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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길러주는 좋은 공부습관 만들기 글 : 자기주도학습관 김화영 원장 2012년 첫 시험이 끝났습니다. “우리 애는 서술형문제 망쳤어요!” “열심히 공부했는 데 성적은 엉망으로 나왔어요. 원인을 모르겠어요!”적지 않은 어머니들은 화가 머리 끝까지 나서 아이에게 무차별적 폭격을 가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는 학원을 옮기기 위해 바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을 것입니다. 전학 자주 다니는 아이가 공부 잘하는 거 보셨나요? 학원 자주 옮긴다고 성적이 오를까요? 성적이 오르지 않거나, 성적이 오르락 내리락 불규칙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원인은 스스로 공부하려는 의욕이 없음은 물론이고 공부습관도 좋지 않으며, 학생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이 없기 때문입니다.오늘은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길러주는 좋은 공부습관 만들기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1. 꿈과 진로목표 정하기좋은 공부습관을 위한 노하우는 자신의 꿈과 진로목표를 명확히 하는 데서 출발합니다. 꿈과 목표가 있으면 공부의욕도 자연스레 생기게 되며, 공부방법과 공부습관을 익히기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어린이든, 아이든, 무슨 일이든 목표가 없고 의지가 없으면 그 결과는 불을 보듯 뻔할 것입니다. #2. 학습플래닝 습관화 하기좋은 공부습관 만들기의 출발이자 핵심은 공부계획을 세워서 실천하고 평가하고 반성하는 학습플래닝을 습관화하는 일입니다. 플래닝은 생활습관 관리와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증진시켜 진정한 성적향상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3. 5분예습 습관화 하기대부분의 교과목은 학교수업 쉬는 시간 5분동안 다음 시간에 배울 내용을 훓어 보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를 가져 옵니다. 또한 교과서의 목차를 대단원&rarr중단원&rarr소단원&rarr세부내용 순으로 익혀서 학습의 맥을 잡는 일도 중요합니다. #4. 학교수업 충실 습관화 하기모든 공부의 기본은 교과서와 학교 수업이라는 진리를 가슴에 새겨야 합니다. 학교시험문제는 학교선생님이 출제합니다. 선생님과 눈을 자주 마주치며, 집중해서 수업에 임해야 함은 물론 모르는 것은 적극적으로 질문해야 합니다. 선생님은 수업시간 중간 중간에 출제예상 문제를 알려주신 다는 점도 명심해야 합니다. #5. 에빙하우스의 망각이론에 의한 복습 습관장기기억의 비밀은 4회 복습법입니다. 배운 내용을 1시간 이내, 1일 이내, 7일 이내, 1개월 이내에 반복적으로 복습하게 되면 장기기억으로 전환하게 되어 확실한 성적향상을 가져 올 수 있게 됩니다. #6. 나만의 노트필기 습관화 하기수업시간의 노트필기는 물론이고 하루 공부가 끝나면 반드시 과목별 핵심 요약 노트를 만드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그 과정에서 다시 한 번 복습이 이루어지게 되고, 서술형평가에도 대비할 수 있게 됩니다. #7. 교과서 중시 학습 습관화교과서가 학습교재의 왕입니다. 시험 공부할 때도 제일 먼저 할 일이 교과서를 확실하게 공부하는 것입니다. 교과서는 시험 출제의 기준이므로 참고서를 두세 번 보는 것보다 교과서를 완전하게 이해하는 것이 성적 향상의 출발입니다. 기본적으로 교과서에서 시험 출제 예상 부분을 찾아내어 정리, 요약, 암기해야 합니다. #8. 학교시험에 집중하는 습관 시험을 치르는 가장 중요한 목적은 준비과정에서 학습하는 데에 있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은 시험이 매우 유용한 학습경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시험에서 자신의 실수를 통해 다음 시험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갖는 데 도움을 얻습니다. 