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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별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처음으로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 때로 가봅시다. 그 때 내가 어떻게 했었지? 역으로 현재 수학 문제집에 별표를 치고 있는 우리 아이를 바라봅니다. 얘는 어떻게 하나?1시간에 10개의 문제를 처리해야 한다고 가정합시다. 그 중에서 3개는 어려운 것인데 순서도 끝이 아니라 중간 5번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7개를 먼저 처리하고 어려운 3개를 그럭저럭 시간 내에 최선을 다하다가 미제로 남겨두는 A, 순서대로 가다가 중간에 어려운 것을 만났는데 이것을 해결한다고 나머지 남은 문제와 시간은 무시하는 B가 있습니다. 누가 우리 아이였으면 좋겠습니까? 물론, 어려움 없이 10개를 다 해결하는 아이라는 욕심은 버리셔야 합니다. 어떤 상황이라도 결과를 내었으면 좋겠어. 아니야, 해결하려는 자세가 더 중요하지. 여기서 부모님의 철학이 나타납니다.간혹 제 칼럼들을 읽으시고, 자녀의 대충 별표 처리하는 문제에 공감이 가셔서 상담해 오시는 분이 꽤 됩니다. 아이가 설렁설렁 하는 것 같으니 좀 잡아달라고 하는 것이지요. 금방 뚝딱 해치울 수 있으면 했겠죠. 잘 안되니 별표를 쳤을 것이고, 하나 하나 처리하려니 귀찮은 것이지요. 엄마가 뭐라 하니 찍은 것도 맞으면 별표가 아닐 것이요, 학원에서 뭐라 하니 오답이랍시고 해답을 그대로 적었을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별표 하나 치는 것에 자녀의 경험, 부모의 대응, 학원의 처리 이 모든 것이 들어있을 수도 있는데 하루 아침에 쉽게 바뀔 수가 있겠습니까?짜장라면으로 저렴하고 빨리 배를 채울 것이냐, 고급 중식당에서 간에 기별도 안가는 요리를 먹을 것이냐. 양이냐 질이냐 어느 것이 옳다고 할 수 없습니다. 어느새 보고 배운 부모의 철학대로 자녀도 따라 가는 것입니다. 세 살 별표 평생 간다!히즈매쓰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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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고수만 보이는 개념라벨 이제 고등학교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최대고민은 ‘수학을 어떻게 하면 잘할까?’이다. 25년 이상 수학을 가르치며 느낀 점은 무작정 열심히 한다고 성적이 막 오르는 것은 아닌 것 같다. 그렇다고 멈추는 것은 아니지만 아주 조금씩 상승하거나 가끔은 정체다. 그럼 어떤 학생들이 수직상승을 이룰까?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 대다수의 학생들은 숙제를 억지로 한다. 그들의 얼굴을 보면 무표정일 때가 다반사다. 그런데 성적의 수직상승을 이루는 학생들은 보통 표정이 다양하다. “이게 뭐지? 뭘 물어보는 거지? 어떻게 하지? 뭘 사용하면 될까?”등 문제를 분석하고 과정을 설계하고 그 결과로 즐거워하는 드라마가 있다. 그렇게 공부한 내용은 잊혀지지도 않는지 언제 물어봐도 기억해 내는 것을 종종 본다. 백지학습법공부를 잘하는 학생에게 질문을 해본 적이 있는가? “ 음~ 이 문제는 도함수의 정의를 이용하는 문젠데.....” 보통 이렇게 시작한다. 즉 문제에 대해 개념라벨이 순서대로 정리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어떤 문제를 보더라도 그 문제를 분류해서 어떤 개념과 공식을 사용할지 알고 이용한다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그런 방법을 습득할까? 백지에 배운 내용을 적어보는 연습을 해 본다. 아마 수업을 듣거나 개념강의를 보면 판서한 내용을 폰으로 찍어서 보관하고 있을 것이다. 그걸 다시 번호를 매기며 노트에 써보는 것이다. 그리고 걸어 다니며 제목만이라도 기억해 보려 노력하는 것이다. 반복하다 보면 제목만 기억나는 것이 아니라 그 밑의 내용도 조금씩 정리된다. 눈을 감고 떠올려 보자. 함수에서 뭘 배웠지? 보통 상담 오는 학생들의 대부분은 “일대일대응, 역함수....”이러다 말문이 막힌다. 정말 수학을 잘하는 학생은 “1.정의를 배우고 2. 상등을 배우고, 그 다음은 3. 종류를 배우고....” 번호를 붙이며 빠짐없이 말한다. 수학을 잘하고 싶으면 당장 문제에 개념라벨을 붙여라!케이매쓰학원 신현웅 원장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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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타 강사 찾아 대치동까지 가니? “자녀를 키우면서 대치동 평촌 내로라하는 곳은 다 보내봤다. 결론은 내 집 근처에서 좋은 강사와 공부하는 게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성과를 내는 길이었다. 고등공부는 인생이 달린 부분인 만큼 최고의 강사가 가르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고3은 더욱 그렇다.”‘일성TMS학원’ 임정애 원장의 말이다. ‘일성’은 서한샘 선생의 마지막 제자인 이금갑 강사를 비롯해 대치동 1타 강사들이 포진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편 한해에 서울대에 14명이 입학한 이후로도 매년 좋은 입시 실적을 내면서 이름값도 여전히 하고 있다. 