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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는스피치, 겨울방학 특강 모집 전·현직 아나운서들이 스피치에 대한 교육과 지도를 해주고, 본인이 직접 스피치 훈련까지 해보는 맛있는스피치학원에서 겨울방학 특강을 개최한다. 대상은 7세,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생 등이며 교육과정은 자신감 있는 말하기 기초와 아나운서 체험 교실 등이다. 개강일은 2015년 1월 5일부터.문의 031-713-415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1
- 633호 생활단신 강서구 공항대로 ‘윈데코’ 본사 직영점 균일 특가 이벤트‘윈데코’ 본사 직영점에서 연말 균일 특가 이벤트를 진행 한다. 롤스크린 제품들 중 원단에 따라 3만2000원은 17,000원, 2만8000원은 12,000원 2만3000원은 1만원에 판매한다. 윈데코는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을 직접 제작 설치하는 홈패션 디자인 전문 기업이다. 커텐, 블라인드, 침구, 롤스크린, 아트벽지, 실내 리모델링 인테리어까지 취급한다. 상품이 아니라 디자인을 제공한다는 개념으로 디자인 연구소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브랜치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제작과 설치는 본사가 지원하고 매장에서는 디자인에 대한 선택과 상품만을 결정하면 된다. 디자인에 감각이 있는 주부라면 대리점 사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겠다.위치 강서구 공항대로 369(등촌동 660-1 성창빌딩1층)문의 02-3664-7775, 010-4037-6419대리점 문의 010-4191-7373 ‘토즈스터디 목4센터’ 그룹스터디 룸 대여 공부가 잘 되는 곳이라는 컨셉의 신 개념 독서실‘토즈 스터디센터 목동4센터’에서 그룹스터룸을 대여하고 있다. 모둠과제를 수행하는 학생, 그룹스터디 및 조별발표를 준비중인 대학생,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직장인들, 1인 또는 소수정예 학습을 지도하는 선생님, 정보교류나 상담이 필요한 학부모 등이 주로 이용한다. 깨끗하고 환한 실내에 최신 책상과 의자가 준비되어 있으며, 화이트보드와 멀티미디어 장치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시간별, 하루, 요일별 정기 대여 중 선택한다. 다양한 차나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위치 목동중 2분 오목교역 7번출구 7분(하나은행 건물 4층) 문의 02-2648-0303 ''동국대 일산 및 분당한방병원'' 만성요통 환자 대상 임상시험 지원자 모집동국대학교 일산과 분당한방병원 침구과에서 만성요통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 지원자를 모집한다. 만성요통의 통증완화를 위해 개발중인 의료기기 OCH-S100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만 20세 이상 75세 이하의 3개월 이상 허리 통증을 앓고 있으며, 최근 4주간 요통 치료를 받지 않은 사람이 대상이다. 주 2, 3회씩 4주간 총 10회 시행한다. 진료비 및 모든 검사가 무료이고, 소정의 참가비를 지급한다. 문의 031-961-9125 ''수도119''의 수도난방배관 청소로 깨끗한 수돗물 마시고, 난방비 절약까지 수도 119는 녹과 슬러지 등으로 오염된 가정 수도배관을 시원하게 뚫어주고 청소하는 수돗물 토털케어서비스업체다. 강력한 화학약품은 수도관 뿐 아니라 사람 몸에도 영향을 주니 미세버블과 압력으로 배관 청소를 한다. 청소 후 필터를 설치하면 더욱 깨끗한 수돗물을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다. 또한 난방 효율이 떨어지거나 난방비가 많이 나오는 경우는 노후된 배관에 스케일이나 슬레임이 쌓여서 그럴 가능성이 많다. 이 경우에도 배관청소를 해주면 연료비를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한다. 수도 119에서는 연말을 맞아 냉, 온수관 배관청소와 난방배관 청소 서비스를 합쳐 18만원에 제공하고 있다.(30평 기준 정상가 28만원). 문의 031-975-07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0
