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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부산, 주 2회 부산~마카오 취항 에어부산, 주 2회 부산~마카오 취항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이 지난 7월 19일 부산발 마카오행 BX381 첫 편을 시작으로 부산~마카오 노선 운항에 들어갔다.부산~마카오 노선은 부산에서 목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에 출발하고, 마카오에서는 월요일과 금요일 오전 1시50분(현지시간) 출발하는 등 주 2회 운항한다. 마카오는 동양과 서양의 역사가 공존해 두 가지 문화를 한번에 체험할 수 있고, 다채로운 요리가 있어 미식가들로부터 사랑 받는 곳이다. 기존 부산~홍콩 노선에서 주 3회 운항 중인 에어부산은 이번 마카오 취항으로 ''부산~마카오~홍콩~부산''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형태의 상품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홍콩과 마카오를 동시에 찾고 싶은 고객들에게 최적의 스케줄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편리한 여행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에어부산은 이번 마카오 취항으로 국내 3개(부산~김포, 부산~제주, 김포~제주), 국제 8개(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타이베이, 세부, 홍콩, 칭다오, 마카오) 노선 등 모두 11개 노선을 보유하게 됐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7
- 물 걱정 뚝! 마술이 아닌 기술 말도많고 탈도 많은 정수기. 뉴스와 소비자 고발 등이 열 가구 중 네 집이 사용한다는 정수기의 폐해와 심각성을 많이 알렸다. 깨끗한 물을 위해 쓰는 정수기가 오히려 물을 더럽혔다고 했다. TV 화면을 통해 물에서 나온 이물질과 벌레 알, 시커멓게 낀 물때와 곰팡이도 보도 했다. NBT KOREA에서 정수기의 모든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한 기술을 개발했다. 세계 9개국으로부터 특허 받은 광양자정수기 ‘푸드워셔’를 만나보자. 세계 최초 광양자 이용, 획기적이고 깨끗한 물NBT KOREA 김정면 사장은 “국민 건강을 위해 세계 최초 광양자를 응용해 획기적 제품들을 만들었다. 푸드워셔정수기는 그 중 하나다. 기존 정수기의 모든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한 식품 정수기다. 물은 몸의 70%를 차지하며 건강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 건강에 무엇보다 중요한 확실한 물을 위한 기술로 세계 특허를 받아냈다”고 말했다. 푸드워셔는 모든 부엌 제품에 사용하는 중성세제를 씻어내는 최고의 제품으로 야채, 과일 등에 붙은 잔류 농약 찌꺼기를 완벽하게 제거한다. 수돗물 찌꺼기, 수조, 녹 등과 잔류 염소까지 제거한다. 수돗물의 염소는 대장균과 반 잡균의 혼입을 막는 것이 불가능하고 쌀 야채 과일 등 식품의 비타민과 미네랄에 중화반응을 일으켜 식품이 가진 영양을 파괴한다. 푸드워셔는 이런 단점을 없앴다. 신개발 세라믹과 최고급의 섬유상 활성탄을 사용해 납 등을 제거, 식품의 맛을 높이고 비타민 등 본래의 영양을 지켜준다. 팔뚝 반 크기 활성탄 필터에 광양자를 조사해 물을 미세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원리다. 유량이 풍부해 세척과 설거지도 마음대로 푸드워셔는 우선 정수량이 많다. 유량이 풍부해 야채 과일 쌀 등을 씻을 때 아주 편하다. 수도꼭지에 바로 설치함으로써 정수될 때 버리는 물이 없기 때문이다. 김진희 주부(대방동 ·40)는 “친구가 써보니 기능도 좋고 간단하다며 자꾸 권했지만 망설였다. 그러다 직접 설치했는데 대만족이다. 과일 야채 씻을 때 일반 정수기는 물이 적게 나와 짜증나는데 푸드워셔는 물이 많이 나와 특히 더 좋다. 또 하루 한 번 그냥 돌려주는 것으로 필터가 깨끗해지니 참 편리하다. 강추한다”고 했다. 푸드워셔는 가정 업소 겸용이다. 횟집 등 음식점에서도 만족도가 높다. 대형식당을 경영하는 박정수 씨(상남동·52)는 “기존 정수기는 유량이 적어 식수로만 썼는데 푸드워셔는 유량이 많아 야채 과일 설거지까지 다 한다. 손님들 앞에서 정수된 물로 야채 과일 씻으니, 청결해서 좋다. 안심이 된다며 손님들이 좋아한다”고 말했다. 