임정애 원장이 직접 전하는 시간절약 교육비절약 체력안배까지 성공하게 만드는 일거다득 학원의 특장점이다.상위부터 하위등급까지 1타 강사 심화수업학원의 강의는 중1부터 학년별 레벨 수업으로 진행한다. 레벨이 다양하고 반이 많다는 것은 ‘일성’의 최강 점 중 하나다. 상위권 학생은 물론이고 중위권과 하위권 모두 자신의 실력에 맞게 반을 선택할 수 있다. 그뿐 아니다. 대입 필수 ‘과목 국 영 수 과탐’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 정 원장의 말이다. “1등급 학생들이 찾는 것은 고퀄리티 강의다. 혼자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을 채울 강사를 찾으러 평촌이나 대치동까지 가는 게 안산의 현실이다. 하위권은 하위권대로 쫓아가기 힘든 수업 때문에 학원선택이 힘들다. 이런 부분을 메우기 위해 레벨별 난이도와 심화정도를 세분했다. 처음 학원을 찾은 학원생들의 대부분은 기본은 되지만 활용·실전이 안 된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학원생들에게 늘 강조한다. 심화 수업을 했느냐가 고등수학과 대입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핵심요인이다.”심화 수학의 중요성은 임 원장의 학원 운영 근간이다. 고등 전문 ‘일성’이 중등과정을 오픈 한 이유도 심화에 취약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서 고등으로 가기 전 중등부터 심화를 탄탄히 다져 고등수학으로 올리기 위함이다. 중등부터 공부의 판을 짜 고등부터 본격적으로 입시 공부에 돌입할 수 있게 만들어 온 것이 좋은 입시 결과의 비결이었다.수능기초·실전·심화-고등 3년 계획으로 진행하라임 원장은 조언한다. “일성은 수능에 더 많은 비중을 두는 몇 안 되는 학원이다. 앞으로의 입시편제는 내신만으로 어느 정도의 대학을 가던 입시에서 수능 최저까지 맞춰야 상위권 대학에 갈 수 있는 준 정시가 된다. 그런데 상위대학에서 내신이 좋아도 수능 최저를 본다는 것은 결국 대입의 당락을 수능으로 결정짓겠다는 뜻이다. 내신이 전부라고 믿는 학생들이 정확한 입시 방향을 알고 입시를 준비하게 하는 것도 강사의 몫이다.”안산의 많은 학생이 내신에 올인하다 고3 때 수능 공부를 시작한다. 하지만 수능 기초가 안 된 상태라면 수능 문제 자체를 풀지 못해 끝을 맺지 못하고 중도 포기하는 보편적인 전철을 밟는다. 내신이 좋아도 좋은 대학을 가지 못하는 흔한 안산 학생들의 예다. ‘일성’에서는 고1·2때 수능 기초를 내신과 더불어 탄탄하게 잡는다. 그리고 3학년 때 수능 실전과 심화에 들어간다. 만약 수능 인강을 선택한 학생이라면 수능 기초에 맞춰진 인강은 3학년이 되기 전 마쳐야 한다. 임정애 원장은 덧붙인다. “뒤도 옆도 보지 않고 수능 위주 엉덩이로 공부하는 학생이 결국에 승리한다. 장기적인 계획으로 중학교 때부터 그에 맞는 공부를 진행하고 있다. 일성은 수능을 하는 학원이다. 수능지도는 오랜 시간 동안 갖춰진 실력에서 나오는 것이다. 내 아이가 가지 못한다면 실력 있는 1타 강사를 모셔오겠다는 마음 하나로 시작했다. 대치동 1타 숨은 고수들이 일성에 있다. ‘수능의 지존’이라고 불리는 강사부터 현 강남 1타 강사까지 그분들을 모시고 지역 내 학생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양질의 강의를 듣고 공부할 수 있는 요건을 만들었다.”탄탄한 심화수학 믿고 듣는 수능강의, 일성이 가지고 있는 저력인 듯 보인다.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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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예비 고1을 위한 영어 전문가의 조언(1) 완벽한 2021년을 만들기 위해 탄탄한 계획과 함께 첫 단추를 끼우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열두 번째 마지막 단추까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예비 고1은 지금 시기가 21년의 마무리가 아니라 22년과 고등학교를 준비하는 출발점입니다.현재 예비 고1 친구들이 한 가지 확실히 아셔야 할 것은,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어법은 일종의 심화개념이지, 새로운 내용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따라서 예비 고1로서 현재 본인의 어법실력을 정확히 판단할 수 있어야하며, 그에 따른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야 수월한 고등영어 학습이 가능합니다.어법은 절대로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는 것입니다. 특정 나라의 문화에 맞게끔 서로 언어의 사용방법을 약속해놓은 것이 어법이며, 그에 따른 이유와 원리가 “분명히”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영어에서 시제를 한 단계 낮추는 것은 때때로 확률과 의미를 약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 I can do it. 나 할 수 있어!!! -> I could do it. 나 할 수 있을 것 같아... ) 그리고 이 원리를 이용한 것이 바로 가정법입니다. 가정법은 현재 사실과 반대 혹은 가능성이 거의 없는 상황을 표현하고자 하는 말인데, 의미를 강하게 전달하면 느낌을 받을 때 문제가 있겠죠? 조동사의 과거형이 공손한 표현이라는 것 또한 위의 원리에서 발생하는 것입니다.