따라서 우등생들은 학교시험에 집중하는 습관을 갖고 있습니다. #9. 학습평가·반성 습관 생활화공부하는 시간 자체도 중요하지만, 공부의 질이 더 중요합니다. 자신의 공부과정과 취약점, 학습시간, 과목별 학습량, 공부습관 등을 모니터링하여 보완학습을 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체크와 테스트가 필요합니다. 공부습관은 2~3개월 내에 쉽게 형성되지 않습니다. 학습자 자신과 부모가 굳은 의지와 인내심을 갖고 서두르지 않으면서 노력한다면 누구나 좋은 공부습관을 갖게 될 것이며, 공부에 엄청난 힘을 발휘하게 될 것입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
- 생생체험노둣돌, 신나는 목장체험, 가족 나들이 떠나요 맞춤형 체험학습 전문 ‘생생체험 노둣돌’에서 5월 13일 용인에 있는 농도원 목장으로 목장체험을 떠난다. 용인 농도원 목장은 친환경목장으로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주변 경관으로 이름난 곳이다. 목장에 도착하면 우선 목장 견학을 통해 젖소와 우유 등의 각종 궁금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송아지 우유주기, 건초주기, 젖 짜기 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그리고 갓 짠 신선한 우유로 아이스크림 만들기, 치즈 만들기 체험과 농장 트랙터를 타고 목장을 한 바퀴 돌며 아름다운 목장 전경을 감상하는 시간도 갖는다. 날짜: 5월 13일 9시 출발예정(출발장소는 추후 공지) 문의: 생생체험 노둣돌 (031-395-2004 / http://blog.daum.net/syouyou)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
- 자녀 교육을 망치는 원인 글 : 개념원리 군포당동 1교육원 김예숙 원장중간고사가 거의 끝나가고 있다. 자녀의 성적에 따라 학부모님들은 학원을 알아보고 탐색하느라 바쁜 시기이기도 하다. 자녀의 성적 부진 원인은 알려고 하지도 않고 단지 성적만으로 판단하고 학원을 이동하려고 한다면 이는 자녀의 미래를 생각하여 멀리보고 진정한 성적을 향상시키려는 것이라기보다 성적을 망치는 지름길임을 깨달아야 한다.자녀가 왜 성적이 오르지 않았는지? 성적이 오르지 않는 원인이 있다면 혹시 본인(학부모)에게 있지는 않은지 세심하게 살펴보고 자녀와 대화를 충분히 한 다음 원인과 결과가 분명 하다면 그때 옮겨야한다. 성적은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이는 집안환경과 학부모님이 신경 써서 잡아 주어야할 과제이기도 하다. 1. 첫째 자녀가 공부할 자세가 되었는지(정서안정 및 동기부여) : 가정불화가 끊이지 않고 왜 공부를 해야 되는지조차 모르는데 공부에 집중을 할 수가 없다. 2. 둘째 공부할 환경이 조성되었는지(집안 환경과 부모님 관심) : 많은 돈을 들여서 학원 보냈으니 성적은 학원에서 알아서 올려 줄 거라 생각하며 관심과 격려는 하지 않고 스마트폰을 사주는 등 오히려 공부하는데 방해되는 보상으로 부모의 역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면 성적이 오르기를 기대할 수 없다.3. 셋째 학원 선정은 제대로 하였는지(자녀의 약점 극복) : 학원 커리큘럼을 이해하고 중점 을 두는 부분이 무엇인지, 자녀의 부족한 부문이 무엇이며 그 부분을 충족시킬 수 있는 지를 고려하여 학원을 선정한다.4. 넷째 학원을 정했으면 (신뢰하며 기다린다) : 목표를 정하고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는 얼마나 걸리는지, 그 학원에서 원하는 부분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지, 내가 원하는 방향 과 학원에서 가는 방향이 맞는지 항상 관심 있게 체크하고 검토하며 제대로 가고 있다면 학원을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야 자녀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믿고 따를 수 있으며 성적 향상이라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성적향상 5단계1. 씨 뿌리기 (약3개월) : 강사 및 학원 프로그램에 적응하는 시기로 불안감 해소와 기초를 보강하는 시기로 성적향상을 느낄 수 없으나 행동이 변하는 시기. 2. 