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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금은매입-골드스톤금거래소]발품 팔아 찾아낸 양심거래소 (주)골드스톤 금거래소 뛰는 금값, 리포터는 금값 비교에 나섰다. 금 매도가격이 천차만별이라는 소문이 사실인지 확인해보기 위해서였다. 나서기 전까진 설마 했다. 설령 가격차이가 나도 몇 만원 정도리라 추측했는데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최고가와 최저가 차이가 백만 원이 훌쩍 넘었다. ‘발품을 팔아야 제값 받고 판다’는 불문율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숨은 진주 (주)골드스톤 금거래소그래도 위안을 삼자면 양심적인 금거래소를 찾았다는 것이다. 국세청등록 정식 금거래소인 (주)골드스톤 금거래소는 구미 원호농협 하나로마트, 도량동 GS마트, 형곡동 GS마트, 옥계동 빅마트, 인동 풀그린마트 1층에 위치해 있다. 업체별로 금 거래 가격은 제각각 모두 가격이 달랐는데 그 중 골드스톤 금거래소가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했으며 5곳 모두 같았다. 골드스톤 금거래소 정이수 대표는 “금은 0.1g까지 가격과 직결됩니다. 거래소마다 가격책정방법이 다르니 거래하는 금의 양이 많을수록 금값차이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라고 설명하면서, 그날 결혼 전 반지부터 결혼예물, 돌반지 등 장롱 속 금붙이를 싹 끌어갔으니 제법 중량이 나갈 만 했다. 늘었다 줄었다 고무줄 중량금 값의 차이는 분석료 중량 등에 따라 차이가 났지만 가장 큰 원인은 중량에 있었다. 골드스톤 금거래소 정이수 대표는 “금을 저울에 계량할 때는 꼭 중량을 같이 확인해야 합니다. 저울방향을 보이지 않게 조정해 놓고 중량보다 적게 불러주는 경우가 많습니다”고 조언했다. 예를 들어 순금을 한 돈에 대략 20만원으로 책정하면 두 돈만 제해도 40만원차이가 나는 셈이다. 그래서 금을 팔 때는 무게를 반드시 확인할 수 있도록 요청하고, 한 돈이 3.75g이라는 정도는 알고 가는 것이 현명하다. 정 대표는 “금을 사거나 팔때는 그날의 시세 등 금 정보를 알고 가는 것이 낫습니다. 일부 양심 없는 매입자들이 소비자가 금에 대해 무지한 것을 노리고 g과 관련해 가격을 낮게 책정하는 일도 있습니다”라고 주의를 당부한다. 인터넷을 검색하면 그날의 금시세가 공시되기 때문에 참고 하면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고 설명했다.금이 뒤바뀌기도반지가 거래소에 따라 18k도 됐다가 14k도 되기도 한다. 정 대표는 “보통 종류별 확인은 약품으로 하는데 애매한 경우가 있어요. 감정 지식이 없으면 18k라도 금 함량이 겨우 기준을 맞춘 정도면 일부에선 14k로 감정하기도 합니다. 또 도금상태가 좋으면 구분하기 힘들 때도 있습니다”고 설명했다. 가장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제품안쪽이나 이음새부분을 살펴보면 된다. 585로 적혀 있으면 14k, 750이나 75%로 적혀 있으면 18k다. 99.9%나 24k는 순금. 그러나 옛날 제품엔 18k로 적혀있어도 18k가 아닌 경우도 종종 있다. 은제품도 99%순은으로 적혀 있어야 진짜 은이다. ‘99%은물’이나 ‘백화점용’이 적힌 은수저는 주석이나 일반 철인 경우가 흔하다. 정 대표는 “금을 사고 팔 때는 아무데서나 말고, 국가에서 표준거래소로 인정한 곳을 찾는 것이 만족도가 높다.(정식등록 의제매입업체) 정제료를 얼마나 받는지 저울은 보여주는지 등 꼼꼼하게 따져보고 거래하는 것이 후회가 없다”고 당부했다. (주)골드스톤 금거래소에선 당일 인터넷 최고시세로 금을 매입하며, 다이아몬드나 고급시계도 취급한다. 문의: (주)골드스톤 구미점 070-7717-6633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7
