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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들을 위한 쉼터가 생겼어요 금요일 오후 5시, 부평시장역 1층에 마련된 ‘인천 청소년 드롭인센터’(센터장 이영복). 30여 평의 공간에는 교복을 입은 20여 명의 남녀청소년들이 삼삼오오 둘러 앉아 각자 할 일에 열중하거나 상담교사 혹은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둥근 테이블에 마련된 ‘페이스페인팅 코너’에 모여 앉은 여학생들은 손에, 얼굴에 아름다운 꽃문양 그림을 그리고 서로 보여주며 또 새로운 그림을 그린다. 또 다른 한쪽에는 공주 침실에서 볼 수 있을 듯한 멋진 화장대가 놓여있다. 서너 명의 여학생들이 둘러 앉아 서로의 머리를 만져주고 꾸며주며 마냥 즐거워한다. 주로 독서와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이쪽 공간 반대편 쪽에는 컴퓨터가 일렬로 비치되어 있고, 긴 테이블이 놓여 있다. 컴퓨터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 테이블에서 책을 보고 있는 학생, 간단한 운동기구로 운동을 하고 있는 학생 등, 이쪽에는 주로 남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다. ‘인천 청소년 드롭인센터’(이하 센터)는 한 마디로 ‘청소년들의 쉼터’라 말할 수 있다. 이영복 센터장은 이곳을 “아무 조건 없이 청소년들이 마음껏 쉴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라고 표현한다. 어떤 경우의 청소년이든 누구나 만남과 휴식과 상담·교육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라는 것.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센터 내부는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충분하다. 만화와 소설이 섞인 독서공간을 비롯해 TV와 영화 비디오·DVD, 컴퓨터 등의 활동공간이 있다.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보드게임도 즐길 수 있고, 햇반, 컵라면, 참치, 김, 주스 등 충분한 간식도 제공한다. 센터를 방문한 남학생(고3) 3명은 “진작 알았으면 좋았겠다”고 입을 모은다. “전에는 방과 후에 당구장도 가고 노래방도 가고 그랬어요. 당구장이나 노래방 같은 곳이 우리 같은 청소년들에게는 좋은 환경이 아니라는 것을 모르지는 않지만 갈 데가 마땅치 않았거든요. 우연히 여기를 알고 왔는데 참 좋네요. 선생님들도 편안하게 대해주시고, 편하게 책도 보고 컴퓨터도하고 간식도 먹고. 아, 오늘은 진로적성검사를 했는데 제 자신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옆의 친구는 “무엇보다 돈이 들지 않아서 좋네요. 다른 학생들도 여기를 많이 이용했으면 좋겠다”며 웃는다. 청소년 스스로 갈등 해결 센터가 문을 연 것은 2004년, 올해로 6년째. 각 분야별로 15명의 전문자원봉사자와 3명의 전담직원이 하루 60~70여명 청소년들의 상담과 뒷바라지를 담당하고 있다. 센터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일반상담을 비롯해 미술심리치료, 성상담, 성격·진로검사, 가족관계 검사, 분노조절 등 다양하다.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원할 경우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수시로 진행된다. 6년째 전문상담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유혜영씨는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데 프로그램진행의 목적을 두고 있다”고 설명한다. 처음부터 마음을 쉽게 여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시간이 좀 지나야하기 때문에 꾸준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스스로의 문제를 자각하게 하고 있다는 것. 중학교 때부터 이곳을 찾아온다는 여학생(고2)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여러 부분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한다. “그때그때 제게 필요한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아요. 스트레스검사, 분노조절 프로그램은 생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요, 또 경제교육같은 것은 실질적으로 경제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가게 되기도 합니다. 현재 중학생인 제 동생과 동생 친구들에게도 다른 곳에 가지 말고 여기 와서 방과 후 시간을 보내라고 이야기해주죠.” 센터는 출입이 자유롭다. 청소년들이 부담스러워할만한 상황은 만들지 않는다. 페이스페인팅을 하던 여학생(고1)은 “아무 때나 올 수 있고, 원하는 만큼 시간 보내다가 자유롭게 나갈 수 있어서 편해요. 