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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의 도움으로 재취업 성공에 도전 재취업에 도움 되는 각종 제도들국가의 도움으로 재취업 성공에 도전 결혼 출산 육아 등으로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다 보면 아이들은 어느덧 엄마의 손길이 많이 필요하지 않은 나이가 되고 엄마는 여유를 찾지만 나이를 먹게 된다. 조금 여유로워진 시간에 자신의 일을 찾고 싶지만 일을 그만둔지 너무 오래 되거나 내세울만한 기술이나 경력이 없어 재취업이 힘든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취업에 도움 되는 것을 배울 수 있는 곳이 많이 있고, 게다가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찾을 수 있어 적극적으로 배우고 찾으면 의외로 취업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얼마나 열심히 적극적으로 자신을 위해 투자하느냐가 관건이다.직업능력개발계좌제(내일배움카드제) 일자리를 찾고자 하는 구직자(신규실업자, 전직실업자)에게 일정한 금액을 지원, 그 범위 이내에서 자기주도적으로 직업능력개발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훈련이력 등을 개인별로 통합관리하는 제도이다. 계좌발급 신청은 현재 구직중에 있는 전직실업자(고용보험가입이력이 있는자)및 신규실업자(고용보험가입 이력이 없는자)를 대상으로 한다. 1인당 계좌한도는 200만원이고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년, 발급횟수는 취업전 1회를 원칙으로한다. 고용노동부가 인정한 계좌적합훈련과정 중에서 선택하고 훈련비는 60~80%를 정부가 지원, 나머지는 훈련생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 방문해서 구직등록 및 구직신청을 하고 훈련상담, 개인훈련서 작성 후 계좌를 발급받게 된다. 훈련상담을 통해 훈련목적, 훈련 필요성 등을 판단하고 계좌발급 적합.부적합을 결정한다. 계좌카드 신청 후 수령시까지 최소 10일정도 의 기간이 소요되며, 계좌카드를 수령한 이후에 훈련수강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직업능력지식포털사이트(http://www.hrd.go.kr) 에서 내일배움카드 홈페이지를 에 접속하면 신청방법과 국비지원학원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새일여성인턴제전업주부 등 장기간 직장으로부터 이탈된 경력단절여성이 취업 후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직장적응훈련 프로그램으로 새일 여성인턴제를 운영하고 있다. 새일본부에 구직등록 한 미취업여성을 대상으로 직업상담을 받은 뒤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격증이 있으면 취업시 도움이 된다. 인턴기간은 3개월, 근무시간은 1일8시간정도, 월 급여는 90만원 이상이다. 채용기업은 고용보험에 가입한 상시근로자 5인이상의 기업을 우선 지원하고 3개월 인턴기간 근무 후 정규직원으로 전환을 유도한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여성 취업 one stop 종합취업지원기관이다. 출산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취업지원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는 별도로 신규시설을 설치하지 않고?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회관 등 기존의 여성 관련 시설을 새일센터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부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http://woman.busan.go.kr 051-610-2011(부산광역시 여성회관)부산동래여성새로일하기센터 www.womancenter.or.kr 051-501-8945(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해운대여성새로일하기센터 www.hwcenter.or.kr 051-702-9196(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사상여성새로일하기센터 www.bbwoman.or.kr 051-326-7600(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부산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 www.bswoman.or.kr 051-807-7944(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부산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www.bsseogu.go.kr 051-204-4358 (서구여성센터)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8