싹 틔우기 (약 3개월) : 기초보강과 약한 부분 만회하는 시기로 기존 학생과 동등한 위치를 확보하며 성적향상을 준비하는 시기.3. 꽃피는 시기 (약 4개월) : 새로운 학습체계에 적응이 완료되는 시기로 성적에 접목하여 미미하나마 성적향상을 맛보며 성취감과 가능성을 느끼며 의욕을 가지는 시기.4. 열매를 맺는 시기 (약 3개월) : 그동안의 노력으로 결실을 맺기 시작하여 남보다 앞서기 시작하는 시기로 목표의 80%가 완성되며 공부의 홀로서기를 준비해야하는 단계5. 수확하는 시기 (약 2개월) : 목표성적을 달성하는 시기이며 현재의 성적에 만족하지 말고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해 제2의 도약을 위해 공부의 홀로서기를 하는 시기. 학생의 성격과 개인차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최소 1년 동안 자신의 성적향상 과정을 수시로 확인하고 변화하는 과정을 알게 하여 인내심과 학습 진전과정을 숙지하게 해야 하며 부모님도 1년 동안은 불안해하지 않고 결과를 기다릴 수 있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
- 책 속으로 풍덩! 노래와 놀이 속으로 풍덩! 아이들의 책놀이터이자 어른들의 사랑방, 마을 문화 공동체이자 풀뿌리 지역문화 공간인 작은도서관. 작지만 알찬 춘천의 작은도서관들이 결코 작지 않은 축제 한마당을 벌인다. 벌써 3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축제에서는 ‘노래와 놀이’의 즐거움에 푹 빠져 볼 수 있은 시간을 마련했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도, 책을 싫어하는 아이도 책 속으로 풍덩 빠져볼 수 있는 ‘2012년 춘천작은도서관 책축제’. 아이들의 손을 잡고 옛 추억 속으로 놀러가 보는 것은 어떨까? 책과 함께 펼쳐지는 다양한 놀이와 노래 오는 9일, ‘축제극장 몸짓’에서 열리는 ‘2012년 춘천작은도서관 책축제’는 ‘노래와 놀이’라는 주제로 다양하고 풍성한 놀이 체험을 제공한다. ‘춘천작은도서관협의회’ 임희경 회장은 “안타깝게도 TV와 컴퓨터 게임으로 인해 요즘 아이들은 놀이를 잃어버렸습니다. 게임기 없이도 얼마나 신나게 놀 수 있는지, 또 그 놀이가 얼마나 많은 것을 가르쳐주는지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었다”며 도서관 별로 진행하는 책놀이에 참가하면 부모도 아이도 놀이의 즐거움에 빠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특히, 이번 책놀이 프로그램은 3,40대 부모들이 어렸을 적 즐겼던 놀이로 구성돼 아빠 엄마 어렸을 적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공기놀이’ ‘비석치기’ ‘신발멀리 던지기’ ‘고무줄 놀이’를 요즘 아이들이 좋아할까 의문이 들지만, 시간가는 줄 모르고 놀이에 빠져드는 아이들의 모습은 예전과 하나도 다를 것이 없다. 그 중에서도 ‘아카시아파마’와 ‘봉숭아 물들이기’는 엄마와 딸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 이외에도 바다에서 직접 공수해온 모래로 진행되는 ‘모래 놀이’와 노래가 있는 ‘말놀이 게임’ 등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었다. 풍성한 공연과 스토리텔링 북카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선보여 전인고등학교 밴드 동아리 공연과 함께 문을 열게 될 ‘2012년 춘천작은도서관 책축제’는 그림자 인형극, 노래이야기, 유진규 선생님과 함께 하는 마임 등 풍성한 실내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책 읽는 버스’에서 진행되는 책 읽기와 각 도서관별로 진행되는 ‘스토리텔링 북카페’는 독서의 재미를 더해 줄 것이다. 특히 폐막공연인 강강술래는 축제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자리. 