물론 선생님들께서 관심 가져주시고 프로그램이 진행되기도 하지만, 그것도 원하는 대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임을 맘에 들어 했다. 이영복 센터장은 “청소년들에게 또 하나의 가정을 제공한다는 마음으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청소년이면 누구나 안고 있음직한 문제들에 대해서, 그것이 더 큰 문제가 되기 전에 누군가 그들의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책을 제시해주어야 합니다. 이곳을 방문하는 청소년들 중에는 위기에 처해있는 청소년도 있고, 드러나지는 않지만 위험수위에 처해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든 그들 스스로 자신을 존중하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위치: 인천 청소년드롭인 센터(인천지하철 부평시장역 내) 문의: 032-526-1318 www.dropincenter.or.kr 박미혜 리포터 choice6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9
- 인천대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인천대학교 어학원에서 여름방학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인천관내 초등 4~6학년과 중등 1~2학년. 캠프일정은 7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합숙 캠프로 진행된다. 숙박은 인천대 동북아 기숙사로 계획되어 있으며 교육은 인천대학교 어학원에서 실시한다. 신청은 6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로 접수 및 납부 선착순 마감한다. 참가비는 35만원.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kids.incheon.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2-770-802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9
- 호야, 美 여름특강 및 유학설명회 매년 IVY League와 10년 연속으로 Phillips에 다수를 합격시킨 영어?유학 명문 호야 아카데미가 유학 설명회를 5월 24일(일) 오후 3시와 5월 26일(화), 6월 1일(월) 오전 10시 30분에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호야 아카데미 강경호 원장의 유학 준비 노하우와 학교 소개, 시험 정보, 여름 특강을 주된 내용으로 설명하며, 특히 지난 1월 SAT시험에 11학년이면서 미국 최우수 학생도 받기 힘든 SAT 2400점(Reading:800, Writing:800, Math:800) 만점을 받은 호야 수강생의 학습 비법과 각 학년별 고교, 대학 진학 준비요령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유학생을 위한 여름특강은 6월8일(월)~8월21일(금)까지 11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문의 (02)3452-55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wordly wise 3000 vocabulary & reading 반 개설 ‘읽기만 해도 암기가 되는 이미지 학습’의 대치동 ISE 황붕주 영어학원은 초등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wordly wise 3000'' level 2에서 12까지 12까지 12권의 어휘 단기반을 개설한다. voca반은 수준에 따라 월 1권에서 3권까지 암기가 가능하며 reading반은 일정 수준의 어휘력에 도달한 학생을 대상으로 주1~2회 기준, 월 1권 독해하며 교재는 wordly wise 3000이외에 Vocabulary Connections A-H, word wisdom, connecting vocabulary의 수업도 병행한다. 아울러 Hackers (super) vocabulary 와 word smart ⅠⅡ도 수준에 따라 각각 1~2개월에 표제어를 암기하는 반도 개설한다. 중학내신종합반도 함께 모집 중이다. 문의 (02)552-378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과고, 영재교 입시 변화에 맞춰 전략도 새롭게 부제:영재학교, 과학고 복수지원 전략으로 대비…내신 챙기면서 수학, 과학 심화 탄탄하게 서울과학고에 이어 경기과학고가 내년부터 과학영재학교로 전환돼 과학영재학교가 총 3개교로 확대된다. 또한 내년부터 수학, 과학 올림피아드에서 지필시험을 없애거나 크게 축소할 것이 예상되며, 2011학년도부터 과학고가 경시대회 입상자나 영재교육원 수료자를 위한 특별전형을 폐지할 것이 예상되는 등 입시의 변화가 크다. 따라서 과학고, 영재학교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새로운 지원 전략으로 준비를 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영재학교, 과학고 대비에 대한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어보았다. 