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노동부-검찰, 산업재해 예방 함께 나선다. 서울지방노동청 원주지청(지청장 박종화)은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과 합동으로 5월 한 달 동안 원주·횡성 소재 사업장(건설현장 포함)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안전관리 소홀로 산재가 자주 발생하였거나 발생 우려가 있는 사업장 △석면, 노말헥산 등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으로서 작업 환경이 불량하거나 직업병 발생이 우려되는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방법은 노동부 근로감독관과 검찰청 직원 및 안전보건공단 전문가 등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작업장의 안전 및 보건 조치 여부를 전반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건설 현장의 추락 재해와 제조업 등에서의 협착 재해, 반복적 법 위반 및 붕괴·화재·감전 등 재해 발생으로 연결될 수 있는 안전보건조치 위반을 중점 점검한다. 이번 합동 점검은 특히 사업장의 평소 안전 보건 상태 확인 차원에서 대상 사업장에 대해 예고 없이 불시에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법 위반정도가 중한 사업장은 사법 조치하고, 급박한 재해발생의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즉시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는 등 강력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8
- 부동산 중개수수료 반환청구 공인중개사는 부동산의 의뢰인으로부터 매물을 받아 이를 소개하고 중개수수료를 받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공인중개사의 자격이 없는 사람이 부동산 매매나 전세, 월세 등을 소개하고 수수료를 받은 경우에 법률문제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빌려 중개업소를 개설하고 무허가 중개업을 하다가 단속되어 처벌받은 사람을 상대로 이미 지급한 중개수수료를 반환해 달라는 소송이 있었습니다. 무허가 중개업소를 운영하다가 단속되어 처벌을 받았다고 하지만 의뢰인으로부터 부동산의 매매 등을 의뢰받아 노력에 의하여 거래를 성사시킨 다음 그 대가를 받은 것이기 때문에 중개수수료는 노력에 대한 대가에 해당합니다. 그러므로 이미 지급받은 중개수수료를 반환해 달라고 하면 당연히 이를 돌려줄 수 없다고 거부할 것입니다. 이 경우 의뢰인이 이미 지급한 중개수수료를 반환해 달라고 청구하는 근거는 무엇일까요? 법은 가능하면 개인들의 사적인 거래에 개입하지 않으려고 합니다(사적자치의 원칙). 그렇지만 예외적으로 도박 계약과 같이 공서양속에 반하고 사회질서를 어지럽히는 계약은 무효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법에서 기준을 위반하면 무효로 하는 강행법규도 있습니다. 원금과 이자를 갚지 않는 경우 대물변제로 아파트를 양도받았다고 하더라도 원리금을 초과하는 부분은 무효가 되므로 초과금액을 정산해서 돌려주어야 합니다. 이자제한법에 의하면 연 30% 이상받기로 하는 이자약정은 무효입니다. 무자격 중개업자와 한 중개수수료 약정이 무효라고 명확하게 규정한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대법원은 이미 한도를 초과한 중개수수료 약정은 강행법규 위반으로 무효라고 판결한 바 있습니다. 무허가 중개업자의 중개수수료에 대하여는 아직까지 판례가 없었는데 최근에 지방법원에서는 이미 지급한 중개수수료를 반환해 주어야 한다고 판결하였습니다. 고액의 수수료를 수령한 부동산 중개업자에게 행정적 제재나 형사적 처벌을 가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구 부동산중개업법 등 관련 법령에 정한 한도를 초과한 중개수수료 약정에 의한 경제적 이익이 귀속되는 것을 방지하여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본 대법원 판결의 원칙을 무허가 중개업자에게도 적용한 것입니다. 이러한 경우 지급받은 부동산 중개수수료는 법률상 원인 없는 부당이득으로써 반환해야 할 것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8
