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당근영어주니어, 여름방학 3주 몰입과정 프로그램 설명회 당근영어 주니어에서는 완벽한 이중언어 구사에 그 목표를 두고 올 여름방학 3주 몰입과정을 시작한다.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5시30분(월~금)까지 All Day 프로그램으로 학습효과는 물론 당근영어 전 직원의 회화가 가능하여 영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환경과 동기를 제공한다. 이에 대한 프로그램 설명회를 오는 6월 27일(토) 오전 10시와 7월 3일(금) 오후 7시 30분에 실시하며, 장소는 당근영어 글로벌 센터 9층이다. 문의 (02)518-2313/548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7
- 수크교육청 한국사무소, 국제중 대비 유학설명회 개최 Canada Sooke(수크)교육청에서는 12기(09년 9월학기)부터 국제중, 특목고, 해외명문고의 실제 합격 스펙을 갖출 수 있도록 국제 영재 유학반을 모집한다. 캐나다 학교성적 전과목 A학점(우등상), 캐나다 교육청?학교장 전원 추천, 공인 영어 능력시험 고득점, 국내외 수학?영어 경시대회 수상, 캐나다 영재교육원 등재, 캐나다 수학교과 월반 등 국내외 국제중 특목고 합격을 위한 스펙을 캐나다 현지에서 준비한다. Sooke교육청은 국내 최초 한국사무소를 설립, 자녀의 캐나다 현지 학교생활, 성적 관리, 교우 관리, 방과후 생활, 건강 등 현지에서 발생되는 모든 문제들을 한국 사무소에서 상담, 즉시 해결되는 유학 후 사후 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학부모 간담회는 6월 10일(수) 2시, 13일(토) 11시, 2시에 진행되며 학생별 맞춤상담은 사전 예약(www.sookekorea.com)후 진행된다. 문의 (02)562-308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7
- “재수, 편입 대신 미 주립대 유학합니다” 국내 대학 재수나 편입의 노력과 비용으로 유학, 현지 코디네이터가 생활 및 학사관리 도와 자녀가 재수를 하거나 혹은 대학에 진학하더라도 만족하지 못해 편입을 고려하는 학부모는 마음이 복잡하다. 재수생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을까, 편입생은 편입이 결코 쉽지 않아 이대로 졸업하면 취직은 될까 등 현실적인 문제가 심각하다. 뒤늦게 자신의 장래에 대해 고민하고 돌파구를 찾아보려는 학생에게 (주)글로벌에듀케이션에서 제공하는 경제적인 비용의 미국 주립대학 신입 편입 프로그램(Link University Program)을 소개한다. 1년 총 유학 경비(학비, 기숙사비, 생활비, 코디네이터 비용 포함) 미화 1만7천 달러로 사전에 유학준비가 없어도 최단기간 준비로 입학할 수 있다. 출국 전에 수준별로 영어 준비를 시작하며 현지에서 유학에 필요한 영어교육과 현지적응 교육을 받고 미국대학생이 될 수 있다. 미국 주립대학 학비 체계 미국 주립 대학은 등록금이 2원화 되어있다. 하나는 자신이 출생한 주에서 일정기간 세금을 낸 가정의 자녀가 그 해당 주의 주립대에 진학한 경우에는 학비가 매우 저렴하다. 그러나 미국인이라도 타주 사람이며 해당 주에 세금을 내지 않았다면 학비 혜택을 받을 수가 없다. 감면 혜택이 있는 경우는 In State Tuition,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한다면 Out of State Tuition라 구분한다. 이런 경제적인 이유로 실제 미국에서는 상당수가 자신이 거주하는 주립대로 진학한다. 주나 학교마다 다소 다르겠지만 GA주에 소재한 GSW라는 주립대학을 예로 들면 1년에 In State Tuition이 미화 5천5백 달러(2008년 기준)이며 Out of State Tuition이 1만 4천 달러(2008년 기준)로 약 1만 달러의 차이가 난다. 이 차액은 해당 주에서 학교에 학비를 보조해 주는 시스템으로 In state Tuition 학생은 1년 3천5백 달러만 내면 학교에 다닐 수 있다. 