과고와 영재고 동시 준비로 기회 넓혀야 올해부터 서울지역 학생들은 과학영재학교 3개교와 한성과학고, 세종과학고에 중복지원이 가능해 기회가 더 넓어진 셈이다. 과학영재학교는 1단계 서류전형까지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2단계부터는 한 학교를 선택해야 한다. 2009학년도 입시에서 서울 및 수도권지역 학생들은 부산에 있는 한국과학영재학교보다 서울과학영재학교에 더 많이 지원하는 경향을 보였다. 과학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도 1차적으로 영재학교에 지원해 보는 전략이 필요하다. 삼보상상학원 강승원 부원장은 “이제는 과학고와 영재학교를 동시에 준비하는 것은 기본이다. 현 중2, 3학년 학생들은 기존의 방식대로 대비를 해나가고 중1 학생들은 올해 입시를 지켜보면서 대처해 나가는 것이 좋다”며 “2012년까지 과학고 수가 대폭 늘어나 더 많은 학생들이 지원 준비를 하게 될 것이다. 현 초등학교 고학년의 경우 수학, 과학을 고르게 준비해 나가면서 주 1회 정도는 책읽기와 논리논술에도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입시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조언했다. 과학고보다 앞서 실시되는 영재학교 전형에서 서로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려는 학교 간의 경쟁도 높아질 것이고, 지원 시 합격을 위한 학생들의 눈치작전도 심해질 수 있다. 새본아카데미(구 위슬런학원) 박영서 중등특목 총괄팀장은 “영재학교와 과학고를 같이 준비하되, 일반고가 맞지 않는 학생들은 안정 지원도 필요하다”며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1 학생들은 아직 어느 하나에 목표를 두기가 어려워 폭넓게 공부하는 것이 좋으며, 늦어도 중2 1학기 기말고사를 전후해 문과 이과 성향이 확실하게 판가름 나게 된다”고 전했다. 선행, 심화과정 거쳐 자연스럽게 경시로 과학고와 영재학교를 목표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크게 와 닿는 변화가 바로 올림피아드에 관한 것이다. 한국과학영재학교가 올해부터 올림피아드 수상 실적을 반영하지 않으며, 경시대회 수상자를 위한 과학고 특별전형도 폐지될 예정이라 이제는 올림피아드 준비가 예전과는 많이 달라질 것이 예상된다. 새밝학원 김주준 원장은 “올림피아드가 수학, 과학에 열정이 있는 학생들의 축제라는 본래의 취지로 돌아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과학고나 영재학교에 진학하는 것만을 중시하는 것보다 들어가서 잘 할 수 있도록 KMO와 물리, 화학을 공부하다보면, 오랜 시간 동안 고민하면서 문제를 푸는 과정 속에서 집중력을 키울 수 있고 두뇌가 계발되는 장점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지금까지는 다른 많은 것들을 포기해 가면서 올림피아드 수상에 올인 해왔지만 이제는 실력을 쌓아가는 것에 중점을 두는 식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박영서 팀장은 “무조건적인 입상 목표보다 이제는 공부하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 선행을 하면서 심화문제로 깊이 있게 공부하다가 자연스럽게 올림피아드로 진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비록 올림피아드 수상실적을 반영하지 않는다고 해도 영재학교 전형에서는 올림피아드 수준의 능력을 요구하기도 해 소홀히 할 수가 없다. 하지만 예전에 비해, 시험시기에 맞춰 집중적으로 몰두하거나 반드시 수상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은 덜 수 있다. 강승원 부원장은 “중1 학생들은 올림피아드에 너무 매이지 말고, 과학고 입시에 특히 중요한 내신을 챙기면서 심화과정을 탄탄하게 밟아 가다가 경시를 해보는 식으로 전략을 짜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학교별 전형 특성도 활용 한국과학영재학교는 2010학년도 전형에서 입학사정관제로 30% 내외의 학생들을 선발한다. 사교육에 의해 만들어진 학생들을 걸러내고 미래과학자로서의 자질과 잠재력을 가진 과학영재들을 선발하기 위한 전형이다. 평가 내용이 지금까지와 크게 달라질 것은 없지만 입학사정관제 전형에서는 어떤 근거 하에 비교과나 관련 영역을 꾸준히 준비해왔나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경기과학영재학교는 1단계 영재소양평가에서 탁월한 수상실적이나 영재성이 특출하다고 인정되는 학생은 바로 4단계 심층면접으로 갈 수 있도록 하는 오버패스제(Over Pass)를 도입했다. 