- 새것 같은 재활용·중고 제품, 없어서 못 판다 “주말에는 어림잡아 수백명이 매장을 찾습니다. 요즘은 날씨가 춥다보니 히터 등의 난방 용품을 찾는 손님들이 많고요. 일부 물건은 구입하겠다는 예약손님이 늘면서 수급에 어려움을 격기도합니다.” 리싸이클시티 수원조원점의 문광철 대표의 말이다. 리싸이클시티는 수원지역 알뜰 주부들 사이에서는 제법 입소문이 난 곳이다. 꼭 구입하고 싶지만 가격 때문에 망설이던 주부들에게 절반 뚝 잘라서, 그 이하로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니 이보다 더 현명한 쇼핑 장소가 어디 있겠는가.가구부터 전자제품까지, 없는 것 빼고 다 있다북문에서 종합운동장 방향으로 가다가 보면 우측편에 보이는 리싸이클시티 수원조원점은 말 그대로 재활용품이나 전시품 등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매장이다. 품목을 보면 생활잡화부터 의류, 아동용품, 레포츠용품, 가구, 가전, 사무용가구, 업소용품까지, 없는 것 빼고 다 있다는 표현이 정확할 듯하다. 새 제품처럼 보이는 제품도 다수 있는데, 이런 것들 일반 매장에 전시만 되었던 제품이거나 중소기업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대량으로 구입한 새 제품이다. 중고품을 다룬다고 여기가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뻔한 중고매장 정도로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일단 그 규모부터가 제법 크다. 대략 150여평 정도에 전시된 제품도 매우 다양하다.리싸이클시티의 최고 경쟁력은 역시 가격. 일단 동급의 새 제품 가격과 비교하면 적게는 50%, 많게는 20% 수준에게 구입이 가능하다. 수백만원하는 소파나 장롱 등을 몇 십 만원이면 구입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필요한 제품 찾는 재미도 쏠쏠 제품 수급이 딸려서 판매를 못한다는 관계자의 설명을 반증이라도 하듯, 리포터가 찾은 날도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겨울 난방용품인 히터 전시대와 가구 전시대에는 유난히 사람이 많았다.커피 한잔 들고 매장 아이쇼핑에 나섰다. 올해 여름, 습기 때문에 고생을 해서인지 제습기에 먼저 눈길이 갔다. 제품의 종류도 다양하고 상태도 좋아 보인다. 그리고 가스히터를 보는 순간 거실에 놓으면 딱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가격도 착한 것이….회사에서 사용할 난방용품을 구입하러 왔다는 김모 씨는 “몇 번 여기서 물건을 구입했는데, 가격 저렴하고 상태 좋아서 매우 만족했다”며 “오늘은 사무실에서 사용할 가스히터와 전기히터 몇 개를 구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멋들어진 소파와 장롱, 어느 회사 사장들이나 사용했을 법한 고급스런 책상과 의자들. 꼼꼼히 살펴봐도 다 보지 못할 만큼 제품들이 다양하다. ‘이미 팔린 제품’이라는 스티커도 여러 곳에 붙어있다. 역시, 좋은 것을 보는 사람의 눈은 모두 비슷한가보다. 마음에 드는 제품 중 여러 개에 팔렸다는 표시가 붙어있는 것을 보니…순간, 눈길을 끄는 제품이 있다. 식탁들이다. 아무리 봐도 중고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 이 제품들 전시품과 스크래치 가구들이란다.문광철 대표는 “가구뿐만 아니라 전자제품도 전시품이 들어올 때가 있는데, 가격은 무척 저렴한 반면 사용에는 전혀 지장이 없기 때문에 들어오자마자 발 빠른 주부들의 차지가 된다”고 말했다. 확실한 제품만 판매하고 AS도 체계적사실 리싸이클시티는 전국에 40여개의 가맹점을 둔 이 분야의 대표적인 기업이다. 업체의 규모가 큰 만큼 직원의 친절도나 AS 등도 남다르다. 전자제품은 기본적으로 6개월간 AS가 보장된다. 배송도 원하는 장소에 날짜와 시간을 맞춰서 해 준다. 다만 배송료는 별도인데, 수원지역에서 단일 품목을 배달 받을 경우 5000원 내외, 1만원을 넘지 않는 선에서 모두 가능하다.리싸이클시티 수원조원점은 중고제품을 팔 때도 편리하다. 가정이나 회사에서 사용하던 제품을 판매하려고 할 때, 리싸이클시티로 매입 문의를 하면 된다. 전화 한 통이면 직접 방문해 매입하기도 하고, 홈페이지에 물건 사진과 정보를 올려놓으면 매입 가격을 제시해 주기도 한다.문광철 대표는 “리싸이클시티의 제품이 우수하다고 평가받는 것은 매입을 할 때 문제가 없는 제품만 가져오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수원시민들이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031-253-8425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 TIP_리싸이클시티 100% 활용하기-매장 매니저들에게 부탁하면 제품의 상태나 매입 경로 등을 좀 더 자세히 들을 수 있다.-제품의 입고 시기나 입고 목록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자주 들려야 좋은 물건을 구입할 확률이 높아진다.