그리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해석만 잘 하면 문제를 잘 풀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잘못된 생각입니다. 고등 과정 3년 간 새로운 내용의 어법을 배우지 않음에도 고등 영어가 어려운 이유는 고난도 어휘와 비유를 통해 정보를 숨겨놓아서 글 자체를 어려워 우리말 해석도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고등 과정에서는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까요? 당연히 치열하게 어휘력을 향상시켜야 합니다. 본인 스스로 이 정도면 되겠지! 하는 양에서 최소 1.5 ~ 2배 더 확보해야 합니다. 이후에는 어렵게 쓰인 글의 핵심 어휘를 찾아 단순화시켜 주제를 파악하여 그 다음에 이어질 내용을 예상합니다. 정확히 이해했다면 이후에 아무리 어려운 문장을 만나더라도, 역접이 나오지 않는 한은 계속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렇게 논리력을 길러놓지 않는다면, 수능 영어 고난도 지문을 한글로 100% 해석해서 나눠줘도 풀기는커녕 내용 이해조차 하지 못 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어휘력을 키우는 노력 고등 영어 공부의 핵심이라는 것 잊지 마십시오. 다음에는 이를 바탕으로 내신과 수능은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에듀코어학원 영어과 대표강사 김영삼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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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does the hard right against the easy wrong. “이 정도면 출제하시는 분께서도 보통 고민하신 게 아니겠다!, 근데 이걸 아이들이 어떻게 헤쳐 나갔을까?” 요즘 고등학교 영어 문제를 보면 단순 암기로는 절대 풀 수 없는 고난이도 문항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다. 문항 당 배점도 많게는 5.7점까지 있다. 즉, 그 문제의 해결여부가 등급을 가르는 변수가 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요즘 문해력이 부족해서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거나 선택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친구들이 정말 많다. 중학교의 난이도와 고등학교의 난이도가 비교가 불가할 만큼 절대적인 차이가 나다 보니 중학교 성적은 아이의 대학입시에 큰 의미가 없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어떤 대책을 세워야 할까? 뭐가 문제일까? 공부를 더 혹독하게 시키면 좀 달라질까? 그건 아닌 듯하다. 버스 기사님과 택시 기사님의 대뇌 사용 정도를 살펴본다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버스 기사님의 신체적 피로정도는 택시 기사님과 크게 다를 게 없지만, 정해진 루트를 반복 운행하시다 보니 대뇌 사용량은 택시 기사님에 비해 현저하게 적다. 그에 반해 택시 기사님은 늘 다른 코스를 빠른 길로 가다 보니 계속 생각하고 고민하시게 된다. 따라서 뇌를 항상 자극하고 사고와 시야가 넓어진다. 이 현상을 학습에 적용해보자. 쉬는 시간에 화장실도 안 가고 열심히 공부하는데 성적이 저조한 친구는 똑같은 내용을 똑같은 관점으로 똑같이 보고 또 본다. 그게 그대로 시험에 나온다면야 더 바랄 게 없겠지만 그래서는 변별력이 사라진다. 같은 내용이라도 원리를 관찰하고 다양한 예시를 들어보고 다양한 스타일의 사람들에게 설명을 해 본다면 같은 시간 대비 택시 기사님처럼 입체적인 상황 판단 훈련 효과를 얻을 수 있다. He does the hard right against the easy wrong. 쉽지만 잘못된 길보다 어렵지만 맞는 길을 선택하는 것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난이도에 맞설 수 있는 “대책‘이 아닐까 한다.정은경 원장더큰교육영어학원문의 031-487-1900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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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계약학과·첨단학과 입시 대학 졸업 후에도 취업이 되지 않아 취업난이 심각하다 보니 대학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되는 채용조건형 계약학과가 인기다. 특히 삼성전자, SK 하이닉스와 업무 협약을 맺은 반도체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들은 모두 이번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년 대비 경쟁률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차산업의 영향으로 첨단 분야 학과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현 고2 학생들이 치를 2023학년도 계약학과·첨단학과 입시 현황에 대해 살펴봤다.자료 2023학년도 대입정보 119(한국대학교육협의회), 각 대학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교육과정 이수하면 졸업 후 취업 보장되는 계약학과계약학과는 산업체의 요구에 따라 특별한 교육과정을 설치하여 운영하는 학과이다. 