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취업에 도움 되는 각종 제도들
국가의 도움으로 재취업 성공에 도전
결혼 출산 육아 등으로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다 보면 아이들은 어느덧 엄마의 손길이 많이 필요하지 않은 나이가 되고 엄마는 여유를 찾지만 나이를 먹게 된다. 조금 여유로워진 시간에 자신의 일을 찾고 싶지만 일을 그만둔지 너무 오래 되거나 내세울만한 기술이나 경력이 없어 재취업이 힘든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취업에 도움 되는 것을 배울 수 있는 곳이 많이 있고, 게다가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찾을 수 있어 적극적으로 배우고 찾으면 의외로 취업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얼마나 열심히 적극적으로 자신을 위해 투자하느냐가 관건이다.
직업능력개발계좌제(내일배움카드제)
일자리를 찾고자 하는 구직자(신규실업자, 전직실업자)에게 일정한 금액을 지원, 그 범위 이내에서 자기주도적으로 직업능력개발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훈련이력 등을 개인별로 통합관리하는 제도이다. 계좌발급 신청은 현재 구직중에 있는 전직실업자(고용보험가입이력이 있는자)및 신규실업자(고용보험가입 이력이 없는자)를 대상으로 한다.
1인당 계좌한도는 200만원이고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년, 발급횟수는 취업전 1회를 원칙으로한다. 고용노동부가 인정한 계좌적합훈련과정 중에서 선택하고 훈련비는 60~80%를 정부가 지원, 나머지는 훈련생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 방문해서 구직등록 및 구직신청을 하고 훈련상담, 개인훈련서 작성 후 계좌를 발급받게 된다. 훈련상담을 통해 훈련목적, 훈련 필요성 등을 판단하고 계좌발급 적합.부적합을 결정한다.
계좌카드 신청 후 수령시까지 최소 10일정도 의 기간이 소요되며, 계좌카드를 수령한 이후에 훈련수강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직업능력지식포털사이트(http://www.hrd.go.kr) 에서 내일배움카드 홈페이지를 에 접속하면 신청방법과 국비지원학원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새일여성인턴제
전업주부 등 장기간 직장으로부터 이탈된 경력단절여성이 취업 후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직장적응훈련 프로그램으로 새일 여성인턴제를 운영하고 있다.
새일본부에 구직등록 한 미취업여성을 대상으로 직업상담을 받은 뒤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격증이 있으면 취업시 도움이 된다. 인턴기간은 3개월, 근무시간은 1일8시간정도, 월 급여는 90만원 이상이다. 채용기업은 고용보험에 가입한 상시근로자 5인이상의 기업을 우선 지원하고 3개월 인턴기간 근무 후 정규직원으로 전환을 유도한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여성 취업 one stop 종합취업지원기관이다. 출산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취업지원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는 별도로 신규시설을 설치하지 않고?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회관 등 기존의 여성 관련 시설을 새일센터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부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http://woman.busan.go.kr 051-610-2011
(부산광역시 여성회관)
부산동래여성새로일하기센터 www.womancenter.or.kr 051-501-8945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해운대여성새로일하기센터 www.hwcenter.or.kr 051-702-9196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
사상여성새로일하기센터 www.bbwoman.or.kr 051-326-7600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부산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 www.bswoman.or.kr 051-807-7944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
부산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www.bsseogu.go.kr 051-204-4358
(서구여성센터)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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