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애경 2080, ''네이처 홀릭'' 유기농 치약 애경 덴탈브랜드 2080이 유기농 프리미엄 치약 ''네이처 홀릭(Nature Holic)'' 을 내놨다. 최근 20~30대 젊은 세대는 치약 및 구강관리 제품을 치아미용이나 에티켓기능과 같은 뷰티아이템의 일종으로 여기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향''에도 민감하다. 2080 네이처 홀릭은 이러한 소비자 니즈를 고려해 자연의 싱그러움을 입안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향 차별화에 집중했다. 애경은 "애경중앙연구소 향료개발팀에서 자체개발한 ''스노우민트홀릭''향이 첨가돼 마치 알프스 설원에 있는 듯한 싱그러운 맛을 느낄 수 있고 민트향이 청량감을 더했다"면서 "기존 치약에서는 사용해본 적이 없는 향으로 2080 네이처 홀릭을 통해 처음 접할 수 있는 향"이라고 소개했다. 2080 네이처 홀릭은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유기농 스위스 허브 마루비움(Marrubium) 성분이 함유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7
- 리엔케이 뷰티플래너 모집 웅진리엔케이 상동점에서 뷰티플래너를 모집한다. 교육수당, 직급수당, 신입수당, 교통비 등 초보자의 안정된 정착을 위해 다양한 수당을 지원한다. 경력사원이거나 피부관리 경험자는 우대한다.웅진리엔케이 상동점은 예스성형피부과 부설 피부관리실을 겸하고 있어서 고객유치가 원활, 유경험자에게는 이점이 많다. 상동점 조계운 국장은 “여성이 가정과 사회에 리더가 되어야 한다. 우리 사회는 여전히 여성에게 취업문은 좁다. 그러나 소신과 믿음으로 두드리면 문은 열린다”며 여성의 사회활동을 통해 가정이 겪는 경제난을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상동점은 상반기 신규사원 모집과 정착율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안정적인 수입과 활동이 수월한 곳이다. 문의 : 032-326-03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7
- 5000억원, 거제 고현항 재개발사업 건설사 ''눈독'' 8월10일까지 공모, 5000억원대 투자 성사여부 불투명 거제시가 민자유치사업으로 추진 중인 ''고현항 재개발 사업''에 주요 건설사들이 잇따라 참여의사를 밝혀 사업의 성사 여부가 주목된다.거제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8월10일까지 공모 중인 고현항 재개발 사업에 지금까지 8개 업체가 참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신청서를 제출한 업체는 GS건설, 두산건설, 삼성물산, 우리종합건설, 청담종합건설, ㈜메삭, ㈜클린산업개발 등이다.8일 거제시청에서 열린 사업설명회에는 이들 건설사를 비롯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그러나 이들 건설사가 사업수행 능력이 있는지 실제 사업자 선정 경쟁에 참여할 지는 미지수다.시행사 공모참여 업체는 500페이지 분량의 사업계획서와 10억원의 협약체결 보증금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시는 재무구조가 튼튼하고 자금이 풍부하며 적정한 개발계획을 제출한 사업자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우선협상 대상자가 정해지면 협약을 체결해 사업 시행자로서의 지위를 주어, 국토해양부와 사업승인 절차를 밟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신뢰 있는 민간 투자자를 모집하기 위해 사업신청 자격에 시공능력 평가액이 우수한 업체가 포함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고현항 재개발 사업은 2008년 삼성중공업과 업무협약으로 시작해 항만재개발 기본계획과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 반영, 도시기본계획 변경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했다.