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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과 키성장-2 아무래도 게임을 많이 하다보면 앉아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전신의 근육을 움직이는 운동량이 부족해지므로 운동부족에 의한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는 데 특히 성장에 영향을 준다.성장호르몬은 보통 수면중에 많이 분비되지만 운동중에도 일정부분 분비된다. 대개 유산소운동(전신운동)을 시작한 뒤 30분 후 정도면 성장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에 적절한 운동은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낮에 운동을 통하여 성장판이라고 불리우는 성장연골세포를 자극하여 세포기능을 활성화시킨 후 저녁 수면시간에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이 낮에 운동을 통하여 활성화되었던 성장판을 더욱 활발하게 뼈세포로 분화시켜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전신운동이 성장에 좋다.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전신 운동은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킨다. 운동은 달리기, 줄넘기, 수영, 배구,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 단거리 질주, 댄스 등의 전신운동이 좋고 몸을 쭉쭉 뻗어주는 스트레칭 체조도 매우 좋다. 최소한 하루에 10분씩이라도 시간을 내어 맨손체조를 하면서 관절을 부드럽게 해주고 관절강과 근육을 늘려준다면 성장판이 자극이 되어 키가 크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심하거나 관절에 무리가 가는 운동은 성장에 방해가 된다. 너무 심하거나 힘든 운동, 관절에 무리가 가는 운동, 무거운 것을 드는 운동은 성장하는데 방해가 된다. 관절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역도, 기계체조, 씨름, 레슬링, 유도, 럭비 등은 키를 키우는 데는 좋지 않을 수도 있다. 근력강화 운동은 무릎관절이나 척추에 무리가 가지 않게 가볍게 하는 정도로만 하는 것이 좋다. 게임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날리고 새로이 활력을 충전하여 수면도 더욱 잘 하고 운동의 의욕도 높아진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다만 게임에 중독되어 욕심을 절제하지 못한다면 다른 것은 어떨지 몰라도 적어도 키성장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남게 된다.적정 게임시간량은 주 2회정도 1회에 1시간 이내가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된다.내 키가 큰가 작은가는 남과 비교해서 상대적인 것이지만 내 키가 좀 더 클 수 있었는데 그것을 키워내지 못하고 손해를 본다는 것은 본인의 문제이다.옆 친구는 매일 컴퓨터를 오랫동안 해도 키만 크더라라는 생각은 할 필요 없다. 아마도 그 친구가 컴퓨터게임을 적절히 하고 운동을 열심히 했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컸으리라보면 된다. 부천키우미한의원조규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9
- 천연라텍스 판다림 안산·시흥점 가을맞이 파격세일 천연라텍스 전문점인 판다림 안산·시흥점에서 가을맞이 전품목 할인행사를 진행한다.8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판다림의 모든 제품을 25%에서 최대 4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판다림 안산·시흥점 이창규 대표는 “판다림 천연라텍스는 방송에서 인정한 최고의 제품”이라며 “가을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이제까지 보지 못한 파격적인 할인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판다림 안산·시흥점은 안산시 고잔역 신도시 방향에 위치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9
- 군포탁틴내일, 9월부터 청소년 진로교육 실시 군포탁틴내일(대표 김미경)은 오는 9월부터 3개월 간 경기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반기 진로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중요 고민거리인 자신의 진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바람직한 진로선택의 중요성, 직업의 세계와 의사결정의 중요성 등 진로탐색교육으로 진행된다.