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마사회(KRA Plaza) 선릉지점, 300여명에게 6천 6백만원 기부금 지원 KRA Plaza 선릉지점(지점장 반기삼)은 강남 소재 보육원, 휘문고등학교, 복지 단체의 저 소득층 아동, 청소년 대상으로 학습지원을 하여 교육 양극화 해소와 미래의 사회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5개 기관, 13개 사업에 6천 6백만원의 기부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드림아카데미 지원 사업의 수혜자는 300여명으로 앞으로 매년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반기삼 선릉지점장은 "우리 주변에는 돌봐야 할 이웃이 많아 매년 선릉지점에서 기부금을 전달하며 사회 환원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해 왔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저소득 학생들에게 미래를 여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자 학습 지원 기부 프로그램인''드림 아카데미'' 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면서 참여해 준분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드림아카데미 사업을 지속하고 다양하게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02)6006-53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3
- LG디스플레이,구미장애인직업재활센터에 이동지원용 차량 2대 기증 LG디스플레이(주)(대표이사 권영수)가 지난 16일 구미시청에서 이동지원용 차량 2대(4,000만원상당)를 「구미장애인직업재활센터(시설장 김상조)」에게 기증하는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구미장애인직업재활센터」는 구미시 장애인의 취업지원을 위하여 올해 초 임은동에 개원한 시설로 현재 30여명의 장애인들이 직업교육과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일하고 있으나, 버스로 시설까지 출퇴근함으로 시설까지 이동에 많은 애로를 겪고 있었다. 김상조 시설장은 “이번 차량 기증으로 관내 장애인들이 좀 더 편하게 우리 시설을 이용하게 되었다”며“관내 장애인들이 우리 시설에서 직업교육을 받아 장애인 최고의 복지인 취업의 꿈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에도 장애인복지관에 차량 2대, 단기보호시설인 사랑의 쉼터에 시설 리모델링비용 6,000만원 후원, 저소득장애인에게 이불 500채를 전달했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3
- [(주)디지엔스 우인구-구미시청년창업프로젝트]스마트폰앱 개발 등 청년창업의 희망으로 우뚝 구미시에서 젊고 패기 있는 청년들의 아이템을 발굴하여 일자리 창출과 고용확대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세 마리 토끼를 겨냥하여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구미시 청년창업프로젝트”에서 성공한 기업가로 변신한 청년스타 기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구미시,청년창업지원사업의 우수 성공사례''로 꼽히는 디지엔스 우인구 대표가 주인공이다. 글로벌 CEO의 꿈을 가진 준비된 사업가경북 구미시 산동면 봉산리 국가산업단지(4공단) 구미 전자정보기술원 성장관 204호에 자리잡은 (주)디지엔스 우인구 대표는 스마트폰앱 및 임베디드시스템개발 아이템으로 단기간에 사업화 성공사례를 남겨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 주고 있다.지난 5월 13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이종형) 구미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제1기 청년창업자 2차 실적발표회”에서 가장 우수한 실적을 발표한 우인구 대표는 반도체업체 엔지니어 근무경력자로 평소 글로벌 CEO의 꿈을 가진 준비된 사업가 이다. 사업 안목을 넓히기 위해 비트교육센터의 임베디드 전문가 과정을 수료하였고 정부 지원사업 등을 꼼꼼히 챙기던 중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청년창업지원센터의 “구미시, 청년창업프로젝트’ 예비 창업자로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서도 비트교육센터의 비트출신이나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재 영입에 눈을 돌리고 있다.특히, 구미시의 역점 사업인 청년창업프로젝트에서 창업공간, 창업활동지원금, 교육, 컨설팅, 멘토링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아 올해 1월에 사업법인등록후 바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임베디드시스템, U-health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재 매출까지 연결되고 있다.