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7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여름방학 자원봉사 집중 기간 서초구는 7월 24일(월)부터 7월 29일(토)까지 6일 동안 자원봉사 축제인 ‘서초V위크-자원봉사 같이하자’를 진행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이 서초구 전역에서 펼쳐진다.2016년도에는 42개 기관에서 진행된 자원봉사 활동에 1,800명이 참여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60개 자원봉사활동과 2천명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7월 25일(화) 10시부터는 서초구청 2층 강당에서‘서초V위크-액션 프롤로그’가 진행된다. 청소년, 성인, 가족봉사자 등 다양한 150여 명의 자원봉사들이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받은 후 어르신 힐링 부채 만들기, 한국전 참전용사 감사 영어 편지쓰기, 재활용 희망 씨앗 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여‘서초V위크-자원봉사 같이하자’캠페인의 시작을 알린다.주요 자원봉사 활동은 영어 동화책, 향기 주머니, 친환경 손수건, 조물락 비누, 친환경 수세미 등 만들기 활동과 반포천 살리기, 별빛 독서 캠프, 공연 봉사 등 다채로운 봉사 활동이 열린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최하는 청소년자원봉사박람회를 서초V위크 주간에 개최한다.구체적인 활동내용과 신청은 1365 자원봉사 포털 사이트에서 ‘서초V위크’를 검색하면 다양한 자원봉사 일감을 확인할 수 있다. 2017-07-21
- 신개념 토탈 성장클리닉, TALLnFIT(톨앤핏) 요즘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라면 공부 못지않게 신경 쓰이는 것이 아이들의 성장과 자라나는 키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의 올바른 성장, 키만 크면 모든 것이 되는 걸까? 키성장 전문가 이수경 박사는 올바른 성장은 아이들의 키만이 아닌 자세와 체형까지 고려한 균형 잡힌 성장이라고 설명한다. 지난 10년간 아이들 성장에 대한 노하우를 담아 키성장 전문가 이수경 박사가 새롭게 런칭한 신개념 토탈 성장클리닉-TALLnFIT(톨앤핏)에서 똑똑한 엄마들의 현명한 선택, 내 아이 올바른 성장법에 대해 들어봤다. 균형 잡힌 체형 갖기 위한 Tall + FitYou’re tall? You’re fit? No,no,no. I’m TALLnFIT. 오랜 기간 키성장 전문가로 활동하며 가장 아쉬웠던 점은 ‘단지 키만 작아서가 아니라 대부분 아이들은 자세와 체형에서도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함께 가지고 있다는 것’이라고 이 박사는 설명했다. ‘tall만 해서도 안 되고 fit만 해서도 안된다’ 토탈 성장클리닉 톨앤핏에서는 기존의 키성장 프로그램에 자세와 체형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시켜 균형 잡힌 체형을 갖기 위한 보다 구체적이고 세분화 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이 원장은 ‘자세와 체형을 바르게 하는 것 역시 키 성장에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고 강조했다. 100cm 이상 200cm 이하의 키를 갖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톨앤핏‘ 프로그램은 키가 작아 고민이거나, 키는 크지만 성숙이 빠르거나, 비만 또는 너무 마른 체형은 물론 구부정한 자세와 체형이 걱정이라면 누구나 명확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키성장 전문가와 자세체형 전문가의 보다 전문적이고 세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Tall’하면서 동시에 ‘Fit’한 균형 잡힌 체형을 만들 수 있다. 키성장 전문가와 자세체형 전문가 1:1 맞춤형 프로그램‘톨앤핏’에서는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처방한다. 현재의 신체기능은 물론 운동 및 생활습관에 걸친 자세와 체형의 구체적인 문제점을 진단하여 가장 적합하고 효과적인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키성장 전문가와 자세체형 전문가의 1:1 관리로 진행되며, 주 1회에서 주 3회까지 꾸준히 실시한다.