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전국 총 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어린이들이 융합형 인재를 꿈꾸길 바랍니다” 창의와 융합의 시대에 통합적 사고를 가르쳐주는 새로운 만화 스팀(STEAM) 교과서로 초, 중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가 완간됐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이 시리즈는 1권 ‘디지털편’에서부터 20권 ‘미래과학편’까지 총 20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개별 과목들이 하나의 교과서로 통합되는 새로운 방식의 책이다.왜 지금 융합형 인재인가? 삼성에서는 인문계 인재를 뽑아서 교육을 통해 프로그램 개발이 가능한 융합형 인재를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정부에서도 앞으로 창조 경제를 주도할 인재들도 융합인재라고 명하면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정책들을 양성하고 있다. 2013년 들면서 교과 개편, 입시 정책 변화와 맞물려서 모두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서 평생 융합형 사고를 추구해 온 석학 이어령 선생은 “지금 우리 시대가 겪고 있는 이 신기술의 변화가 새로운 사고 방식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라며 “스마트 폰과 같은 혁명적 디지털 기기, 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SNS의 변화는 우리 삶을 일순간에 변하게 하였고, 이로 인해 당연히 과거와는 새로운 형식의 지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만화는 여러 가지 인쇄 매체 중에서도 글, 그림, 동작이 결합된 가장 융합적인 장르인데, 이런 장르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여러 교과를 넘나들 수 있는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 새롭고 필요한 일”이라고 덧붙인다. 그는 <이어령 교과서 넘나들기> 시리즈 완간에 붙여 이렇게 말한다. “우리 아이들은 과거와 다르게 모두가 1등이 될 수 있는 사회에서 살 수 있습니다. 이제 미래는 성적순으로 1등부터 꼴찌까지 줄 세우는 시대가 아니라, 360도 방향으로 제각기 뛰어나가 각각의 분야에서 1등이 되는 시대가 바로 우리 아이들의 시대입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과학에 관해 읽으며 문학을 생각하고, 철학에 관해 읽으며 미술을 떠올리고, 정치에 관해 읽으며 환경과 신화를 떠올리는 능력이고, 이 시리즈를 통해 아이들에게 주고자 했던 깨달음이다.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세트(전 20권)콘텐츠 크리에이터 이어령 | 글 최원석 외 | 그림 조진옥, 손상호 외 | 살림 펴냄 | 각 216쪽 내외 | 260,000원 - 20권 완간에 맞춰 30% 할인과 살림창의교육연구소에서 기획한<창의력 개념어 사전>을 5월 한달간 제공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
- 맞춤형 직업교육의 명문 서정대학 각종 경진대회 및 국제대회 수상, 높은 국가자격증 취득, 전국 최정상의 질 높은 취업률 삼박자가 돋보이는 직업교육의 명문, 서정대학이 만들어가는 우수한 교육역량을 살펴본다. 2012학년도 수시 2차 모집 실시_ 응급구조과 40명, 간호과 45명으로 증원 서정대학에서는 2012학년도 수시1차 모집을 지난 9월8일부터 9월 28일까지 실시하고 10월 24일 합격자를 발표하였다. 이어 수시 2차 모집은 2011년 10월 31일부터 11월 21일까지 실시한다. 모집학과는 자연과학계열의 호텔조리과, 애완동물과, 피부미용과, 식품영양과, 섬유패션디자인과, 인문사회계열의 사회복지경영과, 사회복지행정과, 관광과, 유아교육과, 호텔경영과, 공학계열의 인터넷정보과, 실내건축디자인과, 자동차과, 소장안전관리과, 보건계열의 응급구조과, 간호과이다. 모집학과 중 응급구조과, 간호과, 유아교육과는 3년제이며, 나머지 과는 2년제다. 2012학년도 대학입학 정원 조정에서 서정대학은 입학정원이 간호과 45명, 응급구조과 40명으로 조정되었으며 사회복지경영과가 신설되었다. 금번 수시 2차 모집은 정원 내 입학정원의 62.56%를 선발한다. 전형별로 구분하면 정원 내 전형으로 총 1,031명 일반 769명, 특별 207명, 독자 55명을 선발하고 정원 외 전형으로 농어촌 22명, 기회균형 36명, 전문계고 졸업자 32명, 전문대 졸업자 23명 총 113명을 선발하게 된다. 합격자 발표는 2011년 12월 9일이며 합격자 예비등록은 2011년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다. 호텔경영과는 2011년 11월 25일 면접을 실시하며 불참 시에는 불합격 처리된다. 한편 응급구조과, 간호과는 정원 내 전형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언어, 수리, 외국어 3개 영역 평균 6등급 이내의 최저학력 기준을 반영한다. 수시 2차 모집 원서접수는 서정대학 교무처로 방문, 우편, 인터넷 접수로 진행되며 인터넷은 유웨이(www.uwayapply.com), 진학사(www.jinhakapply.com)을 이용하면 된다.