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가 경쟁력인 요즘, 패션과 미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피부 미인이 각광받으며, 반영구 화장의 열풍이 분지 오래다.
‘연퍼머넌트’의 박연화 원장은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맨얼굴의 자신감은 계속 될 것”이라며, “자연주의가 대세인 만큼 반영구 화장도 티 나지 않게 예쁜 기법이 인기”라고 설명한다.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반영구 화장 시술부터 교육까지 책임지고 있는 ‘연퍼머넌트’를 찾았다.
입소문으로 성장한 ‘연퍼머넌트’
반영구 화장 전문 ‘연퍼머넌트’(www.ynacademy.co.kr)는 지난 10월 일산 웨스턴 돔에 이전 오픈했다. 앞선 기술력으로 오랫동안 화정에서 화제가 된 곳으로, 서울이나 김포, 파주 등 타 지역에서 더 유명하다.
박연화 원장은 “반영구 화장은 피부의 표피층까지 색소를 침착시켜 아이라인, 눈썹, 헤어라인, 입술 색을 만드는 미용시술”이라며, “땀이나 물에 지워지지 않으면서 화장 효과가 2~3년 정도 유지되기 때문에 트렌드와 취향에 따라 교정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연퍼머넌트''의 반영구 화장은 화장을 지워도 선명한 얼굴라인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얼굴라인이 불투명하거나 비대칭인 경우, 화장품 알레르기로 화장하기 어려운 경우, 자연스러움을 계속 유지하고 싶은 경우에 유용하다. “최근 반영구 화장으로 헤어라인도 교정할 수 있습니다. 얼굴을 작아 보이게 하는 동안 효과가 있어 젊은 층에 인기입니다.”
연퍼머넌트의 인기 비결은 충분한 상담이다. 시술 전 꼼꼼한 상담으로 고객에게 가장 잘 맞는 자연스러운 색과 디자인을 찾기 때문이다. “시술 전 완성 그림을 그려 미리 보여주고, 그대로 시술합니다. 만족도가 아주 높은 편이죠.”
연퍼머넌트는 100% 예약제로 운영된다. 눈썹과 아이라인을 함께 하면 23만원이다.
제일 잘 나가는 ‘수지기법’
연퍼머넌트는 국내 최고의 수지기법을 자랑한다. 수지기법은 기계 대신 손으로 하나하나 메우는 섬세한 기법이다. 한 올 한 올 자연스러운 눈썹과 또렷하고 선명한 눈매를 만들어 주기 때문에 인기를 얻고 있다. 또, 통증이 거의 없고, 시술 후 색소가 떨어지는 탈각 현상이 없는 특징이 있다. 세밀한 명암을 넣을 수도 있다.
“왁싱을 하지 않고 잔털을 정리한 자연 상태에서 메우는 시술을 합니다. 디자인은 도톰한 일자 눈썹이 인기고, 처짐이 있는 40대는 살짝 동글려 눈썹 각을 만듭니다.”
수지기법은 특히 시술 장비와 바늘, 색소의 안전성, 시술능력이 중요한데, 연퍼머넌트는 철저한 관리로 유명하다. “모든 시술재료는 1회 사용으로 감염 및 알레르기에 대한 안전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시술시간은 마취크림을 바르고 기다리는 시간을 포함해 50분에서 1시간이다. 시술 후 바로 외출이 가능해, 점심시간을 이용하는 실속족도 많다.
또, 연퍼머넌트에서는 인체에 무해한 천연색소를 사용한다. 이는 미국 FDA, S.P.C.P에서 인정한 제품으로 50여 가지의 색소가 구비돼 있다.
“색상은 피부색, 눈동자 색, 머리색 등 전체느낌에 따라 달라집니다. 대부분의 동양인은 카키 브라운이 잘 어울리고, 세련돼 보입니다. 블랙은 도외적인 느낌이 강하죠.”
천연색소를 사용하기 때문에 2번 시술을 기본으로 한다. 보통 2~3년 정도 유효한데, 피부마다 차이가 있다.
반영구 화장 교육, 창업까지 지원
연퍼머넌트에서는 반영구 화장 전문가를 양성한다. 박연화 원장은 한국 반영구화장연합회에서 수석 강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1대 1 맞춤 교육을 하고 있다. 수업은 창업을 고려해 완벽한 실전위주 교육이다.
“반영구 화장교육은 섬세한 기술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기초 교육을 탄탄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육과정은 베이직 과정과 스킬 업 과정, 자격증 과정이 있다. 베이직 과정은 반영구 화장 기계와 기술, 아리라인과 입술까지 마스터 할 수 있다. 스킬 업 과정은 수지기법과 엠모 기법, 그리고 콤보 기법을 배운다.
“눈썹 숱이 적은 사람은 보통 수지 기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엠보는 눈썹 숱이 많은 사람을 위주로 시술합니다. 콤보는 남자 눈썹 시술시 사용합니다.”
위치 일산동구 장항동 웨스턴타워1동 409호 (MBC옆)
문의 031-931-6505 010-4738-4505 www.ynacademy.co.kr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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