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인천시교육청, 학부모?교사 홍보단 위촉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3일 지역 내 450여개 초중고교에서 추천한 학부모와 교사를 홍보단으로 위촉했다. 학부모는 홍보프로슈머단으로, 교사는 홍보아카데미단으로 각각 명명된 홍보단은 1천여 명으로 구성돼 일선 학교의 생생한 소식을 발굴해 알리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3
- 인천국제교류센터, 홈스테이 참여가정 모집 인천국제교류센터는 오는 6월 23, 24일 일본 공무원 6명이 인천을 방문함에 따라 ‘인천홈스테이’에 참여할 6가정을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5월 30일까지 홈페이지(www.icice.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e메일(youth@icice.or.kr)로 제출하면 된다. 홈스테이 가정에는 비용 2만5000원이 지원된다. 문의 : 433-1641, 451-17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3
- 제13기 자유시민여성대학 수강생 모집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회장 : 김윤태)는 6월 6일까지 ‘제13기 자유시민여성대학’ 수강생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생은 오는 6월 19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주 1회 2시간 교육 받는다. 교육 주제는 통일안보, 민주시민, 경제, 여성지도자 리더십, 정보화 등이다. 안보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도 갖게 된다. 인천에 사는 여성이면 누구나 수강생이 될 수 있다. 참가비는 5만원이고, 교육 이수 후 졸업사진 등 졸업 기념물을 준다.문의 : 868-01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3
- NEAT 완전 정복기 국가영어능력평가(NEAT)시험은 해외 영어시험(TOEIC, TOEFL)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을 위해 국가에서 직접 관리하는 국가공인영어능력평가이다. NEAT는 수능 영어를 대체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만들어졌으며 2012년 올해부터 (도입된다.) NEAT는 기존의 읽기와 듣기 시험 위주에서 말하기와 쓰기를 추가하여 영어의 네 가지 영역 모두를 평가한다. 평가 결과는 4영역 각각 나오게 되며 A,B,C의 Pass등급과 F의 Fail등급 등의 4등급으로 나온다. NEAT 시험 영역별 시험 유형 말하기/Speaking 4문제 (연계질문에 답하기, 문제 해결하기, 그림 묘사하기, 발표하기)가 주어지며, 각각의 문제에 따라 주어진 과제 수행에 대한 완성도, 자연스럽게 말하는 유창성, 바른 언어 구사력과 표현의 정확성, 내용의 논리적 전개, 명확한 발음 등을 평가한다. 시험시간은 4분 30초이다. 쓰기/ Writing 2문제 (조건 제시형 글쓰기와 짧은 에세이 쓰기)가 주어지며, 적절한 어휘 사용과 표현의 정확성, 그리고 문장들의 논리적 전개 등을 평가하게 된다. 시험 시간은 35분이다. 듣기/ Listening 32문제가 출제되며, 시험 시간은 35분이다. 적절한 응답 찾기, 주제, 제목, 요지, 목적, 의견 찾기, 내용 일치(불일치), 요청(요구, 부탁한 일), 화자가 할 일 찾기, 위치 정보 찾기, 그림 고르기, 그림 일치(불일치)등의 유형으로 나온다. 읽어주는 속도가 분당 150-170 단어 정도로 기존의 수능 듣기보다 약간 빠르므로 그것에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읽기/ Reading 32문제가 출제되며, 시험 시간은 35분이다. 주제, 제목, 요지, 목적, 주장 찾기, 세부 정보 파악(내용 일치 및 불일치), 빈칸 채우기, 문장 끼워 넣기, 순서 파악, 어구(함축적), 의미/지칭 추론 등의 유형으로 나온다. 3문항이 출제되는 장문 독해의 경우 320-350 단어 정도의 지문이 나오므로 충분한 어휘력은 물론 속독력도 필요하다. NEAT시험 하나, 말하기와 쓰기 위주의 공부를 한다. 학교 교과서의 영어표현들을 소리내서 읽는 연습을 하고, 교과서에서 제시하는 일정한 주제에 대한 짧은 에세이라도 쓰는 연습을 시작해야 한다. 