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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의달, 지역 도서관 행사 풍성해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우리 동네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독서, 문화 강좌와 영화 상영회를 마련한다. 이번 강좌는 ‘책 향기 묻어나는 가을여행’을 주제로 도서관나들이를 통해 책 읽기와 함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독서하는 시민들과의 소통을 시도할 예정이다. 부천시립중앙도서관(032-625-4541)에서는 10일 시립도서관 6개소의 대출회원 한 가족을 대상으로 ‘책 읽는 가족’ 선정 및 시상식을 진행한다. 또 같은 날 ‘도서관 다독자’ 선정 및 시상식도 거행한다. 시립도서관 6개소 대출회원 중 시민 3명이 대상이다. 책 읽는 가족과 도서관 다독자는 지난 해 9월부터 올 8월까지 1년 동안의 실적을 종합한 것으로 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에 게시된다. 중앙도서관은 19일 오후 도서관 앞 광장에서 독서관련체험과 공연, ‘제10회 도서관문화한마당’ 축제를 마련한다. 20일에는 영화 ‘페인티드 베일’을 상영한다. 꿈빛도서관(032-625-4622)은 12일 오후 2시 ‘행복을 전하는 웃음치료’ 특강을 시청각실에서 마련한다. 박진환 웃음치료사의 강의와 색소폰 연주회로 열리며 선착순 100명이 대상이다. 영화로는 9월 13일 , 20일 를 관람할 수 있다. 북부도서관(032-625-4606)은 12일 , 13일 , 19일 , 20일 26일 , 27일 을 상영한다. 심곡도서관(032-625-4588)은 16일 오전10시30분부터 자녀마음 열기 특강 제2탄 ‘책이 있는 집 아이들이 달라졌어요’를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 김정희 강사가 진행하는 강좌는 꼴찌 엄마의 생생한 경험이 담긴 좌충우돌 실패담을 들려준다. 자녀와의 즐거운 소통을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화는 9월 12일 , 13일 , 19일 , 20일 , 26일 , 27일 을 상영한다. 책마루도서관(032-625-4642)은 19일 오후3시 도서관 모둠마루에서 ‘동화작가와 함께’ 교실을 마련한다. 초등학교 1~3학년 16명을 대상으로 세밀화로 보는 곤충생활의 저자 권혁도씨가 강사로 초청된다. 나뭇잎, 곤충을 관찰하여 세밀화 그려보기를 진행한다. 영화는 13일 , 20일 , 20일 를 상영한다. 한울빛도서관(032-625-4668)에서는 20일 오후 2시 ‘천체행성(달) 관측 및 3D입체영화 상영회’를 천체투영실에서 개최한다. 부모를 동반한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참가할 수 있다. 김강주 사서가 천체망원경을 통한 달 관측과 우주관련 3D 동영상을 상영한다. 6개 시립도서관들이 상영하는 영화는 ‘책과 영화의 만남’ 프로그램이다. 선착순 시민 300명 대상이며 각각 오후2시에 상영한다. 관람연령 전체 대상 가. 강좌 참가비는 무료이며 해당 도서관에 강좌를 신청해야 한다. 인천북구도서관(363-5019)은 9월 10일 오전 10시 지역주민 대상 강연회 ‘한 번 익혀 평생 가는 초등공부 습관’을 실시한다. 9월 9일까지 선착순 접수. 9월 24일 오전 9시~오후 6시, 초등1년~초등3년 대상으로 굴포천 및 신트리공원 생태 탐구 ‘책으로 만나는 식물이야기’를 진행하는데 23일까지 선착순 접수해야 한다. 9월 26일 오전 11시~ 가족 단위 접수 가능한 ‘인문그림책 낭독회’가 열린다. 25일까지 선착순 접수. 인천중앙도서관(420-8422)은 9월 5~20일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독서퍼즐 짱’을 진행하며, 9월 9~27일에는 모든 도서관 이용자 대상의 ‘영화보GO 퀴즈풀GO’를, 9월 22~27일 ‘책 속 좋은 글’ 및 ‘문학상 수상작품’을 전시한다. 9월 24일 오후 2시에는 알뜰도서 교환 장터가 열린다. 인천부평도서관(510-7312)은 9월 7~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30분에 초등5년생~중학생을 대상으로 ‘테마로 떠나는 세계사 여행 이야기’를 개최한다. 9월 9일~10월 21일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 관상학’ 강좌가 열린다. 9월 17~25일 오후 7시 ‘평범한 사람의 알짜 부자 되기’ 특강이 진행되며 9월 30일 오후 7시에는 시 낭송회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밤 낭독회’가 열린다. 