가장 큰 특징은 매일 세정하는 필터‘新 발상, 항상 깨끗한 물, 특별한 정수기’를 표방하는 푸드워셔는 필터를 매일 간단하게 세정하는 것이 최대 특징이다. 하루 한 번 180도 회전시키는 역류 세정기능방식인데, 필터를 깨끗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유량을 많게 한다. 유량은 일반 정수기의 3배다. 180도 회전으로 본체가 늘 깨끗하고 위생적이며 관이나 필터의 막힘이 없어 가능한 것이다. 하루 한 번 필터를 역 회전시켜 필터에 꼈던 찌꺼기를 깨끗하게 걸러 청소해줌으로 필터 수명이 길고 항 상 깨끗한 물을 마시고 쓸 수 있다. 푸드워셔는 현재 시판 사용 되고 있는 정수기의 모든 문제점은 물론, 수도 직결형의 단점까지 해결했다. 설치는 간단하고 세균걱정 없이 사이즈도 아담한 마술 같은 정수기. 하지만 마술이 아니다 기술이다. 국민건강을 위한 사랑과 연구의 결과다. 김 사장은“NBT KOREA는 지구상 모든 생명체의 건강 구현을 모토로 한다. 올해 들어 온라인 판매에 이어 전국 판매망을 구축했다. 세계 9개국 특허에 빛나는 최고의 정수기 푸드워셔 및 광양자 응용제품(광야자 냉장고, 곰팡이 관련제품, 광양자 파스 등)과 함께 성장할 총판 및 대리점을 모집한다”고 말했다. 박스광양자란?광양자 에너지는 지구 탄생 때부터 존재한 여러 종류의 특수 광석과 삼원색 칼라 에너지가 비접촉 고성능 촉매 기능과 함께 발생되는 극히 작은 진동 에너지를 말한다. 광양자 에너지는 공기, 물, 연료 등 모든 물질을 활성화시키며 실내 환경 개선, 배기가스 정화, 토질 개량, 수질정화, 무 농약 재배, 병 예방 등 여러 가지 방면으로 응용되는 새로운 기술이다. NBT KOREA 푸드워셔 정수기 (055)275-3223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창업성공, 나도 할 수있다! 글 : 비비스타일 경인지사 안현서 지사장 난 여러 가지 일을했다. 쓰라린 실패의 경험도 겪었다. 생각해보면 그러한 실패의 경험이 큰 자산이 되어 지금의 내가 있게 되었다. 최근에는 어떤 아이템을 보면 저게 될까 안될까 하는 감이 잡힌다. 실패를 경험하지 않으면 성공이 무엇인지 알 수 없다. 처음부터 성공하면 좋겠지만 오히려 시간이 지나면서 독이된다 성공이란 결국 실패를 통해 얻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실패가 없는 성공은 곧 신기루처럼 사라지고 만다. 차라리 일찍 실패를 경험하는 것이 나을지도 모른다. 그러면 손안에 든 성공을 어떻게 놓치지 않을까 신중해지고 노력하게 된다. 실패를 두려워하면 아무것도 시작할 수 없다. 시작이 없으면 성공도 없다. 그러니까 나같은 실패 경험자의 조언이 필요하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되 실패의 완급은 조절해야 한다. 한 방에 모든 것을 잃으면 제기하기 힘들고 자치 영원한 낙오자로 굴러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밑천을 다 까먹거나 얻은 것 없이 몰락하는것이 가장 위험한 행동일 것이다. 자 그럼 사업을 하되 어떻게 할까?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무엇을 할 것인가를 정해야 할 것이다. 당신이 여성이라면 할 일은 무궁무진하다. 현대의 소비 주체는 여성이므로 여성인 당신이 여성을 잘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성으로 살면서 무엇이 가장 필요했나? 생각하면 어떤일을 할 것인가 쉽게 생각날 것이다. 여성은 나이가 들면서 점점 망가지는 자신의 몸매에 속상하기 마련. 이러한 여성들에게 체형을 유지하며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삶에 질을 높여주는 아이템이면 성공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된다. 필자는 이러한 여성 기능성 속옷 경인지사를 설립하고 소매 판매와 대리점모집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번 기능성 속옷은 사실 직접 입어보고 기능이 너무 좋아 필자가 덜컥 사업을 시작하게된 것이다. 기존의 보정속옷이라면 흔히 다단계성 판매나 방문판매를 떠올린다. 하지만 비비스타일의 보정속옷은 기존에 판매되고있는 제품과는 차별된제품. 즉 백금가공의 항균처리효과. 나이가 들면서 우리 몸속에 떨어진 기력의 보충 및 자기장의 역할로 체온을1도 올려 혈액순환까지 완전 기능성 제품이다. 현제 제품을 입어본 소비자들의 반응또한 칭찬이 자자할 정도로 자신있는 제품이다 최근에는 경기가 어려워 많은 주부들이 부업이나 창업에 관심이 높다. 