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임플란트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하는 방법들 치과의사 최용석원장 치아가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발치 되었을 경우 요즈음은 임플란트로 대체하는 것은 상식에 가까울 정도로 일반인들도 많이 알고 있다. 임플란트 치료 후의 성공률도 과거보다 많이 높아져 안정된 치료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그러나 치아 상실로 인해 임플란트 수술을 받아야 할 상황이라고 해도 수술시의 공포나 두려움 그리고 수술 후의 통증과 후유증으로 인해 치과 문턱을 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의료 기술의 발달로 임플란트는 이제 단순한 치료 자체를 넘어서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많이 소개 되고 있다 . 첫째 시술 전 환자의 치조골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이차원적인 파노라마 사진을 이용 할 수도 있으나 삼차원적으로 파악 할 수 있는 CT를 사용하면 훨씬 더 정확하게 환자의 치조골 상태를 파악 할 수 있게 되고 위험한 해부학적 구조를 고려하여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되어 안전한 결과를 예측 할 수 있게 된다. 둘째, 안정성이 검증된 약물로 환자가 잠이든 상태를 만든 후에 임플란트나 다른 치과 치료를 시행하는 의식하 진정 요법을 들 수 있다. 전신 마취를 해서 치과 치료를 받을 수도 있지만 여러 가지 번거로움이 있으므로 보다 간편한 수면 요법이 적격 일 것이다 수면 치료 중에도 환자가 의식은 유지하나 시술 동안의 기억을 하지 못해서 더욱 유용하다. 잠시 수면을 취하고 나면 치료는 끝나 있고 시술 시 통증이나 힘들었던 기억은 하지 못한다. 비단 임플란트 뿐 아니라 다른 치과 치과를 받을 경우에도 예민한 환자라면 의식하 진정 요법을 이용한 수면 치료법을 권해드리고 싶다. 셋째, 치유를 돕기 위해 레이저 요법을 병행하기도 하는데 시술 후 지혈이나 부종에 조금 도움을 준다. 마지막으로 임플란트 개수가 많거나 치조골이 부족하여 골 이식을 동반하는 난이도가 있는 시술 후에는 통증이 수반되기 마련이다. 이런 경우 자가 통증 조절기를 환자에게 장착시켜 주면 진통제가 서서히 주입되므로 시술 후 며칠간 통증이 심한 기간에 통증을 최소로 줄일 수 있다. 위에서 언급한 CT를 이용한 정확한 시술 전 진단, 레이저와 의식하 진정 요법을 이용한 수면 요법, 시술 후 통증 조절을 위한 자가 통증 조절기의 사용으로 안전하고 편안하며 통증을 최소로 하는 임플란트 치료를 받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강남사람들-양재천 오카리나 동호회 “오카리나는 자연의 소리입니다” 5월의 양재천은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다. 이 보물같이 값지고 귀한 양재천을 내 몸같이 지키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양재천사랑환경지킴이’로 2002년 양재천을 사랑하는 주민들이 자원봉사 모임을 만들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오카리나 동호회는 양재천 환경지킴들이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악기를 함께 배우면서 소모임으로 만들어졌다. 양재천에서 들려오는 오카리나 소리는 마치 새소리처럼 바람소리 빗소리와 함께 자연의 일부이다. 이곳에서 오카리나를 배우고 부는 회원들도 자연과 함께하는 행복한 사람들이다. 흙으로 만든 작은 거위 양재천사랑환경지킴이로서 2007년부터 오카리나를 배우면서 만들어진 이 모임은 40대부터 50대 회원 6명이 활동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에 대치교 부근 양재천사랑환경지킴이 사무실에서 지도 강사 지석용씨에게 개인별로 배우고 또 함께 연습하고 연주한다. 오카리나는 이탈리아어로 ‘작은 거위’라는 뜻으로 흙이나 사기 등으로 만들어진 관악기이다. 회원들은 지석용 강사가 손수 흙으로 만든 오카리나를 소중히 간직하며 맹연습 중이다. 지석용씨는 이들을 지도하기 위해 멀리 횡성에서 온다. 회원들은 여름, 겨울 횡성에 가서 초등학생부터 성인이 함께하는 2박 3일 오카리나 캠프에 참여하기도 한다. 회원 모두 전에 악기를 배워 본 적이 없다. 박상인 회장이 친목도모 차원에서 오카리나를 배우자고 권유해서 배우기 시작했다. 요즘 이들은 집이나 양재천 사무실에서 수시로 연습하고 있다. 초급과정은 3개월 정도 배웠고 지금은 곡 위주로 연습하고 있다. 박상인 회장은 “어려서부터 악기를 배우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어요. 마침 회원들과 함께 오카리나도 배우고 봉사도 함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라고 말했다. 회원 김미자씨는 “오카리나를 배운지 석 달 만에 양재천 생태교실 프로그램인 풀꽃학교 오프닝에 축하공연을 했어요. 그 이후로 ‘생명의 숲’ ‘전국 강의 날’ 등 환경단체 모임에서 연주를 하곤 합니다. 이번 초파일에는 아산 봉수산 봉수사 법당 앞에서 신도들을 위해 공연을 했어요”라고 전했다. 박연자 회원은 “악보를 보고 오카리나의 운지법을 익히고 곡을 연습하는 과정에서 집중력, 기억력이 좋아지고 뭔가 해낸다는 성취감이 들어 기쁘게 지낼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자연과 일치하는 악기 오카리나는 자연과 친밀도가 높은 악기로 소리가 아름답다. 회원 박연자씨의 얘기다. “오카리나는 자연과 가장 가까운 악기로 소리도 멀리까지 들리고 양재천에서 활동하는 우리들에게 매우 잘 어울리며 야외에서 들어야 제 맛입니다.” 강사 지석용씨는 “맑고 깨끗한 음색으로 신비감이 있는 오카리나는 자연을 지키는 봉사활동을 하는 이 분들과 참 어울립니다. 순수하고 열정이 많으며 에너지가 많으신 분들에요. 열심히 살면서 악기를 통해 삶의 여유를 찾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라고 칭찬했다. 