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21학년도 주요 대학 탐구변환표준점수 비교 2021학년도 수능 성적 결과가 발표된 이후부터 정시 지원이 시작되기 전인 1월초까지 주요 대학들이 입학처 홈페이지에 탐구영역 변환표준점수를 발표했다. 탐구영역은 수능 성적 지표인 표준점수나 백분위를 입학전형에 그대로 활용할 경우 선택한 과목 간 난이도 차이에 따라 같은 원점수라도 표준점수나 백분위점수의 차가 크게 나타난다. 따라서 주요 대학 대부분은 그 차이를 보정하기 위해 백분위 점수를 기반으로 변환표준점수를 산출해 반영하고 있다. 주요 대학이 발표한 탐구변환표준점수를 비교해서 정리해봤다.참고자료 주요 12개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 ‘2021 수능 탐구변환표준점수’ 발표자료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1학년도 수능 채점결과 자료’탐구 과목별 만점자 표준점수/백분위 차이,사회탐구 8점/7점, 과학탐구 10점/6점사회탐구는 ‘사회·문화’와 ‘정치와 법’ 과목이 어렵게 나와 이 과목을 선택해 성적이 좋은 학생들은 유리하고, 반면에 ‘한국지리’나 ‘세계지리’ 과목은 상당히 쉽게 출제돼 변환표준점수로 조정을 받더라도 불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세계지리는 1문제만 틀려도 3등급이고 만점자 백분위도 93점으로 상당히 낮다.총 9개 과목 중 ‘사회·문화’와 ‘정치와 법’ 과목의 최고 백분위가 100점으로 가장 높으며, ‘세계지리’ 과목은 최고 백분위가 93점으로 가장 낮아 만점자 기준 백분위 점수 차가 7점이나 된다.과학탐구는 2020학년도에는 과목별 난이도 차이가 크지 않아 총 8개 과목의 백분위 차이가 1점밖에 나지 않았는데, 2021학년도에는 물리Ⅰ과 물리Ⅱ 과목이 쉽게 출제돼 표준점수와 백분위 점수가 상당히 낮아졌다. 과목별 만점자 백분위 점수 차이는 지난해 1점에서 6점으로 벌어졌다. 총 8개 과목 중 물리Ⅰ, 물리Ⅱ 두 과목을 제외한 6개 과목은 최고 백분위가 99~100점으로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2021학년도 대학별 인문 계열(사회탐구) 변환표준점수서울 소재 주요 12개 대학의 인문 계열 탐구 영역 변환표준점수를 살펴보면 백분위 최고점인 100인 경우 동국대가 68.89로 가장 높고, 한양대가 65.73으로 가장 낮다. 서울대를 비롯해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등 8개 대학은 백분위가 100점인 경우 변환표준점수는 66.44점으로 동일하다.또한 백분위 100점부터 85점까지의 변환점수 차이를 살펴보면 동국대가 6.96점, 건국대가 6.9점으로 점수 차가 커서 구간별 변별력을 크게 두었다. 한양대는 점수 차가 3.8점으로 12개 대학 중 가장 작으며, 중앙대가 점수 차가 4.09점, 서강대가 4.15점으로 작은 편이다.주요 대학 인문 계열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에서 사회탐구의 비율이 높은 대학은 한양대가 30%로 가장 높고 고려대 28.6%, 서울대 26.7%, 건국대 25%, 이화여대 25% 등이 높은 편이다. 성균관대, 중앙대, 경희대는 20%를 반영하며, 연세대는 16.7%, 서강대는 19.3%를 반영해 인문 계열 탐구 반영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탐구 영역 반영 비율까지 고려하면 인문 계열 정시 전형에서 실질적인 탐구 영향력은 대학별로 큰 차이를 보인다.* 고려대: 인문계 모집단위별 변환표준점수* 서강대는 ‘수학 나+탐구(사회/과학/직업)’ 응시자 기준 변환표준점수(B형)사회탐구 과목 선택에 따른 대학별 유·불리사회탐구의 경우 ‘세계지리’는 만점자 백분위가 93점밖에 안 돼 변환표준점수를 적용하더라도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가 크게 나타난다. 만점자 백분위가 100인 ‘정치와 법’과 ‘사회·문화’를 선택한 경우와 만점자 백분위가 93점인 ‘세계지리’을 선택한 경우를 비교하면 같은 만점자라도 서울대와 동일한 변환표준점수를 적용하는 대학들은 2.36점 차이가 난다. 이 정도 점수 차도 정시에서는 상당히 큰 차이인데, 구간 점수 차이가 가장 큰 대학인 동국대는 4.81점이나 차이가 난다. 참고로 지난해에는 ‘경제’(만점자 백분위 100)와 ‘윤리와 사상’(만점자 백분위 93) 두 과목의 만점자 변환표준점수차이가 서울대 기준으로 2.27점이었다.탐구영역은 두 과목이 반영되는 점을 감안하면 상위권 학생들 중에서 ‘정치와 법+사회·문화’를 선택한 학생과 ‘한국지리+세계지리’를 선택한 학생은 대학에 따라서 큰 점수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소수점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는 정시에서 이는 간과할 수 없는 큰 점수 차이라고 할 수 있다.2021학년도 대학별 자연 계열(과학탐구) 변환표준점수자연 계열의 탐구 변환표준점수는 인문 계열에 비해 점수 구간별 차이가 큰 편이고 대학별로 백분위 100점에 대한 변환표준점수도 차이가 있다. 주요 12개 대학의 자연 계열 탐구영역 변환표준점수를 살펴보면 백분위가 100점에 대해 서울대는 인문 계열과 동일하게 66.44점을 적용했다. 지난해 서울대는 자연 계열의 변환표준점수가 더 높았었다.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건국대 등 8개 대학은 백분위 100점에 대해 68.12~68.13을 적용해 비슷한 수준이며 인문 계열(사회탐구)보다 높게 적용한다. 