상은 개인부분에서 수상했다. 단체부분은 대부분 지자체(기장군, 일산 등)에서 수행한 프로젝트가 수상한데 반해 학교로는 처음으로 휘문고가 우수상을 수상했다.‘휘문아카데미’는 휘문고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지난 2014년부터 3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교양 아카데미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휘문고는 학부모들과 인문학적 기초 소양을 공유하고 지역과 학교가 소통하는 장을 마련해 왔다.2014년 ‘5인 5색’(인문학 중심)으로 시작했던 ‘휘문아카데미’는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과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난해에는 ‘12인 12강’으로 확대돼 진행됐으며 인문학 강좌뿐만 아니라 음악, 미술, 수학, 과학, 영화 등을 아우르는 흥미로운 주제로 학부모들에게 신선한 배움의 장을 제공했다.올해는 강좌의 양적 확대보다는 강의의 질을 높이고 강의와 접목시킬 수 있는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하자는 취지로 ‘10인 10강+ 휘문아카데미’로 프로그램을 바꿔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지난 9월 13일부터 시작된 2016학년도 2학기 프로그램은 시, 철학, 생활 속 화학, 건축, 클래식 음악, 물리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오는 10월 11일에는 휘문고 민인기 이사장도 직접 강사로 참여해 영화를 주제로 학부모들과 소통할 예정이다.교사만으로 구성된 강사진의 융·복합적강좌로 학교 교육이 바로 서는데 기여‘휘문아카데미’의 모든 강좌는 휘문고 교사만으로 구성된 강사들이 한 주제에 대해 통섭적 사유와 접근으로 융·복합적인 수업을 이끌고 있다. 따라서 이는 학부모들에게 평생교육의 즐거움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교사들의 수업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도 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학교 수업에 대한 신뢰를 크게 높여 사교육 1번지라는 대치동에서 학교 교육이 바로 서는데 앞장 선 공로로 이번 상을 받게 되었다. 또한 ‘휘문아카데미’는 강남 학부모들의 눈높이에 맞는 강좌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함으로써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공모를 담당했던 휘문고 김효 교사는 “본선은 면접심사를 했는데 그동안 진행한 강의 제목을 보고 심사위원들이 중점적으로 질문한 부분이다. 강남 학부모들의 눈높이에 맞춰 수준 높은 강좌를 준비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 교과가 모여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 전공분야보다는 과학과 인문학의 결합, 전공과 특기 또는 취미의 결합 등 융합적인 주제로 재미있는 강의를 준비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향후 평생교육 전용교실과지역주민 눈높이 강좌 확대 계획휘문고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휘문아카데미’를 더욱 활성화시켜 명실상부한 평생교육 1번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강의실로 사용하고 있는 시청각실은 학교 수업 시간대에는 수업을 하는 공간이다 보니 학부모들의 강좌 확대 요청에 대응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학교 차원에서 평생학습 전용교실을 마련하고 강좌 내용과 시간을 다양화해 더 많은 학부모들이 수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올해 강좌가 마무리되는 10월 중순 이후 평가 워크숍을 열어 그동안의 강좌에 대해 평가하고 개선점을 찾아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식 강좌를 대폭 늘려나갈 예정이다. ‘휘문아카데미’학부모 수강 후기 중에서“다양한 주제에 대해 선생님께서 직접 강의해주시니 더욱 공감대가 형성됩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뛰어난 자질과 성품을 지닌 선생님들께 수업을 받는다고 생각하니 흐뭇해집니다.” “참여하신 선생님들의 전공으로 짐작했던 내용 이상의 창의적인 전공 연장의 내용이 신선했습니다. 수학선생님이 건축, 국어선생님이 철학에 대해 이야기하시니 평소에 책을 접한다고 자부하는데도 모르는 분야를 접하게 돼 자극이 되었습니다.” “학교라는 공간에서 여러 이야기를 함께 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선생님들이 강의 준비를 위해 바쁜 수업 일정 속에서도 애써 준비하신 모습을 강의 도중 느낄 수 있었습니다.” 2016-10-07
