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범계역 ‘chic 헤어샵’ 오픈 범계역 NC백화점 맞은편 건설타워 4층에 ‘chic(쉬크) 헤어샵’이 오픈했다. chic 헤어샵의 이영미 원장은 28년간 미용 및 두피관리 전문가로 활동 중이며, 고객들의 머리를 직접 관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이영미 원장은 “지금까지 내 손을 거쳐간 고객들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모두 내가 직접 관리를 했다. 그래서 만족도가 높고 10년 이상의 단골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chic 헤어샵에서는 두피 탈모 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스트레스, 염색, 열에 의해 손상되는 두피와 모발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이 원장은 “탈모는 단순히 두피나 모발을 관리하는 것을 넘어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탈모로 고민하는 고객이 관리를 받고 마음도 즐거워지고 얼굴까지 좋아진 걸 볼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문의 : 031-392-7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
- 부영아파트 입주자 모집 원주시 무실동 소재 부영아파트가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 부영아파트는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639세대(전용면적 59.9381㎡ 337세대, 84.9877㎡ 302세대)로 구성됐다.부영 임대아파트의 임대 조건은 전용 59.9381㎡형은 보증금 7400만원에 월 임대료 14만원, 전용 84.9877㎡형은 8400만원에 월 임대료 24만원이며, 상기 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임대차계약 시 입주예정자와 협의하여 전환 임대조건으로 계약이 가능하다.신청 접수는 특별공급 5월 15일\, 일반공급의 경우 1순위는 5월 16일, 3순위는 5월 18일이다.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제4조에 의거 입주자모집공고일인 2012년 5월 7일 현재 원주시 및 강원도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에게 1세대 1주택 기준으로 공급된다. 일반공급 중 국민주택(59.9381㎡) 청약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강원도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로, 일반 1순위는 청약저축이나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해 6개월이 경과된 자 중 월 납입금을 6회 이상 납입했어야 하며, 3순위는 무주택세대주이면 청약 가능하다. 입주예정일은 2012년 7월이다. 분양 문의 : 1577-55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
- “일하는 기쁨은 노인이 살아가는 희망입니다” 통계청의 ‘2011 고령자 통계’에 의하면 2010년 65세 이상의 인구 비율은 전체 인구 중11.0%, 2018년에는 14.3%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발표됐다. 고령화 사회는 65세 이상의 인구비율이 7% 이상~ 14% 미만, 고령사회는 14%이상 ~ 20% 미만, 초고령사회는 20% 이상을 말한다. 이를 볼 때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를 지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나는 아직 젊어. 이렇게 건강하고 쌩쌩한 데 일자리는 없고...”(중동, 남자 62세). “노인들은 할 일이 거의 없잖아. 나에겐 경비일도 과분한 걸.”(원미동, 남자 65세).“지금 화장실 청소하는 일을 해. 어떻게 해, 먹고 살아야지.”(심곡동, 여자 59세)부천역 주변에서 만난 노인들에게 노인일자리에 대해 물었다. 이들 중 다수가 위의 답을 내놓았다. 고령사회로 옮겨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정년퇴직 후에는 할 일이 없다는 노인들. 우리 부천 노인들의 일자리 실태는 어떨까? 부천의 노인 취업기관을 통해 알아봤다. 