한양대는 66.75점으로 8개 대학보다 낮고, 동국대는 69.38점으로 8개 대학보다 높다. 특이한 것은 서강대이다. 서울대는 계열 구분 없이 동일하게, 다른 대학들이 자연 계열에 높은 점수를 적용한 것에 비해 서강대는 백분위 100점의 변환표준점수가 62.15점으로 인문 계열보다 3.9점이나 낮다.주요 12개 대학에서 백분위 100점부터 85점까지의 변환표준점수 차이를 살펴보면 동국대가 7.91점으로 그 차이가 가장 크고 서울대가 4.51점으로 가장 작다.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이화여대, 경희대, 건국대 등 6개 대학은 6.66점으로 동일하고, 서강대는 5.93점, 한양대 5.28점, 한국외대 5.17점이다.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에서 과학탐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등이 35%로 반영비율이 가장 높으며, 연세대가 33.3%, 고려대 31.3%를 반영해 높은 편이다. 반면에 서울대와 서강대는 탐구 반영비율이 인문 계열과 동일해 서울대가 26.7%, 서강대가 19.3%를 반영한다. 경희대, 이화여대, 건국대 등은 25%로 비교적 낮은 편이다. 이 또한 사회탐구와 마찬가지로 과학탐구의 영향력이 대학별로 큰 차이를 보이는 부분이다.* 고려대: 자연계 모집단위별 변환표준점수* 서강대는 ‘수학 가+탐구(사회/과학/직업)’ 응시자 기준 변환표준점수임(A형)과학탐구 과목 선택에 따른 대학별 유·불리과학탐구 영역은 만점자 백분위가 100점인 과목이 5개 과목이나 되고 소수의 수험생이 선택한 물리Ⅱ를 제외하면 과목별 만점자 백분위 차이가 크지 않아 인문 계열에 비해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는 크지 않다.만점자 백분위가 100점인 5개 과목(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등)과 만점자 백분위가 97점인 물리Ⅰ 과목의 변환표준점수를 비교하면 동국대가 3.07점 차로 가장 크고 한국외대가 0.75점 차이로 가장 적다. 고려대, 이화여대, 경희대, 건국대는 2.19점 차이이며, 성균관대와 중앙대는 2.26점 차이를 보였다.서울대는 1.13점, 연세대 1.92점, 한양대 1. 2021-01-07
- 당일 도축 육사시미 역삼동 맛집 ‘더뭉티기’ 강남세브란스병원사거리 인근에 있는 ‘더뭉티기’는 당일 도축한 소고기 뭉티기(육사시미)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당일 도축해서 당일 배송하기 때문에 뭉티기는 오후 5시부터 맛볼 수 있다.뭉티기의 가격은 크기에 따라 39,000원(소)과 69,000원(대) 두 가지가 있고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무엇보다 당일 도축한 소의 허벅살 부위를 육사시미 본연의 찰지고 쫀득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다. 작은 사이즈를 주문해보니 동그란 접시에 꽃 모양으로 담겨 나오는데, 접시가 작아 보여도 꼼꼼하게 쌓아 올려서 두 명이 먹기에 충분한 양이다. 함께 나오는 뭉티기용 특제 소스는 고소한 기름과 알싸한 마늘이 어우러져 육사시미의 깊은 맛을 더해준다.날씨가 쌀쌀한 겨울철에는 우삼겹과 소곱창이 푸짐하게 들어가 담백하고 고소한 곱창전골과 함께 먹어도 좋다. 뭉티기 이외에 육회, 곱창전골, 소갈비찜 등의 안주 메뉴와 선지해장국, 육개장, 육회비빔밥 등의 식사 메뉴가 있다. ‘뭉티기+육회‘, 뭉티기+소곱창전골’의 세트 메뉴를 이용하면 보다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위치: 강남구 언주로 311(역삼동 784-4)영업시간: 평일/토요일 오전 11시~오후 10시, 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4시 30분, 일요일 휴무주차: 불가문의: 010-2949-8975 2021-01-07
- 반포 맛집 : 온유월식당 반포 맛집 ‘온유월식당’은 특화된 고기 맛을 선보이며 유명세를 얻은 곳이다. 신선하고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 때문에 코로나19 이전에는 줄 서서 먹던 식당이었다. 이곳 역시 코로나19의 한파를 피해가진 못했지만 고기 맛은 언제 먹어도 환상적이다.숙성노하우로 관리하는 1+등급 돼지고기강남고속터미널 맞은편 반포쇼핑 3동 지하로 내려가면 바로 앞쪽으로 ‘온유월식당’ 간판이 보인다. 삼겹살과 목살 등 질 좋은 생돼지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매장은 복도를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배치돼 있다. 출입문 옆 배너에 새겨진 대통령 직인이 찍힌 상장이 눈길을 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2017년에 열린 제15회 전국축산물품질경진대회에서 한돈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는 내용이다. 아울러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서와 친환경인증센터의 인증서,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증명서도 나란히 걸려 있다. 친환경 동물복지인증 농가에서 키운 돼지고기는 건강한 사료만 먹이고 방목하기 때문에 여러 질병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설명이다.