당시 삼성중은 5000억원의 밎간투자가 예상됐다.그러나 이후 세계적으로 불어 닥친 금융위기와 경기침체로 금융권 PF대출이 중단되는 등 사업추진이 어려워지자 결국 지난해 7월 삼성중공업이 사업 참여 포기를 선언했다.고현항 재개발사업은 중곡에서 장평에 이르는 고현항을 매립해 인공섬을 만드는 것으로, 전체 사업면적은 91만9,064㎡다. 이중 바다매립을 통해 섬(육지)을 만드는 면적은 61만8,436㎡, 인공섬과 육상부 사이의 수로 등 공유수면이 30만628㎡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6
- 대우조선해양,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본격 생산 대우조선해양은 12일 대우조선해양은 세계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덴마크의 AP 몰러-머스크사가 발주한 18,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강재절단식을 세계 최초로 옥포조선소에서 거행했다.이 행사는 작년 2월 머스크 사가 발주한 18,000TEU급 컨테이너선 중 첫번째 선박의 건조가 시작되는 것을 기념하는 행사다. 이 컨테이너선은 길이 400m, 폭 59m로 갑판 면적만 축구장 4개를 합친 것과 맞먹으며, 여기에 최대 18,000개의 컨테이너를 실을 수 있다.행사 후 대우조선해양은 약 1년 간의 건조 과정을 거쳐 2013년 중순까지 선주 측에 첫 번째 선박을 인도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6
- 판교 입주 기업을 소개합니다 ③ 특허법인 ‘오리진’ ‘갠역시 VS 아이뻐’ 스타워즈를 뛰어넘는 특허전쟁의 역습 주말 개그프로그램에서 새로운 웃음을 주고 있는 ‘이기적인 특허소’.삼성과 애플사를 패러디한 ‘에스그룹’의 박회장과 ‘파인애플사’의 스티븐 박스로 분한 두 오너가 나와 다소 엉뚱하고 우스꽝스러운 내용의 특허를 내면서 사람들에게 ‘특허’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전해주고 있다.이처럼 개그프로그램에 주요 소재로 등장하고 있는 특허, 우리 실생활에 얼마나 근접해 있을까. 성남시 분당구 판교에 위치한 특허법인 ‘오리진’의 강성균(52) 대표는 “특허로 대변되는 지식재산권은 현재 모든 산업 전반에 거대한 축이 되고 있다”고 소개한다.실제 삼성과 애플사가 벌이고 있는 천문학적 규모의 특허권 분쟁은 기업의 지식재산권이 얼마나 중요한지 극명히 보여주는 사례다. 구글이 모토로라의 특허권을 샀다고?강 대표는 “우리가 흔히 ‘인터넷에서 퍼온다’고 말하는 것도 엄밀한 의미에서는 지적재산권의 침해”라며 “특허는 개인이나 기업의 기술, 연구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비롯해 상표, 디자인, 저작권 등을 통칭한 개념”이라고 설명했다.시장에서 독점 또는 우위를 가능케 하고 돈을 벌게 하며 경쟁사와 대결하기 위한 무기로 쓰이는 등 전천후 요술봉과 같은 수단이라는 것.실제 특허출원을 얻게 되면 내용에 따라 10~20년 동안 시장에서 독점적 권리를 인정받게 된다. 타 기업에서 특허 출원된 제품이나 상표, 디자인을 쓰게 되면 독점지위권에 대한 보상 이른바 ‘로열티’를 지급해야 한다. 이것은 시장 선점의 의미도 있지만 로열티만으로도 돈을 벌 수 있는 기업의 수익모델이 생기는 것.“특허권이 강하게 보호되는 미국에서는 별 볼일 없던 중소기업이 특허권만으로 엄청난 자산규모를 갖게 된 사례들이 많습니다. 일부 기업에서는 특허권, 상표권을 미리 선점해놓고 그 권리를 타 기업에 판매하는 구조로 수익을 얻기도 하죠. 이른바 특허 경영입니다.”대표적인 사례로 미국의 ‘컬컴’은 통신기술 특허권으로 세계시장에서 엄청난 로열티를 챙기고 있으며 최근 ‘구글’이 ‘모토로라’의 특허권을 사면서 휴대폰 시장에 뛰어들 것이란 예측도 가능케 했다.이처럼 특허권은 기업체를 지켜주는 보호막이자 M&A의 경영전략으로, 또한 투자의 개념으로도 활용돼 잘 키운 특허는 화수분이 부럽지 않을 만큼 무한 가치를 갖게 된다. 