미국 주립대학 패키지 프로그램 미국 비영리교육법인 LINK에서 운영하는 ''LINK UNIVERSITY PROGRAM''은 외국 학생이 미국 주립대학 입학부터 졸업까지 안전하게 마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주)글로벌에듀케이션을 통해 운영된다. 학교선택, 사전교육, 입학행정수속, 전공에 대한 조언과 수강 신청 설계, 학점관리 멘토링 생활관리, 편입 알선 등 미국에서 유학할 수 있는 제반 사항을 One Stop으로 제공한다. 무엇보다 In State Tuition으로 학교에 입학 할 수 있는 경제적인 장점을 갖추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5년부터 2009년 현재 약 70여명의 학생이 미국 주립대에서 신입생 혹은 편입생으로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하고 있다. (주)글로벌 에듀케이션 권형준 대표이사는 “고등학교 졸업 후 재수 혹은 편입으로 시간을 허비하고도 장래가 불투명한 경우, 유학을 희망했어도 비용 때문에 주저한 학생에게 유익한 유학 상품이다”면서 “대학 유학으로는 최저 비용으로 최고의 효과가 보장된다”고 강조했다. 저렴한 비용, 도약의 기회 (주)글로벌에듀케이션에서 선발하는 미국 주립대 신입 편입생은 미네소타주 주립대 Bemidji State University에 진학하게 된다. 학생 선발 기준은 신입생은 고등학교 졸업자(검정고시 이수자 가능)로 전 과목 평균 성적이 4.0만점에 2.0이상(평균 50점 이상)으로 LINK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고3 학생이 재수대신 유학을 결심한다면, 국내 과정을 1, 2, 3월에 토플 65점 이상을 목표로 공부하게 되며 4, 5, 6월에는 미국 현지에서 대학 수업에 필요한 내용의 영어 수업을 받게 되며 9월에 정식 입학이 가능하다. 권 대표는 “대학생이지만 대학에 상주하는 코디네이터가 학사관리 및 생활 관리를 하여 기간 내에 졸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불규칙한 생활로 지각이나 결석으로 수업을 듣지 않아 유급을 하는 사례, 외로움을 극복하지 못해 생기는 생활의 무기력함, 한국 부모가 걱정하는 개방적인 생활(동거) 등은 현지 생활에 적응하기 어려워 발생하는 문제이다. 또한 시험공부나 수강 과목 선택, 진로 결정, 방학 현지 생활, 건강 및 안전 등은 한국 부모도 도울 수 없는 문제로 현지 코디네이터가 학생의 어려움 점을 해결해 주고 있다. LINK에서 주최하는 미국 주립대 특례입학 편입생 모집 세미나가 1차는 6월19일 송파여성회관에서, 2차는 6월20일 대치문화센터에 열린다. 대상은 대학생, 고3 재학생, 재수생과 학부모이다. 문의 (02)552-1041, www.link-usa.org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7
- 원주평생교육정보관 자료실 개관 시간 연장 원주평생교육정보관(관장 박찬서)은 직장인 등 낮에 정보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야간 자료실 개관 시간을 연장한다. 종합자료실 디지털 자료실이 종전 오후 6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되며 자율학습실은 종전 오후 10시에서 오후 11시로 연장 운영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7
- 전국 최초 특성화 학과 ‘발명창작반’과 기업맞춤형 인재양성 시행해 1988년 삼일실업고등학교와 분리된 삼일공업고등학교(교장 리강인, 이하 삼일공고)에 08년 발명창작과가 신설됐다. 특허청의 지원으로 신설된 과에는 기존보다 우수한 성적의 학생들이 몰려들었고, 변화의 새 바람이 시작됐다. 전문계고 최초 시행 특성화 학과, 발명창작반 삼일공고 발명창작과는 지난 해 경기도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수원시 예선을 휩쓸고, 경기도 예선에서 우수상을, 대한민국 발명전시회에서도 장려상과 입선을 받았다. 청소년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금상, 대한민국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 도전과제 구조물 부문 장려상 등 발명 분야에서 탁월한 기량을 보였다. 