계약학과는 크게 재교육형과 채용조건형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재교육형은 현재 산업체의 재직 중인 자가 지원이 가능하다. 채용조건형은 산업체 등이 채용을 조건으로 학자금 지원 계약을 체결하고 특별한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졸업 후 취업이 보장되는 형태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신입학 선발을 한다.채용조건형은 크게 조기취업형, 군의무복무형, 기업체취업형의 3가지 형태로 구분할 수 있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기존의 경일대, 전남대(여수), 한국산업기술대, 한양대(에리카) 4개 대학에 2021학년도에 가천대, 순천향대, 동의대가 추가되어 총 8개 대학에서 981명을 선발한다.군의무복무형 계약학과는 고려대, 세종대, 아주대, 영남대, 충남대, 한양대(에리카)에서 225명을 선발한다. 육군, 해군, 공군에서 첨단 분야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한다. 다른 대학의 군사학과와 같이 장교로 임관하지만 병과가 지정된다는 차이점이 있다. 기업체취업형 계약학과는 대학에서 기업과 업무협약을 통해 학과를 졸업하면 해당 기업체에 일정기간 근무를 해야 하는 전형으로 경북대, 고려대, 서경대, 성균관대, 연세대, 한세대에서 213명을 선발한다.기업체취업형·군의무복무형·조기취업형 계약학과기업체취업형 계약학과는 대학교와 기업이 협약하여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선발하는 학과들이다. 기업체의 장학금을 받으며 해당 기업체에 취업을 보장받는다. 취업하는 곳이 대기업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높은 학업역량이 요구된다고 볼 수 있다. 취업이 보장되는 반도체 관련 계약학과의 인기는 계속 뜨거워서 성균관대를 포함해 경북대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모두 전년 대비 경쟁률이 상승했다.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의 경우 2022학년도 수시 논술우수전형에서 12명 모집에 1583명이 지원하면서 131.92: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생부종합(학과모집)전형에서는 28명 모집에 481명이 지원 17.18: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40명 모집에 545명이 지원 13.63:1의 경쟁률을 올렸고, 고려대 반도체공학과의 경우 학생부종합(학업우수형)은 10명 모집에 167명이 지원해 16.7:1의 경쟁률을, 학생부종합(계열적합형)은 15명 모집에 195명 지원 13:1의 경쟁률을 보였다.<표1> 2023학년도 기업체취업형 계약학과 현황<표2> 기업체취업형 계약학과 취업기관군의무복무형 계약학과는 전문적 지식과 덕성을 겸비한 육・해・공군의 기술 장교 육성을 목표로 한다. 합격생 전원에게 대학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국군에서 지급한다. 군사학과는 직업군인을 목표로 준비를 하는 학과인 반면 계약학과의 경우는 비슷하지만 전문적인 병과를 지정하고 있다고 구분할 수 있다.학부 4년에 졸업 후 의무복무 3년을 더해서 총 7년간의 의무복무를 해야 한다. 전형 방법 중 체력검정과 군 면접을 실시하기도 하므로 해당 군에서 주관하는 체력검정 및 군 면접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표3> 2023학년도 군의무복무형 계약학과 현황(수도권)<표4> 군의무복무형 계약학과 취업기관(수도권)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교육부의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으로 2018년부터 시작되어 현재 7개 대학 25개 학과가 참여하고 있다. 3년 교육과정을 통해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으며 2학년부터는 기업체에 근무하며 학점을 인정받는다. 조기에 취업이 결정되어 학업을 배우기 때문에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빠른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전형이다.권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가천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양대(에리카), 대전・충남(순천향대), 대구・경북(경일대), 부산・울산・경남(동의대), 광주・전남(전남대(여수)) 권역의 총 7개 대학에서 운영한다. 모집시기는 대부분 수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실시하며 수시에서 선발하지 못한 인원들은 정시로 이월하여 선발하고 있다.지역별로 취업기관의 종류와 기업체도 모두 다르게 운영되고 있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의 참여 기업체에 대한 정보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종합포털(https://earlyuniv.kr/)에서 확인할 수 있다.<표5> 2023학년도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현황(수도권)4차 산업시대에 미래기술로 주목받는 첨단분야 학과산업의 발전과 시대의 흐름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새로운 직종이 생겨나고 그에 따른 신설학과도 앞다투어 만들어지고 있다. 대기업 취업과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지만 4차 산업시대를 맞이하는 상황에서 추후에 많은 일자리가 예정되어있다고 볼 수 있다. 수도권 대학교를 중심으로 정리했다.<표6> 2023학년도 첨단학과 인원 및 전형유형별 현황(수도권)※ 반도체 관련 기업체취업형 계약학과 제외<표7> 첨단학과 분야별 분류(수도권)※ 반도체 관련 기업체취업형 계약학과 제외 2021-11-18