특허 받은 김치‧ 돼지고기 숙성방법인테리어는 메인 색인 블랙에 시원한 통유리를 매치해 모던함과 심플함을 강조했다. 요즘 젊은이들의 취향을 반영한 세련된 분위기다. 테이블 위에는 깔끔한 불판이, 뒤쪽으로는 겉옷과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장이 설치돼 있다. 혹시 숯불구이 아니냐고 물었더니 이승진 대표는 “원래 질 좋은 고기는 가스불에 구워도 충분히 풍미가 살아난다”고 대답한다. 이곳의 자랑은 또 있다. 바로 이승진 대표가 김치와 돼지고기의 숙성방법을 개발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받았다는 사실이다.메뉴로는 채널A 먹거리X파일에 선정된 착한 삼겹살(160g, 15,000원)과 대통령상을 수상한 목살(160g, 15,000원), 그리고 숙성특허 특고기(160g, 13,000원)와 생덜미살(160g, 13,000원)이 있다. 고기를 주문하면 먼저 정갈한 상차림이 펼쳐진다. 구수한 된장찌개와 김치, 샐러드, 파무침, 명이나물, 쌈장, 쌈야채, 양배추절임 등이며 모두 셀프바에서 리필이 가능하다.최고급 식재료로 만드는 건강한 상차림밑반찬은 최고급 식재료를 사용해 이곳에서 직접 만든다. 그중에서도 감칠맛 나는 숙성김치와 명이나물이 입맛을 돋워준다. 잘 구워진 고기 한 점을 소스에 찍어 양배추절임이나 야채, 명이나물에 싸서 혹은 김치에 올려서 먹으면 육즙과 향이 입안으로 퍼지면서 최고의 맛을 선사한다. 거기에 ‘구워먹는 치즈’나 ‘관자와 묵은지(11,000원)’, 묵은지육회국수(10,000원) 등을 추가해도 좋다. 아울러 푸짐하고 알찬 세트 메뉴도 인기다. 목살 세트(목살 2인분+숙성특허 특고기 1인분)와 삼겹 세트(삼겹살 2인분+숙성특허 특고기 1인분), 한우투뿔차돌세트(한우투뿔차돌 2인분+관자와 묵은지)가 있으며 현재 41,000원, 58,000원에 할인 중이다. 이외에도 김치말이국수, 얼큰라면, 누룽지 등의 식사 메뉴와 각종 주류, 음료가 준비돼 있다.위치: 서초구 신반포로177 반포쇼핑 3동 B1, 20호영업시간: 오후 3시~밤 12시, 연중무휴주차: 1시간 무료문의: 02-534-3608 2021-01-07
- 역삼동 소금구이 맛집 ‘영동껍데기 소금구이’ 신분당선 4번 출구에서 500미터 정도 걷다가 왼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역삼초등학교 인근에 70~80년대 풍의 화려한(?) 간판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얀색 바탕에 빨강과 까만색으로 쓴 ‘영동껍데기 소금구이’가 바로 그것. 간판 한쪽에는 ‘24시 영업’이라고 씌어 있지만 요즘엔 코로나19로 인해 저녁 9시까지 단축 영업을 한다고 한다.이곳은 입맛 까다로운 기사들이 즐겨 찾는 가성비 맛집이다. 소금구이, 삼겹살, 항정살, 가브리살, 껍데기 등 100% 국내산 1등급 생고기를 착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180g에 12,000~14,000원 선. 넓은 매장에는 원통형 테이블과 의자가 듬성듬성 놓여있고 자리마다 방역용 칸막이도 설치돼 있다.아울러 점심, 저녁 언제든 먹을 수 있는 김치찌개와 제육볶음이 인기 만점이다. 특히 김치찌개는 생돼지고기를 덩어리째 넣어 테이블 위 불판에서 끓이기 때문에 더욱 감칠맛이 난다. 한 숟갈 떠먹으니 김치찌개의 시원 칼칼한 맛이 입안 가득 전해진다.기본 상차림으로는 어묵조림, 소시지전, 쌈장, 쌈야채가 나오며 셀프코너에서 무제한 리필 할 수 있다. 또 김치찌개와 제육볶음은 포장도 가능하다. 가격은 8,000원.위치: 강남구 강남대로66길 11, 1층영업시간: 매일/오전 11시~오후 9시, 마지막 주문/ 8시까지, 연중무휴문의: 02-558-8386 2021-01-07
- 2021년 기축년을 시작하는 건강 결심 2021년 신축년(辛丑年) 소띠해가 밝았다. 새해에는 저마다 건강과 관련해 결심하게 마련이다. 금연 결심도 그중 하나이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 국가금연지원센터 금연두드림 홈페이지에 공개된 2021년 금연 도전자는 17만 4281명, 금연 성공자 70만 343명(2020년 12월 29일 통계 기준)이다. 금연 클리닉부터 찾아가는 금연 서비스, 금연 캠프, 온라인 금연 서비스 등 새해 금연 지원 서비스를 살펴봤다. 자료참조 한국건강증진개발원 & 국가금연지원센터, 강남구&서초구 보건소, 국민건강보험 각 홈페이지# 금연 클리닉전국 257개 보건소에서는 금연 클리닉을 운영한다. 지역사회 흡연자는 누구나(청소년 포함)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6개월간 금연상담 서비스, CO(일산화탄소) 또는 코티닌 측정, 금연 보조제, 행동 요법, 금연치료 서비스 등이 이루어진다.금연 클리닉 과정은 금연 준비 단계, 금연 실천 단계(2~6주), 금연 유지 단계(6개월 관리)로 나눠서 진행되며 초기 1차 상담 시 금연 클리닉에 등록되며 생활습관, 니코틴 의존도, CO 측정 등 흡연력 평가, 금연 의지 확인 및 금연 방법 등을 결정한다. 그 다음 금연 시작일부터 6개월 관 총 9차 상담을 기준으로 전화/방문 상담, 금연 보조제(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니코틴 캔디 등)와 금연 행동 물품(지압기, 수첩 등) 제공, 흡연 욕구와 금단 증상 관리 등이 이루어진다. 