삼일공고에는 발명창작과 이전부터 발명창업동아리가 활성화돼 ‘I·S·V(Invention Student Venture)’를 중심으로 ‘자가진단기능 화재경보시스템’과 ‘발열구명조끼’ 등이 학생 산업재산권으로 특허증을 받기도 했다. 발명창작과는 전문계고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특성화 학과로 특허청으로부터 연간 3억원을 5년 동안 지원받는다. 발명전문가, 변리사 등 특허관련 실무전문가로부터 실전학습을 받고, 해외체험연수 및 발명전시회 참여 등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동일계열 및 법학계열로도 진학이 가능하다. 발명창작과 오종환 교사는 “졸업 전까지 1인 1특허를 목표로 가르친다, 단순 출원이 아닌 유지가 1건 이상 되도록 할 계획”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기업맞춤형 인재양성 사업 시행해 88년 3개 학과 12학급에서 시작해 09년 현재 7개 학과 45학급으로 규모가 커진 삼일공고는 ‘기업-공고 연계 맞춤형 인력사업’을 진행 중이다. 소진억 교감은 “학교와 기업이 협약을 체결해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기업이 원하는 기술을 맞춤형으로 교육시키는 ‘기업맞춤형 인재양성’ 사업”이라고 소개했다. 15개 기업체와 39명의 학생이 이 사업에 참여한다. 7개 학과는 과 특성에 따라 전문적인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는데, 공업입문, 기초제도, 정보기술기초 등이 계열공통 필수과목이다. 화학공업과, 환경공업과, 컴퓨터응용전기과, 멀티미디어과는 졸업생의 90% 이상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으로 진학한다. 화학공업과, 컴퓨터응용전기과, 정보전자과는 병역특례법 혜택이 부여되는 학과다. 재학생 67%가 장학금 혜택받아 국고지원장학금을 비롯해 교내와 외부장학금으로 재학생의 67%가 수혜대상이다. 08학년도에는 내신성적 170점 이상 특별장학생 13명이 입학금 포함 3년 등록금 전액을 면제받았다. 삼일공고의 10학년도 입시요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홍보부에서는 “09학년도와 큰 변동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성화학과인 ‘발명창작과’는 별도 전형을 거친다. 경기도 내 중학교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고, 각종 발명대회 수상자와 특허·실용신안 유지자 및 출원자는 가산점을 받는다. Mini Interview 발명창작과 2학년 박은비, 김선미, 박진영 인문계로 가려던 박은비 양은 설명회를 듣고 인식을 바꿨단다. 박 양은 “신설된 발명창작과의 다양한 지원 및 진로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을 높이 샀다. 김선미 양은 뚜렷한 목적 없이 인문계를 지원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전문계를 고려하게 됐단다. 인문계에서는 맛볼 수 없는 경험과 드넓은 학교와 다양한 학과에 대해 들려줬다. 박진영 양은 처음부터 전문계 중 ‘공고’를 결심했다. 자유로운 분위기와 교과과정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이들 학생들은 ‘발명창작반 1기’라는 것에 대해 자긍심을 지니고 있었다. 문의 삼일공업고등학교 031-250-2412~3 홈페이지 http://www.samil-th.or.kr(홈페이지 개선 작업 중)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6