창업 5개월 만에 벤처기업인증 획득우인구 대표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은 우수한 수도권 자문위원의 현장중심 컨설팅과 멘토링, 그리고 새로운 안목으로 접근한 경영마인드의 제고와 자금 및 정보력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는 중간자 역할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현재 창업 5개월 만에 당당히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술보증기금 기술평가에서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하였고, 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선도벤처연계기술창업의 국책과제사업을 수행 중이다. 또한 대기업 사업과제, 정부 및 지자체 개발사업의 잇단 수주로 1억 원의 매출실적으로 현재 직원도 7명으로 늘어나 연말까지 15여명의 직원과 10억 이상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스마트폰 앱 관련 사업으로는‘교통정보시스템’이란 시내버스 및 고속버스, 열차 운행정보를 제공하는 앱의 개발을 완료하였고 이를 통해 모바일 광고 시장에 뛰어들었다. 향후 생활정보관련 모바일 앱을 추가하여 기존 광고 형식에서 벗어나 특색 있는 지역 광고를 제공할 예정으로 관련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다양한 광고업체를 모집 중에 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중계기 및 앱의 상용화와 홈오토메이션 분야도 차기 주력사업으로 준비하고 있다. 현재 스마트폰을 이용한 가전기기 제어분야는 세계적으로도 디지엔스 만의 독자기술로 관련 특허 3건 출원과 동시에 국제특허(PCT)도 진행 중이며, 6월 말로 종료되는 ‘제1기 구미시청년창업지원사업’ 이후를 대비하여 지속적 지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내에 사무실을 확장하여 입주할 계획이다. 우인구 대표는 “현재 소프트웨어 산업은 세계적인 IT업계 변화의 중심에 서있으며 기술정보의 중심은 다양한 컨텐츠 개발과 이와 연동되는 IT융합기기 개발에 있다. 앞으로 이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구미지역의 IT 선도기업으로 발돋움 하겠으며 국내 S/W 인력을 양성하여 세계적인 기업으로 우뚝 서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주)디지엔스 054)478-8269자료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청년창업지원센터 054)479-2180정리 김정하 리포터 alabong@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3
- 삼성화재, BRC 모집 삼성화재에서 BRC(Business Risk Consultant)를 모집한다. BRC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장 및 사업주가 노출되어 있는 각종 위험(화재, 폭발, 도난 등) 및 종업원 복지, 상해 등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과 더불어 삼성화재와 제휴를 통해 사업 활성화까지 지원하는 개인사업자 전문컨설턴트를 말한다. BRC가 되면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우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관련 지식을 습득하여 전문가다운 자질을 갖추게 되고, 교육과정을 거쳐 삼성화재 BRC로 위촉되면 노트북 구입비용을 최대 135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꾸준한 고객관리를 통해 실적을 발생시킬 때까지 영업실적에 관계없이 회사에서 정한 최소한의 시장관리, 고객관리 활동을 수행하면 총 550만원(시험합격 후 BRC 등록 시 축하금 100만원, 3개월간 월 150만원)의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 문의 (02)559-0300, 03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3
- 광교신도시 역세권에 ‘파인렉스Ⅰ’ 오피스텔 분양 불패신화 광교신도시의 경기대역, 경기대학교, 광교테크노밸리 등 광교 BIG3 임대수요를 독점하는 노른자위에 소형오피스텔 ‘파인렉스Ⅰ’이 분양을 시작했다. ‘파인렉스Ⅰ’은 광교신도시 경기대역에서 경기대학교로 가는 길목에 있는 역세권 오피스텔로 주변에 소형오피스텔이 필요한 학생과 직장인 임대 수요층이 많은 점이 특징이다. 경기대역세권의 풍부한 유동인구, 경기대학교 1만4,000여명의 학생, 고용유발효과 6만여명의 광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한 224개 기업체의 4,000여명의 상주인구도 소형오피스텔을 찾는 대표적인 수요층이다. 