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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문대 입시에서 중요한 관문인 SAT Test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가 지난 10년 동안 출제된 SAT의 Sentence Completion과 Passage-based Reading의 단어들을 분석해 보니 약 1,200개의 중요 단어들이 사용되었으며, 5회 이상 자주 출제된 단어는 300개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렇다면 그 300단어만 외우면 시험을 잘 볼 수 있는 것일까? 온갖 방법을 동원해 무작정 단어만을 줄줄 외우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 SAT 시험은 단순한 단어 암기 시험이 아니다. 어려운 단어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응시자의 높은 사고력과 독해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다. 학부모님들께서 가장 걱정이 많은 SAT Critical Reading과 Writing 에서 70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는 학생들을 유심히 살펴보면 항상 책을 손에서 내려놓지 않는다는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한 권의 책은 시중에 나와 있는 어떤 단어 교재보다 학생들에게 좋은 단어 교육 학습지이다. 이미 알고 있는 단어는 그 용도와 쓰임에 대하여 더욱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거름을 만들어주며 몰랐던 단어는 억지로 암기한 것보다 쉽게 이해하고 외울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준다. 또한 차츰차츰 어휘력을 키워줌으로써 에세이를 쓰는 능력을 키워 줄 것이다. 단어 암기용으로 나온 책은 권하지 않는다. SAT 출제 교육기관인 CollegeBoard에서 권장하는 책으로 독서 능력을 키우도록 하자. 독해 문제에는 일정한 틀이 있다 시중에 나와 있는 교재에선 흔히 Reference Question과 Inference Question으로 나눈 후 각 Passage의 장르별로 분류시켜 각기 다른 Strategies를 제시하는 방법을 쓰고 있다. 또한 문제에 따라 제시한 Passage를 먼저 읽고 문제를 나중에 푼다거나 아니면 문제를 먼저 훑어 본 후에 Passage를 읽고 답을 찾아낸다는 식의 독해 문제 풀이 방법도 이미 널리 알려진 방법이다. 하지만 이미 많은 학생들이 위의 방법으로 학습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독해 문제를 틀리는 데는 다른 이유가 있다. 제시문에 대한 해석이 학생과 출제자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능력이다. 많은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SAT를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문제의 짧은 지문만으로는 학생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독해력을 키우는데 무리가 있다. 꾸준히 여러 종류의 글을 접하고 스스로 글의 줄거리를 정리해보며 주제를 찾는 독해 습관을 길들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별히 College Board에서 추천하는 권장도서나 신문 사설 등으로 독해 습관을 들이는 것을 권한다. SAT에 나오는 예문은 매우 다양하다. 어떤 분야에서 무슨 주제를 가지고 어느 부분이 지문으로 출제가 될지는 아무로 알 수가 없다. 따라서 단순히 SAT 독해 문제를 위하여 출제 될 만한 지문의 책을 섭렵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효과적으로 시험을 대비하는 것일까. 위에서 언급했듯이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보기 중에서 극단적으로 내린 정의라던지 조금이라도 문제가 야기될 만한 소지가 있는 언급은 정답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흑인 인권 신장을 위해 싸운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업적을 거론한 지문이 문제로 출제되었다고 하자. 이 글의 주제를 찾는 문제라면 흑인 차별을 한 백인은 나쁘다라는 식의 보기는 절대 정답이 될 수 없다. 이런 식으로 정답이 될 수 없는 보기를 먼저 지우고 답을 고른다면 문제를 푸는 것이 조금은 수월해질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또 한 가지 SAT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꼭 해보기를 바라는 학습이 있다. CollegeBoard에서 출판한 문제집에서 Reading Comprehension 문제들을 따로 골라 문제의 제시문과 정답만을 유심히 살펴보는 것이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본다면 출제자는 문제를 만들 때 정답을 먼저 정해 놓고 오답들을 만들 것이다. 그러므로 위에 제시한 방법으로 여러 제시문과 정답만을 놓고 문제들을 summary하다 보면 College Board에서 출제하는 유형과 의도를 파악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더 나아가 College Board의 독해 유형을 습득하고 독서를 한다면 굳이 의식하지 않더라도 책을 읽는 중에 ‘이런 지문에서 이런 식으로 출제될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출제자의 입장에서 지문을 읽는 한층 더 효과적인 독서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김경배 원장 엘앤비프랩 어학원 문의 (02)588-565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30