- 강원도내 전세가율 사상 최고 73% 전국은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은 16년만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70%대에 육박한 가운데 강원도내 전세가율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20일 KB국민은행이 발표한 11월 전국 아파트 매매시장 동향에 따르면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전세가율)은 69.6%로 전월보다 0.2%p 상승했다. 이는 KB국민은행이 관련 통계를 작성한 1998년 12월 이후 최고치다.도내지역의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은 73.2%로 전북(75.3%), 충남(74.8 %) 경북(74.6%)에 이어 네번째로 높았다. 도내 전세가율은 지난 해 10월 70.0%를 돌파한 이후 1년 만에 3.2%p 올라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다.올 1월 도내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억2,912만원, 전세가격은 9,226만원으로 3,786만원 차이였다. 하지만 11월 현재 평균 매매가격은 1억2,988만원, 전세가격은 9,506만원으로 격차가 3,482만원으로 줄어들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8
- 원주, 부동산 투자처로 급 부상 원주지역 부동산 경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24, 25일 이틀간 봉화산2택지 내 단독주택 용지 30필지와 근린생활시설 6필지, 주차장 1필지 등 37필지 분양을 위한 청약을 접수한 결과 25일 오후 6시 기준 600명이 신청해 평균 16대1의 경쟁을 보였다.단계동 일대 29만2,275㎡에 조성된 봉화산2택지는 공동 및 단독주택용지를 비롯해 근린생활시설용지, 주차장용지 등 115필지를 갖추고 있다.지난 20, 21일 점포겸용 단독주택 용지 49필지를 분양한 원주기업도시에는 전국 각지에서 1만1,983명이 몰려 평균 2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기업도시내 특정 택지는 최고 1,115대1의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이번에 공급된 단독주택 용지는 252~478㎡ 크기로 공급가격은 3.3㎡ 당 220만원대이며 최고층은 3층, 1층 전체를 근린생활시설 또는 주차장으로 하면 4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청약 신청 역시 원주를 비롯한 도내는 물론 서울 경기 수도권과 충청, 영·호남,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몰려 원주기업도시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가 높음을 방증하고 있다. 원주기업도시는 척추 전문 한방병원인 자생한방병원이 대규모 메디파크를 조성하기로 하는 등 기업들의 투자도 잇따르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8
- “내 부모로 모시면서 함께 살아요” 노인성질환자를 위한 화목한 힐링 공동체 ‘고운삶 요양원(대표 이윤규)’이 부천 상3동 소방서 건너편에 지난 달 29일 문을 열었다.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치매, 중풍, 파킨슨 병 등 노인성질환자와 요양과 재활이 필요한 노인들을 위한 전문, 복합 서비스 시설이다. ‘고운삶 요양원’은 입소노인들을 만나러 오는 가족들의 방문이 24시간 가능한 오픈형 공간으로, 장기요양보호제도가 제정된 2008년 요양보호사로 시작해 4년 간 고운노인복지센터를 운영하면서 노하우를 쌓아온 이윤규 대표가 운영하고 있다. # 먹고 자고 웃으며 함께 생활 “엄마! 