-제품의 특성상 설명서 등이 없는 경우가 많다. 가구 등은 들어갈 공간의 사이즈를 미리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그린 스포츠로 발전하는 경륜 · 경정 경륜·경정은 스포츠 토토와 더불어 국민체육진흥공단의 대표적인 기금조성사업이다. 자전거 경주 또는 모터보트 경주에 승자 투표권을 발매하고 승자투표 적중자에게 환급금을 교부한다. 문제는 사업이 갖고 있는 역기능(도박성, 사행성) 때문에 사회적 시선이 곱지 않다는 점이다. 투기 심리가 발생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정책적 관여와 간섭을 하고 있지만 뜻하지 않은 소득을 얻을 수 있다는 측면에서 투기성이 늘 잠재되어 있다. 하지만 주 5일 근무와 국민소득 증가, 개방화 시대 등 빠르게 변하는 환경 변화에 맞춰 경륜·경정 사업은 꾸준히 그린 스포츠로 성장하고 있다. 사업의 순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통합을 지원하고 있는 경륜·경정사업본부 논현 지점의 다양한 노력들을 살펴보았다. 배팅 상한선제와 그린카드 존 운영 경주 결과에 몰입하다 보면 절제력을 잃기 쉬운 것이 배팅?경주다. 짧은 여가 시간을 즐기려 경륜·경정사업본부 논현 지점(이하 논현 스피존)을 찾아왔다가도 아쉬운 결과와 놀라운 승률에 절제력을 잃고 배팅 금액을 늘리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논현 스피존에서는 배팅 상한액 1십 만원을 철저히 지키도록 함과 동시에 그린카드 존을 운영하고 있다. 발매 창구를 이용해 경주권, 구매권을 사야 하는 것과?달리 지정맥을 이용해 발급· 충전해 사용하는 ‘그린카드’는 전자카드로서?가상계좌에 현금을 예치한 후 경주권을 구매하는 것이므로 구매 기록과 환급, 입출금 내역 확인으로 고객들이 절제력을 잃지 않도록 유도할 수 있다. 작년 대비 2만 원 이하 소액 배팅 고객이 4퍼센트 늘고 8만 원 이상 고액 고객이 11퍼센트 감소한 것을 보면 그린카드 사용 후 고객들의 컨트롤 능력이 현저히 높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좌석마다 비치된 모니터 옆 단말기에 그린카드를 꽂으면 귀가할 때까지 그 자리는 해당 카드주인의 지정 좌석이 된다. 대형 모니터 앞에 모여 고함을 치거나 시비 붙을 일이 없어 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편안하게 경주를 즐길 수 있다. ?희망길벗 운영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 경륜·경정 사업을 통해 조성된 기금은 다양한 체육 사업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을 위한 연구·개발 및 보급, 국민체육시설 확충, 선수 및 체육 지도자 육성, 선수·체육지도자 및 체육인의 복지향상을 위한 사업 등에 고루 쓰인다. 지방재정지원금으로 지역사회에 환원되는 금액도 있다.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약 1억 6,500만 원에 달하는 기부금을 출연해 자전거 지원, 장애인 재활사업지원, 독거 어르신 생활비 지원, 저소득층 온누리 상품권 지원, 보훈가정 생활비 등을 지원했다. 객장 시설을 이용한 무료 문화 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노래교실, 스포츠 댄스 교실, 요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이 즐겁고 유익한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몰입도가 지나치게 높은 고객들을 위한 경륜·경정중독예방치유센터 ‘희망길벗’도 운영하고 있다. ‘희망길벗’은 지나친 몰입으로 인해 자제력을 잃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우려가 있는 고객들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과 치료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를 통해 우려되는 고객에게 방문을 권유하기도 하고 고객 스스로 ‘희망길벗’ 사무실을 찾아오는 경우도 있다. 고객과 지역사회에 이익을 환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논현 스피존. 