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불수능’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2017학년도 수능은 불수능이었다. 정부의 ‘쉬운 수능’ 기조에도 불구하고, 국어 영역은 단연 어려웠다. 이제 수능에서 국어영역은 입시에 변별력을 가르는 과목으로 자리매김했다. 출제 경향도 기존에 지문 내용을 파악하고 선택지를 고르는 단순한 형태에서 종합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경향으로 굳어지고 있다.국어 영역에서 만점을 받은 수험생의 표준점수는 139점으로 수험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인 수학보다도 높았다. 오답률 상위 20위를 차지한 문항 중 13개 문항이 모두 독서문항이었다.과거의 독서 제시문은 다루는 주제와 각 문단의 관계가 단순해서 맥락을 파악하기 쉬웠지만 올해는 여러 정보들이 병렬적으로 나열돼 있고, 글을 구조화하기 어려워, 파악하기가 더욱 힘들다. 다양한 형태의 글을 많이 읽어보지 않은 수험생은 힘들 수 밖에 없다.얼마 전 문자를 통한 의사소통 능력을 말하는 문해력(literacy)이 OECD국가들 중에서 한국이 하위권으로 조사된 결과가 있다. 문해력은 단순히 글을 이해하는 능력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OECD에서 실시한 ‘성인 경쟁력에 대한 국제 조사(PIAAC)’에 따르면 문해력이 뛰어나면 수치력(數値力)과 문제해결 능력도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즉 국어를 잘하면 다른 과목도 잘 할 수 있다는 것이다.국어능력인증시험은 국어교육 현장의 고민을 담아내어, 2001년부터 시험을 실시해오고 있다. 국어능력인증시험은 이해, 추론, 비판, 창의의 사고력을 듣기, 읽기, 쓰기의 기능 영역을 통해 종합적 사고능력과 문해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학교 현장에서 다루고 있는 영역을 포함하는 것은 물론 학교에서 다루지 못하고 있는 다양한 장르의 글과 문제로 구성되어 있다.때문에 수능 국어 대비를 위한 준비에 약간의 노력만 더하면 국어능력인증시험을 위한 준비로는 충분하다는 뜻이다. 그리고 국어능력인증시험을 대비하기 위한 약간의 대비는 향후 점차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수능시험 또는 언어를 매개로하는 다양한 시험들을 준비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국어능력인증시험을 통해 어려워진 수능을 대비하고, 서술형을 답안을 연습해보고,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에 올릴 수 있다면 일석삼조(一石三鳥)아닌가?배동준사무국장한국언어문화연구원문의 1544-0651 2016-12-24
- 겨울방학, 예비고1에게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시기 겨울방학, 특목고나 자사고에 갈 예비 고1 학생들은 모두 다 수학학습 계획을 세우고 있는 시기이다. 특히 이과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급격히 늘어나 겨울방학 기간을 수학에 올인할 계획을 세우는 학생들이 많다.반면 일반고에 진학하는 학생들은 비교적 태평하다. 많은 상위권 학생들이 일반고쯤은 상위권을 유지하는 게 어렵지 않다고 판단하고 겨울방학 공부에 소홀하다. 하지만 수년간 일반고에 진학한 학생들을 보아온 결과, 결코 일반고에서 상위권에 진입하기가 쉽지 않다. 또한 수능까지 길게 본다면 특목·자사고 학생들과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이번 겨울방학은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중요한 시기이다.일반고에 진학하는 학생들은 학교에 따라 명칭은 다르지만, 특별학급을 운영하는 곳이 늘고 있다. 일반고에서 상위권을 노리는 학생이라면, 특별학급에 선발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입학 전에 갖춰야 한다. 보통 3월 모의고사에서 국어·영어·수학 1등급을 받은 학생들이 특별학급에 소속돼 심화교육과 학교 측의 밀착 관리를 받을 수 있다.특별학급에 소속되기 위한 필수 과목인 수학. 고등 수학을 준비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몇 가지 방법들만 숙지하고 겨울방학동안 집중해서 공부한다면 고등학교 진학 후에도 수월하게 특별학급에 선발될 수 있을 것이다.