- 글로벌리더 꿈 키울 수 있는 영어연수, 유학 대학은 물론 특목중고 입시에서까지 학생들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는 식으로 선발방식이 변화함에 따라 실력 못지않게 다양한 경험의 중요성이 인식되고 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도 예외일 수는 없어 해외 영어연수나 단기유학도 단지 영어실력 향상만을 목표로 하기보다,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더 큰 꿈을 갖게 해줄 기회로 활용하기를 원한다. 오든아이캠프 영어연수, 유학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학생들 중에는 뛰어난 영어실력으로 국제중에 합격한 학생은 물론 세계적인 물리학자의 꿈을 확고히 다져 과학영재학교에 합격한 학생 등 영어실력 이상의 값진 경험을 한 학생들이 많다. 철저한 학습관리로 영어실력 향상 오든아이캠프는 출발 전 매주 리딩 클래스를 포함해 빠른 적응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학교 선정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 수준 높은 학교이면서 유학생들을 위한 전반적인 배려, 자상함을 가진 학교를 선정해 현지 관리교사와 학교 그리고 호스트 부모가 삼위일체가 되어 학생들을 관리한다. 학교행사, 정규수업, 학교과제와 테스트에 현지학생들과 똑같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해 보다 깊이 있는 학습이 진행된다. 또한 리딩과 일기쓰기에 중점을 두어 전반적인 영어실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오든아이캠프 문명희 대표이사는 “영어일기를 쓰고 수정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법을 익히고 북 클럽 활동으로 읽기, 쓰기는 물론 발표력까지 키우게 된다”며 “연속 참가한 학생들은 한글이나 영어로 글을 잘 쓰게 되고, 프레젠테이션을 잘하는 것은 물론 면접 능력도 자연스럽게 갖추게 된다”고 강조했다. 연속 참가 학생 수가 입증하는 만족도 처음 참가하는 학생들의 경우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아 답답함을 느끼지만, 이런 경험이 오히려 학습 동기를 유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말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했던 아이들일수록 돌아와서 영어공부를 더 하게 되고, 다시 참가했을 때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오든아이캠프 프로그램에 연속 3회 이상 참가한 학생들이 150여명이 넘는 것만 봐도 부모들의 만족도나 신뢰도를 가늠할 수 있다. 단기연수 프로그램에 연속 참가해 국내 학업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최상의 효과를 얻거나, 단기 캠프 참가 후 유학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문명희 대표이사는 “아이들이 처음 참가할 때는 잘 몰랐다가 두 번째부터는 악기나, 한복 등 학교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한 준비를 스스로 해간다”며 “갈수록 학습욕구도 높아지고 그만큼 실력이 탄탄해지면서 영어뿐만 아니라 종합적인 면에서 발전을 경험하게 된다”고 전했다. 연속 참가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실력을 갖춘 아이들도 많아 따라잡고 싶은 롤 모델이 있는 셈이라 바람직한 학습 분위기가 유지 되는 것도 큰 장점이다. 겨울방학 기간 참가 프로그램 모집 중 오든아이캠프는 겨울방학 기간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참가할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미국 최고 사립학교 정규수업, 유학체험’ 프로그램은 2010년 1월 2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 Orange County, LA County 명문 크리스천 사립학교에서 5주, 8주, 12주, 18주 동안 진행된다. ‘미국 최고 사립학교 Top Class 유학’은 2010년 1월 2일부터 6개월, 1년간 실시되며 국가적으로 인증을 받은 Blue Ribbon School에서 진행된다. ‘호주 최고학군 정규수업, Wood House 여름캠프’는 애들레이드에서 2010년 1월 19일~2월 21일, 5주간 진행된다. 3박 4일간의 현지 캠프를 통해 사전 적응과정을 거친 후 정규수업과 홈스테이 생활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초등학교 2학년부터 연수가 처음인 중학생까지 집중적인 영어 학습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알맞은 프로그램이다. ‘캐나다 최고 사립학교 정규수업, 유학체험’은 2010년 1월 2일부터 7주간 밴쿠버 명문 크리스천 사립학교에서 진행되며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문의 (02)2055-1315, www.odenkorea.com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30