우리 함께 배워요 양재천사랑환경지킴이는 하천정화활동, 양재천 생태해설, 양재천 식생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으로 양재천을 알리고 환경을 지키는 일을 한다. 이 모임 회원들은 양재천지킴이답게 활기차면서도 긍정적이며 책임감 있게 살고 있다. 그들은 아름다운 양재천에서 함께 오카리나를 배울 사람들을 기다린다. 박 회장은 “올해 양재천사랑지킴이 6기를 모집할 예정입니다. 지킴이 활동은 안하더라도 오카리나를 배우고 싶어 하는 분은 언제라도 연락주세요”라고 말한다. 이희수리포터 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영어를" 뿐만 아니라 "영어로" 공부하는 영어 몰입교육 많은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하다 보면 조급한 마음으로 빠른 시일 안에 결과를 낳을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어 한다.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학생들이 많은 시간을 영어에 노출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이해하지만 대한민국 학생들은 어린 나이에서부터 영어뿐만 아니라 여러 다른 학원들까지 다니고 있기 때문에 영어 하나에만 많은 시간을 투자하긴 힘들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학생들이 어린나이부터 이것저것 모두 다 배우면서 그 중에 얼마나 많은 것들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을까? 팔방미인이 결국엔 아무것도 못 해낸다고 생각한다.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대부분의 외국어 교육 현실 또한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지는 않다. 짧은 수업시간과 형식적인 커리큘럼, 적지 않은 학급당 인원 수 등이 학생들의 영어실력의 향상을 더디게 만드는 현실이다.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45분 내지 50분의 수업시간은 숙제 검사와 수업 진도 진행에도 충분하지 않다는 것에 모두 동의 할 것이다. 게다가 한 반의 정원 또한 적지 않은 숫자라면 학생 관리와 수업 이해도를 체크하기는 더욱 어려워진다. 그 결과 고심하여 마련한 일 년의 커리큘럼은 형식적으로 흐를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1년 치 교재를 미리 정해 놓고, 난이도를 level 1에서 10으로 정해 놓았다면 level 1이 끝났다면 level 2로 고민하지 않고 진행 시킨다. 그동안 level 1을 배웠지만 비슷한 level의 책을 한 번 더 해야 할 수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진도를 빨리 해 여러 책들을 접하게 되는 것이 효율적인 방법은 아니다. 그렇게 된다면 수준에 맞지 않은 점점 어려운 교재들을 접해야 하기 때문이다. 결국 영어는 어렵고 재미없는 과목이 되어 버린다. 언어학습이 아닌 영어를 위한 영어 학습이 시작되는 것이다. 신입생의 경우, 새로 받은 교재를 보고, “저 이거 옛날에 한 책인데요?” 라는 반응을 심심치 않게 보게 된다. 레벨테스트에서 나타난 그 학생의 영어 수준에 비추어 보았을 때 결코 쉽지 않은 교재인데도 불구하고 예전에 한번 보았다는 이유로 그 책은 쉬운 교재가 되고 만다. 또한 부모님으로서 당연한 자식의 대한 애정과 기대가 너무 지나친 나머지 어려운 교재와 레벨 업을 바라시는 학부모들도 적지 않다. 부실한 기초 위에 쌓이는 공든 탑은 높이 쌓이면 쌓일수록 한 순간에 무너질 위험이 더 높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기초를 튼튼히 하는 것이 탑을 높이 쌓는 것보다 먼저 이루어져야 할 일이다. 한 층 한 층 조심스럽게 쌓아 올라가야만 공든 탑이 완성되는 것이다. 공들여 쌓을 탑의 기초를 어떻게 다져야 할까? 그 해답은 영어몰입교육이다. 100% 확실한 영어 몰입교육은 물론 유학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주변의 유학을 다녀온 학생들의 상황은 새로운 문화를 경험한 것, 그 이상은 아닌 것 같다. 그 이유들로는 짧은 유학 기간, 새로운 문화에 적응 하는 문제, 가족 및 친구들과 떨어져 생활하는 데에서 오는 심리적인 문제 그리고 경제적인 문제 등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게다가 문법, 어휘, 독해의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의 영어 환경으로 돌아왔을 때 다시 뒤쳐지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위험 부담을 최소화 하면서 영어 학습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영어 몰입교육의 환경을 우리나라에서 만드는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영어몰입교육의 환경은 이러한 것들이다. 우선, 가장 중요한 것으로 학생의 향상 과정에 맞는 커리큘럼의 진행이다. 이것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학생 개개인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또한, 영어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영어로도 배우는 것이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강조되는 문법 독해 어휘에 영어 몰입교육을 통해 배우는 각 교과목의 배경 지식, 그리고 영어에 100% 노출되는 환경 속에서 얻어지는 Speaking, Listening, Writing 능력들이 더해지면 가장 이상적인 영어 교육이 되는 것이다. 영어 몰입교육은 본인이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한 단어를 그림이나 노래, 그 단어와 관련된 교재나 활동을 통해 한국어는 일체 쓰지 않고 영어만 사용하여 그 단어에 대해서 배우는 것이다. 