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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라인드 2만8000원, 롤스크린 9900원 특가판매 커튼&블라인드 전문점 ‘썬나노’에서 블라인드를 2만8000원에 제공한다. 인터넷 마트 홈쇼핑보다 저렴한 가격이다. 마트에 납품하던 제품이기에 품질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수량이 한정돼 있으니 구매를 원하는 사람들은 서둘러야 한다. 이곳은 25년간 커튼과 블라인드를 제작하여 홈쇼핑 업체에 납품했기에 제품의 품격과 디자인도 소비자들의 만족할 만하다. 디자인, 소재, 제작기간, 가격 등 모든 것을 취향대로 고를 수 있고, 제작, 설치까지 한꺼번에 해결된다. 커튼의 경우도 저렴한 가격부터 최고급 맞춤 커튼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또, 자투리 원단을 동대문 보다 싸게 판매하기도 한다.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784 문의 031-975-830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1
- 쓰리팩토리 안경원, 공장직거래 획기적 가격으로 “호응” 얼마 전 가격이 싸다는 소문을 듣고 이마트 건너편 성모병원 인근에 위치한 쓰리팩토리(3:FACTORY) 안경원을 찾은 김수정(41 비산동)씨는 “생각보다 훨씬 저렴한 안경가격에 놀랐다”며 “안경가격이 저렴할 뿐 아니라 직원들이 모두 친절하고 기다리는 동안 차와 먹을거리 준비도 잘 되어 있어 앞으로 안경점 선택 고민을 덜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쓰리팩토리 안경원은 최근 MBC뉴스데스크에 소개된 바 있는 공장형안경체인이다. 지난해 새로 문을 열어 구미 안산 안양 등 전국체인망을 갖고 있으며 안경테를 직접 공장에서 생산해 가격을 대폭 낮춰 10년 전 가격 그대로 획기적인 가격에 안경을 맞출 수 있는 안경원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얼마나 저렴한지 안양 비산동에 위치한 3팩토리 안경원을 방문해보았다. 대구3공단에서 직접 생산·공급 안양에는 비산점 안양점 호계점 등 3곳의 쓰리팩토리 안경원이 있다. 그 중 비산동 이마트 인근에 위치한 쓰리팩토리 안경원 비산점을 찾았다. 건물 주차장에 차를 대고 안으로 들어가자 4~5명의 직원들이 고객들과 상담을 하고 있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학생안경테부터 어른 안경테, 해외명품브랜드, 선그라스 등 분야별로 안경테들이 보기 좋게 진열되어 있다. 들어서는 순간 정말 가격이 싼 집일까 우려될 정도로 고급스런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았다.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뿔테 안경테가 진열되어 있는 학생코너에는 안경테와 안경알을 포함한 가격이 1~2만원대라는 안내판이 붙어 있다. 실제 그런지 마침 안경을 맞춘 학생과 학부모에게 물어보니 “그동안 아무리 싸게 해도 4~5만원은 했기 때문에 안경값을 지불하고도 가격이 믿어지지 않는다”며 만족해 했다. 쓰리팩토리 안경원 손재환 체인대표는 “쓰리팩토리는 우리나라 안경의 메카 대구3공단에서 생산한 믿을 수 있는 국산 안경을 직접 공급해 소비자에게 중간 유통마진을 뺀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고 공장형안경체인 쓰리팩토리가 기존의 안경원들과 달리 저렴한 가격에 안경을 공급할 수 있는 까닭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기술력이 좋아지면서 국산 안경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는 튼튼하면서도 디자인이 세련된 국산안경을 쓰리팩토리 전국 체인망에서 더욱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쓰리팩토리 안경원에서는 국산 안경테 뿐 아니라 정식으로 수입된 세계명품 브랜드를 본사에서 직접 공급하여 믿고 구매할 수 있으며 이마트 제휴할인혜택이 있어 실제 구매가격은 더욱 저렴해진다. 이마트 비산점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가지고 가기만 하면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손 체인대표는 영남 지역 최대 안경체인인 무극안경체인의 대표이며 무극안경은 4년 전에 SK에서 마케팅 협력을 통한 안경원 체인 ‘OK Point Eye안경’을 개원해 첫해 10여개의 안경원을 개원하면서 이슈가 됐다. 그리고 4년 후인 지난해 새로운 형태의 안경원 경영을 표방하면서 3팩토리라는 신개념의 안경원을 개원하게 됐다. 최첨단측정시스템 도입 정확한 시력 측정, 매장 내 휴식공간으로 고객 만족도 높여 쓰리팩토리 안경원은 저렴한 가격 뿐 아니라 최첨단 기기와 시설로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안경을 맞출 때 가장 중요한 시력 측정의 경우 최첨단측정시스템, 자동추적검안기를 도입,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력 측정을 하고 있다. 