- 척추관절 첨단 청담튼튼병원 개원 - 8층에 127병상으로 척추, 관절. 내과, 성장클리닉, 영상의학과, 물리치료실로 구성- 정범영 대표원장을 필두로 척추/관절은 물론, 성장클리닉을 특화하여 진료 진행 - 서울 중심 지역에 처음으로 개원해 기존 척추병원들과의 차별화 된 서비스 이뤄 나갈 것 척추관절 첨단 튼튼병원(은평, 구로, 장안동, 구리, 의정부, 대구, 노원, 청담 네트워크병원)이 청담 튼튼병원(대표원장 정범영)을 오는 9월 24일 청담동에 개원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청담튼튼병원은 지하1층의 외래와 지상2층부터 8층의 약 127병상 규모의 입원실로 구성되며, 100여 명의 의료진과 직원으로 척추외과, 관절외과, 내과, 성장클리닉, 영상의학과를 중심으로 진료를 진행한다.청담튼튼병원은 은평, 구로, 장안동, 구리, 의정부, 대구, 노원에 이어 8번째로 개원하는 것으로 타 지점과 별도로 성장클리닉을 특화하여 아이들의 키성장과 성조숙증, 척추질환, 소아비만 등의 집중치료를 진행한다. 더불어 최신형 MRI, 체외충격파치료기(ESWT), 무중력감압치료기, 초음파, 최신의료정보시스템,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과 최첨단 검진기기를 통해 당일 예약, 검사, 판독, 진료, 시술에 이르기까지 하루에 이어지는 통합 원스톱 진료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재 각 병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무료간병인제도, 가정방문간호서비스 등의 다양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청담튼튼병원 대표원장인 정범영 원장은 “강남구에 처음으로 개원하는 튼튼병원으로 기존 병원들과 차별화된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성장클리닉의 특화치료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청담튼튼병원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료를 실시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8
- 두통, 요통, 어깨통증 등 명절증후군 오래 방치하면 병된다 #주부 이은경(47세, 가명)씨는 요즘 명절증후군으로 심한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명절 준비 부담감으로 오랜 기간 밤잠을 설쳤고, 명절 전후 손에 물이 마를 새 없이 음식 장만에 손님 치르느라 쉴틈 없이 움직였기 때문이다. 명절이 지나 연로하신 부모님을 내려 보내고 나니 갑자기 긴장이 풀리면서 푹 주저앉을 것 같은 피로감과 함께 심한 요통이 몰려왔다. 이씨는 “맛사지 한 번 받으면 좋아지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허리통증은 유난히 참기 어려울 정도로 심하다”고 말한다.명절증후군 방치하면 만성통증으로 발전명절 전후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명절증후군, 한 의료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명절 직후 병원을 찾는 내원환자들을 조사했더니 허리디스크, 무릎관절염, 어깨통증, 목통증 등 각종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급증한 걸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명절 후 가벼운 통증도 방치하면 만성통증으로 발전 할 수 있다며 초기에 빨리 치료 할 것을 당부한다. 서초동 남부터미널역에 자리한 웰빙통증의학과의원의 김영택 원장에게 명절증후군으로 고생하는 주부들을 위해 각종 통증관리와 치료법에 대해 알아봤다.가톨릭의과대학 서울성모병원 외래교수 경력 등 35년 동안 수많은 환자를 만나 온 웰빙통증의학과의원 김영택 원장은 “추석처럼 특정한 시기에 평상시 노동량에 비해 갑자기 집중적인 육체노동을 하게 되면 근육, 관절, 인대에 무리가 온다”며 “주부들은 집안일로 손을 많이 쓰게 되고,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서 오랫동안 쪼그려 앉거나 일어났다 앉았다를 반복하다 보면 퇴행성관절염이나 허리통증, 손목터널증후군에 쉽게 노출되고, 남자들은 귀경길에 장시간 운전하다 보면 목통증을 유발시키고 목 디스크로까지 발전되는 경우가 있다”고 말한다.