금연 시작 6개월부터 12개월까지는 추후 관리가 이루어지며 이 기간 동안 전화, 문자, 이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남구보건소>- 주소 : 강남구 선릉로 668(삼성동, 강남구립국제교육원)- 문의 : 02-3423-7236~8<서초구보건소>- 주소 : 서초구 남부순환로 2584(서초동)- 문의 : 02-2155-8078# 금연 상담 전화금연 상담 전화는 금연을 원하는 사람이 성공적으로 금연할 수 있도록 30일 동안 정해진 순서에 따라 상담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상담 전날 금연 준비하기, 상담 1일차 흡연 욕구 조절하기, 3일차차 금단 증상 이겨내기, 7일차 스트레스 관리하기, 14일차 금연 이유 재확인 하기, 21일 차 금연의 장점 파악하기 등이 이루어진다.금연 상담 전화는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상담 외에 금연 지침서와 SMS 문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연 상담 전화 : 1544-9030(제공 기관: 국립암센터)- 이용 기간 : 월~금 오전 9시~후 10시, 주말/공휴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서비스 내용 : 금연 상담 전화로 30일간 전문적인 금연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단기 금연 캠프단기 금연 캠프는 금연 의지가 있으나 혼자서 금연하기 힘든 흡연자에게 전문적인 금연프로그램을 제공한다.금연 캠프는 전문 치료형과 입원형(입원 환자 대상 금연 지원 서비스)으로 나뉜다. 전문 치료형 캠프는 개인(장기, 고도 흡연자)을 대상으로 4박 5일간 지역 금연지원센터 병원 등에서 의료인이 제공하는 전문 금연 프로그램(참가비는 10만 원, 수료 후 인센티브 제공)이다. 캠프 1일차에는 센터 입소 후 프로그램 및 이용 안내, 건강상태 평가, 자기소개와 토론, 금연 목표 설정한다. 2~4일차에는 금연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5일차에는 금연 상태 평가, 금연 유지 계획 설정, 퇴소(수료) 후 추후 관리가 이루어진다. 전국 17개 지역금연지원센터의 일정에 따라 전문 치료형 캠프가 운영되며, 서울금연지원센터(서초동)에서는 2020년에 연 12회(매월) 운영되었다.입원형 캠프는 개인(금연 필요자, 만성질환자)을 대상으로 지역 금연지원센터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의 건강 상태에 따른 금연 동기 강화, 맞춤형 금연 프로그램 등이 이루어지며, 참가비는 무료이다.<금연 캠프 신청 방법>- 신청 방법 : 금연두드림 홈페이지 회원가입 - 금연 지원 서비스 - 금연 캠프 신청 메뉴- 신청 절차 : 1) 치료형 : 방문, 전화 접수. 온라인 접수 후 3일 이내에 상담사가 전화 회신 2) 입원형 : 방문, 전화 접수. 신청 시 해당 전국 17개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만 가능<서울금연지원센터>- 주소 : 서초구 반도대로 222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2001호(2층)- 문의 : 02-592-9030# 병의원 금연치료(1년에 3회)금연치료를 희망하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1년에 3회 병의원 금연 치료가 이루어진다. 병의원(협력우수기관) 금연치료 프로그램은 금연 진료와 상담(본인 부담)이 이루어지며, 3회 방문부터 본인 부담금이 면제되고 최종 치료 완료 시 전액 환불된다. 단, 병의원 사정에 따라 금연치료 서비스가 중단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전화로 치료 여부를 문의해야 한다. 참고로 협력우수기관은 금연 참여자 인원수와 이수율에 따라 선정되며 3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의료기관 찾기>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www.nhis.or.kr) → 건강 iN → 병(의)원정보 → 금연치료 의료기관 찾기’에서 검색. 강남구 134곳, 서초구 95곳(2020년 12월 31일 기준) 2021-01-07
- 심도 있는 통합과학 수업으로 내신 대비 철저히 2022학년도 수능부터는 문이과 구분이 사라지고 학생들이 응시할 과목을 직접 선택하게 된다. 언어, 수학, 탐구 영역 등 대부분 영역에 적용되는데, 특히 탐구 영역에서는 사탐과 과탐 중에서 두 과목을 선택한다. 이런 변화는 학생들의 유연한 사고가 더욱 필요함을 의미하며, 그 시작에 통합과학이 있다.고입을 앞둔 학생들이 통합과학을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시리우스과학학원의 황채원 강사로부터 조언을 들어보았다.통합과학, 준비 없이 입학했다가 당황할 수 있어이과계열로 진학을 희망하는 경우 대부분 학생이 고입 전에 고등학교 2, 3학년 수준의 물리와 화학을 미리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고등학교 1학년 과정인 통합과학은 상대적으로 좀 쉬울 것으로 생각하고 따로 준비하지 않을 수가 있다.하지만 막상 입학 후 접하게 되는 통합과학의 내용은 광범위하면서도 물·화·생·지 네 과목이 융합되어 있어 학생들이 느끼는 난이도가 큰 것이 현실이다. 특히 문과 계열로 진학을 희망해서 과학 영역을 따로 대비하지 않았던 학생들은 더욱 어려움을 느낀다.시리우스과학학원 황채원 강사는 “학생들이 1학년 과정의 수학은 미리부터 많이 공부하고 준비했기에 자신감이 있지만, 통합과학은 처음 접하는 내용이다 보니 많은 학생이 당황스러워하고 어려워한다. 때문에 수학, 과학을 좋아함에도 과학이 어려워 이과를 중도에 포기하는 학생들을 많이 봐왔다”라고 안타까워했다.