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42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과천시보건소 건강운동교실 건강개선 ‘효과 톡톡’ 과천시보건소가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예방을 위한 건강운동교실이 효과를 얻고 있다.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필라테스를 비롯한 9개의 건강운동교실을 운영하면서 3개월 단위로 참여자의 운동 전?후 체성분 검사를 실시한 결과 주민들의 건강이 크게 개선되었다고 12일 밝혔다. 건강운동교실 수강생 3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체성분 검사 결과 건강운동교실 참여 주민들의 80% 이상이 건강상태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60% 이상은 근육량이 증가했고, 20%는 체지방량이 감소하여 운동을 통한 신체구성이 개선되는 결과를 보였다. 올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체성분 검사는 건강교실 참여자들에게 운동효과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모(44세 별양동) 주부는 “평소 허리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웠는데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뱃살도 감소하고 허리에 근력이 생겨 통증이 많이 줄었다”고 말했다.이에 보건소 강희범 소장은 “체성분 검사를 통해 건강운동교실에 참여한 주민들이 건강상태가 많이 좋아졌음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책임지는 보건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
- “허리통증, 한방 비수술적 치료로 잡자” 둔산동에 사는 최 모(63)씨는 누워서 다리를 20cm이상 들어올리기 힘든 고질적인 허리디스크 환자였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했지만, 수술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차일피일 미뤘다. 일상생활은 점점 힘들어졌다. 그는 서대전네거리 근처의 삼성한의원을 찾았다가 비수술적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후 주 2~3회씩 침과 약침, 추나요법, 한약 치료를 병행해 큰 불편 없이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김동병 대전 삼성한의원 원장은 “‘허리디스크는 무조건 수술해야 한다’는 인식은 이제 옛말이다. 최근 미국, 영국 등 의료 선진국들도 비수술적인 치료와 운동, 재활치료를 강조하는 분위기다”며 “추나요법과 약침, 한약 등의 한방치료로도 대부분의 허리디스크는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허리디스크 증가 추세허리디스크(lumbar herniated intervertebral disc, 요추 추간판 탈출증)는 흔한 척추질환이다. 나이가 들면서 척추와 주변 조직의 퇴행성 변화가 진행된다. 디스크 발병률도 높아진다. 최근에는 노년층뿐만 아니라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는 젊은 층에서도 디스크 발병률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컴퓨터 앞에서 일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목을 앞으로 빼고 허리는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자세는 목, 허리, 골반을 잇는 척추가 전체적으로 틀어지면서 허리디스크 증상을 부를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척추 뼈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하는 디스크가 압박을 받아 제 위치를 벗어나 점차 주변 신경을 누른다.처음에는 가벼운 요통을 느낀다. 점차 허리, 엉덩이, 다리로 통증과 저린 증상이 나타난다. 오래 앉았다 일어나면 허리를 펴기 어렵다. 기침할 때도 허리 뒤쪽이 당긴다.김 원장은 “허리가 뻐근하고 묵직한 느낌이 있고 다리가 아프고 저리다면 허리디스크일 가능성이 있다. 평소 한쪽 어깨가 올라가 있거나 신발굽이 한쪽만 심하게 닳는 경우도 척추 균형이 깨진 상태로 디스크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방치료와 운동 같이하면 효과적한방의 대표적인 디스크 치료법은 추나요법과 봉침·약침이다. 추나요법은 삐뚤어진 척추 뼈를 밀고 당겨서 제자리로 되돌리는 치료법이다. 한의사가 추나 테이블을 이용해 경직된 근육과 인대 마디마디를 세밀하게 풀어줘 통증을 줄인다.김 원장은 “추나는 척추기립근의 긴장을 완화해 기혈 순환을 돕기 때문에 허리디스크의 재발방지에도 효과적”이라며 “삼성한의원에서는 보다 정밀한 치료를 위해 근처 영상의학과에 의뢰해 사진을 찍어가며 진료를 하기도 한다”고 소개했다.봉침은 강력한 소염 진통 작용을 한다. 척추 주변의 염증을 없애고 면역기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통증이 있는 부위에 정제한 봉침을 주입함으로써 통증을 빠르게 가라앉힌다.치료에는 환자의 체질 특성에 따라 처방되는 한약도 널리 사용된다. 한약은 요통을 줄여주고 척추의 회복을 돕는다. 두충, 속단, 우슬 같은 근골격 강화에 도움이 되는 약재를 더해 수월한 치료를 가능케 한다.김동병 원장은 “한방치료는 시술이 비교적 간단하고 부작용이 적어 고령이나 중증 디스크 환자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며 “또한 고혈압, 당뇨를 앓고 있어 수술이 어렵거나 후유증 우려가 있는 환자에게도 권할 만 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원장은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치료만큼 중요하다. 