안녕히 주무셨어요? 오늘은 11월 27일이예요. 바깥은 점점 추워지나 봐요.”고운삶 요양원의 기상 시간이다. 평소 입소 어르신을 엄마라고 부르는 이윤규 대표가 옆 침대에서 잠자던 어르신을 깨우고 있다. “치매와 대장암으로 투병했던 시어머니를 모실 방법을 찾다가 요양보호사자격증을 취득했어요. 그러다보니 스물다섯 분의 어르신을 모실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할 수 있었죠. 이곳 고운삶 요양원은 제가 사는 집이예요.” 고운삶 요양원은 이 대표가 사는 집이다. 집주인이 함께 사는 따뜻한 공간에 부모님을 모신 가족들이 안심할만하다. 며칠 전 입소한 80대 어르신은 “내 성격이 꼬장꼬장한데 여기서 나온 밥을 호텔음식만큼 맛있게 먹었다. 시설도 깨끗해서 마음에 든다”며 만족해했다. 이 대표는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보니 치매 걸리고 중풍 앓는 부모님을 모시느라고 힘든 사람들이 꽤 많더라고요. 그래서 시작했어요. 요양보호사에 이어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땄고 방문요양과 방문목욕을 하는 제가센터도 운영했지요. 제가 요양보호사인데 뭐든 못하겠어? 하는 마음으로요. 그렇다면 함께 먹고 같이 자야 진짜 집이지 않겠어요. 그냥 요양원이 아니라 내가 살고 있는 집과 요양원이 같은 곳이라서 저도 편히 일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 빠짐없이 준비된 쾌적한 환경 ‘고운삶요양원’은 200여 평 규모로 상3동 소방서 건너편 토성프라자 3층에 위치한다. 들어가는 입구는 자동유리문으로 이중차단 돼있다. 입소자들의 안전을 위한 장치로 방문객은 벨을 눌러야 들어갈 수 있는 것이다. 화재 시 소방서와 연결된 전화가 있어 소방차가 바로 출동하는 안전 시스템도 구비돼 있다. 아래쪽이 상가지만 요양원은 차소리 하나 들리지 않고 조용하다. 진달래, 민들레, 백일홍 등 8개의 룸과 공용거실, 물리치료실, 요양보호사실 등의 정갈한 내부는 3면이 유리라서 환하다. 바닥 전체는 온돌로 돼 있다. 환풍이 잘 되는 환경과 호텔급 시설, 친절한 간호 서비스, 고급 웰빙시설 등이 빠짐없이 준비돼 있어서 매우 쾌적하다. 이 대표는 “독거노인이 아니어도 독거노인같이 사는 게 요즘 세상이다. 자녀들이 바빠서 24시간 효도 할 수 없으니까. 우리 요양원은 어르신들이 넓은 거실에서 실내운동을 할 수 있고 원장, 대표, 사무국장, 시설장, 요양보호사들이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간호사, 촉탁의 등이 맞춤 케어를 하는 등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말했다. # 입소노인, 직원, 가족 모두가 한마음 “어르신들이 무료하지 않게 직원들이 돌아가며 이야기를 나눠요.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건강상태에 따른 맞춤식사도 함께요. 어르신, 직원, 가족이 함께 사는 공동체 공간이라는 개념으로 보시면 돼요. 우리는 한 가족이거든요.”이 대표는 한 어르신의 딸이 ‘우리 엄마는 아무 것도 못한다’고 했는데 함께 생활하다 보니 질문을 하면 대답하고 웃는다고 했다. 관심을 보이면 어르신들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곳에서는 풍물놀이, 이. 미용 서비스, 웃음치료, 미술치료와 같은 프로그램 시스템을 열심히 준비 중이다. 2015년 1월부터는 사회복지 실습생과 방학 중 학생봉사활동도 받는다. 고운삶요양원에 입소하려면 65세 이상의 노인성질환자, 65세 미만의 노인성질환 증세가 있는 장기요양등급자이면 된다. 시설이용료는 본인부담금 20%, 재가이용료는 본인부담금 15%가 들고 의료수급권자와 보훈대상자는 50% 경감된다. 기초생활수급권자는 100% 무료다. 장기요양등급이 없는 사람은 100% 본인 부담금을 내야 한다. <미니인터뷰> “초심을 잃지 않고 즐겁게 보살피겠습니다”고운삶 요양원 대표 이윤규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비영리기관이기 때문에 돈을 버는 것은 목적이 되지 못해요. 어르신들과 함께 내 집에서 즐겁게 살 뿐이지요. 이곳에서 생활하는 어르신과 직원들이 잘 먹고 잘 살자는 게 제 취지예요. 모두 가족이니까요. 어르신들이 먹고 싶은 것 말씀하시면 얼마든지 해드려요.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면서요. 모든 서비스의 질은 봉사정신에서 나온다고 봐요. 우리는 외출금지, 외박금지, 몇 시 이후 면회 같은 규제가 없어요. 원하면 외박, 외출이 가능하고 가족은 친정 방문하듯 오시면 되구요. 가족이 와서 가까운 쇼핑센터 같은 데서 외식하고 들어오시면 기분이 달라지지 않겠어요? 어르신들이 편안해야 저희도 좋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4
