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폭력피해 이주여성 및 동반아동을 위한 희망바자회 개최 참여성노동복지터(대표 임금빈)는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 및 자녀들의 주거 공간 마련을 위한 ‘이주여성 꿈터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희망바자회는 이주여성들이 쉼터 퇴소 후에도 자녀와 함께 살면서 자립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신안산대학교에서 11월 6·7일 이틀간 개최된다. 바자회에서는 유명메이커 의류, 신발, 액세서리, 향수 및 화장품 등 다양한 물품을 정상가에서 90% 이상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참터 임금빈 대표는 “기관 퇴소 후에도 지원이 필요한 이주여성과 동반아동들이 자립할 수 있는 주거 공간인 ‘꿈터’를 마련하기 위해 바자회를 기획했다”며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물품을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폭력피해 이주여성들에게 희망도 줄 수 있다.”고 말했다.희망바자회는 이번이 3회차이다. 1회차 바자회는 SC은행 본점에서, 2회차 바자회는 수협 중앙회 본점에서 개최됐었다.한편, 현재 여성가족부와 전국 지자체는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의 보호시설인 쉼터, 그룹홈 사업을 운영하며 폭력 피해 이주여성들의 인권보호 및 정착지원을 하고 있다. 참터는 국가지원사업인 쉼터(1차 시설)와 그룹홈(2차 시설)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6
- 원주 혁신도시 공공임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지역본부는 원주시 반곡동 혁신도시 A-2블록에 공공임대주택 756세대를 신규 공급한다. 공급규모는 전용면적 기준 51㎡ 200세대와 59㎡ 556세대다. 접수는 오는 6~12일 순차적으로 받을 예정이다. LH는 원주시 양지로에 지난 1일부터 분양홍보관을 열고 운영 중에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0
- 구미무역사절단 자카르타에서 수출상담회 열여 구미시가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2일 구미시 아시아 무역사절단(단장 황종철경제통상국장)을 파견, 첫 방문지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수출상담 활동을 시작했다.구미시 무역사절단은 지난 3일 오전 자카르타 현지 무역관을 방문하여 자카르타 송유황 무역관장의 강의로 인도네시아 경제구조 및 기업동향에 대한 특강을 열었다. 이어 4일 열린 자카르타 바이어와의 단체상담을 위한 사전간담회를 개최하고, 오후에는 인도네시아 최대의 쇼핑몰인 그랜드 인도네시아(Grand Indonesia)를 방문해 참가기업과 관련된 제품의 유통 및 판매가격 파악 등 해외 시장조사를 실시했다.지난 4일에는 자카르타 샹그릴라 호텔에서 LED, 스마트모니터, 블루투스헤드셋 등 참가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등 본격적인 수출상구미시 무역사절단은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수출상담 80건, 3523만불 규모의 실적을 거뒀다. 또 3300불 상당의 제품을 현장에서 판매하는 성과를 냈으며, 자카르타 현지바이어와 제품수출 관련 MOU 체결하는 등 향후 764만불의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9
- PC에 ‘그린터치’ 설치하고 전기요금 아끼세요 대구시가 올해 컴퓨터 전력절감 프로그램인 ‘그린터치’ 설치를 확산해 4만3천대 컴퓨터에 설치해 1292㎿h의 전력을 절감하고 19만7804그루의 나무 식재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0월 말까지 그린터치 프로그램을 4만여대의 컴퓨터에 설치하여 전국 17개 시?도에서 서울, 경기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컴퓨터에 그린터치 프로그램을 설치했다.그린터치는 PC 사용자가 전화를 받거나 회의 등으로 잠깐 자리를 비울 때 간편하게 절전모드로 전환하여 소비전력을 감소시켜 비용을 절감하고 지구 온난화의 원인인 CO2 발생량을 줄여주는 무료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 설치방법은 개인용은 그린터치 홈페이지(http://www.greentouch.kr) 접속 후 개인용으로 내려받아 지역설정(대구)을 하면 자동으로 설치되고 바탕화면에 아이콘이 생성된다.기업용(공공기관, 공사, 공단, 기업, 단체 등)은 그린터치 홈페이지(http://www.greentouch.kr)에 접속하여 기업용으로 내려받으면 자동으로 실행되어 설치되고, 등록 시 기업검색, 확인으로 바탕화면에 아이콘이 생성된다. 이때 기업이 검색되지 않으면 기업회원등록 후 설치하여야 한다. 시는 일생생활에서 작은 실천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도록 실내온도 적정하게 유지하기, 승용차 운행을 줄이고 대중교통이용하기, 친환경제품 구매하기, 쿨맵시?온맵시 착용하기, 나무심기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9