첫 번째, 모르는 것이 있더라도 대충 넘어가지 말자.고등 수학은 연계되어 있는 부분이 많다. 대체적으로 공통수학에서 배운 것을 수학Ⅰ,Ⅱ에서 좀 더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그러므로 한 군데에서 막힌다고 포기하는 것은 금물이다. 넘어간 부분이 쌓이다보면 나중에는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는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다.두 번째, 영어 단어장이 있듯이, 나만의 수학 공식집을 만들자. 자연계의 경우 수학Ⅱ는 외워야 할 공식이 많은 편이므로 연습장에 잘 정리해 놓고 가지고 다니는 게 좋다.수학의 경우 문제를 많이 풀다보면 그 유형을 알 수 있게 된다. 하지만 꼭 어려운 문제를 붙들고 있을 필요는 없다. 같은 단원의 문제들을 풀 때에는 쉬운 문제에서 어려운 문제를 푸는 것이 개념을 정리할 수 있으므로 좋은 방법이다.송낙천원장최상위에듀학원 / 최상위스카이학원문의 02-583-4877 / 02-588-0345 2016-12-24
- 고3이 재수하지 않고 대학 가는 방법!! 사실 대부분의 예비고3은 내년에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없다. 인정하기 싫겠지만 이것은 진실이다. 예비고3 중 내년에 꼭 원하는 대학에 가겠다며 의지를 불태우는 학생이라면 지금쯤 벌써 학원 일정을 빽빽하게 다 세워 놓고 기말 고사가 끝나기 무섭게 수업에 돌입했을 것이다. 당연하다. 자! 지금부터 이렇게 앞으로 11개월 동안 공부하고도 내년에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없는 이유를 살펴볼까? 우선, A4 용지를 한 장 옆에 펼쳐 놓고 어제 일과를 적어보자.06:32 기상, 영단어 암기 시작(28분) -집중도 6 / 07:00 세면, 아침 식사, 학교로 출발 / 07:30 아침 자습-수학 학원 과제 39페이지, 3번 풀이 시작, 수학 총 14문제 풀이, 채점(100분)-집중도 6~7 / 09:20 수업 시작 / 12:10 점심 식사 / 12:32 수학 2문제-집중도 7 / 13: 10 수업 시작 / 16:50 독서실 도착, 국어 문제 풀이 시작(103분)-집중도 8 / 17:33 저녁 식사 / 19:10 수학 과제(35분) / 19:45 학원 출발 / 20:00 수학 수업(120분)-집중도 7 / 22:30 집 도착 / 23:15 수학 오답 정리(45분)-집중도 6 / 00:30 취침 * 자율학습 28+100+38+103+35+45 =5시간 21분 + 학원 수업 2시간 총 7시간 21분 / 수면 6시간어떤가? 학교를 다니는 평일 그대들의 일정이 이 일정표에 근접하는가? 우선 기상 시간과 취침 시간을 반드시 기록해야 한다. 반드시 새벽 1시 전에 취침하도록 하고, 수면 시간을 6시간 정도 유지해야 한다. 그러면 기상은 6시 3 0분경! 가능하다!일정표를 계속 갖고 다니면서 일정을 실시간으로 기록한다. 학교에도 도착하자마자 친구들 눈치 볼 것 없이 바로 일지부터 펼쳐 놓고 적기 시작한다. 우선 책상에 앉아서 책을 펼치자마자 바로 start! 일지 기록의 포인트는 학교에서는 아침 자습시간과 점심시간 20여 분 확보가 최대 관건이다. 독서실 이동 후는 딴 짓 하지 말고 바로 착석!! 책상 정리는 금물이다. 무조건 일지 꺼내고 바로바로 공부 start! 한 과목이 끝날 때 집중도를 1~10만점 기준으로 기록하는 것도 잊지 말 것. 귀가 후 밤에 취침 직전까지 40분 정도 공부 시간 확보. 이렇게 하니 평일 자습만 5시간 21분이라! 캬하!자! 이제 그대들의 눈앞에 있는 일지를 보라. 기상은 7시 30분! 아침 자습, 점심시간 공부는 PASS! 하루 종일 잔 짬잠을 합하니 무려 3시간! 학원 3시간. 귀가 후 먹고 꼼지락거리다가 2시도 넘어서 취침. 총 공부시간은 학원 3시간뿐! 밤잠은 5시간 30분이지만 독서실에서의 짬잠 3시간을 합하면 하루에 잠만 8시간 30분?일지를 쓰라! 당장! 정녕 2017년에 대학에 가고 싶다면!최태임대표LIFE and EDUCATION CONSULTING SUN&TAME문의 010-3904-7863 / 070 5033 7863http://sunntame.modoo.at,http://sunntame.blog.me 2016-12-24