특허, 돈이 되거나 혹은 돈을 쓰거나“미국 IBM사 수익의 70%는 특허권 수익입니다. 자회사인 벨연구소에서 특허 관련 연구만 진행해 많은 돈을 벌어들이죠. 우리나라 삼성도 초기엔 특허관련 인식이 없어 외국기업에 많이 당한(?)후 4~5년 전부터는 특허 연구원만 200여 명을 상주시켜 “앞으로는 특허권으로 로열티를 받는 회사”가 되겠다고 선언을 했죠.”LG가 미국의 폐업직전 ‘제네스’를 헐값에 인수해 10여년을 보유한 것도 비슷한 사례. 디지털 방송의 거의 모든 특허권을 갖고 있던 제네스 덕분에 앞으로 LG는 손 하나 까딱이지 않고 앉아서 어마어마한 수익을 얻게 된다.이렇듯 놀라운 사업영역으로 부상하는 특허권. 심지어 컴퓨터 하나로 특허만 만들어 내는 전문가도 생길만큼 앞으로의 세계는 가히 특허 전쟁의 시대라고 강 대표는 강조한다.“최근 우리나라도 특허에 관한 중요성을 인식해 중국이나 일본, 미국, 독일 등 주요수출국에 특허 출원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최대 무역상대국인 중국에는 연간 150만 건의 특허출원이 진행되고 있죠. 특허권 선점으로 미래 산업의 씨앗을 심어 놓는 겁니다.” 각 분야 스페셜리스트가 특허를 말하다이런 의미에서 특허법인 오리진은 기업의 지식재산권을 지키는 파수꾼이자 벤처서비스 산업을 이끄는 중심 업체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저희는 기업이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 필요한 특허출원과 보호, 분쟁과 소송 등 특허관련 제반업무를 맡아 진행하는 법인입니다.”특히 각 분야 10~15년 경력의 변리사 7명이 모여 만든 법인답게 영어, 독어, 일어, 불어를 동시통역할 수 있는 스페셜리스트 변리사들이 국내ㆍ외를 망라한 특허관련 업무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기업체의 연구 개발자나 CEO들은 반드시 특허관련 공부를 하고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특히 기업 오너에게 특허 마인드가 없으면 ‘말짱 꽝’이죠. 경영은 종합 예술인데 기본 토대인 특허를 모르면 살아남기 어렵기 때문입니다.”특허법인 오리진은 판교로 이전한 이후 지역 기업들의 특허출원과 지식재산권 보호, 분쟁해결을 담당하기 위한 파트너로 든든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img border="2" src="http://intra.naeil.com/UserFiles/Image/News/사진2(20).jpg" width=" 2012-05-15
- 대우조선해양 북미지역 풍력사업 본격 추진 현지시간으로 대우조선해양은 15일 남동발전과 함께 미국 오클라호마에서 노부스 II 풍력발전단지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노부스 lI 풍력발전단지는 총 40MW 규모로, 지난 2월 21일 남동발전 ? 드윈드 ? 스페코 3사는 공동 지분투자를 골자로 한 주주간협약서를 체결한 바 있다. 현재 예정대로 단지건설을 위한 출자와 프로젝트 파이낸스가 성공적으로 완료된 상태이며, 올 연말까지 상업 운전가동을 목표로 본격적인 단지건설 작업이 진행된다.특히 노부스 II 풍력발전단지는 국내 기업들간의 협력과 국내 금융기관의 프로젝트 파이낸스를 통해 추진된 최초의 해외 풍력발전단지 건설사업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더불어 대기업과 국내 풍력발전기 부품을 공급하는 중소기업간의 상호 공생이 실현된 첫 사례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현재 남동발전과 드윈드는 총 규모 80MW의 노부스 I 풍력발전단지 공동개발도 함께 수행 중이다. 이미 노부스 I 풍력발전단지는 드윈드가 개발한 풍력발전기의 설치 작업이 진행 중이며 올해 내로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6