인천계양도서관(540-4452)은 9월 2~30일 초·중·고생 대상의 독후감상문을 공모한다. 도서는 응모자가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9월 11일 오전 10시 지역주민 및 도서관 이용자 대상의 특강 ‘동화작가 김병규 독서지도’, 9월 23일 오후 4시 미취학 아동 및 초등 저학년 대상의 ‘동화구연가 김진희와 함께하는 낭독회’가 각각 열린다. 부천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부평·계양 박미혜 리포터 choice6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자기주도 학습 능력 키우는 최고의 자율학습 체제 공부 잘 하는 학생들의 공통점으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자기주도 학습’이다. 공부의 주체가 되어 스스로 계획을 세워서 공부하는 ‘자기주도 학습’. 이는 무엇보다 독립적이고 능동적인 학습자가 된다는 점, 그럼으로써 성취감을 얻게 되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된다는 점에서 가장 적합한 교육방식으로 권장되고 있다. 광진구 광남고등학교(교장 유좌선)는 최고의 자율학습 체제를 완비해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실질적인 학습 성과를 올리고 있는 곳으로 입소문이 나 있다. 학교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효율적인 자율학습이 있는 곳, 광남고등학교를 찾아가 봤다.스스로 공부하는 자율학습 공간광남고등학교는 전국 고등학교 중 높은 진학률을 자랑하는 학교다. 특히 서울대, 연세대 등 명문대의 높은 합격률 성과를 내고 있는데, 여러 교육 요소들 가운데 특히 자율학습이 톡톡한 역할을 해낸다고 평가되고 있다. 광남고등학교 자율학습실은 개인조명을 갖춘 칸막이 책상이 있는 쾌적한 시설을 기본으로 담임교사의 철저한 지도 체제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진영기 1학년 학년부장교사는 “학생들이 공교육 안에서 최고의 학습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독서실형 자율학습실을 완비했다”며 “자기주도적 학습능력향상이 학력신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추진한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광남고등학교 자율학습실에는 동네 도서관에서 볼 수 있는 칸막이 책상이 완비되어 있어 여느 도서관 못지않게 공부에 열중할 수 있는 면학 분위기가 자리 잡았다. 총 좌석수는 261석. 전 학년이 쓸 수 있는 도서관과 2학년 전용 ‘세계로실’, 3학년 전용 ‘미래로’실을 비롯해 수준별실로 구성되어 있다. 조내희 3학년 진학부장교사는 “전 학년 도서관은 주로 1학년을 중심으로 2, 3학년이 골고루 배정된 도서관”이라며 “뽑는 기준은 자율학습에 빠지지 않고 충실히 참여하는 학생, 열심히 공부하려는 의지가 있는 학생을 우선으로 하여 담임선생님 재량으로 선택 한다”고 전했다. 반면 출석률이 저조하거나 학원 등의 이유로 자율학습에 충실하지 못할 경우 탈락되게 된다고. 또한 전 학년 도서관에서 충실한 학습태도와 좋은 공부성과를 내면 ‘미래로실’이나 ‘세계로실’로 소위 등급이 올라갈 수가 있다. 전 학년 도서관에 비해 두 도서관이 좌석수가 적고 면학분위기가 철저해 공부에 더 집중할 수가 있는 동시에 그만큼 참여하는 학생들의 공부성과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담임교사의 철저한 지도로 운영광남고등학교 자율학습 제도는 또한 담임교사의 철저한 지도하에 연중무휴로 운영되기 때문에 자기주도 학습의 흐름을 순조롭게 유지할 수가 있다. 시간은 학생선택에 따라 밤 12시까지 가능한데, 각 반마다 밤 10시까지 담임교사가 돌아가며 지도하고, 그 이후는 학부모의 참여하에 운영되고 있다. 진영기 1학년 부장교사는 “학부모가 기꺼이 자율학습 제도에 동참해 주는 덕분에 원활히 운영 된다”며 “그만큼 자율학습에 거는 기대감과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자율학습 입출입 상황을 알리기 위한 ‘도서실 출결 자동 인식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소지하고 있는 출결카드를 자율학습실 앞에 설치된 리더기에 접촉하면 자녀의 출결상황을 바로 학부모의 휴대전화로 문자를 전송해주는 방식이다. 