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유산균 1조 개를 매일 섭취하는 방법 그 동안의 발효유나 요구르트 속에 있는 유산균의 효용은 살아있는 유산균이 장내에 안착해 그곳에서 생산되는 유산에 의해 장내 pH를 저하시키고, 병원균의 증식을 연속적으로 억제해서 장내세균총의 밸런스가 점점 좋아지는 정장 작용이 주체라고 생각되어 왔다. 이것이 20세기 초기에 메치니코프의 유산균에 의한 불로장수설의 골자 중 하나였다. 그런데 최근에는 유산균의 균체 자체나 그 촉매 물질, 혹은 배지 성분 속에 있는 유산균에 의한 변환 물질 등이 오히려 생체에 대해 높은 기능성을 가져다준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서 여기에서는 이러한 유산균 연구의 진전과 비교하면서 유산균생산물질의 뛰어난 기능성이 차례로 밝혀지는 과정을 3단계로 나누어 정리해 봤다. △ 1단계 유산균이 생산하는 유산 자체의 정장 작용 최근 프레바이오틱스라고 불리는, 장내세균 중에서도 특히 유산균이나 비피더스균에 의해 이용되어 다량의 유산을 생산하는 올리고당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유산균생산물질(바이오퍼멘틱스)에도 대두 올리고당 등이 포함되어 있어, 이 유산에 의해 정장 작용이 많이 발휘되는 구조를 갖고 있다. △ 2단계 유산균의 다양한 유용 물질의 생산성 최근 유산균이 상상 이상으로 높은 유용물질생산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특히 유산균생산물질은 그 원료인 대두 안에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같은 작용을 하는 이소플라본이나 항산화, 항콜레스테롤 작용을 하는 사포닌 등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이 물질들이 유산균에 의해 분해되어서 활성이 높은 물질로 변환된다. 이 변환 유용 물질이 유산균생산물질의 기능성, 건강을 지켜주는 중요한 요인이 되는 것이다. △ 3단계 유산균의 균체 자체의 면역 활성화, 즉 면역 증강 작용 유산균의 건강 효과는 경구적으로 섭취한 유산균의 균체 자체가 장 벽의 림프구, 백혈구 등을 자극해서 면역력을 증강시킨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면역력 증강이 감염 방어 작용은 물론 항알레르기 작용, 항아토피 작용, 항암 작용 등에 매우 크게 공헌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참고로 유산균을 섭취해서 면역력을 강화시키기 위해서는 1일 1조 개 이상의 균체를 섭취해야 한다고 밝혀졌으며, 이것을 시판 요구르트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매일 10리터의 요구르트를 마셔야만 한다. 반면, 유산균생산물질은 1일 1조 개 정도를 섭취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개발되어졌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0
- 전시 - ‘페르난도 보테로’ 국립현대미술관은 오는 9월17일(목)까지 ‘페르난도 보테로’전을 개최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조형세계를 아우르는 중요한 주제를 선정하여 1980년대 이후 최근까지 그의 작품들을 살펴 볼 수 있으며, 동시에 그의 작품을 통해 라틴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 새로운 문화에 대한 향유를 갈망하던 관객들에게 라틴 아메리카 미술은 삶의 충만함과 열정이 담긴 미지의 세계로서 흥미를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라틴 아메리카의 미술은 구미의 주류 미술사에 따르는 경향도 보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독자적인 경향을 구축하여 새로운 감각을 더하여 왔다. 이러한 배경에는 라틴 아메리카의 문화, 정치, 경제, 사회적 상황이 다양하고 복잡하게 변화하여 자리 잡아 왔기 때문이다. 그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하여 많은 예술가들이 탄생하였는데, 그 중에서도 페르난도 보테로(Fernando Botero)는 20세기 중반이후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라틴 미술가이다. 1932년 콜롬비아에서 태어난 페르난도 보테로는 풍만한 양감을 통해 인체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감성을 환기시킴으로써 20세기 유파와 상관없이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추구한 이 시대의 살아있는 거장이다. 비정상적인 형태감과 화려한 색채로 인해 그의 화풍은 인간의 천태만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다. 더욱이 그의 조형관은 중남미 지역의 정치, 사회, 종교적인 문제가 반영되어 있다는 점에서 사실주의 경향도 엿볼 수 있다. 또한 콜롬비아 출신으로서 자신의 미술, 문학 작품을 통해 라틴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전령으로 불리어지기도 한다. 문의 (02)368-1414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0