서정대학의 수시 2차 모집에서 합격을 높이기 위해서 지원시 고려할 사항으로는 첫째 수시 1차 정원 내 모집인원 총 442명에 비해 2차는 총 1,031명으로 모집인원이 훨씬 많고 수시 1차 등록 포기에 따른 결원까지 수시 2차 예비후보자에서 충원하기 때문에 최종 커트라인이 예년의 경우 1차에 비해 더 낮게 형성되었다. 따라서 불합격한 서정대학 수시 1차 지원자라도 2차에 지원하면 합격할 가능성이 높다. 둘째, 작년 입시부터 복수지원 금지 규정이 폐지되었기 때문에 자기기준에 따라 서정대학의 여러 과에 복수로 지원하면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셋째, 서정대학의 독자전형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경기북부지역 고교졸업자만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제한경쟁 전형이어서 모집인원이 많지 않음에도 예년의 경우 커트라인이 낮아 타 전형에 비해 합격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넷째, 관광과, 유아교육과, 호텔경영과, 실내건축디자인과 자동차과, 소방안전과는 해당과가 지정한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경우, 전형 총점의 3%를 취득점수에 가산하는 특별전형으로 지원하면 합격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2011년 국제대회 한국대표 10명, 수상자 12명 배출 서정대학은 국내외 각종 경진대회에서 대회 최고상을 비롯한 최다 수상 등의 기록을 갱신하며 직업교육의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2009년 식품영양과 이희정 학생이 세계한식요리경연대회 4대 권역별 지역대회에서 한국대표로 선발, 뉴욕 본선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하게 된 것을 계기로 국제대회에 출전하기 시작하여 2009년 3개와 4명의 학생이 국제대회에서 대상 및 금메달을 수상하였다. 2010년에는 식품영양과 외 3개과의 학생들이 6개 국제대회에 한국대표로 초청받거나 선발 출전하여 20명이 대상과 금상 등의 최고상을 수상하였다. 2011년에는 현재 호텔조리과외 2개과의 학생들이 국제대회에 한국대표로 초청받아 출전, 12명의 학생이 대회 최고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그리고 피부미용과 학생들 역시 2011년 제 10회 IBU(International Beauty Union) 국제 미용예술엑스포 지역 예선을 거쳐 헤어, 피부, 메이크업 등 5개 부문에서 이다영 외 9명의 학우가 대회 최고상인 대상과 금상 등을 수상하고, 11월 대만과 일본에서 개최되는 본선 대회에 한국대표로 선발되어 수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2011년 국내 각종 경진대회에서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여 대상 등 최고상을 많이 수상했다. 그 중에서 식품영양과의 경북도지사상, 피부미용과의 헤어, 피부미용 메이크업부문 경기도지사상, 그리고 호텔조리과의 보건복지부장관상, 식약청장상, 고용노동부장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등 서정대학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결실들이다. 또한 유아교육과 학생들의 제20회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대회에 참가하여 수상한 단체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은 2011년 호텔조리과 국제대회 최고상과 더불어 직업교육 명문 서정대학의 명예를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2011년 전체 취업률 81.7% 기록, 입학정원 100명 이상 전문대학 취업률 수도권 1위 최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대학정보공시 2011년 대학 계열별 취업률에 따르면 서정대학의 계열별 취업률는 그 성과가 탁월하다. 자동차과는 전국 자동차계열 45개 대학에서 1위를, 애완동물과는 전국 생물계열 19개 대학에서 1위를 하였다. 사회복지행정과는 전국 111개 대학 가족 사회 복지계열에서 2위를 하였으며, 피부미용과는 전국 94개 대학 뷰티아트계열에서 2위를 하였다. 정보통신계열의 인터넷정보과는 전국 95개 대학에서, 관광계열의 관광과는 전국 70개 대학에서 2년 연속 수도권 1위를 하였고, 기타 디자인계열의 실내건축디자인과는 2010년 전국 1위에 이어 2011년에는 83개 대학 계열 취업률에서 수도권 1위를 하였다. 보건계열의 응급구조과는 취업률 100%로 전국 1위이나 동일계열의 소방안전관리과와 합산되어 전국 83개 대학에서 수도권 2위를 하였고 식품 조리계열의 호텔조리과와 식품영양과도 전국 101개 대학에서 수도권 2위를 하였다. 경영 경제계열의 경영정보과와 호텔경영과는 전국 117개 전문대학에서 수도권 3위를 하였다. 한국갤럽 2010년 교육만족도 조사 종합결과 90.2%, 강의평가 교육만족도 95.4%서정대학은 교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장학금 지원, 취업지원, 학생교육역량강화 프로그램등 을 운영하고, 그 성과인 교육만족도를 공신력 있는 한국갤럽에 의뢰하여 조사한 결과, 교육만족도는 평균 90.2%로 자타가 인정하는 직업교육의 명문임을 검증받았다. 