창업을 지원하여 유통망을 넓혀가는 사업도 눈여겨 볼 만하다고 늘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앞서 말한 여성 아이템은 소 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기능성속옷 매장을 오픈하는데있어 임대료. 권리금. 초도물품비용등 제반 비용을 다합쳐 3000만원이면 누구나 매장을 운영하는 사업자가 될 수 있다. 궁금한게 있다면 아무 때고 필자에게 문의하면 상세하게 알려드릴것을 약속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드림베리농장, 친화경 블루베리 생과 판매 강원 치악산의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로 친환경 유기농 블루베리를 생산하는 ‘드림베리농장(대표 김기연)에서 블루베리 생과 판매를 개시했다. 블루베리는 항산화효과가 뛰어난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과일로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수험생 눈의 피로와 집중력 강화에도 좋다. 드림베리농장은 자연에서 나는 황태껍질, 다시마, 뽕잎, 인진쑥, 게가루, 맥반석 등을 미생물과 발효한 자가 천연 발효액비와 한방발효액비, 천혜녹비를 사용하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친환경 유기농 인증을 받았다. 지하 150m 암반수로 재배하며, 새콤달콤한 맛과 세련된 포장으로 선물용으로 좋다. 전화 주문을 하면 전국 택배 발송이 된다. 문의 : 033-764-5852(www.dreamberry.biz)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규수방 안양점 전품목 최대 30~50% 할인 행사 안양시 만안구 CJ빌리지에 위치한 ‘규수방 안양점(주종철 대표)’은 전 품목 30~50% 할인행사를 7월30일까지 진행한다. 침대·장롱·소파·학생용 책걸상이 주요 품목으로 자녀의 공부방을 꾸며주려는 학부모이 눈여겨 볼만 하다. 특히 규수방 안양점은 고객이 원하는 맞춤설계 및 주거형태, 예산 등을 고려해 가구전문가의 컨설팅, 사후관리(A/S)가 최대 장점이다. 무엇보다 규수방 주 대표는 방 구조에 맞는 맞춤형 설계로 단순한 상품이 아닌 마음을 판매해 단골 고객들에게 인기다. 문의 : 031-466-03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4050세대 성공하는 창업 위한 출발점 창업이라고 하면 IT 같은 다소 거창한 분야를 중심으로 한 젊은 세대들의 도전쯤으로만 여겨져 온 때도 있었다. 하지만 현재 우리 사회의 현실을 고려할 때 창업은 어느 특정 계층이나 세대에 국한되지 않는다. 명예퇴직자, 경기 불황으로 직장에서 내몰린 사람, 장사가 잘 되지 않아 폐업이나 사업 리모델링을 심각하게 고민 중인 자영업자 등등. 실업은 더 이상 젊은 세대만의 문제가 아닌 게 되었다. 가족의 생계나 자신의 노후를 위해 새로운 시작을 해야 하는 우리 시대 40세 이상 시니어 계층에게는 더더욱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실패를 최소화하기 위한 모든 기능 수행 창업이나 재취업, 새로운 직업군의 생성을 의미하는 창직을 고민하는 이들에겐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이다. 춘천시 서면 강원정보문화진흥원 본관(애니메이션 박물관 내) 212호에 위치한 ‘한림성심대학교 강원시니어비즈플라자’가 지난 5월 개소식을 가지고 힘찬 발걸음을 시작한 것. 이곳은 청년실업, 소상공인들의 몰락,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인 퇴직 등 그간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4050세대가 겪는 실업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이들의 창·취업을 적극 지원한다. “혼자서 새로운 사업에 도전한다는 건 외롭고 막막한 일이지요. 전문가들이 옆에서 도와주고, 자신과 비슷한 사업을 준비하는 이들과 함께하다보면 서로서로 힘이 되기 마련이죠.” 강원시니어비즈플라자의 역할은 단순한 창업지원을 넘어 성공하는 창업을 유도한다는 게 이순재 총괄매니저의 전언이다. 즉 시니어들의 창업에 있어 단기 인큐베이팅(보육) 기관으로서 실패를 최소화 시킬 수 있도록 기능을 수행한다. 나만의 사무공간과 편의시설을 무료로 이용 현재 강원시니어비즈플라자 내에는 총 22명의 수용이 가능한 무료 사무공간이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의욕적으로 내 사업을 시작하는 출발점이기도 한 사무실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기회다. 