통증 자체도 병이자 질환이다건강한 사람들 중에도 명절증후군을 앓는 이들이 많다. 보통의 경우 며칠 휴식과 치료를 받으면 정상적인 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하다. 하지만 일부의 경우 급성통증을 방치하거나 초기 통증을 간과해 만성통증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인간은 누구나 살면서 목, 허리, 어깨 등 몸에서 보내는 여러 가지 통증을 경험합니다. 통증이 오는 것은 그 부위에 무리가 왔으므로 치료가 필요하다는 사인입니다. 신호가 왔을 때 바로 치료하면 그만큼 치료가 빠릅니다. 하지만 아직도 통증 자체가 병이자 하나의 질환이라는 인식이 부족합니다. 예로부터 우리 유교권에서는 참는 것이 미덕이라고 가르쳐 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 국민들은 웬만한 통증쯤은 참는 게 예사가 돼 버렸습니다. 여기저기 쑤시고 아파도 나이 들어 그러려니 그냥 지나칩니다. 하지만 인체의 어떤 통증도 오래 방치하면 통증 신경회로가 망가져 치료가 어려워집니다. 심하면 몸 전체가 망가질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성인 인구의 10퍼센트가 만성통증 환자라는 조사 결과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하는김 원장은 “통증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며칠 쉬었는데도 명절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다면 통증전문 병원을 찾아가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한다.만성피로엔 비타민 주사가 특효사실 주부들은 나이가 들면서 요통이나 편두통, 손목, 어깨통증에 시달리면서도 정작 어떤 병원에 가야 할지 난감할 때가 있다. 이럴 때는 마취통증의학과를 찾아가 보는 것도 방법이다. 통증 전문병원인 만큼 정확한 통증의 원인을 찾아 근본적인 치료와 함께 물리치료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어 치료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웰빙통증의학과의원에서는 초음파로 관절, 인대, 근육을 보면서 정확한 통증부위를 확인해 집중 치료하는 ''초음파유도 통증치료''와 인대가 다치거나 약해진 게 원인일 땐?인대증식치료인 ''프롤로테라피'', 자신의 혈액치유를 담당하는 성장인자인 혈소판을 추출하여 손상부위에 주사해 근본적인 재생을 유도하는 ''자가혈시술'' 등이 각광을 받고 있다. 한편 웰빙통증의학과의원에서는 현재 만성피로와 만성통증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을 위한 ‘비타민C 주사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영양불균형, 면역력 감소, 스트레스 등 피로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1:1 맞춤식으로 비타민요법을 진행한다. 매주 목요일에는 가족, 연인, 친구끼리 커플로 방문하면 1인 비용으로 둘이서 비타민 주사를 맞을 수 있다. 문의 (02)598-3101도움말 웰빙마취통증의학과의원 김영택 원장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8
- 갤러리와 샘플하우스가 만났다? ‘판교 동양파크타운’ 집도 보고 예술작품도 감상하세요 몸도 마음도 분주했던 명절 연휴가 지나고 선선한 바람을 쫓아 나들이라도 나서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찬찬히 둘러보면 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가슴이 확 트일 만큼 공기 맑고 풍광 좋은 곳이 많으니 그 중 하나가 바로 서판교 운중동 타운하우스촌 일대다. ‘한국판 비버리힐스’로 떠오르고 있는 타운하우스 ‘판교 동양파크타운’에서는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를 열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갤러리DM에서 판교동양파크타운과 함께 ‘디와이 아트 프로젝트(DY ART PROJECT)’ 전시회를 마련한 것. 집도 구경하고 작품도 감상하는 일석이조의 행운을 찾아 리포터가 직접 다녀왔다. 주거공간 안에서 만나는 특별한 예술작품들 판교동양파크타운 3층 전시장에 마련된 갤러리에서는 전시회가 한창이다. 지난 3일 오픈한 ‘DY ART PROJECT’는 타운하우스와 예술작품이 만나는 특별한 전시.