단어를 그냥 외우게 한다면, 자연스런 습득이 아니기 때문에 한글도 아직 어려운 학생들에게 영어의 흥미를 뺏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주어진 현실 속에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현명한 일이다. 몰입은 처음 모국어를 배우는 과정처럼 자연스럽게 느끼게 해준다. 이것이 처음에 배울 때는 더디게 보일지는 몰라도 차후에 지식들이 쌓이면서 뿜어져 나오는 것이다. 이해나 원장 솔에듀 어학원 (02)563-362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녹음이 우거진 숲속으로 여행을 떠나요! 숲 해설가와 함께 산의 역사와 문화 알아보고 다양한 자연생태 체험까지 바야흐로 푸르디 푸른 나뭇잎이 싱싱한 기운을 한껏 내뿜는 계절이다. 녹음이 우거진 숲을 찾아 산행의 즐거움에 빠져 보는 것은 어떨까? 강남지역에 있는 대모산, 청계산, 우면산과 서울대공원에서는 숲 해설가의 안내에 따라 숲속 여행을 즐기면서 자연생태와 숲의 역사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대모산 숲속여행 대모산 숲속여행은 숲 체험 리더가 참가자의 연령이나 특성에 맞게 프로그램을 구성해 어린이들은 숲속에서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할 수 있고, 청소년이나 성인들은 숲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참가자들은 즉석 사진 찍기, 풀잎 손수건 만들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총 길이 2km 정도의 정해진 탐방코스를 숲 체험 리더의 안내에 따라 걸으며 대모산의 역사와 자연생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체험학습 시간을 갖는다. 자연학습공원에서 수피와 잎눈, 꽃눈 등을 관찰하고 야생화와 암석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갖는다. 오동나무 군락지에서는 나이테 관찰, 잣나무 군락지에서는 이끼류 및 지의류를 관찰하고 청진기로 나무의 물오름 소리를 듣는 체험도 한다. 주요 수종인 신갈나무, 노린재, 산사나무 등의 나무 이야기도 듣는다. 거울을 이용해 숲을 관찰하고 숲의 향기와 바람소리를 느껴본 후, 리기다소나무 군락지에서 자연물로 느낌을 표현해 본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첫째 셋째 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며 대모산 자연학습장(일원역)에서 출발한다. 전화(강남구청 공원녹지과 02-2104-1921)나 서울시 숲속여행 홈페이지(http://san.seoul.go.kr)를 통해 예약을 해야 한다. 청계산 숲속여행 청계산 숲속여행은 첫째 셋째 주 일요일,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실시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계산 청계골 녹지초소(관현사 입구)에서 약수터까지 총 2.5km 구간을 탐사하게 된다. 나무, 풀, 곤충 등을 관찰하고 청계산에 전해 내려오는 전설과 같은 재미있는 이야기가 곁들여진다. 하얀 손수건에 나뭇잎, 풀 등의 모형을 물들이는 놀이가 가장 인기다. 청계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개울 돌다리에서 수서곤충을 관찰한 후, 참나무 숲에서 참나무와 그 속에 사는 곤충에 대해 배운다. 소나무 숲에서는 포자의 번식방법과 숲의 천이과정을 알아보고 경작지(밭)로 이동해 호박꽃의 암수를 구분해 본다. 잣나무 숲을 지나 개울에 도착하면 개울주변 식물과 수피를 관찰하고 나무를 안아보는 시간도 가지며, 식물에서 얻을 수 있는 염료에 대해 알아본다. 마지막 코스인 나무의자 쉼터에서는 자연에서 얻는 식품과 약재, 숲의 분해자에 대해 알아본다. 서초구청 공원녹지과(02-2155-6873)나 서울시 숲속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우면산 자연생태공원 우면산 자연생태공원에서는 두꺼비 알이 부화되고 어린새끼들이 이동하는 시기인 5월 말까지 ‘두꺼비생태교실’을 운영한다. 평일 2회, 주말에는 3회씩 진행되며 6월부터는 다시 ‘자연체험교실’이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된다. 두꺼비생태교실 교재로 40~50분 정도 자세히 이론교육을 받은 후 두꺼비가 산란하는 저수지에서 새끼 두꺼비들이 산으로 올라가서 지내는 과정을 다시 한 번 복습한다. 숲 해설을 들으며 숲속을 둘러보는 시간도 갖는다. 올해는 짝짓기를 하러 내려온 두꺼비 수도 1/3 정도로 감소하고, 산란양도 1/10 정도로 줄었는데 그나마 청둥오리 떼가 다 잡아먹어 버려 아쉬운 면이 있지만, 환경적인 요인 등 두꺼비 감소의 원인을 함께 유추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매주 화~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하는 ‘가이드 탐방교실’은 숲 해설가의 안내로 우면산 생태공원 탐방로를 따라 숲속여행을 즐기면서 자연생태도 체험할 수 있다. 공원에 설치된 해설판을 보면서 ‘자율탐방’을 할 수도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인터넷(http://umpark.seocho.go.kr)으로 사전예약을 해야 하며 매주 월요일 휴장한다. 서울대공원 숲속여행 서울대공원은 동물원 내에 있는 산림욕장에서 ‘피톤치드 숲속여행’을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한다. 숲 해설가와 함께 산림전시관에서 출발해 소나무 숲, 생태탐방 샛길, 식물원 및 표본실 등을 둘러보는 약 1.5km 코스이다. 숲을 이루고 있는 다양한 나무와 집게벌레, 나방, 딱따구리, 곤줄박이, 박새, 개구리 알 등 숲속의 생태를 관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인터넷 예약 시 동물원 입장료만 결제한 후 동물원 정문 매표소에서 숲속여행 티켓을 받아 산림전시관으로 모이면 된다. 자연캠프장에서는 같은 시간, ‘햇빛 숲속여행’을 실시한다. 참가자 15~20명당 숲 해설가 1명이 배치되며 소나무 야영지, 등산로를 따라 약 1km를 여행한다. 