경기도청과 수원법조타운 이전과 제약의료바이오 단지도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광교신도시는 분당, 일산 등 타 신도시 대비 오피스텔 가능용지(6%)가 낮은 반면 자족비율(27%)은 높고 도심형 생활주택 신축 불가로 인해 오피스텔 희소가치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파인렉스Ⅰ은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 않는 오피스텔이라서 양도소득세 부담과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를 받지 않는다. 중도금의 50%는 무이자 대출혜택이 제공되며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아시아신탁의 자금관리로 투자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번 분양은 총 243실 가운데 전용면적 24.7280㎡~29.4915㎡의 119실을 우선 분양한다. 분양가는 3.3㎡당 775만~790만원 선이다. 견본주택은 분당 주택전시관 4층에 있으며 입주는 2012년 12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1670-656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3
- 미국 투자이민 (EB-5) 투자이민 중에 소액 투자이민인 50만불 투자이민이 최근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130개 이상 운영되고 있는 EB-5 투자이민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간략한 설명을 하고자 한다. 투자이민을 통해 부모님이 영주권을 받게 되면 부모님의 영주권은 물론 21세 미만의 미혼 자녀도 함께 영주권을 받을 수 있다. 영주권자가 된 부모님은 미국에서의 체류가 자유로운 것은 물론이고 한국의 급여에 대한 세금 혜택 및 해외 자금 송금이 자유롭고 자녀의 경우 공립학교 교육, 한국의 병역문제, 미국에서의 취업, 의과 대학 진학, 장학금, 내국인 등록금 적용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이 수반된다. 캐나다 투자 이민의 액수가 캐나다 달러 80만 불로 증대된 것을 고려할 경우 50만불 투자를 통해 미국 이민을 갈 수 있는 미국 투자이민 (EB-5)이 캐나다 이민 보다 훨씬 활기를 띄고 있다. 미국의 경우 한국에서 합법적인 모은 자금에 대한 출처를 입증할 수 있고 특별히 건강상 문제가 없고 이민법 상 금지되는 심각한 범죄 행위가 없다면 50만 불을 이민 이민국에 의해 지역센터(Regional Center)로 승인 받은 지역에 간접적으로 투자함으로써 2년간 유효한 임시 영주권을 취득 할 수 있고 최소 3년 간 투자 관계를 유지하면 영구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최소 5년 이상 영주권을 가지고 있으면 시민권을 신청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도 있다. 만 21세 이하의 자녀와 신청자를 포함한 배우자에는 영주권이 발급이 되고 미국에서 공립학교 진학은 물론 영주권자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얻을 수 있게 된다. 본사에서 매달 개최되는 미국 투자 이민 (EB-5) 설명회에서는 미국 투자 이민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설명과 미국 이민법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및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투자이민 프로그램 중 특정 지역 센터에 투자하는 Regional Center 프로그램은 간접 투자 방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투자를 하고 난 뒤에 영주권을 발급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정 기간 투자를 한 후 투자금에 대한 회수 부분도 신중히 판단하여 투자처를 결정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현재 승인 받은 130여 개의 지역 센터(Regional Center)들 중에 어떤 회사가 얼마나 많은 신청자를 지원했고, 총 진행 비용은 얼마인지, 투자 시에 어떠한 혜택이 있는지, 몇 명이나 영주권을 발급 받는데 성공했는지, 임시 영주권 발급 뒤 영구 영주권 취득은 제대로 진행이 되었는지, 자금 회수 부분에는 문제가 없는지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고 난 뒤에 투자처를 결정해야 한다. 또한 투자처를 결정하고 난 뒤에도 절차상 이민에 대한 결격사유가 없는지, 자녀의 경우 병역이나 다른 이민의 결격사유는 없는지 등을 자세히 따져 봐야 한다. 이를 위해 전문가와 사전에 투자 프로그램의 선택과 진행 상황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문상일 변호사 02) 596-3177~9www.iminlawy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3