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고 준비한 아트디렉터 임현숙 씨는 “이번 전시회는 기존의 주거공간이라는 통념을 과감하게 깨고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 작품을 가져와 예술을 생활 속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생활공간인 집 안에 작품 전시를 시도함으로써 주거 공간에서의 개념이 아닌 다른 현태의 새로운 전시 공간을 창조했다는 것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국내외 작가들이 대거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끈다. 각종 고물이나 폐품을 오브제하는 리사이클 아트로 유명한 신양호 작가를 비롯해 신호윤, 김광한, 장민숙, 민세원, 홍원철, 리우, 배윤정 등 총 11명 작가의 실험적이고 다양한 작품 100 여 점이 전시 중이다. 갤러리를 찾은 방문객 이선희(40 용인 수지구 보정동) 주부는 “샘플하우스에 오면 웬만한 분양정보 뿐 아니라 잡지에서만 보던 유행하던 인테리어 경향과 고급자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좋다”면서 “이번에는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 전시까지 경험할 수 있게 돼 신선하고 반갑다”고 말했다. 이번 갤러리는 주변 자연경관이 수려한 동양파크타운의 유럽풍의 외관과 고급 자재, 첨단 설비 등과 잘 어우러져 방문객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킨다. 분양하우스를 찾은 방문객은 물론 입주민들은 “그동안 높게만 느껴지던 갤러리의 문턱이 낮아져 우리 삶과 밀접해진 느낌”이라며 반기는 분위기다.동양파크타운 관계자는 “미술작품을 갤러리에서만 봐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호텔이나 패션매장, 레스토랑 등 미술과 관계없는 공간에서 전시가 많이 열리고 있는 추세”라면서 “이번의 기획행사처럼 아파트나 타운하우스에서 열리는 아트 전시는 수도권 지역에서도 보기 드문 일”이라고 덧붙였다. 판교 동양파크타운에 더욱 눈길이 가는 이유 동양파크타운이 위치한 서판교는 청계산이 병풍처럼 감싸고 있으면서, 운중천이 앞에 흐르고 있는 배산임수 지형으로 풍수지리전문가도 인정한 명당이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을 비롯해 E1, GS그룹, 대한제분, 삼성전자 등의 CEO나 고위 임원들이 대거 보금자리로 터를 잡을 만큼 천혜의 자연환경인 곳. 금토산, 청계산, 운중천이 가까워 자연환경이 풍부할 뿐 아니라 분당 강남 수서 등으로 접근하기도 쉽다. 분당의 인프라를 고루 누릴 수 있는 것도 동양파크타운 입지의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단지 내 최첨단 시스템과 단독 정원, 테라스 제공은 최상의 조건이라 할 만하다.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단지 안에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했고, 이를 위해 단지에 사각지대를 최소화한 CCTV와 차량 차단기를 설치해 입주민의 안전을 24시간 지켜준다. 입주민의 공동 관리비를 줄이기 위해 그린 에너지인 태양광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단지 내외부 시설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분양가 면에서도 인근 고급 빌라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3.3㎡당 1천800만 원 대로 주변 고급 빌라의 평균 분양가 3천만 원 대의 60% 수준에 불과하다. 특히 판교의 마지막 민간분양 단지로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를 받지 않아 계약 즉시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판교 동양파크타운은 세제 감면혜택으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방문객들이 늘고 있는데다, 미술작품 감상을 위한 갤러리 관람객까지 겹치면서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분양문의 031-705-6800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 동양파크타운과 갤러리DM의 ‘DY ART PROJECT’ 전시회일시: 2012년 9월 3일~ 10월 31일개관시간: 오전 11시 30분~ 오후 6시 30분위치: 판교 운중동 동양파크타운 전시장<span style= 2012-10-07
