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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삼성전자 스마트갤러리 구미홍보관 방문객 1만명 돌파 삼성전자의 역사와 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꾸며놓은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홍보관이 지난해 1월 문을 연후 개관 20개월만에 방문객 1만명을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2일 홍보관 1만번째 방문객인 영남대 대학원생인 미얀마 출신 조조(ZAW ZAW)씨에게 축하 화환과 함께 갤럭시 노트 10.1을 증정했다.삼성전자 전우헌 공장장은 "삼성전자 스마트갤러리가 기업 홍보관을 넘어 경북 지역을 대표하는 방문 명소로 자리매김 했다"며 "삼성과 경북의 기술력을 대표하고 지역민들과의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1
- [대구] 최원프리모 최원희 명장, 가발은 커트와 자연스러움이 중요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가발’은 최후의 선택이자 마지막 희망이다. 그래서 가발만큼은 자신의 머리카락처럼 자연스럽고 손질이 쉬우면서 원하는 스타일을 낼 수 있는 ‘명품’을 찾는 경우가 많다. 국가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가발업계 명장 제1호인 최원희 명장(최원프리모, 대구 달서구)이 섬세한 장인의 손길로 커트와 자연스러움이 중요하며 항상 새로운 기술을 도입해 수작업으로 제작해야 내게 꼭 맞는 표시나지 않는 1:1 맞춤가발이 완성된다고 한다.더 자연스럽게 더 편안하게 ‘가발의 진화’최원희 명장이 처음 명품가발 제작에 관심을 가진 이유는 간단하다. 본인이 바로 탈모로 고민했던 탈모인이기 때문. 최 명장은 “탈모를 치료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찾아보고 시도했지만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아 가발을 선택했다. 직접 가발을 착용해 보니 불편함이나 개선점도 금방 찾을 수 있었고, 그것을 개선하다보니 특허가발이 탄생하는 등 더 좋은 가발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어 그는 “더 자연스럽고, 착용이 간편하며, 내가 원하는 헤어스타일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기술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고 설명한다.실제로 대구 최원프리모는 디자인 및 실용신안을 포함 총 35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남성 여성 전용 가발을 제작하고 있다.최근에는 가발과 피부가 닿는 헤어라인부분에 자신의 피부색에 맞는 인공피부를 부착해 더욱 자연스러운 착용감을 살릴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특허 받은 매직테이프를 활용해 클립이나 핀이 없어도 착용할 수 있게 하는 등 가발착용 상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명장의 섬세한 손길로 명품 가발 탄생대구 최원프리모의 가발은 그야말로 ‘명장의 손길로 한올 한올 심어 만든 명품가발’로 알려져 있다. 최원희 명장은 “가발을 제작할 때 고객의 헤어상태를 면밀하게 관찰한다. 고객의 머리카락이 자라는 방향과 각도, 밀도, 머리카락 굵기와 색상, 두상, 관상, 얼굴형까지 고려해 최대한 본인의 모발과 동일한 느낌이 나도록 섬세하게 고려해 제작한다”고 설명한다.‘최대한 본인의 모발과 같은 느낌’은 단순히 보는 것만 그렇다는 뜻이 아니다. 가발을 착용하고 일상생활은 물론 목욕, 수영까지 할 수 있을 정도로 기능 면에서도 실제 모발과 큰 차이가 없도록 제작하고 있는 것.최원프리모의 가발은 제작시 인성작용으로 인하여 형상기억기능을 적용하고 있다. 따라서 벗었다가 다시 착용할 때 항상 처음 가발을 맞췄을 때처럼 편안한 착용감을 유지하고, 모발이 젖은 상태에서 손으로 헤어스타일을 만들면서 말리면 자신이 원하는 자연스러운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고, 다시 감으면 원래의 스타일로 돌아온다.