이 사업은 여성가족부 협력사업인 ‘쓰리GO사업’(보go 배우go 알리go)’의 일환으로, 군포탁틴내일이 지난 5월부터 수원·안산탁틴내일과 함께 TF(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여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쓰리GO사업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 내 청소년의 진로의사결정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강사역량 강화 워크숍’과 ‘청소년 진로탐색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의 성인 여성, 진로교육강사 40명과 경기 남부지역 중학교 60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이번 진로교육을 담당할 강사들은 군포탁틴내일이 6월 26일(수)부터 실시한 ‘청소년진로지도 강사역량강화워크숍’에 참가하여, 교육환경의 변화와 청소년 진로정보 탐색, 홀랜드 검사·해석 교육을 이수했다.이어 29일에는 진로의사결정의 이해, 진로탐색교육 공개시연을 선보이는 등 강사역량강화 교육을 받기도 했다.군포탁틴내일은 이번 진로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진로 유형에 맞는 직업세계에 대해 보다 쉽고 정확한 진로정보를 전달해 교육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전문강사들이 진행하는 교육으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진로교육 전문강사의 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포탁틴내일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청소년 스스로 진로탐색이 가능해져 진로와 직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9
- 확 바뀐 ‘주택임대차표준계약서’ “임차권 등기명령 제도를 몰랐던 저처럼 어리석은 세입자가 생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안합니다. 계약기간이 끝나면 임차권등기명령을 받으라는 안내서를 동사무소에라도 꼭 비치해주세요.(‘13.5.김해시 00씨, 국민 신문고 민원)”라는 등의 주택임대차를 둘러싼 수많은 민원과 제안이 서울시전월세 보증금지원센터, 국민신문고 등에 접수되고 있다.이에 법무부는 국토교통부, 서울시, 학계 전문가 등과 함께 주택임대차계약서 자체로 계약체결시부터 종료시까지 법의 보호를 받기 위하여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주택임대차표준계약서’와 이를 알기 쉽게 만화로 구성한 ‘알고 보면 더 든든한 주택임대차표준계약서’를 만들어 배포했다.이번에 배포하는 ‘주택임대차표준계약서’는 ① 계약체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당사자확인, 권리 순위확인, 중개대상물확인?설명’ 등 중요 확인 사항과 ② ‘계약의 시작, 기간의 연장, 계약의 종료와 중개수수료 등’ 계약의 내용(총3장 제12조)‘으로 구성되어 있다. ‘만화’는 주택임대차와 관련하여 예상치 못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꼭 알고 있어야 할 6가지 사항을 국민들이 알기 쉽게 설명했다.새롭게 만든 ‘주택임대차표준계약서’는 주택임대차와 관련한 불필요한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임차인 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상반기 도내 아파트 거래 3건 중 1건이 원주 19일 부동산정보업체 (주)부동산써브(www.serve.co.kr)가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강원도 내에서 상반기에 거래된 아파트는 총 1만2,098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555가구보다 1,543가구 늘어났다.이 중 원주의 아파트 거래가 월등히 많았다. 4,282가구의 매매가 이루어졌는데 지난해 상반기에는 원주시에서 4,383가구의 거래됐다.춘천시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636가구보다 소폭 늘어난 1,902가구로 두 번째를 차지했고 태백시가 1,616가구로 도내 시·군 중 세 번째로 많은 아파트 거래가 이루어졌다. 지난해 상반기 거래량이 248가구에 불과했던 태백시의 경우 올 5월 상장동 청솔아파트가 임대에서 일반분양으로 전환되면서 한꺼번에 1,000가구 넘게 매매돼 거래가 급증했다.강릉시는 지난해 상반기의 1,495가구보다도 줄어든 1,228가구의 거래가 성사돼 태백에 밀렸다.군 지역에서는 홍천군이 488가구로 가장 많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정부, 주택시장 활성화 위해 취득세율 인하하기로 정부는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해 취득세율을 인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8월말까지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정기국회에서 입법화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 안전행정부, 국토교통부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합동브리핑을 열고 이러한 내용의 합동의견을 발표했다.정부는 합동의견에서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해 취득세율을 인하한다는 기본 전제하에 관계부처 간 논의를 진행 중"이라며 "지방세수 보전 문제는 지방소비세ㆍ지방소득세 등 지방세제 개편을 포함한 중앙ㆍ지방정부 간 기능조정에 따른 재원조정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8월말까지는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한 후 정기국회에서 입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6월 말로 취득세 감면이 종료된 이후 거래 절벽 현상이 나타나면서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계와 경제계의 취득세 감면 연장에 대한 꾸준한 요구가 있었다. 