뿐만 아니라 정보이용 라운지, 컴퓨터실, 세미나실, 교육장, 휴게실 등의 편의공간도 무료로 제공된다. 창업과 관련한 적성검사부터 아이템, 마케팅, 이력서 작성법과 면접요령, 경영·법률·세무 등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받는다. 또한 창업 및 창직, 재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과 소모임을 만들어 서로 고민을 나누고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하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맞춤형 세미나와 워크숍도 개최한다. 전국적으로도 시니어 비즈플라자가 11곳에 달하기 때문에 출장 차 지방 방문 시에도 가까운 비즈플라자를 이용할 수 있다. 창의적 사업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만 40세 이상의 시니어면 연중 수시로 비즈플라자 입주 신청이 가능하며, 소정의 심사 절차를 거쳐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운영되는 ''시니어 창직프로그램 지원사업'' 가운데 하나인 공동창직활동에도 관심을 가져볼만하다. 2인 이상의 시니어가 서로 협력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사업 아이템으로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아이템 개발비, 시제품 제작비, 마케팅/판로비, 운영비등 팀당 1천만원 이내의 자금을 지원한다. 특성화 창직프로그램은 지역별 특성과 시니어의 수요 등을 고려해 소그룹(20명 내외)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패키지프로그램으로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성인친화형 대학과 함께하는 제2의 인생설계 한편 한림성심대학교는 지난 2월 중소기업청 산하 소상공인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2년 시니어 비즈플라자 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시니어 및 베이비부머를 대상으로 창업 준비 과정에 필요한 정보제공, 창업교육, 전문가 상담 및 자문 등 경영지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 사업은 지자체와 대학 등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시니어들의 창업을 이끌어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해부터 7개 지역에서 진행된 이 사업은 올해 경북 칠곡, 울산 울주, 광주시 등 3개 지자체와 한림성심대학교가 추가 선정돼 총 11개 지역으로 늘어났다. 선정기관은 매년 국고를 지원받는데 올해의 경우 2억5천만원 정도의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하게 된다.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친 평생교육사업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어온 한림성심대학교는 이제 한발 더 나아가 지역민들의 삶에 더 깊이 관여해 제2의 인생설계가 가능하도록 성인친화형 대학으로 다가가고 있다. 문의 : 245-6800~1 / www.seniorok.kr 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6
- 거제서 비정규직 해결방안 홍세화 초청특강 16일(월) 19시, 옥포복지관 3층 대강당 오는 16일(월) 홍세화(진보신당)대표가 거제에 내려온다. 대우조선내 노동조합 활동 단체인 노민추(대우조선노조민주화추진위원회)와 진보신당의 공동초청으로 옥포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진보정치의 눈으로 바라본 비정규직? 의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초청특강에서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비정규직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진보적 시각에서 진단하고 해법을 찾아서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자리이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저임금과 상시적인 고용불안에 노출되어 있으며 그 이유는 고용형태 자체가 매우 불안정할 뿐 아니라 고용설계자체에서 문제점을 안고 있다. 