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준에 맞춰 다양한 책을 빌려주는 방문도서대여 2000년대 들어서면서 어린이도서 방문대여서비스 일명 ‘도서대여’전문업체가 하나둘씩 생겨나더니 이제는 대중화되기에 이르렀다. 아이들에게 좋은 책을 많이 읽게 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수준에 맞는 적당한 책을 선별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면 각 회사별로 갖춰진 전문적인 시스템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도 좋다. 각 개인의 독서수준에 맞도록 독서목록을 갖추고 있는 도서대여 전문 업체에 대해 알아보자. 책 어떻게 읽을까? 아이들에게 어떤 책을, 어떻게 읽히는 것이 좋을까? 이 모든 고민을 해결해 주는 아동도서 대여프로그램은 연령에 따라 꼭 필요한 주제의 책을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준다.또 독서흥미와 아동발달에 맞춰 구성되어 꾸준히 독서하는 아이로 만드는데 도움을 주며 독서를 통해 지식과 정보를 체계적으로 저장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교과서와 연계한 독서를 통해 학습능력을 향상시켜 주는 점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에 대해 “간결한 문장의 손쉬운 책부터 시작하여 흥미를 느끼도록 책 읽어주는 연습을 하고, 그림책부터 글이 많은 책 순으로 읽도록 하라.”고 독서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또 책을 읽어줄 때는 펼쳐놓고 아이가 볼 수 있도록 천천히 읽어 주며, 흥미를 느끼지 않는 책과 지나치게 높은 수준의 책은 과감히 접으라고 한다. 책 어떻게 빌릴까? 도서대여 전문 업체의 프로그램은 0세부터 중학생까지 나이에 맞는 양서 4권을 매주 집에서 받아 볼 수 있는 시스템이 기본이다. 책은 자체 선정위원이 매달 출판되는 어린이 도서 200여종에 대한 연령별, 주제별 1차 검토와 인지발달 단계, 독서 흥미발달 단계, 장르별 특성을 고려해 선별한다. 또 독서 교육도 받을 수 있는데 독서지도사 자격증을 소지한 교사가 교육과정에 맞춰 5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지도한다. 개별 독서수준에 맞는 책을 집에서 받아보는 편리함과 가격의 저렴함을 바탕으로 학부모들과 어린이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도서대여 프로그램은 어떤 책을 읽혀야 할지 고민하는 학부모의 근심을 덜어주고 있다. 아이북랜드 강원북부지사 지관준 대표는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학습내용을 아이북랜드 리드스텝 한글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잡아드립니다. 리드스텝 한글프로그램은 매주4권씩 단계별 발달 단계에 맞는 도서를 집으로 대여해 드리는 책 읽기 프로그램입니다.”라고 아이북랜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또 리치북 춘천지사 박은영씨는 “리치북은 춘천에서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대부분의 책이 새 책입니다. 다른 회사와 마찬가지로 본사 홈페이지에 단계별 책 목록이 있고요. 1년에 2회 아동문학작가들을 초대하여 목록을 만들고 있습니다. 작품성 있는 책을 선정하여 각 개별수준에 맞춰 대여하고 있습니다. 유아부터 초등 3학년까지는 4권, 초등 6학년까지는 3권, 중학생은 2권씩 대여를 합니다.”라고 설명한다. 그 외에도 춘천에서 영어동화를 대여해주는 리딩플래닛도 학부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다양한 책을 수준에 맞게 빌려볼 수 있는 어린이도서 대여서비스를 활용하면 긴 겨울방학을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문의 아이북랜드 강원북부지사 255-4009 리치북 춘천지사 010-3793-2779 리딩플래닛 춘천중앙지점 010-9134-7338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5