- 킨텍스 5월 행사 안내 5월 13~16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2009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 킨텍스 1~5홀에서 열린다. 일반인은 15일과 16일에 관람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5000원. 단 5월 8일 오후6시까지 홈페이지에 사전 등록하면 무료. 홈페이지 주소는 www.seoulfood.or.kr 이다. 5월 20~23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국제 LED 엑스포 & FPD 코리아 2009’ 행사가 킨텍스 3, 4홀에서 열린다. 입장료는 3000원이고, 홈페이지에 사전 등록하면 무료. 홈페이지 주소는 www.ledexpo.com. 5월 26~28일에는 ‘신성장동력전시회’가 4,5홀에서 열린다. 홈페이지는 www.newgrowth2009.or.kr. 5월 28~30일 오전 10시30분에서 오후 5시30분까지 ‘경기소상공인창업박람회’가 1홀에서 열리고 무료이다. 홈페이지 www.gbex.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8
- 돌침대는 안전성 확보한 제품 구입이 중요 직접 체험하고 전문가의 설명 들은 후 구매해야…국산 원부자재 사용했는지 확인할 것 양재동에 사는 주부 임경희(40)씨는 5월8일 어버이날을 맞아 친정어머니에게 큰맘 먹고 돌침대를 사드리기로 마음먹었다. 칠순이 넘으신 어머니가 혼자 사시는 것도 늘 마음에 걸렸지만 해가 갈수록 체력이 약해지는 어머니를 보니 하루라도 빨리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해드리고 싶다는 생각에 형제들과 십시일반 돈을 모아 돌침대를 사드리기로 한 것이다. 돌침대, 안마의자 효도선물 인기 아이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 효도선물로 안마의자나 돌침대, 건강매트를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소모품이 아니라서 사용할 때마다 선물한 자녀를 생각할 수 있고, 무엇보다 부모님의 건강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선물 받는 사람이나 하는 사람 모두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노년층은 따뜻한 온돌방 문화에 익숙한 세대이기 때문에 돌침대 선물을 선호하는 편이며, 찜질방을 즐겨 찾는 사람들에게도 찜질방에서 얻을 수 있는 효과 이상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사람은 땀을 흘림으로써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시키는데 돌침대에서의 숙면은 이러한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아울러 혈액순환도 도모할 수 있다. 특히 돌에서 몸에 좋은 원적외선을 방사해 쉽게 피로를 느끼는 사람에게도 좋다. 안마의자 역시 우리 몸 안의 장기를 상하게 하지 않으면서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에 편하게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유익하다고 한다. 값싼 원자재 사용한 제품은 피해야 돌침대나 안마의자는 건강과 직결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신중하고 합리적인 구매가 요구된다. 건강기업 현대메디컬의 이동학 사장은 “보다 싼 것만 찾는 소비자들의 인식이 품질은 전혀 신경 쓰지 않고 가격만 낮춘 제품을 양산했다”면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에게로 되돌아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하루에 7시간씩 수면을 취한다면 70년을 살 경우 27년을 잠을 자는데 소비할 정도로 인간에게는 잠자리가 중요한데, 저가ㆍ저질의 제품에 무방비 상태로 몸을 맡기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 아닐 수 없다. 