검안기에 반영된 혁신적인 광학 설계는 지름 2mm의 작은 동공까지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자동추적측정이 가능하며 정확한 ESC 검안법으로 개인의 시력에 가장 잘 맞는 안경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쓰리팩토리 안경원은 멤버쉽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안경 구매 후 회원 가입을 하면 구매금액의 5%를 적립해 주고 적립된 포인트는 다음 안경 구매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가족간 포인트를 합산해 적립하거나 사용할 수도 있다. 매장 안쪽으로는 카페처럼 예쁜 공간에 차와 다과가 마련되어 있어 안경을 맞추고 기다리는 동안 원두커피며 신선한 우유로 만든 소프트 아이스크림, 사탕, 과자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문의 비산점 031-466-2528, 안양점 031-464-2526, 호계점 031-477-2515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0
- 두피 건강센터 ‘셀비오’ 탈모 인구 1,000만 시대. 우리나라 국민의 5명 중 1명은 탈모 고민을 안고 있다고 할 정도로 탈모 인구는 갈수록 급증하고 있다. 외모를 중시하는 현대인들에게 탈모는 피하고 싶은 장벽이다. 어떻게든 탈모 탈출을 꿈꾸는 이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는 두피 건강센터 ‘셀비오’에서는 화학적인 성분을 사용하지 않는 두피 제품과 새로운 요법인 이어테라피를 두피와 접목해 업계는 물론 탈모인들 사이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남의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갖춘 두피관리 숍역삼역 1번 출구 인근에 자리한 셀비오는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시스템을 갖춘 두피 전문 관리 숍이다. 세포를 뜻하는 셀(Cell)과 생명을 뜻하는 바이오(BIO)의 합성어인 셀비오는 인체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 단위인 세포단계부터의 건강에서 탈모 예방을 위한 두피건강까지 체계적인 검사와 분석시스템, 그리고 자체 개발한 제품까지 갖춘 실력 있는 업체이다. 2002년 두피 관련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가맹점 사업을 출범시킨 최은하 대표는 6개월 만에 강남역삼점, 여의도점, 용인수지점 등 전국에 9개의 지점을 오픈했다. 대학에서 피부비만학을 전공하고 석사과정까지 마친 최은하 대표는 10여년 이상 탈모 관련 사업을 하며 정확한 탈모의 원인 분석과 체계적인 탈모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열정을 쏟아왔다. 성신여대 평생교육원에서 수년 간 두피모발학 강사로도 활동했고, 요즘은 기업체를 대상으로 이어(Ear)테라피 강의를 주로 하고 있다는 최 대표는 “지금까지 1만 명 이상의 임상 경험으로는 두피 스켈링 등의 외적관리만으로는 탈모를 잡을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한다. 더불어 “사회가 복잡다단해지면서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은 생활습관과 환경적 요인 등 다양한 탈모 원인을 가진 만큼 몸의 내적 관리와 외적 관리가 동시에 이루어졌을 때 두피 건강은 물론 탈모예방 효과까지 배가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외국에서 각광받는 이어테라피 두피에 접목깔끔한 인테리어와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두피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셀비오의 본점인 강남역삼점은 별도의 상담실과 관리실을 갖추고 있다. 탈모 고민을 안고 방문한 고객들은 먼저 셀비오 강남역삼점의 원장인 최은하 대표의 친절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무려 10여 가지에 이르는 과학적인 검사로 이어진다. 모낭충 검사, 모주기 검사, 두피트러블 원인 검사, 건강상태 검사까지 빈틈없는 검사가 이뤄진다. 특히, 영양균형도 검사에서는 미국, 독일, 일본 등지에서 각광받는 기능의학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의 영양균형도를 분석하여 관리 효과가 빠르게 나올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무엇보다 셀비오의 강점은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이어테라피 서비스이다. 