- 태장동 도시개발사업 10월 중에 가시화 될듯 원주태장도시개발지구 지정이 이르면 10월 초 발표될 예정이다. 원주시는 LH와 도시개발사업 내용을 마무리하고 강원도에 도시개발지구 신청 절차를 거쳐 10월 초 지정받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도의 지구지정 고시가 되는대로 LH는 도시개발지구 예정지역 토지나 지장물에 대한 감정평가를 하는 동시에 보상설명회 등을 개최하게 된다. 도시개발지구로 지정되면 현지 부동산 평가 절차를 거쳐 6개월 후에는 보상절차에 들어간다. 보상절차 기간이 1년 정도 소요되는 것을 감안하면 2014년 상반기에는 착공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LH공사의 재무여건에 따라 변수가 있으나 행정절차가 마무리 되는대로 세부 시행계획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원주태장 도시개발사업은 태장동 24만3천680㎡에 주택건설용지 13만3140㎡, 근린생활시설용지 4609㎡, 상업용지 9485㎡와 공원 및 녹지, 공공공지로 9만6446㎡를 조성하는 것으로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단독주택 103호 277명, 공동주택 1875호 5062명 등 모두 1978호에 5천339명이 거주할 전망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6
- 땅부터 집까지 모두 1억5천만 원으로 해결 최근 주택경기 침체로 아파트의 투자가치가 떨어지면서 단독주택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얼마 전 불어닥친 땅콩집의 열풍도 틀에 박힌 아파트 문화에 싫증 난 사람들이 건강한 생활에 독창적인 주거공간까지 함께할 수 있는 주택에 매력을 느껴 나타난 현상이다. 나무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집과 정원, 내 손으로 가꾸어 먹을 수 있는 텃밭, 가족들과 함께 갖는 오붓한 바비큐 타임은 생각만 해도 즐겁다. 게다가 편의시설이 가깝고 10세대 이상의 이웃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분위기라면 금상첨화다. 원주의 전원주택 전문 시공업체 ‘필하우징(대표 김명필)’은 1억 5천만 원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 합리적인 분양가에 교통도 편리해필하우징은 원주 흥업면 대안리 승안동 마을에 터를 잡고 분양을 시작했다. 2002년 착공한 덕소~원주 구간 중앙선 복선전철이 9월 25일 개통되고, 2018년에는 남원주역이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 부근에 들어선다. 흥업에서 수도권까지 이동시간이 1시간으로 가까워진데다 이마트와 원주시청, 은행, 병원 등 편의시설과 남원주역이 10분 이내 거리에 있어 교통의 편리함을 갖추고 있다. 연세대, 한라대, 원주대 등 주변에 대학교도 포진해 있어 교육적으로도 손색이 없다. 필하우징의 분양주택지는 4000㎡(1200평)의 사업부지에 이미 지하수 시설과 기반공사를 마쳐놓은 상태다. 분양주택은 대지 330㎡(100평)에 2층 구조의 목조주택 66㎡(20평) 규모로 건축되며 ‘1억5천만 원’에 땅과 주택은 물론 최상급 인테리어와 텃밭까지 제공한다. 원하면 황토주택으로 시공도 가능하다. ● 원하는 스타일로 짓는 소형주택최근 땅콩주택, 캥거루하우스, 콤팩트하우스 등 이름도 다양한 소형주택들이 인기다. 각자 원하는 스타일로 짓고 이름 붙여진 집들이다.필하우징이라는 이름으로 10년 동안 전원주택과 목조주택의 보급에 힘써온 김 대표는 “사람을 위한 집이어야 합니다. 집은 편안해야지요” 라고 말하며 1대1 맞춤설계를 통해 주문자 취향이 100% 반영되도록 건축한다고 설명한다. 주문자는 충분한 상담을 거쳐 가장 적합한 구조와 필요한 인테리어, 마감재 등을 선택할 수 있다. 공사기간도 짧아 완공과 입주까지 두 달이면 된다. 김 대표는 “방마다 붙박이장을 시공해서 가구도 별로 필요 없어요. 가전제품과 이불만 들고 이사 오시면 됩니다” 라며 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합친 신개념 주택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필하우징이 시공한 목조주택의 A/S는 평생 무상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친다.난방은 ‘화목과 기름을 결합한 보일러’를 사용한다. 하이브리드 개념의 절약형 보일러로 화목난방을 하다가 불이 꺼져도 기름으로 전환되는 편리함까지 갖췄다. 가스보일러보다 50%이상 절약되는 효과가 있다. 화목난방에 필요한 나무는 필하우징에 주문하면 된다. ● 유지비 적고 건강에 도움, 융자도 가능김 대표는 “단열효과가 우수해 유지비가 적게 드는 것이 장점” 이라고 말한다. 목조주택의 특성상 열전도율이 낮고 단열효과가 좋아 여름에는 시원한데다 겨울에는 따뜻하기 때문이다. 목재의 열전도율은 콘크리트의 10%, 철근의 0.25%에 불과할 정도로 낮다. “친환경적이면서 에너지 효율이 높은데다 합리적인 공사비로 귀농을 꿈꾸는 사람들과 젊은 층부터 노년층까지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고 전한다. 