건강한 키성장을 위해서는 개인별 최적화된 운동, 영양과 식생활, 수면, 스트레스, 자세와 체형 등 모든 요소들의 균형 잡힌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이 원장은 새롭게 런칭한 ‘톨앤핏’에서 아이들의 자세파트뿐만 아니라 영양파트까지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바쁜 일정과 학업으로 받은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정작 식사는 거르고 간식으로 끼니를 때우는 상당수의 아이들을 위해 성장과 영양을 고려한 영양 간식을 ‘톨앤핏’에서 제공하는 것, 바리스타와 제과 제빵을 전공한 전문 조리사 선생님이 아이들의 영양에 대한 조언은 물론 필요한 간식의 조리를 맡아 제공할 예정이다. ‘부모들이 절대 알 수 없는 키성장의 비밀’ 학부모 대상 세미나 개최아이들의 키성장과 바른 자세, 성장과 성숙의 이해 등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하는 ‘부모들이 절대 알 수 없는 키성장의 비밀’ 톨앤핏 이 원장은 지난 10년간 키성장 전문가로서의 노하우를 공개하는 무료강좌를 개최한다. 1년에 4cm밖에 자라지 않거나 최근 속도가 급속히 떨어진 자녀의 성장관리, 구부정한 어깨와 거북목 또는 O형이나 X형의 휜 다리나 척추측만 등 자녀의 자세체형 관리, 체중이나 성조숙증의 비만 성숙 관리에 대해 궁금하거나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다면 설명회 참가신청을 서둘러 보자. 한정된 공간에서 진행되는 관계로 설명회는 선착순 참가 신청으로 진행되며, 참가자에 한해 강좌 후 ‘톨앤핏’ 모든 검사 50% 할인권을 증정한다.문의 02-3478-6777- 설명회 진행 일정 및 참가 문의주제일정 및 시간설명회 장소참가신청 및 문의부모들이 절대 알 수 없는 키성장의 비밀7월 29일(토)오후 1시양재동 aT센터키더페어 메인무대010-9996-84938월 7일(월)오전 11시잠원동슈필렌하우스 아트홀 2017-07-21
- 연세,고려,이화 '국제계열 및 특기자' 전형 합격전략 설명회 ▷ 일시: 7/27(목) 오후2시▷ 장소: 아토즈 논술학원 본관 5층(크리스피크림 건물 5층)▷ 대상: (인문계 학부모님) 고3, 재수생▷ 연사: 손태석 학생부종합전형팀장, 김민철 국제계열특기자팀장손태석 학생부종합전형팀장, 김민철 국제계열특기자팀장▷ 내용:[1부]연세대 국제 특기자 전형 합격 전략- 국제계열 전형 심층 분석- UIC 전공별 특징 설명- 합격하는 에세이+면접 대비 전략[2부]고려대학교 특기자 전형 합격 전략- 특기자전형 심층 분석- 특기자전형 활동증빙서류 준비전략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합격하는 심층면접 대비 전략[3부]이화여대 어학특기자 전형 합격 전략- 어학특기자 전형 심층 분석- 어학특기자 전형 활동보고서 준비 전략- 합격하는 어학특기자 면접 대비 전략★연대국제학부(UIC) 재학생 Q&A 세션※ 설명회 예약: 02-565-0715 (예약필수)※ 설명회 참석을 원하시는분은 반드시 예약 부탁드립니다. 한정된 좌석으로 인해 예약없이 참석 불가한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업무시간: 평일 오후2시-10시, 토/일 오전9시-저녁10시■ 자세한 사항은 학원 홈페이지(www.atoznonsul.com)을 참고 바랍니다. 2017-07-21
- 갈피를 못 잡는 영어 교육 어찌하면 좋을까? 제대로 된 영어 교육은 과연 한국에서 불가능한 것일까? 이 질문에 수많은 정치가들과 교육 전문가들이 이구동성으로 수십 년 동안 교육 개혁을 외치고 있지만, 아직도 그 방향성을 못 잡고 있는 것 같다.최근 수능영어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마치 뭔가 대단한 일이 일어난 것처럼 호들갑을 떨지만 실상은 결국 수능영어 평가 방법이 달라지고 이에 대한 입시 전략이 변했을 뿐, 근본적인 영어 교육이 달라진 것은 아니다. 어릴 때부터 우리는 영어 공부에 매달려 보지만, 항상 무엇인가 부족함을 느끼게 된다. 여러 이유들 중에 하나는 영어 교육을 초등, 중등, 고등, 대학으로 나누어 보기 때문이다.재미있게 공부하는 초등 영어에서 학습적으로 파고드는 중등 영어, 한 번의 시험으로 자신의 미래를 평가해 버리는 고등 내신과 수능 영어, 그리고 취직을 위해 토익에 열을 올린다. 그래서 각 과정에 따른 교육 방식이 달라지고, 공부하는 방법도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영어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기에 우리 학생들은 더욱 혼란스럽기만 하다.그렇다면 대안은 없는가? 필자는 한국에서 학력고사 영어를 공부했고, 미국으로 어학연수, 캐나다 유학, 한국에서 호텔 전문인, 그리고 어학원 및 영어 학원 원장으로 영어를 사용할 일이 빈번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깨달아 지는 것은 틀이 있는 교육 제도는 항상 시대와 흐름에 뒤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런 교육 제도에 기대기보다, 영어에 대한 올바른 생각과 태도를 통해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본다.