- 부천 주부들이 알뜰 살림 장만하러 가는 곳 따로 있다 집안 살림을 하다보면 새로 사거나 교체해야 할 생활필수품들이 생기기 마련이다. 하지만 살림 장만은 천차만별. 마음에 꼭 드는 것은 가격이 비싸고 그렇지 못한 것은 집안에 들이고 싶은 마음 또한 멀어진다. 이럴 때 중고백화점을 이용하면 어떨까. 리퍼브 제품부터 중고 재생상품들을 취급하는 ‘해피트리리사이클’매장을 찾아보았다. < 양말부터 소파와 냉장고까지 없는 게 없는 집해피트리리사이클은 한 마디로 중고 백화점이다. 백화점이 생활에 필요한 물건 일체를 전시 판매하듯, 이곳 해피트리 리사이클에서는 생활 필수품 모두를 취급한다. 부천을 비롯해 새로 오픈한 인천 매장을 둘러보자.해피트리 리사이클 매장은 크게 잡화, 가전, 생활가구, 사무용품과 소파침대로 나뉘어져 쇼핑을 돕고 있다. 먼저 이곳 잡화 코너에서는 아이들 양말부터 발 매트, 액자와 사물함, 크리스마스 추리 등 소소한 생필품들로 가득하다.특히 생활가구와 가전 코너는 냉장고와 세탁기를 비롯해 선풍기와 에어컨 등 가전제품 일체를 중고 가격으로 구입가능하다. 여기에 아이들 책상과 책꽂이, 컴퓨터 책상 등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교체해야할 아이방 꾸미기 가구들이 종류별로 구비되어 있다.이밖에도 사무용품 뿐만 아니라 소파와 침대, 식탁 등도 유행과 기능에 따라 선별되어 전시 중이다. 생활에 필요한 제품 대부분이 구비된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상품 대비 가격이 주는 만족도에 있다. 과연 얼마나 저렴한 것일까. < 리퍼브 상품의 매력, 아는 주부들이 찾는다해피트리리사이클에서 눈여겨 볼 상품 중 하나는 리퍼브 제품이다. 리퍼브 제품이란 고객의 단순 변심이나 진열 혹은 운반 또는 반품과정에서의 약간의 눈에 보이지 않는 흠집 등을 가졌지만 기능상 정품과 다를 바 없는 제품을 말한다.해피트리 리사이클 인천 부천점 이종인 대표는 “리퍼브 제품의 매력은 메이커 혹은 고가의 수입상품을 높은 할인 폭으로 구입하는 점에 있다. 따라서 맘에 드는 정품에 가까운 제품을 대폭 세일해서 집에 들여놓기 때문에 주부들이 선호도가 그 어느 상품보다 높은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리퍼브 제품은 식탁과 소파, 책상과 의자, 서랍장 등의 가구를 비롯해 생활 가전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가격이 고가인 침대나 소파 같은 경우는 리퍼브 제품을 구입할 경우 경제성 대비 만족도는 그 어느 경우보다 크다. < 중고제품도 노하우 알고 구입해야중고제품과 리퍼브 제품들의 종류는 생활 가구와 가전 외에도 직수입 엔틱 가구와 잡화, 위탁판매 제품 등 매우 다양하다. 하지만 아무리 가격이 저렴한 중고제품이라 할지라도 구입과정에서 알아두면 좋을 노하우가 숨어 있다.이 대표는 “자주 사용하거나 생활에 비중이 높은 살림살이들을 중고제품으로 장만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일반 시중 메이커 제품들이다. 진열된 메이커 상품들은 이미 제품 기능과 소비자 평가를 통과한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구입 후 하자는 물론 불편감이 적은 게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해피트리리사이클 부천 인천점의 중고제품들은 일정한 원칙을 통해 소비자와 만난다. 그 첫 째는 제품에 대한 완벽한 보수이다. 이를 위해 이곳에서는 수선작업장을 따로 운영한다.두 번째는 청결이다. 특히 세탁기의 경우는 전체 분해와 세척을 통해 전시장으로 옮겨진다. 마지막으로 소비자를 위한 이곳의 세 번째 장점은 구입 전후 소비자 상담이다.이 대표는 “각각의 제품들은 저마다의 특성과 장단점을 지니고 있다. 상품에 대한 세세한 상담과 조언을 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이밖에도 가정에서 안 쓰는 제품에 대한 매입 상담도 집안 살림정리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부천점032-323-8420, 인천점032-563-8425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4