준고령 직종은 경비직, 미화직이 다수 차지 부천일자리센터(bc.intoin.or.kr)가 발표한 2012년 노인 취업현황은 55세 이상 준고령층의 취업직종은 단순노무직과 미화, 생산, 경비원, 요양보호사, 베이비시터 일이 많다고 나타났다. “고학력 특수직종의 경력자보다 취업취약계층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타난 것”이라는 부천일자리센터 이기익 씨는 “실질적으로 채용사이트를 통해 올라오는 준고령층 일자리는 경비 같은 감시단속 직종과 미화직이 다수를 차지한다. 시니어클럽을 통해 보면 현재 확대되고 있는 택배배달직도 노인일자리로 진입하는 현상을 보인다”고 말했다. 부천에서 제일 많이 취업하는 남성 노인의 직업은 경비, 단순노무, 주차관리 업무이고, 여성 노인은 요양보호사, 미화직, 베이비시터다.이들의 월 급여는 얼마나 될까? 특별한 기술 없이 취업하는 단순생산직의 경우는 월 120만원 전후, 여성 준고령층이 주로 취업하는 청소원은 월 100만원선이다. 경비원의 경우는 월 120만원 이하며 근무시간이나 기업 규모에 따라 다양한 차이가 있다. 부천에서 아파트 경비로 일하고 있는 이정록(71) 씨는 “몸은 늙었지만 일하는 덴 지장이 없다. 하지만 밥줄이 끊길까봐 늘 긴장하고 산다”고 말했다. 65세 이하는 경력을 살린 맞춤취업, 이상은 일자리사업이 적당 “준고령층은 다양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뚜렷한 소신과 주관이 있다. 하지만 취업에는 마이너스가 되기도 한다.” 부천일자리 센터 이기익 씨의 말이다. 한 직종에서 오랜 기간 일하다 은퇴한 후 새로운 직종을 찾을 경우에는 해당 경력을 살리지 않으면 일하기 어렵다는 것.현실적으로 가장 많은 준고령층을 채용하는 직종은 경비원이나 미화직, 주차감시 요원 등인데 그들이 이 직업을 선뜻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대한노인회 소사취업지원센터의 통계에서는 2011년 부천 노인의 일자리는 경비직과 아파트 청소직이 다수를 차지한다. 월 급여는 70만원에서 120만원 사이. 노인들이 요구하는 직종은 경비, 청소, 주방보조, 생산직, 치과기공 배달 순이다. 노인에게 맞는 일자리라면 65세 이상 노인들은 일자리사업, 65세 이하의 노인들은 경력을 살린 맞춤취업 일자리가 적당하다. 노인들은 단순 반복적인 일자리를 선호하는 편이다. 소사취업지원센터 박란희 센터장은 “노인일자리를 알선하기 위해 주변 관공서와 연계해 민간업체들을 방문하고 있으며 수시로 현수막에 취업알선을 알린다”며 “지하철 역 도민안방에도 참여하고 벼룩시장에 노인 일자리를 수시로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지관과 시니어클럽 일자리 만족도 높아 현재 노인복지관에서 20만원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김남순(61세) 씨는 “건강에 도움이 되고 사회에 참여할 수 있어서 하는 일이 만족스럽다”고 말한다.김 씨처럼 소일거리로 용돈을 벌며 만족해하는 노인도 있지만, 어려운 노인들은 민간취업에 참여하는 실정이다. 이들은 만족도가 떨어져도 참고 근무하며 직장을 떠나는 일도 흔하다. 앞서 말한 이정록 씨처럼 용역업체에서 취업한 경우, 고용에 대한 불안감도 상당한 편이다. 부천의 노인복지관들은 어떨까. 오정노인복지관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단 10개(249명)가 운영되다. 이들의 월 급여는 20만원에서 40만원 정도. 노인일자리 담당자 강시내 씨는 “시장 경제 안에서 준고령 노인의 인력풀을 활용한 친고령화기업을 만들어야 한다”며 “일반 기업도 임금피크제를 적용한 지속적인 참여 틀을 만들어야 자부심을 갖고 일할 것”이라고 전했다. 부천시니어클럽에서도 800명의 노인이 일하고 있다. 학교 앞 교통정리, 노인 돌봄지원, 아동 급식 지원에 가장 많이 참여한다. 시니어클럽 김한승 실장은 “일자리 참여한 어르신들은 연말 만족도 조사에서 90% 이상이 즐거운 일터라며 만족해하고 다음에도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Tip 부천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부천일자리센터 032-625-8432부천시니어클럽 032-668-4108부천실버인력뱅크 032-668-4107원미(667-0261), 소사(347-9534), 오정노인(683-9290)복지관 (사)대한노인회 원미취업지원센터 032-613-1666(사)대한노인회 소사취업지원센터 032-351-1918(사)대한노인회 오정취업센터 032-684-1508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