중등과정 숙지한 후 심화까지 공부하는 게 필요그렇다면 통합과학을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황 강사는 “모든 과목이 그렇듯 통합과학 또한 중등과정에서 배우는 내용들이 연계되어 있다. 따라서 중등과정이 숙지 되어 있는 상태에서 전반적인 통합과학 내용을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 내신기간에는 심화 내용까지 다루어야 내신 등급을 잘 받을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대치동 인근 학교 대부분이 통합과학의 내신 이수 단위 수를 높게 책정하고 있으며, 수능에서는 언어 영역과 외국어 영역의 지문에서 통합과학 내용이 자주 포함되어 출제되고 있다. 또한 문이과 통합으로 가는 교육 기조의 흐름에 따라 수능 필수과목으로도 언급되었을 정도로 문이과 진학을 희망하는 모든 학생에게 중요도가 높은 과목이다.황 강사는 “통합과학은 응용과학에 가까워서 순수과학인 물리, 화학과는 접근방식이 다르고, 미리 접해보지 못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또한 통합과학은 학교에서 물·화·생·지 교사가 각각 수업하므로 내용이 깊이 있고 광범위하다. 대치동 인근 K고나 H고의 경우 과탐Ⅱ 수준의 내용까지 다루기도 해서 학생의 체감 난이도가 크다”라면서 “통합과학 내용을 미리 숙지하지 않는다면 내신 대비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조언했다.방학특강과 학기 중 단원별 특강으로 내신 1등급 달성시리우스과학학원은 예비 고1 학생은 물론 고등과학을 미리 접해보고 싶은 중학생을 위해 1월 8일부터 12회(수, 금 9:00~13:00)로 ‘통합과학 특강’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상황이라서 모든 수업은 현재 전면 줌으로 시행한다.황 강사는 “중등 연계내용을 철저히 복습하고 통과를 체계적이고 심도 있게 이해시켜서 학교마다 다르고 광범위한 수업을 차질없이 준비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또한 학기 중에는 중고등 학생들의 철저한 내신대비를 위해 통합과학 및 중등과학의 단원별 특강을 인터넷으로 제공한다. 따라서 학생이 필요한 부분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으며, 인근 학교의 경우 학교별 특강도 진행된다. 수업 진행은 시중 교재와 함께 대치동 7년 경력의 강사의 노하우가 담긴 자체 교재가 추가로 제공되며, 내신 1등급을 받기 위한 차별화된 수준의 심화 내용까지 다룬다.문의 02-553-5202, www.esirius.net 2021-01-07
- 영재선발 방식 변화에 대비한 초등 영재과정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2022학년도 영재학교·과학고 입학전형부터 창의성 및 문제해결력, 사고력 등 학생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개선된다. 입학전형 변화는 대학부설 영재교육원에서도 나타났다. 이런 영재선발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고, 나아가 고등학교 교육과정에도 연계될 것이라고 한다. 앞으로 영재교육원과 영과고 입학전형을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에 대해 시리우스과학학원 임성은 강사로부터 조언을 들어보았다.사고력·문제해결력 키우고 탐구력 강화하는 수업시리우스과학학원 임성은 강사는 “지난 대학부설 영재교육원 선발을 보면 지필평가에서 벗어나 ‘주어진 과제를 생각하고 분석하여 얼마나 창의적이고 융통성 있게 문제를 해결하는가’를 보는 열린 평가가 6회에 걸쳐 이루어졌다. 이런 평가는 과학 이론만 선행해서는 할 수 없고 과학의 탐구 방법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 학생들에게 훨씬 유리했다고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시리우스과학학원은 이런 변화의 흐름을 감지하고 작년부터 이론과 지식을 활용할 줄 아는 사고력 및 문제해결력을 키우고, 객관적 자료를 구분하는 방법, 정보를 분석하는 능력과 정보를 얻는 다양한 방법까지 지도했다. 임 강사는 “미리 준비한 덕분에 예년처럼 영재교육원 다수 입학과 각종 과학대회에 입상하는 좋은 성과를 올렸고, 보람도 크다”라고 말했다.영재고 입학까지 체계적으로 연계되는 초등 커리큘럼영재교육원 준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것이다. 임 강사는 “시리우스학원 교재는 핵심중심의 시중교재와 달리 독서의 능력을 키우는 도서 형태이며 창의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이 필요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 학생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높일 수 있는 수업을 한다”라고 말했다.초등 프로그램에는 저학년(초2, 초3)을 대상으로 하는 최상위줄기과학 과정과 중등과정을 배우기 전 이론과 실험을 함께 배우는 초등영재베타·감마 과정이 있으며, 영재교육원 입학을 준비하는 영재교육원 대비반은 학년에 맞게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또한 비교과에 해당하는 과학토론대회, 실험대회, 자연관찰대회, 탐구발표대회 등 각종 과학탐구 대회를 준비하는 반도 있다.