최 명장은 “가발을 잘 만드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본인의 머릿결에 따라 가발을 자연스럽게 연결해줄 수 있게 끔 각도를 달리해주는 트위스트 커트 기술”이라고 강조한다. 이어 최 명장은 “가발은 제작기술 뿐 아니라 커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기존의 본인 머리카락과 가발 머리카락의 커트방향이 일치해야 표시나지 않고 착용감도 전혀 못 느낀다. 이는 가발이 마치 원래의 내 머리카락이라는 착각이 들 정도”라고 하고 하면서 특허 가발에 대한 특징을 설명했다. 이는 일부 이름 난 타 업체의 가발을 착용한 고객이 가발 커트가 잘못되어 한눈에 가발 티가 난다고 가발을 교정하기 위하여 성형커트를 받으러 찾아오는 고객이 많다는 것이 이를 반증한다고. 한국은 물론 외국에서도 기술력 인정받아이런 앞선 특허난 기술력 덕에 그의 명장가발은 대구경북 뿐 아니라 전라도 순천, 강원도 춘천 등지에서 찾아오는 전국권 고객 뿐 아니라 국내 유명 연예인, 일본가수 ‘나케야마’씨는 감사의 편지와 공연 동영상을 보내주는 등 외국인 고객에게도 입소문이 자자하다. 최근에는 탈모를 완화하는 부메랑 샴푸와 토닉을 개발, 판매에 나서 명품가발제작 뿐 아니라 탈모에 관한 토탈 브랜드로 도약을 꿈꾸고 있다. 그의 이러한 노력은 지난해 미국으로 여성용가발을 수출, 대통령산업포장을 수훈받을 만큼 국제적으로 제품력과 기술성을 인정받게 된 배경이 되고 있다.최 명장은 “제가 직접 가발을 착용하기 때문에 누구보다 탈모인의 고민과 요구를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고객의 요구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많이 연구해 더 향상된 품질로 탈모인에게 생활의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면서 네이버에서 최원프리모를 검색하면 더 자세한 내용과 자료를 볼 수 있다고 한다.취재 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1
- 문신제거,말끔하게 지우고 당당하게 변신하자! 과거 부정적인 인식이 팽배했던 문신이 최근 패션 아이템으로 급부상했다. 하지만 문신은 영구적으로 남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감추거나 지우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문신제거 전문병원 클리닉후 신이범 원장의 도움말로 안전한 문신제거 방법에 대해 살펴봤다. 위험천만 무허가 시술소 합병증 많아해외 유명 스타들 덕분에 ‘문신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졌다. 안젤리나 졸리의 경우 국제구호활동과 연계된 ‘Know your rights(당신의 권리를 알라)’는 문구를 새기는 등 독특한 문신 행보를 이어가고 있을 정도다. 하지만 스타와 일반인이 같을 순 없다. 젊은 층을 주축으로 패션 문신이 인기를 모으고 있지만 취업이나 결혼, 사회적 시선, 문신 후 부작용 등 다양한 이유로 문신 제거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 클리닉후 신이범 원장은 “문신을 한 뒤 부작용으로 발생한 염증 때문에 고생하는 환자 분들도 매우 많다. 의료법에 위배되는 불법 시술이 많아 비위생적인 상황에서 주로 발생하며 감염 부위에 상처가 남아 흉터가 되는 경우도 있다. 문제는 이러한 문신을 지우려 해도 병원에서의 문신 제거가 5~10회의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야 하기 때문에, 대신 무허가 시술소를 찾아 살을 깎고 그 위에 피부색으로 덧 문신을 하는 등 전염성 피부질환으로 더 큰 합병증을 초래하기도 한다. 피해 보상도 어렵기 때문에 문신 제거는 반드시 문신 전문병원에서 치료받을 것을 권유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연수로 다양한 문신 케이스 경험 클리닉 후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문신제거 전문병원이다. 문신제거로 ‘2012년 신한국인 대상’을 수상한 신이범 원장을 찾는 환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해외에서도 입소문을 듣고 찾아올 정도다. 문신제거를 위해 더 많은 케이스가 있는 미국의 병원으로 연수를 다녀온 신 원장의 독특한 이력도 환자들이 많이 찾는 이유다. 이에 신 원장은 “문신을 지우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색의 삼원색 원리를 알고 있어야 한다. 