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초구, 자원봉사대학 수강생 모집 서초구는 자원봉사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시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4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5주 과정으로 자원봉사대학을 운영키로 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초자원봉사대학은 봉사 경험이 없는 풋풋한 새내기부터 그동안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베테랑 봉사자와 지역사회 리더에 이르기까지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교육과정은 자원봉사에 대한 이론과 체험, 봉사자의 기본자세, 한국의 전통에서 찾아보는 노블리스 오블리주, 인권으로 바라보는 자원봉사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6월 11일에는 수강생 15명씩 10개조로 나뉘어 복지관이나 장애인시설, 노인시설, 어린이병원, 보육원 등 봉사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기존 봉사자들의 활동모습, 기관이나 봉사수혜 대상자들의 특성, 운영되고 있는 봉사프로그램의 종류와 특징, 봉사활동 시 주의할 점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체험해 볼 수 있다. 서초자원봉사대학은 선착순 150명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6월 3일까지 서초구자원봉사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573-925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
- 서초1동 주민센터, 영어센터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서초동 법조타운 인근에 위치해 각종 서류를 발급하려는 민원인으로 항상 북적였던 서초1동 주민센터가 영어센터도 갖춘 복합문화청사로 새롭게 태어난다. 서초구는 오는 2010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72억 9천만원을 들여 서초동 1649-5번지 일대에 서초1동 신청사를 건립키로 하고, 지난 5월 26일(화) 착공식을 가졌다. 지하2층 지상 5층 건축연면적 2911㎡ 규모로 건립되는 서초1동 주민센터는 ‘사물놀이연습실’, ‘체력단련실’, ‘샤워실’ 등 주민 건강을 책임지는 시설을 비롯하여, 주민들이 책을 읽고 대여할 수 있는 ‘책사랑방’, ‘컴퓨터실’ 등을 갖춰 공공민원서비스 뿐 아니라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특히 지상 4~5층에는 수준에 맞는 영어책을 맘껏 골라 읽을 수 있는 영어도서관과,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영어마을의 장점을 하나로 묶은 영어몰입센터인 ‘잉글리시 프리미어 서초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방배, 반포, 양재 영어센터에 이어 서초 영어센터가 들어서게 되면 서초구의 권역별 영어몰입센터 건립계획도 마침표를 찍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