또한 직업중심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전 교수들에 대한 수업에 따른 강의 만족도를 조사하여 발표하한 2010년 강의 평가 교육만족도는 95.4%로 나타났다.현장중심의 직업교육을 중시하는 서정대학은 교육과정을 특화하여 정규과정에서는 개설과목의 학점 취득과 관련 자격증의 취득을 연계하여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최종 현장 실습을 통해 숙련도와 현장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방과 후와 방학을 이용한 심화 보충 학습을 통해 학과 특성에 따라 크게 공무원 시험대비, 어학능력심화, 자격증 취직, 해당 분야 전문 기술노하우 전수 등의 코스를 마련하여 시행함으로써 학생들의 기량을 높이고 있다.이러한 직업교육이 결국 서정대학의 모든 학과가 높은 자격증 취득률을 보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 각종 경진대회에서 최고, 최다 수상기록을 갱신하는 등 빼어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전국 최고의 직업중심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문의 : 031-859-6902홍명신 리포터 <a href="mailto:hmsin12@h 2011-11-09
- 연산실력이 바로 우리아이 수학실력! 올바른 수학 기초다지기는 연산력을 높이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탄탄한 연산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풀이과정에서 실수하기 쉬워 아무리 수학 공부를 열심히 해도 좋은 성과를 거두기 어렵다. 학교시험의 경우 대부분이 연산과 교과서 수준의 개념원리만 이해하면 되는 문제라고 할 때 연산력을 높이는 것은 많은 분량의 문제집을 풀이하는 것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학부모들은 아이의 연산력 수준을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많은 문제집을 풀리려고 한다. 이것이야 말로 아이가 수학을 싫어하고 포기하게 하는 지름길이라 할 수 있다.웅진씽크빅에서 2011년 10월에 출시한 ‘웅진 점플수학’은 부담없는 가격으로 단계별 수·연산 반복 학습을 통해 수학의 기본 개념을 충실히 다지고, 빠르고 정확한 연산능력을 키우는 데 탁월한 수학교재다. 학교 진도와도 연계한 맞춤형 학습지 형태로 학년에 따라 A~F까지 총 6단계로 이뤄져 있으며, 각 단계별로 10~11단계의 세밀한 커리큘럼이 진행된다. 카페 <웅진초등수학정보뱅크>에서는 무료로 진단평가를 할 수 있어 아이의 현재 수준을 평가하고 교재를 선택하는 기준도 마련해주고 있다.‘웅진 점플수학’의 장점으로는 크게 네 가지를 꼽을 수 있다. 첫째, 학교 진도와 연계하였으며 초등 수학 과정의 철저한 분석과 원리 중심의 문제 구성으로 수학의 기초인 수에 대한 개념 및 감각을 익히는 데 효과적이다.둘째, 부담없는 비용(권당 3~3500원)으로 수학의 기본기인 연산력을 마스터 할 수 있도록 반복학습량은 최대한 늘리고 가격의 거품은 제거하였다.셋째, 단순 연산능력 뿐만 아니라 수학적 창의력, 사고력, 문제해결력 등을 동시에 키워줘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한층 높여준다. 기본 개념학습 문제 외에 응용문제, 문장제 문제, 서술형 문제 등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시키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로 연산에 대한 사고력과 응용력도 키워준다. 마지막 장점은 기존의 학습지와는 달리 하루 학습 분량을 계획할 수 있고, 일별 학습 체크가 가능해 학생 스스로 효과적인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특히 교재 쪽별 표준 완성시간이 제시돼 있어 긴장감과 목표를 가지고 학습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 일별 학습 성과를 스스로 평가할 수 있어 학습을 끝낸 후 부족한 부분에 대한 집중 학습을 계획할 수 있다. 문의: 02-599-6333, 홈페이지 www.wjthinkbig.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9
- 겨울 스쿨링과 해외캠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곳 선택해야 ‘성적이 들쭉날쭉한 우리아이 주변 환경을 한번 변화를 줄까?’ 겨울방학에 어떤 캠프 스쿨링 프로그램을 선택할지 고민하는 학부모님이 상당수다. 스쿨링이나 캠프는 짧으면 3주 길면 12주까지 진행되는 단기유학으로 많은 한국학생과 함께 공부하며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것은 결코 학생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한국학생이 거의 없는 학교 찾기 힘들어캐네디언 학생들과 함께 어울려 공부하는 것은 학생에게 잊지 못할 경험이 될 뿐만 아니라 학습효과도 가장 높다. 또래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낯선 환경에 적응하고 새로운 문화를 받아들이게 되며, 이에 따라 영어 실력 또한 향상 될 수 있는 것이다. 한 교실에 유학간 학생 외에 1명 정도의 한국학생 있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그러므로 캠프 프로그램을 선택 시, 꼭 한국학생의 비율을 확인해야 한다. 