움츠리거나 구부정한 자세는 피해야 한다”며 “스트레칭과 걷기 등의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디스크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도움말 대전 삼성한의원 김동병 원장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김동병 원장이 말하는 허리 건강 수칙· 물건은 몸에 최대한 밀착시키고 허리를 펴고 든다.· 무거운 물건은 가볍게 나눠 들거나 둘이서 같이 든다.· 허리를 곧게 펴고 바르게 앉는다. 오래 앉아 있는 경우 허리 젖히기를 한다.· 한 가지 자세만 유지하지 말고 자주 자세를 바꾼다.· 스트레칭과 허리 강화운동을 생활화한다.· 평소 평지를 충분히 걷는다. 이때 보폭은 자연스럽게 크게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5
- 스트레스와 소화기질환의 연관 치료 스트레스와 자극적인 음식문화로 소화기질환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이 늘어났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속이 아프고, 쓰리고, 미식거리고, 더부룩하고 구역감 등의 증상으로 많이 불편해 한다. 병명도 위염, 위궤양, 역류성식도염 등 다양하다.사람이 살아가면서 좋은 사람들과 맛있게 식사 하는 것은 큰 즐거움가운데 하나다. 그런데 소화기질환으로 인해 이러한 즐거움을 누리지 못하고 고생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의학 문헌에 보면 ‘脾虛令人不樂(비허령인불락)’이라는 말이 있다. 그 뜻은 소화기가 허약해지면 사람으로 하여금 즐겁지 못하게 한다는 의미다. 즉, 소화기의 문제가 소화기 자체만의 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문제인 우울증을 유발할 수도 있는 것을 표현한 것이다. 소화기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얼굴이 굳어 있거나 찡그리거나 창백하여 안색이 밝지 못하다. 우울증까지는 아니더라도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한의학적 소화장애의 원인을 살펴보면 첫째로 불규칙한 식사습관(과식, 식사시간이 불규칙한 경우), 자극적인 음식(맵고 짠음식)으로 위장기능을 상하게 하여 소화 장애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둘째 근심, 걱정으로 생각이 많은 경우(過思)는 비장의 기능을 상하게 하여(傷脾) 소화 장애를 일으킨다. 셋째, 정신적?육체적인 과로(過勞), 과도한 음주(過飮), 자주 화가 나거나 짜증이 나면(過怒), 간기능 계통을 상하게 하여(傷肝) 소화 장애를 일으킨다. 넷째 만성위염?위궤양, 만성간질환, 역류성식도염 등으로 인해 소화장애를 겪는 경우가 있다.한의원에 내원시 체(滯)했다고 오는 환자들이 많다. 체했다고 하는 것은 하나의 증상이고 체한 원인이 무엇 인지를 파악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히 과식해서 체한 경우도 있지만(위장의 문제), 체한 증상이 다른 질병의 여러 증상들 중의 하나일 수도 있습다. 체한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 질환이 있다면 원인 질환을 잘 살펴 치료해 주어야 한다.환자의 몸 상태를 진찰하여 위장, 비장, 간장의 불균형 상태를 파악하여 적절한 치료를 해주면 좋은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의원에서는 소화기질환의 증상을 보고 장부의 허실과 병인을 파악하여 적절한 침치료, 약침치료, 환약치료(보위환, 청간환), 탕약치료 등의 방법을 이용하여 복합적으로 치료를 하고 있다. 일산 귀감삼대한의원 장진택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4
- 치아 교정에 가장 적당한 시기는 언제인가요? 날씨가 추워지고, 겨울방학이 다가오면서 미뤄뒀던 치아교정치료를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치아교정 치료는 받고 싶은데, 내 나이가 치아교정이 가능한 시기인지, 혹은 부모님들의 경우 내 아이의 교정치료가 빠르거나 늦은 것은 아닌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흔히 치아교정치료를 ‘중학생이 된 이후에 한다’, ‘성인이 된 이후에 해야 한다’와 같이 어떠한 특정한 시기가 가장 좋은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중학생~고등학생으로 이어지는 청소년기는 일반적인 치아에 장치를 붙이는 교정치료에서 가장 적합한 시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부정교합의 종류에 따라 최적의 시기가 조금씩은 다릅니다. 이는 턱 뼈의 성장 방향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서 교정치료를 할 때 더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위 아래 앞니가 반대로 물리거나 앞니 사이가 크게 벌어진 경우 등에는 교정치료를 초등학교 저학년에 해당하는 어린 나이에 시작할수록 좋습니다. 환자에 따라 최대성장기에 문제를 해결해야 좋은 경우도 있습니다. 성장기 동안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검진을 하며 치료하는 경우, 후에 턱 수술과 같이 큰 교정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를 막을 수도 있습니다. 성장기 여성(만10~14세), 성장기 남성(만12~16세)의 경우 같은 힘을 주었을 때 치아가 움직이는 속도가 빨라 장치를 붙이고 하는 일반적인 교정치료에 있어서 치료기간이 성인보다 더욱 짧아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치과에 내원하여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고, 내 턱 뼈의 성장변화 상태까지 검사받는 게 좋습니다. 