경륜·경정 사업이 보다 건전한 스포츠가 되게끔 하기 위한 그들의 노력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미니인터뷰 논현 스피존 정정수 지점장 Q.경륜·경정 사업을 운영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A.사회문제 최소화와 즐겁게 즐기는 관람문화입니다. 뜻하지 않은 횡재를 만날 수도 있는 행운의 비즈니스 사업이다 보니 투기성이 높아질 수 있는데 자기 절제력을 잃지 않고 끝까지 경주를 즐길 수 있는 마음을 유지시켜 주는 것, 그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Q.논현 지점만의 자랑?A.안락한 환경이라고 자부합니다. 극장식 좌석 배치와 편안한 의자로 인해 고객들은 충분한 휴식과 여가시간을 즐기다 가실 수 있습니다. 고객 홀 내 흡연실은 줄이고 휴게실을 따로 마련하여 책을 읽으며 쉬고 싶어 하는 분들을 위한 도서도 마련해두었습니다. 편안하고 안정적인 분위기 덕분인지 가족이 함께 방문하는 경우도 꽤 많습니다. Q.논현 지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직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고객을 대하고 있습니다. 혹여 돈을 잃는 날도 기분 좋게 여가 시간을 보냈다고 느낄 수 있도록 최대한 친절하고 성실한 태도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고객여러분도 최대한의 절제력을 유지하면서 주어진 시간을 충분히 즐겨 논현 지점을 확실한 스트레스 해소의 장소로 활용하셨으면 합니다.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분당·용인 2011 부동산 결산, 2012 부동산 소망 올해는 집에서 편안하게 다리 뻗고 자보자!교통호재 따라 아파트 전세수요 증가, 소형·오피스텔 위주의 매매수요전세가로 내집마련 실속 수요, 미분양 아파트의 다양한 할인 기대 한 나라의 백성으로 사는 것은 왜 이렇게 힘겹고 피곤한 것일까? 백성을 깨우치고자 한글을 만들었던 이도(세종대왕)가 이 시대에 부활한다면 어떠한 부동산 정책으로 피곤한 백성의 삶을 달래줄 수 있을까? 2011년은 지속되는 경기불황, 아파트 전세 값 폭등, 매매가 하락으로 서민들의 삶이 힘겨웠던 한 해다. 힘들게 살아낸 지난해를 접고, 새롭게 한 해를 열어가는 시점에서 우리 집 마당을 정갈하게 쓰는 마음으로 우리지역 부동산 시장 이슈들을 하나씩 짚어 보았다. 더불어 분당·용인 지역주민들이 소망하는 2012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도 들어보았다.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분당·용인 부동산 시장 HOT 이슈 # No.1 분당·용인 교통 호재의 해기분 좋은 부동산 기사를 만나기 힘들었던 지난해였지만 분당·용인에는 신분당선과 분당연장선 개통이라는 대형 교통호재가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지난해 10월 28일에 개통된 신분당선은 정자~판교~양재~강남 구간을 16분 만에 주파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기존 분당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이 된 정자역 주변은 신분당선 개통으로 상권변화와 부동산 시장에 적잖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가 모아졌다. 현재 2016년 개통을 목표로 신분당선 2단계 구간(정자~광교, 12.7km) 공사가 진행 중이다. 그 수혜지역은 용인 수지 상현지구와 광교가 될 것이다. 지난 12월 28일 개통된 분당연장선은 용인지역의 호재. 보정~구성~신갈~기흥 구간이 연장 개통되면서 본격적인 용인 전철시대를 열었다. 기흥구 거주자들은 정자역에서 신분당선을 갈아타고 강남역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해졌다. 완공 후 1년 6개월이 지나도록 개통을 못하고 있는 용인경전철(일명 에버라인)이 올 하반기, 늦어도 올해 안에 개통될 것으로 전망된다. 용인시는 이를 위해 전 사업시행자인 용인경전철㈜에 개통 후 운영방식에 대해 새로운 제안을 하고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지난 1월 3일 밝혔다. # No.2 서울 발 전세 폭등, 분당-판교-용인 라인 따라 지난해 서민들을 가장 피곤하게 했던 키워드는 ‘전세대란’과 ‘전세난민’이었다.