- 전교권 내신 성적을 만드는 밸런스감각 내신이 더욱더 중요한 대입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그렇다면 전교권 내신 성적을 만드는 비결은 무엇일까? “밸런스 감각이다” 밸런스감각은 자신의 강점과 약점의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다. 강점은 그대로 두어도 되지만 약점은 강화를 시켜줘야 한다.약점의 특징은 학생 당사자가 정말로 싫어하는 부분이다. 대부분의 학부모님들은 자녀의 약점을 잘 알지만 부모님의 충고는 자녀에게 잔소리일 뿐이다. 그래서 그런 약한 부분을 찾아내는 식별능력도 중요하지만 찾아냈을지라도 고쳐줄 수 있는 것은 더욱더 어렵다. 경험상 성공할 확률이 중학생의 경우는 90%, 고등학생의 경우는 10% 정도이다. 고등학생들의 경우는 많은 실패 속에서 부정적인 생각이 자리 잡고 있는 듯하다.예를 들어보겠다. 6학년 때 만난 학생이 중1 첫 영어시험에서 98점을 받았다. 만족한 그 학생에게 “너는 100점을 받고도 남을 실력이 있다. 이 점수에 만족하라고 너를 가르치는 게 아니다.” 라고 말했다.기말고사에서 100점을 받은 그 학생은 웃음을 참으려고 노력하지만 숨길 수 없는 미소를 머금은 채 교실로 들어온다. “100점과 98점의 기분이 어떠니?”라고 말하고 나서 전교 석차를 물어보니 23등이라고 한다. 부족한 사회과목과 수학 점수를 올리게 하니 전교 7등, 그 후 전교 1등. 그 학생은 현재 서울의 Top3 의과대학에 재학 중이다. 그 학생에게 필요한 것은 자기의 능력에 대한 자신감과 목표치를 높여주는 것이었다. 고등학생의 예를 들어보자. 고1 영어시험이 망친 수준이다.우선 교과서를 암기하지 말고 원리 중심으로 공부를 시켰다. 처음엔 불안해 하지만 100점이 나오니 안심한다. 그 후 6개월 정도 공부했는데 전교 1등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보인다. 내신 준비 중 전교 석차를 물어보니 전교 10등 언저리이다. 밸런스 감각이 중요하다는 말을 해주고 약한 암기과목 부분을 보완하도록 주문했다. 그날 밤 새벽 4시까지 공부했다고 말했다.그 친구는 그렇게 늦게까지 공부한 적이 없는 친구다. 고등학교 2학년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전교 1등을 찍었다. 이런 사례들을 쉽게 말하지만 이런 밸런스 감각을 키우는 일은 습관을 바꿔야하기에 뼈를 깎는 노력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이번 겨울방학을 통해서 많은 학생들이 힘찬 밸런스 감각을 키워보길 바란다.구천기원장강남한국학원문의 02-563-1177 2016-12-24
- 뉴미디어 영어 학습법을 통한 진짜 영어실력 향상 영어 단어, 양뿐 아니라 질적 향상 이루어야수치상으로 원어민의 어휘력은 3만 단어 정도이지만, 외국인으로서 우리는 1만 단어 수준을 목표로 한다(Paul Nation 논문 참조). 그러나 중요한 건 단순히 수치적인 정보로 어휘력을 평가할 수 없다는 것이다. 사실 많은 학생이 영어가 언어라는 사실을 간과한다. 그래서 암기하거나 시험 문제만 풀고 넘어가는 과목으로만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영어를 잘하려면 단어의 양뿐 아니라 질적 향상을 이루어야 한다.질적 향상이란 단어와 관련된 주변 정보를 같이 알고 있음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영어에서 ‘school’이라는 단어를 볼 땐 ‘학교’라는 한글 뜻만 외우는 것이 아니라, 그 단어로 인해 연상되는 선생님의 목소리, 교실 냄새, 친구들의 표정과 같이 주변/관련 정보(concept/context)를 연결해야 한다. 이것을 ‘입체적인 입력’이라고 하며, 해당 단어가 가진 색상, 맛, 향기, 표정, 목소리 같은 비-언어적인 정보를 단어 뜻과 함께 연결하여 입력하는 것을 말한다.비-언어적인 정보를 입체적으로 함께 입력입체적인 입력이란 영어에서 어휘력의 질적 향상을 만들어내는 핵심 가치이다. 중요한 건 입체적 입력을 위해선 비-언어적인 정보, 색상 맛 목소리 같은 정보가 단어와 연결되어야 하는데, 흔히 사용하는 종이 책으론 이러한 연결성을 만들지 못한다. 그러나 언어를 잘하기 위해 비-언어적인 정보는 반드시 필요하다. 그 이유는 인지과학·뇌과학에서 찾을 수 있다.연구에 의하면 우리가 인지하는 정보의 오직 30%만 언어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70%는 비-언어적으로만 가능하다. 예를 들어, 기타 소리, 춤추는 모습, 다양한 색상은 우리가 보고 느끼지만, 종이 위에 글로만 써서는 정확히 표현하지 못한다. 그래서 예술 분야는 1:1 레슨과 같이 직접 경험을 통해 배우는 것이다. 김연아 선수가 스케이트 타는 능력이 책의 내용을 외운다고 길러질 수 없는 것과 같다.