비록 현재 한국의 영어 교육 과정은 각기 다른 모습으로 보이겠지만, 학생, 학부모 그리고 교육 전문가들이 어떻게 바라보고 적용하느냐에 따라 그 과정이 서로에게 도움을 주면서 일관성 있게 영어 실력이 향상될 수도 있고, 아니면 모두 헛수고로 보일 수 있다. 자신이 외우고 있는 영단어가 초등 수준이냐, 중등 수준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금 올바르게 제대로 공부하고 있는 지 그리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 확인해라.이제 방학이다.그렇다면, 방학과 방학 이후의 영어 공부 계획을 세워서, 당장 책상에 앉아서, 외우고, 말하고, 듣고, 써보라. 필요하면 미드나 팝이라도 실컷 들어라. 하지도 않으면서 불평만 한다면, 그것은 자기변명을 위한 자기 최면일 뿐이니깐.cnn어학원이동희 원장 2017-07-20
- 상위 1%의 어휘학습법의 비밀 학원 숙제로 영단어를 몇 백 개씩 반복해서 외우지만 여전히 독해가 어렵다는 학생들이 많다. 단순 암기로 몇 백 개의 단어를 외우는 것도 힘들지만, 그렇게 외워도 독해에 도움이 안 된다면 정말 답답한 일이다. 기계식 암기에서 벗어나 효율적인 어휘 학습법을 찾는 이들을 위해 대치동의 ‘PIF Education’을 소개한다.어원과 다양한 예문을 바탕으로 한 단어학습법과 기존의 복잡하고 어려운 문법용어를 지양하고 좀 더 직관적이고 근본적인 개념으로 학습하는 문법으로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곳이다.영시 통해 강하고 함축적인 어휘 이미지 익혀‘PIF Education’의 어휘 학습은 보카트리(어원)와 영문학(시, 소설)을 결합한 커리큘럼을 통해 어휘의 근본적인 이미지를 학습함으로써 수능 및 내신 시험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력을 쌓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건희 원장은 “단어:뜻을 1:1 암기만 해서는 한계가 있습니다. 기본적인 단어의 이미지, 뉘앙스를 느낄 수 있어야 새로운 문맥 속에서 다양한 단어조합으로 이루어진 표현을 좀 더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언어는 끊임없이 변화고 새롭게 만들어 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모국어를 배울 때와 마찬가지로 단어의 근본적인 이미지를 심어줌으로써 어휘를 익히고 다시 까먹는 악순환을 해결합니다”라고 조언했다.‘PIF Education’에서는 먼저 어휘의 이미지를 형성한다. 그리고 ‘좋은 예문’을 통해 직접 적용해본다. 어느 정도 체화가 된 후에는 ‘친척단어(cognat)’를 통한 어휘 확장을 통해 활용 폭을 넓힌다.마지막으로 시나 소설 같은 고전문학이나 실전 수능독해에 적용함으로써 확실히 자기 것으로 내재화한다. 유연성이 큰 중등부는 다양한 시, 문학 작품을 통해 어휘를 적용하고 입시가 가까운 고등부는 실제 기출 문제를 통해 실전감각 뿐 만 아니라 인문학, 철학 등 문화독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이끈다.그런데 문학이나 시를 통한 자료가 영어 시험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까? 도움이 된다면 얼마나 영향이 있을까? 이 원장은 “시에 쓰이는 어휘는 엄청난 상징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함축적인 표현을 통해 영어의 사고방식과 문화를 이해함으로써 인문학, 철학적 문맥의 이해여부를 묻는 수능과 같은 외국어 시험에 큰 도움이 됩니다. 어휘 학습과 더불어 고전 문학과 시 등을 활용하는 수업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호응이 큽니다”라고 설명했다.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직관적 문법 설명‘PIF Education’의 문법 수업 또한 이미지와 다양한 예문을 통한 학습으로 PIF만의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이 원장은 “문법을 무조건적으로 암기하는 것이 아니고 그림으로 쉽게 설명하고 풀어주는 수업을 통해 왜 그런지 이해하도록 지도합니다. ‘서술적 용법’, ‘주격보어’ 같은 어렵고 딱딱한 문법 용어는 지양하고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직관적인 용어로 수업을 진행합니다”라고 말했다.학교 내신 기간에는 4~5주에 걸쳐 내신을 준비한다. 이 원장은 “각 학교별로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비슷한 유형의 예상문제를 만듭니다. 각 학교별 전담 강사가 만든 예상문제는 적중률이 높아 시험에 큰 도움이 됩니다”라고 말했다.문의 02-555-7229MINI INTERVIEW 이건희 원장“미국 대기업에서 다년간 근무하고 생활하면서 능력 있는 많은 한국인들이 정보 전달의 영어 이상의 실력에 도달하는데 한계를 가지고 있는 것을 느꼈습니다. 