개개인마다 키가 크는 시기와 젖니가 빠지는 시기가 다르듯, 턱의 성장 시기는 모두 다릅니다. 이를 위해 수완부 방사선 사진이라 하여 손 방사선 사진을 촬영하고 손과 손목의 뼈 성장 상태를 체크하여 개개인에게 가장 효율적인 교정 치료시기를 결정하기도 합니다. 또한 최근 들어 성인의 치아교정 사례가 많아지고 있는데, 알려진 바로는 교정치료의 과정이나 결과에 있어서 성인과 청소년간의 유의할만한 차이는 없습니다. 하지만 성인의 경우 치아를 잡아주는 잇몸뼈 상태가 약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교정치료 전, 그리고 교정치료 중간 과정에서 이를 면밀히 체크하고 시작하게 됩니다. 주기적인 잇몸 관리 등 중간 과정을 체크하며 같이 시행한다면 40대 이상의 성인에서도 교정치료는 충분히 가능합니다.치과의사 김동현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4
- 남자 성형수술, 절박한 삶의 이유 최근 성형수술을 위해 진료실을 찾아오는 20대 젊은 남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남자 성형수술은 갈수록 대중화되고 있습니다. 날카로운 눈매 때문에 면접 때면 손해를 본다던 20대 남성 A씨는 눈매교정술을 통해 눈매를 보다 부드러우면서도 또렷하게 바꿔 드렸습니다. 눈매교정 수술은 30분가량 걸리는 수술입니다. 수술 후에는 두 번 정도 통원 치료 하면 끝나니 간단한 편이죠. 일주일가량 지나면 자연스럽게 아물어요. 눈매교정술로 남자들의 인상 바꿀 수 있어쳐진 눈을 성형수술로 바꾸려고 찾아오신 30대 남성 B씨의 사례도 있습니다. 이 분은 눈도 작은데 눈이 쳐져 있었는데요, 눈매를 또렷하게 바꾸면서 눈도 크게 만들고 싶어 하셨습니다. 눈매교정을 할 때는 눈을 들어올리는 상안검거근이라는 근육의 길이를 바꾸거나 이 근육이 부착하는 위치를 교정하게 됩니다. B씨는 눈매 교정을 통해 눈도 커지고 눈을 또렷하게 만들어 만족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작은 눈이나 쳐진 눈, 날카로워 보이도록 치켜 올라간 눈 등 남자들의 눈매를 교정하는 데도 앞트임이나 뒷트임 쌍꺼풀 수술 등을 동원해 인상을 보다 부드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남자 성형수술은 외모도 스펙이 된다는 이 시대 현상의 반영입니다. 그만큼 절박합니다. 또 여자들과 달리 화장 등으로 수술 흔적을 감추기가 상대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실력 있는 성형외과 전문의를 만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신과 흉터 수술은 한 달 정도 여유를 두고남자 성형수술 중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문신 흔적 제거입니다. 경찰공무원 등 여러 가지 국가직 공무원 시험을 보면서 몸에 있는 문신을 지우기 위해 찾아오는 분들이 종종 있어요. 참 안타깝습니다. 공부를 잘하고 시험에 합격했어도 신체검사에서 탈락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요. 문신이나 흉터 자국을 제거하기 위해 저는 초박편 피부 이식술이라는 복원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치료 기간은 대개 보름에서 한 달 가까이 걸리므로 충분한 시간을 두고 수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젊은 날 일시적인 호기심이나 유행 때문에 문신을 하고 싶더라도 영구적인 문신을 새길 때는 신중하게 생각해주세요. 될 수 있으면 문신은 새기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 저의 바람입니다. 일산 이성형외과 이현택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4
- 임신 출산 육아 정보 한 눈에 ‘구미 아이맘’ 앱 출시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가 임신·출산·육아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구미 아이맘 앱을 전격 출시했다.지난 16일 출시된 구미 아이맘 앱은 현재 구미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30여종의 임산부, 영유아 관련 정보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개인의 스마트폰으로 옮겨와 빠르게 정보를 수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앱이 출시되기 이전에는 필요한 모자보건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보건소 홈페이지에 들어가 해당 분야를 연속 접속해야 했지만, 앱 출시 이후에는 기존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정확한 최신 정보의 실시간 검색이 가능해졌다.특히,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열린상담실 운영, 공지사항을 통해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각종 행사 안내와 각 콘텐츠 별 메뉴에서 사업 담당자와 바로 전화 연결이 가능하도록 한 점도 눈에 띈다.앱 이용방법은 QR코드를 이용하거나 안드로이드폰의 경우 플레이스토어에서 ‘구미아이맘’ 또는 ‘구미보건소’를 검색해 다운받아 사용하면 되고, 아이폰의 경우 인터넷 주소창에 phc.gumi.go.kr를 검색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1