뛰어난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한 각 학교의 새로운 전형 방침을 잘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서울권 과학고 학생들은 앞으로 연 3회 이상 토익이나 토플 시험을 보고 일정 기준의 점수를 얻어야 하는 ‘영어능력인증제’가 도입되면서, 과학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영어가 부담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강승원 부원장은 “중1까지는 영어공부를 계속하고 그 후에는 독해나 어법 위주의 고급독해력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주 1회 정도 시간을 투자하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보스톤유학원, 보딩 및 데이스쿨 입학세미나 개최 미국 조기유학만을 전문으로 하는 현지유학원인 보스톤유학원이 5월 19일(화) 2시~3시 30분 보딩 및 데이 스쿨 입학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대상은 미국의 주니어 보딩(기숙 중학교), 시니어 보딩(기숙 고등학교)과 데이 스쿨에 자녀를 보내고자 하는 가정이다. 또한 관리형 유학으로 자녀를 보스톤 지역으로 보내고자 하는 자녀를 위한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가 제공된다. 장소는 삼성동 공항터미날 맞은편 하나 은행 월드 지점 으로 참석은 무료이며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개인별 원장 상담을 매주 화, 목, 토 요일에 제공한다. 상담 대상은 미국 사립, 보딩 스쿨, 명문 대학에 입학하고자 하는 혹은 이미 재학 중인 학생의 부모들이다. 자세한 안내는 웹사이트의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얻을 수 있다. 문의 (02)579-9731, www.bosec.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Eduvision 국제교육원, 선행필수 과정 설명회 개최 똑바로 선 참 영어교육의 대명사로 인정받는 Eduvision 국제교육원이 5월 11일(월) 오전 10시에 TOEFL, SAT, 수능 등의 모든 입시과목에 자신 있게 고득점을 획득하기 위한 선행필수 과정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느낌·짐작식 교육을 철저히 배제하며 자생력 배양을 최우선으로 하는 Eduvision식 교육의 열매는 조기유학 입학 후 ESL면제, Valedictorian으로 졸업하여 미국의 명문대학 진학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유학생반/유학준비생반/재학생반/1:1CLINIC/성인/어머니반이 개설되어 있고, 전화예약은 필수. 문의 (02)3460-2117~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다이어트와 얼굴고민, 가슴고민 라일락BLC클리닉 성기수 원장 다이어트와 운동의 열기 속에서, 점차 그 인식이 확대되어 나가고 있는 부분이 체중감량에 우선하는 체지방감량이다. 체중이 지나치게 많이 나가는 경우에는 건강을 위해서라도 체중을 줄여나가야 하고, 더하여 체지방감량이 그 의의를 더한다고 할 수 있지만, 보통 체중범위이면서 구석구석의 남모르는 군살 때문에 감량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체지방감량의 의미와 효과를 더욱 절실하게 느끼게 된다. 슬며시 자리 잡는 고민덩어리인 피하 체지방조직은 신체 곳곳에 부분적으로 누적되면서 감량에 대해선 더욱 강한 저항을 보이기 때문에 골칫거리가 되는 것이다. 여기에 따르는 부작용 중 하나가, 얼굴과 가슴부분이 지나치게 줄어들어, 실제 다이어트나 운동과는 관계없이 나이가 들어 보이거나 피곤한 표정으로 비치고, 가슴은 옷맵시가 살아나지 않아 서운한 느낌을 갖게 하는 것이다. 의외로 젊은 여성들에 있어서 이런 고민이 많은데, 아마 다이어트나 지나친 운동, 또는 여러 가지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거나, 슬림한 생활을 강조하는 사회분위기와 맞물려 신체적으로는 날씬해 보이지만, 훌쭉하기만 하고 자신감 있는 바디라인이 살아나지 않아 오히려 자연스럽지 않아 보이는 결과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지방흡입을 이용한 바디성형이나 얼굴의 미세지방이식, 자가지방 가슴확대, 지방흡입술로 인한 부작용 교정이나 체형을 살리는 지방이식 등을 총망라하는 지방성형으로 이러한 고민들을 한 번에 해결하는 시술이 인기를 더하고 있다. 그 선두에 지방흡입을 통한 바디성형술이 있으며, 이는 얼굴이나 신체 각 부분의 체형고민을 지방흡입과 지방이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실루엣이 살아나도록 하므로, 한 번의 시술로 만족감 높은 결과를 경험할 수 있으며, 자신의 체지방조직을 이용하므로, 부작용이나 거부감이 거의 없고, 일상 활동에도 영향이 적기 때문에 그 선호도가 더하고 있다. 부분적으로 피하 체지방조직을 줄이기 위한 여러 가지 메조요법이나 엔더몰로지, 고주파, HPL 지방용해술, 지방분해주사 등의 효과적인 방법들도 많이 이용되고 있으나, 체형을 여성스럽게 다듬을 수 있고 효과가 영구적인 지방흡입이 가장 분명한 답을 준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바디성형은 자신감 있는 몸매뿐만 아니라 건강에 대해서도 유익한 부분이라 그 선호도가 더해지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조기 영어 교육에 필리핀 활용하기 한국은 전 세계적으로 어느 어학연수 대상 국가를 막론하고 성인 어학 연수생을 가장 많이 보내는 나라이다. 