- 조지 윈스턴 내한 공연 여름을 맞이하는 피아노 선율 한국인이 좋아하는 자연주의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의 내한 공연이 지난해에 이어 6월 23일~24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올해에는 여름의 정서와 자연에 대한 느낌을 만끽할 수 있는 곡들로 구성한 ‘Summer Concert’로 관객에게 다가간다. 이번 공연에서는 ´Autumn´ ´December´ ´Forest´ ´Montana - A Love Story´ 등 기존 앨범의 수록곡뿐만 아니라 ´Beverly´ ´Urban Lullaby´ 등 새롭게 발표할 곡들을 한국 관객들에게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1930년대 R&B Soul스타일, 고전 재즈 스타일의 스트라이드 피아노 작품, 여름의 정취를 담은 창작곡 등 다양한 음악을 연주하는 한편 하모니카 연주, 1860년대 하와이의 전통 기타 스타일인 하와이안 슬랙 키 기타 연주도 들려주게 된다. 조지 윈스턴은 실제로 그의 음악은 어떤 한 장르에 국한시킬 수 없는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해 왔다. 클래식, 재즈 피아니스트, 환경음악 녹색음악 모두 조지 윈스턴의 음악에 표현된다. 그는 유키 구라모토와 함께 국내 팬들이 가장 선호하는 피아니스트로 통상적인 ‘뉴 에이지’ 피아니스트로 우리에게 아름다운 정서와 음악을 선물하고 있다. 문의 (02)548-4480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
- 뮤지컬- 카르멘 모타의 푸에고 가슴으로 느끼는 플라멩코의 진수 스페인의 국보로 칭송받는 플라멩코 무용수 ''카르멘 모타''와 그녀의 무용단이 작품‘푸에고(Fuego)’로 내한공연을 갖는다. 6월 9일부터 14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관객과 만나는 이번 작품은 플라멩코의 뜨거운 정열을 또한번 만끽할 수 있는 기회다. 푸에고는 전통을 뛰어넘어 플라멩코의 세계화를 이룬 작품으로 높이 평가 받고 있다. 집시의 한과 저항정신을 담아내는 전통 플라멩코뿐만 아니라 현대적 의상과 안무, 화려한 조명 등으로 플라멩코를 재해석해 관객들로부터 시공을 초월하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해와 다른 새로운 넘버를 선보인다. 우리 귀에 익숙한 볼레로에 맞춘 새로운 오프닝 넘버가 등장하고, 음악이 주는 리듬감과 박진감에 무용수들의 관능미가 더해져 시작부터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탱고를 배경음악으로 한 새로운 넘버도 추가된다. 무대에 오르는 무용수의 수도 지난해 보다 늘어난다. 총 20명의 무용수가 웅장하면서도 절도 있는 안무를 선보이고, 카르멘 모타 무용단 최고의 남자 무용수가 선사하는 사파테아도(발구름) 동작을 만끽할 수 있다. 또 무용단을 이끄는 카르멘 모타 만 아니라, 그의 아들이자 청각장애를 딛고 안무가로서 새로운 인생을 펼치고 있는‘호아킨 마르셀로’도 함께 내한해 공연을 지휘한다. 문의 (02)517-0394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
- 배트맨은 불면증 환자! 양파 먹으면 도움 돼 예전에 개봉한 "다크나이트"라는 영화에서 배트맨이 회의 중에 졸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 밤마다 지속되는 과로(?)에 개점휴업을 할만도 한데 밤만 되면 전혀 졸린 기색 없이 민첩한 동작을 보이는 것을 보면 배트맨은 불면증 환자인 것 같다. 불면증은 밤에 잠들기 어려운 것뿐만 아니라, 자주 깨고 숙면을 못 취하는 것, 새벽에 너무 일찍 일어나 다시 잠들기 어려운 것 모두 포함한다. 성인 20~30%가 겪어 본 질병이지만 정작 불면증 환우들은 적극적인 치료를 꺼리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1. 불면증을 병으로 인식하지 않고 감기 몸살처럼 특별한 치료 없이 며칠만 쉬어주면 나을 거라는 생각으로 차일피일 미루는 경우인데, 만성불면증 환자가 처음 이렇게 많이 시작한다. 2. 불면증이 정신과적 질환이라는 사회적 인식 때문이다. 주변 사람들에게 불면증이 있다고 얘기하면 매우 예민하고 까다로운 사람으로 비춰질까 두려울 뿐 아니라, 신경정신과를 방문하는 것 자체가 터부시되는 면이 없지 않기 때문이다. 3. 