- 시험을 코칭하라! ② 기본에 충실했다면 자신감을 가져보자. 자신감이야말로 공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첫 번째 비결이 바로 ‘자신감’이다. 잘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순간 실패하는 것이다. 내가 극복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생각한 대로 된다. ‘90점이 내겐 한계야’라고 생각하는 순간 90점에 실패하는 것이다. 구체적인 계획, 꾸준한 예·복습, 개념학습과 완전학습에 총정리까지 기본에 충실했다면 이번 시험 자신을 넘어서는 기쁨을 맛보리라 기대해보자.기말고사 프로젝트-시간을 둘로 나눠라!시험에 대한 큰 오해가운데 하나는 ‘문제를 많이 풀면 시험을 잘 본다’는 것이다. 물론 제한적으로는 일리가 있지만 맞지 않다. 문제를 푸는 목적은 문제의 유형을 익히거나 나의 약점을 찾기 위해서이다. 먼저 교과서의 내용을 이해, 개념정리, 암기가 전제 되었을 때 문제풀이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그렇기에 시험 2주 전까지는 학교에서 나간 진도에 맞춰서 개념학습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개념학습과 확인학습이 되어 있다면 시험 2주 전부터 기출문제집을 풀어도 여유 있게 시험 준비를 해갈 수 있다. 이때는 완전학습을 목표로 해결되지 않은 약점을 찾아서 오답정리를 해 간다면 실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 총정리와 D-day시험 3일 전에는 총정리를 해야 한다. 3일 전에는 3일차 과목을 총정리하고 2일 전에는 2일차 과목, 시험 전 날에는 바로 다음 날 보는 과목을 총정리 해야 한다. 총정리는 약점위주의 학습을 해야 한다. 아직 정리, 암기가 되지 않은 부분 중심으로 해야 한다. 새로운 문제집을 푸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그동안 풀었던 문제들 가운데 해결되지 않은 부분을 중심으로 총정리를 하면 된다. 상위권 학생이라면 문제를 출제해보는 것도 총정리에 많은 도움이 된다. 자신이 출제교사가 되어서 문제를 출제해 본다면 전체를 볼 수도 있고 약점도 발견할 수 있게 된다. 시험 당일에는 흥분과 방심 모두를 조심해야 한다. 첫 날 시험을 잘 보았건 못 보았건 잊고 다음을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평가는 모든 시험이 끝난 후 해도 늦지 않다. UP학습코칭임영숙 연구소장 2009-06-16
- ‘6년제 약대’ 이렇게 준비하자 각 대학들이 속속 입시계획안을 발표하면서 2011학년도에 첫 신입생을 선발하는 6년제 약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각 대학과 입시기관들에 따르면 입시계획안을 발표한 대학은 부산대, 숙명여대, 원광대, 이화여대, 전남대, 조선대, 중앙대 등 7개 대학이다.전국 20개 대학에서 1203명을 모집하는 6년제 약대는 대학 2학년 이상 수료(예정)자나 동등학력의 자격(전문학사 포함)을 갖췄다면 출신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학교별 전형계획 꼼꼼히 살펴야 = 각 대학은 약학입문검사(PEET), 공인영어, GPA(학부성적), 심층면접 등을 통해 선발한다. 그러나 대학별로 최소 3학점에서 최대 24학점의 자연과학 과목을 선수과목으로 요구하고 있어 지금부터 준비해야 지원이 가능하다.PMS 최병도 총원장은 “내년 8월에 시행되는 1회 PEET 시험까지는 15개월의 준비기간이 남았다”며 “이 기간 동안 PEET 준비보다 선행되어야 할 것은 선수과목 이수 등 지원 자격을 갖추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모든 약학대학이 선수과목을 요구하기 때문에 수학, 생물학, 화학, 유기화학, 물리학 등 기초과학 과목을 반드시 이수해야한다”며 “관련 전공이 아니거나 졸업한 학생이라면 대학 시간제 등록, 학점은행제 기관 등을 통해 해당과목을 이수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조언했다.◆선수과목, 지원 자격 첫 단추 = 수학은 모든 약학대학이 공통적으로 선수과목으로 지정하고 있다. 즉 6년제 약대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이라면 당연히 이수해야 하는 과목이다. 이밖에 약학을 전공할 때 기초과목이 되는 생물학, 화학, 유기화학, 물리학을 선수과목으로 요구한다. 