도를 넘어선 비정규직 문제는 개인과 노동조합 차원을 넘어 사회적으로 확대 재생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현실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대타협을 위한 정치적 해결노력이 필요할 뿐 아니라 직접 당사자들이 주체로 나서서 투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정규직 노동자들의 지원과 연대투쟁 또한 요구되고 있다. 특히 조선소에서 노동하는 사내하청노동자들은 똑같은 조건에서 똑같은 일을 정규직 노동자와 하지만 비정규직이라는이유로 임금차별과 복지제도 등에서 불합리한 처우를 받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또한 일 하다 다쳐도 제대로 치료조차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따라서 진보신당과 노민추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겪고 있는 열악한 노동환경과 차별적 대우를 받고 있는 비정규직 문제를 진보정치의 눈으로 바라보고 올바른 해결방안은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초청특강을 마련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1
- 가르텐, 오비맥주와 손잡고 사업 확대 생맥주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 가르텐이 오비맥주와 손잡고 ‘골든라거펍’ 1호점을 최근 서울 도곡동 매봉역 근처에 오픈했다. 가르텐이 100%지분을 가진 골든펍에 오비맥주가 뛰어든 것은 하이트에 뒤져 있는 생맥주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1996년 이후 15년만에 전체(병맥주+생맥주) 맥주시장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생맥주 시장에서는 하이트에 간발의 차로 뒤져 있다.골든펍은 가르텐이 기술을 보유한 냉각테이블을 적용했으며 생맥주는 오비맥주가 지난해 선보인 골든라거 생맥주를 사용한다. 오비맥주는 골든펍에 자사 브랜드 사용권을 제공하고 창업자들에게 5000만원의 창업자금을 무이자로 대출해준다. 100호점, 50억원이 우선 투자되며 가맹점이 늘어날 경우 지원금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골든펍은 동네 맥주집을 콘셉트로 한다. 2000년대 중반 동네 호프로 성공한 ‘쪼끼 쪼끼’와 비슷한 콘셉트다. 역세권과 중심상권 중심으로 출점할 경우 매장 수 확대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감안해 지역밀착형 프리미엄 생맥주전문점을 지향한 것이다. 최소 82.6㎡(25평)면 창업이 가능하고 창업비용은 가맹비 800만원을 포함해 99㎡(30평) 기준으로 9300만원이 든다. 한편 가르텐은 ‘가르텐 호프&레스트’라는 생맥주 프랜차이즈를 운영 중이며 230여개의 생맥주 전문점을 보유하고 있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30
- 판교 입주 기업을 소개합니다 ④ LIG넥스원 육해공을 아우르는 최종병기, 그 탄생신화를 만들다 어릴 적 남자 아이들의 단골 놀이 중 하나인 전쟁놀이. 적군을 향해 장난감 탱크를 몰고, 모형 전투기를 손으로 잡고 날리며 입으론 연신 포탄 터지는 굉음을 내며 놀았던 경험은 어린 시절 추억의 장면으로 한두 개 쯤 간직돼 있다.이제는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국가로 전쟁의 위협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보호하는 방위산업은 아직도 어린 시절 전쟁놀이만큼이나 중요한 임무이자 과제로 남아 있다.최첨단 테크놀로지가 위력을 발휘하는 요즘, 방위산업도 그 옛날 아날로그적 병기들을 넘어 첨단 장비들과 IT가 결합된 또 하나의 기술 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얼마 전 용인에서 판교 새 사옥으로 이전해온 LIG넥스원도 우리나라 방위산업의 기술발전을 이끈 대표적 기업이다. 지휘통신, 전자전, 레이더 등에서 방위산업계 선도적 역할 “우리나라는 전시공간이 짧아 전쟁이 발발하면 현시점에서 적어도100년은 후퇴될 만큼 피해를 얻게 될 겁니다. 따라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고 방어할 수 있는 국방력을 갖추는 일이 중요하죠.” LIG넥스원 지형근 수석 매니저의 설명이다.