수면제의 부작용 때문이다. 병원을 방문하여 먹게 되는 수면유도제나 신경안정제가 처음에는 잠깐 효과가 있는듯하다가 이내 내성이 생기고,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으며 낮에도 심하게 조는 등의 부작용을 보이지만 다른 대안을 찾지 못하기 때문이다. 양파는 비타민 B1의 체내활성을 촉진시켜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황화아릴과 항히스타민, 항알러지 작용이 있는 퀘세틴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서 불면증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된다. 양파의 흰색 속껍질뿐만 아니라 황갈색 겉껍질도 불면증 치료에 효과가 좋으므로 이를 적극 이용해야 한다. 겉껍질은 씻어서 벗겨낸 뒤 말려 두었다가 20g 정도를 물 600㏄에 넣고 달여 물이 절반으로 줄었을 때 불을 끄고 그 물을 복용하면 되고, 하얀색 속껍질은 물에 넣고 끓여서 양파가 투명해질 정도가 되면 불을 끄고 그 물과 양파를 먹어도 좋다. 물론 꾸준히 먹어야 효과가 나타난다. 또한 양파를 깔 때 눈물이 나오게 만드는 주성분이 황화아릴이므로 양파의 속껍질들을 베개 옆에 두고 그 향을 맡으면서 잠을 청하는 것도 효과가 좋다. 하지만 만성 불면증인 경우나 장기간 수면제를 복용하고 있는 분들은 한 가지 음식만으로 효과를 보기 힘든 경우가 많으므로 정확한 진찰을 통해 체질과 현재의 몸 상태에 맞는 처방으로 장기간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자미원한의원 허정원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
- 한방으로 치료하는 건선 체질개선으로 면역력 높여 건선 잡는다 내부 장기의 음양균형으로 자가면역 기능 쑥쑥…부작용 없는 한약 외용제 식이요법으로 면역질환으로 인한 현대판 피부병으로 불리는 건선은 아토피 다음으로 많은 이들을 괴롭히는 병이다. 건선은 특정 부위의 피부 세포가 지나치게 빨리 재생되는 만성 피부병을 말한다. 좁쌀 같은 구진이 생기면서 그 위에 은백색의 인설이 비늘처럼 겹겹이 쌓이고, 각 구진은 점점 커지면서 무릎, 팔꿈치, 종아리, 손발 등으로 퍼진다. 가벼운 건선은 작은 홍반으로 나타나지만, 점점 진행되면 피부 표층에 은백색의 갉아낸 듯한 인설이 쌓여있는 붉은 피부가 보인다. 심하면 가렵고 통증이 있으며 커다란 건선반 모양으로 변하거나 한데 엉키어 등 전체를 덮기도 한다. 한걸음 한의원 이병희 원장은 “건선의 합병증으로는 관절의 부종과 통증을 동반하는 건선성 관절염과 손발톱의 움푹 패임, 변색, 손톱기저면에서의 분리, 손톱 아래 피부의 불룩함 등이 있다”며 “건선은 주로 성인에 많지만 어린이나 청소년에게도 나타나고, 남녀의 성비는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단순 피부질환이 아닌 인체 내부의 문제 건선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여러 가지 인자가 관여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양의학에서는 유전과 면역 및 각질형성 세포분화의 이상 등을 건선의 원인으로 본다. 반면 한의학에서는 6가지가 외부에서 침입해 병을 만드는 육음(六淫)과 정신적인 스트레스, 기쁨, 화, 우울, 생각, 슬픔 공포, 놀람(喜怒憂思悲驚恐)의 7가지 정신변화인 칠정(七情) 그리고 혈액부족이나 혈의 기능이 감소하는 혈허(血虛)를 원인으로 본다. 또 혈분에 열이 있어 혈액 순환에 가속이 붙는 혈열(血熱)도 같은 맥락으로 지목한다. 건선치료는 양방에서는 완치가 안 되는 것으로 보고 우선적인 목표를 증상의 완화에 둔다. 하지만 한방에서는 건선을 단순히 피부만의 문제로 보지 않고 인체내부의 문제가 결국 밖으로 표출된 것으로 본다. 아토피 피부염과 마찬가지로 내부 면역체계 이상으로 생기는 질환으로 생각한다. 