종이 매체의 한계, 뉴미디어를 활용해 보완비언어적인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종이 매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뉴미디어(인터넷, 스마트기기, 시뮬레이션, 가상현실 등)의 사용과 개발에 대한 연구가 뉴욕대(NYU), MIT, 카네기 멜런(CMU) 교육기술(ETC) 분야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종이 책 사용이 나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분명 학습을 위한 최고의 매체 중의 하나는 종이 책이다. 단지 그것이 완벽한 매체가 아님을 인정하고 보완해야 한다는 것이다.실제로 뉴욕에 위치한 공립학교에서도 뉴미디어 방식을 전통적인 방식과 섞는 블렌디드 학습(blended learning)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예를 들어, 아이패드 사용을 학습에 적용하고 심지어 비디오 게임, 마인크래프트 등을 정규수업에 2시간 정도 배정했다. 독서도 교육이 필요하듯 학생들이 꼭 사용해야 할 뉴미디어에 대한 디지털 교육을 한다는 것이다. 특히 코딩이나 외국어 교육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한국도 2018년부터 초등과 중1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학교 3학년 영어, 과학, 사회 과정을 2020년까지 전면 디지털 콘텐츠를 다루는 뉴미디어 학습 시행을 앞두고 있다(2015년 8월 28일 교육개정 발표).뉴미디어 학습의 재미를 통해 장기기억으로 저장영어에서 뉴미디어 학습의 장점은 단어를 짧은 시간 내에 더 많이 외우는 것이 아니라, 외우지 않아도 장기 기억에 남도록 하는 것이다. 단어 뜻만 알던 단편적인 정보에 뉴미디어의 영상, 시뮬레이션 경험을 통해 학생의 기억 속 비언어 정보와 연결되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단어 뜻이 주변 정보와 묶여 하나의 스토리로 입력된다. 즉, 장기기억 정보가 새로운 입력 정보와 강한 연결(bonding)을 만들어 오래 기억되도록 돕는 것이다. 뉴미디어 학습의 가장 큰 가치는 그동안 외우는 데 사용했던 뇌의 용량을 아껴서 콘텐츠, 즉 내용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이다. 때문에 영어를 통해 들어오는 스토리에 집중하게 되어 재미를 충분히 느끼게 해준다. 감정이 영어라는 언어 그릇에 담겨 전달된다는 것이다. 내용 자체가 재밌어서 영어를 더 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단어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 외워질 때까지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노출되도록 학습을 디자인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단어의 양이 아니라 단어에 대한 질적 향상을 이루어 나가는 것이 영어 학습의 진정한 목표이며, 실제로 사용 가능한, 커뮤니케이션 도구로서 영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학생을 이끌어야 한다.이를 통해 꾸준히 영어의 재미를 느끼며 장기적으로 우리가 흔히 말하는 영어 원어민의 수준에 도달하는 것이 최종 목표일 것이다. 진짜 영어 실력이 쌓이면, 내신 점수도 자연스럽게 향상될 것이다.김도현원장김도현 뉴미디어 영어 (뉴욕대 영어교육, 뉴미디어 학습 디자인 전공)문의 02-538-6686 2016-12-24
- 영국 유학으로 인생의 전환점 마련 18년 이상 영국 유학생을 가르치고 상담하면서 수많은 학생을 영국 명문대에 진학시켜온 ‘케임브리지 교육개발원’의 한영호 원장.그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정확한 영국 유학 정보를 제공하면서 A-Level(Pre-U, IB 포함), GCSE, KS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영국에서 지내다 보면 아직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한 채 영국 유학을 떠나온 학생들을 만나게 돼 안타깝다고 말하는 한 원장.영국 유학의 선두주자로서 많은 학생들이 영국 유학에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기를 기대한다는 한 원장을 만나보았다.영국 유학, 제대로 된 가이드 필요한 원장은 “A-Level을 준비하던 학생 중에는 유학 전 가이드를 충분히 받지 못해 공대를 지망하면서도 문과 수학을 수강하는 경우도 있고, 현지 학생들도 힘들어 하는 에세이 과목을 3과목 이상 신청한 학생도 있습니다. 