- 비타민나무 고배당으로 인기 높은 수익형 농장 강원비타민나무영농조합은 직영농장 일부를 농지 없는 사람들에게 조합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농장주를 모집한다. 1필지별 661㎡의 토지등기이전과 비타민나무 400주가 식재되며 분양가는 1구좌(1필지)에 1496만원이다. 비타민나무 재배 및 모든 관리는 강원비타민나무영농조합에서 체계적으로 책임 관리한다. 나무는 식재 후 3년 후부터 열매가 열리며 2kg~3kg씩 책임수매로 1kg에 1만원에 수매하며 매년 800만~1200만원 정도의 배당수익금이 발생하여 10년 간 받을 수 있다. 영농조합원으로부터 원료를 공급받아 제품을 연구개발 생산하는 삼성생약(주)는 벤처기업으로 탄탄한 회사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수익형 농장이 활성화되면서 KBS, MBC, SBS, YTN 등 주요 방송사에서 앞 다퉈 소개하는 등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농장관계자는 “고소득 농장물로 투자금을 많이 들이지 않고 위탁영농 10년 또는 그 이상의 장기간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든든한 투자처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등기 이전을 하므로 향후 지가상승으로 인한 추가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선착순 분양 접수 중이며 잔여 30필지 접수 후 분양 마감한다. 문의 02-3432-46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
- Zebra GYM오픈 평촌학원가 국민은행 건물 5층에 문을 연 Zebra GYM Personal Training은 전문 트레이너가 1:1개인별 맞춤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Zebra GYM의 퍼스널트레이닝팀은 대한민국의 1등 명품 퍼스널트레이너로서 고객들의 휘트니스 목적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 식습관 등을 집중 분석하여 최적의 트레이닝을 통해 최상의 효과를 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1:1 집중 관리 지도한다. 관계자는 “Zebra GYM은 현재 퍼스널트레이닝 스튜디오 중 최고의 규모와 명품기구를 배치하여 회원에게 가장 만족스러운 트레이닝을 제공하는 퍼스널트레이닝샵”이라고 설명하면서 “기본적인 데일리 코칭, 식단표, 운동 동기부여, 운동스킬 등 회원들이 최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것을 Zebra GYM의 독창적인 프로그램으로 다가갈 수 있게 해준다”고 덧붙였다. 특히 평촌학원가 특성에 맞게 척추측만증으로 고생하는 학생들을 위한 자세교정 프로그램도 운영함으로써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에도 큰 몫을 할 전망이다. 문의 031-384-71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
- 군포, 대형마트 등 의무휴업 27일 첫 시행 군포시 내 대형마트(이마트 산본점)와 기업형슈퍼마켓(SSM) 등 12곳이 오는 27일 첫 의무휴업을 실시한다.시는 최근 열린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회의에서 대규모점포 등에 대한 의무휴업(2·4주 일요일) 조항 적용시점, 영업시간 제한(오전 0시~8시) 방침을 최종 확정하고 이해 관계자들에게 고지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회의에서 시는 지역의 전통상업보존구역을 전통시장 경계 500m 범위에서 1㎞까지로 확대·지정하는 방안도 협의를 마치고 관련 행정절차 시행에 착수했다.군포시 관계자는 “지역 내 상인들이 참여하는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에서 대규모점포의 의무휴업 및 영업시간 제한 조치 방안을 확정해 모든 법적·행정적 근거를 완비했다”며 “이번 시책 시행으로 지역 내 대형·중소 유통기업간 상생발전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 3월 9일 ‘군포시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준대규모점포 등록제한에 관한 조례’를 공포한 이후 지속적으로 행정절차 이행에 대한 준비를 갖춰왔다. 향후 시는 시민들의 혼돈 최소화 및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제도 시행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
