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그 집에 가면 마음까지 감동 주는 그리운 맛이 가득

꽃 계단 2층에 자리한 해물찜과 주꾸미정식 인기…정갈한 분위기에 후식은 전용 카페에서

김정미 리포터 2018-03-07

엄마들 모임 장소로 맛 집을 찾았다면, 이제는 맛과 멋을 겸비한 멋 집이 대세이다. 음식이란 자고로 맛과 분위기가 어우러져 담소를 즐기기에 적당해야하기 때문이다. 부천 중동 롯데백화점 뒤편에 자리한 ‘다온’은 한 번 와보면 다시 오고 싶을 만큼 공간과 음식의 조화가 돋보이는 곳이다.



가격대비 높은 만족도에 마음까지 감동받는 장소
봄철은 동창이나 학교모임에서 총무의 능력을 검증하는 시기이다. 시기적으로 모임이 잦아지면서 분위기와 맛을 동시에 만족하는 음식점을 알아보고 정해야 회원들로부터 칭찬을 받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부천 중동 롯데백화점 뒤편 고주몽 2층에 자리한 ‘다온’은 여성들의 만족도가 높아, 점심시간이면 만석을 이루는 보기 드문 곳이다. 이유인즉 이곳은 주꾸미정식 세트메뉴와 해물찜, 아귀찜 등의 요리에서 일차로 엄마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쾌적하고 탁 트인 실내는 넓은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을 즐기며 식사하도록 꾸며졌다. 음식은 맛에 있다지만, 그 맛을 제대로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갖으려면 오가는 대화의 공간이 마음에 들어야 더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지 않겠는가.  



그린인테리어로 꾸민 쾌적한 분위기의 한식레스토랑
한번방문하면 반드시 다시찾게되는 주꾸미와 해물찜 전문점 다온은 자타가 공인하는 한식레스토랑이다. 입구부터 그린인테리어와 청결한 주방은 물론 화장실까지 휴게공간으로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사계절의 싱그러움을 그대로 실내에 들여놓고 있기 때문이다.
주꾸미와 해물찜 전문 다온의 최병진 대표는 “최근 음식점의 트렌드는 가격대비 만족도의 가성비에서 한걸음 진화한다. 식사와 분위기로 마음까지 감동되는 가심비란 말이 나올 만큼 맛과 분위기의 조화는 우수 음식점의 기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음식철학 때문일까. 최 대표는 100명이 한 번 다녀가고 마는 음식점 보다는 1명이라도 맛과 분위기에 만족해 100번 올 수 있은 식당을 추구한다. 깔끔한 맛과 구색을 갖춘 1만 원대 세트메뉴를 먹어도 전용 카페에서 갓 추출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날이풀리는 봄날이면 70평의 전용테라스에서 직접기르고 가꾼 꽃을감상하며 차한잔하는 여유를 즐긴다는 것은 도심속 주부들의 로망이되어가고 있다.



입소문이 꼬리를 무는 이유는 역시 그 맛 때문
다온은 한 마디로 입소문과 소개로 다녀오는 집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수많은 음식점 중에 다온은 맛+분위기+가격의 삼박자를 균형 있게 지켜내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봄철 입맛을 돋우는 해물찜과 아귀찜 등의 요리까지 곁들이면 전복과 낚지 등의 고급스럽고 알찬 해물요리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최 대표는 “다온이 그린인테리어의 한식레스토랑 급의 쾌적한 분위기로 인기를 얻고 있지만, 사실은 더 중요한 것은 맛에 있다. 만석을 이루는 손님 대부분은 음식 손맛을 내고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줄 아는 주부들이기 때문”이라고 귀띔했다.
그도 그럴 것이 다온은 모든 메뉴는 물론 소스 등의 래시피를 처음부터 매뉴얼 화 시켰다. 따라서 다시 찾아 식사를 해봐도 그 고유의 풍미를 늘 같은 맛으로 내놓아 더 신뢰를 주고 있다. 여기에 식당 종료 후는 모든 소독 청소가 완료되며, 오픈 전 아침은 더 세심한 세팅과 음식준비로 분주한 곳이 다온의 장점이자 특징이다.
영업시간은 오전11시에 첫주문과 밤11시에 마지막주문이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