잘못된 느낌이 들어도 언어 등의 문제로 바로잡지 못하고 허송세월을 보내는 경우가 많죠. 제가 아는 학생 중에도 경영이나 경제 전공을 생각하고 영국에 왔다가 1년여의 시간을 허비한 후 저를 만나 이과 수학과 물리, 경제 과목으로 바꿔 3년 만에 케임브리지 경제학과에 입학한 케이스가 있습니다”라고 말했다.경제학과라면 이과 수학 선택에 대한 이점이 있고, 이과 수학과 물리가 통하는 부분이 있어 준비하기에 수월한 점을 적극 활용했다. 그 학생이 제대로 가이드를 받았다면 유학기간을 훨씬 더 단축할 수 있었을 것이다.한 원장은 대개 4가지 경우의 학생들이 영국 유학을 선택한다고 말한다. 생각보다 수능 점수가 낮게 나온 경우,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없는 경우, 고등학교를 다니다가 조기 유학을 선택한 경우, 대학에 진학했지만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다. 어떤 경우이든 영국 유학을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다.영국 유학으로 폭넓은 취업 기회 열려영국에는 케임브리지, 옥스퍼드 대학을 비롯해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정경대 등 세계 대학 순위 100위권에 20여개가 넘는 대학교들이 포진되어 있다. 그런데 학사부터 박사과정까지 평균 10년이 걸리는 미국에 비해 영국의 학제는 짧다. 학사 3년, 석사 1년, 박사 3년이다. 학사에서 성적이 좋으면 석사를 거치지 않고 바로 박사과정을 밟을 수도 있어 빠르면 6년 만에도 마칠 수 있다.영국 대학을 졸업하면 세계적인 기업뿐만 아니라 국내 대기업 취업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대학들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쌓는데도 유리하다. 국내에서 성적이 중하위권인 아이들의 경우 현실적으로 서울 소재 대학 입학도 힘들지만 영국 유학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가이드를 받는다면 영국의 명문대 입학이 가능하기 때문에 국내에서와는 다른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고, 이것을 통해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A-Level과 Foundation으로 영국 유학 준비하기영국 대학수학능력평가인 ‘A-Level’은 2년 동안 시행하기 때문에 부담이 적고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과목은 시험을 다시 칠 수도 있다. 또 시험을 하루에 다 치르는 것이 아니라 한 달 동안 2~3회에 걸쳐 과목별로 치르게 된다. 한 과목도 3개의 범위로 나누어서 치를 수 있어 부담이 적다.‘A-Level’이 부담스럽다면 Foundation 코스도 있다. Foundation 코스는 1년 과정으로 진행되며 최상위 성적을 유지할 경우 영국 내 20위권 대학에 진학이 가능하다. 한국에서 유명무실한 대학으로 진학할 방법 밖에 없다면 치열하게 Foundation 코스를 준비해 미래를 준비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한 원장은 “성공적인 영국 유학을 위해서는 영국 대학입시를 잘 알고 있는 전문가의 확실한 가이드가 필수입니다. 꼼꼼하고 체계적인 유학 준비로 대학 졸업 이후 빛나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라고 강조한다.문의 02-537-9995, 070-7137-1420 2016-12-24
- ‘2017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 전국 135개의 대학이 참가해 소속 상담교사와 개별 상담이 이루어지는 한국대한교육협의회 주최 ‘2017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지난 12월 15일(목)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다. 상당수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자신의 성적표와 등급을 안다해도 어느 정도 대학에 지원해야 할지 실상은 고민이 많을 수밖에 없다. 18일(일)까지 4일간 진행되었던 이번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서는 학교별 전년도 정시 지원 경쟁률 및 성적은 물론 올해 정시 트렌드에 맞은 전문 입시 상담 등 수험생에게 필요한 다양한 지원이 제공되었다. 2016-12-24