- 영어에 대한 목표와 가치관을 가지고 출발해야 영어교육을 시작하는 연령이 낮아지면서 엄마들은 자신의 아이도 남들처럼 영어를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조바심이 생긴다. 유아 영어시작 시기를 두고 여전히 교육전문가들의 의견은 분분하지만 이미 유아영어교육은 선택의 문제를 넘어 기본이 된지 오래. 그렇다면 이왕 시작할 거 내 아이에 맞게 효과적으로 접근하면 좋지 않을까. 내 안의 기초부터 탄탄히 세우고 아이를 돌아보는 일부터 시작하자. 유아영어교육, 나 혼자 안하면 불안해~ 07년 기준 영어교육시장 규모는 연간 6.5조로 추정된다고 한다. 우리 주위만 둘러봐도 언제 어디서든 영어교육기관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우리 아이는 영어유치원에 간다’는 얘기는 어제오늘일이 아니요, 유아놀이학교, 어학원에서도 영어 유치부 과정을 운영한다. 일반 유치원이나 어린이집도 영어 수업이 이뤄지는지를 따져 묻고 선택하는 추세다. 그뿐인가, 미술이나 클레이 등 아이들에게 친근한 활동들을 통해 영어를 배우는 곳도 적지 않다. 초등학교에서의 영어수업시간도 1시간씩 늘어나 초등3,4학년은 2010년부터, 초등5,6학년은 2011년부터 각각 2시간과 3시간으로 조정된다. 교육부는 또 음성언어(듣기 말하기)중심의 실용영어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초등영어교육과정에 문자언어의 균형적인 학습을 보완할 방침이다. 2010년 초중고에 영어회화전문강사 배치, 2012년 영어의 4대 영역이 포함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시행 등 단계별 영어교육방안이 진행 중에 있다. 교육현장 안팎에서 영어교육이 강화되면서 벌써부터 엄마들의 마음은 분주하기만 하다. 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주위에 휩쓸리기보다는 ‘내 아이에게 왜, 어떻게 교육을 시키고 싶은가’에 대한 물음을 던질 필요가 있다”고 김생규 EOS영통본원 이사장은 조언한다. 그리고 난 뒤 그에 맞는 목표를 설정해야 유아영어교육의 첫 단추를 잘 꿸 수 있다. 영어를 ‘잘’ 시작할 수 있도록 아이의 특성부터 파악해야 3~6세는 종합적인 사고와 인간성, 도덕성의 기능을 담당하는 전두엽이 발달하는 시기다.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한 유아교육이 중요시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KDLP(Korea Dual Language Program)창의학교 교장이자 한국어린이미디어교육연구소 교육담당 홍경미 이사는 “이 시기에 적절한 자극이 이뤄지지 않으면 예절, 배려, 인내심과 같은 인성교육은 영원히 습득할 수 없게 된다”며 “전인교육을 바탕으로 한 영어습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런 전제하에 엄마와 아이가 영어를 만날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는지를 꼼꼼하게 짚어봐야 한다. ▷엄마의 생각을 바꿔라_ 유아영어교육은 ‘빨리’보다는 ‘잘’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를 학습으로 생각하고 배운 것을 결과물로 남겨야 한다는 생각부터 버려야 한다. 영어는 생활, 놀이로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사과=apple’이라는 주입식보다는 사과를 직접 만지고 쪼개보고 냄새를 맡아보게 하는 등 많이 보여주고 경험하게 함으로써 사과가 충분히 머릿속에 그려지도록 만들어준다. 그 이후에 사과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로 생각을 확장해 나간다. 놀이를 통한 흥미유발과 동기부여로 아이가 충분히 영어에 대한 자극을 받았다면 그 이후부터는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해질 수 있도록 믿고 기다려주는 참을성 있는 엄마가 되어야 한다.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환경인 외국에서도 그 나라 말을 제대로 하려면 5년 이상이 걸립니다. 단기간에 가시적인 효과를 바란다면 기대치가 큰 만큼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죠.” 홍경미 이사는 내 아이의 특성과 적성에 맞는 교육기관을 선택할 것을 주문한다. ▷아이의 특성을 파악하라_ 공통적으로 염두에 둬야 할 것은 아이가 우리말을 제대로 습득했는지를 살펴보는 일이다. 그렇지 않다면 모국어에 대한 자아의식이 낮아져 자신감 저하는 물론 말더듬이가 될 수 있다. 평소 지나치게 내성적이거나 소심한 아이라면 원어민과의 만남이나 일대일 대화에 두려움을 느껴 심한 거부감을 나타낸다. 