피레토 한의원 강제춘 원장은 “한방에서는 피부치료뿐 만 아니라 면역기능을 개선하여 주기 때문에 양의학에서 오는 부작용을 피할 수 있고 보다 근원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치료기간은 증상의 심한 정도, 체질, 유병기간, 스테로이드제 사용기간, 다른 질환의 유무 등에 따라 다르다. 짧게는 2~3개월 정도 소요되며, 치료가 끝났더라도 관리는 계속해야 한다. 부작용 없는 한약으로 체질개선을 한방에서 건선치료는 면역개선을 위한 체질개선에 중점을 두고 한약과 외용제 그리고 식이요법 등을 이용한다. 이 원장은 “몸의 면역력이 약해져 있는 자가면역질환 환자에게 체질개선제인 한약은 효과면에 있어서는 스테로이드제제 정도의 강력한 효과와 무엇보다도 빠른 작용, 그리고 지속적인 피부증상을 완화, 개선시켜 주는 효과를 보여 준다”고 말했다. 또한 장기간 복용시 인체에 부작용이 없으며 면역체계 이상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체질개선제로서 역할을 확실히 한다. 천연식물에서 추출한 성분이 다량으로 들어간 피부 외용제는 가렵고 건조한 피부를 오래 촉촉하게 하여 가려움증을 완화해주며 손상된 피부를 보호 및 회복시켜주는 효과를 가져다 준다. 양방의 스테로이드제제의 부작용을 덜어준다. 양방의 국소도포제 중 가장 대표적인 부신피질 호르몬 스테로이드제를 흔히 양날의 칼이라 하는데, 그 이유는 가장 효과적이면서 부작용이 많기 때문이다. 외과적 부작용은 장기간 사용해서 나타나는 부작용으로, 피부가 얇아지고 피부가 늘어난 흔적이 생기고 혈관이 확장된다. 피부감염이 쉽고 상처가 잘 생기고 찢어지며, 입 주변에 발진이 생기기도 한다. 또 알레르기나 백내장, 녹내장을 유발한다. 면역기능 균형과 유지가 중요 식이요법은 모든 음식을 기본적으로 익혀서 먹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본인의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을 찾아내어 먹지 않음으로써 다시 몸의 면역력이 약해지는 것을 방지한다. 서서히 먹는 식품의 종류를 늘려가면서 몸의 상태를 체크해 간다. 최종적으로 일반적인 모든 식품을 먹어도 건선이 발생하지 않아야 비로소 완치된 것으로 본다. 건선도 아토피처럼 식이요법과 유의사항준수에 철저해야 하며, 특히 식이요법에 실패해서 회복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건선은 아토피 보다 회복속도가 느리므로 인내심이 필요하다. 건선의 대표적인 호전반응은 치료 시작 후 3~10일 후부터 점점 각질이 벗겨지기 시작하며, 피부가 정상적으로 회복될 때 까지 계속 벗겨진다. 이때 각질을 강제로 벗겨 내서는 안 되며 자연스럽게 벗겨지도록 해야한다. 특히 목욕할 때 강하게 피부를 벗겨내지 말고 부드럽게 씻어주는 것이 좋다. 강 원장은 “자가 면역질환인 건선의 원인이 유전, 스트레스, 환경 등 다양하기 때문에 자신의 면역력을 최상으로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언제든지 다시 재발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면역기능을 균형 있고 건강하게 유지 시켜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
- 인류의 문명 발달 할수록 건선 환자 늘어나 건선은 표피세포의 이상증식으로 피부에 붉은 동그란 반점이 형성되며 그 홍반위에 하얀 인설이 반복하여 형성되는 만성 고질적인 피부질환이다. 붉은 동그란 반점은 처음엔 좁쌀모양의 아급성기를 거쳐서 차차 물방울 동전크기 손바닥크기의 소판상, 커다란 판자모양의 대판상 건선으로 파급 융화 확대 악화될 수 있으며 10대 후반에서 30세 이전의 젊은 연령층에서 대부분 초발하는 경향이 있다. 이때 발병한 건선은 이후 거의 일평생 머리끝 두피부터 얼굴 몸통 사지 발톱 발바닥까지 인체피부 어느 부위건 건선이 돌아가며 발병하여 보기에 좋지 않은 붉은 반점과 인설 형성과 탈락 현상이 반복되며 피부에 노출되기 때문에 젊은 청춘 시절부터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리는 만성 피부질환이다. 