검증된 한국인을 잘아는 케네디언 홈스테이많은 학부모님들이 홈스테이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학생에게 맞는 홈스테이 가족을 만난다면 더없이 만족스럽겠지만 반대의 경우에는 스쿨링기간 내내 힘든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검증된 홈스테이에만 학생을 배정한 후 관리도 꾸준히 하여 빠른 시일 내에 학생이 홈스테이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호스트아빠가 잔디를 깍으면 옆에서 도와주고, 호스트맘이 쇼핑이나 기타 다른 가족활동을 할 때 함께 따라가는 등 홈스테이 안에서 가족처럼 함께 하는 것이 제일 바람직하다고 한다. 이는 외국의 가정 문화를 몸소 체험하고, 집에서도 100% 영어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이보다 더 좋은 환경은 없을 것이다. 믿고 맡길 수 있나요? 학생 관리는 어떻게? 먼저 캠프 운영기관이 믿을 수 있는 곳인지 확인하고 모집이나 수속만 진행을 하는지 현지에서 직접 학생들을 관리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지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또한 비상사태에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얼마의 기간 동안 캠프를 운영해 왔는지, 현지 캠프 운영 스텝은 몇 명인지 등의 사실을 파악하는 것도 좋다. 아이들의 학습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홈스테이 관리나 안전관리는 철저히 되고 있는지, 그 밖에 아이의 특성을 고려하여 이에 맞는 관리가 가능한지를 정확히 확인해야만 한다. 좋은 프로그램이라도 관리가 소홀하여 아이가 따라가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영어캠프나 해외 스쿨링 참여는 단기간의 체험으로 끝날 수도 있지만, 경우에 따라 아이의 미래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성남 대표(주)가온교육문의 (02)562-30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9
- 에이즈(HIV) 환자 89명이 사라졌다?-지역단신 수정 에이즈(HIV) 환자 89명이 연락이 두절되거나 실종 등의 사유로 소재 파악이 안되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 이낙연 의원이 7월21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소재파악이 안되는 HIV(인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자는 올 해 3월 기준 8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현상은 HIV 감염자들이 거주지를 옮길 때 시 보건소에 신고할 의무가 없어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사각지대가 만들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정부는 HIV 환자들을 상대로 진료비, 면역 검사와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나 감염자 선택 사항으로 되어 있어 213 명이 지원을 거부하는 상황이어서 정부의 적극적인 대체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HIV 감염자들은 적정한 관리와 치료 지원이 있으면 전염력이 감소될 수 있어 보건 당국의 허술한 관리가 문제라는 지적이다. 더구나 HIV 감염자들은 매년 꾸준히 늘어나고 추세여서 이들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하지 않을 경우 대규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현재 보건 당국은 감염자의 인권 보호를 명목으로 치료 지원을 선택 사항으로 하고 있으나, 인권 보호와 동시에 지원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방안 마련도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의 소극적 대처는 도리어 전체 감염자의 인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다”며 보건 당국의 철저한 관리와 지원을 주문했다. 이낙연 의원 주장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신분노출을 우려하여 정부의 지원을 받지 않지만 필요한 경우는 스스로 의료기관의 건강관리 및 치료를 받고 있는 감염인이 상당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에이즈 감염은 주로 성접촉을 통해 발생하나 일반적으로 성접촉 감염확률은 0.1~1.0%*로 알려져 있어 이들을 통해 대규모 감염이 우려된다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고 해명했다. 전호성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2