시간을 두고 아이가 마음의 준비가 되었을 때 시작하되 한국인 담당 교사의 참여가 적극적으로 이뤄지는 기관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자유분방한 아이는 유치원 정규과정을 통해 인성교육부터 다지는 것이 우선이다. 원어민과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오히려 더 산만해지기 쉽다. 언어 습득이 느린 아이라면 너무 이른 시기에 두 가지 언어에 노출시키는 것은 피한다. 남자 아이가 여자 아이보다 언어적으로 더딜 거라는 생각은 편견이다. 여자 아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 관심사가 노는 것에 집중되어 있을 뿐, 남자 아이라도 언어적인 감각이 있는 아이라면 일찍 시켜도 무방하다. 무엇이든 강제성을 띠면 하고 있는 일이나 과정은 더 이상 즐거울 수 없는 법. 적절한 영어교육의 시기는 결국 엄마의 소신에 달려있다. 아이와의 충분한 대화와 교감을 통해 내 아이에게 어떻게 영어를 접하게 할 것인지, 또 어떻게 가정에서 도움을 줄 것인지 그에 관한 노력을 기울인다면 영어는 아이의 즐거운 친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도움말 EOS영통본원 김생규 이사장, 한국어린이미디어교육연구소 홍경미 교육담당이사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30
- 중고 전집류 제값 받고 파세요 아동도서 전문점인 세종서적(대표 구본석)에서 웅진, 프뢰벨, 교원, 여원출판사 등이 출판한 아동 전집류를 고가로 매입한다. 세종서적은 “자녀들이 다 읽고 책장에 방치되어 있는 전집류는 공간을 차지할 뿐 아니라 처분하기도 곤란하고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더라도 제 값을 받기가 어렵다”며 “하지만 세종서적은 새 책으로 교환도 해주고 제값에 현금으로 전집류를 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02)403-8092, 010-5596-14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30
- 교육관 맞는 영어유치원 선택해 믿고 맡겨야 영어 조기교육 열풍 속에 영어유치원(영어전문학원 유치부)에 대한 강남지역 부모들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주변 엄마들의 평가에도 귀를 기울이고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기도 하면서 비교 해보지만, 막상 어떤 기준에 맞춰 선택을 해야 할지 쉽지가 않다. 영어의 기본 바탕을 탄탄하게 쌓아줄 영어유치원 선택에 있어 부모들이 고려해야할 점에 대해 들어보았다. 직접 꼼꼼하게 비교해 보고 선택해야 아무리 조기영어교육에 중점을 두고 선택하는 영어유치원이지만 아직 어린 아이들을 맡겨야하는 만큼 부모들이 꼼꼼하게 챙겨 봐야 할 부분들이 많다. 먼저 어느 정도의 전통과 축적된 노하우를 가진 곳인지 부터 체크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자질 있는 강사의 채용이나 교육, 체계적인 커리큘럼, 부모들의 인정을 받아오고 있는 올바른 교육관 등은 오랜 경험을 통해서만 다져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장시간 교육을 받아야 하는 공간이라 다양한 시설과 안전한 환경, 쾌적하고 밝은 분위기도 부모들이 빼놓지 않고 발품을 팔아가며 비교해 봐야 할 중요한 요소이다. 강남지역 대부분의 영어유치원들이 100% 원어민 수업을 하는 경우가 많아 영어지도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 아이들을 맡아 이끌어 갈 원어민 교사의 자질과 경력 또한 중요하다. 원어민 교사가 아이들과 함께하면서 영어교육과 세심한 케어는 물론 올바른 인성교육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조급한 마음이 올바른 선택의 걸림돌 결코 만만치 않은 수업료를 감당하면서까지 영어유치원을 보내는 만큼 아이들의 영어실력 향상에 대한 부모들의 기대가 높을 수밖에 없다. 그러다보니 영어유치원이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영어의 전 영역을 고루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을 뒤로한 채 욕심을 부리는 경우도 있다. LCI 키즈클럽 교육연구부 조윤성 국장은 “빠른 결과만 바라는 엄마의 눈높이에 맞춰 보여주기 위한 교재, 특히 아이들에게 맞지 않는 너무 높은 수준의 교재에 현혹되면 영어유치원에서 얻을 수 있는 장점을 스스로 포기하는 셈이다”며 “7세 때 시작해 1년간 영어유치원을 보내는 부모일수록 조급한 마음이 큰데, 영어는 시간을 투자한 만큼 결과가 나온다는 사실을 알고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먼저 시작한 아이들은 듣기, 말하기 감각이나 원어민 교사와의 관계에서 느끼는 편안함부터 달라, 늦게 시작한 아이들이 욕심만으로 따라잡을 수 없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영어유치원은 영어를 하나의 언어로 습득할 수 있게 기본을 쌓아주는, 즉 언어적인 측면에서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기회이다. 