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분쇄처리기 ‘크린샷’

지역내일 2012-10-04

음식물 분쇄처리기 ‘크린샷’
   음식물쓰레기, 물과 함께 갈아서 하수구에 직접 버린다?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하나의 대안으로 음식물처리기가 떠오르고 있다. 분쇄 후 건조하는 방식, 미생물 활용 방식 등 다양한 가운데 멧돌처럼 음식물을 갈아서 하수구에 직접 배출하는 "음식물 분쇄기"를 소개한다. 음식물쓰레기는 지구적인 골칫거리다. 우리나라만 해도 하루에 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가 무려 2009년 기준 515만톤에 달한다.
음식물쓰레기를 돈으로 환산하면 연간 약 20조원이고 이를 처리하는데 드는 비용은 무려 8천억원의 정부예산을 들여 해결하고 있다.
이처럼 엄청난 량의 음식물쓰레기는 전체 생활 쓰레기의 31.6%를 차지할만큼  큰 비중이다. 2013년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시행을 앞두고 있는 이시점 !! 좀더 적극적인 해결책과  대안이 필요해 보인다


  지혜로운 주부의 현명한 선택!!
2013년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국시행을 앞두고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비상이 걸렸다! 과거의 음식물쓰레기 처리는 매립(반경수키로 오염원인),소각(다이옥신발생/암유발)에 의해 처리되었으나 현재 전면 금지된 상태고, 음식물 찌꺼기를 걸러낸 침출수(70%이상수분)를 바다에 버리는 것마저도 2013년 국제협약/런던의정서에 의해 해양투기 또한 우리나라도 전면 금지 된다. 이로 인해 정부관련부처와 하청민간업체 그리고 각 지자체는 골머리를 앓고 있다.


  선진국에서는 음식물쓰레기를 어떻게 처리하는가?
디스포저라는 음식물 분쇄기를 사용 찌꺼기를 잘게 분쇄해 하수관으로 직접 흘려보내고 하수종말처리장으로 모아진 분쇄물들은 미생물처리과정을 통해 분해되고 찌꺼기는 햇볕에 말리어 사료나 퇴비로 사용하고 있으며 깨끗하게 정화된물은 하천으로 다시 흘려보냄으로서 음식물쓰레기 문제를 친환경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경우는 어떠한가?
코앞에 닥친 음식물쓰레기 대란에 정부관련부처와 기업들의 노력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정부는 지난 10여 년간 전국적으로 관로공사를 계속해왔고 현재도 진행 중이며 신도시의 경우 건설당시부터 관로공사를 하여 생활오수관과 우수관을 분리해 하수종말처리장까지 연결하여 오물을 처리하고 있다.
또한  하수종말처리시설의 처리용량도 대폭확장 실시하기위해 준비 중에 있다. 2009년 서울시(당시 오세훈 시장)는 공릉동 대주 피오레 파트에 음식물분쇄기를 전 가정에 설치하여 시범운영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뒤이어 환경부에서는 이번 2012년 9월부터~내년2월까지 약 6개월에 거쳐 경기도 남양주시와 여주시에서 하수구로 100% 직접 흘려보내는 방식의 분쇄기를 사용 2차 시범사업을 실시한 뒤 그 결과를 2013년 말게나 발표하겠다고 중앙일보(2012. 5.29)등에 보도 되었다.
현재 우리나라의 음식물분쇄기술은 (주)시원리빙을 비롯한 중소기업에서 10여 년간 연구해오면서 축적된 기술노하우와 미국 등 선진국 기술이 결합되어 한국문화에 맞는 더 나은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제품은 반영구적으로 10~20년간 사용가능하며 2년간 무상A/S를 실시하고 설치 또한 간단하고 사용하기도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이번에 일산지점에서는 제품에 관심 있는 전 가정에 (무료체험 7일) 설치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고, 제품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바로 철거가 가능하다.
또한 일산지점에서는 분쇄기 사업에 관심 있는 무점포사업자와 능력 있는 영업사원도 모집중이다.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어떻게 실시되나?
내년부터 시행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는 쓰레기 무게를 재서 배출하는 양에 따라 요금을 부과하는 제도다. 현재 일부 지자체에서 시범 시행 중이며 연말까지 144개 지자체에서 전면 시행하게 된다.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는 여러 가지 형태로 시범 운영 중이다. 음식물 쓰레기 전용 봉투를 사서 스티커를 붙여 배출하는 방식, 가구마다 카드를 만들어 무게를 달아 매달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 등 지자체마다 다양한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그러나 종량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 쓰레기봉투에 섞어 버리는 사례가 속출하는 등 안착하는 데는 아직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멧돌처럼 갈아서 하수구에 배출하는 ‘크린샷’
   
(주)시원리빙은 “멧돌처럼 갈아서 하수구에 물과 함께 버리는 ‘크린샷’을 사용하면 쾌적한 주방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크린샷’은 싱크대 하부에 기존의 하수관 대신 설치하는 방식이다. 27cm길이에 15~18cm의 폭으로 차지하는 부피가 작으며 한달 소비전력량 0.818kw로(약680원) 정도로 저렴하다는 것이 (주)시원리빙측의 설명이다.
사용 방법은 간편하다. 설거지 후 남은 음식물을 음식물 분쇄기에 넣는다. 분쇄 후 하수구에 넣으면 분뇨와 함께 정화조에 1차로 저장되고, 그다음 하수종말처리장으로 보내져 수분은 정화하여 하천에 방류하고, 고형분은 처리시설에서 가스나 공업용 자재, 발전소 연료 등으로 재생 에너지화 하는 데 이용된다.
(주)시원리빙은 “채소류가 많은 국내 음식물에 맞는 특화된 제품이며 멧돌 방식으로 분쇄율이 높다”는 것을 장점으로 꼽았다. 또한 “일본, 미국 등 선진국에서도 배출분쇄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우리나라에서도 유력한 쓰레기처리방식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상담문의 (주)시원리빙 일산지점 010-9875-0598 / 070-7637-0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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