- 1억 2000만원이면 33평 아파트가 내집! 모아건설 브랜드 미래도엘가가 김포한강신도시에 분양중이다. 미래도엘가는 전용면적 84m²(구. 33평)의 A B C D 타입 총 1천 60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민주택기금 8천 500만원을 7년간 지원받는 아파트이다. 전 타입 계약금은 1천 500만원으로 정액제이며,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로 가산금리가 회사부담이다. 2014년 6월 입주예정이며, 견본주택 개관중이다. 발코니확장 및 샷시의 경우 분양가에 포함된 금액으로 제공한다. 문의 031-8049-39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4
- 남동구,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남동구는 청년과 중?장년 구직자들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구에 따르면 구직자들이 직업훈련을 통해 취업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인천인력개발원과 컨소시엄을 구성, ‘남동산단 성장동력 활성화 커플링 사업’을 벌인다. 커플링 사업분야는 IT머시닝센터, 친환경 제조공정 IT 융합제어, IT 융합 CNC선반, 친환경 실내건축전문가 등 총 4개의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각 교육과정은 3개월이고 이 가운데 친환경 제조공정 IT 융합제어 전문가 과정은 5개월 과정으로 오는 6월부터 추가로 시행된다. 구는 오는 6월과 9월에 2차와 3차 교육을 각각 할 예정이다. 친환경제조공정 IT 융합제어과정 등의 교육생을 계속 모집하고, 새로운 취업처를 발굴하는 등 취업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3
- 맨얼굴의 자신감, 반영구 화장 전문 ‘연퍼머넌트’ 외모가 경쟁력인 요즘, 패션과 미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피부 미인이 각광받으며, 반영구 화장의 열풍이 분지 오래다. ‘연퍼머넌트’의 박연화 원장은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맨얼굴의 자신감은 계속 될 것”이라며, “자연주의가 대세인 만큼 반영구 화장도 티 나지 않게 예쁜 기법이 인기”라고 설명한다.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반영구 화장 시술부터 교육까지 책임지고 있는 ‘연퍼머넌트’를 찾았다. 입소문으로 성장한 ‘연퍼머넌트’반영구 화장 전문 ‘연퍼머넌트’(www.ynacademy.co.kr)는 지난 10월 일산 웨스턴 돔에 이전 오픈했다. 앞선 기술력으로 오랫동안 화정에서 화제가 된 곳으로, 서울이나 김포, 파주 등 타 지역에서 더 유명하다. 박연화 원장은 “반영구 화장은 피부의 표피층까지 색소를 침착시켜 아이라인, 눈썹, 헤어라인, 입술 색을 만드는 미용시술”이라며, “땀이나 물에 지워지지 않으면서 화장 효과가 2~3년 정도 유지되기 때문에 트렌드와 취향에 따라 교정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연퍼머넌트''의 반영구 화장은 화장을 지워도 선명한 얼굴라인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얼굴라인이 불투명하거나 비대칭인 경우, 화장품 알레르기로 화장하기 어려운 경우, 자연스러움을 계속 유지하고 싶은 경우에 유용하다. “최근 반영구 화장으로 헤어라인도 교정할 수 있습니다. 얼굴을 작아 보이게 하는 동안 효과가 있어 젊은 층에 인기입니다.”연퍼머넌트의 인기 비결은 충분한 상담이다. 시술 전 꼼꼼한 상담으로 고객에게 가장 잘 맞는 자연스러운 색과 디자인을 찾기 때문이다. “시술 전 완성 그림을 그려 미리 보여주고, 그대로 시술합니다. 만족도가 아주 높은 편이죠.” 연퍼머넌트는 100% 예약제로 운영된다. 눈썹과 아이라인을 함께 하면 23만원이다. 제일 잘 나가는 ‘수지기법’연퍼머넌트는 국내 최고의 수지기법을 자랑한다. 수지기법은 기계 대신 손으로 하나하나 메우는 섬세한 기법이다. 한 올 한 올 자연스러운 눈썹과 또렷하고 선명한 눈매를 만들어 주기 때문에 인기를 얻고 있다. 또, 통증이 거의 없고, 시술 후 색소가 떨어지는 탈각 현상이 없는 특징이 있다. 