임회장은 “행사를 운영하는 모든 분들이 자원봉사자들”이라며 축제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책축제를 만들어가는 일원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면, 그리고 자신의 지역 도서관에 참여해 작은 아이디어라도 하나 보탤 수 있다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책축제를 더욱 알차게 즐기고 싶다면 책축제를 더욱 알차게 즐기고 싶다면, 행사장에 도착 후, 안내지를 배부 받고 공연 체험 프로그램 시간과 장소를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그리고 무엇보다 열린 마음을 갖고 참가해보자. 어떻게 놀아야 할지 모르는 요즘 아이들에게 신나게 놀 수 있는 자유를 선물할 수 있을 것이다. 책 보다 더 소중한 것을 배울 수 있는 ‘춘천작은도서관책축제’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 일시 : 2012년 6월 9일 오후 2시~오후5시까지 ‣ 장소: 축제극장 몸짓 ‣ 책놀이프로그램 도서관명 <td style="BORDER-BOTTOM: 2012-06-04
- 여름방학 써머 프로그램을 통해 목표와 열정을 보여라. 여름방학 써머 프로그램을 통해 목표와 열정을 보여라. 미국에서 명문대 진학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은 SAT 공부로만 여름방학을 보내지 않는다. 학원이라는 개념이 흔하지 않은 미국의 고등학생들은 그럼 여름방학 동안 목표 대학 진학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할까? 아르바이트, 지역 및 해외 봉사활동, 대학 써머 프로그램, 해외여행 등이 대부분이다. 매년 여름은 고등학생들에게 앞으로 어느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또는 가진 장점이 무엇인지를 입학사정관에게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또한 아카데믹한 부분에서 약한 과목이나 좀 더 높은 레벨의 과목을 이수하고 싶다면 여러 대학에서 학점을 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그리고 이런 학생들을 위해 스탠포드, 듀크, 존스홉킨스, 브라운, 콜럼비아 등 여러 명문대에서는 6월에서 8월까지 고등학생들을 위한 써머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진행된다. 주로 대학에서 주최하고 진행되는 써머 프로그램은 크게 세 가지 부류로 나뉘게 된다. 위에서 언급한 학점을 이수하는 과목이 고등학생 레벨과 대학생 레벨로 나뉘어져 이수할 수 있게 된다. AP 이상의 레벨을 신청하려면 학생의 내신성적, SAT와 다른 시험성적, 추천서와 에세이 등이 필요하며 심사 후 합격이 되면 과목을 이수할 수 있다. 또 한 가지의 써머 프로그램 성격 중 가장 대학 원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은 과학, 수학 중심의 영재 프로그램들이다. 6월 말부터 5주간 진행되는 MIT의 RSI 프로그램 (Research Science Institute) 경우는 전 세계에서 까다롭게 선발된 10-11학년 고등학생들이 암 리서치나 과학 연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인텔 및 지멘스 과학대회 등 최상의 대회에 참여를 해 수상을 하고 원하는 명문대에 진학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영재프로그램은 PSAT 성적이 220이 넘어야 되고 이과성향이 뛰어난 학생으로 참가자격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자격여부를 잘 살펴본 뒤 신청해야 한다. 이 외에 Canada/USA Mathcamp, Boston 대학의 PROMYS, 스탠포드의 SuMac 등 여러 우수한 수학영재 프로그램 등이 있다. 마지막 하나의 써머 프로그램 성격 중 대학 원서에 도움이 되는 문과쪽 프로그램으로는 리더십 프로그램이 있다. 유펜 와튼스쿨 리더십 프로그램(Leadership in the Business World) 같은 경우는 전 세계의 60명 고등학생 11-12학년들을 대상으로 유펜 경영대학 교수님들로부터 직접 리더십, 경영윤리, 회계 등의 강의를 듣고 팀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도 대부분의 우수한 프로그램들과 마찬가지로 원서, 에세이, 추천서, 시험 및 내신 성적 등을 제출하게 되고 까다로운 심사를 받게 된다. 또한 이런 우수한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1월에서 3월에 마감을 하기 때문에 여름까지 기다렸다 계획을 세우면 안 되고 미리 내년의 여름방학 계획을 세워서 준비해야 한다. 메리트 기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4