게다가 분양가의 50% 이상 융자도 가능하다.목조주택은 새집증후군이 없어 아토피가 있는 사람이나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도 좋아 건강을 되찾고 싶은 이들에게 매우 좋은 집이다.비교적 적은 돈으로 전원생활의 즐거움과 건강을 한 번에 누려보는 건 어떨까?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자연이 주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은 돈으로 따질 수 없는 일이다. 아파트에 거주하며 층간소음문제로 이웃 간 불화를 겪어본 사람이라면 더욱 편안한 전원과 독립생활, 나만의 개성을 살린 집에서 자연과 더불어 한 번쯤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분양 문의: 1661-8904, 762-8733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6
- 원주 ‘수도권 시대’ 반영해 땅값 상승, 거래는 저조 원주 땅값이 전국최고 수준의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거래량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24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8월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지난 달 원주 땅값은 전월 대비 0.156% 올라 전국 최고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세종특별자치시(0.64)와 전국 시도 가운데 경남(0.13%)에 이어 세번째 높은 상승률이다. 원주~강릉 복선전철 등 지역개발 기대감 등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는 도내의 다른 지역에도 골고루 나타나고 있다. 강릉이 전월 보다 0.161%로 상승한 것을 비롯해 춘천 0.149% 각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월부터 8월까지 누적상승률은 평창을 제외한 춘천이 평균 1.703%로 가장 많이 올랐고, 이어 원주(1.662%), 강릉(1.579%)이 뒤를 이었다. 그러나 도내 토지거래량은 감소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한편 지난 달 도내 토지거래량은 7729필지로 전년 동기 1만360필지에 비해 25.4% 감소했다. 면적도 지난해 1711만4000㎡에서 1208만6000㎡로 29.4%나 줄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6
- 음식물 분쇄처리기 ‘크린샷’ 음식물 분쇄처리기 ‘크린샷’ 음식물쓰레기, 물과 함께 갈아서 하수구에 직접 버린다?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하나의 대안으로 음식물처리기가 떠오르고 있다. 분쇄 후 건조하는 방식, 미생물 활용 방식 등 다양한 가운데 멧돌처럼 음식물을 갈아서 하수구에 직접 배출하는 "음식물 분쇄기"를 소개한다. 음식물쓰레기는 지구적인 골칫거리다. 우리나라만 해도 하루에 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가 무려 2009년 기준 515만톤에 달한다.음식물쓰레기를 돈으로 환산하면 연간 약 20조원이고 이를 처리하는데 드는 비용은 무려 8천억원의 정부예산을 들여 해결하고 있다.이처럼 엄청난 량의 음식물쓰레기는 전체 생활 쓰레기의 31.6%를 차지할만큼 큰 비중이다. 2013년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시행을 앞두고 있는 이시점 !! 좀더 적극적인 해결책과 대안이 필요해 보인다 지혜로운 주부의 현명한 선택!!2013년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국시행을 앞두고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비상이 걸렸다! 과거의 음식물쓰레기 처리는 매립(반경수키로 오염원인),소각(다이옥신발생/암유발)에 의해 처리되었으나 현재 전면 금지된 상태고, 음식물 찌꺼기를 걸러낸 침출수(70%이상수분)를 바다에 버리는 것마저도 2013년 국제협약/런던의정서에 의해 해양투기 또한 우리나라도 전면 금지 된다. 이로 인해 정부관련부처와 하청민간업체 그리고 각 지자체는 골머리를 앓고 있다. 선진국에서는 음식물쓰레기를 어떻게 처리하는가?디스포저라는 음식물 분쇄기를 사용 찌꺼기를 잘게 분쇄해 하수관으로 직접 흘려보내고 하수종말처리장으로 모아진 분쇄물들은 미생물처리과정을 통해 분해되고 찌꺼기는 햇볕에 말리어 사료나 퇴비로 사용하고 있으며 깨끗하게 정화된물은 하천으로 다시 흘려보냄으로서 음식물쓰레기 문제를 친환경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경우는 어떠한가?