모든 색깔은 빨강, 파랑, 노랑으로 구성되며 이 세 가지 색깔을 조합하여 모든 색을 표현할 수 있다. 현존 하는 문신제거 레이저는 빨강과 파랑은 지울 수 있으나 노랑을 지울 수 있는 레이저는 개발되지 못한 상태이다. 그러나 노랑색은 피부색과 비슷한 살구색이다보니, 지우지 않더라도 피부색에 숨겨져 거의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문신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최소 두 가지 이상의 레이저를 보유하고 있어야 말끔하게 지울 수 있다. 따라서 빨강색을 지우기 위해서는 엔디야그 레이저를, 파랑색을 제거 하기위해서는 알렉산드 라이트 레이저를 반드시 보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전문 레이저 장비 갖춰 환자 만족도 높아‘큐 스위치 엔디야그레이저’는 문신제거 및 반영구 화장제거에 사용되며 문신 색소 입자만 선택적으로 파괴시켜 주변 조직의 열 손상을 줄이고 치료 효과를 높여준다. 문신의 상태에 따라 옅은 경우에는 1~3회 시술로 문신제거가 가능하지만, 피부 층 깊숙이 침투된 경우 최소 5회 이상의 치료를 권한다. ‘아꼴레이드 레이저’는 제거 불가능한 깊은 칼라 문신에 사용하며, 진피층과 표피층의 멜라닌만 선택적으로 안전하게 파괴해준다. 피부 상태에 따라 1회 시술로도 충분한 효과가 있지만 심한 진피성 색소나 문신의 경우 5회 이상의 시술을 받아야 만족할만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반영구 문신의 경우 2~3회 시술로 거의 사라지지만 영구 문신의 경우 지우는데 걸리는 횟수가 많아진다. 문신의 위치나 피부 색깔 타입, 잉크의 양, 문신의 색, 문신의 연령층에 따라 지우는 횟수도 차이가 난다.이에 신 원장은 “문신을 지우고 난 다음 피부가 재생되는데 걸리는 시간을 고려해 다음 문신을 지우는 기간은 최소 한 달 정도는 유지하는 것이 좋다. 최근 환자들의 요구가 늘어나 흔적을 깨끗이 지우기 위해 프랙셔날 레이저나 탄소 레이저 등을 이용해 흔적을 말끔하게 지우는 복합레이저 요법도 함께 실시해 환자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문신제거는 거의 1년 정도의 시간이 걸리며 비용도 많이 든다. 하지만 법적인 보호 아래 안전하게 치료받으려면 반드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도움말 클리닉후 신이범 원장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1
- 대우 망갈리아 조선소, 자동차운반선 2척 수주 대우조선해양의 자회사인 대우 망갈리아 조선소(대표 홍순길)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노르웨이의 오션 일드(Ocean Yield)사로부터 6,500대의 자동차를 실을 수 있는 자동차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주는 대우조선해양 브랜드에 대한 선주들의 높은 신뢰가 바탕이 되었다. 자동차운반선은 벌크선이나 컨테이너선에 비해 데크(Deck)가 많고 더욱 정교한 용접작업을 요구하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건조하기 까다롭다. 때문에 대우조선해양 본사가 집중적인 기술지원?생산지원을 해왔고, 이것이 선주에게 신뢰감을 주어 수주의 밑바탕이 됐다는 평가다.이와 관련해 대우조선해양 고재호 사장은 "이번 계약은 선주와 모·자회사가 상호 윈-윈-윈 하게 된 성공적인 사례"라 평하며 "앞으로 대우 망갈리아 조선소는 다양한 선종을 건조할 수 있는 세계적인 수준의 조선소로 도약할 것" 이라고 밝혔다.그 동안 벌크선과 중형 컨테이너선 등을 꾸준히 수주해오던 망갈리아 조선소는 이처럼 건조하기 까다로운 자동차운반선을 최초로 수주하면서 선종다변화를 이뤄내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0