프랑스의 폴 노지 의학박사가 개발한 이어테라피는 세계 60개국 이상에서 사용하고 있는 세계보건기구에서 인정하는 대체의학의 한 분야이다. 현재 셀비오의 이어테라피는 눈으로 보이지 않는 탈모의 내적 원인까지 찾아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해 성분 없는 두피제품으로 관리또 하나 셀비오의 강점은 두피관리 제품군이다. 최 대표가 10여 년간 1만 명의 두피관리 경험을 토대로 나노 공학박사와 함께 오랜 연구 끝에 탄생한 두피관리 제품인 B2L 출시는 탈모 관리에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셀비오의 B2L 제품은 유해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은 국내 유일의 자연친화 제품이란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최 대표는 “탈모인 중에는 민감성 두피를 가진 이들이 많다. 그런데 기존 두피샴푸에는 합성계면활성제라든지, 방부제와 독성물질까지 함유하고 있는 제품들이 상당수다. 이러한 유해성분들은 두피에 염증을 유발하는 등 피부 트러블을 일으킨다. 국내에는 유해성분이 들어가 있지 않은 제품이 극히 드물어 인체에 무해한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라고 B2L 제품 개발 배경을 설명한다. 오픈 기념 50퍼센트 할인 행사 중셀비오의 프로그램은 크게 두피관리, 탈모 관리, 영양요법, 이혈요법 등 4가지로 구성돼 있다. 탈모 집중개선 프로그램으로는 BGF비타민 케어를 추천한다. 70분 동안 모발 영양관리에 집중하는 이 프로그램은 남성탈모, 여성탈모, 연령별 탈모, 다이어트로 인한 탈모 등의 영양 불균형에 의한 탈모인에게 적합하다. 두피 트러블을 개선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스트레스 통증 케어가 각광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긴장된 두피 근육을 이완시키고 홍반, 염증 등 두피 이상 증상에 효과적이다. 현재 셀비오 강남역삼점에서는 오픈 기념 이벤트로 1회 체험 관리에 한해 50퍼센트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다. 문의 02-557-6334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0
- 무더위 속 시원한 탈출구 5월부터 시작된 때 이른 무더위는 6월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날은 덥고 불쾌지수는 올라가지만 전기세 폭탄이 신경 쓰여 마음 놓고 에어컨을 사용하는 것도 쉽지만은 않다. 결국 에어컨 선택 시 이런 부분을 감안해 공간대비 에어컨 냉방능력과 에너지효율을 고려해 선택하고 현명하게 사용하는 것이 최선책이라는 얘기다. 2014년에 출시된 에어컨들은 이런 주부들의 마음을 잘 반영하고 있다. 자료제공 동부대우전자, 삼성전자, LG전자, 오텍캐리어, 위니아만도 자료참조 에너지관리공단, 다나와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공간 면적 대비 냉방능력 고려해야 에어컨은 한 번 구입하면 오랫동안 사용하는 가전제품이기 때문에 구입할 때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마다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가격대도 천차만별이지만 단순히 가격비교가 아닌, 에너지효율 등급과 사후관리 등 다양한 부분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에어컨 사용 공간의 면적에 맞는 에어컨 냉방능력과 에너지효율 등급, 필터 교환주기, 가스충전 비용, 가격 등 전반적인 부분을 비교해보고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일반적으로 스탠드형은 거실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집 평수보다 거실 면적에 맞춰, 집 평수의 절반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또, 에어컨 설치 시 실내기와 실외기와의 거리에 따라 에어컨 냉방능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실외기 거리를 고려한 평수 선택이 필요하다. 에너지효율 등 꼼꼼 비교 후 선택 에너지관리공단(www.kemco.or.kr)에서는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에너지소비효율 등급과 냉방효율 등을 공개하고 있다. 단, 신고제품 현황이 변화하고 효율등급별 시장 점유율 등에 따라 지속적으로 기준강화를 시행하므로 에너지절약 효과는 다소 달라질 수 있다.(2012년 9월 기준) 냉방효율도 확인해봐야 한다. 