만성재발성 질환으로 일평생 또는 생의 어느 시기에 간헐적인 또는 지속적인 치료를 받아야하므로 그 치료약이나 기타 처치법 등에 있어서 그 부작용이 적어야 한다. 부작용이 적어야 환자가 중장기 치료에 순응할 수 있는 것이다. 건선은 암처럼 생명이 위태로운 것과는 무관하다. 암이야 생명과 관계된 것인 만큼 그 치료방법에 있어서 어느 정도의 부작용을 환자가 겪더라도 그 어려움을 이겨내며 중장기 치료를 받는 순응성 있지만, 건선은 그 치료방법에 있어서 부작용이 나타나는 순간 그 치료에 대한 환자의 자발적인 순응성이 현저히 떨어지므로 결국 치료율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감기가 자연치유 되듯 건선도 자연치유 될 수 있다 현재 서구적으로 부작용이 적은 치료법들이 전 세계 수많은 의과학자들에 의해 연구 개발 중에 있으나 모든 환자들이 순응할 수 있을 정도의 부작용이 적은 치료법은 아직 출현하지 않고 있다. 이러한 부작용 문제를 고려하여 한방요법도 그 대안이 될 수 있다. 자연치료란 비교적 부작용이나 내성이 적은 허브(각국의 전통적 약초) 및 한약으로 인체 균형을 도모하여 자연 치유 회복력을 도와주고 일상적 섭생관리를 잘 하고 해로운 요소를 삼가고 주의하는 방법을 말하며 암이나 건선과 같은 난치병 질환의 자연치유를 도모하는 환경 친화적인 치유법이다. 현재 웰빙 붐과 함께 서구유럽에서 각광을 받고 추세에 있다. 그러한 자연치료법의 중심에서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 동양의 한방 자연 치료법인 것이다. 한방치료는 건선에 있어서도 이러한 인간의 자연치유 능력이 있음을 알고 인간 친화적인 한약으로 수천 년 인간이 직접 먹어보고 그 안정성이 이미 확보된 바 있다. 현대 약리학적 분석적 방법으로 그 안정성 및 1일 복용 용량에서의 안정성이 이미 확보된 한약재로 처방한 복합 한약으로 그 자연치유 되는 인체 내적 환경을 조성해주면 아급성기 및 만성기 건선 또는 재발된 건선은 자연치유 될 수 있는 것이다. 한방치료에 있어서 건선은 한번 치유되어 건강한 피부로 돌아오면 정상인과 똑같은 건강한 피부가 된다. 그러나 재발요인이 겹치면 재발 할 수 있는 질환이므로 환자 스스로 일상생활 중 그 재발요인을 적절히 주의하여 생활하면 그 재발도 빈번하지 않게 된다. 건선은 암처럼 전인치료가 필요한 난치성피부질환 건선의 촉발 악화 시키는 여러 원인으로 스트레스는 한의학적으로 칠정과 마음의 부조화, 면역학적 이상은 한의학적으로 위기의 부조화, 피부의 혈액순환 이상은 혈맥과 혈 순환의 부조화, 인체 호르몬과 효소의 부조화는 한의학적 진액과 혈액의 부조화, 중금속과 화학적 오염의 문제 및 인체 피부세포독작용으로서의 문제는 건선에 해로운 음식류 등의 섭생주위 및 인체 해독기능 강화, 거시적으로 열성 체질 건조한 피부 등은 한방의 음양 한열 허실 표리의 부조화 등등의 문제임을 생각해볼 때 현대서구적인 의학 용어와 한의학적인 용어 사이에 글자 언어만 틀릴 뿐 질병을 바라보는 의학 기능적 근본적 시각에 있어서 큰 차이가 없다. 이러한 원인에 따른 주된 경향을 파악하여 건선 타입별 한방처방 가감이 가능하며 복합 처방으로서 그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다. 대량생산 대량소비 시대에 있어서 음식 및 환경오염으로 인체 내부의 제반 면역계 등의 인체 생명 활동의 자연 질서를 흔드는 해로운 환경호르몬 화학독소 중금속류 등에 무차별 노출되기 쉬운 상황과도 어느 정도 비례하고 있다. 만성재발성 건선 치료법에 있어서 부작용이 적고 환자 순응성이 좋은 이상적인 치료법이 미래에는 반드시 개발되어야 하며 그 개발을 위해 한방요법도 인류의학으로서의 한축으로 기여하게 될 것이다. 끝으로 건선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평소 때를 미는 습관을 반드시 버리고, 스트레스 및 심신의 피로가 지속되지 않도록 하고 과다한 육류 위주의 식사, 인스턴트 식품류 및 지속 반복적인 음주 등에 주의해야한다. 편도선염이나 몸살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한의원 조월태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