- 환경을 위한 선택, ''EM 발효액'' 집안을 둘러보자. 냄새 제거, 해충 예방 등 다양한 이유로 사 놓은 화학제품들이 가득하다. 그러나 또 다른 한편으로는 아토피며 알레르기 때문에 고민하고, TV에 나오는 환경 파괴 이야기에 우울해 지기도 한다. 해결되지 않을 것 같은 악순환의 고리를 ''EM 발효액''으로 풀어보자. ''EM''은 Effective Microorganisms의 약자로 유용한 미생물을 의미한다. 인류가 오래 전부터 식품발효에 이용해왔던 효모,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세균, 방선균 등 미생물들로부터 항산화, 악취제거, 수질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군포시에서 ''EM 발효액 보급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김병권 씨는 "EM은 토양을 개량하고 작물 성장에 도움이 되는 유기질 비료로 사용되었지만 수질 및 악취 개선 등의 효과가 발견되면서 점차 환경 쪽으로 접목되기 시작했다"며, "생활하수를 가정에서부터 정화해 나가는 것이 도심의 수질오염이나 악취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해줬다. 실생활에서 EM 발효액 이렇게 사용하세요짙은 캐러멜 색의 EM 원액에 쌀뜨물과 설탕을 넣고 일주일 정도 상온에서 발효시키면 막걸리와 색과 향이 비슷한 EM 발효액이 만들어진다. 실생활에서는 이렇게 만들어진 EM 발효액을 물에 희석시켜 사용한다. 음식물쓰레기에 뿌리면 썩지 않고 발효가 이루어져 기분 나쁜 냄새를 줄일 수 있고, 화장실 욕조나 타일에 분사하면 곰팡이를 막을 수 있다. 또한 변기의 악취 및 때 제거도 용이해진다. 이 밖에도 세탁 시 발효액을 넣어주면 정전기가 일지 않고 아토피나 알레르기를 예방할 수 있다. 인체에 무해하기 때문에 설거지를 할 때도 사용이 가능하다. EM 원액이나 발효액 모두 미생물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냉장고가 아닌 상온에서 보관해야 한다. 또한 물에 희석시킨 발효액은 1주일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EM 발효액'' 무료로 받아가세요환경오염 걱정이 없고, 세제 및 탈취제 등 각종 화학제품의 사용도 줄여주는 EM 발효액은 군포시 11개 동사무소에서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동사무소 실외에 설치된 EM 발효액 통에서 준비해 간 용기에 EM 발효액을 받아오면 된다. 자율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비치된 장부에 거주하는 동, 성명, 사용목적 등을 기록한 후 1회 2리터 이내로 가져가면 된다. 하지만 미생물이 활성화 되지 않는 12월부터 3월까지는 EM 발효액을 공급하지 않는다. 김 씨는 "군포시에서만 년 간 700톤의 EM 발효액을 생산하고 있다"며, "안산이나 안양, 수원 등 인근시민들로 부터도 받아갈 수 있냐는 문의가 많아, 환경을 살리자는 좋은 취지를 위해 규제 없이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미 리포터 fun_seeker@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9
- 공유물분할 판결에 의한 소유권 변동 공유물의 분할은 당사자 사이의 협의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 원칙이고, 공유자 사이에 협의가 성립하지 아니한 때에 한하여 법원에 공유물의 분할을 청구할 수 있다. 재판에 의한 공유물분할은 당사자 사이에 다툼의 대상이 된 권리관계를 법원이 확정하는 것이 아니고, 협의가 안 된 분할방법을 법원이 합리적인 방법으로 정하여 공유관계를 폐기하고 단독 소유로 바꾸어 주는 것이다. 따라서 공유자가 분할의 방법이나 내용을 정하여 분할을 청구하더라도 법원은 그에 따를 필요가 없다. 즉 공유자의 의견제시 정도에 불과하고 법원이 다른 방법으로 분할할 수도 있다. 공유물분할의 소는 형성의 소로서 공유관계를 해소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데, 법원이 공유물분할 판결을 하게 되면 민법 제187조 본문에 따라 확정판결 자체에 의하여 부동산 물권취득의 효력, 즉 소유권 변동이 생기게 된다. 