둘, 쉬운 지문을 다독하라 현행 수능영어에 출제되는 독해지문은 너무 어렵다. 그동한 수능영어에서 학교교사들도, 학원강사들도 심지어는 출제위원조차도 이해하기 힘든 지문을 활용했던 것이 사실이다. NEAT는 난해한 지문이 배제될 전망이다. 다만, 지문의 길이는 대폭 늘어난다. 지문은 길지만, 내용파악이 현행 수능영어보다 훨씬 더 쉬울 것이다. 평소에 어렵지 않은 주제의 영자신문 등을 많이 읽어봄으로써 긴 지문을 읽고 정확하게 내용을 파악한다. 셋, 컴퓨터 타이핑연습을 많이 하라 NEAT시험은 인터넷기반의 IBT(Internet Based Test)방식의 시험이다. 모든 시험은 컴퓨터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영어쓰기에 있어서 키보드 타이핑 속도가 느리면 손해다. 넷, 학교수업에 충실하라 NEAT 채점은 현직 학교 영어선생님들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시험문제 출제에도 학교 선생님들이 대거 참여하는 문항공모제를 선택할 가능성이 많다. 다섯, 지엽적인 문법에 눈길주지 마라 neat시험에는 직접적으로 문법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지 않는다. 공교육 정상화 차원에 서 학교수업에서 난이도 높고 지엽적인 문법공부로 시간을 허비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문법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다. 말하기와 쓰기에 있어서는 문법적 사항도 분명히 채점의 일정부분을 차지하고 고득점의 요건일 것이다. 다만, 예전처럼 너무 어렵고 난해한 문법에 지나치게 시간을 허비하지 말라는 것이다. 여섯, 단어 공부는 효율적으로 neat에 출제되는 단어수는 현행 수능영어에 비해 1000~2000개 정도 적다. 독해를 공부한답시고 너무 어려운 단어를 공부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일곱, 버터발음은 필요치 않아 원어민발음이 아니라 "이해가능한 영어발음" 이면 만점을 받을 수 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특히 강조한 부분이다. 따라서, 자음과 모음을 크고 정확하게 발음하고, 단어에 있어서 강세, 문장에 있어서 억양을 정확하게 짚어준다. NEAT 시험 대비를 위해서 평소에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등 4개 영역의 균형 잡힌 실력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새롭게 실시되는 시험임으로 문제 유형을 알고 적응하는 훈련을 해야한다. 상무지구 청담어학원 정현아 원장은 영어를 문법적 굴레에 맞춰 분석하는 공부는 지났다며 앞으로 영어 의사표현과 전달형식를 배우는 영어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1
- 북원여중의 강원행복⁺학교 1년을 돌아보며 북원여자중학교는 2011년 처음 시행된 강원행복더하기(⁺)학교로 원주에서 유일하게 시범학교로 선정된 후 학생과 교사가 주체가 되는 학교 만들기에 매진하고 있다. 이제 막 걸음을 시작한 1년간의 시도였지만 이미 그 성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1년 동안의 성공적인 시도를 바탕으로 올해로 2년째 행복한 학교의 기초를 다지고 있는 북원여중의 행복 찾기 여정을 따라가 보았다. ● 수업 연구하는 교사들 공개수업 현장 북원여중(교장 엄재석<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바탕체 BACKGROUND: #ffffff mso-ascii-font-family: 바탕체 2012-06-01
- 신나는 아이들 세상 ‘미술놀이’오픈 단구동 GS슈퍼 주차장 앞 감초한의원 건물 5층에 ‘신나는 아이들 세상 미술놀이(원장 윤은미)’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퍼포먼스 체험 미술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오감을 발달시켜주며, 매월 1회는 요리수업을 실시한다. 수업 대상은 3세(16개월)~초등 고학년까지이다. 프로그램은 연령대별로 나누어 진행하며 놀이 활동을 통한 오감자극퍼포먼스인 오감플레이(16~36개월<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바탕체 BACKGROUND: #ffffff mso-ascii-font-family: 바탕체 mso-font-width: 100% mso- 2012-06-01