- 뇌졸중 초기의 내과적 치료 혈관이 막힌 뇌경색의 경우 최대한 빨리 병원에 도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기에는 혈전 용해 치료가 가능한데 이 치료는 약물로 뇌혈관을 막고 있는 혈전을 녹이는 것으로 시간이 많이 지나면 시행할 수 없다. 혈전 용해 치료의 적응증이 아닌 경우에는 여러 가지 약물을 사용하여 혈관이 더 막히면서 뇌경색이 악화 되는 것을 막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 뇌경색의 예방적 치료 한 번 뇌경색이 있었던 환자는 다시 뇌경색이 재발할 위험성이 높다. 매년 4~10%의 환자가 재발을 하는데 재발하는 경우 처음 뇌경색이 발생할 때보다 더욱 심각하게 후유증이 남는다. 따라서 뇌경색이 있었던 환자는 재발 방지를 위해 꾸준히 항 혈소판 제재 및 항응고제 등의 약물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 뇌졸중 초기의 재활치료 일반적으로 생체 징후가 안정되고 48시간 동안 신경학적 병변의 진행이 없으면 신경학적 안정이 이루어진 것으로 생각하고 환자의 재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뇌졸중 초기의 재활 치료의 목표는 부동 증후군 등 합병증을 방지하는 것이며 욕창방지와 연하곤란, 요실금, 배변 기능 장애에 대한 치료이다. 포괄적 재활치료 ▶ 운동장애의 치료 일반적인 운동 치료법, 기능적 훈련 및 신경근 촉통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일반적인 운동 치료법은 수동, 능동 관절 가동 운동, 점진적 저항 운동, 지구력 운동, 매트 운동 등이 있다. 신경근 촉통에는 Rood의 치료법, Brunnstrom 치료법, 고유 수용성 신경근 촉통(PNF), 신경 발달 치료법(NDT) 등이 있는데 고유 수용성 신경근 촉통은 빠른 근육신장과 저항운동 등을 통해 고유 감각 자극을 주어 운동 회복을 촉진시키고자 하는 방법으로서 상부운동 신경 질환 이외의 질환에 더욱 유용하며 신경 발달 치료법은 비정상적인 근 긴장도, 공력과 자세를 억제하고 자동적인 자세 반사를 이용하여 수의적인 운동 조절을 증가 시키고자 하는 방법이다. 자료제공 그린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이명박 정부 영재교육 대상 대폭 확대 과학영재학교 추가지정 … 대학 교육과정도 대대적 손질 조기 영재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진학 기회를 확대하는 등 과학영재 양성을 위한 지원책 마련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국제과학올림피아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과학영재들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정부는 우선 국내 초·중·고생 1% 이상이 영재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우수 과학영재를 위해 세계적인 연구중심 대학을 육성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또 이공계 인력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수학·과학 교육과정을 탐구·실험 위주로 개선하고 정규교육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학교 밖 과학교육 기회도 확대할 방침이다. ◆주요 국정과제로 선정 과학영재교육 확대 방안은 인수위 시절부터 추진됐다. 대통령직인수위는 과학영재를 조기에 발굴, 세계적 수준의 핵심과학기술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과학영재교육을 일원화하는 내용의 ‘세계적 과학인재 양성·유치’ 방안을 마련했다. 정부는 인수위가 마련한 이 방안을 192개 국정과제의 하나로 선정했다. 취임식에서 이명박 대통령도 “과학기술의 창의적 역량을 키우고 과학자가 존경받고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혀 과학인재 양성 방안 추진을 공식화했다. 국정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과학영재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대상을 확대하기 위한 연속적 교육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먼저 1단계(2008~2009년)로 한국과학영재학교(부산)를 2012년까지 카이스트(KAIST) 부설학교로 개편한다. 또 전국 과학고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2008년 1개교를 비롯해 2012년까지 2~4개교를 추가로 과학영재학교로 지정하기로 했다. 특히 고교 과정을 거친 과학영재들의 진로를 확대해 주기 위해 대학 단계에서의 과학영재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25세 가량에 박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창의적인 초일류 과학두뇌를 육성할 계획이다. 과학기술분야 세계수준 연구중심대학도 육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KAIST와 한국정보통신대(ICU)을 빠르게 통합해 IT분야의 세계적 핵심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2009학년도부터 신입생을 선발하는 울산과학기술대를 과학기술 영재를 위한 교육기관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한편 이명박 정부는 핵심 과학기술인력 육성·활용 관련법령을 제정해 핵심인재 육성을 위한 정책기능을 강화하고 제도를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영재교육진흥법(초중등 이전 단계)과 이공계지원특별법(대학졸업 후 인력양성 활용 및 우대) 등으로 구성된 관련법 체계도 손볼 계획이다. ◆발 빠른 움직임 ‘세계적 과학인재 양성·유치’ 방안 중 일부는 현실화됐거나 구체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먼저 한국과학영재학교가 카이스트(KAIST) 부설학교로 전환된다. 