문화적인 교감과 소통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다면 우리나라의 뛰어난 인재들이 국제무대에서 더욱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기존의 ‘힘들고 비효율적’인 어휘학습에 혁신을 만들고 한 학생이라도 영어에 더 흥미를 가지고 배워갈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낍니다. 장기적인 영어 실력 향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제대로 된 어휘학습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외에서의 수 년 간의 다양한 경험과 대치동에서 10년 이상 영어를 지도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PIF만의 어휘 및 문법 학습법을 완성했습니다. PIF의 독창적 학습법으로 내신과 수능, 논술까지 대비할 수 있습니다.”이건희 원장 약력한국외국어대학 졸업전 미국 해운 기업 근무전 휴스턴 MSC Co. 컨설턴트현 대치동 PIF Education 원장 2017-07-17
- 35년 전통 디자인계열 입시 명문 고도미술학원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등이 실시되면서 중학생 때부터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으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미술대학 디자인계열의 경우 학생 스스로 적성을 판단하기란 쉽지 않을 뿐더러 적성 여부를 판단하고 조언해주는 곳 또한 찾기 어렵다. 이처럼 디자인계열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35년 전통의 디자인계열 미술학원인 고도미술학원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35주년 기념 이벤트로 무료체험학습 및 무료적성테스트와 1:1 컨설팅을 실시한다.적성테스트 통해 진로 탐색할 기회지난 35년 동안 강남지역에서 서울대, 홍익대, 이화여대 디자인학과에 전국 최다 합격생을 배출한 고도미술학원 이은우 대표원장은 디자인계열 미대 입시의 산증인이다. 그런 이 대표원장은 “디자인 전공을 결정하기에 앞서 적성테스트를 꼭 받을 것”을 권한다.“학생이 그림을 좋아하는 것과 소질이 있는 것은 다릅니다. 그림을 좋아하니까 전공을 해볼까 싶어 적성테스트를 받으러 오는 학생들이 많은데, 10명 중 6명 정도 적성이 있는 것으로 나옵니다. 본원의 미술 적성테스트는 A, B, C로 나뉘는데 B+이상을 받는 학생들에게 소질이 있다고 판단합니다.” 이 대표원장의 말이다.미대 입시에 실패한 경우는 대부분 적성테스트를 제대로 받지 않고 미술을 시작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이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의 적성과 소질을 정확히 판단하고 조언을 주는 곳에서 테스트 받는 것도 중요하다. 이 원장은 “적성테스트를 일반 미술학원에서는 안하거나, 하더라도 형식적으로 하는 편입니다. 다른 곳들은 웬만하면 다 미술을 시작하라고 하지만 고도미술학원에서는 정확히 판단하고 솔직하게 조언합니다.”라고 말했다.무료체험학습 및 20만원 상당 미술재료도 제공그럼 적성테스트에서는 어떤 면을 볼까? 이 원장은 “미술을 하기 위해서는 눈이 발달되어 있어야 합니다. 음악의 절대 음감처럼 미술을 하려면 시각 발달과 관찰력이 중요합니다. 또한 창의력도 집중적으로 봅니다”라고 조언했다. 적성테스트 후에는 이 대표원장이 직접 1:1 컨설팅을 진행한다.적성테스트를 통과했더라도 ‘과연 잘 할 수 있을지, 입시 준비가 재미있을지’ 등등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다. 이런 학생들을 위해 고도미술학원에서는 무료적성테스트 후 무료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3회 정도의 체험학습을 통해 미술을 시작해도 좋을지 결정하는 시간을 갖는다.또한 미술을 시작하게 되면 초기에 준비해야 되는 미술재료비도 부담일 수 있다. 이 대표원장은 “보통 미술을 하면 재료비가 많이 든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처음 구입할 때 한꺼번에 구입해야 돼서 그렇지 한 번 구입하면 1~2년 정도 쓰니까 1년에 약 10만 원 정도 듭니다.고도미술학원에서는 미술을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을 위해 35주년 이벤트로 20만원 상당의 미술재료비를 지원합니다.”라고 말했다.중3 및 고1, 디자인계열 진로 결정할 적기디자인계열로 진학할 지 결정하기 적합한 때는 언제일까? 이 대표원장은 “중3 및 고1 시기가 적기”라고 말한다. 이 대표원장은 “중학생 때 진로를 빨리 찾는 게 도움이 됩니다. 특히 디자인계열은 빨리 시작할수록 좋습니다”라고 조언했다. 적성테스트 또한 중학생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받아볼 것을 권한다.또한 이 대표원장은 디자인계열 진학을 위해 예원이나 예고에 진학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미대 합격생의 90%가 일반고 출신이고, 중3에서 고1 때 시작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이번 방학을 이용해 무료적성테스트를 받고 디자인계열 진학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질 것을 권합니다.” 이 대표원장의 조언이다.문의 02-3462-9119, www.godoart.com 2017-07-17