시리우스과학학원의 초등영재 프로그램은 1년 커리큘럼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중등과학과 올림피아드대회, 영재고·과학고 입학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연계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임 강사는 “영재고 입학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연계성이 학생들의 실력을 높이고, 영재고 입학에 대한 학부모의 고민을 해결해 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자부한다”라고 말했다.시리우스과학학원은 이처럼 훌륭한 초등영재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지만 홍보를 하지 않아 아직 잘 모르시는 학부모들도 있다. 임 강사는 “시리우스 초등영재 프로그램은 영재고 입학까지 연결되는 커리큘럼에 따라 과학을 즐겁게 배우고 사고력과 관찰력을 키워주는 수업을 추구한다. 많은 학생이 시리우스의 수업을 통해 과학과 친해지고 영재고 입학이라는 좋은 결실을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탐구하고 보고서 작성하는 실험보고서반 특강한편 1월부터는 ‘실험보고서반 특강’이 2개월 동안 열린다. 임 강사는 “특강은 중등과학의 핵심적인 내용을 실험을 통해 익히고 탐구 능력과 보고서 작성법도 배울 수 있는 수업이다. 영재원에 입학하면 7~8장 이상의 보고서 산출물을 내야 하는데 미리 경험해 보지 않으면 완성시키기 어렵다. 따라서 학생이 직접 가설을 세우고 실험하며 보고서를 완성할 수 있도록 가르친다”라고 말했다.교육부에서는 앞으로 초중등 영재학급에서부터 고등학교, 과학기술특성화대학으로 이어지는 교육과정 연계방안도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임 강사는 “탐구력이 강화되는 교과과정을 잘 따라가려면 다양한 경험이 필요하다.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는 부분은 영재 교육과 각종 과학대회 등의 경험을 통해 채워나갈 수 있다”라면서 “시리우스의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문의 02-553-5202, www.esirius.net 2021-01-07
- 한결같은 마음으로 선보이는 명품 한식 요리 ‘송화유수’ 올 한 해는 외식도 쉽지 않았는데, 연말연시가 되니 송년모임까지는 못하더라도 가족끼리 오붓하게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은 없을까. 두 달 전 신논현역 인근에 새로 오픈해 깔끔한 공간에서 한우 오마카세를 맛볼 수 있는 ‘송화유수’를 소개한다.30년 경력 한식 조리기능장 유귀열 셰프가 선보이는 한식 요리한식대첩 셰프로 잘 알려진 유귀열 셰프의 명품 한식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고깃집 ‘송화유수’는 한우 숯불구이 전문점이다. 유귀열 셰프는 한식대첩 시즌4 준우승, 한국음식 세계화 대상(2016), 국제 푸드 그랑프리 대상(2017, 2018) 등을 수상했고, MBC ‘기분 좋은 날’, MBN ‘동치미’, EBS '최고의 요리 비결‘, 채널A '천일야사’ 등에도 출연한 발효음식 명인이다.음식점 외관에서부터 눈에 띄는 소나무 조경, 안으로 들어가면 소나무와 물이 어우러진 아담한 미니 정원, 소나무는 바로 ‘송화유수’의 상징인 듯하다. 사철 푸른 소나무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같은 맛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음식점의 모토를 표현한 것 같다. 실제로 30년 경력의 한식 조리기능장 유귀열 셰프가 직접 제공하는 요리를 맛보고 나서 오랜 내공에서 나오는 한결같은 진정한 맛의 의미를 실감할 수 있었다.한우구이와 함께 하는 명품 한식 상차림 ‘셰프 유귀열 오마카세’‘송화유수’의 메뉴는 단출한 편이다. ‘셰프 유귀열 오마카세’(89,000원/300g)를 비롯해 소 생갈비, 안창살, 꽃등심, 채끝등심, 육회 등의 소고기 메뉴는 전부 한우를 사용하며, 돼지 생갈비, 뼈삼겹, 항정살 등 돼지고기 메뉴는 제주 흑돼지를 사용한다.‘셰프 유귀열 오마카세’는 한우 1+ 이상의 고기로만 나오는데, 여는 한우구이 전문점보다 중량이 많아 가격이 합리적이다. 주문해보니 갈비살, 등심안살, 진갈비살, 살치살 등 4가지 부위로 구성돼 나왔다. 제공되는 고기 부위는 그날의 고기 품질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고 한다. 고기와 함께 나오는 가니쉬도 단호박, 아스파라거스, 방울토마토, 양파, 노루궁뎅이버섯까지 아낌없이 구성된 가성비 좋은 한우 오마카세라 할 수 있다.고기와 함께 차려지는 상차림도 다른 곳에서는 맛보기 힘든 발효 장인만이 선보일 수 있는 상차림이다. 매생이소라죽과 시원한 물김치가 입맛을 돋워주고, 신선한 야채에 상큼한 드레싱이 어우러진 샐러드, 명품 절임반찬, 어리굴젓, 생굴이 듬뿍 들어간 포기김치와 잘 익은 파김치 등 유귀열 셰프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요리를 한껏 즐길 수 있다.식사 메뉴인 냉면(9,000원)은 함흥냉면식 면에 평양냉면식 육수를 사용해 쫄깃한 면발과 담백하면서 깊은 육수의 맛을 즐길 수 있다.층별로 공간 구성 달리한 3층 구조, 가성비 좋은 런치 스페셜 메뉴‘송화유수'는 3층 구조로 되어 있는 상당한 규모의 한식당이다. 1층은 오붓하게 식사하기 좋은 공간, 2층은 모임이나 회식하기 좋은 공간, 3층은 요즘 보기 드문 좌식 공간이다. 층마다 구석구석 소나무도 있고, 돌과 도자기 등의 공예품들도 진열되어 있어서 눈길을 끈다. 2층과 3층은 가족 모임이나 이벤트 장소로도 제격이다.점심시간에는 갈비탕, 소 한 마리탕, 생불고기, 냉면, 육회비빔밥 등 가성비 좋은 런치 스페셜 단품 메뉴들이 있으며, 냉면과 육회비빔밥을 제외하고 모든 점심특선에 솥밥도 제공된다.* 위치: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79길 21(반포동 747-1)*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 주차: 가능* 전화번호: 02-549-1050 2020-12-24