- ELS 열풍 … 투자 점검포인트 5가지 ELS(주가연계증권)의 열풍이 몰아치고 있다. 주가지수가 횡보하면서 ELS의 원금손실 위험이 감소하고 다양하게 쏟아져 나오는 ELS 상품들이 높은 수익률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이런 열기에 휩싸여 덜컥 ELS에 투자했다가는 예상치 못한 큰 손실을 볼 수도 있다. 또 증권사 등 판매사들의 과다경쟁으로 불완전판매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어 투자자들의 세심한 검토와 판단이 요구된다.ELS에 투자하기 전 꼼꼼히 따져봐야 할 체크포인트를 살펴보자.주가의 방향성 예측이 중요 ELS투자의 성공은 투자시점부터 주가흐름을 잘 읽어내는 것에 달려있다. 향후 주가가 어떻게 변동될 것인지 방향성을 예측하고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LS는 주가지수나 특정종목의 주가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파생금융상품이다. 주가가 하락해도 일정한 범위 내에서 움직이면 원금이 보장되지만 주가가 일정 범위를 벗어나 폭락하면 그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때문에 주가가 어떻게 변동될 것인지 방향성 예측이 중요하다. 현재 주가가 오른다고 무조건 상승형을 선택하기보다 조기상환시기 또는 만기에 주가가 어떻게 될지를 염두에 두고 상품선택을 해야 한다. 단순수익률만 보지 말고 주가나 경제상황도 함께 고려해 투자결정을 해야 하는 것이다. 지난해 상반기에도 ELS의 열풍이 불면서 너도나도 ELS 투자에 나섰는데 미국신용등급하락과 유럽재정위기가 불거지던 8월 급락장에서 투자자들은 큰 낭패를 봤다. 주가급락으로 종목형 ELS들이 원금손실구간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또 지난 2008년 리먼사태 당시 원금비보장형 ELS 중 녹인이 발생한 ELS가 90%에 달했던 것을 기억하자.기초자산을 꼼꼼히 따지자 ELS에 투자하기로 했다면 먼저 가장 중요한 요소인 기초자산을 결정해야 한다. 기초자산에는 코스피나 코스피200 등 주가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나 미국의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 등 해외지수, 개별주식 종목 등이 있다. 각 기초자산의 가격이 앞으로 어떻게 변동될지를 충분히 검토한 후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ELS 기초자산으로는 개별종목보다 지수를 많이 사용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분기에 발행된 ELS 총 금액의 82%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했다. 개별종목보다는 지수의 변동성이 낮아 안정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풀이된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종목별 차별화 장세로 인해 종목형 보다는 지수형 ELS의 모집금액이 상대적으로 크다"고 말했다. 개별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할 경우에는 주가변동성이 적은 대형우량주 위주로 선택하는 것이 수익률은 낮을 수 있으나 좀 더 안정적이다. 또 주가가 크게 내리지 않을 종목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실제 지난 1분기 ELS 기초자산으로 대거 편입된 정유·화학주의 주가하락이 이어지면서 원금손실구간에 진입할 가능성이 커졌다. 때문에 각 종목의 주가 흐름, 향후 전망에 대한 각별한 검토가 요구된다.유행따라 투자? 안돼~ … 여유자금으로 투자해야 ELS 발행금액은 지난 1분기에 분기별 발행량 사상 최대로 13조원을 돌파했고 3월엔 5조2000억원이 넘어 월 기준 사상 최고액을 기록했다. 4월 발행금액 또한 지난달 못지않게 ELS가 발행됐을 것이라는 분석에 올해 누적 발행금액은 2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시장전문가들은 쏠림현상을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 다양하고 복잡한 구조의 ELS 상품에 대한 위험성을 충분히 파악하지 못한 채 분위기에 휩쓸려 투자에 나섰다가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때처럼 큰 손실을 보게 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개인자산현황도 고려해 투자금액이 만기까지 유지할 수 있는 자금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ELS는 만기이전이라도 조기상환조건이 충족되면 원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지만 조기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원금손실위험이 크고 만기 전에는 현금화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또 중도 환매시에는 환매수수료와 함께 원금초과부분에 대한 세금도 내야해 손실이 커질 수 있다. 