- 원주시립박물관『어린이 박물관학교』운영 원주시립박물관에서는 현장 체험학습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쉽게 이해하도록 하기 위한『어린이 박물관학교』를 겨울방학 중에 운영한다. 박물관의 역할, 원주의 역사와 문화, 토기 만들기, 민화 그리기, 제기 만들기, 문화유적 답사 등 6개 강의가 실시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초등학교 4·5·6학년 어린이가 대상이며 1기는 2009년 1월 6일(화) ~ 1월 8일(목), 2기는 2009년 1월 13일(화) ~ 1월 15일(목)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기별 모집인원은 각각 20명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12월 10일부터 19일까지 원주시립박물관 학예연구실(2층)에서 선착순 접수받는다. 문의 : 737-437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3
- 참교육학부모회 소식 참교육학부모회 거제지회는 새학기를 앞두고 교복, 참고서 나누기를 실천합니다. 물려주는 사람보다 필요한 사람들이 더 많아요. 졸업을 앞둔 아이들이 있으면 교복, 참고서 버리지 마시고 참교육학부모회으로 연락주세요. 함께 나누는 삶이 더 아름답습니다. 연락처:055-638-4130 팩스:055-638-4131 홈페이지:www.hakbumo.or.kr/gjoje 이메일:hagbumo@yahoo.co.kr 참교육학부모회 소모임에 함께 해요 *체험학습소모임 거제지역 학부모들이 모여서 체험학습팀을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유익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하기위해 학부모들이 나섰습니다. 여름방학에는 자연휴양림에서 아이들과 함께 숲에서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나무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열매던지기도 하고 물놀이도 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한국사편지1-5권으로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우리 문화와 역사를 둘러보고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서입니다. 거제지역은 알려지지 않은 임진왜란과 관련된 유적지들이 많이 있습니다. 함께 고민하고 연구해서 감수성이 풍부한 우리 아이들을 위한 체험학습진행자로 나서보시지 않겠습니까?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30분 참교육학부모회 거제지회 사무실로 오세요. *영어소모임 아이들 영어학원 안 보내는 학부모님 계신가요? 안보내면 불안하시죠? 걱정하지 마세요. 참교육학부모회 거제지회 영어소모임에 오시면 됩니다. 엄마가 배워서 내 아이 영어 가르칠 수 있어요. 또는 아이가 질문하면 당당하게 대답해 줄수 있습니다. 언제까지 아이들을 사교육에 맡길 수는 없습니다. 매주목, 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생활영어와 함께 문장구조를 알 수 있는 재미있고 쉬고 간단한 그러면서 상식이 되는 독해로 영어를 즐기고 있습니다. 아이영어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 영어회화 잘 해보고 싶은 분 언제나 환영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2
- 토스 잉글리시 17일 개원설명회 모국어 습득원리에 따른 통합형 영어교육을 자랑하는 토스잉글리시가 거제에 진출한다. 토스잉글리시 거제캠퍼스는 오는 17일(수)오전 10시 30분 고현 청소년수련관 1층 대강당에서 초중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원설명회를 연다. 이날 강연자는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마라''의 저자이자 토스 언어연구소장인 정찬용 박사가 나선다. 토스잉글리시는 모국어습득원리에 의한 통합형 영어교육과 인지능력과 흥미, 교육적 가치를 고려한 컨텐츠, 세계17개국에서 특허를 받은 DVD어학학습기가 특징이다. 교육과정은 초등은 3년 3개월, 중등은 2년3개월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든 과정을 마친 후에는 원어민과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짜여져 있다. 