- 생각하는 교육이 미래의 촉망 받는 인재를 만든다. 엄마의 정보력과 조부모의 경제력이 아이의 성적과 비례한다는 우스개 소리가 나오는 현실.정보의 홍수 속에 어떤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올바른 자녀 교육인지 갈등하는 부모들조차도 교육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생각해 보는 여유가 없다. 위에서 언급한 정보력이 뛰어난 엄마들은 최고 학교로 진학한 아이들이 다녔던 학원과 선생님을 찾아내고 그곳에 다니기 위한 별도 교육까지도 하고 있다. 분명히 이 방법은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결과가 좋다는 생각과 과도한 경쟁, 우리의 교육 현실 때문이라는 이유 아래 주관을 가지고 교육하기 힘들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절대 놓아서는 안 되는 부분을 잊고 있다. 앞날이 촉망되는 인재로 키우기 위한 목적은 누구나 같겠지만 시간을 다투는 교육을 하다 보면 아이와 부모는 똑같이 뭘 잘하고 뭘 모르는지도 모른 채 앞만 보고 간다. 뉴질랜드 학생들은 고등학교 1학년부터 각자의 전공을 염두에 두고 해당 과목을 열심히 공부한다. 어려서부터 생각하는 교육을 받은 이 아이들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잘하는지 정확히 알고 각자의 미래를 본인이 결정하고 노력한다. 부모들은 인생을 먼저 살아온 선배로서 아이들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조력자 역할을 한다. 뉴질랜드 학교 교육의 특징은 생각하는 교육과 진취성, 자립심, 창의력을 키워주는 것이다. 대표적인 국립 고등학교 Auckland Grammar School의 홈페이지에는 재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많은 정보를 알려준다(재학생들에게만 공개). 과목별로 학습에 도움이 되는 자료와 사이트 목록들이 소개되고 주제들을 제시하고 많은 자료를 읽고 분석하고 정리해서 적어낼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 이루어진다. 학생들 각자가 계획을 세우고 조사하고 학습하며 자기 것으로 소화시켜 발표까지 한다. 한국 학생들에게는 생소한 교육 방식이라 한국 유학생들에게는 한동안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 뉴질랜드에서 공부하고 있는 한국 유학생들 중 단기(1-2년) 유학생들은 뉴질랜드 안에서도 한국식 교육을 하고 있다. 지금 뉴질랜드 유학을 생각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꼭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 빠른 시간 내에 뉴질랜드 교육 방식에 적응하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점이다. 한국에서 하듯이 부족한 영어를 위해 과외를 하려 하지 말고 우선 학교가 요구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하고 스스로 학습하는 방법과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부터 키워야 한다. 조급한 마음에 영어부터 잘하면 빨리 해결 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시도하지만 학습 방법을 터득하면 시간은 훨씬 단축된다. 이것은 미래를 개척하는데도 단단한 밑거름이 된다. 한국으로 돌아갈 때를 대비하여 선행 학습 문제집을 들고 유학 생활을 하는 학생들 보다 스스로 공부하는 능력이 생기고 방법을 찾아주는 뉴질랜드 교육 방법을 빠르게 습득한 학생들은 귀국 후 학교 성적도 상당히 향상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 학생들에게 가장 부족한 것은 자신의 생각이 없다는 것이다. 주변에서 부러움을 사며 성공한 사례들을 보면서 부모들이 깨우쳐야 할 것이 있다. 많은 지식을 습득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고 자기 것으로 소화시키는 자신만의 방법을 터득한 사람들이 만족한 결과를 얻는다는 것이다. 자기의 진로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 보지도 않고 왜 해야 하는지도 모르면서 부모가 만들어 놓은 계획 하에 계속 집어 넣어주는 교육 받은 아이들은 한계에 부딪히게 된다. 