세밀한 명암을 넣을 수도 있다. “왁싱을 하지 않고 잔털을 정리한 자연 상태에서 메우는 시술을 합니다. 디자인은 도톰한 일자 눈썹이 인기고, 처짐이 있는 40대는 살짝 동글려 눈썹 각을 만듭니다.”수지기법은 특히 시술 장비와 바늘, 색소의 안전성, 시술능력이 중요한데, 연퍼머넌트는 철저한 관리로 유명하다. “모든 시술재료는 1회 사용으로 감염 및 알레르기에 대한 안전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시술시간은 마취크림을 바르고 기다리는 시간을 포함해 50분에서 1시간이다. 시술 후 바로 외출이 가능해, 점심시간을 이용하는 실속족도 많다. 또, 연퍼머넌트에서는 인체에 무해한 천연색소를 사용한다. 이는 미국 FDA, S.P.C.P에서 인정한 제품으로 50여 가지의 색소가 구비돼 있다. “색상은 피부색, 눈동자 색, 머리색 등 전체느낌에 따라 달라집니다. 대부분의 동양인은 카키 브라운이 잘 어울리고, 세련돼 보입니다. 블랙은 도외적인 느낌이 강하죠.” 천연색소를 사용하기 때문에 2번 시술을 기본으로 한다. 보통 2~3년 정도 유효한데, 피부마다 차이가 있다. 반영구 화장 교육, 창업까지 지원연퍼머넌트에서는 반영구 화장 전문가를 양성한다. 박연화 원장은 한국 반영구화장연합회에서 수석 강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1대 1 맞춤 교육을 하고 있다. 수업은 창업을 고려해 완벽한 실전위주 교육이다. “반영구 화장교육은 섬세한 기술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기초 교육을 탄탄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교육과정은 베이직 과정과 스킬 업 과정, 자격증 과정이 있다. 베이직 과정은 반영구 화장 기계와 기술, 아리라인과 입술까지 마스터 할 수 있다. 스킬 업 과정은 수지기법과 엠모 기법, 그리고 콤보 기법을 배운다.“눈썹 숱이 적은 사람은 보통 수지 기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엠보는 눈썹 숱이 많은 사람을 위주로 시술합니다. 콤보는 남자 눈썹 시술시 사용합니다.” 위치 일산동구 장항동 웨스턴타워1동 409호 (MBC옆)문의 031-931-6505 010-4738-4505 www.ynacademy.co.kr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3
- 전업주부에서 알바족으로 변신 불경기가 계속되면서 살림만 하던 전업주부들이 아르바이트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남편 월급은 그대로인데 물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는데다 아이들 사교육은 결코 포기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력이 단절됐던 시간이 긴 만큼 제대로 된 직장을 구하기란 쉽지 않은 일. 더욱이 일을 한다고 해도 가사와 양육을 병행해야 하는 만큼 하루 종일 일하는 직장은 엄두내기 어렵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제일 만만한 파트타임 일자리 시장에 주부들이 몰리고 있다. 3040 주부는 판매직-초보자도 가능 세 아이의 엄마인 김수진 씨는 대형마트 의류매장 두 곳에서 판매직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주말을 제외한 주5일 근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5시간 동안 파트타임으로 일한다. 시급은 4700~5400원 내외. “아이들 학교 보내고 출근하고 아이들 돌아오기 전에 퇴근하니 좋죠. 또 학교 총회나 학부모 공개수업처럼 꼭 가야할 일이 있으면 미리 얘기해서 시간을 낼 수도 있고요. 버는 돈은 적지만 아이 키우고 살림하는데 지장이 적은 편이죠.” 실제로 3, 40대 주부의 경우 대형 할인마트에서 판매직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마트 판매직의 장점은 나이제한만 걸리지 않으면 진입이 쉽다는 점이다. 특별한 조건이나 경력이 없어도 누구나 할 수 있다. 