학습적인 면에 중점을 둔다면 굳이 영어유치원을 선택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조급한 마음에 자꾸 결과만 바라게 되면 영어교육의 첫 단추를 잘못 끼우는 셈이 된다. 압구정 키즈칼리지 이승아 원장은 “만약 아이들이 영어유치원에 다니는 것을 싫어한다면 엄마에게 보여주기 위한 과제를 많이 내주고, 학원 식 수업을 통해 학습적으로 가르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수업을 통해 재미있고 편하게 영어를 접하고, 원어민 교사와의 충분한 교감이 이루어지면 아이들이 영어도 한글을 배우듯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유치원 시기부터 영어를 하나의 학습과목으로 가르치기보다, 영어 환경에 노출시켜 말하고 듣기부터 자연스럽게 익히고 나면 읽고 쓰는 것도 어려움 없이 습득하게 된다는 것이다. 아이 성향과 부모 교육관에 맞는 곳으로 영어유치원마다 각각의 분위기가 있고 중점을 두는 프로그램 등이 다를 수 있어 주변의 선택에 쉽게 휩쓸리기보다, 내 아이의 성향과 부모의 교육관에 맞는 곳인지를 우선 고려해야 한다. 이승아 원장은 “충분히 조사하고 비교해서 부모의 교육관과 일치하는 곳을 선택했다면 믿고 맡기는 것이 좋다”며 “엄마가 과제를 완벽하게 도와주기보다 유치원 시기부터 자기주도적인 학습 습관이 자리 잡힐 수 있도록 혼자 힘으로 할 수 있게 기회를 주어야한다”고 당부했다. 영어가 가능한 부모라면 쉬운 대화부터 시작해 처음에는 아이가 단어로만 답을 하다가 점점 짧은 문장으로 대답하는 식으로 자연스럽게 발전해나가는 과정을 체크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영어유치원을 보내면서 부모들이 주의해야할 점 중의 하나가 바로 다른 아이와 실력을 비교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조윤성 국장은 “영어는 하나의 언어라 같이 배워도 습득하는데 개인적인 차이가 있을 수 있어 그런 점을 엄마가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자꾸 무리해서 더 잘하는 아이를 따라가려고 애쓰기보다 차이를 인정하고 Reading이나 Phonics 등 부족한 영역을 보충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영어유치원에는 원어민 교사 외에도 부모들과의 상담을 담당하는 교사가 따로 있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의사소통을 하는 것도 부모의 중요한 역할이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30
- 세계 속 한국 중등교육의 새로운 모델 재단과 함께 특화된 교육계획, 지속적인 교육여건 개선으로 창조적 글로벌인재 양성을 약속 백 년 역사를 자랑하는 중동고등학교는 우리나라 중등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할 자율고 심사에서 1위로 선정되었다. 중동고를 지켜보는 강남 지역 사회에서는 당연하다는 반응과 함께 ‘내 아이를 보내고 싶은 학교’로 주목받고 있다. 중동고는 1994년 삼성그룹이 학교를 인수한 이후 ‘중동 신교육’을 통해 중등 교육계에서는 최초로 촌지근절, 교사 공개 채용, 교원 평가제와 수석교사제 도입, 체벌 금지 등 새로운 공교육 모델을 제시하였다. 2006년 개교 백주년을 계기로 학교 건물 전체를 리모델링하고 기념관 체육관을 신축하여 세계적 수준의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였다. 동문의 끊임없는 관심과 든든한 재단이 15년 동안 재정 지원한 720억 원을 바탕으로 철저히 준비된 자율고이다. 김병민 교장은 “창조적인 글로벌 리더를 키울 수 있는 특성화된 교육과정과 차별화된 수업으로 학생을 실력 있는 글로벌 인재로 키우겠다”면서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명문대 진학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창의적이고 실력 있는 인재가 목표 중동고는 내년 신입생부터 학생의 개성과 잠재력 등 내적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30여 개 특성화 교과를 운영한다. 입학부터 3학년 1학기까지 5학기를 학기당 4단위 씩 총 20단위를 무학년 선택제로 운영한다. 교양, 인성, 전공, 심화, 보충교과 등 다양한 교과목을 개설한다. 수업은 100분 연속 수업으로 토론 수업과 같이 학생이 직접 참여하여 진행한다. 일부 특정 강좌는 삼성 그룹 내 전문연구원이 산학 겸임 교사로 강의를 한다. 1학년부터 문이과를 따로 편성하여 효율적인 운영을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입학 사정관제에 적합한 통합적 재능을 지닌 학생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계열 구분을 없애 통합 학습을 실시한다. 영재를 키우기 위해 이공계는 수학과학 영재반, 인문계는 경영 영재반, 유학반은 국제 영재반을 만든다. 정규 교육과정, 특성화 교과, 방과 후 학교, 방학 기간의 특별활동, 멘토링을 활용하여 영재반을 운영한다. 또한 ‘입학 전 학교(비젼 스쿨)’를 열어 신입생의 설계와 교육을 담당하며 ‘졸업 후 학교’에서는 재수생을 학교로 흡수하여 정규시간 도서관 이용과 방과 후 특강을 활용할 수 있게 하여 사교육을 학교로 흡수시킬 예정이다. 