숲속의 식물, 곤충, 새 등의 생태를 관찰하고 숲에서 즐기는 자연놀이, 자연물로 만들기 과정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인터넷 예약 시 자연캠프장 입장료만 결제하고, 자연캠프장 방문자센터 앞에서 출발한다. 6세 이상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방학 동안 SAT 성적을 최대한 향상 시키는 방법 미국과 한국에서 SAT 상담을 할 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몇 점이나 올라갈 수 있나?’이다. 학생이 정말로 열심히 공부했다면 많게는 600점 적어도 200~300점 정도는 향상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많은 학생들이 몇 년 간 거의 같은 점수대에서 머물고 있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왜 그럴까? SAT시험은 대학입시시험이기에 보다 체계적인 준비와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데 중간고사, 기말고사 준비하듯 짧은 시간에 해결될 것처럼 여기는 잘못된 대응과 감정을 제대로 조절 못하는 십대들의 성향과 맞물려 있다. 이것을 되짚어 보면 답이 보인다. 우선 짧은 시간에 해결하려는 마음을 버리고 효과적인 전략을 세워서 계획된 시간표로 꾸준히 준비하는 것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지속성이다. 한 달 동안 학원 등의 수업을 제외한 공부시간이 90시간이라고 할 때 몰아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늘 규칙적으로 연결되어야 한다. ‘컨디션이 안 좋아서, 친구에게 무슨 일이 생겨서, 내일 많이 하자’라는 생각은 매우 나쁜 영향을 초래하고 그 동안 공부했던 시간들을 다시 원점으로 되돌리는 최악의 상황들을 만들어낸다. 그 동안 많은 비용, 시간들을 들였는데 향상이 없었다면 학생들의 학습태도가 어떠했는지 쉽게 파악이 될 것이다. 16년 간 학생들을 지도하며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에게 이 같은 공통점이 보였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예전의 학습태도를 버리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하라고 제안한다. 1. Critical Reading 학생들이 가장 많이 어려워하는 부분이고 실제로 점수 올리기가 제일 힘든 과목이다. 어떤 방법이 효율적일까? 최선의 방법은 단어를 최대한 많이 외우는 것이다. 방학 중에 3,500개정도의 SAT단어를 모두 암기한다면 제일 빠르게 결과를 볼 수 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전날 외운 것들을 누적해서 외우는 방법을 사용하여 완전히 본인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단어가 어느 정도 외워진 뒤에 지문의 시대적 배경과 작가 의도를 파악 한다면 한결 쉽게 풀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650점 이하의 학생은 단어암기 위주로 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는 단어정리를 다시 해서 외운다면 시간을 단축시키고 보다 효율적으로 성적향상을 이룰 수 있다. 650점 이상의 학생은 틀린 문제를 가지고 ‘왜 이건 답이 될 수 없나’ 연구하다 보면 작가의 의도를 이해할 수 있고 난이도 높은 문제의 정확한 답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이 생겨 꿈의 700대가 가능해 진다. 실제 미국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 이러한 방식으로 되어있는 교재로 마무리공부를 시켰는데 많은 학생들이 700이상을 받는 쾌거를 올릴 수 가 있었다. 단어암기와 실전 문제를 적절히 접목시켜 반복 학습하고 오답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핵심이라 할 수 있다. ‘To Kill a Mockingbird’ ‘Jane Eyre’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800점을 받은 학생들을 위주로 조사를 해 봤을 때 가장 좋았던 책으로 뽑혀진 책들이니 쉬는 시간이나 여가시간을 이용하여 몇 번을 읽게 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2. Writing 한국 학생들이 미국 학생들 보다 쉽게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과목이다. 문법이란 것은 공부 한 만큼 나오는 것이고 짧은 시간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7가지의 패턴을 공부하고 실전문제를 푼 뒤에 오답노트를 정리하여 계속 반복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essay부분은 여러 가지 예를 인용하여 적절히 정리하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49가지의 문제를 45개 이상 맞아야 700점을 넘어갈 수 있으니 이 부분을 집중 공략해야 한다 3. Math 어렵지 않은 문제들이지만 고득점이 쉽지는 않다. 짧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고 함정문제가 많아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된다. 많이 출제된 문제의 컨셉들을 정리한 뒤에 오답 노트를 사용하여 어디에서 실수가 잦은지를 알고 어려운 문제들의 유형을 파악하는 것이 관건이다. 시간에 대한 훈련도 필수 요소이다. 우리 학원의 학생 중 800점 만점을 받은 학생들은 모두 30초에 한 문제, 2분에 3문제 등의 시간적응 훈련을 통해 집중력을 높이는 훈련을 하며 어떠한 상황 속에도 굴하지 않고 답을 찾아내는 힘을 길렀더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점수 올리기 위해서 여러 가지가 필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학생을 관리하고 학생이 쉬지 않고 계획대로 나아가느냐에 달려 있다. 