원금보장형도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투자성향에 맞는 상품을 골라야 ELS는 수익률만 보고 선택하지 말고 자신의 투자성향을 고려해 골라야 실패하지 않는다. 기대수익률이 높을수록 손실가능성 또한 그만큼 높아지는 법. 안정성과 수익률을 적절히 설계하는 것이 필요하다. ELS를 원금보장수준별로 분류하면 원금보장형과 원금부분보장형, 원금조건부보장형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보통 보수적이거나 안정지향적인 투자자는 원금보장형을, 적극적인 투자자들은 원금 부분보장형을, 공격적인 투자자는 원금조건부보장형이 적합하다. 원금보장형은 100% 원금보존을 추구하는 상품으로 안전한 상품이다. 그러나 보장률이 높은 만큼 수익률은 낮아진다. 또 시장상황이 좋지 않을 경우 은행이자보다 못한 수익률이 될 수도 있고 원금만 돌려받을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다. 원금부분보장형의 경우 95%, 90%, 85% 보장 등 보장률에 따라 수익률이 바뀌는 구조로 되어있다. 원금조건부보장형은 기초자산에 일정조건을 걸고 조기상환 시기나 만기에 조건이 맞으면 원금이 보장되고 조건 충족이 되지 않으면 원금손실이 발생하게 된다. 각 상품별로 투자설명서에 최대손실가능금액과 같은 유형의 상품 중 최대손실사례를 보여주고 있으니 그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복잡하고 다양한 상품구조를 이해하자 ELS는 기초자산, 수익률, 기준일, 조기상환시기, 만기 등에 따라 상품구조가 각기 다르게 설계된다. 시장의 상황에 따라, 고객의 요구에 따라 ELS의 상품구조는 점점 더 복잡하고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다. 다소 복잡하더라도 어떤 조건에서 수익이 발생하는지 구조를 잘 이해하면 안정적인 설계를 통해 투자에 성공할 수 있다. ◆증시가 상승할 때는 녹아웃형 = 녹아웃(Knock-Out) ELS는 주가가 상당한 수준으로 하락해 상승 확률이 높은 시점에서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증시가 상승할 때 또는 단기적인 악재로 폭락한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할 경우에 유리하다. 녹아웃형은 보통 원금보장형에 많으며 지수가 일정수준 이상으로 상승할 경우 고정이율을 주는 구조로 되어있다. ◆주가흐름 안정적일 때는 스텝다운형 = 주식시장이 별다른 가격 등락 없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 때는 녹아웃 ELS보다 스텝다운 ELS가 더 유리하다. 스텝다운 조기상환형은 원금비보장형 ELS에 가장 많이 출시되고 있다. 이 상품에는 녹인(Knock-in)조건이 있는데 이는 원금손실구간 진입을 뜻한다. 예를 들어 코스피200과 홍콩항셍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삼고 만기까지 50%의 녹인이 있는 원금비보장형 ELS가 있다면 이 둘의 기초지수가 만기까지 50%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다면 일정 수익을 낼 수 있다. 그러나 둘 중 하나가 50% 이하로 내려간다면 원금손실이 발생하게 된다. 최근에는 녹인이 없는 상품으로 노녹인(No Knock-in)형도 출시되고 있다. 이는 녹인형보다 원금손실 발생가능성이 조금 줄어든 상품으로 만기 전까지 가장 마지막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상품을 선택할 때 기준을 보면 조기상환조건은 단순하고 빠를수록 좋다. 녹인은 낮을수록 좋다. 노녹인 상품의 경우 최종 만기시점의 평가조건이 낮을수록 좋다. 또 녹인 종가기준인지, 장중가 기준인지도 살펴봐야 하는데 투자자입장에서는 종가기준이 유리하다. 이외에도 다양한 구조의 2012-05-09