- 세종시 첫마을 분양열기 이어갈까 LH가 세종시(행정중심복합도시) 첫마을 아파트 2단계 대규모 분양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번 분양이 1단계 분양 열기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LH 세종시 2본부에 따르면 이달 분양되는 첫마을 2단계 아파트는 모두 3576가구로, 전용면적 59㎡ 214가구, 84㎡ 1706가구, 101㎡ 459가구, 114㎡ 1149가구, 149㎡ 48가구 등 다양한 평형으로 이루어져 있다.첫마을 2단계는 1단계와 마찬가지로 금강과 계룡산을 바라볼 수 있는 빼어난 조망권을 갖고 있고, 단지 규모도 1단계의 두 배를 넘는 매머드 급이다.단지 중앙에 공공·상업시설이 연계된 대규모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배치되고, 유치원 및 초·중·고 학교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어 입지 환경 규모 시설 등 모든 면에서 매력을 갖췄다는 평가다.또 삼성 현대 대우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건설사들이 설계와 시공을 담당하며, LH는 이들 민간건설사 브랜드인 래미안, 힐스테이트, 푸르지오를 LH와 병행해 사용한다는 전략을 검토하고 있다.내년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등 12개 중앙 행정기관이 이전하고 많은 민간 건설사들의 세종시 사업 참여가 늦어지고 있는 것도 수요자들에게는 희소성 측면에서 상당한 호재가 될 전망이다.다만 1단계 아파트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분양가격은 걸림돌이다.LH는 1단계 아파트 분양가격과 대전 등 인근 시세를 고려해 자체 분양가심사위원회에서 분양가격을 결정하게 된다. 2단계가 턴키사업이고 금융비용 및 인근 지역 아파트 가격상승(대전지역 최근 5개월 9.1% 상승)등을 감안할 때 1차 분양 때보다 오를 전망이다.또 최근 불거지고 있는 과학벨트 입지 세종시 제외설 등도 세종시 사업추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다시 줄 수 있다.한편 LH는 지난달 20일 중앙부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연 과천청사에서의 분양설명회를 시작으로 세종로, 국무총리실 등 7차례에 걸친 개별 정부부처 설명을 열었다. 또 이달 들어서는 청주(4일)와 연기·공주(12일)에 이어갔다. 이들 분양설명회 1단계 분양때보다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등 열기는 뜨거웠다. 16일에는 대전(오후 2시 대전컨벤션센터) 등에서도 분양설명회가 계획돼 있다.첫마을은 세종시에서 아파트가 처음 분양된 지역으로, 지난해 1단계 1582가구 분양 때 3345명이 청약해 211%의 청약률을 보였고, 일부 잔여 가구 선착순 수의계약 때는 무려 1만여명이 몰려 계약률 99%를 기록했다.2단계 아파트도 지역제한 없이 전국 어디서나 청약통장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전기관 종사자 공급물량이 지난 1단계(50%)보다 늘어난 60%이며, 나머지 40%는 기타 특별공급 및 일반인에게 배분된다.1단계와 마찬가지로 동일 순위의 청약경쟁이 있으면 지역 우선이 적용된다.첫마을 2단계 아파트는 오는 20일쯤 입주자 모집공고 후 이달 말에서 6월 초 청약을 접수한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0
- ‘착한 가격’에 스포츠용품 구입하세요 본격적인 레저의 계절이 돌아왔다. 주 5일 근무가 정착되면서 ‘취미를 전문가 수준’으로 즐기는 스포츠 마니아들이 늘고 있다. 이 때문에 아웃도어용품 시장 규모도 점점 커지고 있다. 40년 노하우 동대문상인들이 운영하는 스포츠 쇼핑몰 각종 스포츠 ? 레저용품을 한자리에서 비교하며 골라 살 수 있는 복합매장이 바로 잠실스포츠종합상가다. 동대문운동장 일대가 디자인공원으로 바뀌면서 옛 동대문 스포츠 상인들 이 서울시 지원을 받아 2008년 잠실종합운동장으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23곳의 전문 매장이 모여 있는 잠실스포츠상가는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는 점이 최고의 장점. 런닝 머신을 비롯해 사이클, 덤벨세트, 짐볼 등 각종 헬스기구와 등산화와 등산 장비, 인라인스케이트, 롤러브레이드, 각종 라켓류와 축구용품, 복싱용품, 트로피까지 스포츠 관련전 제품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 “런싱 머신의 종류만 해도 가정용, 업소용, 야외용 그리고 병원에서 사용하는 재활 치료용까지 다양하게 구비해 놓았어요. 이처럼 초보자용부터 동호인을 위한 전문가용까지 폭넓게 갖추고 있어 여러 제품을 한자리에서 비교해 보며 살 수 있기 때문에 고객들이 반기고 있어요.”상가 관계자의 설명이다. K2 등산제품과 나이키 축구용품, 요넥스 베드민턴 라켓 등 브랜드 제품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야구, 인라인, 배드민턴, 등산 등 각 분야 동호인들이 단체로 스포츠용품과 유니폼을 구매 할 경우에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가정의 달을 맞아 인라인스케이트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트렘플린, 정규 시즌을 맞아 인기가 좋은 야구용품 등 선물용으로 좋은 다양한 스포츠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수영복 5천원 등 매장별로 특가상품 코너도 따로 마련해 놓았다. 