경쟁력 있는 교사, 잠재력 있는 학생 중동고는 연구와 강의 중심 교육으로 교사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를 위해 ‘교수 학습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이미 15년 전부터 실시해 왔던 전면적 교원 평가제를 현 3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하고 강의 평가제를 강화한다. 연말에 전체 교사 중에 ‘우수 교사’를 뽑아 유럽 연수를 보낸다. 교사가 수업과 학생 관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전담 부서를 따로 운영한다. 한편 교사는 학생의 ‘커리어 코치’가 되어 진로 상담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학생이 입학 전 학교인 ‘비전 스쿨’에서 인생설계 계획서와 중동 플래너를 작성하면 교사는 학생의 꿈과 희망을 조기에 찾게 하고 스스로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생이 10년 후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선생님은 학생의 커리어 코치가 되어 진로 상담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라고 김 교장은 말했다. 입학 사정관제에 대비하여 대학별 진학 정보 분석팀을 운영하며 1학년 때부터 맞춤형 진학지도를 실시한다. 입학 사정관에게 학생의 특성과 잠재력이 나타낼 수 있는 심도있는 개인별 포트폴리오를 작성할 것이다. 또한 과목별로 성적이 부진한 학생을 위해서 담임교사, 교과 담당교사, 상담교사가 ‘공부개조팀’을 만든다. 이들은 학생의 학습 상태, 가정, 이성 문제 등 학생의 생활을 두루두루 파악하여 3~6개월 간 지속적으로 상담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중동 글로벌리더 인증제’를 도입해 글로벌 리더로서 학생이 갖춰야 할 필수 소양을 정해 교육할 방침이다. 3년 재학 기간 동안 영어와 제2외국어, 논문평가, 테마봉사 100시간 등 총 12개의 과제 중 7개(필수4, 선택3) 이상 통과할 경우 글로벌 리더 인증서를 받게 된다. 최고의 교육환경 제공 학교 측은 최고의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학교에서는 학사 일정을 철저하게 관리, 행사에 따른 수업 결손을 최소화하여 학생의 학습권을 최대한 보장한다. 삼성 그룹 내에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중동고 지원팀을 운영 중이며 두 명의 교사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중동신교육 정책 연구소’를 만들어 학교 중장기 발전을 설정하고 특성화 교과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95년부터 삼성 측은 연간 3억 원 규모의 학생 장학금(사회 배려자와 성적 우수학생)과 이외에도 많은 재정 투자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학생 납입금도 일반계 고교 대비 2.5배로 책정했지만 학교 운영지원비는 종전과 동일하게 유지한다. 이에 부족분은 재단에서 채워 등록금은 2.2배 수준인 연 397만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문의 : 중동고 신교육기획부 02-2040-2570~4. 이희수 리포터 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30
- IB, 전 세계 명문대로 가는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길 1 비생산적이고 소모적인 입시 과열 대한민국은 인재 강국이다. 짧은 시간에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국가가 될 수 있었던 것도 우수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한 교육의 힘이었다는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근래에는 그런 힘의 원천이었던 교육이 기형적 형태의 입시 제도와 지나치게 비생산적이고 소모적인 입시 과열로 변질되어,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발생시키고, 교육의 품질을 저하시키며, 글로벌 인재로 자라나야 하는 우리 학생들의 발목을 잡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 입시를 위해 우리 학생들이 외국의 경쟁자들보다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 붓고 있는가? 그러나 과연 우리의 학생들이 그 시간과 노력에 걸맞는 생산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교육을 받고 있는가? 그들이 받는 교육이 진정한 글로벌 인재를 키워내는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가? SKY를 넘어 세계로 우리는 그동안 여러가지 이유로 너무 작은 밥그릇을 두고 우리끼리 경쟁하여 왔다.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 있는 글로벌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 이제는 적극적으로 전 세계로 눈길과 발길을 돌려야 할 때가 된 것이다. 한국 학생들의 두뇌와 학업 성취도에 있어서의 경쟁력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증명된 사실이다. 