또한 저녁시간에 학생들에게 저녁식사를 제공하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성취감, 자부심 키우는 자율학습자율학습 제도가 안전하고 철저하게 이루어지는 한편, 학습 성과도 높아 이곳에 들어오려는 학생들의 경쟁률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올해로 2년째 자율학습을 학고 있다는 임희재(2학년) 양은 “학원에 의지하기보다 자율적으로 공부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신청하게 됐다”면서 “집과 학원에서 공부할 때는 인터넷, TV 등 유혹되는 요소들이 많았는데, 이곳에서는 같은 목표, 같은 의지를 가진 학생들과 함께 공부할 수가 있어 집중도 잘 되고 실제로 성적도 많이 향상됐다”고 전했다. 이재호(2학년) 군 역시 “‘세계로실’에서 자율학습을 하는데, 많은 학생들이 들어오고 싶은 곳인 만큼 자부심과 성취감을 함께 갖는다”면서 “옆 친구들이 열심히 공부하기 때문에 선의의 경쟁심을 느껴 더 열심히 임하게 된다. 덕분에 피곤하지만 보람되고 또 성적도 많이 올랐다”고 말했다. 앞으로 3학년에 되어서도 참여하고 싶다는 말하는 두 학생의 말처럼, 광남고등학교의 자율학습 제도는 연중 단 하루도 꺼지지 않는 도서실 불빛만큼 밝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윤영선 리포터 zzan-a@hanmail.net 2009-09-12
- 중3 학생, 학부모, 어느 학교 갈까 고민 되네 우수학생 유출우려 자치구 예산 지원, 학교홍보자리 마련해 고교선택제가 처음 도입된 서울지역의 2010학년도 고등학교 전형요강이 확정됐다. 전형방법이 구체적으로 공시됨에 따라 각 고등학교는 물론 중3학부모와 학생들은 학교선택에 고심하고 있다. 올해 고교입시에서는 새롭게 문을 여는 13개의 자율형 사립고와 함께 명문 고교에 추첨 선발되기 위한 눈치작전도 예상된다. 3단계에 걸쳐 4개 학교까지 지원 서울시교육청이 확정 발표한 고교 전형요강에 따르면, 학생들은 전기에서 1개 고교, 후기에서 최대 4개 학교까지 지원할 수 있다. 전기 고교는 자율고와 외국어고/과학고/예술고가 속한 특수목적고, 전문계고 등. 이들 전기 고교는 10월에서 11월 중 원서접수를 시작해 학교별 전형 방법에 따라 학생을 선발한다. 올해 첫 신입생을 뽑는 자율고(배제고)의 경우 중학교 내신 상위 50%에 속하는 응시자 중 추첨으로 입학생을 선발하게 된다. 전기고 합격자는 후기 고교에 지원할 수 없다. 후기 고등학교는 일반계 고등학교들이 해당된다. 작년까지는 추첨으로 학교가 배정됐지만 올해부터 학생들은 3단계에 걸쳐 4개까지 원하는 학교를 선택할 수 있다. 1단계에서는 서울 전체 일반계 고교 203개 중 2곳을 선택하면 추첨으로 정원의 20%가 배정된다. 이어 2단계에서는 거주지 학교 군에서 선택한 2개교에서 정원의 40%가 추가 배정된다. 1~2단계에서도 학교를 배정받지 못한 학생들은 3단계로 넘어가 자신이 속한 학군과 인근 학군을 합친 통합 학군 내에서 진학할 학교를 강제 배정받는다. 후기 일반계 고교의 원서접수는 12월15일부터 시작하며 배정학교는 2010년 1월 초에 발표된다. 집에서 가깝고 통학하기 좋은 곳 최고 고교선택제가 새로 도입되는 제도인 만큼 중3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 또한 뜨겁다. 상위권 학생일수록 학교 선택에 더욱 고심하는 눈치다. 송파구 ㅇ여중 3학년 신 모양은 “친구들끼리 어떤 학교에 갈까 자주 얘기한다. 학원도 대치동으로 다니기 때문에 부모님은 숙명여고 등 강남의 좋은 학교에 일단 지원해보자고 얘기 하신다”면서 “성적이 좋은 아이들은 대체로 강남 쪽 지원도 고민하지만 대부분은 집 근처 평판이 괜찮은 학교에 가고 싶어 하는 분위기다”고 전했다. 중3학부모 박 모씨(가락동)는 “성적이 상위권이 아니어서 강남8학군은 생각하지 않는다. 성적이 어중간한 아이들은 고교선택제로 괜히 고민만 더 늘었다는 것이 대다수 학부모 반응”이라며 “인근의 남녀공학 학교들이 소문이 좋지 않아서 일단 동북고, 보성고에 지원할 생각이다”고 했다. 송파구 o중학교의 교사는 “2학기가 되면서 3학년 부모들로부터 강남구 고등학교와 이 지역 고등학교의 분위기를 묻기도 하고 어떤 학교가 좋을지 등 질문을 많이 받는다”면서 “특히 성적이 좋은 일부 학생들이 진학률 높은 강남권 고등학교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집에서 가깝고 통학하기 좋은 곳이 학생들에게 좋은 학교다. 강남의 몇 개 명문고를 제외하고는 우리 지역 학교보다 수준이 높지 않다”고 덧붙였다. 고등학교 또한 방학기간을 이용해 학생 유치를 위해 많은 정성을 쏟았다. 