많은 시간을 보내는 돌침대나 건강매트의 경우 우선 전자파가 차단되는지의 여부를 살펴봐야 하며 무엇보다 안전성 여부를 꼼꼼히 짚어봐야 한다. 즉, 제품에 과열 차단기 등의 화재방지 장치가 장착되어 있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런 이유로 질이 낮은 중국산 원부자재를 사용한 제품보다는 국내산 제품을 구입할 것을 전문가들은 권한다. 돌침대, 안자의자 등은 자동차를 구입하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각 제품을 꼼꼼히 비교하고 직접 체험을 해본 후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구입해야 금전적인 피해를 최대한 줄일 수 있다. 핵심부품 국내산 사용해 품질 높여 현대메디컬에서는 서초동 뱅뱅 사거리에 강남 최초로 멀티건강플라자를 오픈, 산요ㆍ히타치ㆍ파나소닉ㆍ패밀리 등 일본 대기업 브랜드의 고급 안마의자를 비롯해, 국내산 돌침대와 건강매트를 한 자리에서 직접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특히 경기도 광주에 돌침대 및 건강매트 공장 시설을 갖추고 중간 유통 단계를 없애 소비자와 직거래할 수 있도록 해서 가격 경쟁력을 갖추었다. 백화점 가격보다 30~40% 가량 저렴한 것도 이 때문이다. 돌침대는 치옥석ㆍ홍맥반석ㆍ게루마늄의 저가 돌부터 홍옥ㆍ황옥ㆍ에메랄드석ㆍ연옥ㆍ해주옥ㆍ규화연옥ㆍ자수정까지 중ㆍ고가를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으며, 프레임 역시 한국 소나무와 젊은 층을 위한 패션 프레임까지 고객이 원하는 자재를 직접 선택해서 맞춤 제작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이동학 사장은 “안마의자 하나를 구입하기 위해 예전에는 백화점이나 마트, 각 매장을 돌아다니는 수고를 해야 했지만 이곳에서는 발품 팔지 않고 한 자리에서 모든 브랜드를 직접 체험하고 비교해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MBC TV 프로그램 ‘불만제로’에서 전자파가 나오지 않는 건강매트를 판매한다는 양심업체로 선정되기도 한 이곳의 제품은 한국 제품을 원부자재 사용했으며 유럽전기안전승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탈리아, 터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으로도 수출하며 유럽, 중국, 한국에서 특허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돌침대나 안마의자는 1년간, 건강매트는 2년 무상 애프터서비스 역시 제공하고 있다. 문의 (02)522-4544, www.anma119.com, www.dolbed.com 조윤수 리포터 choyounsu@hot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7
- 행사 장소 어디서 쉽게 빌릴수 있을까 세미나 발표회 소모임 공연 결혼식 각종 행사 때 문화센터 구민회관 갤러리 등에서 저렴하게 빌려 봄이 되면 각종 모임 행사가 많다. 동호회, 세미나, 학부모 워크솝, 개인 전시회, 교육, 회의, 개인공연 등으로 장소를 갑자기 물색하려면 어려운 경우가 생긴다. 어디서 알아봐야 하고 대여료는 얼마나 지불해야 하는지 등 발품을 팔며 여기저기를 뛰어다녀야 한다. 마음에 들거나 좋다고 생각되는 장소는 터무니없이 대여료가 비싸거나 예약이 마감된 곳들이 많아 발길을 돌리는 일도 흔치않다. 하지만 꼼꼼히 살피면 행사나 모임 시 장소를 손쉽게 빌릴 수 있는 곳들이 있다. 이용료도 비교적 저렴해 부담이 없다. 결혼 시즌인 요즘 같은 때는 결혼식 장소로도 이용할 수 있는 가하면 해당 지역 주민에게는 우선사용권을 주기도 한다. 동네 문화센터에서 가장 쉽게 대관 받아 ‘대치2문화센터’는 대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 내 3층 대강당으로 175석을 14만 3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2시간 기준으로 초과 사용료는 30분 당 기본의 25%가산이 된다. 야간이나 토요일, 일요일은 30%가산제가 적용되며 주민이나 직장인 누구나 사전 신청 후 사용이 가능하다. 3층 대강당은 빔프로젝트, 업라이트, 피아노, 냉난방시설, 음향시설 등이 완비되어 있어 세미나, 재롱잔치, 소규모 공연에 알맞다는 것이 담당자의 설명이다. 