전 세계에서 대학 입시를 두고 가장 우수한 인재들이 가장 치열한 전쟁을 벌이고 있는 곳이 한국이라는 사실은 그동안 우리가 너무 작은 울타리에서 우리 아이들의 가능성을 스스로 제한하여 왔다는 슬픈 사실을 반증한다. 그런 우리의 우수한 인재들의 최종 목표는 서울대가 아니라 세계적인 명문대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것만이 어렵고 힘든 우리만의 리그에서 지쳐가고 경쟁력을 잃어가는 우리 아이들이 국제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더 쉽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인 것이다. 이에 그 해결책이 될 구체적 방법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훌륭한 대학 진학 프로그램인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IB, 전 세계적인 대학 입학의 국제표준(Global standard) IB 프로그램은 공식 국제기구인 IBO(www.ibo.org)에서 주관하고 IBO에서 공인한 학교에서 시행하는 국제 학위 과정이다. 1960년대 외교관 자녀를 위한 특수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작된 IB 프로그램은 이후 연간 평균 13%(학생 수 기준 13.57%, 학교 수 기준 13.25%) 정도 양적으로 성장하여 현재 전 세계적으로 137개국에서 73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과정을 밟고 있는 세계적인 프로그램이 되었다. IB프로그램은 학년에 따라 3단계 우리나라 초등교육 과정에 해당하는 IB Primary years program, 우리나라의 중학교 과정에 해당하는 IB Middle years program, 우리나라 고등학교 과정에 해당하는 IB diploma program으로 나뉜다. 이중 우리나라 고등학교 과정에 해당하는 IB diploma program을 이수하거나 이수 예정인 학생들은 우리나라의 고3에 해당하는 12학년에, IB 시험을 치루어 점수를 획득하게 되고, 이 점수를 가지고 전 세계의 명문 대학에 진학하게 되는 것이다.(그 이전의 IB Primary years program과 IB Middle years program은 이수할 필요가 없고, 그 과정을 이수하지 않고도 IB diploma program에 입학할 수 있다.) IB 시험은 7점 만점의 6개 과목과 1점 만점의 3개 세부과목으로 총 45점 만점이며, 각 과목 4점 이상씩 총 24점 이상이면 시험에 합격하게 된다. 45점 만점 중 40점 이상이면 옥스퍼드 급의 학교에, 38점 이상이면 서울대 급의 학교에 지원할 수 있다. IB, 세계의 명문대로 가는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방법 이런 IB 프로그램은 전 세계의 명문대로 진학하는 가장 확실하고 손쉬운 방법이다. 미국의 IVY league와 영국의 Ox-bridge를 비롯한 전 세계의 대부분의 명문 대학교들이 IB 점수로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서울대, 연고대를 비롯한 7개의 명문 학교들이 IB 점수를 입학 기준으로 사용하고 있다. 실제로 본 학원과 제휴하고 있는 호주의 한 고등학교 IB 프로그램 이수자 대다수가 IB 점수 24점 이상을 획득하여 세계적인 명문대로 진학 했으며, 일부 한국 유학생들은 서울대나 연세대등 국내 대학으로 입학하기도 했다. 이처럼 IB 프로그램은 그 대학 진학의 양과 질에서 이미 국제적으로 검증된 프로그램이다. 이형선 원장 MCC에듀코리아 원장 02-555-91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30
- 자신감 회복과 흥미 유발이 선결과제 제 학년 진도에 충실하게 학습하면서 성적 향상 유도 후에 선행 학습 병행하는 것이 효율적 2009학년도 수능 수리영역이 어렵게 출제되었고 2010년 수능도 전 년도와 같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리영역이 어렵게 출제되면 수리영역 표준점수의 편차가 커지고 수학 성적에 따라 지원 대학의 등급이 나뉘게 된다. 고등학생은 문?이과 모두 수학의 부담이 매우 크다. 대입뿐만 아니라 특목고 입시에서도 내신이 강조되면서 각 중학교에서는 상위권 학생 변별을 위해 수학을 어렵게 출제한다. 특히 강남권 중학교에서 수학이 너무 어렵게 출제 되면서 상위권 학생의 변별은 가능할지 모르지만 중위권 이하 학생은 의욕을 상실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이래저래 중위권 학생 부모는 수학이 어려워 흥미를 잃은 자녀의 수학 교육 때문에 고심한다. 대치동 중위권 중고생 전문 수학학원 ‘아르케’ 주정연 원장은 “내신이 어렵게 출제되어 중위권 학생은 개념을 묻는 객관식 문제까지만 알고 풀고, 주관식이나 서술형은 손도 못 대는 경우가 많다”면서 “열심히 공부해도 점수가 낮아 실력을 정확히 평가하기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특목고 입시와 무관한 중학교 중위권은 차근차근 실력을 쌓으며 수학에 재미를 느끼고 포기 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중하위권은 제 학기 공부에 집중해야 어렵게 출제되는 학교 시험을 치르면 학부모는 선행학습과 심화학습의 필요성을 절감한다. 