- 동탄 5억원대 단독형 타운하우스 ‘엘라스카운티’ 엘라스카운티 타운하우스는 동탄 생활권에서 유일한 5억원대 단독형 타운하우스이다. 아파트와 전원주택의 불편한 점과 단독형주택의 단점을 보완, 젊은 부부들 사이에서 기존 주택시장과 아파트로부터 탈피한 합리적인 대체상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단독형이어서 층간소음의 걱정이 없고 마음대로 뛰어 놀 수 있는 커다란 정원 등이 매력적인 요소이며 친환경재생에너지를 사용해 관리비를 큰 폭으로 줄인 것 또한 큰 장점이다. 동탄타운하우스 엘라스카운티는 81세대의 대단지에 대지지분 108평 이상을 제공해 350여 평에 달하는 커뮤니티시설과 수경공원, 그리고 놀이터를 제공한다. 경비동과 셔틀버스를 운영해 입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증진시켰을 뿐 아니라 입구엔 번호인식 차단막을 설치하여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여 안전한 단지를 추구했다. 단지 주변의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으며, 서동탄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여서 접근성도 좋다.1차분 81세대를 공급하며, 단지의 구성은 1~4단지로 형성되어 있다. 현재 1단지와 2단지를 선공급, 분양 중이다. 1단지와 2단지는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이 가능하다. 문의 031-372-336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9
- 상속재산의 50%는 배우자 몫? 최근 배우자가 사망하면 상속 재산의 절반을 배우자가 우선 상속하도록 하는 내용의 민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다. 현행 상속법에 따르면 자녀가 많을수록 배우자의 유산이 줄어들고 비율도 자식의 1.5배를 받는데 그친다. 하지만 개정안은 유산의 절반을 배우자에게 먼저 배정하고, 남은 절반을 현행 상속비율대로 나눠 갖도록 한다는 것이다. 상속법 개정의 가장 큰 이유는 평균수명 증가다. 노인의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배우자가 사망한 후 홀로 살아야 하는 기간이 늘어났지만 자식들은 재산에만 관심이 있고 남은 부모의 부양에는 관심이 없다. 부모를 자식이 부양하는 경우가 점차 줄고 있는데 배우자에게 50%를 떼어주게 되면 법적으로 노인 복지가 증진되는 효과도 있다.아버지가 죽기 전에 재산을 정리하여 자식들에게 골고루 나누어 주지 않고 사망한 경우 자식들 사이에 재산 싸움이 벌어지는 경우가 많다. 자식들 사이에 벌어진 상속재산 재판에 어머니는 찬밥 신세를 면하기 어렵다. 아버지가 사망했다고 하더라도 어머니가 살아계신 경우 상속재산의 절반 또는 전체는 어머니의 의사에 따라 분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자식들이 나서서 재산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현행법에 따르면 어머니는 자식들 상속분의 1.5배를 상속받는 게 전부이다. 상속재산에 대한 아무런 결정권도 없고 참견할 권한도 없다. 대신 상속법에는 상속인의 기여분에 관한 규정이 있는데, 이는 공동상속인 중 ‘상당한 기간 동거, 간호 그 밖의 방법으로 특별히 부양한 경우’ 또는 ‘재산의 유지 또는 증가에 특별히 기여한 경우’에 기여분 심판 청구를 하면 그 부분은 우선 기여한 사람에게 떼어주도록 되어 있다. 부부가 같이 평생을 동고동락한 것만으로는 기여분이 당연히 인정되지 않겠지만 단순한 동거를 넘어선 협력, 부조의 경우에는 기여분이 인정될 수 있다. 