이런 우려는 실제 현실로 나타났다.부동산써브가 전국 회원 중개업소 1천63곳을 대상으로 “지난 6월 말 취득세 감면 종료 이후 매수 문의가 줄었는가?”란 질문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90.6%(963명)가 줄었다고 응답했다고 23일 밝혔다. 평상시와 비슷하다는 8.3%(88명), 문의가 늘었다는 답변은 1.1%(12명)에 불과했다.취득세 인하를 모두 반기는 것은 아니다.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장들은 정부의 ‘취득세율 인하방침’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 전국시도지사협의회는 23일 3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취득세율 인하방침’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시도지사협의회는 "주택거래가 소비자의 주택가격 예측을 기반으로 실주거 용도와 투자목적 등의 요인에 따라 결정된다"며 "정부의 취득세율 인하조치는 주택의 거래시점 조정효과만 발생시켰다"고 주장했다.또 취득세 감면정책이 소비자에게 노출되는 순간 주택수요자가 정책 결정시까지 주택거래를 관망하게 됨에 따라 부동산시장을 왜곡시킨다고 강조했다.이와 더불어 취득세가 지방세임에도 논의과정에서 시도지사를 배제한 데 대한 유감을 표하고 지방세수 감소로 인한 지방재정 악화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건설사와 아파트 입주 예정자, 부동산업계 등은 정부의 취득세 영구 인하에 대해 환영하고 있으며 시장활성화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하지만 시기에 대해서는 촉각이 곤두서 있다. 특히 미분양 아파트 처리에 사활을 건 건설사와 입주 예정자들은 정부의 취득세 인하시기에 따라 수혜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관심이 크다. 취득세 인하시기가 아파트 준공 때보다 늦어지면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정부가 구상중인 취득세 인하 방침은 준공이 난 주택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취득세 인하시기가 늦어지면 세제 혜택을 못 볼 수도 있다. 잔금을 납부했어도 아파트 사용승인이 나지 않으면 취득세 감면을 받지 못한다. 사용승인이 나지 않은 아파트는 법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건물이므로 과세 대상이 아니다. 이런 이유로 입주 예정자들이나 건설사 들은 취득세율 인하가 이른 시일 내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다. 정부가 취득세율 발표 전에 거래하거나 입주하는 경우는 소급 적용하지 않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입주 예정자들은 불과 몇 개월 차이로 세제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취득세율과 관련한 재미있는 조사 결과도 발표됐다. 23일 부동산써브가 전국 회원 중개업소 1,063곳을 대상으로 ''취득세 영구인하 필요성''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의 96%가 적정 취득세율을 2% 이하라고 답했다.적정 취득세율이 1.1~2.0%라고 응답한 비율은 49.2%(523명), 1% 이하가 46.9%(499명)였다. 이밖에 △2.1~3.0%가 3.4%(36명) △3.1~4.0%가 0.3%(3명) △5% 이상 0.2%(2명) 순이었다.취득세 영구인하에 대한 찬성은 92.3%(981명), 반대는 4.5%(48명), 잘 모르겠다(보류)는 3.2%(34명)로 집계됐다.취득세 영구인하가 주택거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거래량이 소폭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이 68.0%(723명)로 가장 많았다. 대폭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은 20.2%(215명), 거래량 증가에 큰 영향 없을 것이라는 의견도 11.8%(125명이나 됐다. 김경래 리포터 sigol@oksigo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칼럼] 겨드랑이 옆 부유방, 유방암은 아니야! 겨드랑이 옆 부유방, 유방암은 아니야! 마더즈외과병원김상원 대표원장 한껏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부산은 여름휴가를 보내려는 이들로 해운대, 광안리 등 해수욕장은 인파들로 넘쳐납니다. 전국최고의 휴양지인 부산의 여름해수욕장의 묘미는 역시 확트인 바다, 드넓은 백사장에서 넘실대는 파도를 즐기는 일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 계절에 가슴아픈 사연가진 이들이 있으니, 바로 부유방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입니다.부유방은 겨드랑이 부근에 불룩하게 살덩어리가 솟아올라 접히는 살이 있는 분들을 말합니다. 이는 유방조직의 일부가 겨드랑이에까지 뻗쳐 있으면서 주위에 지방조직이 형성된 살덩어리로 발견됩니다. 