학교 정보를 담은 광고지와 책자는 물론 홍보 동영상까지 제작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구애작전을 펼칠 준비를 했다. 홍보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연예인으로 활약하는 졸업생이나 전문직에 종사하는 졸업생을 활용하기도 했다. 광진구의 광남고 교사는 “고교선택제로 우수한 학생들이 다른 지역으로 유출될까 걱정되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하지만 고교선택제 도입으로 학교마다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요소들을 발굴, 개발하면서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했다. 지역 학교 홍보 및 교육예산 투입해 지원 펼쳐 고교선택제를 다른 시각에서 보면 자치구의 경쟁력과도 연결이 된다. 자치구마다 명문고 등 우수한 고등학교를 육성하게 되면 부수적으로 자치구의 경쟁력도 한층 강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자치구에서도 우수학생을 인접 구에 빼앗기지 않기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송파구는 이미 지난 6월 송파구내 고등학교 정보를 제공하기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또, 2009년 교육 관련 예산을 지난해 대비 약 46%를 증액 편성해 이를 기반으로 활발하게 교육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송파구 내 중학교 상위권 학생이 송파구의 고등학교에 진학할 경우 장학금을 지원하거나, 우수대학에 합격 시 장학금 지급 등 혜택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강동구는 16일 오후 3시부터 강동구민회관에서 2010년 고교선택제 시행에 따른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강동구청 교육지원과 신문숙 씨는 “학부모들에게 학교 선택에 도움을 주고, 학교에서도 우수한 학생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고자 개최하게 됐다”면서 “강동구의 일반계 고등학교 7곳과 자율고 1곳에서 선생님들이 직접 나와 학교소개를 하는 시간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광진구는 신종 플루 여파로 10월 중 예정했던 고교 선택제 설명회를 취소했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2
- 원주평생교육정보관 독서의 달 행사 다양 원주평생교육정보관이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원주 시민을 대상으로 책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문의 : 737-1012 ▶ 동요 콘서트 ∙일시 : 9월 18일(금) 오후 7시 ∙대상 : 가족 단위 ∙내용 : 동시 낭송∙낭독, 동시노래, 전래동요, 연주 ▶ 신나는 책 벼룩시장 ∙일시 : 9월 26일(토) 오후 12시 ∙대상 : 원주시민 ∙신청 기간 : 9월 20일(일)까지 ▶ 우리말 스피드 퀴즈 ∙일시 : 9월 26일(토) 오후 3시 ∙대상 : 초등 2𕓽학년 가족 ∙신청 기간 : 9월 20일(일)까지 ▶ 우리말이 아파요 ∙일시 : 9월 30일(수)까지 ∙대상 : 정보관 이용자 ∙주제 : 외래어∙은어를 제시된 우리말에 스티커 붙이기 ▶ 체험 수기 공모 ∙일시 : 9월 30일(수)까지 ∙대상 : 원주시민 ∙주제 : 힘이 되는 말, 아품이 되는 말 ▶ 훼손 도서 전시 및 보수 체험 ∙전시 : 9월 12일(토)~12일(일) 오전 10시~오후 5시 ∙체험 : 9월 12일(토) 오후 2시~5시 ∙내용 : 훼손 도서 전시 및 이용자 책 보수 직접 체험하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 기상 알고리즘 이야기 im4u정보영재교육센터 금정순 원장21세기는 알고리즘이 경쟁력이다왜냐면 알고리즘을 떠나 생활할 수 없기 때문이며, 우리 생활 자체가 알고리즘이기 때문이다.칼럼을 쓰기 시작한지 14개월이 되었다.그동안 여러 가지 이슈적인 이야기, 영재교육, 입학사정관, 알고리즘의 필요성, 정보올림피아드... 대한 내용으로 칼럼을 연재하여왔다.이번호부터는 계속적인 새로운 주제로 하는 것 보단 체계적으로 알고리즘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연재로 쓴다면 21세기는 왜 알고리즘이 경쟁력인지 좀 더 설득력 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하여 이번 달부터 알고리즘 이야기를 시작하고자한다.