한편 토스잉글리시 거제켐퍼스는 개원기념으로 1월 한달간 50% 할인혜택을 준다. 또한 설명회 참석자 선착순 10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12월 23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7시 30분에 거제캠퍼스에서는 수업시연 및 숙제바로알기를 주제로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을 연다. 문의 : 633-499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2
- 이루미독서스쿨, 겨울방학 특강 55권 읽기 집중력과 독서능력을 키워 토론과 논술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는 이루미스쿨은 1월 2일부터 두 달 동안 특강반을 운영한다. 초등 4학년 이상 중학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매일 150분씩 주 5일(월~금) 동안 권장도서 55권 읽기를 목표로 한다. 1교시는 오전9시부터 11시30분까지 2교시는 오전11시40분부터 오후 2시10분까지 실시된다. 문의 (02)567-129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5
- 이룸에듀, 예비고 1 수강생 大모집 중?고등 단과 전문학원인 이룸에듀가 대치역주변 신축건물인 대치퍼스트빌딩 4층에 개원했다. 학원계의 거성으로 불리는 고준 선생님과 김상택 원장님이 시작하는 학원으로 철저한 담임제와 엄격한 출결관리, 학생들 수준별 교육, 과목별? 개인별 보충 과제를 통한 학습효과의 극대화, 최신입시정보제공 등 신규 개원하는 학원답게 열정적인 운영이 특징이다. 문의 (02)539-505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5
- 수학점수 향상에 중요한 공부방법 및 학원선택 “영어를 잘해? 수학을 잘해?” 첫 수업에서 만나는 고2 고3 학생들에게 물어 보면 십중팔구 “영어가 좀 더 잘나오긴 하는데요, 그것도 그냥 그래요” 아니면 다짜고짜 “수학 잘하고 싶어요!”라고 대답한다. 영어는 못하지는 않는데 다른 아이들이 너무 잘해서 별로 성적이 안 나오고, 수학은 별로 열심히 안 해서 성적이 안 나온다는 애기다. 아니면 이른바 수포(수학포기) 학생이거나. 어려서부터 영어처럼 수학 조기 교육을 시키면서 수학적 사고 능력을 키워주면 최고로 좋겠지만, 현실이 그렇지 못하니까 우리 나름대로 방법을 찾아야 한다. 우선 자기 자신의 머리 쓰는 스타일을 잘 파악해야 한다. 머리로 공부하는 스타일인지 아니면 주구장창 쓰면서 외워야 되는 스타일인지를 반드시 파악해야 한다. 실제로 올해 모의고사에서 한 학생이 자꾸 계산실수를 하자 부모님은 오답노트를 하라고 학생에게 강요하셨다. 내가 봤을 때 그 학생은 오답노트를 한다고 해서 실수를 안 할 타입은 아니었다. 어머님께 의견을 말씀드린 후, 오답노트대신 문제 풀 때 암산으로 가능한 과정도 일부러 적어가면서 풀게 하였다. 처음에는 지루해 했지만 자꾸 반복하다보니 실수가 줄어들었고 결국 이번 수능에서 만점을 받았다. 즉 그 학생은 머리로 푸는 것을 좋아하는 학생이었는데 자꾸 암산의 연산에 무의식적으로 이상한 과정이 들어간 것이었다. 예를 들면 1+1=2이지만 그 학생의 머리엔 1+1=3 이라는 이상한 생각이 들어가 있던 것이다. 그래서 암산으로 계산을 하다가 그 부분에서 반복적으로 틀린 것이었다. 그런 이상한 연산의 과정을 쓰면서 다시 바로잡은 것이고 이는 만점으로 이어진 것이다. 남들이 좋다고 하는 방법을 무조건 따라 하기보다는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공부법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실례인 것이다. 또한 중요한 것이 정확한 자신의 위치 파악이다. 방학시작 시 학부모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대뜸 “방학동안 수2 끝낼 수 있어요?” 라고 물어 보는 학부모들이 많다. 이때는 웃으면서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씀드린다. 학원입장에서는 “예 가능합니다”라고 말하고 학생들의 이해와 상관없이 진도만 나가면 되겠지만, 이것은 마치 걸음마도 못하는 아이에게 운동화를 주면서 손을 잡고 “뛰자”라고 말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많은 학생들이 선행학습을 했다고 하지만 실제로 제대로 알고 선행한 학생은 극히 드물다. 