부부가 같이 식당을 운영한 경우, 남편이 중풍으로 쓰러진 후 간병을 한 경우, 남편 회사에서 노무를 제공한 경우, 일수, 반찬장사를 해서 생활비를 보조한 경우에는 기여분이 인정될 수 있고, 이러한 경우 적게는 10%부터 많게는 4~50%까지 인정될 수 있으므로 배우자가 기여한 것이 많다면 상속재산 비율도 달라진다. 배우자에게 선취권 50%를 인정하는 민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기여분과 관계없이 상속재산 비율이 달라지기 때문에 남은 배우자의 발언권이 높아지게 될 것이고, 자식들은 남은 부모님을 잘 모시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이다.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8
- 상가분양 계약은 신중하고 꼼꼼하게 혁신도시 등 신규 택지 중심으로 건축물 준공 전 분양이 증가함에 따라 상가를 계약하는 시민들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계약에 임해야 한다. 건물 규모와 관계없이 준공 전에 분양하는 면적이 3000㎡ 이하는 분양신고 없이 분양이 가능하다(건축물 분양에 관한 법률).상가 건축에는 많은 자본이 먼저 투입되기 때문에 분양금으로 사업비를 충당하기 위해 사업이 불투명한 상태에서 분양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시행사가 분양대금을 유용하여 사업이 중단된 경우에는 계약자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몇 가지 피해 예방법을 알아보면, ①시행사 토지매입 확인 ②신탁사가 있다고 무조건 안심하지 말고 분양계약서 및 신탁계약서 자세히 확인 ③자금 지급 시마다 토지 및 분양건축물에 저당권 등 제한물권이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업 중단 시 계약자가 납부한 분양대금이 다른 권리보다 우선하여 변제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계약 전에 전문가의 자문을 받는 것이 좋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8
- 업그레이드된 뷰티 멀티숍. 벨포트(BELPORT) 지난 10월, 가로수길 내에 새로운 뷰티 멀티숍이 오픈했다. 배우 ‘김남주’를 모델로 내세워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내세우고 있는 벨포트가 바로 그곳.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그동안 접해보기 힘들었던 미국과 유럽의 화장품 브랜드들을 한 자리에 모아놓았다는 것이다. 헝가리의 ‘오모로비짜’(Omorovicza), 미국 ‘카고’(Cargo), 이탈리아 ‘보테가 베르데’(Bottega Verde) 등 40여개의 해외 브랜드와 함께 10여개의 프리미엄급 국내 브랜드도 단독 입점해 있다. 디자이너 정구호, 헤어스타일리스트 제트윤, CJ오쇼핑 뷰티 전문 쇼호스트 한창서 등의 뷰티 전문가들의 브랜드가 벨포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한다. 벨포트는 화장품 제품을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네일 케어나 에스테틱 등의 뷰티 케어와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멀티숍으로 꾸며져 있다. 특히 매장 내에 전문 약사가 상주해 있어 고객의 피부 상태를 체크해주고, 피부타입에 맞는 브랜드와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해외의 세포라(Sephora), 얼타(Ulta) 등과 비슷한 콘셉트로 저가부터 고가까지 폭 넓은 가격대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하 1층에는 에스테틱과 파우더룸, 1층에는 스킨케어 제품들, 2층에는 메이크업 제품과 네일숍이 있다. 위치 강남구 도산대로 13길 14(신사역 8번 출구)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문의 02-514-92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