부산광역시 설동근 교육감과 KAIST 서남표 총장은 지난 5월 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국과학영재학교가 부설학교로 전환되면 KAIST의 연구 및 교수역량 등 인적자원과 기자재·교육시설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과학영재학교 추가지정 방안도 구체화되고 있다. 교과부는 지난 5월 서울과학고를 영재교육진흥법에 의한 과학영재학교로 지정했다. 또 올해 내 공모를 통해 1~2개 학교를 추가로 지정할 계획이다. 이는 과학영재학교를 2012년까지 총 4개교로 늘린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또한 향후 5년간 8250억원의 예산을 투입, 해외 우수 연구인력을 대학에 유치하는 ‘세계수준 연구중심대학(WCU)’ 사업도 진행 중이다. 정책이 성공하면 고교과정에서 영재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은 일정 수준 대학 해당학과에 진학하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다. 교과부는 28일 대학들과 함께 미국 석학들을 위한 설명회를 하기 위해 출국했다. 그동안 과학영재교육을 희망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은 진학 문제였다. 학년이 높아지고 상급학교로 모집인원이 급격히 줄어들기 때문이다. 그동안 진학문제 때문에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영재교육을 받은 많은 학생들이 외고나 자사고 등으로 진로를 전환해야 했다. 그러나 초중고는 물론 대학과 학교 밖에서의 영재교육을 확대한다는 정부정책이 성공하면 학생과 학부모들의 진학에 대한 고민은 일정부문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해외 영재교육 사례] 국가경쟁력 강화위해 치열한 경쟁 미국은 1932년부터 영재교육을 시작했다. 미국의 영재교육은 전체 학생의 1~5%(주마다 차이)를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연방정부와 주정부는 이들에게 영재학교와 영재학급 등 다양한 형태의 영재교육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 일반학교에서는 수준별 이동수업을 통해 엘리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초·중학교에서는 대부분의 교과목을 기본·보통·심화 등 3~4 단계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또 우수한 고교생은 1학년 때부터 AP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영국은 2001년부터 영재학급 및 영재교육원 중심의 영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영국정부는 1997년 수월성을 강조한 교육 백서를 낸 뒤 ‘도시 내 수월성 교육 강화’ 등의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각 학교들은 교과목 대부분을 1~4급으로 나눠 수준별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등교육 개혁안을 발표, 수준별 수업을 받고 4단계의 자격시험을 통과하면 연령에 관계없이 졸업할 수 있도록 했다. 엘리트 위주의 국가정책을 펴는 싱가포르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까지 상위 1%의 학생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1984년부터 교육부에 영재교육 전담과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1973년 문교부에 전담부서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 이스라엘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전국 상위 3% 이내 학생을 골라 의무적으로 영재교육을 받게 하고 있다. 이스라엘 영재교육 프로그램은 미국과 유사하다. 일본은 과학·예술·기술 분야에 특화된 다양한 형태의 학교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호주는 주정부 차원에서 개별적으로 영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호주 학교에서는 일반적으로 초등 4학년부터 중학교까지 전체 학생 중 1%를 대상으로 상설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중국도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을 따로 두고 있다. 지역별로 우수학생들이 모이는 중점학교를 선정해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 전국 13개의 중점대학에서는 우수한 학생들을 위해 대학 소년반을 따로 두고 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