■ 알고리즘이란?간단히 말해 알고리즘이란 어떤 일을 하기 위한 방법 및 절차를 말한다''효율적인 일처리를 위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알고리즘이라는 것은 일을 처리할 때 혹은 문제를 해결할 때 어떤 방법으로 또 어떤 순서에 의해 행할 것인가 하는 방법론적인 문제이다.컴퓨터는 순전히 사람의 지시(프로그램)에 의해서만 일을 하므로 어떤 알고리즘을 사용하는가는 무척 중요한 문제이다. 그래서 컴퓨터 알고리즘은 많이 연구되어있고 중요한 연구 분야이다.내게도 여러가지 생활방식이 있는데 ''도덕적 생활'', ''수학적 사고방식'', ''알고리즘적 사고방식''이 그러한 예이다. 알고리즘은 개략적일 수도 있고 무척 상세할 수도 있다. 너무 간략하면 부족할 수가 있고, 너무 자세하면 피곤할 수가 있다. 여기에 소개하는 알고리즘들이 완벽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또한 반드시 모든 사람에게 유익하다고도 생각하진 않는다. 그냥 ''이런 생각도 할 수 있구나.'' 정도로 봐 주길 바라며, 잘못된 부분을 발견했거나 여러분의 알고리즘이나 기타 의견이 있으면 홈페이지 게시판으로 연락을 주기 바란다. ■ 기상 알고리즘아침에는 누구나 바쁘다. 그 바쁜 중에도 여유로울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여기서는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는 것을 기준으로 삼았다. 1. 잠이 든 상태이다. 즉, 취침상태이다. 2. 잠이 깨었다. 눈은 감은 상태이다. 3 눈을 떠야함을 직관적, 감각적, 지각적으로 느끼면 눈을 뜬다.아니면 취침 알고리즘으로 돌아간다. 4. (눈뜬상태에서) 더 자야함을 직관적, 감각적, 지각적으로 느끼면 취침 알고리즘으로 간다. 5. (눈은 떴고 더 자야할 지는 모르는 상태에서) 일어나야함을 직관적, 감각적, 지각적으로 끼면 일어난다.아니면 시계를 보고 더 잘 것인지(go 취침 알고리즘), 눈만 감고 있을지(go 2번), 눈 뜨고 수시로 시계를 확인할 것인지를 결정한다(go 5번). 6. (일어난 상태임) 먼저 해야할 일을 생각한다. 7. 조금밖에 시간적 여유가 없을 땐 간단히 씻을 수 있다.씻을 여유가 없거나 늦었을 땐 옷만 갈아 입는다.여유가 있을 땐 다음을 행할 수 있다. 8.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기 위해 한 모금의 물을 천천히 마신다. 9. 화장실이 무척 급할 땐 화장실부터 간다. 10. 아침을 집에서 먹기로 결정했다.밥솥에 밥이 있으면 화장실로 바로 가고, 없으면 밥을 되도록 준비시키고 (즉, 쌀을 씻어 전기밥솥에게 일을 시키고) 화장실에 간다. 11. 서브루틴 화장실 알고리즘(화장실 알고리즘을 시행하고 돌아온다). 밥을 준비하며 반찬도 준비한다. 필요에 따라 설거지도 한다.이 때, 국을 끓이는 중에 세면을 하는 등 시간을 효율적으로 쓴다. 13. 식사를 즐겁게 하며 다음을 생각한다.음식이 나오기까지의 정성을 생각하며 부모님과 농어민에 감사한다. 오늘 하루는 어떻게 보낼 것인가, 반드시 해야할 일은 어떤 것인가. 식사후 해야할 일들을 머리속에 그려본다. 14. 설겆이할 것은 물에 불려 놓았다가 나중에 하겠다. 15. 이를 닦는다. 이 때도 건설적인 생각을 한다. 16. 준비물이나 짐 등을 챙긴다. 17.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책을 보거나 생각을 하는 등 여유를 부려 본다. 18. 여유를 다 부렸으면 적당한 옷으로 갈아입는다. 19. 방 상태를 확인(가스, 전기, 창문 등의 잠금 상태)하고 짐을 챙겨 든다. 20. 출입문을 잠그고 나가야 할 경우 열쇠를 밖으로 가지고 나와 잠근다. 21. 기상 및 출근 알고리즘이 끝났다. 절대로 열쇠를 방 안에 두고 잠그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2009-09-11