- 수학 잘하기 위해서는 국어 학습도 중요 두뇌로 특허수학으로 유명한 ㈜두뇌로연구소의 박향예 소장은 우리 아이를 영재로 만들어 주기 위해서는 수학뿐만 아니라 국어 학습도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박 소장은 최근 바람직한 국어학습을 위해 두뇌로기초국어를 론칭했으며 평소 책읽기를 생활화 하고 이를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공간인 북 카페를 지난 5월 오픈했다.앞에서 부족한 부분, 이전 단계에서 촘촘히 채워 실력 키워줘주)두뇌로연구소의 박향예 소장은 지난 20여 년간 남다른 수학 학습을 주장해 왔다. 이곳의 두뇌로특허수학은 고등 수학을 절대 포기하지 말자는 취지에서 고등 수학의 가장 기본이 되는 연산을 특허 받은 ‘창활성’ 방식으로 재정립했다.창활성 발명 특허까지 받은 두뇌로연구소의 수학은 기존 수학 공부 개념과는 좀 색다르다. 두뇌로수학은 모르는 것을 알기 위해 계속 앞을 향해 선행학습을 하는 방식이 아니라 오히려 앞에서 부족한 부분을 이전 단계에서 촘촘히 채워나가면서 실력을 키워나가는 방식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연산을 접근하고 있다.두뇌로에서 론칭한 국어공부 역시 수학과 마찬가지의 계통학습으로 아래 단계에서 잘 되어있어야 다음 단계가 잘 된다는 필요성에 의해 개발되었다. 두뇌로 수학의 프로그램은 보통 5세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이 시기는 아직 한글조차 깨치지 못한 학생들도 많다. 박 소장은 두뇌로기초국어를 론칭하게 된 배경도 한글을 제대로 익힐 수 있는 두뇌를 먼저 만들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비롯됐다고 이야기 했다. 독해를 못하면 수학 문제도 제대로 이해할 수 없어최근 학습의 트렌드는 융·복합형으로 소위 멀티태스킹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때문에 두뇌로수학에서는 차별화된 연산으로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학습법을 구현하고 있다. 여기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사항이 바로 ‘읽기’라고 할 수 있다.박향예 소장은 “독해를 못하면 수학 문제도 제대로 이해할 수 없지만 독해를 잘하면 ‘문일지백’ 즉, 백 개를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박 소장은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국어 즉, 말로 이해하는 수학 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를 몸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두뇌로특허수학’의 수업은 반드시 언어로 전달하고 언어로 피드백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북 카페 오픈으로 책과 늘 가까이 하는 공간 마련박향예 소장은 수학을 하는 사람이지만 이보다도 더 중요한 기본은 ‘책읽기’라는 사실을 통감하고 있기도 하다. 그녀는 항상 책과 가까이 해야 하며 책을 읽어서 얻어지는 즐거움을 알아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그녀는 학원을 오가느라 책 읽을 시간이 부족한 학생이나 게임에 빠져 책 읽을 시간을 놓치는 학생들을 가장 안타깝게 여기고 있다. 또한 책을 읽을 때는 학생들에게 어떤 관점으로 읽게 해야 할지 늘 고민해 오던 박 소장은 집 근처인 김포에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인 ‘읽기로 북 카페’를 지난 5월 초 열었다. 박 원장은 북카페가 학생들이 학교가 끝나고 학원을 가는 자투리 시간들을 최대한 활용해 책과 접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읽기로 북 카페’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는 오직 학생들만을 위한 전용 시간과 공간이다. 그곳에서는 도움 교사가 학생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난 후 그 내용을 잘 기억할 수 있도록 멀티 노트에 적도록 도와주고 있다. 또한 목요일에는 학부모를 위한 인문학 강좌도 진행되고 있다. 박 소장은 무엇보다도 학생들이 늘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지만 학생들은 물론 지역주민의 많은 발길도 이어지길 바란다는 말로 마무리 지었다.문의 02-552-9678 2017-07-17