- 정해진 목표에 걸 맞는 합격 ‘스펙’ 완성 캐나다 수크 교육청 최초 운영 한국 사무소, 국제영재유학과정 선보여…내신관리, 귀국 후 학습까지 지도해줘 많은 이들이 조기유학의 최적지로 손꼽는 캐나다. 대다수의 한국 학생이 밴쿠버에서 공부하지만 명문 교육 도시인 빅토리아시를 아는 이는 많지 않다.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British Columbia, 이하 B.C.)주의 주도인 빅토리아시(Victoria City)는 행정의 메카인 주 의사당과 정부 청사가 있으며,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관광지로 이름나 있는데다가 치안이 안전한 도시로 알려져 있다. 또한 명문 대학뿐만 아니라 명문 사립고가 있어서 캐나다 내에서도 가장 우수한 교육 환경을 자랑하고 있는 도시이다. 특히 총 29개의 공립 초ㆍ중ㆍ고등학교와 1만 명의 학생, 900명의 교직원을 관할하고 있는 수크(Sooke) 교육청은 수준 높은 커리큘럼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영재교육센터 운영 등으로 B.C.주 빅토리아시의 대표적인 우수 교육청으로 꼽히는 곳이다. 국내외 명문학교 합격스팩을 만드는 유학과정이 핵심 수크 교육청에서는 최초로 한국 사무소와 캐나다 현지 한국 교육센터를 운영,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캐나다 교육청이 직접 운영하는 관리형 유학 프로그램 ‘국제영재유학과정’을 선보이고 있다. 국제영재유학과정 중에서도 아이비리그 유학반에서는 국내 국제중, 과학고, 특목고, 해외 명문고 합격을 목표로 한 학생들이 캐나다 우수공립학교에 입학해 이를 위한 철저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이비리그 유학반의 최대 강점은 국내외 명문학교(국제중ㆍ외고ㆍ특목고) 합격을 위한 실제 합격 스펙을 만들어가는 유학 과정이라는 것이다. 이런 학교들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갖춰야 할 합격 스펙은 총 6가지이다. ① 캐나다 학교성적 전 과목 A학점, 우등상 수상 ② 캐나다 교육청, 학교장 추천 ③ 공인영어능력시험 고득점 ④ 국내외 영어수학경시대회 수상 ⑤ 캐나다 영재교육원 입학 ⑥ 캐나다 수학교과 월반 이에 수크 교육청 한국사무소 문엄상 이사는 “이러한 합격 스펙을 만들기 위해 교육청의 전폭적인 학생 및 성적 관리가 이루어지며, 방과 후 한국교육센터에서는 캐나다 교육청 소속 교사와 한국인 교사가 영어수학경시를 위한 특화교육, 내신보충교육, 명문학교 입학을 위한 공인영어시험을 위한 수업을 진행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학 시 떨어질 수 있는 수학의 경우 교육센터에서 경시 수학(KMO, CMO, PASCAL 등)의 교육이 실시되고 있으며, 영어 또한 영어면접과 영어논술을 대비한 토론, 프레젠테이션 수업들이 이루어진다”고 덧붙였다. 유학생 쿼터제 운영해 아이비리그 유학반에서는 국제중, 특목고나 명문 사립고를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이 합격 스펙을 쌓기 위해, 앞서 말한 내신 관리는 물론이고, 교육청 내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경시대회, 토플이나 토셀 준비, 리더십을 위한 교내클럽활동까지 도와준다. 아울러 수크 교육청이 직접 운영하므로 교육청 내에 있는 교육행정 관리부에서 한국 학생에 대한 성적, 출석, 홈스테이 등의 모든 정보를 통합 관리한다. 