어느 서구 영어권 국가이든 간에 한국은 연수 학생 숫자 면에서 1위 어학 연수생 비율을 보이고 있는데, 조기 어학 연수생은 성인 연수생보다도 타국에 비해 더 압도적으로 많은 인원을 내 보내고 있다. 실로 전 세계 영어권 국가를 향한 한국인들의 교육 엑소더스라 할 수 있을 만큼 웃지 못 할 현실이라 아니할 수 없겠다. 이와 같은 현상의 대부분은 영어 학습에 대한 필요성에서 기인하겠지만, ''옆집이 하면 우리도 한다''는 식의 사교육 열풍과도 같은 과열된 측면도 없지 않다. 이 같은 사회적 열풍은 글로벌 인적 자원을 양성한다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이겠으나, 중산층 소득의 30% 이상이 사교육에 쓰일 정도로, 타 국가에서는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왜곡된 소비 구조를 만들어 왔으며, 그 중 많은 부분이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사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국가 경제에 매우 큰 짐을 지워오고 있는 실정이다. 경제적 부담과 더불어 ''기러기 아빠''라는 가족의 해체 현상과 그로 인해 상대적으로 잃게 되는 가족 구성원들의 행복 지수를 고려하면 돈으로는 계산하지 못할 여러 가지 폐해가 있다 할 수 있다. 이때 고려해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필리핀에서의 영어 조기교육이 아닐까 한다. 영어 교육은 절대 필요하고, 그렇다고 막대한 비용적 부담과 가족 해체까지 고려하고 싶지 않을 때 필리핀 조기 영어 교육은 그 대안으로써 훌륭히 자리매김을 할 수 있다. 얼마 전에 지인의 자녀들을 포함한 초등학생 20여 명 규모를 이끌고 필리핀에 몰입형 어학 연수를 인솔해 간 적이 있다. 많은 부모님들이 필리핀이라는 환경에 반신반의하는 분위기였는데, 이 학생들을 데리고 한 달에서 두 달 동안 필리핀에서 몰입형으로 영어 연수를 한 결과는 실로 놀라웠다. 학생들의 대부분은 한국에서 주요 영어 학원을 다니고 있었는데, 일 년을 노력해서 성취할 수 있는 수준을 단 한 달만에 이룩한 학생들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평균적으로 5~8단계 이상의 레벨 상승을 달성한 것이다. 자녀들의 영어 실력 발전을 연수 후 이렇게 바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현재필리핀밖에는 없다고 할 수 있겠다. 처음엔 불신의 회의적인 눈빛을 주시던 부모님들이 매우 큰 기쁨과 감사를 표시할 때에는 개인적으로도 많은 보람을 느꼈던 기억이다. 이러한 성과는 필자가 전 세계 거의 대부분 국가의 행사를 경험해 본 입장에서 미국, 캐나다 등 다른 서구권 국가에서는 기대하기 어려웠던 성과인데, 바로 필리핀에서만 가능한 몰입형 연수로 인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오전 7시 기상부터 11시 취침 때까지 영어 학업과 영어 수업, 그리고 영어로 가능한 액티비티(Activity) 활동만을 병행한 결과이다. 또한 초등학생들이다 보니 생활도 챙겨 주어야 하고 보다 많은 영어 접촉의 기회를 위해서 학생 2~3명과 강사가 함께 방을 사용하게 하였는데, 이 또한 24시간 영어를 하는 기회를 제공해 주어 학업에 큰 도움을 주게 되었다. 필리핀이지만 조기 영어 연수의 경우는 강사와 함께 생활해야 하는 등의 보살핌이 더 필요시 되기에 비용은 성인 연수보다는 비싼 월 250여 만원 수준이 소요된다. 하지만 이러한 필리핀 몰입형 연수와 동일한 서비스나 학생 케어 등은 서구권에서는 구조적으로 제공 자체가 불가능한 사항이 되며, 그냥 수업, 숙식만 하는 일반 연수라 하더라도 서구권에서는 배 이상의 비용이 소요된다 할 수 있다. 오로지 필리핀만이 제공 가능한 환경이며, 비용에 있어서도 큰 장점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물론 필리핀 어학원에서 광고 하는 모든 초중등 영어 연수가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는 못하고 있다. 따라서 어학연수 프로그램 선정에는 학부모님께서 매우 유의를 기울여야 하겠지만, 이미 잘 검증된 몰입형 연수를 선택하게 된다면 자녀들의 영어 학습 향상에 큰 성취를 기대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며, 전문가로서 적극 추천을 하는 바 이다. 무턱 대고 24시간 영어 사용의 환경에 아이를 던져 놓는 것보다는, 첫 어학연수로는 영어학습과 영어 사용의 기회를 물리적으로 많이 가질 수 있는 필리핀 몰입형 연수가 여러 면에서 훨씬 효과가 있는 것이다. 남윤정 실장 스카이에듀 1588-053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똑소리나는 엄마의 조기유학 바로 보내기 국내 유학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유학 연령층도 갈수록 어려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실제 조기 유학을 미리 계획하고 최소 2~3년 정도의 준비 기간을 갖는 가정은 그리 많지 않다. 