- 통영노동청, 취업성공패키지 취업률 56%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지청장 권구형)은 취업성공패키지와 청장년층 내일희망찾기사업에 참여한 구직자 2명중 1명은 취업에 성공하여 취업률이 56%에 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금년도 8월까지 사업에 참여하여 사업이 종료된 구직자는 384명이며, 이중 215명(56.0%)이 취업에 성공하였다이는 같은 기간 워크넷에 구직 신청한 통영지청 관내 구직자 취업률 27.9%(신규 구직자 11,951명, 취업자 3,339명)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이다.취업성공패키지와 청장년층 내일희망찾기 사업은 소득수준이 일정 규모 이하인 저소득층의 취업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자격은 건강보험료 기준 일정금액 이하인 가구원이면서 일자리를 찾고 있는 만 64세 이하의 구직자이다.프로그램은 1단계 취업목표설정, 2단계 직업훈련, 일경험, 청년인턴 등 프로그램 참여, 3단계 취업알선으로 이루어지며, 각 단계별로 일정 금액의 참여수당이 지원된다.권구형 지청장은 “이 사업들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단계별 맞춤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들이 ‘내 일’을 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참여를 희망하는 통영 및 고성 지역 거주자는 통영고용센터(055-650-1839~41, 1851)로, 거제 지역 거주자는 거제고용센터(055-730-1907~10)으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0
- 미백스킨케어와 복부슬리밍 10회를 49만원에 미백스킨케어와 복부슬리밍 10회를 49만원에 백석동 이마트 2층에 위치한 스파에코 일산점은 안티에이징과 보습프로그램, 미백스킨케어 10회와 복부슬리밍 10회 모두를 49만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제공한다. 피부보습과 미백, 노화방지, 복부탄력과 슬리밍에 효과적이다.얼굴축소와 탄력 리프팅을 위한 신개념 스킨케어 프로그램인 ‘페이셜 팔라테스’ 10회는 40만원에 제공한다. 피부탄력에 좋고 및 작은 얼굴과 V라인을 만들어 준다. 복부와 허벅지, 종아리, 팔뚝의 부분 슬리밍 프로그램은 10회에 35만원에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스파에코’는 20년 역사의 정통 미국계 스파로 단순한 에스테틱이 아닌 다양한 뷰티프로그램과 유명 오가닉 제품을 갖추고 피부와 내 몸에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시켜주는 웰빙 공간이다. 친환경적인 스킨케어와 스파 프로그램 등 고품격 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곳. 들어서는 순간 마음이 편안해지는 우드 스타일의 자연주의 인테리어, 기존 샵의 고정관념을 깨고 케어 전후 허브차를 즐기며 쉴 수 있는 카페분위기로 연출한 공간 등 ‘스파에코’는 내부 공간부터 차별화했다.이곳에서 사용되는 모든 제품에는 20가지 이상의 허브 성분이 들어 있어, 허브의 효과를 확실히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에스테티션들의 경험으로 만들어진 제품이 대부분이라 다양한 피부 트러블에도 강력한 치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위치 : 백석동 이마트 2층문의 : 031)908-188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1
- 오래된 소파, ‘천갈이’로 집안분위기 바꿔 보세요 오래된 소파, ‘천갈이’로 집안분위기 바꿔 보세요 오래된 소파를 천갈이 만으로 분위기를 바꾸려는 알뜰 주부들이 늘어나고 있다. 소파는 사용한지 4~5년이 된다. 소파는 골격이 손상되지 않았다면 믿을만한 업체를 통해 천갈이를 하면 새것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천갈이의 가장 큰 장점은 구입하는 비용의 절반 값에 새것과 같은 만족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또 집안 분위기에 따라 주부가 마음대로 컬러와 소재를 고를 수도 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소파가 아무리 다양하더라도 내 맘대로 천을 선택해 만드는 것과는 다르다. 소파 제작과 천갈이 경력 30여년의 대신소파 길홍구 사장은 “소파가 오래되거나 유행에 어울리지 않아 천갈이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소파를 사용하면서 불편했던 점을 개선할 수 있는 것도 소파 천갈이의 장점”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등받이 쿠션이나 방석 팔걸이 부분을 세탁할 수 있도록 탈부착이 가능한 지퍼로 제작하거나, 때가 많이 타는 부분만 별도의 진한색상으로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최근에는 인테리어 잡지나 가구점에 전시된 소파의 모델을 제시하며 주문하는 센스 있는 주부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한다. 이런 경우 대개 수입 천을 사용하기 때문에 재료단가가 비싸기는 하지만 신제품을 구입하는 것보다 저렴하며 집안의 분위기에 맞추거나 자신만의 취향에 따라 색상을 정할 수도 있다. 문의: 031-919-373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1