이번 여름 학생, 부모님, 그리고 선생님들이 하나 되는 좋은 팀웤을 발휘하여 목표를 달성하기 바란다. 오승환원장 투인원아카데미 (02)523-497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보는 재미, 고르는 재미 가득한 플리마켓 홍대 근처에서 시작해 강남으로까지 진출한 신나는 장터, 패션 피플들의 이색 아이템 가득 2002년 월드컵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홍대 앞에서 처음 시작된 플리마켓(flea market). 예술인들이 많이 모이는 홍대인지라 플리마켓에 나오는 물건 또한 특색 있고 개성 강한 것이 많았다. 반면 강남에서 열리는 플리마켓은 구립시설에서 하는 아나바다 장터나 풍물시장, 사단법인 아름다운 가게 정도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몇 년 전부터 패션의 메카 청담동이나 압구정동 등지에서도 플리마켓을 만날 수 있게 됐는데…. 원래는 ‘벼룩시장’을 뜻하지만 단순히 나에게 필요 없는 중고물건을 내다파는 것 이상의 뭔가가 있는 플리마켓. 홍대 앞처럼 규모는 크지 않지만 잘만 이용한다면 독특하고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 선데이 플리마켓 청담동 학동사거리에 위치한 멀티숍 데일리프로젝트 앞마당에서 매 달 첫째, 셋째 주 일요일에 열리는 선데이 플리마켓의 시작은 대화 몇 마디에서부터였다. 한적한 일요일에 오순도순 모인 사람들끼리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물건을 사고팔며 얘기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보면 어떻겠냐는 뜻에서였다. 여기에 기부활동까지 곁들인다면 참여한 이들로 하여금 자신의 이익만이 아닌 나누는 기쁨까지 경험해볼 수 있으리라는 취지가 덧대어졌다. 판매 아이템에 특별한 제약은 없지만 일정한 기준을 둔다. 이미테이션 제품은 불허하고 디자이너 브랜드나 빈티지 의류, 혹은 직접 리폼한 제품, 신발과 액세서리까지 다양하다. 가격은 판매자가 자유롭게 정할 수 있으며 직접 만든 옷과 물건, 사진이나 그림도 선보일 수 있다. 기획팀 김지은 씨는 “요즘 파티나 이벤트는 흔해졌지만 편하고 여유로운 벼룩시장은 찾아보기 힘든데 선데이 플리마켓을 통해 기대하는 두 가지는 ‘사람’ 과 ‘나눔’”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달에는 5월 17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플리마켓 판매자들에게 참가비 1만원을 걷어 모인 전액을 국제연합아동기금(UNICEF)에 기부한다. 노리마켓 2004년 8월부터 운영된 노리마켓은 영화 의 아트디렉터인 박희정 씨를 주축으로 일주일에 한번씩 친목도모를 위한 자리를 마련해보자는 취지에서 시작하게 됐다. 압구정동에서 알만 한 사람들은 다 안다는 노리마켓의 셀러들은 모두 패션에 관심 많은 연예인이나 모델, 멀티숍 오너나 스타일리스트들이 대부분이다. 셀러에 따라 빈티지부터 수입 의류, 직접 만든 액세서리, 해외에서 직수입한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단, 일반인이 셀러로 참여하기는 어렵다. 가격대는 흥정에 따라 천차만별이며 물건을 사고파는 것 이상의 즐거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매주 일요일 열렸지만 올해부터는 요일과 장소가 바뀔 예정. 5월이나 6월 중에 플리마켓이 시작될 것이며, 자세한 날짜와 장소는 노리마켓 운영자인 박희정 씨가 대표로 있는 온라인 쇼핑몰 ‘땡큐베이비’ 사이트를 통해 알 수 있다. 애나스 바자 애나스 바자는 2003년부터 시작된 회원제 패션 벼룩시장으로, 패션업계에 오랫동안 종사해왔던 주인장 애나(anna)가 운영하는 곳이다. ? 한여름이나 겨울을 제외하고는 한 달에 한번 꼴로 플리마켓을 여는데, 회원들이 내놓은?물건들을 다시 고르고 손질해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온라인상으로 회원 가입을 해야만 물건을 내놓을 수 있고 실명제로 관리하므로 안심하고 살 수 있다는 것이 차별화된 점이다. 쓰다가 싫증나거나 사이즈 변화로 안 맞는 옷들, 충동구매로 인한 실패작 등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회원끼리 리사이클 해 돌려쓰는데, 스타일이 있고 상태가 좋은 것들을 스태프들이 선별해 플리마켓에 내놓는다.?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새 제품도 많은 편. 60%는 중고 의류와 잡화, 40%는 주인이 국내외에서 직접 사들인 액세서리와 의류, 백과 핸드메이드 주얼리로 구성되어 있다. 주로 신사동 가로수길이나 압구정동 로데오 거리 근처에서 열리며 장소와 날짜는 그때그때 애나스 바자의 인터넷 까페에 공지된다. 더 블링 플리마켓 클럽컬처 매거진 , 라이선스패션 매거진 편집팀을 포함한 (주)미디어 블링과 디자인 스튜디오 엘리펀트 직원들이 주축이 돼 2008년 5월부터 시작됐다. 용산에 위치한 블링 사옥 정원이나 논현동 등지에서 열리는데, 다양한 분야의 셀러브리티들이 함께 하는 커뮤니케이션의 장이 되고 있다. ‘데이 파티’라는 콘셉트처럼 맥주와 간식이 함께 하며, 블링 에디터들이 초청한 영화감독, 디자이너, 클럽 디제이 등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꼭 물건을 사지 않더라도 한번쯤 즐겨볼만 하다. 격월로 진행되며 오는 5월30일에는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블링 사옥에서 7번째 플리마켓이 열린다. 조윤수 리포터 choyounsu@hot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iBT 토플과 텝스, 토익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나? 1.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세워라. 오랜 시간 공부만한다고 공인 영어 시험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기본 실력만 있다면 수시 지원가능한 공인 영어점수를 얻기 위한 공부는 짧은 시간동안(4주~8주정도)의 집중적인 학습이 필요하고, 학생들은 단기간의 치열한 경험을 통하여 자신감과 성취욕, 도전 정신을 경험하게 된다. 