배움에 있어서 궁금하면 찾아보려고 하고 문제가 있으면 해결하려고 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 자기만의 방법을 찾고 그 방법을 시도하면서 정리하고 생각해 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지금의 방법을 잠시 멈추더라도 그 시간을 부모들은 기다려 주어야 한다. 아이들의 생각이 깊어지고 판단력이 생긴 바탕 위에 부모의 적극적인 협조와 독려가 이루어질 때 가장 촉망 받는 재원으로 키워 질 것이다. 교육 기관을 선택할 때에도 아이의 특성이나 생각과 맞추어 가장 편안하게 교육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선정하고 꾸준히 효과가 나오도록 기다려 주는 지혜가 필요하다. 교육 기관이 다 알아서 해주기만 바라지 말고 얻은 지식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노력을 해야 한다. 배움의 양과 속도 보다는 얼마만큼 이해하고 자기 것으로 소화시켰는지가 중요하다. 옆 친구와의 비교 평가보다는 성취감과 만족을 느끼도록 자신감을 주는 역할이 필요하다. 지금의 교육 환경과 현실을 탓하기 보다는 주관을 가지고 개성 있는 인재로 키우는 교육을 해야 한다. 가치 있는 것에 매진할 때 세상이 필요로 하는 촉망 받는 인재가 탄생할 것이다. 정소영 원장 뉴질랜드 교육 문화원 02)3454-005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0
- 초등고학년 부모를 위한 독서문화 강좌 및 독서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각 가정과 도서관이 함께 어린이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확산시켜 나갈 수 있도록 2009년도 ‘제3기 부모를 위한 독서문화 강좌’를 9월 2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 운영한다. 초등학교 고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하는 이번 강좌의 수강 신청은 8월 24일(월)부터 26일(수)까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이루어지며, 최종 수강생은 전자추첨을 통하여 선별한다. 제3기 강좌에서는 도서관의 다양한 독서관련 프로그램을 알아보는 ‘도서관 속으로, 책 속으로’, 좋은 독서환경을 위하여 부모들이 알아야 할 ‘아이와 함께 책 읽기를 위한 몇 가지 생각’, 어린이 책을 이해함으로써 자녀의 독서지도에 도움을 주는 ‘지식정보책’, ‘만화책 바로 이해하기’, ‘역사책 들여다보기’ 등 총 7강좌가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주한미국대사관과 공동으로 여름방학기간을 활용한 ‘엉클 샘 여름 독서전’을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전시에는 미국 어린이들이 읽어야 할 ‘애틀란타’ 등 우수도서 300여권이 전시되고, 미국의 문화를 살펴 볼 수 있는 유명한 명소, 오바마 대통령을 포함한 역대 대통령에 관한 자료, 미국의 상징 인물인 엉클 샘의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존도 마련되어 있다. 문의 (02)3413-477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0
- 허브리아 도곡점 오픈 기념 이벤트 실시 허브관련 제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허브리아가 매봉역 1번출구 앞에 도곡점을 오픈하 고 오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내용은 아로마 무료체험 행사, 아로마테라피 및 허브찜질팩 체험행사, 허브화분을 농장가격에 판매하는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아로마 무료체험행사 및 허브찜질팩 체험을 통해 어깨가 무겁거나 편두통, 감기, 비염에 도 움이 되는 탁월한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허브화분 농장가격 판매 행사를 통해 그동안 갖고 싶었던 로즈마리, 구문초, 워터코인, 페퍼민트, 애플민트등 다양한 허브화분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문의 (02)3462-85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0
- 결혼예비/신혼기 부부 무료 특강 “우리결혼 할까요?”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결혼을 앞두거나 교제중인 미혼 남녀와 결혼 1년차 부부를 대상 으로 의사소통교육과 성교육을 실시하는 결혼예비/신혼기 부부 무료특강 “우리 결혼할까요?” 를 2009년 8월 21일(금), 오후7시~9시30분, 2009년 8월 22일(토), 오후 2시~4시30분에 걸쳐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4층 가족성장실(3호선 대청역, 강남우체국 뒤)에서 운영 한다. 이 교육은 결혼생활에 대한 구체적인 준비와 가정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도우며 결혼초기의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성교육을 통해 왜곡된 성문화에 대한 생각을 바로 잡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강사는 아하가족성장연구소 코칭센터 김온양 대표이다. 문의 02)3412-22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0