또한 회사단체나 세미나, 영상회, 교육, 회의, 각종 행사 때 이곳을 찾아 장소고민을 해결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지만 강남구민에게는 우선 사용권을 준다. ‘신사문화센터’도 강의실과 강당을 대관한다. 강당은 사용인원이 50명으로 대관료 1시간 당 3만원. 오디오 노래방기기, 발레바, 요가 매트 등이 구비 되어있어 요가 및 댄스 연습, 노래 연습 장소로 알맞다. 강의실은 20~25명이 사용할 수 있고 1시간 대관료가 3만원. TV, VTR사용이 가능하다. 세미나 및 회의, 그룹 스터디 장소로 많이 찾는다. ‘청담문화센터’ 내 지상6층에 있는 종합문화예술관도 노래교실과 회의 장소로 빌려준다. 사용인원은 80명으로 2시간 이용시 8만원이다. ‘논현2 문화센터’ 7층 대강당 다목적 홀은 세미나 및 발표회 등으로 장소를 제공해 준다. 사용인원은 250명, 2시간 사용 19만 2천원이다. 5층 체육교실은 30명이 사용할 수 있고 1시간 당 3만원. 음향시스템 사용시간은 사전 협의를 거쳐야 한다. 구민회관은 무료 결혼식 공간 제공도 강남구민회관도 대관서비스를 실시한다. 특히 각종 공연이나 세미나가 있을 때 이용하면 편리하다. 516석 3시간 기준으로 15만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대관료는 부대시설 사용료가 포함되고 야간과 토요일, 일요일 , 공휴일은 대관료 기준금액의 30% 가산금액이 붙는다. 강남구민회관은 평소에도 주변인근 학교들이 공연이나 전시회 등을 열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간이다. 서초구민회관은 문화예술공연과 결혼식 장소로 빌려 사용할 수 있다. 특히 800석 규모의 1층 대강당은 결혼식 장소로 인기가 많다. 토요일과 일요일에 무료로 장소를 제공 받을 수 있어 몇 개월씩 예약이 밀릴 정도라고. 다만 결혼식 장소로 사용할 경우 공간만 제공하기 때문에 꽃길이나 조명 음향기기 사진기기 등 그 외 전반적인 모든 것을 개인이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이 서초구민회관 측 설명이다. 또한 예약 날짜에 서초구 행사가 있을 경우에는 예약을 받지 않는다. 무료결혼식 장소 예약은 서초구민만이 가능하고 타지역 주민은 이용할 수 없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필요시 연장이 가능하다. 청소년회관은 장기 이용 가능해 일원동에 위치한 ‘삼성래미안 갤러리’는 문화공간인 세미나실, 전시실, 소극장 등을 갖추고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생활의 즐거움과 유쾌한 문화를 체험토록 한다. 이들 문화공간을 필요시에 인근 주민에게 대관도 한다. 특히 지역주민들 동호회나 소규모 작품 전시회 같은 행사가 있을 때는 무료 대관 서비스도 진행한다. 현대적인 시설과 화려한 외관을 자랑하는 ‘현대 힐스테이트 갤러리’는 그동안 1층의 ‘경사 마당’이라는 공간을 마련해 외부 요청시 대관을 했으나 이번 해는 자체내 행사가 많은 관계로 대관을 받지 않고 있다. 문화센터나 구민회관들과 비교해 첨단 시설과 화려한 이미지 때문에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대관을 받으려면 다음 해를 기약해야 한다는 것이 관계자 측 말이다. ‘수서청소년 수련관’은 6개월 이상 장기적으로 장소가 필요한 경우 이용해 볼 만한 대관서비스가 있다. 체육관 대관으로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고 농구 같은 체육동호회나 동아리팀들이 이용하기에 알맞다. 이용시간은 평일은 오후 8시 이후, 토요일 오후 7시 이후, 일요일은 정규프로그램이외의 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대관료는 시간당 5만5천원이다. 이곳의 ‘청소년 극장’도 일반인들에게 빌려준다. 197석의 좌석이 갖추어져 있고 모니터 스피커, 카세트데크, 스크린, 유선 마이크 등 장비가 구비되어 있다. 소규모 공연이나 발표회, 전시회 등에 알맞은 장소다. 인원에 관계없이 하루 대관료 23만원을 받는다.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행사 장소 어디서 쉽게 빌릴수 있을까 (부제목)세미나 발표회 소모임 공연 결혼식 각종 행사 때 문화센터 구민회관 갤러리 등에서 저렴하게 빌려 봄이 되면 각종 모임 행사가 많다. 