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약해지면서 매매로 전환할 수 있는 사람들도 전세로 눌러 앉아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전세난이 더욱 가중됐다. 서울 발 전·월세 문제는 분당-판교-용인 라인을 따라 연쇄적으로 이어져 내려왔다. 분당 학군을 유지하려는 재계약자들이 분당의 전세금을 올려놓았고, 판교의 경우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들어왔던 초기 전세자들이 2배 이상 오른 전세금을 감당 못하고 서울에서 밀려온 수요자에 의해 물갈이 되었다. 분당이나 판교에서 집을 구하지 못한 전세자들은 지하철 분당연장선 예정 역을 따라 용인(죽전, 구성 등)에서 집을 구했다. 분당신도시 수내동 M공인 관계자는 “분당은 지난 11월까지 전세수요가 꾸준했으며, 12월에 잠시 공백기를 보이다가 1월 첫 주 주말부터 다시 전세를 찾는 수요가 늘기 시작했다”며 “지난해 8~9월은 소형 평형 이동이 많은 가을 이사철 계약이 몰려 가격이 급등했고, 학군 수요로 인한 중대형 아파트 전세시장은 1~2월이 성수기”라고 말했다. 판교신도시 동판교 K공인 관계자는 “지난해 9~10월까지 전세가격이 계속 오르다가 11~12월에 가격이 조금 내리면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는 판교 입주가 3년차 되는 해라 전세 만기 짝수 해(2,4년차)보다는 변동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No.3 대형 평형 매수 실종, 소형 평형 매매 약진2011년 기준 국토해양부 부동산 거래관리시스템(RTMS) 의거 분당·용인 아파트 거래실적을 분석한 결과, 1분기(1~3월)에 가장 거래가 활발했고, 4분기(10~12월)에 거래가 많이 줄어든 것을 알 수 있었다. 해당 지역의 대표단지이거나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단지를 중심으로 조사해보니 주로 전용면적 35~85㎡의 소형 아파트가 거래량을 주도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2011년 1월~10월 아파트 거래현황을 매입자 거주지별로 조사한 결과, 서울 사람들은 타지에서 총7만7397가구의 아파트를 매입했다고 한다. 경기도가 3만6339가구로 절반가량(47%)을 차지했고, 이중 고양시 다음으로 용인 아파트를 총 4320채를 매입했다. 특히 기흥구 아파트를 집중적으로 것으로 조사됐다. 기흥구 아파트 구입 건수는 2995건으로 수지구(1212가구)의 2배가 넘었다.(내일신문 906호 33면 김병국 기자 기사 참조) 수지구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기흥구의 아파트 가격 메리트와 새롭게 개통된 분당 연장선(보정~기흥)의 효과라고 볼 수 있다. <span style="FONT-SIZE: 11pt FONT-WEIGHT: bold" lang= 2012-01-16
- 최정례헤어, 펌, 네일아트, 속눈썹연장 이벤트 멀티 뷰티샵 최정례 헤어 뮤지엄은 1월3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뿌리염색과 펌을 3만5000원에 서비스하며 남성컷도 1만원에 제공한다. 네일서비스 파트에서는 기본케어와 컬러를 통합해 1만5000원 제공하던 것을 1만원으로 할인한다. 글리터 젤 서비스도 50% 할인된 5만원에 서비스 한다. 100% 천연실크 속눈썹연장 시술은 1만원 할인된 4만원에 시술받을 수 있다. 모든 시술은 예약을 해야 한다. 장항동 중앙하이츠 3층에 위치한 최정례헤어뮤지엄은 헤어스타일링 서비스를 비롯해 네일아트와 속눈썹 시술 등이 가능한 여성들의 공간이다. 031)906-33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5
- ‘(주)위드프랜드’ 부업하실 주부 모집 온라인과 홈쇼핑 안마의자 판매 1위 업체인 ‘바디프렌드’의 공식 대행업체 (주)위드프랜드에서 렌탈코디를 모집하고 있다.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건강관련 산업이 꾸준히 성장하는 가운데 안마의자의 수요도 최근 1, 2년 사이에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가의 안마의자를 렌트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절한 안내와 영업을 할 수 있는 렌탈코디에 대한 주부들의 관심도 늘고 있다. 경력의 유무에 상관없이 신분증빙 서류(증명사진 2매, 신분증 사본 1통, 주민등록등본 1통)를 제출 할 수 있는 20세 이상의 성년이면 지원 가능하다. 문의 02-6925-63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5