학생의 적성에 맞고 교육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학교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준비가 많이 필요하다. 지금은 미국 보딩스쿨 정규 모집이 끝나고 유학원이 한 숨 돌릴 시기여야 하지만, 의외로 4월 이후에 조기유학 상담이 많다. 이런저런 연유로 유학을 갑자기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4월 이후에도 비교적 좋은 학교를 찾아 급하게 입학 지원 서류를 준비하고, 대상 학교의 입학 사정관을 설득하여 입학 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지만 이렇게 할 경우 학생의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여 학교를 선택할 때 많은 애로 사항이 있어, 우수한 학생일수록 학교 선정에 손해를 보고 가야 하는 불이익이 뒤따르게 마련이다. 유학을 결정하고 입학서류를 준비 할 때, 해당학교에서 요구하는 체크 리스트인 토플, SSAT 점수, 에세이 그리고 학생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는 과외 활동 중에 특히 더욱더 신경 쓰고 준비해야 하는 사항이 있다. 미국의 중상위권 보딩 스쿨에서도 SSAT 70-80%의 점수를 요구한다. 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의 에세이를 스스로 쓸 수 있는 작문능력을 갖추어야 하는데 이 역시 준비 기간이 많이 필요하다. 에세이는 입학 전형에서 자신의 모습과 가능성을 가장 잘 보여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성적 못지않게 중요한 부분이다. 뿐만 아니라 특활, 봉사 활동 실적을 통해 학생의 사회성과 리더쉽, 그리고 특기 적성을 알고자 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도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 그리하여, 보딩스쿨을 고려하고 있는 독자들에게 몇 가지 팁을 전해 주고자 한다. 입학수속서류를 준비함에 있어, 체크리스트 중에 가장 중요한 에세이 작성 및 교정에 있어서, 가끔씩 “에세이는 유학원에서 알아서 해주는 것 아닌가요?” 라는 질문을 받기도 하고, 그것을 원하는 학부모 혹은 학생이 간혹 있다. 물론 학생이 쓴 에세이를 여러 번 검토하고 조언을 해 주는 일은 할 수 있지만 유학원에서 에세이를 만들어 주지는 않는다. 에세이뿐만 아니라 보내고자 하는 학교의 위치, 문화적 특성 등에 관한 부분도 직접 가서 보지 않고 유학원의 말에만 의지하기에는 위험 부담이 있을 수밖에 없다. 때문에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 그리고 학부모라면 적어도 지원학교에 대한 최소한의 정보는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원하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시대에 사전 정보 없이 급하게 유학을 결정 할수록 손해를 보는 쪽은 학생일 수밖에 없다. 조금이라도 유학을 생각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어릴 때부터 꾸준히 어학 공부도 하고 해외 문화를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가지며 유학 생활에 적응하는데 불편함이 없다. 미리 준비하여 정규 모집에 응시하면 그만큼 학교를 선택하는데도 여유가 있게 되어 정말 학생을 위하여 적합한 학교를 찾을 수 있다. 인터뷰도 가능하면 꼭 학부모와 함께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구석구석을 둘러 볼 것을 권한다. 포트 폴리오 및 학생의 과외활동 부분을 얼마나 어떻게 잘 어필하느냐도 합격여부 당락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원자의 과외 활동 실적도 어느 정도의 준비기간이 필요하며 많은 학교에서 요구하고 있는 TOEFL 과 SSAT 시험도 상당한 준비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여유를 갖고 미리미리 준비하여 좋은 점수를 획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지원학교에서 합격 통지서를 받은 후엔 그 학교의 커리큘럼을 미리 살펴서, 유학 가기 전의 과도기 상황 하에 있는 아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공부를 시켜 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 이며, 많은 학생들이 행하고 있다. 특히 우리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영어 작문 수업은 필수이며 학생에 따라 역사, 과학, 사회 등의 과목을 차근차근 선행학습을 하게 되면, 새로운 환경에서 처음 시작하는 유학생활이 조금은 도움이 될 것이다. 박혜성 원장 플래너스 유학 컨설팅 (02)2051-64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