전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이 공격을 할지, 안할지조차 미리 파악하고 공격을 저지시키는 방어체계도 필수적이다. LIG넥스원이 지휘통신, 전자전, 레이더 등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는 것도 이처럼 자주국방을 위해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런 점에서 고성능 무기를 진두지휘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전자장비 체계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판교사옥의 R&D센터는 방위산업의 브레인이라 불릴만하다.지 매지저는 “현대전은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결심, 정밀하게 타격하는 네트워크 중심 전으로 발전하고 있는데, LIG넥스원은 네트워크 중심전의 핵심요소를 모두 개발, 생산해 현대전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특히 LIG넥스원에서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한 작전반경 밖, 적 잠수함을 타격하는 대잠 유도무기 ‘홍상어’와 저고도로 침투하는 적 항공기와 헬리콥터 등에 방공 임무를 수행하는 휴대용 대공 유도무기 ‘신궁’ 등은 세계적 방산기업 제품들과도 어깨를 나란히 하는 ‘토종’ 무기들이다. ‘홍상어’와 ‘신궁’ 등 토종 무기 개발 쾌거이렇듯 자주국방을 위한 다양한 육해공 무기를 비롯해 LIG넥스원 판교R&D센터는 모든 사업장의 역량을 결집해 최첨단 방위산업기술과 다양한 민수기술을 융합, 시너지를 창출하는 첨단 기술의 중심부로 자리 잡고 있다. 지 매니저는 “설계에서부터 검증, 시험평가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의 독자적인 연구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방과학연구소가 선정한 국내 10대 명품무기 중 9개 제품의 개발과 생산에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뿐만 아니라 LIG넥스원은 매년 이익의 30~40% 을 연구개발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 특히 정부의 중장기 무기개발에 대비해 핵심기술의 사전확보를 위한 선행투자와 세계적 수준의 연구개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로 확대해 가고 있다. 또한 국내를 넘어 인도, 콜롬비아, 아랍 등 동남아 지역에 감시 정찰장비 수출을 타진하며 해외 수출에도 힘쓰고 있다. 방위산업을 넘어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희망’ 기업방위산업체의 특성상 보안 등의 이유로 외부에 기업을 알리고 소개하는 일에 제한이 있어온 게 사실. 하지만 지역주민들에게 넥스원이란 이름은 친숙한 나눔 기업으로 통한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왔기 때문. 매년 5월 열리는 ‘희망바자회’는 LIG넥스원 및 방산협력업체 임직원이 기부한 물품을 일반 시민들에게 판매해 나눔을 실천하는 LIG넥스원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다.또한 군 자녀 기숙사 유지보수공사, 현충원 자매결연묘역 정화봉사, 전방 지역 어린이 초청 행사 등과 같이 방산업체로서 책임감을 갖는 활동도 펼쳐오고 있다. 판교로 이전을 하면서는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비 지원을 위한 ‘성남시 행복드림 통장’사업 후원과 지역 독거노인 대상 도시락 배달, 레크리에이션 치료 지원, 복지시설 후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도 진행 중에 있다.국내 방위산업 업체 최초로 환경친화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한 LIG넥스원. 지형근 수석매니저는 “그동안 축적해 온 핵심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인류의 행복과 평화를 지키는 초일류기업, 환경과 공생하는 녹색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며 포부를 밝혔다.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진로관련 tip<br / 2012-07-07