- 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공개 모집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4일, 주민참여예산제의 구체적 실행 계획이 담긴 ‘2012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을 인터넷 홈페이지(www.kwe.go.kr)를 통해 공고하였다. 이는, 지난해 말 제정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와 4월 30일 공포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구성 등의 내용을 담은 시행규칙의 후속 조치로 주민참여예산제를 정착시켜 제도화하기 위한 것이다<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바탕체 BACKGROUND: #ffffff mso-ascii-font-family: 바탕체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2012-06-01
- 올 수능 난이도·출제 방향 예측할 첫 시험 2013학년도 수능 전초전이라 할 수 있는 6월 수능 모의평가(이하 모평)가 오는 7일 치러질 예정이다. 수능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이 모평 출제와 시행을 맡아, 올 수능 난이도와 출제 방향을 예측할 수 있는 첫 시험이다. 각 시도교육청이나 사설 학원에서 실시하는 모의고사에 비해 그 중요성이 크다. 6월 모평은 현재 고등학교 3학년 외에도 재수생,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들이 함께 치르는 시험으로 예비수험생들이 자신의 위치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첫 번째 기회다. 모평을 치른 후 영역별 백분위 점수를 통해 자신의 위치를 진단해보고, 앞으로 남은 수능 기간에 대한 꼼꼼한 준비가 필요하다. 수능 대비, 입시 지원전략 기초자료 =6월 모평은 올해 대입을 앞둔 수험생에게 실제 수능시험 대비와 수시·정시 모집 지원전략을 짜기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대덕고등학교 3학년 학년부장 김 진 교사는 “6월 모평은 실제 수능을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시험인 만큼 올 수능의 난이도와 새로운 유형 출제 경향, EBS 연계 출제 예시 등 수능의 큰 흐름을 알 수 있는 시험”이라며 “현재 고3학생들은 영역별 난이도와 EBS연계에 대비해 자신의 학습 방법을 점검해 봐야한다”고 말했다.현재 고3학생들은 평가원에서 출제한 모평이나 실제 수능을 모의고사 형태로 치른 경험이 없다. 평가원은 재학생들의 수능 난이도 조절을 위해 6월 모평을 실시한다. 지난해엔 6월 모평이 어렵게 출제돼 9월 모평에서 그 난이도를 조절했었다. 재수생의 6월 모평 참여율은 그다지 높지 않다. 오히려 9월 모평 참여율이 높다. 그 이유는 반수를 하는 학생들이 아직 참여하지 않기 때문이다.김 교사는 “6월 모평은 교과 전 범위 영역에서 출제되지는 않지만, 중하위권 학생들은 교과별 진도에 맞춰 EBS 교재인 수능특강을 풀어보는 것이 좋고, 상위권 학생들은 기출문제를 통해 고난이도 문제와 2~3개의 새로운 유형문제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예비수험생들은 자신의 영역별 공부 내용이 EBS 진도와 6월 모평 시험에 맞춰져 있는지 점검해봐야 한다. 지난해 6월 모평 문제를 풀어보면서 미리 경험하는 것도 방법이다. 부족한 점 찾아 수능 준비하는 기회로 =교육청 모의고사는 대체로 교과 지식 습득 수준을 측정하는 문제가 많은 반면, 평가원 모평은 실제 수능과 같이 사고력을 측정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6월 모평에서는 대체적으로 재학생에 비해 재수생이 강세를 보인다. 내신과 교과이외 활동 등을 신경 써야하는 고 3학생들보다 재수생들은 상대적으로 수능 공부에 투자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이다.