- 데일리 와인부터 고급 와인까지, 서초동 ‘와인 숲’ 서초역에서 예술의전당 방면으로 교대입구삼거리 인근에 최근 산뜻하고 깔끔한 와인 숍이 문을 열었다. 지난 12월 10일에 오픈한 '와인 숲(Wine Forest)'이라는 곳인데 상큼한 느낌의 간판과 윈도우의 사인이 눈길을 끌어 들어가 봤다. 밖에서 보면 아담해 보이는데 실내는 제법 넓은 매장이고 진열도 고급스럽게 되어 있어서 쾌적하게 둘러볼 수 있다. 와인도 데일리 와인부터 와인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고급 와인까지 1천여 종의 리스트를 갖추고 있으며, 최근 젊은 층에게 인기몰이 중인 예쁘고 독특한 레이블의 내추럴 와인과 위스키 등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오픈 기념으로 크리스탈, 돔페리뇽, 샤또 마고, 달포르노, 인시그니아 등 유명 와인 초특가 행사와 함께 전 제품 30~8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모든 구매고객에게 사은품(글라스)도 증정하고 있다. 유료회원으로 가입하면 구입 금액의 2% 적립과 함께 각종 행사와 시음회에 대한 안내 문자도 받을 수 있다. 포장 박스가 예쁜 샴페인 할인행사도 하고 있어서 연말연시 선물로도 제격이다.* 위치: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65(서초동 1536-13), 곤산빌딩 1층* 영업시간: 평일 오전 10시 30분~오후 9시, 토요일 낮 12시~오후 9시, 일요일 휴무토요일12:00~21:00 일요일 휴무* 주차: 가능* 문의: 02-581-0203 2020-12-24
- 2021학년도 정시모집 서울 주요 대학 영어·한국사 영역 반영 방법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에서 영어 영역 1등급 비율은 12.66%(5만 3,053명)로, 7.43%였던 전년도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올해 수능 한국사 영역에 대한 의견도 분분하다. 그동안 수능 영어 영역과 한국사 영역은 절대평가라는 점에서 정시 영향력이 작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학교마다 반영 방법이 달라 점수 차가 촘촘한 정시에서는 의외의 변수가 될 수 있다. 영어 영역은 대학마다 등급 간 점수 차가 큰 대학도 있고 가산점과 감점 부여 등 대학별 반영 방법이 달라 유불리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서울 주요 대학의 2021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과 한국사 영역의 정시 반영 방법을 살펴봤다. 도움말 종로학원학력평가연구소 김명찬 소장,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 영어 영역정시 영어 영역 활용 시 고려해야 할 점정시에서 영어 영역의 영향력을 가늠할 때 먼저 세 가지를 유념해야 한다. 첫째, 영어 활용 기준, 둘째 영어 등급별 점수 차이로 대학 간 유불리, 셋째 전년 대비 영어 반영 점수 변경 사항이다.이에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영어 영역의 활용 기준은 크게 두 가지이다. 대부분의 대학이 수능 반영 비율에 영어를 포함시키고 있고, 영어를 반영하지 않는 대학들은 등급별로 가산 혹은 감산을 한다. 영어 등급별 점수는 실질적인 감점 수준을 보여준다. 영어 등급별 점수 차이이의 크기에 따라 유불 리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영어 반영 점수가 변경된 대학도 주목해야 한다. 성균관대, 중앙대 등이 대표적이다.우 소장은 “성균관대는 1,000점 만점 기준에 영어 등급에 따른 가산점을 부여하는데, 전년도에는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의 가산점을 다르게 적용했지만 올해는 동일하게 적용한다. 기존에는 인문계열의 등급별 점수 차가 자연계열에 비해 더 컸지만 올해는 자연계열도 인문계열과 동일한 점수 차를 적용해 자연계열에서의 영어의 영향력이 커졌다고 볼 수 있다”며, “이와 반대로 중앙대의 경우 작년에는 공통으로 반영했던 등급 간 차이를 올해부터는 인문과 자연으로 구분했고 인문, 자연계열 모두 작년(공통)의 등급 간 차이보다는 그 차이가 줄어들어 영어 성적에 대한 부담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주요 대학 영어 영향력은 어느 정도?영어 반영 방식은 대학별로 모두 다르다.(표1 참조) 서울 주요 대학을 보면 건국대, 경희대, 서울시립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한양대는 영어를 일정비율로 반영한다.종로학원학력평가연구소 김명찬 소장은 “외형상 반영 비율은 서울시립대(인문계열)가 25%로 가장 높고, 한양대가 10%로 가장 낮다. 