그냥 겉으로만 한번 봤네, 두 번 봤네 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었다. 다른 학생이 선행을 한다고 해서 무작정 같이 따라 하기보다는 냉정하게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거기서부터 꼼꼼하게 시작해야한다. 예를 들면 “난 지금은 50점 수준이다. 그러니까 지금의 단계에서 충실하게 시작해 앞으로 계속 열심히 한다면 성적이 오를 것이다”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해야 하는 것이다. 자기혼자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처음에 길을 잘 잡아주는 선생님을 만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안타까운 일이지만 학생들은 자신의 학원이나 과외선생님들을 자신과 경쟁이 될 만한 친구들에게 절대로 소개시키지 않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학원을 선택해야 할까? 정이나 소문에 의해서 학원을 선택하는 것은 가장 피해야한다. 사전에 많은 조사를 한 후 “잘 가르친다”는 소문이 아니라 실제로 실적이 있고 시범강의를 들어 봤을 때 자신과 잘 맞는 선생님을 찾아야 한다. 어쩌면 어려운 일일수도 있지만 주변에 성적이 잘나온 선후배들에게 매달려서라도 좋은 선생님들 구한다면 반은 챙기고 들어간 셈이다. 수학은 반복 학습이다. 열심히 한다고 무작정 이 문제집 저 참고서를 양으로 승부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물론 성적이 잘 나올 순 있지만 비효율적이다. 좋은 방법은 서로약간은 출제 의도나 성격이 다른 문제집 2권 정도를 선택해 집중적으로 푸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문제 성향이 비슷한 유명한 문제집2~3권을 풀기보다는 보편적으로 이름이 나있는 문제집과 참신한 문제들이 많이 있는 문제집을 각각 한권씩 선택해서 푸는 것이다. 그리고 한번 푼 후 그 문제집을 다시 푸는 것이다. 미련한 행동 같지만 실제로 수학 30점대 학생이 이런 방법으로 실제 수능에서 70점 이상으로 올라가는 효과를 본 방법이다.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워서 수학을 공부하면 더 효율적이다. 일 년을 단위로 끊어서 6개월은 개념위주로 반복적으로 풀어 1회독하고 3개월 동안 다시 1회독하고 다시 2개월 동안 1회독하고 다시 보름동안 1회독하는 방식으로 수능에 대비한다면 수학에서 좋은 점수가 가능하다. 김기용 수학 대표강사 고려학원 (02)501-26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5
- 화석표본 만들기 준비물 종이컵 또는 부드러운 플라스틱 그릇, 컬러믹스 또는 고무찰흙, 냄비, 가스렌지, 석고가루, 물, 나뭇잎, 죽은 곤충, 조개껍질, 마른 멸치 등 실험방법 1.컬러믹스를 종이컵에 절반 정도 채워 넣고 위쪽이 편평하도록 다져준다. 이 때, 표본을 만들 재료가 종이컵보다 클 경우에는 재료의 크기에 알맞은 플라스틱 그릇 등을 사용한다. 2.편평하게 다진 컬러믹스 위에 표본으로 만들 재료를 놓고 적당히 눌러 컬러믹스에 자국이 남도록 한다.(처음 만들 때에는 마른 멸치나 조개껍질, 나뭇잎 같은 재료로 만드는 것이 쉽다.) 3.자국을 낸 컬러믹스를 종이컵에서 꺼내어 끓는 물에 넣고 끓여주면 단단하면서 탄력있는 화석 표본 틀이 된다. 4.이것을 다시 종이컵에 넣고, 그 위에 물과 석고를 1:1로 섞은 묽은 석고 반죽을 부어준다. 5.석고 반죽이 다 굳으면 종이컵에서 빼낸 다음, 컬러믹스 틀과 분리시킨다. 6.석고를 이용한 볼록한 형태의 화석 표본이 완성되었다.7.석고로 만들어진 화석 표본에 물감으로 색을 칠해주면 더욱 실감나는 모형 화석 표본이 된다. ※ 컬러믹스 틀을 이용하면 똑같은 화석 표본을 여러 개 만들 수 있으므로 친구들에게 선물로 주어도 좋을 것이다.(고무찰흙으로 틀을 만들게 되면 컬러믹스처럼 단단한 틀을 만들 수 없어 여러 차례 사용하기 어렵다.) 화석이란? 화석은 죽은 생명체가 땅 속에 파묻혀 오랜 세월을 지나면서 암석처럼 변화된 것이지요. 우리들은 이 화석을 통하여 여러 가지 정보를 얻을 수가 있답니다. 그 생명체의 모습은 물론, 그것이 살았던 시기와 자연환경까지도 알아낼 수가 있지요. 