특히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만원 상품권 할인 이벤트도 5월말까지 개최하고 있다. 40년 전통의 도소매 노하우와 인맥을 가진 동대문 상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전문 쇼핑몰이라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한 것도 이곳만의 특징이다. 온라인 쇼핑몰 스폼(www.spom.co.kr) 운영“스포츠용품은 매장에 나와 전문가의 조언을 들으며 여러 제품을 비교해 가며 직접 착용해 보거나 체험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곳 상인들 중에는 체대 전공자도 여럿 있고 마니아 수준의 전문 지식을 갖고 계신 분이 많습니다. 복싱 관련 다양한 정보를 훤히 꿰고 있는 고수를 비롯해 사이클 심판 자격증을 갖고 있는 분도 있지요. 두산베어스 공식 지정 야구용품점도 있어요. 스포츠와 관련해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상인들의 맨파워도 이곳만의 장점입니다.” 상가 운영을 지원하고 있는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 전문기관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 박영일 과장의 설명이다. 특히 이곳은 쇼핑객들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매장에서 제품을 꼼꼼히 확인한 후 온라인을 통해 구매하는 알뜰족을 겨냥한 것이다. 상인들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 스폼(www.spom.co.kr)에서는 각 매장별로 판매하고 있는 전 제품을 온라인 상에서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온라인 신규 회원에게는 5000원 할인 쿠폰도 서비스하고 있다. 이처럼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배송사기 등의 위험 없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 교환도 수월하며 AS도 다른 온라인 쇼핑몰에 비해 간편하다. 가족 단위 쇼핑객을 위한 ‘스포츠 문화 공간’잠실종합운동장 내 위치해 있어 스포츠 관련 다양한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것도 가족 단위 쇼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상가 바로 위에 인라인전용 스케이트장이 있어 인라인스케이트를 구입한 후 바로 타볼 수 있어요. 잘 가꿔진 공원에서는 배드민턴이나 축구 경기를 해볼 수 있고요. 한강시민공원과도 가까워 강바람을 맞으며 레포츠를 즐기는 분도 꽤 있어요.” 한 상인이 이곳의 장점을 설명한다.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종합운동장을 찾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을 위해 자전거와 탁구대 등도 무료로 대여해 준다. 한편 동대문 굿모닝시티 쇼핑몰 지하 2층 매장에는 옛 동대문상인들이 유명 브랜드 스포츠몰을 운영하고 있다. 6월 말까지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만원 할인(5만원 단위로 중복 할인 가능)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잠실스포츠종합상가 5월 가정의 달 이벤트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만원 할인 혜택기간 : 5월5일~5월31일위치 : 2호선 종합운동장역 7번 출구 제1수영장 건너편 (02)423-7235 www.spom.co.kr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2
- 대전 부동산시장 ‘들썩’ 아파트 분양시장도 기대에 한껏 부풀어 있다. 장기간 공급부족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다 과학벨트 호재까지 겹친 탓이다. 특히 세종시 첫마을 2단게 분양과 도안신도시, 노은4지구 등의 신규분양이 최대 관심 사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6일 대전에서 열린 세종시 첫마을 분양설명회에는 3000여명 이상의 시민들이 모여들어 부동산 열기를 실감케 했다. 각종 인터넷 부동산카페와 부동산중개업소에도 청약조거ㄴ, 분양가 등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유성구의 한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다른 지역과 달리 대전의 부동산 시장은 아파트 가격 상승 등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과학벨트 유치가 확정되면서 시민들의 문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 1만가구 이상 분양대기 = 우선 한국토지공사(LH)가 6월초 청약접수에 들어가는 세종시 첫마을아파트 2단계 3576가구와 비슷한 시기 환화건설이 노은4지구에서 분양하는 ‘꿈에그린’ 1885가구가 첫 포문을 연다. 첫마을아파트는 3.3㎡당 677만원의 비교적 낮은 분양가가, 꿈에그린은 주변환경과 교통여건이 다른 아파트와 비교해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평이다. 