- 숨겨진 잠재력 끌어내 실질적인 실력 향상 목표 고등부 수능과 내신 전문 수업을 하는 해송학원에서는 학생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는 교육환경 제공을 무엇보다도 으뜸으로 여기고 있다. 이를 위해 실력과 경험 그리고 인격을 겸비한 강사들이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돕고 있다고 한다. 최근 확장이전으로 보다 나은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해송학원의 김진성 원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개개인의 실질적인 실적 향상이 주안점해송학원의 김진성 원장은 “저희는 고등부를 대상으로 수능에서 내신 그리고 수시 논술전형까지 총체적으로 대비를 해주고 있는 곳으로 학생 개개인의 실질적인 실력 향상을 최대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라면서 말문을 열었다.김 원장은 중동고 영어교사 7년의 경력을 시작으로 대성학원과 메가스터디 재수종합반에서 약 13년간 전문 강사로 활약했던 대입 전문가다. 그는 이곳의 실력 있는 강사진을 직접 이끌면서 학생들의 실질적인 실력 향상을 최전방에서 지휘하고 있다. 그는 최근 대학 입시가 학생부 위주의 수시와 정시로 크게 이원화 되는 양상으로 반드시 고교 2학년 무렵에는 어느 한 쪽 방향으로 무게 중심을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학생의 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고교 2학년에 올라갈 때면 수능을 위한 학습 비중을 높여야 한다고 했다. 일부 내신 최상위권의 경우는 고2 때도 내신을 비중 있게 공부해야 하지만 내신 3등급 이하의 학생들이라면 수능 대비에 무게 중심을 점차 옮겨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대형 재수 종합학원 출신 전문 강사가 실력 키워줘일시적이거나 단편적인 공부가 아니라 중단 없는 연계성 있는 수업으로 학생들의 실력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대입과 관련된 모든 과정을 꿰뚫고 있는 전문 강사들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이곳 강사진의 대부분은 주요 대형 재수종합학원의 현직 혹은 전직 강사진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대형 재수종합학원 출신의 김 원장과 10여년 이상 강의하고 같이 근무한 믿을 수 있고 실력이 검증된 강사들이 한 데 모였다.무엇보다도 이곳 강사들의 인품은 학생들에게 실력 향상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멘토가 되는 데 한 치의 부족함이 없다고 한다. 내실 있는 강의의 척도는 바로 강사의 학문적 깊이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전문성 그리고 학생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인격이라고 김 원장은 강조했다. 또한 이곳 강사들의 강의는 일반 스타강사들이 이끄는 대형 강의의 단점을 보완한 중소 규모의 내실 있는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했다.내신이 다소 부족한 경우, 일찌감치 수능 공부 하는 것도 바람직대입을 위한 준비와 관련해 김진성 원장은 늦어도 고교 2학년 무렵에는 큰 밑그림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 원장은 내신에서 좀 불리하다고 해도 결코 내신을 포기하지 않고 현상을 유지하도록 노력하는 한편으로 수능 공부를 최대한 일찍 시작한다면 정시와 논술에서 자신의 꿈을 반드시 실현시킬 수 있다고 수험생을 향한 독려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최근 정시의 비중이 30%로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오직 정시만으로 대학 입시를 치를 때의 합격선과 비교해 크게 차이가 없음을 예로 들었다. 또한 막연한 입시 준비보다는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의 자연계 합격선은 수능 평균 2.5등급, 문과는 2.2 등급이면 가능하며 중위권의 경우 과목당 80점을 넘긴다는 일차 목표를 세우도록 격려하고 90점을 넘긴다면 소위 스카이대 역시 갈 수 있다는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문의 02-553-5184, 02-554-5184 2016-12-24