관련전공 학생이라면, 학기 중 정규 교과과정으로 이수할 수 있지만, 관련학과 학생이 아니라면 계절 학기를 이용해 해당학과의 수업을 듣는 것도 방법이다. 이미 대학을 졸업한 비전공자라면 일부 대학에 개설되어 있는 시간제 등록이나, 학점은행제 기관을 통해 선수과목을 이수할 수 있다.학부성적, 공인영어도 6년제 약대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6년제 약대의 전형은 1단계 PEET, 공인영어, 학부성적으로 2~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뽑는다. 대학별 요강에 따르면 합격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PEET 성적이지만, 공인영어, 학부성적에서 최저 자격 기준을 삼는 대학도 있으니 지금부터 관리해야 한다.전년도 의·치의학전문대학원 합격생의 공인영어 평균점수는 GPA 90점, 텝스 750점 수준이다. 6년제 약대 수험생들도 이 점수를 목표 삼아 준비한다면 큰 어려움이 없어 보인다.◆의·치의학입문검사 활용 = PEET는 약학대학 전형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요소다. 검사영역은 언어추론, 생물추론, 화학추론, 유기추론, 물리추론 등 5개다.PEET는 의·치의학입문검사와 같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문제출제와 관리를 전담할 예정이다. 이 때문에 입시기관들은 출제기관이 같은 의·치의학입문검사 학습서와 기출문제가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언어추론은 의·치의학입문검사와 문항수까지 같다.입시기관들은 PEET 고득점을 위해서는 영역별 이론을 숙지한 후 복습과 문제풀이를 반복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하고 있다.최 총원장은 “지금부터 여름방학인 8월까지는 기본이론(1학년 수준), 가을학기부터 겨울방학까지는 2학년 수준의 일반이론 완성 등 단계적인 학습이 필요하다”며 “이후 이론단계의 완벽한 학습 이후 추론형 문제연습으로 문제적응 훈련을 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2009-06-16
- 글로벌 인재의 9대 요소1-탄탄한 지적 능력 세계 어느 곳이든지 나아가서 누구하고도 대화할 수 있는 기초적인 교양과 자기가 종사하는 분야에 전문지식을 쌓아야 하는 것이다. 현재 청소년들은 지구촌에 살게 될 약 100억 명의 인구를 상대하고 설득해야 할 터인데 ‘엄친아’를 모델로 삼아 맹목적으로 따라가는 입시위주의 공부로는 턱없이 부족할 것은 너무나도 자명하다. 진정한 지적 우수성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첫째, 폭넓은 독서교육이 필요하다. 많은 부모님들과 학생들이 초등 과정에서는 놀랄 만큼 많은 책을 읽히고 읽는데 중?고등학교에 진입하면서는 현저히 줄어드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는 이러한 현실을 극복해서 지속적으로 독서가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광범위한 독서는 지금까지 인류가 쌓아놓은 지식의 세계를 탐험하는 것이며, 이것은 자기만의 고유한 생각을 낳는 산고의 과정이기도 하다. 미국 대학 진학에 필요한 SAT 시험도 결국은 얼마나 독서를 많이 했느냐에 의해서 성적이 좌우된다. 요즈음처럼 읽고 소화해야할 것들이 많은 시대에는 효과적인 독서법을 익히게 하는 것도 매우 좋은 선택이다.둘째, 기억력 위주의 교육에서 탈피해야 한다. 세계에 나가서 지구촌 사람들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결국 토론 능력이 있어야 한다. 진정한 실력은 토론 훈련과 팀워크 능력을 길러줄 때 갖추어진다. 이 또한 독서를 통해서 축적된 폭넓은 지식이 뒷받침 되어야 하지만 주입식 위주의 교육으로는 한계가 있다. 가능한 한 모든 학교 수업은 교사가 아닌 학생들에 의해서 진행되고 활발한 상호작용을 촉발하는 토론 위주로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 장기적인 안목에서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야 한다. ‘만 시간 법칙’에 의하면 어느 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지를 이루려면 적어도 1만 시간을 투입해야 된다고 한다. 