- 브라질식 바비큐 ‘삼바그릴’ 오픈 브라질식 무제한 리필 스테이크하우스가 오픈했다. 성수대교남단 사거리에 위치한 ‘삼바그릴’은 브라질 요리사가 직접 요리하고, 뷔페식으로 무제한 리필이 가능하다. ‘슈라스코’라고 불리는 이 브라질 전통 요리는 쇠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닭고기 등을 참숯에 구워내는 방식으로 요리한다. 기다란 쇠꼬치에 고기의 다양한 부위를 꿰어 숯불에 돌려가며 서서히 구워낸 것으로, 토마토 소스와 양파소스를 곁들여 먹는다. 슈라스코의 맛은 알갱이가 굵은 돌소금을 뿌려 숯불에서 구운데서 나오는데, 소금이 굵어 간이 서서히 배고 숯불에서 구워 기름기가 쏙 빠지며 숯불향이 배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난다. 점심(11:30~15:00)은 17,500원(어린이 8,900원)이고 저녁(17:30~23:00)은 28,500원(어린이 14,500원)이다. 문의: 삼바그릴 (02)516-60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0
- 2학기 회장선거 준비반 모집 회장선거의 명문 아이캔스피치&리더십센터에서는 2009년 2학기 회장선거를 대비할 후보를 교육한다. 아이들을 사로잡을 독창적인 원고와 호소력 있는 연설로 지금까지 수많은 전교 회장과 학급반장을 당선 시켰던 차별화된 방법으로 지도한다. 진행은 각 학교 각 반 회장 후보 1명만 선착순 예약을 받고 전교 회장과 반장 당선을 위한 맞춤형 개인 레슨반과 그룹반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리더십 형성의 값진 경험이 되며, 국제중학교나 특목고에 입학할 때 파워 스팩이 될 회장 경험은 방법을 알고 준비만 철저히 한다면 누구나 가능성이 있다. 문의 (02)533-131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0
- 어휘전문 황붕주 영어학원, 수준별 vocabulary 반 모집 ''강남 유일의 어휘 전문'' 황붕주 영어학원은 "읽으면서 분류만 해도 영어단어 100개를 쉽게 기억시키는 3-3-7분류학습법"을 이용하여 단기완성 수준별 어휘암기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기초에서 고급까지 수준에 따라 기간은 4주, 6주이며 Basic과정과 Intensive 과정에 따라 배정시간이 달라진다. 교재는 IBT나 SAT 준비생을 위한 "Hackers vocabulary", "Word Smart ⅠⅡ", 중급 수준의 "능률 voca"와 "This is vocabulary" 그리고 초급수준의 ''뜯어먹는 중학영단어''등이다. 또한 미국교과서 어휘 "Wordly Wise 3000 Book2~12"의 어휘반도 개설한다. 수시 등록이 가능하며 이에 대한 설명회를 8월 18일(화)과 20일(목) 오전 10시 30분에 개설하며 예약해야 한다. 상담문의 02) 552-378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0
- 서초구, 부동산중개업소 외관 확 바꾼다 서초구에서 영업 중인 1300여 부동산 중개업소들은 연말까지 지금보다 간결하고 아름다운디자인의 간판으로 교체하고, 창문에 게시된 매물정보도 전부 제거해야 한다. 또한 중개업소임을 알리는 그림문자인 픽토그램(Pictogram)도 의무적으로 간판에 적용해야 한다. 서초구는 아름다운 도시조성 및 거리미관개선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부동산중개업소 외관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단계적으로 정비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신규 개설등록이나 장소이전을 하는 곳에 대해서는 가이드라인에 맞는 간판을 의무적으로 설치토록 하였으며, 기존 중개사무소에는 외관디자인 가이드라인 책자를 제작, 배포하여 자율적으로 정비할 수 있도록 했다. 가이드라인 선정에 앞서 구는 전문가와 관내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의견수렴절차를 거쳤으며, 반포자이 및 래미안퍼스티지 아파트 지역을 시범구역으로 선정, 우선적으로 설치토록 했다. 간판이 작아지고 간결해지는 대신 픽토그램을 간판에 적용해 누구나 쉽게 중개업소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부동산 시장가격을 왜곡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창문에 게시된 매물정보에 대해서도 전량 철거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