- 수학 역전 사례, 수학 성적 향상이 입시 판도 바꾼다! 대치동 감성수학은 입시에 강한 고등 수학의 탄탄한 입지를 기반으로 중등, 초등 수학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감성수학 부설 ‘감성입시전략연구소’의 2021학년도 입시 사례(모의고사 국‧수‧탐 4‧4‧4‧3등급의 중하위권 학생 → 10개월 만에 수능 1‧1‧1‧2등급으로 SKY 대학 합격)를 통해 감성수학의 강점을 엿볼 수 있다. 겨울방학을 앞두고 수학 역전을 노린다면, 감성수학의 수학 공부법에 귀 기울여보자. <하나> 수학 학습량, 효율적이고 집중적인 공부량수학 성적은 학습량과 비례한다. 단, 여기에 절대적인 조건이 따라붙는다. ‘효율적이고 집중적인 공부량‘이 더해져야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 그런 면에서 겨울방학은 수학 성적을 역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이다. 감성수학 텐투텐(AM 10시-PM 10시, 학생에 따라 일일 시간‧주 학습 횟수 유동적) 수업은 효율적인 몰입 수업으로 일대일 학습관리가 이루어진다.<둘> 약점 보완, 맞춘 문제·틀린 문제 모두 분석 수학 점수가 들쭉날쭉한 학생이나 좀처럼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은 ‘왜 수학 점수가 오르지 않는지’ 냉정하게 분석해야 한다. 틀린 문제뿐 아니라 ‘맞춘 문제’에도 주목해야 한다. 틀린 문제는 당연히 치명적인 약점이다. 개념 자체를 몰라서, 혹은 응용‧심화로 접목하지 못해서, 풀이 과정의 오류, 계산 실수 등 다양한 이유가 존재한다.그렇다면 맞춘 문제는 어떨까? 정말 알아서 맞춘 것인지, 맞췄지만 시간이 오래 걸렸거나 잘못된 방식으로 접근했는데 우연히 정답이 도출된 경우도 있다. 시험은 제한 시간이 있기에, 아는 문제라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효율적인 풀이 과정을 알아야 한다.감성수학은 잘 가르치면서도, 이런 부분을 세밀하게 살피는 코칭으로 학생들의 수학 약점을 보완해나간다.<셋> 반복 학습, 당일·1주·2주·4주 주기의 오답 반복 수학은 ‘반복 학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개념이든 심화 과정이든, 혹은 오답 문제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리게 마련이다.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익히고 습득하기 위한 일련의 과정이 바로 ‘반복 학습’이다. 감성수학의 오답 관리는 세 가지로 나뉜다. 첫째, 풀이 과정의 문제점을 개선한다. 학생의 풀이 과정까지 일일이 확인해 똑같은 문제를 틀리더라도 학생마다 막힌 부분, 취약한 부분을 세세히 파악해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둘째, ‘틀린 문제뿐 아니라 맞춘 문제여도 취약한 부분’까지 아우른다. 학생의 수학 약점을 세밀하게 분석해 주기적인 반복 학습(당일‧1주‧2주‧4주 등)으로 체화하는 과정이다. 셋째, ‘빅데이터 오답 시스템’이다. 초3부터 고3, N수생까지 시중에 있는 모든 교재를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구축해, 약점을 다잡는 오답 관리가 이루어진다.중‧고등 수학 탄탄한 입지, 초등 수학까지! 감성수학 이미정 원장은 “고등 수학의 탄탄한 입지를 기반으로 중등 수학과 초등 수학까지, 수학의 본질, 공부의 본질에 충실한 감성수학 시스템을 구축했다. 그 결과, 8개월 연속 원생 100% 재등록률을 이어가며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든든한 ‘인증’을 받았다”며 “대치동 최상위권‧상위권 학생들이 신뢰하는 강사진, 학생의 감성과 성향에 맞춰 수학적 언어로 지도‧소통하는 강사의 자질과 역량도 강점”이라고 덧붙였다.한편, 감성수학은 대치본원 일타 강사진과 전국 20여 곳의 감성수학 원장들이 수능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올해 출제 경향을 예측한 SECRET <감성수학 천기누설 파이널 모의고사> 출간에 이어, 현 중2부터 단계적 적용되는 고교학점제 대비용 수학 개념서 <고등수학 상하> 출간을 앞두고 있다. 또, 초등 4학년부터 중등 수학까지 연계된 교재도 작업 중이다. 학원 자체 교재가 시중 서점에 출간된다는 것은 감성수학의 수학 강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문의 02-538-0907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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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대상, 2021학년도 9월 고2 전국연합학력평가 채점 결과 고등학교 2학년 대상으로 지난 8월 31일 치러진 ‘2021학년도 9월 고2 전국연합학력평가(주관 인천광역시교육청, 이하 학력평가)’ 채점 결과가 공개되었다. 