냉방효율은 1시간에 사용되는 소비전력으로 어느 정도의 냉방이 가능한지를 나타내는 것이며 이 수치가 높을수록 소비전력대비 냉방능력이 더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에너지효율 등급이 1등급이라 하더라도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에너지효율과 냉방효율을 꼼꼼히 확인해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다나와(www.danawa.com)에서는 각 브랜드별 제품비교가 가능하다. 제조사별, 형태별(스탠드형/벽걸이형/멀티형), 에너지효율(1등급(프론티어)/1등급), 냉방효율(8.6~/8.5~/8.0), 냉방기능(트리플회오리/듀얼회오리팬/아이스딤플팬/4D입체냉방/3D입체냉방/트라이앵글), 절전기능(초절전인버터/전력량표시), 쾌적편리기능(스마트폰제어/음성인식/제습운전/휴바람/내추럴아로마/가습운전), 공기청정기능(미세먼지집진필터/4계절청정필터/슈퍼이온발생기/바이러스닥터/숯탈취필터/플라즈마이온)까지 각 항목별로 구분해 세부적인 비교 검색이 가능하다. Tip. 에어컨 주요 용량별 소비전력량과 전기요금 비교 ■ 동부대우전자 DOZ-PM18DM초절전 인버터 시스템으로 에너지효율 1등급을 획득한 제품. 기존 정속형 에어컨 대비 전력 소모량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다. 리모컨 및 실외기에 온도감지 기능을 채용, 리모컨 자체적으로 주변온도를 감지하여 에어컨 주변 온도가 아닌 사용자 주변 온도로 실내온도조절이 가능하다. 또, 장마철에 ''제습 운전'' 모드를 사용하면 냉난방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제습효과를 볼 수 있다. 멀티형 2모델, 벽걸이형 3모델 총 5모델이며 가격은 벽걸이형 50~70만 원, 홈 멀티형 160~200만 원대 초반이다. ■ 삼성전자 스마트에어컨 Q9000 강력한 회오리바람을 더 멀리 보내는 ''아이스 딤플'' 기술과 초절전 디지털 인버터를 채용한 프리미엄 에어컨의 바람 문을 각각 열고 닫는 8가지 냉방모드로 3개의 바람 문을 모두 여는 ''강력 냉방'', 2개나 1개만 여는 ''절전/초절전 바람'' 등의 기능이 있다. 초절전 디지털 인버터를 채용해 에너지효율 1등급을 획득했고, 1등급보다 150% 더 효율이 좋은 에너지 프런티어를 달성해 긴 여름에 자주 사용해도 부담이 없으며 바람 문을 조절해 전기요금의 추가 절감도 가능하다. 가격은 홈 멀티 제품을 기준으로 250~550만 원 선이다. ■ LG전자 휘센 빅토리상하좌우 토출구를 중앙으로 모은 ‘포커스 4D 입체냉방’으로 냉방성능을 더 강화해 지난해 제품 대비 최대 20% 빨라진 냉방속도를 구현하는 제품이다. 또, 일반 에어컨 바람 온도보다 4℃ 이상 낮은 차가운 바람으로 공간 온도를 빨리 낮춰주는 ‘아이스쿨 파워’ 기능을 적용해 냉방속도가 기존 정속형 모델 대비 65%, 인버터 모델보다 15% 빨라진다. ‘3MTM초미세 먼지필터’로 황사는 물론 지름이 머리카락 굵기보다 2,500배나 작은 0.02㎛(마이크로미터) 먼지까지 제거하며, ‘투웨이(2way) 제습’ 기능으로 장마철 강력제습과 절전제습 중에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에너지효율 1등급은 물론 1등급보다 150% 더 효율이 좋은 ‘에너지 프런티어’를 달성했으며 가격은 출하가 기준 200~300만 원대다. ■ 오텍캐리어 캐리어 클라윈드 립스틱플러스초절전 DC하이브리드 인버터 기술을 채용,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해 기존 정속형 에어컨 대비 약 70%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는 제품이다. 공기청정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전자제어헤파필터(ifD)를 채택하여 머리카락 굵기인 1/200 크기의 먼지도 99.99% 이상 완벽하게 걸러주며, 총 3단계 필터(항균 프리필터, 전자제어헤파필터(ifD), 나노실버 전기집진기)가 내장되어 초미세먼지를 세 번에 걸쳐 제거해준다. 제품 내부에 인체감지센서를 탑재해 불필요한 냉?난방 운전을 감소시켰으며, 냉?난방을 하지 않는 상태에서도 단독제습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출고가는 250~350만 원대이다. ■ 위니아만도 PVS-154PG‘초절전 인버터’ 기술을 적용해 사용 환경에 따라 냉방량을 자동으로 제어하면서 비효율적인 전력소모를 막아주며, 멀티형 모델은 전 모델 에너지등급 1등급을 획득했다. 자동차 에어컨 기술을 접목한 SCC(Super Compact Condenser) 실외기는 여러 개의 미세 유로를 갖는 알루미늄 일괄 납작관 냉각방식으로, 냉방효율은 30% 높이고 크기는 기존 실외기보다 32% 작아졌다. 멀티 에어컨 5종, 스탠드 에어컨 3종, 벽걸이형 에어컨 6종 등 총 14종의 제품이 출시됐으며, 출고가는 멀티 모델이 190~250만 원대, 스탠드형 모델이 130~190만 원대, 벽걸이형 모델이 60~90만 원대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0