- 미국 프리미엄 수제 버거 ‘쉐이크쉑’ 미국 프리미엄 버거 ‘쉐이크쉑(Shake Shack)’이 지난 7월 강남점을 오픈한데 이어 지난 12월 17일 2호점으로 청담점을 오픈했다. 강남점은 7월 오픈 이후 몇 개월간 매장 앞에서 기다리는 고객들이 장사진을 이루었다. 며칠 전 식사시간 대를 피해 늦은 저녁 시간에 찾아가보니 날씨가 추워서인지 15분 남짓한 대기 끝에 들어가서 맛볼 수 있었다. 청담점 오픈으로 앞으로 수제 버거 마니아들의 ‘쉐이크쉑’ 접근성이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쉐이크쉑’은 프리미엄 식재료를 사용한 클래식 아메리칸 스타일의 메뉴를 제공하는 캐주얼 레스토랑으로 대표 메뉴인 버거 외에도 핫도그, 크링클 컷 프라이, 아이스크림과 쉐이크, 에일 맥주, 음료 등 당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인기 메뉴인 버거는 항생제와 호르몬제를 사용하지 않은 100% 앵거스 비프를 다져 만든 패티와 쫄깃한 식감의 포테이트 번을 사용했다. 신선한 재료 때문인지 색감도 선명하고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고기 씹히는 식감이 기분 좋게 느껴진다. 먹고 나서도 속이 부담스럽지 않은 건강 메뉴라고 할 수 있다.위치 강남점-강남구 강남대로 452(역삼동 809-13) 대연빌딩 1층청담점-강남구 도산대로 327(신사동 652-16) SGF청담타워 1층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주문 마감 10시 30분) 2016-12-24
- 돈토리, 이베리코 흑돼지 광주 봉선동 1호점 오픈! 스페인 이베리코 반도의 데헤사라고 불리는 목초지에서 커다란 야생 도토리와 올리브, 유채꽃, 허브 등을 먹고 자란 돼지는 우리가 흔히 접하는 일반 돼지와 비교해 풍미가 훨씬 뛰어나고 육질이 부드러워 세계적인 유명 레스토랑과 미식가들의 입맛을 압도하고 있다.송로버섯 트뤼프와 철갑상어의 알인 캐비어, 그리고 거위 간으로 요리한 푸아그라와 더불어 세계 4대 진미로도 꼽히는 이베리코 돼지고기는 마치 소처럼 방목하는 돼지라서 스트레스를 별로 받지 않아 육질이 연하며 자연 속에서 자라기 때문에 돼지고기임에도 불포화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돼지고기인데도 건강에 좋다고 한다.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널리 알려져 있지 않아 아는 사람만 즐기는 ‘귀족 돼지고기’이다. 현재 돈토리 매장은 전라도 광주 봉선동에 1호점을 오픈했다 이곳에 1호점을 내게 된 이유는 삽겹살 고깃집을 운영해 온 창업주가 기존 메뉴의 노후화로 매출이 하락으로 고민하다 돈토리 이베리코 고기를 맛본 후 부터이다.‘돼지를 뒤집어 쓴 소고기’, 마블링 좋아이베리코 돼지고기를 수입하는 ‘돈토리’의 박준식 대표는 “비록 삼겹살 부위는 지방이 많아 판매하지 않고 있지만 목살과 등갈비만큼은 ‘돼지를 뒤집어 쓴 소’라고 불릴 만큼 마블링이 좋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다. 한 번 드셔본 분들은 대부분 그 자리에서 이베리코 돼지고기의 팬이 된다. 돈토리 식당은 점심에는 식사 손님을 위해 이베리코 돼지고기의 목뼈로 만드는 감자탕과 명태찜, 이베리코 등갈비 김치찜 등을 낸다고 한다. 감자탕에도 일반 돼지고기가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이베리코 돼지고기의 목뼈로 만들기 때문에 살점이 많아 씹는 식감이 훨씬 좋다고 한다. 이렇듯 매력적인 아이템과 메뉴경쟁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는 가운데 실제 성업중인 돈토리 광주 봉선점의 경우 A급상권이 아닌 곳에 위치해 있음에도 봉선동 맛집으로 소문이나 가족 외식, 직장 회식 등 각종 모임을 하는 고객들로 매장은 늘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특히 캠핑 가서 구워먹기 딱 좋은 이베리코 돼지고기의 목살은 풍부한 마블링으로 인해 적당한 기름기와 숯불의 향이 그대로 배어 한마디로 ‘향기로운 돼지고기’의 향연을 연출한다.현재 서울이나 분당에 가맹점이 없어 온라인을 이용해 주문해야만 맛볼 수 있지만 오는 3월이면 온천으로 유명한 이천의 미란다 호텔 2층에 340평 규모의 대형 매장이 선보일 예정이다. 2016-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