올해 이화여대는 영어 비중을 5%p 줄여 20% 반영하는 반면 한국외대는 5%p 늘려 20% 반영한다. 서울대와 고려대는 감점, 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는 가삼점 방식으로 영어를 반영한다”고 설명했다.문제는 영어 반영 방식이 다양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등급 간 실질적인 점수 차이에 있다. 김 소장은 “전형 총점 대비 감점 비율을 등급 구간별로 비교해 보면 인문계열 1-2등급 구간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서강대가 0.1%로 가장 낮고, 한국외대(1%), 연세대(0.8%), 경희대(0.6%) 순으로 높다. 자연계열 1-2등급 구간에서는 건국대(의생명공학 등)가 0%로 가장 낮고, 연세대와 경희대가 0.6%로 가장 높다. 일반적으로 1-2등급 구간에 비해 2-3등급 구간의 점수 차이가 커다. 자연계열 기준 연세대의 1-2등급 구간의 차이는 0.6%이지만, 2-3등급 구간에서는 0.8%로 차이가 커진다”고 덧붙였다. (표2, 표3 참조)영어 불이익 최소화하는 정시 지원 전략 전년도 영어 영역 1등급 비율은 7.4%였지만, 2021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의 1등급 비율은 12.66%로 전년도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상위권 대학 지원자 중에 영어가 2등급 이하인 수험생이라면 정시 지원 시 영어의 불이익을 최소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김명찬 소장은 “외형상 비율보다는 실질적인 점수 차이가 중요하기 때문에, 전형 총점 대비 감점 비율을 따져봐야 한다. 인문계열은 서울대(0.1%), 고려대(0.1%), 서강대(0.1%)는 1-2등급의 감점 폭이 적은 반면, 경희대(0.6%), 연세대(0.8%), 한국외대(1%)는 감점 폭이 커다. 점수로 보면, 고려대의 경우 전형 총점이 1,000점이므로, 1등급과 2등급의 차이가 1점이지만 한국외대는 전형 총점이 700점이므로 1등급과 2등급의 점수 차이가 7점에 해당 한다”며 자신의 점수에 따라 어느 대학이 더 유리할지 따져봐야 한다는 것.자연계열도 마찬가지이다.김 소장은 “건국대(의생명공학 등 0%), 고려대(0.1%), 서강대(0.1%), 서울대(0.1%)는 1-2등급의 감점 폭이 적고, 연세대(0.6%), 경희대(0.6%)는 감점 폭이 크다. 건국대, 한양대는 모집단위별로 영어 등급별 점수를 달리 하기 때문에 이에 따른 차이를 따져 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우연철 소장도 “올해 영어 등급 간 점수 차가 커진 대학들도 꼼꼼히 살펴봐야 하며 반대로 영어의 감점 비율이 낮거나 낮아진 대학은 지원이 다소 몰릴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국사 영역건국대, 경희대, 동국대 5%의 반영 비율 적용한국사 영역은 정시에서 등급에 따른 가・감점을 부여하는 방식이지만 등급 간 점수 차가 1점 이하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보통 1등급부터 3~4등급까지는 동일한 점수를 적용한다. 정시에서 영향력이 크진 않지만, 대학별 한국사 반영 방법이 다른 만큼 이 역시 잘 살펴야 한다.한국사 등급에 따라 가점이나 감점을 부여하는 대학들은 정시 모집요강에 해당 점수가 제시되어 있기 때문에 그대로 계산하면 된다. 서울대의 경우 총점에서 한국사 4등급은 0.4점, 5등급은 0.8점을 감점한다. 하지만 가‧감점이 아닌 반영비율을 적용하는 대학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건국대, 경희대, 동국대 등 실질 반영 점수를 따져봐야 하는 대학도 있다. (표4 참조)우연철 소장은 “건국대, 경희대, 동국대의 경우 5%의 반영 비율을 적용한다. 이 대학들은 한국사 등급에 따른 환산점수를 200점 기준으로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표면상으로는 보이는 등급 간 점수 차와 달리 실제로는 그 차이가 크지 않다. 200점 기준으로 환산한 점수에서의 차이와, 대학별 전형 총점 중 5%로 계산했을 때의 점수 차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예를 들어 건국대의 한국사 등급별 환산점수는 1~4등급이 200점, 5등급이 196점이지만, 건국대 수능 총점인 1,000점을 기준으로 하면 한국사는 5%인 50점 만점으로 계산된다. 즉, 1~4등급의 실제 적용 점수는 50점, 5등급의 점수는 49점으로, 총점 1,000점 중에 1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경희대 역시 실제 적용되는 등급 간 점수 차는 800점 중 1점 정도이다.우 소장은 또, “동국대는 매 등급마다 점수를 달리하여 2등급부터는 1등급에 비해 낮은 점수가 부여되는데, 200점 기준으로 제시된 환산점수로는 등급 간 점수 차가 1점, 2점, 7점 순으로 벌어지지만 동국대 수능 총점인 1,000점에 적용하면 실제 점수 차는 0.25점, 0.75점, 1.75점이다. 단순히 모집요강에 제시되어 있는 등급별 환산 점수만 생각해 크게 불리하다고 판단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물론 5등급 이하의 점수를 받았다면 타격이 클 수는 있다”고 덧붙였다.경희대 3-4등급 간 점수 차 1점, 당락 영향서울 주요 대학의 계열별 한국사 2020-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