청문재 입시학원 임병철 원장은 “재학생들은 6월 모평을 너무 크게 의식해 긴장할 필요는 없으며, 평소 모의고사를 준비할 때처럼 시험에 임하는 것이 좋다”며 “6월 평가원 모평에선 자신의 부족한 점을 찾아 수능을 준비하는 기회로 삼아야 9월 평가원 모평에서 성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올 수능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언어와 외국어 영역의 EBS 교재 연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이번 6월 모평도 EBS 교재를 활용해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EBS 연간 강의계획을 보면 ‘수능 특강’은 2월~5월에, ‘수능 완성’은 6월~7월에 걸쳐 진행된다.한편, 청문재 임 원장은 “수학 과목의 경우 EBS교재 연계에 큰 의미가 없기 때문에 수능 기출문제를 찾아 풀면서, 개념내용을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득점을 원하는 상위권 학생들은 연계율이 높다고 EBS만 집중적으로 공부하지 말고, 변별력을 높이기 위한 문제나 신유형의 문제에 대비해 기출 문제 등을 눈여겨 봐야한다. 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4
- “어려운 한자, 깨고 모아 재밌고 쉽게 배워요” ‘깨모한자’란 깨뜨려 놓은 글자들을 하나하나 배운 후에 그 글자들을 모아서 하나의 이야기로 이해하면서 배운다는 뜻이다. 한자는 부수와 자원들이 모여 하나의 글자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깨뜨려 놓은 글자들을 많이 알면 알수록 한자 익히기가 쉬워진다. 한자를 많이 알고 있으면 국어 공부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이 때문에 학부모들은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한자를 가르치고 싶어 한다. 독서와 국어공부에 영향을 주는 한자 공부에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낸 ‘깨모한자’ 박성란(43) 한자지도사는 “부수와 자원을 따로 정리해 가르쳐봤지만 학습 효과는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았다. 부수 중심으로 가르치는 것보다 글자 하나하나를 부수와 자원으로 깨뜨려 개념을 이해하는 방식으로 가르치자 아이들이 지루해 하지 않고, 쉽게 이해해 효과적이었다”고 말했다. 자녀를 위해 엄마가 배우는 깨모한자 =깨모한자 학습은 엄마들에게도 호응이 좋다. 직접 배워 자신의 아이를 가르치고 싶어 하는 엄마들이 많아 일주일 4회 팀 수업 중 3회가 학부모 수업이다. 오전엔 학원에서 팀 수업을 진행하고 오후엔 개별지도를 원칙으로 하는 아이들 수업을 한다. 박 지도사는 “그림으로 이해하는 교수법을 쓰고 있어 엄마들도 어려워하지 않는다”며 “숙제는 없지만 지난 시간 배운 것들을 확인하고 진도를 나가기 때문에 스스로 복습을 해야 한다. 교재에 한자의 음과 훈을 달아놓지 않아서 배운 한자를 완전히 익혀야 새로운 한자를 익힐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자를 공부해 본 엄마들이 복습의 중요성과 의미를 알아 자녀들에게도 선행학습 보다 복습을 하게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한다. 박 지도사는 ‘어떻게 하면 한자를 쉽고 재미있게 가르칠 수 있을까’ 생각하며, 다양한 방법을 고민한 끝에 ‘깨모한자’ 학습법을 찾아냈다. 이를 위해 교재도 연구해 4급까지 출판했다. 교재의 특징을 살펴보면, 깨뜨린 글자(부수, 자원)를 모아서 이해하는 학습법으로 한글에서 ‘ㄱ+ㅏ+ㅇ=강’이라는 글자가 되듯, 교재에서도 ‘田(밭전)+力(힘력)-밭에서+힘을 쓰는 사람=男(사내 남)남자’ 라는 방법으로 글자를 익히게 구성했다. 이런 방법으로 배우면 한자에 대한 흥미도 높아지고 이해도 쉽다. 또한, 구성 원리를 이야기로 배우므로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어 학습효과도 높다. 그 다음으로 반복하며 완전하게 다지는 학습법을 통해 익히는 것이다. 또한, ‘교과서 한자어’를 익힘으로서 학교 공부에 도움을 주고, 하위급수를 공부하면서 상위급수 글자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방법 등이다. 한자공부 하며 중국의 역사 문화도 익혀 =중학교 3학년 오연균(대덕구 신탄진동) 군은 깨모한자에서 박 교사에게 한자를 배운지 4년이 됐다. 오 군은 “선생님은 부수를 외워라, 글자를 몇 십번씩 써오라고 숙제를 내지 않으세요”라며 “또 한자를 가르치면서 한자와 얽힌 중국의 문화와 역사도 얘기해 주시기 때문에 수업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어요”라고 말했다. 