코앞에 닥친 음식물쓰레기 대란에 정부관련부처와 기업들의 노력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정부는 지난 10여 년간 전국적으로 관로공사를 계속해왔고 현재도 진행 중이며 신도시의 경우 건설당시부터 관로공사를 하여 생활오수관과 우수관을 분리해 하수종말처리장까지 연결하여 오물을 처리하고 있다.또한 하수종말처리시설의 처리용량도 대폭확장 실시하기위해 준비 중에 있다. 2009년 서울시(당시 오세훈 시장)는 공릉동 대주 피오레 파트에 음식물분쇄기를 전 가정에 설치하여 시범운영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뒤이어 환경부에서는 이번 2012년 9월부터~내년2월까지 약 6개월에 거쳐 경기도 남양주시와 여주시에서 하수구로 100% 직접 흘려보내는 방식의 분쇄기를 사용 2차 시범사업을 실시한 뒤 그 결과를 2013년 말게나 발표하겠다고 중앙일보(2012. 5.29)등에 보도 되었다.현재 우리나라의 음식물분쇄기술은 (주)시원리빙을 비롯한 중소기업에서 10여 년간 연구해오면서 축적된 기술노하우와 미국 등 선진국 기술이 결합되어 한국문화에 맞는 더 나은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제품은 반영구적으로 10~20년간 사용가능하며 2년간 무상A/S를 실시하고 설치 또한 간단하고 사용하기도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이번에 일산지점에서는 제품에 관심 있는 전 가정에 (무료체험 7일) 설치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고, 제품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바로 철거가 가능하다.또한 일산지점에서는 분쇄기 사업에 관심 있는 무점포사업자와 능력 있는 영업사원도 모집중이다.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어떻게 실시되나?내년부터 시행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는 쓰레기 무게를 재서 배출하는 양에 따라 요금을 부과하는 제도다. 현재 일부 지자체에서 시범 시행 중이며 연말까지 144개 지자체에서 전면 시행하게 된다.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는 여러 가지 형태로 시범 운영 중이다. 음식물 쓰레기 전용 봉투를 사서 스티커를 붙여 배출하는 방식, 가구마다 카드를 만들어 무게를 달아 매달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 등 지자체마다 다양한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그러나 종량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 쓰레기봉투에 섞어 버리는 사례가 속출하는 등 안착하는 데는 아직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멧돌처럼 갈아서 하수구에 배출하는 ‘크린샷’ (주)시원리빙은 “멧돌처럼 갈아서 하수구에 물과 함께 버리는 ‘크린샷’을 사용하면 쾌적한 주방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크린샷’은 싱크대 하부에 기존의 하수관 대신 설치하는 방식이다. 27cm길이에 15~18cm의 폭으로 차지하는 부피가 작으며 한달 소비전력량 0.818kw로(약680원) 정도로 저렴하다는 것이 (주)시원리빙측의 설명이다.사용 방법은 간편하다. 설거지 후 남은 음식물을 음식물 분쇄기에 넣는다. 분쇄 후 하수구에 넣으면 분뇨와 함께 정화조에 1차로 저장되고, 그다음 하수종말처리장으로 보내져 수분은 정화하여 하천에 방류하고, 고형분은 처리시설에서 가스나 공업용 자재, 발전소 연료 등으로 재생 에너지화 하는 데 이용된다.(주)시원리빙은 “채소류가 많은 국내 음식물에 맞는 특화된 제품이며 멧돌 방식으로 분쇄율이 높다”는 것을 장점으로 꼽았다. 또한 “일본, 미국 등 선진국에서도 배출분쇄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우리나라에서도 유력한 쓰레기처리방식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상담문의 (주)시원리빙 일산지점 010-9875-0598 / 070-7637-059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4