특히 직접 고용된 매장 내 판매직은 오후나 주말근무를 의무적으로 해야 하지만 의류코너나 액세서리 등의 입점 매장에서는 파트타임 근무도 가능하며, 주말도 쉴 수 있다. 4050 주부는 서비스직-육아?가사와 연계한 도우미 대형 할인마트 연령 제한이 만 45세 미만으로 정하고 있기 때문에 4, 50대 주부들이 가장 접근하기 쉬운 부분은 요식업이나 도우미 서비스 분야다. 도우미 일은 가사도우미, 산후도우미, 학교급식 배식도우미, 베이비시터 등이 대표적이다.대부분의 업무가 가사와 자녀양육 등 주부의 일과 관련된 것들이라 특별한 이력 없이도 도전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실제로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고 면접을 통과하면 바로 일을 시작할 수 있다. 올해부터 가사도우미로 일하고 있는 강현숙 씨는 “처음엔 가사도우미라니 자존심도 상하고 누가 알면 어떻게 생각할까 싶어 고민했지만 막상 일해 보니 만족한다”며 “색안경만 벗으면 할 만한 일”이라고 말한다. “그동안은 그냥 살림해왔는데 체계적으로 교육받으니 좋았어요. 내 살림하는데도 도움이 됐고요. 특히 오전에만 가서 바짝 일하고 오면 되니까 오후 시간을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좋아요.”가사도우미는 월수, 화목으로 나눠 일주일에 2~3곳을 순회하며, 보통 오전 9~12시, 오후 1~4시 등 오전과 오후로 나눠 3~4시간 정도 일한다. 보수는 반일은 3~4만원, 종일은 8만원이다. 특히, 복지관이나 여성인력개발센터 같은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만큼 별도의 중개 수수료가 없는 것도 장점이다. 공공기관 통계청 조사요원구청이나 시청, 통계청의 조사 아르바이트는 주부들이 손에 꼽는 요직이다. 투자하는 시간에 비해 보수가 좋은 편이기 때문이다. 다만, 경쟁이 치열하다. 통계청에서 조사요원으로 활동하는 유연주 씨는 “통계 아르바이트는 월 단위로 자신의 상황에 따라 시간과 일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며 “매일 정해진 일을 하는 게 아니라 정해진 기간 동안 정해진 분량을 완수하면 되는 만큼 일정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고 말한다. 보수는 조사 건수에 따라 다르지만 월 90~120만원 내외로 아르바이트치고는 센 편이다. 다만, 통계청 일은 기존에 해봤던 경력자를 우선적으로 뽑는 만큼 초보자가 새롭게 진입하기가 불리하다는 단점이 있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인터뷰 /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상담사 박효정 씨 “일단 몸으로 부딪쳐 보세요.” 직업상담사 박효정 씨는 주부 재취업을 막는 가장 큰 문제는 두려움과 망설임이라고 조언한다. “상담을 해 보면 많은 주부들이 ‘이래서 안 된다, 저래서 못 한다’ 핑계거리 찾기 바빠요. 그런데 일을 하기로 결심했으면 일정 부분은 포기해야 해요. 내 입에 딱 맞는 일자리는 없거든요. 보수가 좋으면 일이 고되고, 일이 여유로우면 보수가 적고요. 당연한 이치죠.” 특히 오랜 동안 집에만 있었기 때문에 적성에 맞는 일을 찾는 것도 말처럼 쉽지 않다. “주부 재취업의 경우 지나치게 적성이나 흥미를 중요시하는 것도 문제에요.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 잘하는지 알기란 어려운 일이거든요. 또 머리로 생각하는 것과 실제로 해보는 것은 전혀 다르고요. 시작하기도 전에 이것저것 따지다 보면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시간만 허비하게 돼요. 일단 여러 검사를 통해 적합한 직업군을 찾아본 후 일단 일을 시작해 보는 것이 좋아요. 머리가 아닌 몸으로 먼저 겪어 보는 거죠. 망설이다 결국 나이제한 때문에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 거 기억하세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