그러나 모든 학생이 선행학습과 심화학습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중위권 학생 중에 수학 공부에 뜻이 없었거나 혹은 기회가 없어 제대로 공부해 본 경험이 없는 경우라면 수학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게 하고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야한다. 또 열심히 했지만 성적에 변화가 없는 학생이라면 성적이 조금이라도 오를 수 있게 최선을 다해 공부시키고 선행과 병행하는 방법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다. 중하위권은 수학에 흥미를 잃어 재미없어 하고 어려워만 한다. 개념 이해도 힘들어 쉬운 예제를 반복해 풀면서 개념을 암기하는 방법으로 공부하기 때문에 조금만 응용해도 문제를 풀지 못한다. 하지만 부모는 선행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라고 오해하기 쉽다. 사실 이런 학생은 제 학기 진도도 따라가기 어려워 학기 중에 계속 반복해야 하며 선행은 방학 중에만 가능하지만 효과도 미비하고 늘 시간이 부족하다. 주 원장은 “수학 자체보다 자신감이 없어서 생기는 심리적인 요인이 더 크게 작용하므로 자신감 회복이 우선이며 그 다음에 선행을 시도해 보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학기 중에는 제 학기 진도를 최선을 다해 공부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대형 강의는 겉돌고, 개인지도는 지루해 수학 성적이 떨어지는 학생의 특성을 보면 공통점이 있다. 문제를 쓰면서 풀려고 하지 않고 눈으로만 보고 해결하려는 경우, 문제가 조금만 길면 이해를 못하는 학생, 개념 이해도에 비해 개념을 문제에 적응을 못 시키는 학생, 초등학교 때보다 중학생이 되고 급격히 흥미를 잃은 경우 등 다양하다. 이렇게 수학에 자신감을 잃은 중하위권 학생은 여러 명이 수업하는 학원에 보내면 겉돌기 쉽다. 친구들과 경쟁적으로 문제 풀고 숙제하고 시험 보는 과정을 견디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런 학생은 차선책으로 개인지도를 받을 수밖에 없는데 개인지도 특성상 학습 시간이 절대 부족하고 또 아이들은 친구가 없으면 지루해 한다. 특히 중학생은 공부할 때 재미가 없으면 효율이 많이 떨어진다. “이런 학생은 다수로 수업하는 것보다 소수로 선생님이 학생을 충분히 이해하고 수업 후 학습관리로 이어지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라며 “학원에서 자신의 수준에 맞는 수업에 성취감을 느끼고 선생님으로부터 관심과 격려를 받는 것 자체가 수학 공부를 잘 해보려는 의지를 만든다”고 주 원장은 말했다. 소수강의 1:1 개인별 지도 ‘아르케’에서는 각반 정원 5명의 학생 능력에 따라 심화 정도가 다르게 개인별 1:1 지도와 학습관리를 한다. 주 3회 수업이며 출결관리, 생활관리, 지각, 무단결석 등에 대해 엄격하다. 수업은 개념을 이해시킨 후에는 잡다한 많은 문제를 풀기보다 꼭 필요한 문제를 반복 학습한다. 이 과정 후에 응용문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힌다. 주관식, 서술형 문제 등 모든 풀이 과정을 선생님이 개별적으로 지도하며 성적 향상을 유도한다. 잘못된 학습 방식으로 효율성이 떨어지는 학생은 학습 방법을 교정하여 성적을 향상시킨다. 문의 (02)2051-8191~2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30
- KS에듀, 미국 조기유학 프로그램 참여 희망 학생 모집 미국 조기유학 전문 유학원으로 잘 알려진 KS에듀(www.ksedu.net)는 초등학교 2학년~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 스쿨링 프로그램과 관리형 조기유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대상 학교는 KS에듀가 독점 제휴하고 있는 미국 동부 명문 학교들이고, KS 뉴욕본사가 학사 관리를 담당한다. 사립학교 정규수업 참여, 홈스테이, 문화 체험, 명문 학교 탐방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특히 겨울 스쿨링은 내년 1월 5일 출발 예정으로 조기 마감 예정이므로 서둘러야 한다. 또한 자녀 동반 비자를 원하는 학부모(자녀 공립교육 학비 무료, 문화 체험, 명문 학교 방문)들의 신청도 받고 있다. 문의 (02)585-527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30
- 투웨이캐나다유학원, 한국인 없는 지역 조기유학 및 겨울방학 스쿨링 설명회 투웨이는 초등학교 3학년이상 학생들이 참가하는 캐나다 공립학교 조기유학 및 겨울방학 스쿨링 설명회를 오는 10월 29일(목) 오후1시, 압구정역 C&A expert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한국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현지캐네디언학교 프로그램참가를 통해 단기간 동안 최대의 영어습득 효과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더욱이 이번 설명회는 캐나다 BC주 쿠트니 레이크 교육청에서 온Sandy Prentice 선생과 함께해 자녀들의 현지 학습과 생활에 대한 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02)3444-909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