토플, 텝스, 토익 시험이 몇 년씩 공부해야 하는 대단한 학문이 아니다. 3수, 4수를 하거나 고시공부를 5년 넘게 하고 있는 학생들을 보아도 시험 준비 시간이 길다고 해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각종 공인 영어 시험에서 고득점을 얻는데 필요한 것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입시요강에 따라 자신에 맞는 치밀한 전략을 세우고 , 해당 시험을 치러본 경험과 약간의 스킬, 그리고 집중적인 연습이다. 2.토플 ,텝스, 토익 중 어느 시험 준비를 해야 할까? 학생의 성향과 현재 영어 실력, 외국 거주 경험등에 따라 다르다. 토플을 준비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고 영어 실력을 골고루 향상 시키는데 도움이 되지만, 스피킹과 라이팅을 많이 어려워 하는 국내파 학생들의 경우는 텝스나 토익을 공부하는 것이 단기간에 원하는 점수를 얻는데 유리하다. 토플은 어렸을 때 1년 이상의 외국 거주 경험이 있거나 외국 거중 경험은 없더라도 영어로말하기에 대한 두려움이 없고, 영어로 꾸준히 글을 써본 학생이라면 큰 어려움 없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영어특기자로 국제화 전형, 글로벌전형 등의 수시를 통해 대학을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많아 경쟁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치열해 질것에 대비해 가장 기본적인 공인 영어 시험 고득점을 반드시 단기간에 획득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학생들의 각오와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강사들은 그들이 가진 노하우를 통해서 학생들의 공부 시간을 상당 부분 줄여주고, 그들의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 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또한, 끊임없는 동기 부여를 통해 학생들이 좌절하거나 중도에 포기하지 않도록 멘토의 역할을 해주는 것이 강사이다. 학생들이 공부를 하면서 명심해야 할 것 중의 하나는 강사의 실력이나 언변이 곧 학생의 실력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3.필요한 영어 점수 받고, 수시에 합격하기 위한 Tips 첫째, 확실하게 외워서 알고 있는 어휘 수(숙어와 idiom 포함)와 공인 영어 점수는 정비 례 관계이다. 문법과 듣기, 독해, 말하기 모두 하나하나의 단어들이 모여서 이루어진 언어적 약속들이다. 영어의 가장 기본적 구성요소인 어휘를 모르는 상태로 공인시험에서 고득점을 얻는다는 것과 원어민과 단순한 일상회화차원이 아닌, 깊이 있는 의사소통을 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주어진 짧은 시간 안에 얼마나 많은 문제의 정답을 찾아내는가가 많은 시험, 특히 공인영어 시험의 점수를 좌우한다. "앞뒤 문맥을 살펴 해석하라"-가능은 하지만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리고, 앞뒤 문맥속의 단어들은 다 알고 있어야만 가능한 방법이다. 비법과 요령을 찾는가? 그 요령 부린 만큼 원하는 점수를 얻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리게 된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둘째, 실제 시험과 가장 유사한 모의시험을 최소 5회 이상은 치른 후에 실제 시험을 보는것이 중요하고 반드시 필요하다.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실제 시험점수와 모의 테스트 결과는 거의 일치한다. 점수가 안 좋게 나올까 두려워 모의테스트를 피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고득점을 원한다면 절대 피하거나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어차피 말 그대로 모의테스트 아닌가!! 내가 지금 부족한 부분을 모의시험을 통해 알아내서 실제 시험을 치르기 전에 보완하는 걸로 충분하다. 셋째, 가능한 빨리 원하는 대학에 지원하는데 필요한 공인 영어 점수를 받고 난후에는 본인이 지망하고자 하는 대학별로 요구하는 ESSAY 혹은 영어INTERVIEW를 최소 5~6개월 정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공인 영어 점수가 조금 부족해도 ESSAY와 영어INTERVIEW를 잘 준비해서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는 경우도 많다. 사실 영어 공인 점수는 학생별로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에세이나 영어 면접이 당락에 더 큰 영향을 끼친다. 아무쪼록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 최선의 노력과 각오로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는 기쁨을 누리게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김정규 대표 GCSE 어학원 (02)3444-307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탐방-함께 사는 세상 학원 새로운 교육중심지 반포에 유명 강사들 입성 상위권 단과 중심 학원으로 입시전문가들로 구성, 최고 수준의 강의와 철저한 학습관리 최근 서초구의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반포자이, 래미안 퍼스티지 아파트 건설과 9호선 개통으로 인해 반포지역이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입주를 시작한 반포자이에는 자녀 교육 등을 위해 이사하려는 중산층 실수요자들이 몰려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런 추세를 반영하듯 반포지역은 요즘 대치동을 대체할 새로운 교육의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유입되는 주민들의 경제수준과 교육수준이 어느 곳보다 높기 때문에 반포지역 학원가에도 새로운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입시전문 학원인 ‘함께 사는 세상 학원(함세학원)’은 이런 움직임을 미리 간파하고, 반포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의 교육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 3월 교통의 중심지 반포쇼핑상가 3동에 문을 열었다. 