공유물분할의 판결이 선고되어 확정되면, 공유자들은 특별한 분필이나 등기 절차 없이도 판결에 따른 토지의 소유권을 취득한다. 그러나 공유물분할의 소가 계속 중 공유자들끼리 합의를 한 경우는 다르다. 공유자들이 협의하여 분할하는 경우에는 토지의 분필절차를 마친 후 각자 단독소유로 하기로 한 부분에 관하여 다른 공유자의 지분을 이전받아 등기를 마쳐야 비로소 분할된 소유권을 단독으로 취득하게 된다. 판결이 확정된 후 지분정리를 하지 않고 자신의 지분을 은행에 담보로 제공하고 근저당권을 설정한 사례가 있었는데, 나중에 원인무효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은행 측은 지분을 정리하는 등기를 하기 전에는 공유물분할 판결이 확정된 사실을 알 수 없었다는 주장을 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분할 전 토지의 공유자는 확정판결로서 토지의 소유자가 아니므로 처분권한이 없고, 우리나라는 아직 등기의 공신력을 인정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은행이 피해를 본 사례이다. 공유물분할의 재판을 진행하던 중 공유자들끼리 합의한 경우 공유물분할의 소는 더 이상 유지될 수 없다. 그럼에도 법원에서 그 내용을 조정조서를 작성해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바로 공유관계가 소멸되고 소유권이 변동되는지 다툼이 있지만, 이 경우에는 협의에 의한 분할과 동일하게 즉시 공유관계가 소멸되지 않고 권리도 이전되지 않는다는 것이 판례이다.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8
- 도곡2동주민센터 앞 복합문화공간 ‘야다하우스’ 도곡2동주민센터 맞은편 우체국 건물에 자리한 야다하우스는 지난 3월에 오픈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외진 골목에 자리해 쉽게 눈에 띄지 않는 이곳은 지하 1층은 동우회, 세미나, 품평회, 문화강좌 등 다양한 모임이 가능한 곳이자 작품 전시 및 판매 등이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3층 야다스튜디오에서는 야다 제품 개발 및 연구가 이루어지고 4층 옥탑에는 야외 바비큐 모임이 가능하며 게스트 룸도 갖추고 있다. 야다하우스는 과학과 아트를 전공한 교수 부부가 만든 공간이다. 부부의 꿈과 경험, 생각, 바람, 느낌을 모아 2개월의 보수공사를 거쳐 모두의 놀이터가 되기를 바라며 만들었다. 텍스타일 디자인을 전공하고 17년 동안 대학 강단에 섰던 인치희 대표는 “야다하우스가 영감, 창작, 쉼, 공감, 소통, 나눔을 원하는 이들의 집이 됐으면 한다”며 “다양한 사람들의 전시와 모임 등이 활기차게 이루어지는 문화소통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하 1층 야다 갤러리에 들어가 보니 회색 벽에 디자인 아트 작품들과 현재 예일대학원 석사 과정 중에 있는 인 대표의 딸이기도 한 Jean Kim의 작품들이 걸려 있다. 특히 전시장 안쪽에는 주방 시설이 돼 있어 요리 강좌에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이곳 갤러리는 다양한 목적으로의 활용이 가능하며 대관도 가능하다고 한다. 야다하우스는 현재 오픈 이벤트로 인 대표가 진행하는 공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4월 30일에는 싱글섹션 바인딩 노트 만들기, 5월 14일에는 소가죽을 이용한 명함지갑 만들기 등 앞으로 다양한 주제의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위치 강남구 남부순환로 378문의 070-8827-38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8
- 자꾸만 심해지는 어린이 근시 어떻게 할까 최근 들어 어린이, 청소년기 근시환자가 날이 갈수록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어린이 눈 건강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2010년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에 따르면 10대 43.3%, 9세 이하 24.1%의 근시 유병율을 보여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 근시 비율이 전체 인구의 67.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시는 조기에 발견하고 근시 진행을 완화시켜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노티 안경’ 유재석 대표의 도움말로 ‘어린이 근시’에 대해 알아봤다. 어린이 근시 시작되면 성인되야 멈춰최근 어린이 근시가 늘고 있는 원인 중 가장 큰 이유로 꼽히는 것이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PC, 3DTV 등 각종 디지털 기기. 