오는 11월 18일(목)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고 나면 고2 학생들이 그 뒤를 이어 예비 수험생이 된다. 이번 학력평가 영역별 선택과목 비율과 출제 경향 등 채점 결과를 요약해보고, 다음 호에서 예비 고3(고2) 겨울방학 국어, 수학 학습 방법을 소개한다.자료참조 <2021학년도 9월 고2 전국연합학력평가 채점 결과(인천광역시교육청)>도움말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 한기연 수석 연구원(국어 영역), 김성철 수석 연구원(수학 영역), 조헌섭 수석 연구원(영어 영역),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고2, 9월 학력평가 채점 결과>생활과 윤리, 생명과학I 가장 많이 선택해고2 대상 9월 학력평가 응시 학교는 전국 1,449교이며, 총 응시 인원은 243,207명이다.전체 응시 인원 중 서울지역은 282개교 59,686명이 응시했다. 영역별 응시 인원은 국어 영역 241,939명, 수학 영역 240,492명, 영어 영역 238,960명, 탐구 영역 234,881명, 한국사 237,451명이다.탐구 영역 과목별 응시 현황을 보면 사회탐구 영역은 생활과 윤리(24.16%) 〉 사회·문화(21.39%) > 윤리와 사상(13.27%) 〉 정치와 법(11.68%) > 한국지리(10.56%) 〉 세계지리(8.52%) > 세계사(6.19%) > 경제(4.72%) > 동아시아사(4.48%) 순이다.과학탐구 영역은 생명과학I(34.05%) > 화학I(23.93%) > 지구과학I(21.70%) > 물리학I(14.52%) 순이다. 참고로 영역별 응시 비율은 9월 학력평가 전체 응시자(234,881명)에 대한 선택 교과 응시자 비율을 나타낸 값이다.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1등급 표점 7점 차 영역별/과목별 9개 등급의 인원과 비율은 다음과 같다.(영어 영역, 한국사 영역은 절대평가) 국어 영역 1등급 표준점수 132점, 2등급 표준점수 125점, 3등급 표준점수 117점이다. 수학 영역 1등급 표준점수는 139점, 2등급 표준점수 129점, 3등급 표준점수 117점이다.(표1 참조)‘표준점수’는 자신의 원점수가 평균으로부터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점수로, 과목별 난이도 차이를 고려해 상대적인 성취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계산한 점수이다.사회탐구는 1등급 표준점수 차이가 선택 과목별로 차이가 있다. 세 번째로 많은 학생이 선택한 윤리와 사랑은 1등급 표준점수가 72점으로 사탐 9개 과목 중 가장 높았다. 반면, 가장 많은 학생이 선택한 생활과윤리 1등급 표준점수는 65점으로 사탐 9개 과목 중 가장 낮았다. 생활과 윤리와 윤리와 사상 1등급의 표준점수는 7점 차이가 난다.(표2 참조)과학탐구 영역 선택 과목별 표준점수 차이는 최대 3점으로 물리학I 71점, 화학I과 지구과학I응 각각 70점, 생명과학I 69점이다.(표3 참조)영역별 원점수 평균과 표준편차는 다음과 같다. 국어 평균 54.06점(표준편차 22.25점), 수학 평균 36.06점(표준편차 22.63점), 영어 평균 57.16점(표준편차 23.31점), 한국사 평균 24.21점(표준편차 11.31점)이다. 탐구영역 선택과목별 원점수 평균과 표준편차는 다음과 같다.(표4~6 참조)표1. 국어 영역, 수학 영역 등급 인원과 표준점수표2. 사회탐구 영역 등급 인원과 표준점수표3. 과학탐구 영역 등급 인원과 표준점수표4. 국, 수, 영, 한국사 영역별 원점수 평균 및 표준편차표5. 사회탐구 영역 과목별 원점수 평균 및 표준편차 표6. 과학탐구 영역 과목별 원점수 평균 및 표준편차 ※ 표1~6 자료 : 2021학년도 9월 고2 전국연합학력평가 채점 결과(인천광역시교육청) ※표2. 표3 비율은 탐구 전체 응시자(234,881명)에 대한 선택 교과 응시자 비율을 나타낸 값임고2, 9월 학력평가 국어, 수학, 영어 출제 경향<국어 영역>국어 영역 한기연 수석 연구원(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은 “문학은 현대소설 제재에서만 낯선 지문을, 다른 제재는 익숙한 지문을 출제했다. 독서 영역은 사회, 인문, 과학 제재의 지문이 출제됐다. 화법과 작문 문제는 평이했지만 언어(문법)는 난이도가 있었다”고 분석했다.다만, 이번에 치러진 2021학년도 고2 9월 학력평가는 2022학년도 개정 형태가 아닌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형태로 출제되었다는 데 주목해야 한다. 이에 한 연구원은 “고2 학생들은 2021년에 시행된 2022학년도 학력ㆍ모의평가 문제를 통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선택 과목인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에서 자신 있는 과목을 신중하게 선택해 준비해야 한다. 참고로 상위권은 ‘언어와 매체’를 선택하고 있다. 2022학년도 기출 문제를 통해 자신이 취약한 영역을 분석해, 깊이 있는 학습을 효과적으로 진행한다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족할만한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수학 영역>수학 영역 김성철 수석 연구원(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은 “공통 범위에서 대체로 2021 수능과 유사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난이도는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되었으나 아직 모의고사 유형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은 체감상 다소 어려움을 느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김 연구원은 문항별 분석해 대해 “수능 빈출 문항인 빈칸 문항은 수학적 귀납법을 활용해 추론하는 문항(16번)으로 출제되었다.