그리고 그 안에 들어있는 유전자를 이용하여 영화에서와 같이 복제 공룡을 만들어 낼지도 모를 일입니다. 물론 훨씬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만이 가능한 일이겠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여러분들이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화석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은행나무’랍니다. 은행나무는 고대의 화석에서 발견되는 형태를 지금까지도 거의 그대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살아있는 화석’이라는 별명이 붙어 있습니다. 이러한 화석들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에 의해 지구의 역사와 지구에 살았던 생명체들에 대한 신비가 하나 둘씩 밝혀지고 있는 것입니다. 문의 : 264-90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5
- 자격증도 ‘선택 아닌 필수 시대’ 뭘 따지? 이제 겨울방학이 멀지 않았다. 알찬 방학을 보내기 위한 엄마들의 움직임이 벌써부터 바빠지기 시작했다. 자격증 홍수시대인 요즘, 방학 때 준비할 수 있는 자격증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언젠가 반드시 해야 할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는 자격증이라면 언제, 어떻게 시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지 알아본다. 초등생이 딸 만한 자격증들 초등과정에서부터 따두면 좋다는 자격증은 종류 수도 많고 기간도 걸린다. 그럼에도 일찍부터 따려는 이유는 생활기록부에 등재되어 자녀의 경쟁력을 키우는 또 하나의 수단이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등급관리를 해두면 상급학교 진학 후에도 가산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초등생이 딸 수 있는 자격증은 ITQ 자격증 (한글, 파워포인트, 엑셀), 워드 프로세서(3,2,1급), OTPC (한글, 영어), 한자급수자격증 등이 있다. ITQ 자격증은 워드 실기 시험 볼 때 쉽게 붙고 이해가 쉬운 한글부터 하는 게 좋다. 사실 워드 프로세서가 더 영향을 많이 끼친다. 그리고 초등학생 5학년을 기준으로 실시하는 펠트실용영어시험의 경우 학부모들은 이 시험급수가 생활기록부에 등재되는 것으로 알지만 현재 NEIS교무업무시스템 매뉴얼에 따라 국가기술자격, 국가자격, 국가공인 민간자격에 해당되는 것만 기록하기 때문에 이 시험급수는 기록되지 않는다. 중학생이 딸 만한 자격증들 ①어학자격증 중학생이 딸 수 있는 자격증은 될 수 있으면 실제 도움이 되는 자격증이 좋다. 특목고나 대학교 진학 시 유리하다. 어학자격증, 컴퓨터자격증 등이 있다. 어학자격증이라면 한문,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이 있다. 한문 : 한자능력시험 영어 : 토익, 토플, 텝스 일어 : JPT, 일본어능력시험 중어 : HSK 기타 : 독일어, 프랑스어 등 외국어 분야이다 보니 외국어에 흥미를 가지시고 학원이나 인터넷 강의를 통해 수업을 들을 수 있다. 또 다양한 매체(영화, 만화 등)를 접해 익힐 수 있다. ②컴퓨터자격증 컴퓨터자격증으로는 정보처리기능사와 컴퓨터활용능력 2급 또는 3급 정도를 권한다. 정보처리기능사의 경우 공무원시험 평균 2점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과 대학에 진학할 때 면접 가산점을 책정하는 대학이 많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그 보다는 정보처리기능사의 이론 및 실기에 구성된 학습내용이다. 이론의 경우 논리회로 및 컴퓨터의 구동원리를 배움으로써 컴퓨터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잡는데 도움이 되며 실기의 경우 알고리즘에 따른 순서도 전개를 함으로써 상당한 논리력의 향상이 도움 된다. 그리고 컴퓨터활용능력의 경우는 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소프트웨어인 엑셀을 실기시험으로 치는 만큼 취득해 두면 유리하다. 