- 후회 없는 보청기 구입을 위한 ‘벨톤보청기’의 제안 후회 없는 보청기 구입을 위한 ‘벨톤보청기’의 제안 추석을 앞두고 선물구매가 늘어나는 시기다. 듣기에 불편을 느끼는 부모님께 보청기를 선물하는 경우가 많다. 벨톤보청기 고양 일산지사에서는 보청기 구입 시 사용자에게 맞는 보청기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와 상담을 거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또한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사항을 당부하고 있다. 첫째, 보청기 판매 업체에 청능사 자격증을 소지하는지? 둘째, 메이져급 보청기본사의 직속지사인지?(A/S문제, 정품을 취급하고 믿을 수 있는 보청기회사의 직영점인지,가격) 셋째, 난청의 유형과 정도를 평가할 수 있는 능력과 장비를 갖추어져 있는지? 넷째, 보청기채널수대비 가격이 비싸지는 않는지?(2,4,6,9,17채널) <span style="mso-fare 2012-09-21
- 부천고운여성병원, 산모카페 오픈 부천고운여성병원(원장 고광덕)은 지난 17일 산모카페를 오픈 했다. 산모카페에서는 임신과 육아, 출산 등 여성 관련 각종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고 도서 이용도 가능하다.친환경 목재를 사용해 실내 습도를 쾌적하게 유지했다. 또 조도를 조절해 병원을 찾는 여성 환자들의 안정과 편의를 돕도록 했다. 현재 고운여성병원에서는 산모카페 외에도 임산부와 예비임산부를 위한 태교교실을 열고 있다. 태교교실은 지난 7월 태교문화광장 1기를 모집해 활동 중이다. 태교교실에서는 영어 동화책 읽어주기, 음악태교 및 임신부들의 음악회 준비, 미술전 등을 진행 중이다. 또 하반기에도 다양한 태교 프로그램을 더 준비해 보강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고운여성병원에서는 제 1기 고객 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부천 지역 여성으로 현재 22주 이상의 임신부와 임신을 준비 중인 여성이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0
- 사랑받고 싶은 아이들 ? 맞벌이 엄마·아빠 편 글 : 포낙보청기 · 펄청각재활연구소 오진주 심리상담사준이 엄마는 아침 일찍 일어나 출근준비를 하느라 분주하다. 대충 몸단장을 마치고, 잠들어 있는 아이들을 깨운다. 일분 일초, 엄마의 마음은 분주한데 이를 몰라주고 아침부터 잠투정인 아이들과 한참 실갱이가 벌어진다. 결국 큰소리가 나고, 아이는 눈물이 그렁그렁한 채로 욕실로가 유치원(학교)에 갈 준비를 한다. 엄마와 떨어지기 싫다고, 유치원(학교)에 안가겠다고 떼라도 쓰는 날에는 일순간 집안은 전쟁터가 되고 만다. 이렇게 한바탕 난리를 겪고 나서 아이들이 유치원(학교)에 가고 나면 그나마 ‘휴~’하고 한숨 돌린 엄마 아빠는 일터로 전진한다. 우리나라 기혼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로 맞벌이 가정은 매우 흔한, 우리사회의 새로운 가족 구성을 의미하는 용어가 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사회의 벽은 높아서 일하는 엄마·아빠들이 겪는 어려움은 한 두가지가 아니다. 아이가 아프기라도 하면 어떤가? 조퇴하자니 눈치가보이고, 아픈 아이가 눈에 아른거려 일도 제대로 손에 안잡힌다. 퇴근 시간이 늦어지기라도 하면 아이를 맡겨놓은 곳으로 부리나케 달려가 미안함을 감추지 못한다. 또 야근이라도 있는날이면...?? 엄마·아빠와 떨어지기 싫다고 아침부터 눈물바람에 매달리는 아이를 지각이라도 하게될까 매정하게 혼내고 떠밀어 내보내야 하는 날이면 하루종일 마음이 무겁다. 