동호회, 세미나, 학부모 워크솝, 개인 전시회, 교육, 회의, 개인공연 등으로 장소를 갑자기 물색하려면 어려운 경우가 생긴다. 어디서 알아봐야 하고 대여료는 얼마나 지불해야 하는지 등 발품을 팔며 여기저기를 뛰어다녀야 한다. 마음에 들거나 좋다고 생각되는 장소는 터무니없이 대여료가 비싸거나 예약이 마감된 곳들이 많아 발길을 돌리는 일도 흔치않다. 하지만 꼼꼼히 살피면 행사나 모임 시 장소를 손쉽게 빌릴 수 있는 곳들이 있다. 이용료도 비교적 저렴해 부담이 없다. 결혼 시즌인 요즘 같은 때는 결혼식 장소로도 이용할 수 있는 가하면 해당 지역 주민에게는 우선사용권을 주기도 한다. 동네 문화센터에서 가장 쉽게 대관 받아 ‘대치2문화센터’는 대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 내 3층 대강당으로 175석을 14만 3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2시간 기준으로 초과 사용료는 30분 당 기본의 25%가산이 된다. 야간이나 토요일, 일요일은 30%가산제가 적용되며 주민이나 직장인 누구나 사전 신청 후 사용이 가능하다. 3층 대강당은 빔프로젝트, 업라이트, 피아노, 냉난방시설, 음향시설 등이 완비되어 있어 세미나, 재롱잔치, 소규모 공연에 알맞다는 것이 담당자의 설명이다. 또한 회사단체나 세미나, 영상회, 교육, 회의, 각종 행사 때 이곳을 찾아 장소고민을 해결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지만 강남구민에게는 우선 사용권을 준다. ‘신사문화센터’도 강의실과 강당을 대관한다. 강당은 사용인원이 50명으로 대관료 1시간 당 3만원. 오디오 노래방기기, 발레바, 요가 매트 등이 구비 되어있어 요가 및 댄스 연습, 노래 연습 장소로 알맞다. 강의실은 20~25명이 사용할 수 있고 1시간 대관료가 3만원. TV, VTR사용이 가능하다. 세미나 및 회의, 그룹 스터디 장소로 많이 찾는다. ‘청담문화센터’ 내 지상6층에 있는 종합문화예술관도 노래교실과 회의 장소로 빌려준다. 사용인원은 80명으로 2시간 이용시 8만원이다. ‘논현2 문화센터’ 7층 대강당 다목적 홀은 세미나 및 발표회 등으로 장소를 제공해 준다. 사용인원은 250명, 2시간 사용 19만 2천원이다. 5층 체육교실은 30명이 사용할 수 있고 1시간 당 3만원. 음향시스템 사용시간은 사전 협의를 거쳐야 한다. 구민회관은 무료 결혼식 공간 제공도 강남구민회관도 대관서비스를 실시한다. 특히 각종 공연이나 세미나가 있을 때 이용하면 편리하다. 516석 3시간 기준으로 15만원에 2009-05-07
- 강남 풀잎문화센터, 풀잎공예강좌를 개설 및 회원 모집 강남역 8번 출구에 있는 강남풀잎문화센터는 풀잎회원을 모집한다. 풀잎회원은 일년 회비 5만원으로 전국130여 지부 이동 수업이 가능하다. 공예강좌는 홈패션, 커텐전문반, 패션양재, 손뜨개/제도반, 퀼트, 드레스인형, 펠트, 규방공예, 양모펠트로 이루어진 가정분과가 있으며, 비즈공예, 와이어공예, 리본아트, 선물포장, 순은점토, 알공예, 비즈& 와이어, 점핑클레이, 풍선아트, 폴리머클레이로 구성된 조형분과, 종이접기/종이감기, 한조부조, 한지공예 등을 진행하는 종이분과가 있다. 또 화훼분과에서는 플라워 디자인(서양꽃꽃이), 크리스탈프라워, 분재, 크리스탈인형반, 화훼장식 국가자격증반 대비 실기/이론반, 프레스플라워 등 다양한 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문의 (02)556-77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7
- 부동산 재테크의 지침서 ‘경매의 비밀’ 출간 한국부동산칼리지 김진현 원장이 다년간 학생들을 지도한 이론과 22년간의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경매의 비밀’을 출간했다. 이 책은 평범한 투자가 아닌 특수물건관련 노하우와 리모델링, 용도변경 등을 통한 내재가치 창출방법 등의 노하우를 가감 없이 공개한 책으로,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특수물건의 권리분석과 토지에 대한 지목변경, 용도변경에 대한 자세한 기술을 담고 있다. 반값 시세로 물건 잡는 법, 안방에서 하는 공매, 보험증권을 활용해 목돈 없이 입찰하는 방법 등 생생한 정보를 소개하였다. 평범한 투자가 아닌 특수한 물건 관련 노하우를 많이 담았으며, 실무적 절차를 기본으로 관련 법률 및 최근판례와 실제사례를 함께 수록해 이해도를 높였다. 저자인 김진현 원장은 광운대학교 경영대학원 재테크 최고전문가과정 원장을 역임, 서울지지아카데미 원장을 거쳐 현재 대일자산관리(주) 대표이사이며 한국부동산 칼리지(서울 서초동)원장으로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7