실제로 학교의 수행평가에서도 엑셀로 평가를 많이 하고 있다. ③한자자격증 중학생이어도 처음으로 한자 자격시험에 도전 한다면 4급이 좋다. 4급 시험을 보려면 우선은 하위 급수의 배정 한자를 모두 외워야 한다. 8.7.6.5.4급의 배정 한자를 모두 외우고 한자 공부를 시작하면 합격이 확실한 셈. 배정 한자를 모두 외우고 나면 실전 문제를 풀고, 그러고 나서 기출 문제를 풀면 완벽하게 공부를 할 수 있다. 그 외 과목별 능력검정시험 (사)한국평생교육평가원은 대표적인 국가공인 검정시험 대행기관이다. 이곳에서는 한국영어검정(TESL), 한국한자검정, 한국수학검정(KPMT) 등 세 과목으로 매년 많은 수가 응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응시생이 급증한 데는 초 중학생 학부모들 사이의 특목고 입시에 대한 열기와 토플대란으로 인한 국가공인 토종 영어검정시험 TESL에 대한 관심의 증가가 주 원인. 그리고 특목고 입시에는 국가공인 KP검정 한국영어검정(TESL) 자격증을 채택 반영하는 학교가 늘고 있는 추세다. TESL 입학 자격 반영은 학교 입학전형 요강에 따라 필수 제출서류 채택, 혹은 외국어 우수자에 대한 가산점 부여 등으로 활용된다. 박은심 리포터 ionews21@hanmail.net 교육과학기술부의 민간자격 국가공인 현황 자격종목 등급 자격관리자 한자능력급수 1,2,3,3Ⅱ급 한국어문회 (1,2,3,3Ⅱ급,4급) 실용영어 1,2,3급 한국외국어평가원 실용한자 1,2,3,4급 한국외국어평가원 TEPS(영어능력검정) 1+,1,2+,2급 (재)서울대학교 발전기금 TEPS관리위원회 한자실력급수 사범,1급,준1급,2급,준2급 한자교육진흥회 한자급수자격검정 사범,1급,준1급,2급,준2급 대한민국한자교육연구회 영어회화능력평가시험 ESPT-성인 1,2급 (주)이에스피평가아카데미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5
- 책, 정신적 성숙에 도움 돼요~ 올해는 논술 면접 별로 안본다고는 해서 독서의 중요성이 많이 떨어지긴 했다만 그래도 독서는 여전히 중요하다. 서모(울산대 1년)양은 “대학에 들어가서 교양 강의들 듣다보면 입학하기 전에 독서를 안 한 게 그렇게 후회될 수 없었다”면서 “수능 끝나고 입학하기까지 석 달이 정신적으로 성숙할 수 있는 기회”라며 책 읽기를 권했다. 먼저 책 읽기 습관이 부족한 학생은 줄거리가 재미있는 세계 명작 읽기부터 시작해 보자. ‘동물농장’ ‘멋진 신세계’ ‘서부전선엔 이상 없다’ ‘무기여 잘 있거라’ ‘위대한 갯츠비’ ‘앵무새 죽이기’ ‘주홍글씨’ ‘이반데니소비치의 하루’ ‘테스’ ‘한여름밤의 꿈’ 등은 서사 문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런 책들을 통하여 책의 재미를 맛본 다음, 본격적인 책 읽기에 빠져보면 좋다. 책 읽기 습관이 길러져 있는 학생은 평소에는 읽을 시간이 없어 미뤄 두었던 ‘토지’ ‘혼불’ ‘임꺽정’ ‘아리랑’이나 ‘태백산맥’ 같은 대하소설 읽기나, 카뮈, 카프카, 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 헤르만 헤세, 고골리, 고리키와 같은 작가들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읽어보기도 하자. 또 어느 정도 책을 섭렵한 학생들은 전공 개론서 수준의 대학 교양도서를 읽는 것도 좋다. 글쓰기와 논리학, 리더십, 성, 심리학, 역사, 철학, 사회학, 과학, 예술 등 학문 각 분야에 대한 입문서, 개론서 등을 입학 전에 두루 읽어둔다면 전공 탐색은 물론 자신의 정신적 성숙에도 큰 도움이 된다. 남부도서관 추천 도서 50권 울산남부도서관(관장 고경희)에서는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에게 권하는 책’ 목록을 선정하여 배부했다. 이번에 배부한 목록은 철학, 사회과학, 문학, 예술, 역사 등 다양한 주제 분야의 도서로 구성되어 있다. 추천목록은 총 50권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진로선택, 그리고 기본 소양 형성에 도움이 될 책으로 선정했다.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에게 권하는 책" 목록은 울산남부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배부할 예정이며, 울산남부도서관 홈페이지(www.usnl.or.kr) 공지사항에도 게시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남부도서관 종합자료실(☎260-7697)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