- 인삼, 뿌리보다 열매 인삼 열매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각종 포털사이트에 ‘인삼열매’가 실시간 검색어에 상위권에 진입하며 인삼 관련 업체에 인삼 열매 효능에 대한 문의 전화가 많다. 인삼열매는 ‘진생 베리’라고도 불리며, 4년 이상 자란 인삼에서만 볼 수 있다. 인삼 일생 중 단 한 차례만 열리며 채집 시기는 7월이다. 열매는 일주일 동안만 형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시기를 놓치면 수확할 수 없다. 이 귀하게 얻은 인삼 열매에 사포닌 진세노사이드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여름에도 시린 손·발 , 인삼열매로 다스려 =주부 김진선(46·탄방동)씨는 여름에도 수면 양말을 신고 잔다. 발뿐만 아니라 무릎과 손도 시려 삼복더위에도 외출 시 긴 옷을 필히 준비해야 한다. 김 씨의 고통을 해결해 준 것은 다름 아닌 인삼열매. 주변의 권유로 먹기 시작한 인삼열매순액의 효능을 본 것이다.“여름에도 손발이 시려 고통스러웠어요. 겨울엔 아예 외출 생각도 못 했고 집에서도 핫팩은 필수품이었는데 지금은 악수하기 겁나요. 손에서 열이 난대요.” 김 씨는 꾸준히 인삼열매순액을 복용한 덕에 활력 있는 생활을 하고 있다. 인삼열매는 혈행을 원활하게 도와 기초 대사량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며 여성호르몬 분비를 촉진 한다. 따라서 갱년기 장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인삼열매 추출액으로 ‘세계 최초 가공기술 개발 상품화’(특허 제10-1051519) 특허를 받은 천년수작((주)한국인삼열매공사)의 경우 사포닌 진세노이드 Re의 함유량은 135.16㎎(1g당)으로 나왔다.(군산대학교 기초 연구소) 또한 12가지 사포닌이 총 237.8㎎으로 6년근 홍삼에 비해 약 15배 높다는 연구 결과다. 이처럼 여러 종류의 사포닌을 다량 함유한 천년수작은 혈당조절 혈관확장억제 등과 피부 주름개선 및 탄력 개선 효능도 있어 탄력 있는 피부를 원하는 주부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인삼 결정체 인삼열매, ‘천년수작’에 고스란히 담아 =강동화 한국인삼열매공사 본부장은 “좋은 성분이 아무리 많이 있더라도 인삼 제품은 추출과정이 더욱 중요하다”며 “사포닌 성분을 최대한 추출했는지, 농약 및 유해 성분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고 제품을 구입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국인삼열매공사 ‘천년수작’의 경우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한 120가지 농약잔류검사에 통과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인삼열매 이외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아 맛이 쓰다.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홍삼 제품은 청량감을 위해 원재료보다 더 많은 첨가물이 들어갑니다. 청량감이냐 건강이냐, 제품을 선택하는 것은 소비자의 몫이죠.” 강 본부장은 입에 쓴 약이 몸에 이롭다고 설명했다. 오랫동안 ‘천년수작’으로 건강을 지켜온 주부 이하연(39·월평동)씨는 “요즘처럼 더울 땐 1.5리터 생수병에 천년수작 한 봉지를 물과 섞어 음료처럼 마신다”며 “꿀을 조금 섞어 마시면 여름 음료로 훌륭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씨는 “회식이 많은 남편도 숙취해소음료보다 인삼열매농축액을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강 본부장은 “구매 고객 중 음주 전후에 마시면 다음날 몸 상태가 확연히 다르다는 평가가 많다”며 “갱년기 여성에게도 좋지만 술자리가 잦은 직장인과 집중력이 필요한 학생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포닌 성분은 집중력 향상과 기억력 강화 등의 두뇌 활성화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강 본부장은 “YTN 등 각종 언론 매체에서 보도 이후 인삼열매 효능에 대해 관심이 높아졌다”며 “일시적인 복용은 효과를 보기 어려우니 꾸준한 복용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의 : 042-223-2304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