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단원의 출제율이 다소 높았고, 고난도 문항이 수열 단원과 함수의 극한과 연속 단원에서 출제되었다. 그림을 이용한 문항은 6문항 출제되었고, <보기>가 주어진 문항(20번)은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단원에서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의 성질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문항으로 출제되었다”고 설명했다.<영어 영역>영어 영역 조헌섭 수석 연구원(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은 “전반적으로 문장의 길이가 길고, 문장 속에 사용된 어휘 또한 어려워 지난 3월과 6월 학력평가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판단된다. 신유형은 출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이어 조 연구원은 “2021학년도 수능과 듣고 푸는 문제와 읽고 푸는 문제의 배점과 문제 유형, 문항 수 등이 동일했다. 문맥상 어구의 함축적 의미 파악 1문제, 빈칸 추론 4문제, 간접 쓰기 6문제, 문법 1문제(3점), 어휘 1문제(3점), 실용문 3문제, 장문 5문제 등이 출제되었다. 듣기 문제에서는 마지막 말에 이어지는 대화를 고르는 문제들이 다소 어려웠다”고 덧붙였다.고2, 9월 학력평가 성적 활용법성적표 항목별 의미내년에 치러질 2023학년도 대학입시를 위해 고2 학생들은 이번 9월 학력평가 결과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성적표에서 제공하는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및 기타 참고 자료들을 통해 학생의 전국 기준 현재 위치와 앞으로 보완해야 할 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9월 학력평가 성적표에서 제공하는 각각의 의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원점수’는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학생이 획득한 점수를 의미하며, 원점수를 통해 학생의 절대적인 학업 수준을 판단할 수 있다.‘표준점수’는 시험의 난이도, 응시자들의 수준 등을 반영해 학생 2021-11-18
- 특목·자사고와 일반고 최상위권 학생 위한 특화 수업 예비고1 학생에게 있어 이번 겨울을 어떻게 보내냐에 따라 1학년 내신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특목고 자사고의 경우 내신이 훨씬 어렵기 때문에 철저히 준비하려고 해도 최상위권 학생들의 실력에 맞춤한 수준 높은 내신 프로그램을 갖춘 곳이 거의 없다.백년나무교육은 특목고, 자사고와 대치동 일반고 최상위권 학생에게 특화된 학원이다. 하나고 2기부터 이어져 온 백년나무교육 특목 자사 프로그램을 소개한다.하나고 2기부터 SKY, 의대 최다 합격생 배출해한티역 디마크빌딩에 위치한 백년나무교육의 최상위권 특화 프로그램은 SKY대학과 의대 최다 합격생을 배출해 온 대치동에서 가장 오래된 수업이다. 하나고 2기부터 12기까지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선배추천 수업으로 입소문이 나서 지인 소개로 조용히, 실속있게 최상위 학생들의 입시 실적을 쌓아왔다.특목 자사 프로그램은 하나고, 외대부고, 대원외고, 북일고, 한일고 등 특목고 내신을 위한 팀 수업 및 오픈 수업을 진행한다. 특목고 내신은 일반고와는 차원이 다르다. 이 때문에 특목고 내신 수업을 할 역량이 있는 강사들을 선발해 내신 서술형 문항 100% 적중, 선택형 다수문항 적중 등 뛰어난 결과를 올리고 있다.백년교육나무는 철저한 수업관리 시스템으로 학생들이 학습에 집중할 수 있게 서포트한다. 상담을 통해 학생에게 딱 맞는 수업과 과제를 제공하고, 철저한 노트필기 관리로 스스로 푸는 능력을 키운다. 매 수업 종료 후에는 당일 수업 진도, 과제 상황, 테스트 결과, 학생별 특이사항 등의 자세한 피드백을 학부모에게 전송한다.수준 높고 까다로운 특목고 내신 준비도 완벽하게특목고 내신은 어느 과목이든 다 어렵지만 특히 영어가 정말 어렵다.백년나무교육에서 하나고 영어 내신과 수능 강의를 맡은 담당 강사는 “수업이 100% 원서로 진행되고 지문도 하나고만 사용하는 지문이 있습니다. 매년 교재가 바뀌고, 학교 선생님들이 자료를 광범위하게 활용합니다. 따라서 매 시험 자료를 제작해야 하고, 면밀하게 분석해서 아이들이 이해하고 읽도록 지도합니다”라고 말했다.하나고 내신은 추론 능력도 중요하다. 담당 강사는 “하나고는 글의 내용을 바탕으로 추론이 가능한가를 보기 때문에 지문 속에서 추론하고, 지문 내용을 완전히 내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 에세이 수행은 논리력과 비판적 사고가 중요하다. 논리적으로 글을 구성해서 주어진 분량에 맞춰 간결하게 쓰는 연습이 필요하다.수능 영어의 경우 EBS 직접 연계가 빠지는 등 어려워지는 추세이다. 제한 시간 안에 풀 수 있는 논리독해력과 특정 단어를 보고 유추, 추론할 수 있는 실력을 키워야 한다. 특목고 수학 내신과 수능 강의를 맡은 수학 강사진들은 대치동에서 오랜 기간 최고의 컨텐츠로 특목 수업을 담당했던 내로라하는 수학 강사진들로 구성되어 있다.