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서 비정규직 해결방안 홍세화 초청특강

지역내일 2012-07-11

16일(월) 19시, 옥포복지관 3층 대강당


오는 16일(월) 홍세화(진보신당)대표가 거제에 내려온다. 대우조선내 노동조합 활동 단체인 노민추(대우조선노조민주화추진위원회)와 진보신당의 공동초청으로 옥포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진보정치의 눈으로 바라본 비정규직? 의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초청특강에서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비정규직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진보적 시각에서 진단하고 해법을 찾아서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자리이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저임금과 상시적인 고용불안에 노출되어 있으며 그 이유는 고용형태 자체가 매우 불안정할 뿐 아니라 고용설계자체에서 문제점을 안고 있다.
도를 넘어선 비정규직 문제는 개인과 노동조합 차원을 넘어 사회적으로 확대 재생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현실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대타협을 위한 정치적 해결노력이 필요할 뿐 아니라 직접 당사자들이 주체로 나서서 투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정규직 노동자들의 지원과 연대투쟁 또한 요구되고 있다.
특히 조선소에서 노동하는 사내하청노동자들은 똑같은 조건에서 똑같은 일을 정규직 노동자와 하지만 비정규직이라는이유로 임금차별과 복지제도 등에서 불합리한 처우를 받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또한 일 하다 다쳐도 제대로 치료조차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따라서 진보신당과 노민추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겪고 있는 열악한 노동환경과 차별적 대우를 받고 있는 비정규직 문제를 진보정치의 눈으로 바라보고 올바른 해결방안은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초청특강을 마련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