- 굴포천 국가하천 지정촉구 공동성명 설훈 국회의원과 김만수 부천시장 등이 현재 지방하천으로 분류한 ‘굴포천’을 국가하천으로 지정해 줄 것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굴포천은 서울시(강서구), 경기도(부천, 김포시), 인천시(부평, 계양구)등 3개 광역시도 5개 자치단체를 관류하는 유역면적 131㎢, 연장 15.31km 유역 내 인구 약 200만 명에게 영향을 주는 지방하천이다.그러나 굴포천은 그동안 관리주체 불명확과 관리부실로 수질오염을 일으켜 왔다. 또 유역 내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등 수도권 하천 중 가장 관리가 낙후된 하천이다. 한강 지류하천 중 안양천, 중랑천, 공릉천은 이미 국가하천으로 지정되어 새로운 친환경 수변문화 공간으로 탄생해 레저생활공간으로 매우 활용도가 높고 수질도 개선되어 토종 물고기들이 살 수 있을 정도로 관리가 잘 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굴포천은 상류(3.9km)를 생태하천으로 조성되어 있다. 나머지 구간에는 평상시 오염된 물로 인해 한강과 아라천에 생태계 파괴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해 2008년 경기도가 굴포천의 국가하천 지정을 신청한 바 있다. 또 2009년 국토해양부는 국가하천 추가지정계획에 굴포천을 반영을 시도했으나 아직까지 지정되지 않은 상태이다. 이날 촉구 발표회에는 해당지역 국회의원 설 훈(부천 원미을,) 김경협(부천 원미갑),김상희 (부천 소사), 원혜영(부천 오정), 한정애(민주통합당 비례대표), 문병호(인천 부평갑), 홍영표(인천 부평을), 신학용(인천 계양갑), 최원식(인천 계양을), 유정복(김포)와 김만수 부천시장, 홍미영 부평구청장, 유영록 김포시장, 가기목 계양구 부구청장 등 자치단체장이 함께 참여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4
- 종중재산을 분배하는 경우, 총회의 의결 절차에 관하여(3) 글 : 색동법률사무소 이향렬 대표변호사1. 서론종중(또는 문중)은 일종의 단체이므로 경우에 따라 종원의 총회의결이 필요한 경우가 생기게 된다. 예를 들면, 종중 소유의 토지가 수용되어 지급되는 수용보상금을 종원들에게 분배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이를 분배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총회의 의결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이번에는 위와 같이 총회를 개최하여 의결을 거치는 절차나 방법에 관하여 알아본다. 2. 종원에 따라 그 분배의 비율, 방법, 내용에 차이를 둘 수 있는지종중은 전통적으로 같은 조상의 후손들 중 성년의 남자들로만 구성된 혈연집단으로, 인위적으로 종중이라는 단체를 만들지 않더라도 자연발생적으로 성립하는 단체이다.그러다보니 같은 조상님의 후손이라 할지라도 미성년자나 여자들은 종원으로서의 지위를 갖지 못하였기 때문에, 종원으로서의 권리(예를 들면, 종중총회에 참석하여 의결권을 행사할 권리, 종중의 재산을 분배할 경우 배분에 참여할 권리 등)를 부여받지 못하였었다. 그러나 여권이 신장되고 양성(남녀)평등의 관념이 사회적으로 널리 퍼져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결국 대법원은 공동 선조와 성과 본을 같이하는 후손은 남녀의 구별 없이 성년이 되면 당연히 그 구성원(종원)이 되는 것이므로 종중의 구성원(종원)의 지위(권리)를 인정하는 문제에 있어서 남녀를 차별하는 것, 즉, 남자만 종원으로 인정하고 여자를 종원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 위법이라고 판결을 하기에 이르렀다(대법원 2005. 7. 21. 선고 2002다13850 전원합의체 판결 참조).그렇지만 무조건 남녀 종원이 똑같이 분배를 받아야만 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종중재산의 조성 경위나 종중재산의 유지관리에 대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그 분배의 비율, 방법, 내용에 차이를 둘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대법원 2010.9.30. 선고 2007다74775 판결 참조). 3. 종중재산의 분배를 위한 총회 결의의 내용과 방법에 관하여종중의 정관 기타 규약에 결의방법에 관하여 미리 정함이 있는 경우에는 이에 따르면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종중총회를 개최하여 그 결의에 따라 수용보상금을 분배하여야 한다.분배의 내용 및 방법은 종중재산의 조성 경위, 종중재산의 유지·관리에 대한 기여도, 종중행사 참여도를 포함한 종중에 대한 기여도, 종중재산의 분배 경위, 전체 종원의 수와 구성, 분배 비율과 그 차등의 정도, 과거의 재산분배 선례 등 제반사정을 고려하여 판단하는 것이 가능하지만,다만, 위와 같은 합리적인 근거 없이 단지 여자 종원이라는 이유로 분배비율을 다르게 정하는 등 불합리한 차별을 하는 것은 정당성과 합리성이 없어 무효가 된다는 점을 유의하여야 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