- 결혼 예물, 토종 브랜드로 실속 있게 준비 해외 명품 브랜드에 뒤지지 않는 품질로 손님맞이 한창, 유행타지 않는 디자인 대세 불과 10여 년 전만 하더라도 결혼 예물은 형식적인 면에 치우친 나머지 다양한 세트의 구색 갖추기가 보편적이었다. 다이아몬드 세트에 루비나 사파이어 세트, 순금 세트까지 3가지 세트는 기본이고 여기에 예물시계, 진주세트, 한복 장신구 등까지 하면 그 예산은 몇천만원에 이르기도 했다. 그러나 장기적인 불경기와 실속을 챙기는 젊은 커플들이 늘면서 결혼 예물에도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오는 6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손주연(개포동ㆍ31)씨 역시 결혼 예물로 국내 브랜드의 다이아몬드 세트 하나만 해가기로 했다. “예물에 그다지 많은 지출은 하지 않았지만 대신 발품을 많이 팔아 마음에 쏙 드는 것을 구입했다”며 “평상시에도 착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디자인을 선택해 매우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이처럼 보기에 화려하고 부담스러운 디자인의 예물에서 벗어나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으며, 오랫동안 착용해도 질리지 않는 무난한 디자인이 최근 결혼 예물의 트렌드이다. 여기에 본인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나만의 디자인’을 선호하는 추세이다. 이처럼 실속을 챙기는 알뜰 커플들이 늘면서 품질과 가격 면에서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는 알짜배기 국내 주얼리 브랜드가 부각되고 있다. 금 모으기 행사 진행 중 순수 국산 토털 귀금속 전문 브랜드 샤링 역시 그중 하나. 현대, 신세계, 롯데 등 3대 백화점 20개 지점에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샤링은 국내 주얼리 브랜드 가운데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특히 각국의 유명 보석을 소개하는 다양한 보석전을 개최해왔는데, 호주의 남양주 진주ㆍ오팔, 남아프리카공화국 다이아몬드, 태국 유색보석 등 각 나라의 대표 보석 뿐 아니라 문화까지 알리는 행사를 많이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청담동에 숍을 오픈, 소비자들로 하여금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을 좋은 가격에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샤링의 이기철 팀장은 “백화점에서 쌓은 인지도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문을 연 청담 숍에서는 다양한 신상품을 어느 곳보다 먼저 만날 수 있도록 해놓았다”고 소개했다. IMF 당시 전국적으로 실시된 다이아몬드ㆍ금 모으기 운동을 백화점에서 처음 시작해 주얼리 업계의 위상과 이미지를 높이는데 일조하기도 했는데, 청담 숍에서는 다시 찾아온 경제 위기에 보탬이 되고자 다이아몬드와 금 모으기 행사를 5월 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금 매입은 변동 당일 시세로 계산해 바로 현금으로 통장에 입금해준다. 최고의 원석 사용, 기술력 자랑해 요즘 소비자들은 실용적인 면에 포커스를 맞춰 예물을 구입하지만 세팅의 완성도나 디자인의 퀄리티 역시 매우 중요시 여겨 실용성과 고급화를 함께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 샤링은 100% 자체개발을 통해 높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 팀장은 “샤링의 디자이너들은 국내외 디자인 공모전에서 다수 입상한 경력을 가진 실력파들로서 끊임없이 새로운 디자인 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세팅력이나 제품 생산 기술력에서도 선진국의 기술에 전혀 뒤지지 않는 세공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며 “원자재는 최고의 품질만 엄선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여러 해외 유명 브랜드와 견주어도 손색없다”고 강조했다. 