또 요즘 아이들은 외부 활동이 많이 없는 편이라 멀리 볼 일이 별로 없고 학습시간이 길어서 눈의 피로가 잦다.유 대표는 “사람의 눈은 근거리를 볼 때 근시의 모양으로 초점을 조절해 보게 되는데, 근거리 활동을 많이 하게 되면 각막 및 수정체가 근시의 모양에 익숙해지고 그 상태가 굳어져 근시를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어린이 근시를 방지하려면 이 같은 기기의 사용시간을 줄이고 운동이나 놀이 등 야외활동 시간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어린이 근시가 문제인 이유는 시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계속 떨어지게 되는 진행성 질환이기 때문. 어려서 시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성장이 멈추는 20세 전후가 되어야 근시의 진행이 멈춘다는 것이다. 또한 어렸을 때 근시가 있으면 시신경이 변형되어 어른이 되면 녹내장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어 어린이 근시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어린이 근시 30% 완화 가능한 기능성 렌즈 고려먼 곳을 잘 보기 위해서는 얼굴을 찡그리게 되며, 이를 교정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정확한 시력 검안을 통해 적합한 안경을 착용해야 한다. 유 대표는 “시력검사는 만 3-4세 이후에는 가능하지만, 늦어도 초등학교 입학 전에는 반드시 정밀시력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 6개월마다 1회 정기검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근시를 교정하기 위해서는 오목렌즈를 착용해야 하며, 특히 어린이 근시 진행 완화 렌즈를 착용하면 선명하고 편안한 시력뿐만이 아니라 추후 근시가 진행되는 위험을 줄여주는 역할도 한다. 성장기에 안구는 몸이 크듯 크기가 성장한다. 그래서 기존에 오목렌즈 도수로 교정해서 잘 보이던 근시 도수가 안구(안축장)이 성장으로 길어짐으로 더 높은 오목렌즈를 교정해서 빛을 더 뒤로 밀어 주어야 잘 보인다. 그래서 성장기에 근시 도수가 올라가는 것이다. 아직 어린 아이인데 근시 도수가 지나치게 높아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된다면 어린이 근시 완화용 렌즈를 고려해볼 만하다.근거리 볼 때 조절(근거리 보는 힘)을 덜 하게 하여 근시 진행을 더디게 하는 ‘마이오비젼’이나 ‘마이오피락스’와 같은 렌즈가 그것. 일반적인 경우 근시도수가 1~6학년까지 24단계가 떨어진다고 하면 이 렌즈는 12단계만 떨어지게 해 근시도수를 30% 이상 완화시켜준다. 유 대표는 “근시 도수를 완전히 교정하지 않아 근거리 볼 때 조절을 적게 하면 근시 진행을 적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잘못 알려진 것”이라며 “실험과 연구결과 인위적으로 근시를 낮게 처방하는 것은 근시 진행 완화에 효과가 없고 덜 보이는 원거리 시력은 피로만 쌓을 뿐이므로 전문가의 조언을 꼭 참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도움말 : 이노티 안경 유재석 대표 054-441-1177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8
- 부동산의 새로운 패러다임 ㈜태영에셋 여유자금 재테크를 위해 부동산시장 문을 두드린 최영혜(68·잠실)씨. 부동산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최씨는 종합부동산 자산관리회사 ㈜태영에셋에 도움을 요청했다. 최씨는 “부동산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은 물론 가지고 있는 자금으로 운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상담(무료)과 컨설팅까지 정확하게 받을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서울로의 이사를 계획하고 있는 주부 정모(대구)씨 또한 태영에셋을 통해 서울에 있는 아파트를 계약할 수 있었다. 정씨는 “서울에 살고 있지 않다보니 정보를 구할 수 없을뿐더러 매물에 대한 정확한 시세도 파악하기가 어려웠다”며 “예전에 미국에 살았을 때 전속중계에 대해 알고 있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했다.㈜태영에셋의 이언숙 이사는 “태영에셋은 국내 부동산 매수·매도와 투자자문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자산관리회사”라며 “고객의 자금규모와 니즈에 맞는 전문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부동산 관련 모든 서비스 진행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 패러다임에 큰 변화가 일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 불어 닥친 큰 변화는 부동산을 자산으로 가진 중산층에 특히 큰 변화를 가져왔다. 