일하는 엄마·아빠로 자녀들을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수 많은 정책들이 생겨난다하여도, 근본적으로 엄마·아빠의 품에서 사랑받고 싶은 우리 아이들의 마음까지 치유해주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맞벌이 부부들이 효과적으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하나. 일하는 엄마·아빠 당당해지기직장을 가진 엄마들은 아이에게 무슨일이라도 생기면, 엄마 스스로 ‘내가 일한답시고 엄마노릇을 제대로 못해서 그래..’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엄마의 손길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함께 있어주지 못하는 것에 대해 지나친 죄책감은 필요없다. 왜냐하면 아이들은 부모를 모델로 삼고 살아가게 되기 때문이다. 일하는 엄마를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자세를 배울수도 있다. 그러므로 엄마 자신이 일을 하고 있다는 것에 미안해하고 소극적인 자세보다는 자부심을 느끼고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아이들을 이해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엄마 회사 잘 다녀올게, 엄마가 ○시까지는 올 수 있으니까, 우리 ○○는 잘 기다려 줄 수 있지?” 둘. 아이의 마음을 읽고 공감하기부모가 이아의 마음을 읽어주고 공감해주면 부모와 아이의 관계는 더욱 친밀해진다. 맞벌이 부모의 아이들은 상대적으로 부모와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 중요한 것은 대화의 시간이 아니라 대화의 질이다. 특히 하루종일 엄마·아빠와 떨어져 있던 아이들은 부모를 보자마자 수많은 말을 꺼내놓는다. 이때 밀려있는 집안일, 회사에서의 기분나쁜 상사의 태도 따위는 모두 잊어버리고 내 아이의 마음(관심과 사랑받고 싶은 의도)을 파악하여 집중해서 아이의 말을 들어주고, 반응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셋. 허용과 제한을 명확히 하고 일관된 양육태도 유지하기 맞벌이 부모는 아이가 부모와 떨어져 생활한다는 사실만으로 아이를 애처롭게 생각한다. 그래서 아이들의 행동이나 요구를 ‘오냐, 오냐’ 다 들어주게 되며, 아이가 클수록 아이에게 휘둘려서 계속 끌려다니게 된다. 그러다가 아이가 잘못된 행동이라도 하게되면 이를 바로잡으려는 욕심 때문에 아이를 혼내게 되고, 아이는 이러한 상황을 전혀 이해할 수 없다. 맞벌이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해도되는 행동과 안되는 행동을 분명하게 알려주고, 일관성있게 유지해야 한다. 분명히 오늘은 먹을 것만 사기로 약속하고 마트에 갔지만, 장난감 앞에서 사달라고 울고불고 조르는 아이에게 “장난감 정말 갖고싶지? 네가 우는 것만봐도 저 장난감을 얼마나 갖고 싶어 하는지 알 수 있어. 하지만 지난주에 장난감을 샀기 때문에 지금은 살 수 없어. 대신 풍선이나 아이스크림은 가질 수 있거든? 둘중 더 가지고 싶은 것을 골라봐”라고 말할 수 있다. 아이의 감정(장난감을 가지고 싶은 마음)은 허용하되, 행동은 일관되게 “안돼”라고 제한해주는 것이 아이에게 안정적인 양육환경을 제공하고 행동습관을 기르도록 돕는 길이다. 넷. 물질적인 보상보다 놀이로 친밀감을 형성하라 많은 시간 일 때문에 함께 놀아주지 못하는대신 값비싼 장난감이나 용돈을 주어 보상하는 것으로 부모의 역할을 대신하려는 것은 매우 큰 실수다. 왜냐하면 물질적인 것으로만 보상하려는 태도는 아이에게 부모가 정신적으로, 정서적으로 관계 맺는 대상이 아니라 물질적인 것만 주는 존재로 잘못 인식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아이들은 모든 인간관계에서 물질적인 것(돈)으로만 문제를 해결하려는 잘못된 습관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감정을 정화하여 스트레스를 풀 수 있고, 놀이를 통해 학습하고, 놀이를 통해 사회성을 습득한다. 놀이는 반드시 장난감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가족과 함께 외출하기, 공원 산책하기, 운동하기, 집안일 돕기 등 모든 것들이 놀이에 포함된다. 일주일 중 하루 또는 이틀, 2~30분 시간을 정하고 아이가 무엇을 하며 놀고 싶은지 묻고, 부모가 아이의 놀이에 함께 참여해주는 것 만으로도 훌륭한 놀이가 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