가끔 통증이 있기도하면서 생리 주기에 따라서 심해지기도 합니다. 부유방의 증상 부유방은 영어로 액세사리 유방(Accessary breast)이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원래 유방외에 액세서리처럼 하나 더 생긴 유방이라는 뜻입니다. 주로 겨드랑이 옆이나 밑쪽에 발생하게 되는데, 청소년기에 유방이 발달하면서 점점 눈에 띄기 시작합니다. 성인이 된 여성들도 이러한 겨드랑이 밑의 부유방은 평소에는 모르고 지내다가 임신을 하거나, 모유수유, 또는 체중이 늘어나면서 자연히 커지게 되어 덩어리처럼 만져지게 됩니다. 덩어리는 대부분 통증이 없으며, 양쪽 겨드랑이에 동시에 생기는 경우가 많지만, 양쪽 크기가 서로 달라 한쪽 겨드랑이에만 유난히 크게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유방암이 아닐까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부유방은 대개 미용상의 문제와 팔을 움직일 때 마찰이 되는 것 외에 특별한 통증이나 건강상 문제가 심각한 것은 아닙니다. 부유방에서도 양성 혹은 악성종괴가 발견될 수가 있고, 또 겉으로 보이는 외관상 불편해 보일 수 있으므로 상담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부유방의 원인 모든 포유류가 그러하듯이 사람도 역시 태아기의 배아 발달과정에서는 개나 고양이 등 포유동물들과 같이 겨드랑이에서 사타구니까지 좌우로 길게 늘어선 유방능선이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사람의 경우는 점차 가슴에 있는 2개의 유방만 남고 나머지는 모두 퇴화되어 없어집니다. 그런데 이것이 퇴화되지 않고 겨드랑이 부위에 남은 것이 부유방이 되며, 간혹 유두가 남아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이름처럼 유방조직이기때문에 수유기에는 유방과 마찬가지로 부풀어 오르는 현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부유방은 지방이 대부분인 경우와 유선조직이 많은 경우가 있는데, 지방이 대부분인경우에는 지방흡입으로도 잘 치료가 됩니다. 그러나 유선조직이 있으면 지방 흡입만으로는 제거가 어렵습니다. 이때는 수술을 하거나 또는 맘모톰과 같은 기계를 사용하여 제거하게 됩니다. 부유방의 치료 부유방의 치료를 위해서는 겨드랑이 아래에 작은 절개선을 넣어서 유방조직과 지방조직을 제거해야만 합니다. 또 간혹 늘어진 피부를 일부 절제해야 겨드랑이 아래가 약간 함몰되는 이쁜모양을 만들 수 있기도 합니다. 여분의 지방조직을 균일하게 제거하면서 흉터를 최소한으로 하기위해 지방흡입을 이용하여 시술하기도 합니다. 또 흉터를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 지방흡입으로 제거한후 남아있는 유선조직을 맘모톰 기구를 이용하여 제거 할 수도 있습니다. 부유방의 치료원칙은 흉터를 가장 적게 하면서, 겨드랑이에 이쁜 라인을 만들어주고, 재발가능성이 없게 하는 것입니다. 부유방도 유방과 같은 병태생리적인 현상을 따르므로 경험많은 유방전문의에게 수술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외관상 불편해 보이는 부유방은 반드시 수술해서 없애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출산 후 수유가 끝난 뒤, 그리고 비만했다하더라도 다이어트나 음식조절 등으로 체중이 감소된 후에는 부유방도 저절로 없어지거나 크기가 감소하게 됩니다. 하지만 일정시간 후에도 없어지지 않거나, 크기가 커서 미용상 불편이 있으면 수술로써 제거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깨끗한 남자 저자는 어린 시절에 여름이 아니면 일주일에 한 번 목욕을 하러 대중 목욕탕을 갔었다. 일주일에 한 번 하는 목욕이라 때를 미는 것이 필수 코스였다. 그 당시에도 집에 보일러 시설이 있어서 따뜻한 물이 콸콸 나오고, 집에서 일년 내내 목욕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없지는 않았겠지만 대다수는 대중목욕탕을 이용해야만 했다. 그래서 대부분의 어른들에게는 묘한 냄새가 났던 기억이 생생하다. 40년 전의 깨끗한 남자는 몸에 때가 없고, 냄새가 나지 않고, 깨끗한 옷을 입고 다닌다는 의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하지만 요즈음 저자가 외래 환자를 맞이할 때 “어떻게 오셨어요?”하면 “얼굴이 좀 더 깨끗해졌으면 좋겠어요”라는 말을 하는 성인 남자 환자가 적지 않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수염을 영구적으로 제거하기를 바라서 오는 남자 환자들이다. 수염이 코밑과 턱뿐만이 아니라 목과 볼까지 침범해 매일 아침 면도하기도 힘들고, 오후가 되면 직장에서 면도를 하지 않고 출근한 사람 취급을 받는데 답답함과 불편함을 느껴서 오는 사람들이다.요즘은 깔끔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선호하는 20~30대 남녀가 증가해서 면도를 점점 더 짧게 해야 하지만, 거칠고 굵은 남자 수염 털은 면도를 하면 할수록 피부가 상해 모낭염이나 착색까지 동반돼, 피부가 더 지저분해 보이는 악순환을 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덥수룩한 털을 제거해 깨끗한 남자로 재탄생하는 과정은 통증이라는 고통이 뒤따른다. 시술하는 의사도 부작용에 대한 충분한 지식과 굵고 밀도가 높은 털을 제거하는 노하우와 시술 경험이 필요하다. 