- 확실한 개념 기반으로 완벽히 알 때까지 집중관리 이제 곧 여름방학을 맞이한다. 1학기에 수학 공부가 부족했다면 제대로 된 학습으로 실력을 다잡아 2학기 성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시기이다. 특히 같은 과정을 여러 차례 공부했음에도 수학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가장 기본적인 개념 공부 방법부터 점검해야 한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수학 개념,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제대로 익힐 수 있을까. 대치동의 ‘매쓰클럽 수학학원’(이하 ‘매쓰클럽’)에서 이혁진 원장을 만나봤다.개념 확실히 인지할 때까지 의식적으로 각인시키는 교수법수학에서 개념과 원리가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개념을 정확히 배우고 익히는 공부 방법은 어떨까. 그 방법을 제대로 알고 그에 맞게 공부한다면 성적이 오르지 않을 이유가 없을 것이다. 대부분의 학생은 한 번 배우면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개념에 대한 완벽한 이해가 부족하거나 문제에 어떻게 적용되고 응용되는지 읽어 낼 수 없어서 문제를 틀릴 것이다.‘매쓰클럽’에서는 개념의 중요성과 그 공부 방법에 대해 강조한다. 그럼 어떤 방법으로 개념을 가르칠까? 이 원장은 “개념 수업의 첫 번째가 이해, 두 번째가 암기(공식 암기가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의 암기), 세 번째는 문제에 개념이 어떻게 적용되고 응용되었는지 문제로 개념을 이해하고 공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렇게 개념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인지’를 중요하게 생각해 의식적으로 각인시킨다고 한다. “인지의 차이가 상당히 중요하다. 길을 걸을 때도 의식적으로 인지하지 않으면 주변에 무엇이 있는지 모르듯이 문제도 마찬가지다. 문제도 개념으로 인지하고 확인해야 한다. 여러 차례 의식적으로 각인시키지 않으면 같은 개념의 문제도 다시 틀리게 된다. 맞은 문제도 어쩌다 맞춘 것이면 불안한 마음을 갖게 되지만 명확하게 알고 풀면 성취감도 느끼고 공부도 재미있어진다”고 조언했다.‘매쓰클럽’의 수업은 수업 중에 필기를 기본으로 하며, 개념 수업을 들으면 교재의 80% 이상은 스스로 풀게 된다. 또한 처음 질문을 하면 문제를 풀어주지 않고 필기한 노트에서 관련된 개념을 찾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렇게 공부하며 3개월 정도 지나면 학생들의 질문은 거의 없어진다고 한다.늘 연구하는 수준 높은 강사진들이 진심을 담아 효과적으로 지도이 원장은 대치동 ‘매쓰클럽’에서 14년째 중고생들을 지도하고 있어 누구보다도 대치동 학교들의 수학 시험 경향과 학생들의 미흡한 공부 방법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다. 또한 강사들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강사가 아이들을 대하는 마음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 원장은 “강사는 가르친 학생의 성적이 오르지 않으면 자존심이 상해야 한다. 안될 것 같은 학생들은 다시 부르고 남겨서 어떻게든 성적이 오르게 하고 있다. 마음을 담아 끝까지 집중 관리 하다 보면 학생들도 자신을 위하는 선생님의 마음을 느끼고 가르치는 대로 따른다”고 설명했다.또한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가르치기 위해서는 개념이 잘 적용된 문제를 선별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한 단원을 공부하기 위해 강사들은 10권 정도의 교재를 보고 같은 개념의 문제, 공통 유형과 특징적인 문제를 파악해 가르친다.4단계 문제풀이 & 4단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약점 제로 완벽 학습‘매쓰클럽’에서는 한 교재를 풀 때 ‘4단계 문제풀이’ 방법을 적용한다. 처음에 풀고 틀린 문제는 아무 설명 없이 다시 풀게 하면 그 중 절반은 맞는다고 한다. 그래도 틀린 것은 별표를 하고 설명해준 후 숙제로 다시 풀게 한다. 별표 문제는 오답노트를 작성해 내신기간 등에 다시 풀게 된다. 이렇게 하면 모르는 문제를 그냥 넘어가는 일이 없다고 한다.‘4단계 프로그램’은 기본→응용→심화→내신의 단계로 진행되며 기본, 응용 과정은 1권의 교재로 개념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문제를 제대로 푸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매일 30문제로 테스트도 실시하므로 이 또한 수개월 쌓이면 문제 분량이 상당하다. 문제를 풀면서 어떤 개념을 적용하는지 생각하면서 공부하므로 이런 과정을 거친 학생들은 문제 푸는 속도가 엄청 빨라진다고 한다. 이에 내신과정은 3~4권의 교재를 풀며 학생의 개별 실력에 따라 프린트가 추가되며 시험 전 2주간은 1:1 맞춤형 수업 형태로 지도한다.문의 02-555-4434 2017-07-17