- 여름방학 대비를 위한 자기주도학습 전략 여름방학 대비를 위한 자기주도학습 전략 자기주도학습의 시작! 공부의 이유부터 찾아라 엄종명 코치 중앙일보교육법인 공신캠프 자문위원 사람들마다 공부의 이유가 다르겠지만 분명한 건 두려움에서 시작되는 공부의 이유는 공부습관을 형성하는데 가장 큰 장애물이 된다. 왜냐하면 공부의 이유가 궁극적으로 학습동기를 형성하기 때문이다. 학습법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축은 ‘학습동기’와 ‘학습습관’이다. 올바른 학습습관은 올바른 학습동기에서 나온다. 자신이 왜 공부를 하는지 이유를 알지 못한 채 성적을 올려야 되고 엄마가 학원을 가라고 하니까 하는 공부는 매우 효율성이 떨어지는 공부라 할 수 있다. ‘두려운’ 공부의 이유에서 벗어나 ‘자신감 있는’ 공부의 이유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첫째, 구체적인 과정을 칭찬해야 한다. 구체적인 과정을 칭찬하지 않고 막연하다면 그것은 자녀 눈치를 보는 것이다. 자녀가 문제를 풀다가도 모르는 것이 있을 때 자녀를 잘 관찰하고 행동을 살펴보아야 한다. 그리고 어렵다고 느끼는 순간에 “와 역시 노력하는 모습이 좋네”, “조금만 더 노력하면 좋은 답이 나오겠는 걸” 등과 같은 구체적인 칭찬으로 자녀가 좀 더 모르는 것을 알아가는 기쁨을 맛볼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이처럼 순간순간의 과정에서 격려와 인정은 주어진 목표에 최선을 다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 둘째, 자신만의 공부하는 룰을 함께 정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보통 학생들이 공부가 재미없는 이유 중의 하나는 바로 자신만의 공부 룰이 없기 때문이다. 예습, 수업, 복습시간에 해야 될 것과 하지 말아야 될 것이 무엇인지 구분하는 방법부터 가르쳐야 된다. ‘아 여기서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은 이것이었지?’라는 깨달음이 바로 공부의 시작이다. 자신만의 공부 룰을 만들기 위해서는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다른 친구들에게 알려줄 수 있을 정도로 익히는 과정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배움의 즐거움은 익히는 과정에서 더해지고 이것은 진정한 내재적 학습동기가 되기 때문이다. 사람은 누구나 배우고 싶은 학습동기가 있다. 자녀의 숨겨진 학습동기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고 시기적절하게 구체적인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그날 배운 과목에서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을 구분하는 능력을 통해 깨달음을 얻는 과정이 필요하다. 깨달음이 있는 공부는 궁극적으로 부모가 바라는 자신감 있는 학습동기가 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4
- 작가주의 미술로 시작하는 혁신 미술교육 작가주의 미술로 시작하는 혁신 미술교육 미술교육을 하는 이유가 혹시 그림을 잘 그리기 위해서?어릴 때 단순히 그리기를 잘해서 상을 많이 타고, 내신이나 수행평가를 위한 목적이라면 그것은 순서가 뒤 바뀐 교육이다. 지금까지 많은 미술대회에서는 아이들의 기술적인 면을 수상의 기준으로 삼는 경우가 많았다. 대회에서 수상하기 위해선 사람 그리는 법, 원근 표현을 하는 법, 눈에 띄게 색칠하는 법, 명암을 나타내 주는 법, 입체표현을 잘 하는 법 등 미술을 공식처럼 외우는 방법으로 그림을 그려야 한다. 하지만 이런 암기식 미술교육을 받는다면, 조금만 다른 방식으로 과제가 주어졌을 때 과연 아이들은 스스로 해결 해 낼 수 있을까? 어떤 미술교육을 해야 좋을까?“백남준의 비디오 아트는 미술인가요?” 