오 군은 박 지도사에게 한자를 배우며 중국의 역사와 문화에 흥미를 가지게 됐다. 자신의 진로를 중국사 탐구에 두고, 중국 역사를 공부하기 위해 중국유학을 준비 중이다. 오 군은 지금 한자 사범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박 지도사는 “오 군은 2급을 준비하면서 힘들어 했는데, 그 과정을 넘어서니 지신감도 생기고 1급을 따고 나서는 중국역사를 공부하겠다는 꿈을 가지게 된 것 같다”며 웃었다. 한자 공부로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해져 진로까지 결정한 경우다. 요즘, 학부모가 관심을 갖는 자기주도학습의 포인트가 아이가 좋아하는 과목 공부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반증이다. 요즘엔 오 군의 어머니가 주변 사람들에게 입소문을 내 자기주도학습을 고민하는 엄마들의 문의도 많다. 문의 : 042-484-8508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4
- 노원구 졸업생 100명 중 6명 SKY대 진학 서울 소재 일반고에서 ‘SKY대’ 합격자를 100명 이상 낸 학교는 휘문고(128명), 중동고(112명), 경기고(101명), 단대부고(1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와 입시전문업체 ‘하늘교육’이 분석한 2012 서울 일반고 SKY 진학실적(재수생 포함)을 분석한 결과다. 서울 전체 일반고 208곳 중 133곳이 조사에 응했다. 진학률 중동고 1위, 100명 중 22명 SKY대 진학 재수생을 포함한 졸업생 SKY대 진학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중동고로 SKY대 진학률이 21.6%에 달했다. 다음으로는 휘문고(128명, 19.0%), 단대부고(100명, 18.2%) 순으로 모두 강남구에 위치한 학교들이다. 자치구 중 SKY대 진학률이 가장 높은 자치구는 강남구로 졸업생 100명당 15명(14.5%)이 SKY대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은 졸업생 100명당 11명(11.1%)이 합격한 서초구였다. 우리지역 노원구는 6명(5.8%)으로, 마포구, 양천구, 서대문구에 이어 6번째로 나타났다.SKY 진학률 상위 10개교 중 환일고(중구)를 제외하면 모두 ‘사교육 특구’로 불리는 강남·서초·송파·양천구에 있는 학교들이었다. 반면에 서울시 전체에서 진학률이 가장 낮은 구는 졸업생 100명 중 1명(0.8%)만이 SKY대에 간 것으로 나타났다. 진학률이 가장 높은 강남구의 SKY대 진학률은 최하위 구의 18.5배에 이른다. 서라벌고 77명 SKY대 합격으로 우리지역(노원, 도봉) 최고 진학률 우리 지역에서 SKY대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노원구의 서라벌고로 77명을 SKY대에 진학해 졸업생 100명 중 11명(11.2%)이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원구에서는 서라벌고에 이어 대진고(46명, 8.4%), 청원고(31명 5.1%), 재현고 (23명 4.9%), 대진여고 (23명, 4.4%), 상계고(20명, 3.8%), 노원고 (15명 3.8%) 순으로 나타났다. 도봉구에서는 선덕고가 40명(8.2%)으로 가장 많은 SKY대 합격자를 냈으며, 효문고는 10명 (3.9%)의 진학률을 보였다. 성북구와 강북구에서는 서울대사대부고가 15명을 보내 4.8%의 진학률을 보였고, 신일고 (20명, 3.6%), 용문고(16명, 3.2%)순으로 진학률이 나타났다. 한편, 4년간 가장 많은 SKY 합격자를 배출한 학교는 휘문고(531명)였다. 10위까지의 고교 중 7곳이 강남권이었다. 나머지 세 학교 중 둘은 양천구 양정고(358명), 노원구 서라벌고(273명)였다. 또한 4년 새 SKY 진학자가 10명 이상 늘어난 학교는 모두 16곳. 이 중 노원구 서라벌고도 2009년(64명)에 비해 13명이 늘어난 77명이 진학에 성공, 20%의 증가률을 나타냈다. ※208개 일반고 중 75곳은 공개하지 않음. ※졸업생 대비 SKY 진학률 2% 이상만 게재. ※일반고 구분은 올해 졸업생 기준으로 일부 학교는 최근 자율고로 지정한 곳도 있음 자료 : 중앙일보·하늘교육 공동조사, 각 학교 취합 홍명신 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4