자연스럽게 그들만의 니즈가 생겨났고, 그들의 니즈를 만족시켜줄 종합부동산 자산관리회사가 급부상하게 됐다.이 이사는 “100억대 이상의 대형 건물과 빌딩들을 외국계 자산관리 회사가 컨설팅, M&A 또는 매각하고, 동네마다 산재해있는 일반 공인중개사 사무실이 주택, 상가, 오피스텔 등을 매수·매도하는 현 부동산 시장에서 태영에셋은 중산층의 실수요 주택임대·매매와 더불어 여유자금으로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상담을 통해 원하는 부동산을 중개해주고 있다”고 말했다.주택 매매와 상가분양은 물론 토지와 경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동산 컨설팅을 아우르는 한 마디로 ‘부동산 백화점’인 셈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개인자산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81%가 될 만큼 비율이 높습니다. 하지만 거주하는 집을 보유하고 어느 정도의 여유자금이 있는 중산층이 부동산 운용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곳이 마땅치 않았던 것도 사실이죠.”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 거기다 위험부담까지 걸어야하는 주식시장을 생각한다면 여전히 부동산시장은 자산증식을 위한 최고의 수단. ㈜태영에셋의 종합부동산 대행서비스가 각광받는 이유다. 선진국형 전속중계 시스템 도입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정보가 넘쳐나는 요즘, 부동산 거래에도 큰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선진국형 중개 시스템인 전속중계계약이 대두된 것. 중개의뢰인이 특정한 중개업자를 정하여 그 중개업자에 한해 중개대상물을 중개하도록 하는 계약으로 이미 미국이나 캐나다 등에서는 보편화되어 있는 방식이다. 새 집을 구입하거나 전세, 월세 등을 알아볼 때 혹은 반대로 집이나 상가를 팔아야 할 때 발품을 팔며 일일이 여러 곳을 둘러볼 필요가 없는 것이 가장 큰 장점. 또한 전문가가 진행상황에 따른 서면보고(2주일에 1회 이상)를 하게 되어 있어 전반적인 파악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이언숙 이사는 “법적수수료만으로 이 모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전속중계계약을 이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며 “하지만 유효기간 3개월 내 정확한 계약을 위해 ‘전문가집단’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부동산 고수들이 내놓는 정확한 분석과 예측 ㈜태영에셋은 김도완 대표를 비롯 세무사, 변호사, 그리고 5개의 관련 팀 등의 부동산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김도완 대표는 건국대학교 부동산 CEO과정을 수료하고 동대학 석사과정을 이수중인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국내 최고의 부동산 전문가다. 국내부동산에 대한 전체적인 연구는 물론 국내외 실물경제와 정책분석을 베이스로 ‘기본에 충실한 투자와 개발시스템 운용’으로 국내 부동산 시장에선 유명한 ‘베테랑’이다. 이미 수년 전부터 개발 호재 지역에 대한 미래가치를 정확하게 예측, 고객들에게 큰 수익을 가져다준 ㈜태영에셋. 태영만의 오랜 노하우로 부동산 전속중개와 전원주택·주말주택 분양도 함께 하고 있다. 이 이사는 “회사의 브랜드파워와 구성원들의 실력이 더해 부동산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컨설팅을 내놓고 있다”며 “많은 고객들이 태영에서 부동산 투자의 ‘바른 길’을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02-6413-1003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결혼은 가족 모두에게 축복이다 결혼은 인륜지대사(人倫之大事)인 만큼 신중하고 또 신중해야 한다. 어떤 사람을 배우자로 선택하느냐에 따라 인생 전체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전직 신한은행 지점장이 선남선녀의 짝을 찾아주는 커플매니저로 변신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27년간 은행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미 230여 쌍을 결혼시킨 ''선우 방배센터''의 박영동 대표. 