- ‘착한 가격’으로 행복을 주는 우리 동네 책방 책은 삶의 보물이다. 보물 창고를 뒤져 삶을 아름답게 장식할 보물을 찾는 일은 소중한 일이다. 그런데 이 보물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즐거울까? 착한 가격으로 행복을 주는 보물 책방들이 있어 그 곳을 찾아가 보았다. 파주 출판단지와 헤이리마을에는 신간을 제외한 책들을 최대 80%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할인 책방이 있다. 경제 위기로 책값이 부담스러워진 주부들에게 귀가 솔깃해지는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판매되는 책들은 서점에서 반품이 들어온 것. 책 표면이나 모서리 부분에 흠집이 있거나 종이가 조금 바랬거나 하는 제품들이다. 물론 새 책은 아니지만 저렴한 가격에 책을 구입해 읽는 즐거움을 누리기엔 전혀 문제가 없다. 이러한 책방은 각 출판사별로 운영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책방에서는 초판 발행일을 기준으로 18개월이 지난 책들은 최고 80%, 평균적으로 3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신간의 경우는 책방마다 차이가 있으나 대개 정가에서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비밀의 책방 ‘비밀의 책방’은 행복한 아침독서(사)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책 아울렛 서점이다. 최근 단지 내에서 위치를 이전, 현재는 쌈지빌딩 2층에 둥지를 틀었다. 비밀의 책방은 출판사의 반품도서를 공급받아 저렴하게 판매하는 새로운 개념의 아울렛 서점으로 양서를 출간하는 출판사 책 중에서 엄선한 어린이 책만을 취급하고 있다. 책방의 수익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책을 보내는 ‘희망의 책 나눔’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따라서 비밀의 책방은 환경을 살리면서 출판사의 반품도서 관리 비용을 줄여주고, 독자들에게는 저렴하게 책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주는 착한 서점이라 할 수 있겠다. 같은 건물에 어린이 도서관인 책마을 도서관도 운영하고 있다. 참여출판사 : 그린북, 길벗어린이, 꿈터, 논장, 뜨인돌, 마루벌, 문원, 보림, 봄봄, 사파리, 세발자전거, 책과 콩나무, 천둥거인, 청어람미디어, 초록개구리, 큰북작은북, 토토북, 파란자전거, 파란하늘, 푸른숲, 푸른날개, 해와 나무 등 문의 : 031-955-7567 영업시간 : 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까멜레옹 ‘까멜레옹’은 도서출판 비룡소에서 운영하는 상설 도서할인매장으로 5월에 문을 열었다. 파주출판단지 내 비룡사 사옥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유아부터 청소년 도서까지 다양한 비룡소의 도서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인기다. 출간된 지 18개월이 지난 책은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그 밖의 도서는 1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인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 ‘수학귀신’, ‘모모’, ‘지각대장 존’, ‘고릴라’, ‘줄무늬가 생겼어요’, ‘아씨방 일곱동무’, ‘까마귀 소년’, ‘오른발 왼발’ ‘신기한 스쿨버스’ 시리즈 등을 반값에 살 수 있다. 문의 : 031-955-4318~9 영업시간 : 연중무휴(추석과 설날 제외) 오전 10시~오후 6시 #행복한 마음 ‘행복한 마음’은 김영사에서 운영하는 상설 도서 아울렛 매장으로 절판도서를 제외한 김영사에서 출판한 모든 책을 판매하고 있다. 파주출판단지 김영사 사옥 내에 위치해 있으며 복합문화공간 개념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북카페와 어린이 놀이공간, 세미나실 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도서는 신간 10%, 18개월이 지난 도서는 35~40%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한 특가코너를 운영하고 있어 최대 8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일부 도서는 2~3000원 선에 구매할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타고라스 구출작전’ ‘책먹는 여우’ ‘먼나라 이웃나라’ ‘식객’ ‘앗’ 시리즈 등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문의 : 031-955-3155 영업시간 : 연중무휴(명절 제외) 오전 10시~오후 5시 #어린이 리브로 서점 파주 헤이리마을에 위치한 ‘어린이 리브로 서점’은 유아 어린이 베스트 도서 상설할인매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일부 시공주니어 도서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중고도서 코너를 운영해 50~90%까지 할인판매하고 있다. 