이를 날짜로 계산해 보면 매일 3시간씩 집중하고 몰입할 때 10년이 걸리는 시간이다. 이렇게 한 분야에 10년간을 집중하면 분명히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경지에 이를 것이다. 이러기 위해서는 결국 스스로의 노력과 부모 또는 교사들의 관심과 동기부여가 필요하다.호남 글로벌비전 크리스천스쿨 안기석 교장 2009-06-16
- 교과서 ‘달달’ 문제집 ‘싹’~, 그런데도 성적은 왜이렇지? 기말고사가 얼마 남지 않았다. 공부는 하는 것 같은데 우리 아이의 성적은 왜 이럴까? 많은 엄마들의 고민이다. 중간고사 성적을 망친 학생들에게는 이번 기말고사가 성적 만회의 기회다. 어떻게 공부해야 가장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까? 중간고사보다 과목수가 많고 범위도 많아 더 빨리 준비해야 하는 기말고사. 일단 분량이 많고 평소 공부가 부족했던 과목은 최소 3주 전부터 준비해야 한다. 특히 중간고사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과목은 순서를 앞에 두고 다른 과목보다 일찍 시작해 반복적으로 학습해야 한다. 교사들은 요일별, 시간별로 무슨 과목을 어느 분량만큼 공부할지 계획을 구체적으로 작성하라고 권한다. 시간이 빠듯하다는 것을 실감해야 공부도 열심히 하게 된다는 것이다.서술형 문제는 교과서의 학습목표, 단원의 길잡이, 단원의 마무리, 알아두기 등 부분과 연관돼 출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모범답안을 만들어 보는 것이 좋다.기말고사 2주 전부터는 하루에 두 과목 정도 집중적으로 공부하되 힘든 과목과 수월한 과목을 같이 배치한다. 마지막 1주에는 시험시간표 역순으로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시험 일주일 전쯤이면 출제는 이미 끝난 상황이라 교사들은 수업시간에 중요한 힌트를 주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시험을 앞두고는 수업시간에 특히 귀를 쫑긋 세워야 한다. 모든 과목 학교의 기출 문제를 구해 시험 경향을 미리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중·고등학생 기말고사 고득점을 위한 과목별 학습전략을 소개한다. 국어단원별 학습 목표, 학습활동에 맞춰 여러 번 교과서 정독국어 과목은 쉽지만 실제 만점이 잘 나오지 않는 과목이다. 그 이유는 제대로 국어 공부를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일단 국어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시험범위를 잘 봐야한다. 만약 수필 2편, 소설 1편, 시 2편, 설명문 2편이 범위라고 한다면 그것부터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제목과 갈래를 분명히 연결시키고 갈래의 특징, 제목, 주제를 정확히 알고 세부 내용을 공부해야 한다. 정답을 모를 때 제목과 주제만 기억해도 답이 보이는 경우가 있다.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국어는 단원의 학습목표에 관련해서 교과서를 여러 번 정독해야 한다는 것. 해강중학교 차금주 교사는 “단원의 길잡이에서 제시하는 방향을 잘 알아두고, 단원의 학습목표, 학습활동에 맞춰서 공부해야 한다”며 “교과서를 정독하면서 전체줄거리와 중심 내용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 단원에 나오는 모든 어휘의 의미를 파악한 후 문제집 2권 정도는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문제집을 풀 때는 본문 옆에 있는 자투리 정보까지 암기해야 하고 반드시 오답 원인을 알아야 한다.수학밥 먹듯이 매일...개념 충분히 익히고 문제집 한 권을 여러 번 풀기골머리 수학, 밥 먹듯이 매일 꾸준히 하다보면 습관이 되어 재미있게 할 수 있다. 