- 도시형생활주택 ‘캐슬베리’ 96가구 분양 성현종합건설이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4동 408-4번지에 지하 1층, 지상 15층 96가구 규모로 도시형생활주택 ‘캐슬베리’를 일반분양한다.분양면적은 26.43~62.90㎡(구 7.8~19.69평)로 발코니를 무료로 확장해주는 한편 침대, 세탁기, 에어컨, 전기쿡탑 등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최소 분양가는 7200만원부터이며, 계약금 10%만 있으면 입주 때까지 추가로 들어가는 돈이 없다. 지상 1~4층은 그린생활시설로 은행, 병원, 학원 등의 업종을 함께 분양한다. 인천지하철 부평시장역에서 3분 거리이다문의/ 032-362-81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4
- 흑룡의 2012년,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은? 2012년은 용의 해인 임진년이다. 천간 중 검은색에 해당하는 임(壬)과 십이지 중 용을 가리키는 진(辰)이 합쳐진 이른바 ''흑룡(黑龍)의 해''다. 이 ''임''(壬)과 ''진''(辰)이 결합해 60년 만에 한 번 찾아온다는 흑룡(黑龍)의 해는 길년으로 여겨져 다른 해에 비해 결혼과 출산에 대한 수요가 크다. 전세계적인 불황과 내수부진, 저출산의 3중고를 겪고 있는 국내 웨딩업계와 산부인과 입장에서 본다면 60년 만에 찾아온 2012년 흑룡의 해는 더 없이 반가운 수밖에 없다.지난 2011년은 프랜차이즈업계에서는 흔히 ''트리플악재''의 파고가 휩쓴 한해라고 평가한다. 유럽서 시작된 세계적인 금융위기, 불황의 검은 그림자, 이어지는 대한민국 깊은 내수불황의 수렁 등 여러 악재로 진퇴양난의 시기, 다사다난 했던 한해였다. 결혼 출산업 중심 회복 전망 흑룡의 해는 60년 만에 한번 찾아오는 길년인 것은 분명하지만, 2012년 세계 경제와 대한민국 경제, 프랜차이즈와 자영업자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지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먼저 결혼식과 출산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당연히 웨딩관련 업체나 산부인과, 유아용품 업체의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점쳐진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2012년도 또한 지난 2011년에 이어 여러가지 면에서 어려운 한해가 될 것으로 다소 비관적으로 전망을 내놓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제 전문가들은 올해 같은 경우는 결혼, 출산업계를 중심으로 경기회복이 이루어지고 더불어 창업 또한 급증할 것으로 조심스럽게 내다보고 있다.창업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배경에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와 좀처럼 풀리지 않는 청년 취업난이 서로 맞물려 있다.사람들은 보통 진입장벽이 낮고 친숙한 것을 창업 1순위로 꼽게 된다. 먹는 장사와 편의점, 그리고 지난 2011년 창업 아이템으로 높은 인기를 누렸던 커피전문점 등이 각광을 받을 것이라는 것은 쉽게 예측이 가능하다.한스시즌투(안근배한복대여)의 한구현 대표는 “대한민국의 자영업자는 약 566만명으로 전체 근로자의 40%에 육박하고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며 창업시장에서의 치열한 경쟁에 대한 경종을 울렸다. 더구나 전세계적인 공황과 내수부진으로 자영업자의 성공은 하늘에서 별따기나 로또보다 힘든 상황이 됐다. 프랜차이즈 창업 1/10 성공 그렇다면 이들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은 어떠한 준비와 마음가짐으로 올 한해 창업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할까.유명창업아이템은 첫째 진입장벽이 높아야 한다. 진입장벽이 너무 낮으면 하나가 잘되면 우르르 몰리는 것이 창업시장이다. 