- 중3, 흔들리지 않는 영어 실력 갖춰야! 대부분 중학교의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났다. 여름방학을 앞두고 아이들은 신이 나지만, 엄마들은 영어성적에 한숨이 깊다. 영어유치원에 학습지, 동화책, 전문 어학원까지 어려서부터 영어공부는 많이 시킨 것 같은데 영어 과목의 학교성적이 의외로 들쑥날쑥하다. 이유가 뭘까? 한 마디로 말해 영문법 기초가 탄탄하지 않아서이다. 아이들의 지난 지필고사 문제들을 세밀하게 살펴보면 영문법 문제가 많이 나올 때 성적이 떨어지고, 적게 나올 때 점수가 올랐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짧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영어 학습 계획은 어떻게 세우면 좋을지 알아보았다.중3, 영문법 완성은 필수중3의 경우, 고등학교 입학 전에 영문법은 꼭 완성해야 한다. 중3은 새 정부의 달라진 교육정책이 바로 적용되는 학년이다. 현 중3 학생들은 어떤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을 탄탄한 기본실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 특히, 수능 전 과목에 절대평가가 도입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오히려 대입에서 영어의 중요성은 결코 약하지 않다. 수능은 절대평가로 치러도 영어면접(문·이과 공통)이 중요해질 가능성도 크고, 대학마다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커진 것도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내신이 중요한 만큼 주요과목인 영어 성적에 무심할 수 없다. 기초가 되는 영문법 실력이 없다면 고교 내신을 장담할 수 없으므로 이번 여름방학 동안 기초 고등 영문법을 완성하는 것이 좋다.영문법, 모르는 부분을 공부하자영문법을 공부할 때, 제일 먼저 할 일은 모르는 문법을 파악하는 것이다. 대부분 문법책을 처음부터 다시 보거나 특강을 듣는 방법을 선택한다. 그러다 ‘아는 부분’은 공부하고 ‘모르는 부분’은 건성으로 하거나 포기하고 만다. 결국 ‘모르는 부분’은 끝까지 모른 채로 끝난다.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으려면 ‘모르는 부분’을 ‘아는 부분’으로 바꿔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체계적인 학습이 반드시 필요하다. 먼저 정밀한 영문법 테스트를 통해 ‘모르는 부분’을 파악한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에 시간을 들이지 말고, 모르는 내용을 학습하는 데 공을 들여야 한다. 그리고 난 후에는 내가 애써 공부한 것이 제대로 이해되고, 기억되고, 활용될 수 있는지 정확하게 체크해야 한다. 최소한 3회 정도는 방금 공부한 개념과 관련된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 보면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같은 수준의 문제보다는 개념의 이해와 응용의 수준을 점차 높여가면서 확인하면 내가 현재 정확하게 어느 수준까지 학습되어 있는지 확실히 알 수 있다.결론은 벌집영어!더운 여름날 아이를 학원에 보내기 위해서는 많은 인내심이 필요하다. 인터넷 강의라면 아이를 학원에 보내기 위해 입씨름을 할 필요도 없고, 형제·자매가 함께 공부하는 것도 가능하다.‘벌집영어’는 대치동 영어학원가의 노하우를 접목한 인터넷 수능영어 강의 서비스다. 교육부 고시에 따라 중-고등, 수능을 All 커버하는 영문법 강의가 탑재되어 있고, 문제를 풀기만 하면 자연스럽게 체득이 될 수 있도록 수공예식 학습법이 시스템화 되어 있다. 특히 100개로 쪼개어진 <실력진단테스트>로 면밀히 체크하여 ‘모르는 부분’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려준다. 각각의 개념 강의마다 3단계로 레벨테스트를 지원하여 공부한 개념을 반복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휴가 기간엔 ‘일시정지’ 서비스를 신청할 수도 있다. 길지 않은 여름방학 기간 ‘벌집영어’를 활용한다면 효과적으로 알차게 고등 영문법을 준비할 수 있다.‘벌집영어’에서는 여름방학 동안 푸짐한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카카오톡으로 플러스 친구 맺기 및 인사를 하면 기프티콘을 선물하고, 실제 벌집영어를 결재하면 워크북을 선물하며, 여름방학 이벤트 커리큘럼을 완강하면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방학 기간을 이용해 체계적인 학습을 하고 싶거나, 학원 대신 집에서 혼자 영어공부를 하고 싶은 경우, 속성으로 수능 영어 대비가 필요한 경우 효과적이다.문의 1522-7610, www.honeycombenglish.co.kr 2017-07-17