당연히 요즘에는 ‘그렇다’란 답변이 나올 테지만 ‘비디오아트’가 처음 대중들에게 선 보였을 때만해도 ‘미술’이라 하면 유화로 그린 명화를 떠올렸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의견이 분분 했었다. ‘비디오’라는 것이 미술 혹은 예술장르에는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즘에는 ‘인간의 사고 전환에 대한 사례’ 그리고 ‘위대한 인간의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이해되기 시작하면서 백남준은 예술(미술)에 한 가지 새로운 영역을 만든 혁신적인 개척자로 인정받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예술 작품들의 기본적인 공통점은 바로 ‘독창성’이다. 작품 하나하나가 이전에는 없었던 창의적 사고와 상상력의 결과물이라는 것이다. 이제는 ‘미술학원=그림학원’ 이라는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그럼 이제 어떻게 미술교육을 바꿔야 할까?현재의 보편화된 미술수업 방식 중에서 가장 먼저 바꾸어야 할 것이 ‘아이들에게 주제를 직접 선택하는 것’이다. “오늘은 이것을 그려 보아요” 같은 방식은 아이들이 생각하는 습관을 막는 것이며, 이런 교육이 지속되면 언젠가 주제를 정해주지 않았을 때 아이는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답답해하는 경우가 생기기 마련이다.또 작품을 완성하는 방식도 마찬가지이다. 기법을 배우는 것은 좋지만, 지도자가 방법을 던져준 후 이끄는 교육은 마치 암기과목을 배우는 것과 별반 다를 바 없다. 결론은 ‘자기주도적으로 교육해야 한다’는 것이다. 귀큰여우창작소 창의미술 최미경교사문의 (02)593-59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4
- 동부교육지원청 인천광역시 발명품경진대회 결과 발표 제32회 인천광역시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과학완구(1개), 생활과학1(30개), 생활과학2(8개), 자원재활용(5개), 학습용품(5개) 부문에 총 49개 팀이 출품하여 금상 8개, 은상 13개, 동상 27개를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인천시 관내 초ㆍ중ㆍ고에서 학교 대회를 통과한 총 1700여 작품 중 예선을 통과한 216개 작품이 본선에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자신이 구상한 발명품을 제작하고 이를 각 부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 앞에서 발표하고 질문에 대답하면서 발명의 동기와 제작과정, 실용성, 창의성 등을 평가 받았다.특히, 동부교육지원청 관내에 재학 중인 우서현(청량초), 장세령(만수초), 차원희(정각중), 신희지(신정중) 학생은 작품의 완성도와 창의성이 우수해 인천에서 17개 작품이 출전하는 전국대회에 인천 대표로 출품하게 되었다.동부교육지원청은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발명교육을 위해 3개 초등학교 발명교실과 3개 초등학교발명영재학급, 2개 중학교 발명영재학급을 운영 중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4
- 인천영재교육률 3.3% 인천시교육청 영재교육 컨설팅단은 인천예술고등학교의 예술영재학급을 시작으로 교육청 영재교육원 5곳 등 17개 영재교육기관을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현재 2012년 인천영재교육은 315기관 721개 학급에서 1만 2500여명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수치는 전체 학생의 3.3%에 해당한다. 현재 모든 초등학교에는 영재학급을 운영 중에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4