또한 예림당과 지경사, 흰돌, 가나출판사 등의 도서를 20~30%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아울러 각종 퍼즐과 인형 등의 팬시상품을 판매하는 코너와 허브샵을 운영하고 있다. 헤이리 예술마을 4번 게이트로 들어오면 아티누스 건물 2층에 위치. 문의 : 031-948-0740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8시(월요일 휴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1
- 화정도서관 하반기 야간강좌 운영 고양시 화정도서관에서는 종합자료실 야간 연장운영과 함께 9월부터 하반기 야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강좌는 ‘생활 속 심리여행’과 ‘영어독서지도 기초과정’으로 20세 이상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생활 속 심리여행’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9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영어독서지도 기초과정’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9시까지 진행된다. 수업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수업내용은 화정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화정도서관 홈페이지(www.koyanglib.or.kr)를 통해 가능하며 참여가능 인원은 강좌별 25명이다. 문의 031-8075-92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1
- 김상곤 교육감에게 우리교육을 묻다 (사)마을학교에서는 8월 29일(토) 오후 2시 고양교육청 3층 대강당에서 교육특강을 연다. ‘심상정, 김상곤 교육감에게 우리 교육을 묻다’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인터넷상의 마을학교카페를 통해 교육에 대한 사전질문을 접수하여 행사 당일 심상정 이사장이 김상곤 교육감에게 그 질문을 대신 해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질문할 사람은 다음카페에서 ‘심상정마을학교’를 검색하여 ‘김상곤교육감에게 질문있어요’란에 올리면 된다. 어린이놀이방을 운영하고 참가비는 없다. 문의 031-966-1990 http://cafe.daum.net/maulschool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1
- 인생 설계 프로그램 ‘내가 바라는 나의 삶’ 부천여성노동자회는 8월 한 달 간 부천지역 한부모 여성을 대상으로 ‘내가 바라는 나의 삶’ 강좌를 개최한다. 9월 12~26일(매주 토요일) 여성노동자회 교육실에서 5강으로 진행된다. 강사와 학습자 간의 이야기와 토론을 통한 참여 학습식 강의로 내 안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 프로그램이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15명이다. 교육비는 무료. 문의 032-324-581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1
- BFC 학습클리닉, 어머니 설명회 BFC 학습클리닉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머니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자녀들의 두뇌 특성에 따른 학습방법, 신경학적 두뇌 트레이닝의 방법과 원리, 그리고 학습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심리 등 다양한 내용을 동영상 및 자료 화면을 통해 재미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8월 19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부터진행되며, 장소는 강남구 대치동 66-4, 칸트의시간 (BFC 대치센터 인근 카페)이다. 문의(02)3412-73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