- " 부동산 시장 침체 탈출구는 ''빌라''인가 순환매 가능성, 강남 부자들의 빌라임대사업 확장등부동산 시장이 긴 침체에 빠졌다. 비단 박원순 서울시장의 정책 때문만은 아니다. 서민가계의 빚이 912조원을 돌파한 데다 고물가로 실질소득이 줄어들고 있는 것도 한 원인이다.그러나 다른 이론을 내세운 부동산 전문가가 등장해 화제다. 자칭 ''빌라왕''이라고 불리는 빌라투자 전문가인 채익종 다다D&C대표다.그는 부동산 상품이 다양하지 못한 것도 부동산 시장이 침체에 빠진 원인의 하나라고 강조한다. 그는 "주식투자를 해보면 삼성전자처럼 100만원이 넘는 주식도 있고 1000원 이하 주식도 있다. 상품의 가격대가 다양하다보니 주식시장은 아무리 침체기를 맞아도 끊임없이 움직인다. 그러나 부동산 시장에는 침체기를 이어갈 상품이 많지 않아 침체에서 벗어나기가 힘든 면이 있다"고 밝혔다.''많지 않다''는 표현이라면 있다는 얘기인데 채대표는 그 상품을 ''빌라''로 꼽았다. 빌라는 주식시장으로 보면 1000원이하 주식에 해당된다. 부동산 상품 중 가장 가격이 낮아 주로 서민들이 사고판다.경기침체기에는 부자들이 돈을 움직여줘야 그나마 경제가 움직인다. 채대표는 부자들이 아직 빌라상품의 가치를 몰라서 그렇지 안다면 투자할 수 밖에 없다고 단언한다.빌라는 서울에서만 매년 4만가구의 이주가 이뤄지고 있는 유동성이 풍부한 상품인데다 앞으로는 땅값 상승으로 2억원 이하 빌라를 구경하기 어려운 상태에서 아파트 전세값은 크게 올라 빌라가격과 갭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따라서 채대표는 빌라투자는 부동산 순환매의 마지막 상품일 수밖에 없어 결국 가격이 움직일 수밖에 없다고 확신한다. 더불어 요즘 강남의 보통 부자들 사이에 투자비용이 적게 드는 빌라 임대사업에 나서는 사람이 많다는 점도 빌라 가격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라고 강조한다.채대표가 쓴 ''빌라투자로 100억 부자된 청소부''(뿌브아르 발행)책은 3월 중순 이후 한달만에 6쇄에 돌입했다. 부동산시장의 침체 속에서 ''빌라투자''라는 새로운 영역을 알렸다는 의미도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9
- 여의도 배후주거 1순위, 도시형생활주택 ‘레전드힐스’ 파격분양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5분거리 신풍역세권에서 전용면적 13.74㎡, 총 216세대의 도시형생활주택 “레전드힐스”를 파격분양하고 있다. 주변 시세보다 20~30% 저렴한 편으로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계약금 10%,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다. ‘레전드힐스’는 3000만원대 소액 투자로도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최적의 상품으로 평가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임대사업을 원하는 투자자는 1가구만 세를 놓아도 취득세 감면, 양도세 중과제외, 종합부동산세 제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길뉴타운 중심상업지구 최초의 수익형 주택으로 61%의 높은 전용률과 85%의 실사용면적으로 오피스텔보다 넓은 전용면적을 자랑한다. 드럼세탁기와 에어컨, 냉장고, 전기쿡탑 등의 풀옵션 빌트인을 제공한다. 4층 테라스정원과 옥상 하늘정원, 3층에는 319.40㎡ 규모의 휘트니스센터까지 갖췄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신풍역세권은 향후 신안산선이 완공되면 더블 역세권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2만여 개 기업이 밀집된 가산·구로디지털단지를 비롯하여 여의도 금융센터와 영등포, 중앙대학교와 숭실대학교, 노량진 학원가 등이 인접해 있어 직장인은 물론 학생까지 다양하고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분양문의 02-3439-77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9
- 에스핏 단체복 티셔츠 5900원에 판매 아동복 SPA브랜드 에스핏(SPIT)은 5월을 맞이하며 저렴한 가격의 단체복 티셔츠를 출시했다. 총 20여가지(무지포함) 스타일로 디자인이 다양하다. 가격은 전 제품이 5,900원으로 동일하다. 제품의 기능면에서는 고급순면을 사용하여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아동복 전문 브랜드의 노하우를 살린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구성은 원아부터 초등학교의 고학년까지도 어울린다. 어린이날과 운동회 등 각종 아동행사에 단체복이 필요하다면 미리 준비하기에 좋은 기회다. 주문은 사전예약으로 이루어지며 신청한 다음날부터 5일 이내에 수령이 가능하다. 단체 뿐 아니라 개인도 소량 구매가 가능하다.문의 031-945-76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