수학은 교과서로 기본개념을 충분히 익힌 후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숙달될 때까지 여러 번 풀어야 한다. 해운대 고등학교 이상호 교사는 “문제집을 여러 권 푸는 것 보다는 한 권을 여러 번 푸는 것이 효율적”이라며 “시험이 가까워질수록 보통 수학은 제쳐두고 암기과목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칫 문제 푸는 감각을 잃어버릴 수 있으므로 조금이라도 매일 꾸준히 해야한다”고 말했다.틀린 문제는 별도의 오답노트를 준비해 시험 당일 다시 확인 할 수 있도록 하자. 이 교사는 “얇은 노트를 준비해 반으로 접은 후 전날 틀렸던 문제를 먼저 풀고 난 뒤 다음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조언한다.학교에서 내 준 프린트와 교과서 연습문제, 응용문제, 심화문제를 2~3번 반복해 학습한다. 시험 전날에는 틀린 문제 위주로 풀이과정을 꼼꼼히 써보면서 푸는 방식을 다시 한 번 외운다. 틀린 문제 중 시험이 끝나고 다시 풀면 풀 수 있는 문제도 실수로 틀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기본문제를 실수 없이 꼭 맞춰는 것이 중요하다. 통합적인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가 나오면 알고 있는 개념을 연상해 적어 놓고 단계적으로 접근하자. 다소 시간이 걸린다면 과감히 나머지 문제를 신속하게 풀고 좀 더 여유를 두고 생각하는 것도 좋다. 영어교과서 본문 통째로 외우고 학습지 챙기기 영어는 주요문장, 단어 숙어 등 암기가 필수적으로 따라야 하는 ‘노동집약적’ 과목이다. 각 과의 맨 첫 페이지 학습목표에 나와 있는 문장은 무조건 암기한다. 시험 2주 전부터 교과서 본문을 통째로 외워야 하는 건 기본. 문장구조의 어색한 부분을 찾아내는 문제, 빈칸을 채우는 문제나 본문의 순서 맞추기, 글의 흐름과 무관한 문장 찾기 등이 단골 문제로 출제되기 때문이다. 본문 앞뒤에 있는 대화, 듣기지문, 연습문제까지 모두 읽고 쓰면서 외운다. 본문 밑 참고사항에 등장하는 유의어, 숙어 등 눈에 잘 띄지 않는 단어까지 빠짐없이 단어장에 기록해 외운다. 학교에 따라서는 교과서 이외의 지문이 출제되는 경우도 많으므로 생소한 지문이 나왔을 때 당황하지 않도록 평소에 단어를 많이 외워놓고 독해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수업 중 받았던 학습지도 빼놓지 말고 꼭 챙겨서 볼 것.사회단원의 큰제목이 곧 문제...그림, 지도자료 이해사회나 국사 과목 역시 절대 문제집부터 풀어서는 안 된다. 먼저 시험범위에 해당하는 단원의 큰 제목, 작은 제목들을 한 번씩 써보면 전체 내용을 떠올리는데 효과적이다. 상당 중학교 이동실 교사는 “큰 제목이 곧 문제다. 또 교과서를 소설책 읽듯 여러 번 읽으면서 큰 흐름을 이해해야한다”고 말했다. 무조건 문제만 풀지 말고, 교과서와 문제집을 동시에 보면서 교과서와 문제집에서 많이 다룬 공통부분을 찾아 중요도에 따라 표시를 해두면 어떤 내용을 출제할지 충분히 파악할 수 있다. 또 이 교사는 “교과서에 나온 사진, 도표, 그래프, 지도 등을 해석할 줄 알아야 한다”며 “용어를 몰라 문제를 못 푸는 학생들도 있는 만큼 용어의 개념정리를 정확하게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교과서 구석구석에서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시험 1주 전에는 좀 더 세부적인 내용으로 파고들고 교과서 본문 뒤 나오는 탐구활동, 심화학습 문제를 모두 풀어봐야 한다.과학실험문제는 단골...응용문제 꼭 풀기과학은 교과서만 읽어서는 이해가지 않는 부분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수업 시간에 꼼꼼하게 공부하며 노트 필기를 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교과서 탐구 문제를 응용한 문제들이 시험에서 많이 출제되기 때문에 이를 소홀히 해서는 절대 안 된다. 중학교 1학년 과정은 외워야 하는 부분이 많지만, 2학년 이상의 과정에서는 이해력과 응용력이 필요한 부분이 많다. 이해와 암기 두 가지가 모두 필요한 과목이다. 실험 문제가 ‘단골’이므로 과학적 이론과 실험하는 부분을 서로 연관지여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과학책은 도표와 그래프의 해석, 실험 결과 등을 위주로 읽으며 실험 과정과 순서는 물론 결과도 상세히 알아둔다. 과학 용어는 이해가 어렵다 2009-06-16