내신 1등급 대비하는 예비고1 조기개강반 오픈특목 자사고 및 강남서초 지역 고교의 내신 1등급에 대비하는 예비고1 조기개강반이 11월 22일부터 12월 24일까지 열린다. 수학1 10회 개념+문풀반은 내신에 꼭 나오는 최상위 문제를 학습하고, 내신 시험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풀이방법을 익힌다. 21학년도 강남권 고교와 특목자사 내신기출 테스트로 실력을 확인하고, 취약 유형에 대한 클리닉 과제를 제공한다.영어 5회 어법/구문반은 수능 유형의 문장을 막힘없이 읽어내는 분석력을 기르고, 전반적인 영어실력을 향상시켜 내신과 수능을 다 대비하는 수업이다. 국어 5회 조기개강반은 고등국어 필수 영역을 정리하는 수업으로 고1 내신에서 빈출되는 문학, 문법 유형을 완벽히 대비한다. 또한 매주 모의고사 과제를 통해 학습량을 확보해 공부 습관이 형성되도록 돕는다. 조기개강반 종강 후에는 1월 3일부터 예비고1,2,3 윈터스쿨이 개강 예정이다.문의 02-568-7793, www.bnnm.co.kr1월 3일부터 예비고1,2,3윈터스쿨 개강 예정 2021-11-18
- 중고생 학생을 위한 글로벌 명문대 진학의 꿈 실현 해마다 복잡하고 치열해지는 국내 입시 경쟁 속에서 학업과 실기를 동시에 병행해야 하는 체대입시는 힘들고 어려울 수밖에 없다. 특히, 중위권 학생들의 경우 자신의 꿈이나 적성보다 수능 1~2점만으로 대학과 학과가 달라지기도 하고, 입시에 실패할 경우 일찌감치 재수를 떠올려 보지만 이마저도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확실한 보장이 없다.최근 코오롱스포렉스 체대입시와 함께하는 ‘비채나 아카데미’에서는 중고생 학생들을 위한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새롭게 런칭했다. 코오롱스포렉스 체대입시의 김영미 원장을 만나 미국 명문 대학을 우수 장학생으로 진학할 수 있는 비채나 아카데미의 USA Athletic Scholarship Program에 대해 자세히 들어봤다.대학진학 인 서울(in Seoul)만이 답이 아니다95년부터 지금까지 30년간 국내 체대입시 교육에 몸담아온 코오롱스포렉스 체대입시 김영미 원장은 “30년을 입시 현장에 있으며 우리나라 입시 제도와 청소년들 미래를 생각하면 늘 마음이 아팠다”고 했다.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꿈을 찾고 미래를 준비하기보다는 획일화된 입시로 지쳐가는 모습을 마주해야 했던 것이 힘들었다는 김 원장은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 여파로 중·고둥학교 모두 중위권 붕괴가 심각하며, 중학교의 경우 상위권과 하위권이 모두 늘어난 ‘학력격차’가 고등학교는 상위권과 중위권이 동시에 줄어든 ‘학력 저하’ 역시 안타까운 교육계의 현실이라고 말했다.대입에서 실패하지 않으려면 무조건 성적에 맞는 학교와 학과에 지원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한다.“자신의 꿈이나 적성을 우선 생각하기보다 무조건 인 서울을 목표로 공부하고, 1년을 노력하고, 단 하루의 수능시험으로 당락이 좌우되는 입시는 너무 가혹하다.”라고 김 원장은 말했다. “수능점수로만 상·중·하위권으로 갈라놓은 우리나라 학생들이 과연 수능 몇 점이 낮다고 해서 중·하위권으로 구분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이러한 입시 교육의 현실을 벗어나 한국 학생들에게도 미국의 명문대학을 우수 장학생으로 진학하는 길을 제시하는 비채나 아카데미의 USA Athletic Scholarship은 학생 스스로가 미래의 꿈을 그리며 자신의 진로를 직접 설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중고생들에게 인 서울(in Seoul)만 답이 아님을 알려주고 싶다”고 김 원장은 강조했다.200여 개의 미국 명문대 스포츠 장학 지원USA Athletic Scholarship Program은 1997년 시작된 25년 전통의 미국 내 200여 개 수준 높은 명문대들이 협력해 자국의 학생들의 국제화를 목적으로 5개 대륙의 우수생 선발을 위하여 실시하는 최고의 스포츠 장학 지원 프로그램이다. Washington Univ. UIUC, 텍사스 A&M, Embri-Riddle, Univ. of 위스콘신. SUNY, 미네소타 State Univ.를 비롯한 미국 내 주립대, 사립대의 명문 대학들이 참여하고 있어서 지원 학생들은 자신들의 성적에 맞은 다양한 대학들로부터 장학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매년 7월 SHOWCASE 통해 참가자 전원 최대 100%~최소 50%의 장학금(학비, 기숙사비, 식비 포함)을 지급하며, 한 사람당 1~5개의 대학 오퍼를 받아 원하는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다. 내신 6등급 이내, 토플 61점~80점 이상의 기본성적을 갖추고, 골프, 수영, 테니스 축구, 농구, 배구 중 본인이 원하는 스포츠 종목을 선택해 성실히 준비하면 누구라도 미국 대학에 우수 장학생으로 진학할 수 있게 된다.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진학한 대학을 대표하는 운동선수로 활동하는 것이지만 자신들의 전공을 공부하면서 스포츠 활동을 하는 것이다. 따라서 김 원장은 이 프로그램은 운동도 하면서 대학에서 경영학, 컴퓨터 공학, 스포츠 과학 등 자신이 원하는 일반적인 학과를 공부하려는 학생들에게 보다 적합한 프로그램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문의 02-598-5502 2021-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