- 대구은행 ‘2014 한국의 100대 행복기업 대상’ 수상 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이 지난 3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2014 한국의 100대 행복기업 大賞 시상식(이하 행복기업대상)’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행복기업대상은 행복한 기업문화의 사회적 확산을 통한 기업과 사회의 행복한 발전 추구를 위해 제정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안전행정부,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했다. 행복한 기업의 조건인 인사관리, 복리후생, 소통문화, 가족·여성친화 등의 항목 전반에 대한 평가와 CEO의 행복 경영의지와 향후 진행방향을 종합해 평가한 후 최종 25개 기업이 행복대상기업으로 선정됐다. 대구은행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가정 후원 정책, CEO의 소통 경영, 新기업문화 시스템 등을 인정받아 일하기 좋은 기업부문을 수상했다. 대구은행은 독특하고 새로운 기업문화가 확고한 경쟁력을 창출하는 원천이 된다는 신념 아래, ‘열린인사 실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임직원들과의 소통에 노력하고 있다. 내부 인트라넷 망에 ‘열린인사상담’ 코너를 운영해 실시간으로 직원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은행장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구축했다. 일과 가정의 균형을 바탕으로 삶의 질 향상과 동시에 업무성과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가정지원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여성 직원들이 결혼, 출산, 양육에 대한 부담 없이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성보호지원제도를 확대하고 있으며, 금융권 최초 직장보육시설 DGB아이꿈터도 운영하고 있다.박인규 은행장은 “직원의 내부만족은 곧 업무 효율성으로 이어져 기업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꿈과 풍요로움을 지역과 함께’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과 나눔경영을 추진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한 역할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6
- 구미시, 6월의 기업으로 ㈜TSR 선정 구미시가 6월의 기업으로 (주)TSR(대표 이민혁)을 선정하고 지난 2일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최종원 구미시장 권한대행과 해당 기업의 유한광 (주)TSR 전무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열었다.구미 1단지에 소재한 (주)TSR은 1967년 설립, 구미 외에도 전북 익산에 사업장을 보유한 자동차용 방진고무 제조 전문 기업으로, 2013년 기준 매출 549억원, 수출 1,500만불, 고용 245명 규모의 지역의 대표적인 강소기업이다.6월의 기업으로 선정된 (주)TSR은 올해 창립 47주년을 맞이한 구미시 향토기업으로 무역의날 1000만불 수출탑, 한국품질재단 주관 신품질 혁신상, 조세의 날 재무부장관 표창, 중소기업의 날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하였고, 기술혁신형 및 정보화혁신형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또 (주)TSR은 2002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여, 프로펠러 샤프트용 커플러 제조방법 특허 등 다양한 지적재산권을 획득했고,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 ISO/TS 16949 자동차 부품 관련 품질경영시스템, 독일 VDE 재질 인증 및 QS 9000 미국 자동차 관련 품질 인증 등을 획득, 국제 표준화를 구축하고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와 공급계약을 체결하여 미국, 프랑스 등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이날 사기게양식에 참석한 유한광 전무이사는 “자동차 산업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갖추기 위해 직원들과의 가족같은 분위기 조성과 임직원의 능력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고 경영 목표로 삼아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인 기업으로 더욱 발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6