- 어린이 화가들이 만든 색다른 미술 공간 전시회 참가 아이들과 박정은 씨 지난 6월 7일부터 10일까지 해운대문화회관에서는 아기자기하고 색다른 미술 전시회가 있었다.피카소를 꿈꾸는 어린 화가들의 야심작을 모은 전시회에 어린이 관람객이 함께 하는 특별하고 재미있는 어린이 미술 전시회였다.(주)예스런 피카소 미술교육 삼성래미안 아트 홈스쿨을 운영하는 박정은(37·좌동) 씨가 함께 그림 그리는 아이들을 위해 개인적으로 마련한 자리였다.“아이들의 마음과 열정이 담긴 작품으로 전시관람 교육까지 연계하고 싶었어요”라고 박씨는 말한다. 그림으로 소통하는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적은 아이들에게 다른 사람의 작품을 보는 눈과 자신의 작품이 전시회장에 걸렸을 때 얻게 되는 자부심을 주고 싶었다는 박씨는 미술 교육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가지고 있다.닥종이·나무·타일·립스틱까지 이용해이번 전시회에 30여 명의 어린이들이 100점 이상의 작품을 전시했는데 피카소 프로그램에 있는 작품뿐만 아니라 닥종이·은박지·나무·신문지·타일·화장지·립스틱까지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만들기 작품까지 기발한 아이디어와 소재가 돋보이는 참신한 전시회였다.설치미술인 퍼포먼스, 종이탈, 골판지를 이용한 곤충까지 깜짝 아이디어에 미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배울 수 있는 자리였다.“평소 금기시 되는 소재에 맘껏 그림을 그리게 하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창의적인 발상에 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하는 박씨는 앞으로도 매년 이 같은 ‘어린이 미술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다.그리고 기장 지역에 지사를 열어 더 많은 아이들과 더 넓은 공간에서 미술의 즐거움을 나눌 계획이라는 박씨의 미술교육에 대한 열정이 뜨겁다.아이의 눈높이에서 편안하게 감상보통 미술전시회에 가서 뭘 봐야할지, 어떻게 보는 것이 옳은지 모르겠다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전시회 자체를 꺼리는 경우가 흔하다.그러나 미술 전시회는 편안하게 보이는 것까지만 보면 된다. 특히 아이와 함께 할 때는 아이의 눈높이에서 생각을 나누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이번 어린이 전시회는 그런 의미에서 전시회장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아이의 작품을 보기 위해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는 모습,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아이들 풍경 등 알찬 전시문화의 꽃을 피웠다.미술 교육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어리면 어릴수록 그 효과는 크다. 특히 5~6세에 창의력과 소근육을 발달시키는 미술교육이 중요하다.미술의 즐거움은 그리고 만드는 것이 다가 아니라 보는 것, 나누는 것까지이다. 작은 전시회를 통해 아이들에게 미술로 만든 ‘맛있는 밥상’을 차려 준 이번 행사가 매년 더 발전하여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할 수 있는 즐거운 장이 되길 기대해 본다.문의:010-3839-6226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2009-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