하지만 털이 제거되고 모낭염과 착색이 사라진 얼굴은 통증을 감수할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 시대가 되었다. 1~2년 뒤에 다시 털이 올라오는 어설픈 제모시술의 결과가 아니라, 대부분의 털이 영구적으로 제거된 상태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결국 피부도 좋아진 상태를 경험하는 ‘진짜 영구제모’의 효과를 경험한 사람들이 많아졌다. 따라서 얼굴 제모가 남자들의 피부개선 방법 중 가장 중요한 방법의 하나로 자리를 잡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아직은 털이 없는 깨끗한 얼굴을 보면 꽃미남이라고 좋아하는 여성들도 정작 남자가 얼굴의 털을 제거하는 영구제모시술을 받고 깨끗한 인상의 꽃미남이 되었다고 하면 아직은 색안경을 끼고 보는 모순이 조금은 남아 있다.하지만 인류 진화의 방향을 조금 앞 당겨서 얼굴의 털이 줄어든 깨끗한 남자가 갑자기 길에 넘쳐나는 일이 있을지 아무도 모를 일이다.제이엠오피부과의원고우석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아스퍼거 증후군의 신체 문제와 한약 치료 아스퍼거 증후군에 딱 맞는 치료약이 없는 현실은 아스퍼거 증후군 아동과 부모들을 힘들게 한다. ADHD 아동들은 콘서타나 메칠페니데이트와 같은 약물로 주의력 향상에 몇 시간이라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아스퍼거 증후군은 약물이 딱히 없다보니 궁여지책으로 ADHD 약물을 처방받기도 한다. 거기에 틱 증상이 있으면 그에 대한 약물치료가 병행되기도 하고 우울증이 동반된 경우는 항우울제를 복용하기도 한다. 다만 아스퍼거 증후군에 적합한 약물은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았고, 아스퍼거 증후군에 대한 원인이 먼저 밝혀져야 할 것이다. 그런데 어린 아동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진 환자들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공통점이 있음을 발견했다. 바로 체온과 맥박, 호흡, 혈압 같은 신체의 바이탈 사인에서 한두 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호흡이 불규칙하게 빠르고, 어떤 경우는 맥박이 정상에 비해서 너무 흥분돼있기도 했다. 이러한 불규칙성은 자율신경의 조절능력이 정상 범주에 있지 않음을 나타낸다. 비정상적인 자율신경계의 기능으로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심장이 빨리 뛰거나 짧은 호흡을 하면서 살게 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평상시에도 마음이 편치 못하고 답답한 채로 지내야할 것이고 심리·정서적인 면에서 어려움이 유발될 것이 분명하다. 결과적으로 ‘당장 내가 답답하고 힘들기 때문에’ 좋은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기는 어려운 것이다.이제는 부모님들도 사회적인 경험과 교육만으로 아스퍼거 증후군의 치료가 어렵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문제의 원인이 신체에 있기에 신체의 정상 회복이 기본적으로 이루어진 후, 사회적인 활동과 경험들을 쌓아주어야 한다. 이러한 자율신경 문제를 개선시키는데 운동이 일부 도움이 되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기에는 역부족이다. 따라서 바로 이 부분을 개선시키는데 한약이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 한약 처방에 앞서 우리 몸의 자율신경의 기능을 보여주는 식욕, 소변, 대변, 수면, 갈증, 호흡, 맥박 등을 평가한다. 그리고 이 부분을 먼저 치료해줌으로써 건강한 몸을 만들어 건강한 뇌 발달을 가능하게 한다. 각각의 아스퍼거 증후군의 체질과 불균형한 영역에 맞는 적절한 처방을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치료를 하다보면 신체적인 불균형이 바로잡혀 아스퍼거 증후군 치료의 장벽 중 큰 부분을 허물어뜨리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신체적 균형의 재건은 앞으로의 아스퍼거 증후군 치료를 수월하게 하는 밑바탕이 된다. 브레인리더한의원 설재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수강료 전액 무료, 100% 취업알선 대치동에 위치한 고용노동부지정 훈련시설인 ‘4세대 아카데미’에서 네트워크관리, 정보보안, CCNA 등 정보통신과정 취업 훈련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 기간은 1차 8월 13일부터 1월 9일까지, 2차 9월 3일부터 1월 29일까지 각 5개월이며 미진학/미취업 자녀나 실업중인 가장, 경력단절여성, 주부 등을 포함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며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매달 최대 31만 6천원의 훈련수당을 지원하며 교재비와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훈련과정을 마치면 PC정비사, 네트워크관리사, 정보처리 기능사/산업기사/기사, 정보기기운용기능사, 정보통신산업기사, CCNA, 리눅스마스터 등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과정 이수 후 관련 업체에 100% 취업을 알선해준다. ‘4세대아카데미’는 한티역 1번 출구 앞 라이온스빌딩 4층에 위치해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