- 블리스 명품인견 브랜드 ‘A2S'' 강남직영점 오픈 ‘A2S(April to September)’는 4~9월까지 입을 수 있는 여성복과 남성복, 아동복, 실내복, 속옷, 침구류까지 최고급 풍기인견 원단을 사용한 명품인견 브랜드이다. 대중적인 인견 브랜드로 사랑받아온 블리스의 ‘레일린’에 이어 올해 새롭게 선보였다. 한티역에 명품 풍기인견 A2S 오픈 4060 여성에게 사랑받는 브랜드 지난 4월 한티역 8번 출구 롯데백화점 강남점 맞은편에 ‘A2S 강남직영점(점장 조수빈)’이 문을 열었다. A2S는 풍기 최대의 인견업체 블리스가 올해 첫 선을 보인 명품인견 브랜드. 블리스는 경북 영주시 풍기에 자체 제직공장을 두고 400여 대의 최신 직기로 최고급 인견원단을 직접 생산하며 원단부터 가공, 봉제, 판매까지 담당하는 유일한 풍기인견 업체로 유명하다. 특히 블리스 인견은 시베리아 및 캐나다 일대의 소나무 등으로 만든 펄프에서 실을 추출해 원단을 만드는 100% 자연소재로 기본 성질이 차갑고 시원하기 때문에 여름 의류와 침구로 크게 각광받고 있다. A2S 강남직영점 조수빈 점장은 “블리스는 전년도 대비 매출액이 매년 50% 이상 성장하며 50여 개의 풍기인견업체 중 최고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선보인 A2S는 레일린에 이어 고급스러움을 더한 명품인견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레일린(www.raillin.com)이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인견 브랜드라면 A2S는 최고급 풍기인견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아름다움을 더한 명품인견 브랜드라는 것. 레일린으로 오랫동안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만큼 A2S의 인기는 예견된 일이나 마찬가지다. 속옷부터 실내복, 아동복, 침구류까지 다양 2030 젊은 층에서도 인견 제품 인기 날씨가 더워지면서 A2S 강남직영점에도 인견 제품을 구매하려는 주부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다. 인견은 몸에 붙지 않아 땀띠를 예방할 수 있으며 천연펄프로 만들어져 아토피나 알레르기 피부염 등 연약한 피부에도 걱정이 없다. 통풍이 잘되고 천연펄프의 냉감 효과로 시원하며 안 입은 듯 가벼운 원단에 정전기도 발생하지 않는다. 이렇듯 다양한 장점 덕분에 최근에는 인견이 건강 섬유로 각광받으며 강남 주부들에게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A2S는 40~60대 여성들이 즐겨 입는 여성복 외에도 시원한 소재의 남성 바지와 와이셔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실내복과 남녀 속옷, 귀엽고 앙증맞은 아동복과 고급스러움을 더한 침구류까지 제품도 다양해 최근에는 20~30대 젊은 층의 발길도 끊이지 않는다. 이런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가격까지 합리적이다. 20~30만 원대의 천연염색 외출복을 제외하고는 여성 블라우스와 남성 와이셔츠가 각각 6만 원대, 속옷과 실내복은 1~4만 원대로 저렴하다. 물세탁 가능해 편리하고 실용성 돋보여A2S의 인견 원단은 천연염색 제품을 제외하고는 모두 물세탁이 가능하다. 세탁기 울코스로 세탁해도 이상이 없도록 깐깐한 테스트를 거친 제품이기 때문. 이렇듯 최고급 원단에 합리적인 가격, 편리함과 실용성을 모두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조 점장은 “A2S는 강남직영점과 본점, 용인직영점, 천안직영점 등 총 4개의 직영점을 포함한 전국 30여 개의 대리점에서 높은 매출을 보이고 있다. 또, AK플라자 구로점을 시작으로 분당점, 수원점, 원주점에서도 인견 특별전이 열리는 등 인기가 높다”고 덧붙였다. 직접 생산해 철저한 품질관리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는 명품인견 브랜드 A2S. 이제 막 문을 연 A2S 강남직영점에 강남 주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유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30분까지. 문의 02-557-8760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2
- “싱그러운 플라워카페 메르씨에서 힐링하세요” 싱그러운 5월, 꼭 들르고 싶은 플라워카페를 발견했다. 국립암센터를 마주한 이곳은 플로어리스트 최준희씨가 운영하는 꽃집 ‘메르씨(merci)’다. 메르씨는 여느 꽃집과 달리 그윽한 커피 향이 가득하다.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한 천정엔 자유로움이 배어있고, 꽃과 화분엔 자연의 향이 깃들어 있다. 구석구석 플로어리스트의 감각이 묻어 있어 오래도록 머물고 싶은 곳이다. “메르씨는 프랑스어로 ‘감사합니다’는 뜻이에요. 프랑스에서 감사한 일이 많아서 꽃집 이름을 그렇게 지었어요. 발음도 부드럽고, 잘 맞는 거 같았거든요.”유쾌 발랄한 최준희씨는 강남에서 7년 동안 플로어리스트로 활동하다가 식물에 대해 더 알고 싶어 뉴질랜드로 갔다. 그곳에서 원예 공부를 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영국, 프랑스 등 유럽을 돌며, 실제 감각을 익혔단다. 