- 서울세종고 교원학습공동체 ‘배우고 나누는 교사들’ 서울세종고등학교(교장 조항로) 11인의 교사가 모여 학생들을 위해 조금 특별한 모임을 이어가고 있다. 학생이 중심이 되는 교실을 만들기 위해 ‘참여와 협력’ 중심의 수업 방법을 공유하고 수업 혁신을 꾀하는, 서울 세종고 교원학습공동체 ‘배우고 나누는 교사들’을 만나봤다.학교에서 토론·참여형 수업이 가능해?교사들이 앞장서 교실 변화 꾀해 서울세종고 교원학습공동체 ‘배우고 나누는 교사들’의 모임은 지난해부터 시작돼 올해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팀장을 맡고 있는 이유경 교사(국어)를 필두로, 정국영 교사(화학), 박종승 교사(국어), 김태헌 교사(수학), 정요한 교사(수학), 임행만 교사(역사), 장서윤 교사(영어), 김진기 교사(국어), 정일채 교사(수학), 박혜원 교사(중국어), 위성용 교사(지구과학) 등 11명의 교사들이 주기적으로 모여 외부 강사 및 컨설팅 위원들을 초빙해 매 회 2시간 동안 다양한 교과에 적용할 수 있는 수업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서울세종고 이유경 교사는 “교육 현장에서 학생 개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해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는 것이 목표다.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토론하고 좋은 선례는 벤치마킹하면서, 조금씩 수업 방법을 개선해 학생 중심의 교실을 만들 것”이라며 향후 활동 포부를 밝혔다.학생들의 마음 치료부터수업 혁신 꾀하는 노력에 앞장서는 교사들올해는 첫 번째 모임에서 독서토론을 주제로 <공부 상처(김현수 저)>를 읽고 토론하기(강연자: 서울세종고 오선례 전문상담사) 연수를 진행했고, 2~3차에서는 수업 혁신 및 컨설팅을 주제로 ‘참여와 협력 중심 수업 방법(강연자: 도봉고 김재준 수석교사, 동북고 권영부 수석교사&강방식 교사)’ 특강 및 컨설팅이 이뤄졌다.2학기에는 선행 연구조사를 주제로 ‘수업 방법 개선을 위한 선행 연구물 조사(강연자: 서울세종고 조항로 교장)’, 수업 나눔을 주제로 ‘수업 공개와 성찰(강연자: 서울세종고 최윤희 교감)’, 그리고 ‘교과별 교육과정 운영 나눔’을 주제로 자유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4회 차 모임에서 ‘참여와 협력 중심의 수업 방법’ 컨설팅에 컨설턴트로 참여한 동북고 권영부 수석교사는 “1학년 때부터 토론식 수업으로 워밍업을 해주면 상급 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수학, 사회, 과학 등 여러 교과목에서 자연스럽게 토론 능력을 키울 수 있다”며 직접 운영하는 ‘학생활동중심교육연구소’ 블로그를 통해 학생 주도형 수업을 위한 다각도의 방법을 공유했다.함께 강연한 동북고 강방식 교사도 “다른 학생이 발표하고 나면 그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요약하게 하고, 그 과정이 익숙해지면 자연스럽게 질문하게 되며 학생들이 토론 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며 구체적인 수업 개선 방법을 제안했다.NIE, 토론 수업으로 학생이 주인공서울세종고의 달라진 교실 풍경 11명의 교사가 지속적인 모임을 갖고 교육현장의 변화를 꾀하기 시작하면서, 서울세종고의 교실 풍경도 달라졌다. 학생 주도형 수업방식이 도입되면서 수업 시간 내내 학생들의 눈빛이 반짝인다. 고1 담임을 맡고 있는 영어과 장서윤 교사는 ‘배우고 나누는 교사들’의 연수 과정에서 습득한 수업개선 방법을 교육현장에 적용, 영어 수업 시간에 NIE를 활용한 모둠 활동을 진행했다.서울세종고 1학년 6반 고은혜 학생은 “신문을 활용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다방면의 이슈를 친구들과 함께 고민해보고 토론하는 과정이 무척이나 흥미로웠다. 특히 NIE는 모둠별 협력 활동이라서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행복은 성적 순’이 되어버린 입시 위주의 교육현실 속에서, 서울세종고의 이런 변화는 확실히 눈에 띈다. ‘모든 학생이 행복한 교실을 만들겠다’는 11명 교사의 진심이 대한민국의 교육을 변화시키는 작은 불씨가 되길 바라며……. 2017-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