- 몽골 의료연수단, 근로자건강센터 방문 몽골 바얀주르흐구 의료연수단이 경북북부 근로자건강센터를 방문했다.몽골 바얀줄르흐구 건강센터 의사 및 간호사 등 11명으로 구성된 의료연수단은 구미강동병원(병원장 신재학)초청으로 지난 3월 21일~24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한국의 선진의료기술을 견학하고 지역민의 건강관리를 담당하는 기관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몽골 의료단은 경북북부 근로자건강센터 현황 및 사업내용 설명과 스트레스지수를 알 수 있는 자율신경기능검사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근로자들을 위한 보호구 전시 및 착용법 안내에 큰 관심을 가졌다.연수단원들은 “몽골의 경우 지역민의 건강을 담당하는 보건소만 있는데, 이렇게 한국처럼 국가에서 근로자들의 위하여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에 놀랍다. 특히 감정노동 근로자들의 스트레스 관리 접근이 신선했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경북북부 근로자건강센터는 안전보건공단 위탁사업으로 구미강동병원이 위탁·지원을 받아 구미국가산업4단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오전 9시~저녁9시까지 운영해 근로자들이 퇴근 후에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1
- 한사랑병원 이천환병원장, 대한전문병원협의회장상 수상 보건복지부 지정 경기도 유일 외과전문병원인 한사랑병원의 이천환병원장이 전문병원 위상을 향상시킨 공로로 대한전문병원협의회 제4차 정기총회에서 대한전문병원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3월 2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전문병원협의회 제4차 정기총회 및 전문병원 세미나’에는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대한병원협회, 병원 간호사회 등 유관기관과 111개 전문병원 병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시상식, 전문병원협의회의 사업보고를 담은 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이천환병원장은 대한민국에 2개뿐인 외과전문병원장으로서 전공의들이 기피하고 있는 분야인 외과분야 성공모델을 제시하여 전문병원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천환 원장은 “전문병원의 취지가 전문화, 특성화인 만큼 앞으로도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의료계에서 필수 분야인 외과가 주목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한사랑병원은 유방, 갑상선, 대장항문, 탈장, 상부위장관, 담낭, 혈관, 화상 등 각 분야별 외과전문의를 두었으며 지난 2011년 4월 개원 이래 대장암, 유방암, 갑상선암, 위암 등 250례 이상의 주요암수술을 진행하였다. 또한 2500례 이상의 단일통로 복강경수술을 통하여 기존의 개복수술이나 3공(3port)수술에 비하여 흉터를 최소화하고 회복기간을 상당기간 앞당기는 등의 외과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지난 2015년 1월 제2기 전문병원 선발에서 외과전문병원으로 선정된바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
- 의왕보건소, 건강상담실 개설 운영 의왕시 보건소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정신보건센터에 ‘건강상담실’을 추가로 개설,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보건소 별관 재활장비 창고를 개조해 새롭게 오픈하는 건강상담실은 정신질환의 편견과 선입견 해소를 통한 건강한 사회 구현이라는 목표 아래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부담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의왕시 주민이면 누구나 방문을 통해 상담과 함께 우울증 검사,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검사, 스트레스 검사, 알코올 중독검사 등 다양한 심리검사를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상담은 정신과 전문의와 정신보건 전문요원을 통해 1:1 상담 서비스가 진행되며, 사전에 예약한 후 이용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 5일(월~금)운영한다.기타 문의사항은 정신보건센터(031-458-0682) 또는 센터 홈페이지(www.uwcmh.com)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
- 단원보건소 제5기 암예방학교 수강생 모집 현대인의 가장 위험한 질병 암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단원보건소는 안산시 암예방운동본부(회장 명석상)와 함께 지역 주민의 암 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제5기 암예방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암예방학교는 4월 20일부터 6월 1일까지 7주간(매주 수요일 14:00~16:00) 단원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되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무료 검진권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암예방학교는 각 계층의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암 예방 전반에 걸친 기초이론과 국가암검진의 중요성, 암 치료 후 관리, 암 예방을 위한 식생활 및 운동방법, 웃음치료, 심폐소생술 등에 대해서 알기 쉽게 강의할 계획이다. 현재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 중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수강생은 안산시 암예방운동본부(031-402-2442)로 접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