높은 안목 덕에 메르씨엔 우리가 평소에 보지 못하는 희귀식물들이 많다. “일주일에 두 번은 꼬박꼬박 새벽시장에 가요. 새벽시장에 가려면 하루가 새벽 4시에 시작돼요. 플로어리스트가 화려해보이지만, 실상은 힘이 좋아야 하고, 부지런해야 한답니다.”소품은 프랑스에서 들여온 것들이 많다. 특히 화분은 꽃이 메인이 될 수 있도록 흙으로만 만든 토분을 사용한다. “꽃이 겨울에는 비싸지만, 여름이 되면 저렴해져요. 지금은 리시안셔스(Lisianthus), 베로니카(Veronica)가 아주 예쁠 때에요. 학생 방에는 머리를 맑게 하는 로즈마리가 좋고, 거실에는 공기정화에 좋은 고목나무가 좋아요.”메르씨는 플라워카페지만, 한가할 때만 커피를 판다. 유학시절 바리스타로 일하던 솜씨가 아까워 조그맣게 카페를 차렸다. 메뉴라고는 3000원 짜리 뜨거운 아메리카노가 전부다. “뉴질랜드는 유칼리 툽스, 수국 같이 귀한 꽃들이 야생화처럼 늘려있어요. 마치 잡초 같죠. 자연이 너무 아름다워서 한참동안 빠졌었어요. 메르씨도 차를 마시며, 힐링 할 수 자연 같은 곳이었으면 좋겠어요.” 6월 중순부터는 부케나 생활꽃꽂이 강의를 열 예정이다. 인원은 1인에서 최대 4명까지.운영시간 오전 9시~오후 10시 일요일 휴무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율천로 8번길 8-12(국립암센터 맞은 편)문의 031-907-08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1
- 여성이여 무한한 잠재력을 깨워라 한 기업이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다시 직장을 그만둔 시점으로 돌아간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72.79%가 ‘절대 직장을 그만두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했다고 한다. 결혼 후 살림과 육아로 10여년을 보내고 다시 일자리를 찾기란 그리 녹녹치 않다는 현실을 알려주는 결과다. 일자리 찾기도 쉽지 않을 뿐 아니라 임금도 경력단절 이전에 비해 턱 없이 낮다. 경력단절 여성을 반기는 일자리는 최저 임금을 턱걸이로 맞추는 직장이 대부분이다. 나에게 맞는 일자리, 전문가로 도약할 수 있는 일자리 어디 없을까? 이럴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다.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안산시가 지원하고 안산 YWCA가 운영하는 직업훈련기관이다. 잠재된 여성인력을 개발하고 극대화시키는 직업훈련과 여성취업지원, 취업에 필요한 복지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곳이다. 나에게 맞는 직업찾기 ‘새일찾기’ 프로그램직장생활을 접고 오랫동안 집안일만 한 여성에게 직장생활은 꿈인 동시에 두려움이다. 우선 나이 들어 다시 시작하는 직장이 나와 맞을 지부터 시작해 옷은 어떻게 입어야 하는지, 사람은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걱정거리가 한 두가지가 아니다.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이처럼 구직활동에 앞서 자신의 강점과 나에게 맞는 직업을 찾아보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새일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 하루 4시간 총 20시간으로 이뤄진 이 프로그램은 MBTI 검사와 직업선호도 검사로 자기에 대한 이해를 높인 후 취업 이미지메이킹과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배우고 취업계획 수립등 구체적인 취업 준비과정이 포함되어 있다. 새일찾기 프로그램에 참가한 박정윤씨는 “취업을 계획하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막막했었는데 새일찾기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됐다. 내가 어떤 일에 잘 맞고 좋아하는지 그 때 확실히 알게 되었다”고 말한다.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 새일찾기 프로그램은 매달 2회 15명씩 운영된다. 사회복지사 실무능력 높이는 ‘사회복지행정사무원’주부들이 선호하는 자격증인 사회복지사. 그러나 자격증만 취득한다고 해서 취업의 문이 저절로 열리는 것은 아니다. 안산여성인력개발 센터는 사회복지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원하는 인력으로 키워내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오는 7월 중순에 개강하는 사회복지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이다. 