이 때문에 부모 입장에서는 안심하고 아이를 보낼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중간 과정이나 번거로운 절차 없이 캐나다 학교와 한국의 부모간의 다이렉트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수크 교육청은 유학생 쿼터제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한 반에 2명 이상의 한국 학생을 배정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문 이사는 “초등 4학년부터 고교생까지를 통틀어 한 학기에 35명까지만 받을 수 있다는 규정 때문에 한국 유학생 수는 극히 제한적”이라며 “소수의 학생만을 위해서 캐나다 및 한국인 교사 20여명이 배정되어 철저한 학습 및 생활 관리가 이루어진다는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검증된 가정에서 홈스테이 시작 이런 이유로 우수하고 검증된 가정에서 홈스테이 생활을 할 수 있으며, 방과 후 수업이 끝나면 담임교사가 홈스테이 가정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주기도 한다. 학습 뿐 아니라 격주마다 한 번씩 골프나 승마, 명문 학교 탐방 등의 활동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모든 입학생은 영어 수학 등의 입학 테스트를 치르며 자신에게 맞는 뚜렷한 학습 목표를 가지고 학습하게 된다. 참고로 매년 한국 학생의 70% 이상이 우등상과 전 과목 A학점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국내외 특목고, 명문 사립고 지원자 전원이 국내 자사고 및 외고, 미국과 캐나다의 명문 사립고에 합격한 바 있다. 문의 (02)562-3080 조윤수 리포터 choyounsu@hot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
- 피부를 위해 야외활동을 참아야하나? HB 피부과 최정민원장 맑고 투명한 피부는 모든 여성의 로망일 것이다. 최근에는 남자들까지도 깨끗한 피부에 관심이 많다. 피부의 중요성은 피부미인이라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비록 얼굴 형태와 이목구비는 조금 아쉬운 점이 있더라도 백옥같은 피부를 가지고 있다면 미인 취급을 받을 수 있으므로 누구나 인정하는 바이다. 특히 최근 30~40대 미시족들 사이에서는 자신의 피부를 잘 관리해서 좀더 고상하고 생기있게 보이기를 원하는 추세가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사람은 남녀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시간이라는 자연의 섭리와 햇빛에 포함되어 있는 자외선을 피할 수 없다. 30, 40대 이상에서는 맑고 건강한 피부의 반대 개념인 흑자, 기미, 잡티, 주름, 피부 탄력 감소, 피부암 등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점점 여름철의 강한 자외선이 부담스러워진다. 여기서 한 가지 고민이 생긴다. 요즘처럼 화창한 계절에 소풍, 등산, 골프 등의 야외활동을 즐길 것인가? 아니면 자외선을 피해 피부를 보존하기 위해서 실내에만 있을 것인가? 필자는 당연히 후자가 좋다고 생각한다. 물론 피부과 전문의 입장에서는 햇빛이 피부에 안 좋은 영향을 준다는 것을 숙지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가족 및 사회생활을 포기한다는 것은 인생에서 너무 잃는 것이 크기 때문이다. 대신 매일 선크림을 바르고 야외활동을 할 때에는 챙이 넓은 모자를 써서 피부를 보호하고, 특히 하루 중 자외선이 가장 강하다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는 더욱 신경을 쓰는 노력이 필요하다. 