- 장인의 손길 느껴지는 일식 요리 전문점 강 셰프 스토리(KANG CHEF STORY) 눈부신 계절이지만 짧아서 아쉬운 가을, 어쩐지 동네 산책이라도 해야만 할 것 같다.이럴 땐 언제든 부르면 나올 수 있는 이웃 친구가 제일이다.분위기 있는 아담한 일식집에서 맛도 좋고 보기에도 예쁜 음식을 맛본 후방배사이길을 거닐며 금세 스쳐갈 것만 같은 가을 자락을 붙잡아봤다.부모님이 농사지은 친환경 재료에 장인의 정성이 더해진 요리함지박사거리에서 방배사이길 쪽으로 가다보면 아담한 일식집 ‘강 셰프 스토리(KANG CHEF STORY)’가 있다. 좁은 골목길에 있는데다가 간판도 눈에 띄지 않을 만큼 작아 쉽게 찾기 힘든 곳이다. 이곳의 오너인 강현영 셰프는 유명 호텔 식당을 비롯해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일식전문점에서 일식 경력만 20년을 쌓았다. 그런 그가 지난해 7월 방배동에 오픈한 ‘강 셰프 스토리’는 그의 오랜 경력을 종합적으로 표현해낸 곳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강 셰프는 식당을 알리기 위한 마케팅에는 관심이 거의 없다. 음식이 맛있고 그 안에 스토리가 담기면 입소문으로 저절로 알려질 것이라는 게 강 셰프의 생각이다. 그래서인지 이곳은 단골손님이나 소개로 찾아온 손님들이 대부분이지만 손님이 몰리는 식사시간에는 점심이든 저녁이든 자리를 잡기 힘들 정도다.식당으로 들어서려니 입구 쪽 창문에 쓰여 있는 ‘부모님이 농사지은 친환경 재료를 사용’한다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쌀, 야채 등 식재료 대부분을 부모님이 양평에서 직접 농사지은 것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초밥이나 덮밥에 사용된 밥을 보니 고슬고슬하면서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것이 기본 식재료에서부터 건강함이 묻어난다.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일식 메뉴 즐기는 행복일식을 좋아하다보니 품격 있는 일식당에서부터 퓨전 일식당까지 가리지 않고 가는 편이다. 그런데 가끔 값비싼 일식집에서 오마카세 메뉴를 즐기다 보면 가격도 부담스럽지만 양도 부담스러울 때가 있다. 처음엔 감탄하며 먹다가 배가 부른데도 계속 손이 가 결국 더부룩해지기도 한다.‘강 셰프 스토리’의 음식은 최고 일식당 수준이면서 각각의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기호에 맞게 메뉴를 골라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어른에서부터 아이까지 즐길만한 메뉴가 다양하면서도 하나하나 손색이 없는 것이 이 집의 특징이다. 모든 메뉴의 소스는 강 셰프가 직접 개발해서 쓰기 때문에 간이 강하지 않고 심심한 편이면서도 깊은 맛을 낸다.저녁 인기 메뉴는 사시미, 성게알 회무침, 문어튀김, 스지 오뎅 등이다. 사시미는 재료의 종류와 특성을 고려해 적당한 숙성기간을 거치며 가격은 크기에 따라 45,000원(소), 60,000원(중), 80,000원(대)이다. 성게알 회무침(30,000원)은 와인이나 사케와 잘 어울리는 메뉴로 손님들이 많이 찾는다. 문어와 골뱅이는 산지에서 직송해온 국내산만을 사용한다. 스지 오뎅(20,000~30,000원)은 강 셰프가 한남동 ‘마인드’에서 셰프로 있던 시절부터 유명했던 메뉴이다.점심 메뉴는 생연어 사시미동(15,000원), 성게알 비빔밥(18,000원), 카레 메뉴(8,000원~13,000원), 초밥(15,000원~17,000원) 등이 인기 메뉴이다. 손님이 많은 바쁜 식사시간을 제외하면 초밥, 돈가스 등 대부분의 메뉴를 테이크아웃 할 수 있다. 오붓한 모임 위한 룸 마련, 음식에 어울리는 와인과 사케‘강 셰프 스토리’에는 10~12인 규모의 룸이 마련돼 있어 가벼운 가족행사나 오붓한 동호회 모임을 갖기에 제격이다. 강 셰프는 와인 수입상인 지인을 통해 좋은 와인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받고 있어서 메뉴에 어울리는 다양한 와인을 준비하고 있으며 손님들에게도 양질의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어린 시절을 넉넉지 않은 가정에서 힘들게 보낸 강 셰프는 베풀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한다. 한 부모 가정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아이들을 위해 음식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그의 계획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행복 스토리로 꽃피우길 바란다.위치 서초구 방배로 234-6 함지박사거리와 방배사이길 인근영업시간 명절만 휴무점심 - 오전 11시 30분~오후 2시 30분저녁 - 오후 5시 30분~11시 30분문의 02-595-5595 2016-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