- 올해 처음 치르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올해 처음으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이 치러진다. 일명 니트로 불리는 이 시험의 성격은 기존 수능의 말하기와 쓰기 영역을 개편한 실용영어 중심인 것이 특징이다. 니트 시험을 어떻게 대비하고 준비해나가야 할지 알아보았다. <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이란?니트시험은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4기능을 컴퓨터로 치루는 시험이다. 종류는 성인용인 1급 시험과 고등학교 3학년 및 대학진학 희망자용인 2?3급 시험으로 구분한다.특히 그중에서 2급 시험은 영어가 많이 활용되는 대학?학과 즉, 국제학부, 영어 관련 학과 등에 진학 시 유리하다. 또 3급 시험은 실용영어 활용 능력이 필요한 학과이다. 박정어학원 측은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도입 목적은 안타깝게도 수능에 직접 출제되지 않는 말하기?쓰기 영역이 학교 교육에서 소외받고 있으나 실제 사회에서 정작 필요한 것은 이 부분”이라며 “따라서 필요한 것은 모두 배우고, 배운 것은 모두 평가하기 위해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이 탄생했다”고 말했다. 특히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은 현재의 수능과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과의 차이점이다. 기존 수능 외국어영역의 평가영역은 듣기, 읽기, (간접)말하기, (간접)쓰기이다. 또 시험방식도 5지 선다형이며 종이와 펜을 사용한다. 여기에 응시기회는 1회며 상대평가이다. 그렇다면 수능과 니트는 어떻게 더 다른가. < 4개 영역 평가하는 니트시험니트시험은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이다. 응답형태도 듣기, 읽기는 4지선다형이며 말하기와 쓰기는 직접 수행형이다. 시험방식도 컴퓨터인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다. 여기에 응시기회도 2회로 늘여 수험생의 종합적인 언어능력을 평가하도록 했다. 특히 평가방법도 절대평가 방식이다. 즉 절대적인 기준에 도달한 정도에 따라 성적 부여한다. 따라서 영역별 4개 등급인 A, B, C, D로 분류한다.박정어학원 측은 “기존 수능이 표준점수 및 9개 등급인 반면 니트는 읽기?듣기는 현 수능보다 쉽다. 또 어휘수도 수능보다 적고 직접 문법을 묻는 문제 배제하며 말하기?쓰기는 읽기?듣기보다 성취 수준이 낮게 설정한다”고 말했다.그중에서도 수능과 니트의 가장 큰 차이점은 평가 방식이다. 니트는 절대평가를 한다. 수능이 상대평가로 내가 높은 점수를 받아도 나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은 학생이 많으면 등급이 내려갔다.반면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은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예전의 수?우?미?양?가에서 등수와 상관없이 90점을 넘으면 ‘수’를 맞는 것처럼 내가 몇 점을 맞았느냐가 중요하다. < 언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의 수능 대체 여부 결정하나학부모들의 가장 큰 궁금증은 언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의 수능 대체 여부를 결정하나이다. 교과부 측은 2012년도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시행을 오는 6월과 7월에 첫 일반시행으로 앞두고 있다. 이번 시험은 2013학년도 대입 수시 7개 대학에 시범적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해당 대학은 강릉원주대, 공주대, 대진대, 동서대, 부경대, 창원대, 한국해양대이다. 또 당분간 이 시험은 대입 수시에만 제한적으로 활용한다는 입장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2012년 하반기에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이 수능 외국어 영역을 대체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만약 수능 대체가 결정된다면 2016학년도 대입시험을 치르는 현재 중3학생부터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초등과 중등 학생들은 니트의 특징을 공부하는 토플식 영어를 미리 준비해둘수록 유리하다.(032-818-0500)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