상대방의 성격과 상황별 대처법까지 세세하게 조언함으로써 성공률을 높이고 있는 그만의 노하우를 사례를 통해 알아봤다. 때로는 자신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라 김범수(79년생, 가명) 씨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펀드 매니저로 활동 중. 연봉 2억에 183cm의 키, 사업하는 부모를 둔 중산층 집안의 자제. 거기에 최근에는 회사까지 설립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다. 결혼보다는 사업이 우선이었던 김 씨는 부모의 권유로 회원에 가입하고 이미 10번 정도 만남의 기회를 가진 상태였지만 여성을 대하는 방법이 서툴러 번번이 실패했다. 상대 여성인 이지윤(84년생, 가명) 씨는 이대 경영학과 출신에 170cm 키, 수려한 외모. 꽤 많은 사람을 만나봤지만 마음에 드는 상대를 찾지 못했던 중 둘의 만남이 이뤄졌다. 둘은 만난 지 3개월 만에 전격적으로 결혼! 김 씨가 마음에 들었던 여성회원은 바쁜 김 씨를 배려하면서 좋은 만남을 이어갔던 것. “이 사례는 여자 쪽에서 자신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한 결과이다. 일이 바쁜데다 표현이 서툰 남성의 경우에는 여성이 먼저 다가가는 것도 한 방법이다. 여성이 더 능동적이라고 해서 흉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것을 매력으로 느끼는 남성들이 의외로 많기 때문이다”라고 박 대표는 설명했다. 부모와 자녀간의 소통과 믿음이 중요3년 전에 결혼에 성공한 어느 커플의 얘기를 들어보자. 이수빈(70년생, 가명) 씨. 직업은 회계사. 사회생활하면서 어려운 집안에 생활비를 보태는 등 열심히 살다보니 어느새 마흔이 훌쩍 넘은 나이가 됐다. 결혼을 생각해보기도 했지만 모아놓은 자금도 없고 여러 가지 결혼준비가 안돼서 막연했던 상태. 초등학교 교사인 상대 여성 김경현(75년생, 가명) 씨는 미모는 보통, 하지만 엄마와 딸의 관계가 워낙 친밀해 무슨 일이든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사이. 신랑감의 경제력이 많이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두 모녀가 합심하여 문제를 풀어나간 결과 교제 8개월 만에 결혼에 성공! 박 대표는 “결혼에 대한 부모와 자녀간의 기준이 달라 부모가 상대를 소개시켜준다 해도 만남이 잘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면서 때문에 부모와 자녀 사이의 소통과 믿음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막연히 결혼을 하고 싶다는 마음만으로는 부족하다. 성공적인 결혼을 위해서는 ‘만남’의 기회를 많이 가져야 하고, 또 상대를 판단하기에 앞서 나 자신의 상황을 정확하게 들여다보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즉, 전문가와의 상담과 본인자신 그리고 부모의 노력이 삼위일체가 되어 부단히 노력할 때 비로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부모의 이해와 인내가 필요하다사업가 집안의 박진수(73년생, 가명)씨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아버지 사업을 물려받기 위해 경영수업 중이었다. 평소 아버지와의 사이가 그리 좋지 않았던 박 씨는 집안의 소개로 여러 명의 여성을 만나봤지만 자신의 의사를 전혀 고려치 않은 일방적인 자리여서 반발심만 생겼다. 그는 지적이고 당당한 여성을 원했지만 만나본 여성들은 그가 원하는 타입과는 거리가 멀었던 것이다. 그러다가 아버지가 암 판정을 받게 되었고, 급한 마음으로 이곳을 찾게 된 것. 상대 여성 홍미라(77년생, 가명) 씨는 정신과 의사. 배우자도 같은 직업이기를 원하는 부모 때문에 그동안 50여명의 의사를 만났다고 한다. 조금은 지친 상태에서 주변의 소개로 이곳을 찾았고, 박 대표의 주선으로 서 씨와의 만남이 이뤄졌다. 처음 본 순간부터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 두 남녀는 교제 4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 “외모보다는 자존감이 강한 전문직 여성과의 대화가 너무 잘 통했다”는 서 씨는 “결혼 후 아버지의 병세도 호전되고 암울했던 가정에 평화가 찾아왔다”고 그때를 회상했다. 이에 박 대표는 “부모는 자녀의 이성관이나 결혼관에 대해 이해하고, 자녀들 역시 부모의 간절한 마음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활용할 줄 알아야한다”고 조언했다. 문의 : 02-523-2111 (2호선 방배역 3번 출구 파리바게트 옆 건물)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