그러므로 특허나 규제로 인한 독점이 가능하고 시장에서 절대우위를 보이는 창업아이템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두 번째 소자본 창업에 현혹되어서는 안된다. 흔히 창업기준을 얼마나 장사가 잘되고 창업비용이 얼마나 낮느냐 하는 2가지 문제로 대별할 수 있다. 창업비용은 크게 초기 창업자본과 고정비용으로 나뉠 수 있다. 특히 창업에서 중요한 것은 고정비용이 많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한다는 점이다.세 번째 브랜드를 선택하라. 자신이 창업을 위해서 강한 브랜드를 만들 자신이 없다면 브랜드 가치가 높은 창업 아이템을 선택해야 한다. 사양산업은 있어도 사양사업은 없다는 말이 있다. 즉 어떤 사업아이템이든 간에 1등 브랜드는 어떤 형태로든 변신해서 업그레이드가 된다.네 번째 독립창업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자기자신을 스스로 냉정히 평가해 봤을 때 호기심, 직관력, 근면, 성실, 리더십, SNS활용능력 등 사업가에 필요한 자질을 갖추었다고 판단되지 않는 사람은 어떤 형태로든 독립창업을 하면 낭패볼 우려가 십상이다. 독립창업 성공이 100분의 1이라면 프랜차이즈 창업은 10분의 1이 성공할 수 있다. 즉 10배정도 차이가 난다고 말한다. 성공이 1~3년 정도 소요가 되는데 독립창업은 3년을 넘어가도 성공하기가 어렵다는 뜻이다.흑룡의 2012년,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을 찾기는 물론 어렵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4가지 조건들을 면밀히 살피면 성공창업의 길이 보일 수도 있다. 도움말: (주)한스시즌투 한구현 대표이사 문의: (02)577-1879한미정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6
- 오픈 행사 진행하는 ‘핫요가 숨 백석점’ 얼마전 오픈한 ‘핫요가 숨 백석점’에서 오픈행사를 진행한다. 오픈 멤버 등록시 최대 50%까지 할인을 해주며, 고급 요가복과 요가매트를 증정한다. 이 행사는 선착순 50명까지이다. 이곳은 인도 환경을 그대로 재현한 실온 38도, 습도 60%, 산소, 게르마늄, 피톤치드로 구성된 스튜디오에서 진행하여 운동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점이 특징이다. 활동이 둔해지는 시기인 겨울철을 맞아 다이어트로 요가를 생각하는 사람들에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위치는 백석역 5번 출구 삼성프라자 2층에 있다.회원가입문의 031-902-967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5
- 까사미아 2012년 신년맞이 정기세일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까사미아 일산점''은 2012년 신년맞이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행사기간은 2012년 1월6일부터 1월29일까지이며, 10월 이후 출시된 신제품을 제외한 전품목 1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신학기를 맞아 앤티크 클래식 스타일 학생가구 ''코코리본(COCO RIBBON) 시리즈''를 20% 할인 판매한다. 코코리본은 부드러운 곡선디자인과 풍부한 몰딩, 섬세한 조각장식 등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제품에 화장대, 수납장 등을 추가하여 구성할 수 있으며 취학아동이 구입하면 대학 입학 전까지 사용할 수 있다. 크리센도 3인소파와 아르톤 카우치소파를 20% 할인 특가로 구매가능하며, 학생가구와 소파는 한정된 수량으로 구입을 서둘러야 한다. 신년맞이 주간세일로 1월6일부터 1월15일까지는 소품 할인전을 진행한다. 일부 텀블러 및 머그잔 제품은 ''1+1''행사를 진행하고, 인테리어 장식으로 사용되는 디트로테파(홀더)촛대는 30%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16일부터 29일까지는 패브릭 할인전도 진행한다. 별님극세사패드를 비롯해 일부제품은 30%까지 할인 판매하며, 쿠션 및 핸드타올 등은 ''1+1'' 행사도 진행한다. 구매금액별로 사은품 및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까사미아일산점(031)907-65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