만약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미, 잡티, 주름 등의 피부노화 증상이 나타난다면, 한번쯤 피부과를 방문해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개선방법에 대해서 의논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치료가 어려울 것이라고 포기했었던 증상들도 최근 개발된 첨단 의료 기술들로 호전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검버섯은 이산화탄소나 어븀레이저로 치료하고 기미, 잡티는 루메니스 원과 레이저 토닝이 효과가 좋고 주름, 탄력 감소는 써마지NXT나 모자이크 레이저 등이 치료효과가 좋다. 특히 눈꺼풀이 처지는 경우 아이 바이 써마지로 치료했을 때 환자 만족도가 높다. 눈가나 이마주름은 보톡스가 효과가 좋고, 미간이나 팔자주름도 필러 등을 사용해서 호전시킬 수 있다. 비타민 C 전기영동치료나 해초박피는 얼굴의 전체적인 미백효과가 있다. 이런 다양한 치료방법과 자외선차단제 등의 도움으로 요즈음은 햇살을 즐기면서도 피부를 깨끗하고 젊게 유지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
- 제가 더 즐겁다는게 신기하네요. 가암여성의원 염윤석 원장 사례1 “신혼 때보다 잠자리가 더 즐겁습니다. 이 정도까지는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3개월 전 골반근육 복원술을 시술 받은 45세 전업주부L씨의 고민은 변비에서 출발했다. 첫 아이를 자연분만한 후부터 심한 변비에 시달렸는데, 용기를 내서 찾아간 외과에서 분만 당시 골반근육의 손상으로 변비가 심해진 것이라며 수술을 권하길래 고민 끝에 남편에게 말했다고 한다. 며칠 뒤 남편은 골반근육 복원술에 대한 기사를 보여주면서, 기왕 변비 때문에 수술할거라면 부부관계에도 도움이 되도록 전문적인 상담을 받는 것이 어떻겠냐고 권했다는 거였다. 진단해보니 분만 과정에서 골반근육이 밀려 골반 벽에 붙어버린데다 근육 자체도 약해져 성교와 배변 시 골반근육의 원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것이다. 수술 후 한 달부터는 부부관계를 할 때마다 전에 없던 행복감을 맛보게 되었다고 고마워했다. 변비 역시 말끔히 사라져서 하루하루 새로운 인생을 사는 느낌이라고…. 사례2 39세 전업주부 K모씨의 남편은 신혼 초만 하더라도 부부 관계 횟수를 친구들에게 자랑할 정도였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점차 그 횟수는 줄어만 갔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잔뜩 술을 먹고 들어와서는 “예전과 느낌이 너무 달라졌어”라고 말했다고 한다. 큰 충격을 받은 K씨는 용기를 내어 소위 이쁜이 수술을 받았지만 1년도 안되어 예전으로 돌아간 것 같아 이번에는 더 많은 돈을 주고 레이저 질 성형까지 했다. 처음에 남편은 좋아했지만 자신은 부부관계를 할 때마다 통증만 심했고 이쁜이 수술 때처럼 수술 효과마저 떨어져 가는 것을 느끼면서 여자로서 자신감을 잃어갔다. 그러던 중 친구로부터 골반근육 복원술에 대한 얘기를 듣고 나서 이건 뭔가 다를 거란 직감이 들어 한 번 더 병원을 찾게 되었다는 얘기였다. 과거 수술 받은 경력을 제게 말하지 않았음에도 진찰 중에 “질 성형을 여러 번 받으셨네요. 최근에는 통증 때문에 힘드시죠?” 라고 한 번에 알아보는 모습에 확신이 들어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수술 받을 것을 결심했다고 했다. 수술1개월 후부터 많은 변화가 나타났다. 남편의 퇴근시간이 빨라졌고 잠자리할 때마다 매번 남편이 즐거워하기도 하지만 더 큰 변화는 본인의 만족감이 놀랄 만큼 커졌다는 것. 수술 전에 골반근육 복원술을 받게 되면 여성도 함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설명에 “그런 건 필요 없고 남편만 좋아하면 되요”라고 했던 본인의 말을 생각하면 지금도 웃음이 나온다고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