활동성 편한 주얼리가 인기 샤링의 제품군은 크게 하이 주얼리와 웨딩 라인으로 구분돼 있어 20대부터 50~60대까지 전 연령대를 아우르고 있다.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활발해지고 사회적으로 지위가 높아지면서 이러한 활동성을 강조한 것이 샤링 주얼리의 기본 특징이다. 여기에 모던과 심플을 바탕으로, 트렌드가 잘 반영된 도시적이면서도 패셔너블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자연과 도시적인 공간의 소재를 모티브로, 구조적인 재미와 공간의 재배열을 이용한 디자인을 주로 사용해 제품의 차별화를 추구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자연 속의 꽃을 이미지화해서 간략하게 그 상징만 뽑은 후 제품화시키는 것이다. 이처럼 시시각각 변하는 소비자의 요구와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 한국을 발판으로 한 국제적인 명품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샤링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사실 해외 유명 브랜드와 견주어도 디자인과 제품력이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 토종 한국 브랜드가 많이 있다. 이들 제품은 가격 경쟁력도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한다”고 이 팀장은 밝혔다. 문의 070-7096-8056 조윤수 리포터 choyounsu@hot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7
- 전국 입찰 정보를 한 눈에 강원도내 기업에 각종 입찰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가 지난 4월 1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도내 중소기업의 빠른 입찰 정보 획득을 통한 수주 확대를 위하여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광역자치단체 중 강원도가 최초로 실시하고 있다.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는 전국의 모든 기관·업체에서 발주하는 각종 입·낙찰정보를 기업에 맞게 업종별로 분류하여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공사·물품·용역과 관련한 입찰 정보 및 낙찰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전자 입찰 교육, 콜센터 운영을 통한 입찰 상담 등 입찰에 관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토털서비스 시스템이다. 강원도내 기업이 강원도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 홈페이지(http://bid.igcs.co.kr)에 가입하면 민간업체 서비스 이용 시 소요되는 연 30만원의 이용료 부담없이 무료로 입찰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중소기업이 입찰 정보 획득을 위하여 여러 사이트를 찾아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음은 물론 자사 생산품 및 관심 분야의 입찰 정보를 맞춤형으로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어 기업의 영업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30
- 부천터미널 소풍에 킴스클럽 뉴코아아울렛 8월 오픈 부천 상동 부천터미널 소풍에 2만 평 넘는 규모의 이랜드그룹 계열 킴스클럽, 뉴코아아울렛이 8월에 오픈한다. 지난 3월 입점 예정이었으나 이랜드 측 내부사정으로 입점이 지연됐으나 8월로 잠정 확정됐다. 이로써 부천터미널 소풍은 이랜드 대형 유통점으로 새롭게 태어날 전망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