강남의 유명강사들 대거 입성 함세학원의 가장 큰 특징은 반포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입시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인 종합 단과 학원이라는 점이다. 종로학원, 대성학원, 메가스터디, 스카이에듀 등에서 충분히 검증된 정통파 강사들이 뜻을 모았기 때문에 강사 수준에 대해서는 믿음이 가는 곳이다. 함세학원의 나기환 원장 또한 서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종로학원, 대성학원과 메가스터디 등에서 강의를 한 언어영역 최고의 강사이다. 20년에 가까운 강의 경력을 바탕으로 현재는 고등부 상위권 단과 전문 학원인 ‘함께 사는 학원’과 중등부 상위권 전문 ‘나샘학원’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름만 들어도 믿음이 가는 언어, 수리, 외국어, 과학 영역의 유명강사들을 대거 영입할 수 있었던 것은 나기환 원장의 끈끈한 인맥과 학맥의 결과이다. 또한 유명 강사들이 선호하는 대치동이 아닌 반포를 선택하는 데는 나 원장 특유의 자신감이 한몫을 했다. “그동안 이 지역 학생들은 유명강사의 강의를 듣기 위해 불편한 교통 여건에도 불구하고 다른 지역을 기웃거렸다. 이로 인해 학생이나 학부모 모두 시간을 길바닥에 뿌려가며 시간을 낭비하는 것에 대해 불만이 가득했다. 이제는 멀리 가지 않아도 이미 검증된 최고 수준 강사의 수업을 들을 수 있다”며 “이번 달 9호선의 개통과 함께 다른 지역 학생들도 큰 불편 없이 함세학원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상위권 중심의 고등부 단과전문 반포지역은 전문학원은 많지만 함세학원처럼 유명강사를 대거 영입해 분야별 단과 강의가 다양하게 진행되는 곳은 거의 없었다. 그동안 ‘반포에는 믿고 맡길만한 학원이 없다’며 불평했다면 함세학원으로 눈을 돌려도 좋을 것이다. 오랫동안 최상위권 재수생과 고교생을 가르쳐온 경험이 있는 입시전문가들이 중상위권 학생을 대상으로 최고의 강의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 주 1회 수업으로 핵심을 짚어주는 깊이 있는 내용에 학생이나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언어영역의 맹주원, 윤권철, 고두석 선생은 모두 서울대 출신으로 대성학원 및 종로학원 강사를 거쳐 현재는 인터넷 강의를 하고 있으며 강남과 목동에서 강의 중이다. 수리영역의 손광균, 조성범, 이규배 선생은 모두 서울대 수학과와 수학교육과 출신으로 현재 스카이에듀 인터넷 강사이며 강남메가스터디 강사이다. 외국어영역의 고창영 선생은 서울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현재 강남 메가스터디학원 강사, 티치미 외국어영역 인터넷 강사로 활동 중이 다. 외국어영역의 떠오르는 인기강사인 김기찬 선생은 현재 대치동 정보학원 서울대반 강사이면서 비상에듀, 정보에듀 등에서 인터넷 강의를 하고 있다. 구조론과 언어론의 전문가인 이상식 선생 또한 수능영어전문 강사로 현재 메가스터디에서 강의 중이다. 친절한 입시상담과 철저한 학습관리 5월 중순부터는 중등부 강좌도 개설되는데, 상위권 학생 대상의 소수정예반 운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고등부 선생님들이 강의를 맡게 된다. 특목고 입시를 위해 철저한 내신대비는 물론 자사고 및 외고진학에 대비해 수학 심화 강의와 수준 높은 영어 과정이 포함되어 있다. 함세학원은 최강의 자료를 바탕으로 한 수준 높은 문제를 접할 수 있어 수능 고득점을 노리는 상위권 학생들에게 적합한 수능 전문학원이며, 동시에 내신 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는 학원이다. 다가오는 여름방학에는 세부 분야별로 더 다양한 단기강좌들을 개설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입정보를 수시로 입수해 학부모들에게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나 원장은 “함세학원은 근본학습과 원리학습에 중점을 두고 있다. 스킬 위주의 강의를 지양하고 정통 강의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라고 말하며 “강의 수준이나 학습 및 학생 관리에 있어서도 다른 학원과 확연하게 차별화될 것이다.”라며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문의 (02)599-7780, 7723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는 선릉 KRA PLAZA 주말엔 레저스포츠 즐길 수 있고 평일엔 문화교실 운영해 배움의 장이 되기도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패망한 독일은 공업을 동력으로 나라를 일으켰다. 그러나 이로 인한 부작용도 생겨났는데 도시는 발전했지만 농촌의 경제사정은 형편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나라에서는 도시와 농촌의 빈부격차를 줄이기 위해 말 산업을 육성시켰다. 농가에서는 소규모로 말을 키워 도시인들이 승마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경마장을 세워 도심의 자금이 농촌으로 유입되도록 했다. 독일에서 말 산업은 국가사업 가운데 하나로서, 농촌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는 산업으로 발전해 온 것이다. 