송선희 간사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있어도 현장에서 일을 처리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자격증만 따 두고 활용을 못하는 사례가 많아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심화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교육에는 우선 다양한 사회복지 현장에 대한 이해와 상담사례관리, 공문서 보고서 작성법, 사회복지 프로그램 개발 및 기획서 작성법 등을 교육한다. 현장 맞춤 교육이다 보니 교육생을 비롯해 사회복지현장에서 만족도도 아주 높다. 사회복지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7월15일부터 9월 23일까지 2개월 교육과정이며 주5회 운영된다. 취업문 넓은 오피스 사무원, CAD제도원 양성과정넓은 산업단지를 배후지역으로 갖춘 안산은 취업문이 다른 도시들 보다 넓은 편이다. 특히 경리 업무가 가능한 사무직이나 기계설계 분야인 CAD 제도원은 중소기업이 늘 인력난을 겪는 분야다.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오피스 사무원 양성과정’과 ‘CAD제도원 양성과정’을 두고 이 분야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 오피스 사무원이란 일반 사무직에서 근무를 원하는 여성들이 컴퓨터 기능과 인사노무관리 이론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이다. 인사노무 실무 이론과 OA자격증 취득, 회계기초와 실무교육이 진행된다. 사무원 양성과정이후 중소기업 사무직 취업알선을 받을 수 있다.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도면을 그리고 작성하는 CAD 제도원은 제조업에서는 없어서는 안 되는 인력. CAD 프로그램을 이용 도면편집과 작성 등 기본적인 업무를 처리하는 능력을 키운다. 캐드제도원 양성과정은 오는 6월 16일 개강해 3개월간 진행된다.여성들의 잠재력을 키우기기 위해 진행하는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운영한다. 일부 강좌는 교육기간동안 80%이상 출석할 경우 교통비도 받을 수 있다. 새로운 인생을 기대하며 마주 선 취업의 문.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는 전문가로 도약을 준비하는 여성들이 오늘도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 : 031-439-2060 www.ansanwomen.or.kr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9
- 종중과 종친회 종중이란 공동 선조의 후손들에 의하여 선조의 분묘 수호 및 봉제사와 후손 상호간의 친목을 목적으로 형성되는 자연발생적인 단체이다. 종중은 공동시조의 후손 중 20세 이상 성인 남자와 여자를 종원으로 하는 자연발생적 단체이므로 임의로 종중원의 구성을 바꿀 수 없다. 종친회는 가까운 친척들이 모인 친목단체이므로 종중과는 다르다. 2005년 7월, 대법원은 용인 이씨 사맹공파 기혼 여성 5명 등이 종중 회원임을 확인해 달라며 낸 소송에서 종중의 목적과 본질을 살펴볼 때 같은 선조의 후손은 남녀 구별 없이 종원이 돼야 한다고 판결을 내렸고 이에 따라 여성도 종중 회원으로 재산 분배 등에 있어 남성과 대등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종중은 종중 규약이나 관습에 따라 선출된 대표자 등에 의하여 대표되는 정도로 조직을 갖추고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면 별도로 설립 등록을 하지 않더라도 비법인 사단으로서의 단체성이 인정된다. 그런데 실제 명칭은 각양각색이다. 종회, 종중, 문중, 종친회, 화수회 등 필요에 따라 명칭을 사용하고 있지만 종중의 실체를 갖추고 있느냐 여부에 따라 종중인지 단순한 친목단체인지 따지게 된다. 종중의 일부가 모여 규약을 마음대로 변경하면서 ‘일정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만 종중원이 된다고 하거나 ‘종중의 심사를 받아 종원으로 인정된 자’만 종원으로 하거나, 종중원이 아닌 사람을 ‘종중의 종원으로 가입시키는 결의’를 하여 종원으로 만들고, 명칭도 ‘종친회’로 바꾼 경우 이러한 결의는 무효라는 판결이 있다. 위 대법원 판결은 이미 본래부터 종중 단체로 존속하여 활동하여온 종중이 비록 명칭을 종친회라고 부르고 있고, 종중의 구성원이 될 수 없다고 보이는 사람들과 혈족 관계도 없는 여자에게 종원의 자격을 부여한 총회 결의를 하고, 이에 따라 회칙을 제정하고 그들이 참가한 가운데 종원 자격이 없는 사람을 대표자로 선임한 것은 종중의 본질에 반하는 부적법한 것으로서 비록 다른 종원들이 그 결의에 동의하였다 하더라도 그 결론이 달라질 수는 없는 것이라고 판단하였다. 종중과 종친회는 엄연히 다른 것이지만 명칭이 어떤 것이든, 공동선조로 하는 후손들로 구성되어 선조의 분묘수호, 제사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단체라면 종중으로서의 보호를 받게 되는 것이다.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