하반기에도 도안신도시에서 대규모 분양물량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대전도시공사 5블록 1249가구, 금성백조주택 7블록 1102가구, 우미건설 18블록 1386가구, 계룡건설 17-1블록 1012가구, 호반건설 2·17-2블록 1947가구, 현대산업개발 15블록 1053가구 등이다. 이들 건설사들이 모두 계획대로 분양을 단행할 경우 도안신도시에서만 하반기 공급규모가 7949가구에 이른다. 미분양으로 남아있던 물량도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지난에 4월 2721가구이던 미분양 아파트는 올 들어 지난 4월 기준 1581가구로 크게 줄어들었다. 5월 들어서도 과학벨트 유치 호재 등에 힘입어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과학벨트의 직접 영향을 받은 테크노벨리와 송강지역이 급부상하고 있다. 테크노벨리 내 한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미분양 아파트 등에 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실재 거래로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 열기 오르는데 거래는 실종(?) =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를 보여주는 다른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매물로 나왔던 물건들이 갑자기 회수되면서 실재 거래가 뚝 끊긴 것이다. 과학벨트 호재의 직접 영향권인 대덕테크노벨리와 송강지역은 16일부터 오른 가격에 간헐적으로 매매가 이뤄지고 있지만 간접 영향권인 노은·도안·둔산 지역에서는 부동산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매뭉을 거둬들이고 있어 품귀현상까지 빚어지고 있다. 부동산중개업소들은 지난해 상반기 부동산 경기 침체 때보다 매매 거래 감소가 더 심할 정도라고 하소연할 정도다. 그러나 대전지역 부동산 가격은 이미 여러 가지 호재가 반영돼 있어 새로운 호재인 과학벨트 하나만으로 가격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신중론도 만만치 않다. 지역의 한 부동산전문가는 “전국 최고 수준의 가격급등 뒤 숨고르기에 들어간 상태”라며 “장기적으로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단기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요동칠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0
- 압류 후 유치권 행사 Q: 저는 건축업자인데, 인테리어 공사를 마감했으나 건물주가 공사대금을 주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인테리어를 다 마치고 공사 현장을 떠났는데, 유치권을 행사해야 어떻게든 공사대금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다시 공사 현장을 관리하면서 ‘유치권 행사 중’이라는 현수막을 내걸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공사 현장을 다시 점유 관리하기 전에 해당 건물이 압류되었습니다. 제가 유치권을 가지고 이 건물을 경매로 취득한 사람에게 주장할 수 있을까요? A:귀하가 해당 건물을 점유하면서 다시 유치권을 행사하기 전에, 건물에 대한 압류가 이루어지면 귀하는 유치권을 가지고 경락인(경매로 건물을 취득하는 사람)에게 대항할 수 없습니다. 유치권이라는 담보권은 예전에는 그렇게 중요성이 부각되지 않다가 건축업자들의 공사대금과 관련해서 재조명되고 있는 권리입니다. 유치권이 인정되려면, 담보되는 채권(쉽게 말하면, 공사대금 받을 권리)이 유치물에서 발생해서 변제기에 있어야 하며, 유치권자가 유치물을 계속 점유해야 하고, 그 점유가 적법해야 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압류 후 비로소 유치권 행사를 위한 점유를 시작한 경우에는 유치권자의 운명은 어떻게 될 지가 문제가 되었습니다. 건물주가 건축업자에게 다시 건물을 점유관리하면서 유치권을 행사하도록 허락하는 것은, 건축업자에게 점유를 허락하는 사실적인 측면도 있지만, 건축업자에게 유치권을 설정해주는 법률적인 측면도 있습니다. 그러한 유치권 설정이 압류 이후에 이루어진다면 어떨까요? 압류의 효력에 저촉될 것입니다. 압류가 이루어지면 처분금지효력이 발생하는데, 압류 이후에 해당 건물에 권리를 취득한 사람은 그러한 압류의 처분금지효력에 저촉되어서 압류채권자나 경락인에게 그 권리를 주장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압류 후 해당 건물을 다시 점유관리하면서 유치권을 주장하는 건축업자는 유치권을 가지고 경락인에게 대항할 수 없어서, 결국 경락인이 이러한 건축업자에게 해당 부동산에 대한 인도명령신청을 하게 되면 법원은 인도명령을 발령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건축업자가 공사를 마친 후 그 공사대금을 받을 때까지 공사 현장을 떠나지 않는 것이 유치권 행사에 있어서는 바람직하겠습니다. 법무법인 아시아 최유덕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