말 산업은 고용창출의 효과도 커서 실제 독일에서는 자동차 산업 종사자보다 말 산업에 종사하는 인구가 더 많다고 한다. 현재 독일 각지에는 경마장이 있으며 경마장에서 만나는 독일인의 모습은 자유롭고 편안하다.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는 경마뿐 아니라 말 산업에 대한 인식조차도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KRA(한국 마사회) 선릉 PLAZA의 이준근 지점장은 “마권을 구입할 때 부과되는 교육세는 지방세이기 때문에 해당 지역의 발전을 위해 쓰인다”며 “올해 3월까지 선릉지점에서 강남구에 낸 교육세만 4억9200만원에 이를 정도로 한국 마사회는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학금 지급, 청소년 캠프 지원 일례로 KRA 선릉 PLAZA에서는 지난해 휘문고등학교와 장학금 협약식을 갖기도 했다. 2008년 3명의 학생에게 600만원을 지급한 것을 시작으로 금년 4월말 휘문고의 개교기념일에는 총 6명에게 12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순차적으로 금액을 늘려 내년에는 9명에게 각각 200만원씩 1800만원의 장학금을 전할 예정이다.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적지 않은 장학금 기부로 휘문고 동문을 비롯한 강남주민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으로 한국 마사회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지난 5월8일 어버이날에는 대청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경로잔치를 열기도 했다. 350여명의 지역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을 대접하고 다양한 공연활동을 벌인 것. 이 지점장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지역 내 노인이나 복지관을 찾아 도움을 드렸지만 앞으로는 아동보육시설에도 나눔의 손길을 뻗을 예정이며, 우선은 강남보육원에 있는 중ㆍ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여름캠프를 지원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화교실과 엔젤스 봉사단도 활발히 운영 KRA 선릉 PLAZA에서는 경마가 없는 평일에는 문화교실을 운영, 다양한 강의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배움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200석 규모의 자리가 꽉 찰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노래교실부터 어머니 합창단, 챠밍댄스, 스포츠댄스, 한국무용, 요가, 주부극단까지 요일별로 특색 있는 문화교실이 모두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20여명의 전문 뜸요법사가 교대로 뜸을 놓아주는 ‘뜸사랑’ 프로그램(수ㆍ목 오전 9시~오후 4시)에는 지역 내에서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로 늘 북적인다. 뜸을 놓아주는 것뿐만 아니라 뜸자리도 알려줘 직접 뜸을 놓는 방법도 가르쳐준다. 또한 문화교실 회원을 비롯한 KRA 선릉 PLAZA의 임직원 5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 엔젤스(Angels)는 복지시설과 연계해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문화교실 회원들은 문화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공연을 선보이기도 하는데 관객들의 반응이 매우 좋은 편이다. 지역 내 말 산업 알리기에 주력할 예정 이러한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쳐온 덕분에 지난 5월4일에는 강남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이 지점장은 “처음 부임 시 강남 주민들의 높은 수준으로 선릉 PLAZA의 환경이 쾌적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깨닫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올해 계획 역시 선릉 PLAZA를 찾는 고객들에 대한 질적 서비스의 업그레이드를 가장 큰 목표로 삼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불편함을 끼치지 않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강남 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농림수산부와 함께 말 산업의 긍정적인 효과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라며, 지역 주민 역시 경마가 말 산업의 하나라는 사실을 인식해줬으면 한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문의 (02)6006-5311 조윤수 리포터 choyounsu@hot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특목중고 대비 어휘력 향상법과 창의사고 맞춤구술 대비 설명회 특목중, 특목고 대비 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적으로 성적 향상을 꾀할 수 있는 이미지 학습법에 의한 획기적인 어휘력, 독해력 향상법 소개와 최근 입시에서 강조되고 있는 창의성 평가에 대비할 수 있는 창의사고 및 개인 맞춤형 논구술 대비법 설명회가 공동 개최된다. 강사는 ISE영어학원 황붕주 원장과 무게중심창의력연구소 유승준 소장이며 장소 및 일시는 4월30일(목) 10 시 30분 ~12시 30분, 대치역 인근 남서울상가 306호 ISE영어학원이다. 문의 (02)546-2817, 565-281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